쿠몬 카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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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출처]
파일:4acae830-3544-4529-95b1-27ecca5dd81f.jpg
이름
((もん (かい(

현지화명
카이트
종족
인간오버로드 인베스[1]
소속
팀 바론[2]무소속[3]
성별
남성
연령
향년 20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가이무
인물 유형
조력자[4], 다크 히어로/주인공[5], 라이벌
변신체
바론, 아카 라이더[6]
로드 바론
변신 타입
아머드 라이더
오버로드 인베스
첫 등장
변신! 하늘로부터 오렌지!
(가면라이더 가이무 에피소드 1)
마지막 등장
나X나의 스테이지 2013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12)
배우
코바야시 유타카
한국판 성우
박요한[7]
1. 소개
2. 작중 행적
3. 전적
4. 특징
4.1. 굴렁쇠
4.3. 약자의 대표자
5. 인간관계
6. 캐릭터 관련 비화
7. 배우 관련 비화
8. 명대사
9. 그 외
10. 틀 둘러보기



1. 소개[편집]


가면라이더 가이무서브 주인공.

팀 가이무의 라이벌 팀 바론의 리더. 어릴 적부터 약자는 강자에게 착취된다는 철칙에 물들어 있어[8] 사회 그 자체를 '박해자'로서 적대시하고 있다. 그런 사회에 이빨을 드러낼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신의 힘을 단련시키고 있다. 주변에서는 그를 두려워하는 시선으로 보게 만들어, 한 세력의 리더로서 떠받들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쿠몬 카이토/작중 행적/본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극장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쿠몬 카이토/작중 행적/극장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기타 출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쿠몬 카이토/작중 행적/기타 출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전적[편집]




4. 특징[편집]



4.1. 굴렁쇠[편집]


단독 문서 참고.


4.2. 츤데레[편집]


"너...구해주는 거야?" - 카즈라바 코우타

"착각하지 마라! 나는 내 적을 쓰러뜨릴 뿐. 네 놈의 사정따윈 몰라!" - 쿠몬 카이토


무작정 강함을 추구하고 약육강식을 고집해 비정하고 매정한 성격으로 보일지 모르나 실은 자신의 팀원을 무척 아끼고 자신이 인정한 상대는 설령 그 신념이 달라도 존중해주는 사람. 특히 코우타의 경우에는 서로 추구하는 강함의 방향성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 강함만은 인정하고 있으며 이러쿵저러쿵 반목하더라도 여차할 때 서로 같이 싸워주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왠지 이 카이토가 떠오른다면 기분 탓

아래는 그의 츤데레 행적.

  • 2화에서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한 아이를 매섭게 다그치다가 아이가 용기를 내고 뛰어내리니 얼른 받아준다. 그리고 '너는 강하구나. 잘 들어라, 마지막까지 기댈 수 있는 건 자신의 강함 뿐이란다'라고 격려해준다. 츤데레의 시작
  • 마찬가지로 2화에서 팀 가이무를 이기기 위해 인베스 게임을 신청해 싸움 걸어놓고서도 게임 후,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페코가 비겁한 방식을 사용하자 크게 꾸짖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팀원들을 구하기 위해서 사슴 인베스에게 돌격한 건 덤.
  • 5화, 적임에도 불구하고 팀 가이무를 인정하며 자신과 싸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6화에서 죠노우치 히데야스하세 료지의 배신으로 당할 뻔했던 걸 코우타가 도와줬지만 그걸 뿌리치고 '네 놈의 강함에 대한 논리는 결코 인정할 수 없어!'라고 외치지만, 정작 과 대화할 때 하는 말은 "가이무가 정말로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 8화에서 "괴로워도 슬퍼도 그걸 견뎌내고 앞으로 나아갈 줄 아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것"이라는 마이의 말을 "강하다는 것은 승리해서 빼앗는 것이다"라고 반박하면서도 헬헤임의 숲에서 나갈 수 있는 크랙을 찾는데 도와준다.
  • 9화, 인베스 습격 사건에 대해 코우타가 도움을 요청하러 올 때 딱 잘라 거절하지만 그래놓고 "너희는 지금 최강의 위치에 있다"라면서 은근슬쩍 최강 인정(...).
  • 13화, 브라보와 싸움 중에 페코가 상처를 입자 지체없이 결투 중단하고 페코를 부축하러 달려간다. 또 브라보에게 코우타가 수세에 몰리자 도와주고 코우타가 구해주는 거냐고 반색하자 "나는 내 적을 쓰러뜨릴 뿐, 네 사정따윈 몰라"라고 츤츤거린다. NO. 1 팀의 아머드 라이더라고 은근슬쩍 말해주는 건 덤. 심지어 바나나 록 시드까지 빌려준다.
  • 14화, 가이무가 벽사 인베스를 쫓아갈 수 있도록 잔게츠 신을 막으며 "이 녀석에겐 빚이 있어. 빨리 가!"라고 외쳐준다. 발리지만.
  • 15화, 같이 잡혀온 코우타에게 하세는 어떻게 됐냐고 넌지시 물어본다. 의외로 걱정하고 있었나보다. 또한 가이무가 시구르드에게 힘겹게 싸우고 있자 로즈 어택커를 타고 도와준 다음 태그로 시구르드를 눌러버리고 탈출한다.
  • 16화, 비트 라이더즈들이 인베스를 조종하면서 나쁜 짓을 할 때, 그 인베스들을 제거하면서 자신들은 적이 많으니까 항시 록 시드를 가지고 다닐 뿐이라고 했지만, 아무리 봐도 비트 라이더즈의 실책에 책임을 느끼고 직접 정리하는 걸로밖에 안 보인다.
  • 18화, 합동 댄스 이벤트 주최에 댄스 따윈 힘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이었을 뿐, 자신에겐 어찌되든 상관 없다고 말하지만, 페코가 옛날처럼 춤추고 싶다고 호소하자 팀 바론에서 탈퇴하면서까지 자신의 팀원들이 춤추도록 기회를 만들어준다.[9] 그리고 코우타가 자신들과는 이제 상관없는 이벤트에 대해서 집착하자 '여전히 착해빠진 녀석'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정작 브라보의 습격에 의해 이벤트가 망할 뻔하자 금세 나타나 같이 싸워준다.
  • 19화, 코우타가 듀크에게 털릴 때 달려와서 구해주려 했다. 물론 구해주진 못했다. 듀크에게 두방컷 당해서 그리고 코우타와 말다툼을 벌이면서 '네 놈은 네 알아서 해라. 난 이그드라실에게 침투할 거다'라고 혼자서 가려고 했으나 코우타가 '나도 같이 갈거야!'라고 말하니 "네 마음대로 해라!"라며 승낙한다.
  • 스페셜 방송에서 코우타에 의해서 바단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지만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빠진다. 하지만 마이가 납치당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와서 마이 구출을 돕는다.
  • 24화, 마이가 한 번 더 춤을 추자고 권유했지만 중2병스러운 말로 거절하며 자신의 강함에 대한 이론을 설파한다. 그러면서 '그래도 계속 춤출 수 있다면 나는 너의 강함을 인정하겠다'는 말을 남기는 걸 잊지 않는다.
  • 27화, 저번 화에서 자신과 싸우던 코우타를 기습해서 쓰러뜨린 류겐을 오히려 제지하며 "이 남자는 방해되지만 적은 아니다. 나의 적이란 강한 자를 등뒤에서 쏘는 놈이다!"라고 말하면서 털어버린다. 또한 변신이 풀린 채 기절한 코우타가 인베스에게 습격당하지 않도록 나무 위에다 잎들을 덮어 숨겨주었다.
  • 28화, 자신의 적이라고 선언하고 언젠가 직접 손봐주겠다고 한 미츠자네에게 "이번만큼은 봐준다. 꼬리 말고 꺼져라"라고 말하며 보내주었다. 코우타가 아르바이트 할 때 손님으로서 은근히 갖고 놀리지만 나중에 코우타가 배달하러 갈 때 유심히 지켜보다가 그대로 따라가서 잔게츠 신에게 습격받고 있는 코우타를 구해준다.[10] 또 배신당한 사실에 좌절하는 코우타에게 "네 놈은 너무 사람을 믿어서 탈이다. 믿을 건 자신의 강함 뿐이다. 한 번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고 구박하지만 맨 마지막에 "동료에게 뒤통수 맞지 않도록 잘해라"라고 충고해주고 떠난다.
  • 29화, 말은 험하지만 미츠자네가 시드와 손을 잡을 가능성과 분담을 핑계로 배신할 가능성을 돌려서 말해주어서 코우타에게 경고한다.
  • 31화, 9화 때 인베스가 습격해도 신경도 쓰지 않던 자와메 시를 데므슈가 넘어가자 걱정했다. 이후 변신이 풀려서 공격당할 위기에 처한 코우타를 대신해 공격을 대신 맞아주었고 이그드라실의 방해로 코우타가 또 한 번 변신이 풀려서 쓰러지자 "카즈라바를 이용해서 싸우는 수도 있었을 텐데"라고 말하면서도 그대로 코우타를 부축해 팀 가이무의 거처로 간다. 코우타가 네가 원하는 강함이 뭐냐고 물어볼 때 얼핏 데므슈의 말을 긍정하는 것 같지만 뜻을 파고들면 '약자가 힘을 길러서 강자에게 맞서 싸워야 한다'라는 의미에 가까웠고 마지막으로 쓰러진 코우타에게 "카즈라바, 너도 좀 더 강해져라. 그것이 너의 의무다"라면서 망설이지 말고 적과 맞서 싸우라고 북돋아준다.
  • 33화, 사람들이 피난 가고 텅 비어버린 자와메 시 때문에 낙담한 마이를 이름까지 불러주며 위로해준다.
  • 35화, 전세계에 크랙이 활성화돼 자국을 지키기에 바쁜 다른 국가들을 대신해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과 가장 가까이 있는 자신들이 오버로드를 막아야 한다고 코우타가 말하자, "전략 미사일로 우리를 오버로드와 함께 날려버리려는 녀석들을 위해서 싸우자는 거냐"라고 처음에는 비아냥거린다. 그러나 코우타가 그것뿐만이 아니라 이그드라실에 잡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하자 군말 없이 같이 가준다. 게다가 자신의 누나 때문에 다급한 나머지 무모하게 쳐들어가려는 코우타에게 인질의 안전을 예로 들어 지금은 물러날 것을 충고한다.
  • 39화, 혼자서라도 마이를 구하려고 고집을 굽히지 않는 코우타를 보고 제멋대로라느니, 자멸해라느니 험담을 하지만 좋은 미끼가 될 것 같다며 마이를 구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그리고 료마의 어그로에 분노하는 코우타를 말리면서 틀린 말은 아니라고 변호하는가 싶었지만 자기가 료마의 얼굴에 주먹을 후려갈긴다.
  • 43화, 료마가 마이를 죽였다는 걸 알자, 겉으로는 담담하게 "그런가"라고 말했지만 직후, 벨트를 꺼내면서 료마에게 "네 녀석만은!"이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그리고 기어코 료마를 저승으로 보내버리면서 마이의 복수를 해준다.
  • 44화, 세상을 멸망시키고자 하면서도 자신을 적대하는 오렌 피에르 알폰조죠노우치 히데야스를 죽이지 않고 그들의 센고쿠 드라이버만 파괴했다. 착, 착각하지 마라. 네 놈들은 그저 전령으로 쓰기 위해 살려둔 거다.
  • 46화, 마지막 싸움 끝에 코우타에게 패하나 그를 원망하지 않고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며 코우타 또한 정말로 강하다고 인정해준다.
  • 무비대전, 마이가 녹색 괴인한테 습격받을때 코우타한테 싸움에 한눈팔지 말라고 했으나 잠시뒤 싸움을 방해하는 녀석은 용서못한다며 코우타를 따라 공격한다. 이후 코우타 일행을 찾으러 전국시대로 온 마이를 호위까지 붙여주며 코우타에게 보내줬다.[11] 노부나가의 가신이, 기우제를 지내는 사람들을 보여주며 '사람들이 살기위해서는 영지를 늘릴 수 밖에 없는데, 주군도 무신 오즈도 당했다'고 말하자, "괜찮아. 내가 있다."고 말하고는 이후 노부나가의 세력을 이끈다.
  • 헤이세이 라이더 vs 쇼와 라이더 극장판, 가면라이더 조커와 함께 쇼와 라이더들과 맞서 싸우던 도중 조커가 쇼와 라이더들의 필살기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방패가 되어 조커를 구하고 리타이어 당한다. 그렇게 쇼타로에게 불평불만 쏟아내더니 그 사이에 정이라도 들었나
  • 가면전대 고라이더에선 통성명을 하자던 에무의 제안에 본명도 제대로 말하지 않는 등 가장 비협조적이었다가, 나중에 에무와 협력하기로 정하고 구해주고선 본인의 이름을 술술 말해준다. 에무가 자꾸 이름을 부르며 달라붙자 떨어지라면서 화내는 건 덤.


4.3. 약자의 대표자[편집]


"약자가 짓밟히지 않는 세상(弱者が踏みにじられない世界)"


"지금의 인간들로는 결코 실현할 수 없는 세계, 내가 이 손으로 만들어낼 것이다."

"약자가 짓밟히지 않는 세계다! 누군가를 괴롭힐 힘만을 원하지 않는, 그런 새로운 생명들로 이 별을 채울 거다. 마이와 함께, 지혜의 열매를 사용해서."

"누구나 강해질수록...선량함을 잃어갔다...!"


"어찌됐든 평화로웠던 시절의 이 세계에는 내가 바랐던 것은 하나도 없었다!"


언뜻보면 약육강식에 도취해 약자를 짓밟는 중2병 캐릭터로 보일 수 있으며 초반에는 그런 평가가 많았다. 허나 카이토는 사람을 강자와 약자를 나누며 평가하는 한편 자신 스스로를 강자라고 칭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에 의해 가정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었던 약자에 불과하다. 굳이 따지자면 프리드리히 니체 식의 강자와 약자의 논리를 긍정한다.

그가 강자라고 평가하는 대상은 굳이 무력이 아닌 정신적인 강함, 불굴의 의지를 가진 대상이다. 그렇기때문에 이유없는 악의에 굴복한 위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은 약자, 세계의 침식에도 꿈을 포기하지않고 나아가는 마이는 강자라고 평한다. 스스로 강자라고 칭하진 않지만 카이토 또한 그런 정신을 가진 캐릭터이며 이는 작중 DJ 사가라가 언급한다. 극중 상황이 변화하며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감에 따라 타락하는 미츠자네, 흔들리는 코우타, 처음부터 자신이 올바르지 않다고 알고있던 타카토라와 달리 주역 4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이 나아가는 길을 단 한 번도 의심치 않고 나아간 것은 카이토뿐이다.

개그적이긴 하지만 축구왕 카이토무비 대합전과 같이 세계가 바뀐다 하더라도 그 세계에 맞는 강함을 추구하는 유연한 판단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이런 냉철한 판단력의 반동인지 무자비하게 보일때가 많으며 코우타의 반발을 부르기도 한다.

카이토는 홀로 싸울 때 강한 캐릭터가 아니다. 굴렁쇠 항목만 봐도 이 남자가 혼자 싸우면 얼마나 처절하게 구르는지 알 수 있다. 카이토의 고등학교 시절을 그린 소설에서 보면 그렇게 대단히 강하지는 않으며 다른 곳의 재능이 있는데 그걸 싸움에서 써먹은 게 아니냐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이 재능이란 누군가를 이끄는 리더십으로 밝혀진다.

강함을 추구하나 데므슈처럼 단순한 약육강식을 주장하며 약자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것이 아닌, 약자라도 스스로의 힘을 가지도록 노력하여 강자에 대항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는 2화에서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된 아이를 구해줄때도 나타난다.

강자와 약자를 구별짓는 행동은 비트 라이더즈의 록시드를 빼앗는 오렌 피에르 알폰조의 행동을 강함의 증명이라고 말하며 강자가 약자를 짓밟는 현실을 불합리하다고 느껴 그에 대항할 힘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약육강식의 논리로 표현하는 것에 가깝다. 그렇기에 그런 약자가 짓밟히는 현실을 바꿀 을 추구하는 것이다.

작중 후반의 카이토는 약육강식을 당연한 질서로 받아들이고 약자를 억압하는 현재의 인간에 대해 가지게 된 실망을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자신의 재능을 살려 인류를 선한 길로 이끄는 길을 포기하고 현 세계의 멸망을 바라게 된다. 그가 가진 리더십은 지금의 인간을 품지 못하게 된 것.


5. 인간관계[편집]


"이 남자는 방해꾼이지만, 적은 아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네 녀석이 항상 당하는게 아니냐!"

"카즈라바, 너도 좀 더 강해져라. 그게 너의 의무다."

"그걸로 됐어. 네 놈이야말로 내 운명을 정하기에 어울린다."

"는... 정말로 강하다."

"날 이기고 쟁취한 미래다. 억지로라도 지켜라!"

친구라기보다는 전우, 동료라기보다는 호적수.
서로가 서로의 최대 최후의 숙적.

코우타와 정반대적인 성격과 가치관 때문에 초반에는 대립적인 관계였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나무 위에 있는 아이를 구하는데 의견 차이를 보였고 아머드 라이더가 되기 전에 팀 가이무 스테이지의 강탈하기 위해 맞붙었으며 아머드 라이더가 되고 나서도 두 번 팀 가이무에게 도전했다. 하세 료지죠노우치 히데야스에게 배신 당하는 걸 코우타가 구해주었지만 강함에 대한 가치관만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고 이후로도 이런 가치관 차이 때문에 오버로드 인베스와 교섭하는 것에 대해서 다투었고 데므슈의 목적을 알고 난 후에도 의견 대립을 가졌었다.

카이토는 코우타를 증오하고 해치워야 할 적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이루기 위해서 맞부딪쳐야 할 대립되는 신념을 가진 자로 생각하고 있고, 이런 그의 생각은 27화 때 코우타를 습격한 미츠자네를 막으면서 코우타를 적이 아닌 방해꾼으로 표현한 점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나며, 45화에서 자신을 막으러 온 코우타를 한 번 더 방해하러 왔다고 표현함으로써 그를 여전히 적이 아니라 신념과 신념을 부딪칠 존재, 나아가 자신의 운명까지 정해줄 존재로 보고 있음을 드러낸다. 따라서 코우타와 카이토의 마지막 싸움은 단순히 황금의 열매를 얻기 위해 마지막 남은 적을 쓰러뜨리는 싸움이 아니라 서로의 가치관과 신념을 부딪치는 싸움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인베스와의 싸움에서도 코우타와 생각이 다르더라도, 자신이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코우타를 구해주곤 했다.

또한 미국에서 전략 미사일로 자와메시를 도시채로 자신들까지 몰살하려 하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리가 없다고 하는 코우타에게 유그드라실이 뭘 하려고 했는지 잊어냐고 하고, 이후에는 "아직도 세계를 구하고 싶은 거냐? 오버로드와 함께 우리까지 몰살하려 한 놈들을?"이라고 따지기도 한다. 자신처럼 같이 세계에 배신당하는 입장임에도 끝까지 세계를 지키겠다는 뜻을 고수하며 포기하지 않는 코우타의 모습에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을 대척점이라 생각하며, 상냥함을 가진 강자들은 모두가 먼저 죽어났으니 세상을 멸망시켜서 그렇지 않은 세상을 새로 창조하겠다는 카이토에게 코우타의 존재는 만약 바보 같은 상냥함을 계속 지니고 있는 코우타가 자신을 이긴다면 자신이 세상을 멸망시킬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징 자체이기도 했다.

MOVIE 대전 풀 스로틀에서 메가 헥스의 힘으로 기계로 부활하나, 생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던 덕에 메가 헥스의 속셈을 눈치채고 바론으로 변신하자마자 바로 메가 헥스를 배신한 다음, 가면라이더들과 한 팀이 되어 메가 헥스 행성이 파괴되어 기능정지하는 그 순간까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 때 코우타에게 "나에게 이겨서 쟁취한 미래다. 억지로라도 지켜라."라고 말하는 등 코우타가 마지막에 세계를 지킬 이유를 증명한 만큼, 이에 힘을 보태준다.[12]

"마이. 춤추면 돼. 그게 너의 강함이잖아?"

"웃기지마. 그 여자는 강해. 네 놈의 구제 따윈 필요없어."

"세계를 왜 구할 필요가 있지? 오히려 마이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멸망해버려도 상관없어. 난 그렇게 판단했다!"

유일하게 과거의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관계.
세계 따위보다 소중한 사람.

코우타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그다지 인상이 좋지 못했다. 카이토는 팀 바론의 리더로서 팀 가이무의 임시 리더 격인 마이에게 스테이지를 걸고 도전장을 내보냈기 때문. 이후 8화에서 우연히 헬헤임의 숲에서 마주치고 인베스의 습격을 당하는 마이를 구해주고 자기는 마이에게 팔의 치료를 받으며 서로의 강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마이도 자신처럼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에 의해서 예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없다는 걸 알고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이후 12화에서 타카츠카사 신사에서 같이 놀았던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는 이러한 동질감이 더욱 강화됐다.

코우타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춤출 의지를 보이는 마이의 강함을 인정하고 있으며 24화에서는 좀 말이 험했지만 33화에서 그 마음을 완전히 드러낸다. 어쩌면 카이토가 인정하는 팀 가이무는 코우타뿐만이 아니라 마이도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8화에서 인베스의 습격에서 구해주거나 토큐저와 콜라보 방송 때 마이가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자 바로 싸움에 참가하고 무비대전 때 호위를 붙여 코우타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는 듯 코우타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도와주고 있다.

마이가 시간축에서 벗어나 시공을 떠돌고 있어서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서는 황금의 열매를 손에 넣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는 황금의 열매를 손에 넣는 목적이 구 세계를 멸망시키고 새 세계를 창조하는 것에서 조금 바뀌어 마이를 만나기 위한 마음이 더 크게 드러난다. 오렌 일행에게는 단순히 세계를 멸망시키고 새 세계를 만들기 위해 황금의 열매를 원한다고 말했지만 마이와 만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 코우타에게는 마이를 만나기 위해서는 싸울 수밖에 없다는 투로 말하는 게 그 증거. 그냥 황금의 열매를 손에 넣기 위해 마이가 필요하다는 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으나 45화 예고편에서 마이의 얼굴을 쓰다듬는 장면을 봐서는 황금의 열매를 위한 수단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마이는 카이토와 마찬가지로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피해자로서 과거의 아픔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대상이기도 하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것을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관계다.[13] 그 이외에도 38화 때 대놓고 미츠자네를 믿는 마이를 인정하거나, 41화 때 미츠자네와 싸우면서 마이는 강하니까 미츠자네의 도움따윈 필요없다며 반박하고, 마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냉정하게 대처하는가 싶었지만 료마에게 "네 놈만은!"이라고 말했던 점, 료마와의 싸움이 끝나고 바로 다른 곳에 가지 않고 마이가 죽은 곳을 되돌아갔던 점을 볼 때 카이토의 마음 속에 마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너는 좀 더 강해질 수 있어."

"너도 힘을 얻었으니 미래는 너 자신의 손으로 쟁취해라."

"강해졌구나, 잭."

가장 가까웠지만 맹목적이지는 않았던 친구.

같은 팀이라서 그런지 갈등은 없다. 끽해봐야 2화 때 멋대로 비겁한 술수를 써서 카이토가 혼내며 노려보는데 깨갱한 것과 26화 때 카이토가 이그드라실과 협력하는 것에 대해서 잭이 말린 것 정도. 그나마 전자는 잭이 카이토를 이기게 하기 위함이였고, 후자는 잭이 카이토를 걱정해서 그런 것이다. 평소에는 잭이 장난을 치며 말을 걸고 카이토가 묵묵히 받아주는 사이.

내색하진 않지만 동료로서 신뢰하고 있으며, 18화 때 팀 바론을 탈퇴하고 이그드라실에 가져온 양산형 센고쿠 드라이버를 잭에게 주어서 자신의 뒤를 이어 팀 바론을 끌고갈 수 있도록 해주고 합동 이벤트에 나타나서 싸우는 것을 도와주고,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다시 사라지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괜히 같은 팀에서 춤춘 사이가 아닌지 32화에서 잭과 함께 데므슈를 공격할 때는 일방적으로 털린 후 키와미 암즈가 도와줄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놀랄만한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보인다. 카이토와 잭이 동시에 근접 공격을 하다가 일시 후퇴, 다시 잭이 근접 공격을 가하면 타이밍에 맞춰 카이토가 소닉 애로우를 쏘며 접근하는 등, 가이무도 전력을 다해 카치도키 암즈를 쓸 쯤에서야 제압할 수 있었던 데므슈를 단 둘이서 몰아넣을 수준으로 호흡이 척척 맞다.[14]

그러나 세계를 멸망시키겠다고 선포한 카이토를 막기 위해서 일부러 그를 따르는 척 하면서 기회를 엿보게 되고 폭탄을 써서 카이토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미나토 요코의 희생으로 실패. 자신에겐 지킬 것이 있다며 덤벼드는 잭에게 강해졌다고 칭찬한 뒤 록 시드를 파괴해서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여기서 잭이 자기 팀이 된다고 했을 때 묘하게 흡족해하는 말투였던걸 보면 카이토도 내심 기뻤던 모양. 잭이 폭탄으로 카이토를 없애는데 실패했을 때 카이토의 반응을 보면, 카이토는 잭이 자신을 배신할 거라는 생각은 물론이고 그를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 게다가 자신을 배신하고 서로 갈라서게 되었을지언정 "강해졌다"면서 오히려 그의 뜻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걸 보면 잭에 대한 신뢰감은 그야말로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잭이 기절하기 전에 자신이 끝이 아니며 누군가가 또 막아설 거라고 말하자 "그래, 알고 있다."라고 답해준다.

사실 잭 역시 카이토를 동경하고 있었기에 카이토를 죽이려하기 전에도 괴로워했으며 세계멸망 같은 잘못된 길로 빠진 것이 아니었다면 카이토를 계속해서 따랐을 것이다.[15] 카이토가 자신을 배신한 잭을 죽이지 않은 것도 자신이 내심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기 때문 + 동료애 + 잭의 각오를 인정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다.[16]

"페코!"[17]


2화에서 비겁한 수를 사용한 탓에 "너 이자식...대체 무슨 속셈이냐? 내게 치욕을 안겨줄 생각이냐?!"라며 크게 꾸짖었지만 사슴 인베스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있는 걸 막기 위해 맨몸으로 무쌍 세이버를 주워들고 돌격하는 걸 보면 평소 사이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 13화에서 브라보와 결투 중 페코가 부상을 입자 "자신의 프라이드와 동료 중 어느 쪽이 중요하냐?"라는 브라보의 말에 페코를 부축하는 쪽을 택했고,[18] 18화에서 페코가 춤추고 싶다고 애원하자 다른 팀의 원망을 집중적으로 받던 자신이 있는 한 팀 바론은 참가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팀을 탈퇴해 그에게 춤출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부하로서가 아니라 같이 춤을 추는 팀의 동료로서 아끼고 존중해준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지만 특히 이 둘의 사이를 보면 카이토가 단순히 힘에 미친 사람이 아니고 동료애가 끈끈하다는 걸 잘 알 수 있다. 페코도 카이토가 죽은 뒤에도 1년 동안이나 그리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으로 카이토가 비록 잘못된 길로 빠졌지만 동료들에게 얼마나 신뢰와 애정을 받고, 또 동경받는 리더였는지 보여준다.[19]

"그 녀석은 방해꾼이지만 적은 아니다. 하지만 네 놈은 달라. 네 놈은 적이다. 네 놈 같은 비열한 약자는 난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네 놈은 이미 강하고 약하고의 문제가 아니야. 그냥 바보다!"[20]

적.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처음부터 사이가 나빴던 건 코우타도 마찬가지지만, 코우타와 달리 그 사이가 좋아질 수 없는 관계다. 초반에는 팀 가이무에 도전해서 코우타의 부재를 대신하기 위해 류겐으로 싸우는 그를 비 오는 날 먼지나도록 두들겨팬 뒤로 서로 접점이 없었으며,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에 갇혀 있을 때 도움을 받긴 했지만 그건 코우타를 구할 때 덤으로 구했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콜라보 때 같이 싸우긴 했지만 바나나라고 깠다. 미츠자네가 코우타와 갈라서고 뒤에서 기습하자 '적'으로 단정짓고 코우타를 지키기 위해 맞붙는 등 사이가 좋아질 기미조차 없다. 결정적으로 카이토의 시선에서 변심해 타락한 미츠자네는 카이토가 가장 한심해하는 인간군상의 대표주자나 다름없었다.

변심한 미츠자네를 막아내면서 그 전까지 츤데레보다 굴렁쇠의 이미지가 강해 반쯤 네타 캐릭터로서 취급받았던 카이토가 레몬 에너지 암즈 착용과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단박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43화 기준으로 마이의 죽음으로 미츠자네가 폐인이 돼 버린 것을 직접 목격했고, 그 반대로 자신은 로드 바론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어 엄청나게 강해졌기 때문에 이제 폐인이 된 미츠자네에게는 관심도 두지 않을 듯. 그런데 마이를 죽음으로 몰아넣어 미츠자네의 희망을 잃게 만든 료마는 미츠자네의 원수나 마찬가지인데 그 료마를 카이토가 처절하게 죽여버렸다. 카이토는 어떤 의미에서는 미츠자네의 은인이 되어버린 셈.

"내가 인정할 때까지 네 놈이 이긴 게 아니다."

"너나 할거없이 강해질수록 상냥함을 잊어갔다."

"강하고 다정한 녀석들도 많이 있었어, 다들 이 세계를 지키려고 필사적이였다고!" - 카즈바라 코우타

"그런 녀석부터 먼저 죽어갔다!"

카이토 굴렁쇠 전락 원인 그 첫번째.

본편에서 마주친 적은 거의 없다. 초반에는 11화와 14화 때 전투라기보단 일방적으로 카이토가 맞은 게 유이한 접점. 두 번 다 하얀 아머드 라이더로서 만난 거라 얼굴도 못 봤다. 36화에서야 겨우 얼굴을 볼 기회가 생겼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둘 다 통성명할 분위기는 아니었다.[21] 이후에 가이무 차고에서 사람들이 미츠자네에 대해 이야기할 때 타카토라는 밖에서 미나토 요코와 대화하고 있어서 또 마주치지 못했다.

결국 나중에 타카토라가 귀환해서 합류하면 둘이 어떻게 대할지 기대가 컸으나, 36화 이후 타카토라가 행방불명되고 46화에서 카이토가 사망해버리면서 둘의 만남은 그대로 끝나버렸다. 다만 위에 문답에서 처럼 타카토라가 가진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한 카이토의 인식을 간접적으로 확인할수는 있다.

"좋은 걸 알려줄까요? 크리스마스는 파티시에에게 있어서 1년 중 가장 바쁜 때랍니다." - 오렌 피에르 알폰조

"그럼 일이나 해!" - 쿠몬 카이토[22]

카이토 굴렁쇠 전락 원인 그 두번째.

싸운 것은 총 4번. 7화에서 처음 맞붙었을 때 쪽도 못 쓰고 털렸고, 11화에서 리벤지전을 했을 때 밀렸으며, 13화 중반에서도 밀리고, 후반에서야 가이무와 함께 격퇴에 성공했다. 11화에서 잔게츠의 난입, 13화 중반에 페코의 부상으로 승부를 보지 못했지만 싸우는 과정은 유리하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카이토는 1vs1로 브라보를 이긴 적이 한 번도 없다. 6화에서는 가이무와 류겐의 협공으로 지친 상황에서 쿠로카게와 그리돈의 기습을 당했다는 변명거리라도 있지만 7화에서 브라보에게 발린 건 빼도박도 못하게 바론이 약하다는 걸 보여주게 돼 대망의 굴렁쇠로서 첫 인증을 찍게 되고 말았다.

오렌은 이후로도 꽤 오랫동안 비트 라이더즈와 대립했지만 카이토는 비트 라이더즈에서 나와 홀로 움직일 때라 접점이 없다가 이후 데므슈의 침략을 계기로 아머드 라이더들이 결집하면서 같이 싸우게 됐다. 이후 한동안 아군으로 지내다가 로드 바론이 된 뒤 44화에서 오렌의 벨트를 파괴해버리면서 그동안의 패배를 마침내 갚아주었다.

"제일 꼴보기 싫은 건 약하면서도 강한 척하는 놈이다."

하세 몰락의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준 관계.[23]

아머드 라이더가 생기면서 혼전을 예상한 카이토가 하세 료지와 죠노우치 히데야스에게 동맹을 신청했고, 그 동맹을 배신+기습으로 깔끔하게 깬 하세의 모습으로 이 둘의 관계를 대충 예상할 수 있다. 11화 때도 하세가 카이토를 기습하려다가 싸울 뻔했고 12화 때는 카이토가 팀원들을 이끌고 스테이지에 쳐들어가 벨트가 망가진 하세를 완전히 확인사살하면서 비트 라이더즈로서의 그를 끝장내버렸다. 13화에서 인베스로 시민들을 위협하는 장면과 더불어 카이토가 비판받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나마 스테이지 장악 후 뭔가 생각하는 모습이나 15화 때 코우타에게 "하세는 어떻게 됐냐?"라고 물어보는 걸 보면 일단 걱정은 했나보다.(...)

그리고 43화에서 자신도 센고쿠 료마에 의해 게네시스 드라이버를 잃고 센고쿠 드라이버로도 발린 뒤, 옛날 센고쿠 드라이버를 잃고 궁지에 몰린 하세와 자신의 처지가 비슷함을 자조하면서, 헬헤임의 열매를 먹기 직전 하세와 똑같은 만큼이라 말하기도 했다. 이때의 말투가 슬픈 듯한 말투인 것을 보면 하세에게 나름 미안함을 느꼈던 걸지도 모른다.

"너도 카즈라바처럼 내가 틀렸다고 생각하나?" - 쿠몬 카이토

"확실히 정상은 아니야. 하지만 난 널 끝까지 지켜볼 거야." - 미나토 요코

세계를 엎으려는 왕과 그 왕을 지켜보는 단 한 사람.

처음엔 그녀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 요코가 손수건으로 상처 닦아주려고 하니까 귀찮다는 듯 고개를 돌리는 걸 보면 그냥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일원으로서 단순히 이용해먹으려고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요코가 아군으로 넘어온 뒤로는 별말 없이 협력 중.

페므신므들이 멸망한 뒤, 그녀는 카이토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관찰자가 되었고 폭탄을 써서 카이토를 제거하려는 잭의 작전을 몸을 던져 막아 카이토를 지켰다. 죽어가면서 남겼던, 만약 자신이 지혜의 열매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을 선택했을 거냐는 질문에서 카이토에게 선택받은 마이에 대한 부러움과 카이토에 대한 연모의 감정을 드러내지만 카이토는 "요코는 요코. 지혜의 열매는 지혜의 열매다"라는 말과 함께 간접으로 그것을 부정했고 결국 카이토에게 선택받지 못하고 사망한다. 하지만 죽은 후에 카이토가 손을 꾹 쥐거나 그녀의 시신을 안고 인베스 군단을 끌고 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 마이만큼은 아니더라도 내심 소중히 여겼던 듯 보인다. 아쉽게도 카이토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왕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카이토는 작중에서 유일하게 미나토 요코를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러준 한 사람이다.

"이제부터는 쓸데없이 입을 놀리기 전에 맞을 각오를 해둬."

"네놈의 진리는 그저 탁상공론에 불과할 뿐. 내 진리는 이 주먹에 담겨있다!"

쿠레시마 형제의 천적인 료마의 천적.

19화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에 침략했다가 코우타와 달리 단순히 정의를 위해서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는 걸 파악한 료마가 헬헤임의 진실을 알려주고 회유하면서 일시적으로 손을 잡게 되지만 속으로는 전부 서로를 이용해먹을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후, 오버로드 편에서 료마의 지원을 받아 비밀 통로로 향할 때 그때까지 누구에게도 맞은 적 없는 료마에게 주먹을 날려서 깐죽거리던 료마를 물리적으로 제지했고, 마지막에는 헬헤임의 열매를 먹어 로드 바론으로 진화하고 그의 진리를 단숨에 부숨과 동시에 끝장냄으로써 결과적으로 료마를 완전히 몰락시켰다.[24]

그리고 묘한 것은, 이로 인해 가이무 내 주요 배역들 간의 먹이 사슬(...)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주인공인 코우타는 카이토의 천적->미츠자네는 코우타의 천적->료마는 미츠자네의 천적->그리고 카이토는 료마의 천적이라는 재미있는 구도가 엮어진 것.

6. 캐릭터 관련 비화[편집]


  • 당초에 코우타의 벽으로서 압도적인 강함을 가진 캐릭터로 구상되었다. 그래서 코우타가 카이토에게만은 이기지 못하다가 점점 성장하여 대등한 승부를 겨루는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었으나, 일단 주역의 강함을 어필하라는 높으신 분들의 요구 때문에 강함을 추구하면서도 패배를 면치 못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우로부치도 이야기 구조상 초반에 카이토가 이기지 못했던 것에 대해 답답했다고 표명했다. [25]
  • 45화, 코우타와 마지막 대결 중 자신의 이상은 약자가 짓밟히지 않는 세상(弱者が踏みにじられない世界)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원래는 약자가 용납되는 세상(弱者が許される世界)이었으나 퇴짜를 맞고 고친 것이다. 우로부치 겐은 '약자가 용납되지 않는' 세상의 규칙 그 자체에 분노하는 인물이 카이토였다는 사실을 드러내기 위해서 1년간 각본을 써왔는데 이걸 드러내는 대사가 바뀌게 되어서 머리를 싸맸다고. [26] 대신 그 후 히어로쇼나 초영웅제에서 이 장면을 재현할 때는 '약자가 용납되는 세상'이라고 제대로 나오게 되었다.
  • 카이토의 강화 폼인 바론 레몬 에너지 암즈는 원래 등장할 예정이 없었지만 우로부치가 "가이무만 계속 파워업하고 바론은 아무것도 없냐고!"라고 생각하며 어떻게든 파워업시켜 주고 싶어서 등장하게 되었다. [27]


7. 배우 관련 비화[편집]


  • 분명히 눈매가 날카롭고 고풍스러운 인상, 쿨한 성격을 자랑하지만 배우는 일상에서 연기할 때 빼고는 전혀 그런 모습을 볼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그외에도 배우가 카이토와는 달리 잘 웃는 편이라 무비대전 당시 해당 이벤트를 열었을 때 머리는 카이토인데 잘 웃어서 아이들이 어리둥절 할 때 '방금전 영화에 출연한 사람이예요'라고 말해 관객석을 뒤집어 놓았다고.
  • 자신이 변신하는 라이더가 바나나를 모티브로 한 바론이지만, 정작 코바야시 유타카 본인은 바나나를 먹을 수도 없을 정도로 엄청 싫어한다. 다만 작품 후반으로 접어들어서는 어떻게든 먹을 수 있게 되어서 먹을 때는 주위에 자신이 바나나를 먹을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사히 공홈에 올라오는 유타 카페 최종화에서는, 사노 가쿠타카스기 마히로. 그리고 시청자가 보는 앞에서 바나나를 먹었다!!
  • 유타카는 쿠몬 카이토의 여러 가지 기믹들을 재미있어 하며 인터뷰 등지에서 잘 이용하는 편이다. 특히 잭의 바나나 콜을 제일 많이 사용한다고 카더라.(...) 거기에 주변사람들도 카이토의 굴렁쇠 속성을 잘 놀려먹는 편이다. 심지어 시드형님은 약하다는 둥 냉동 바나나라는 등의 드립을 하기도.카이토 굴렁쇠화에 가장 일조한 사람들이 이러니깐 묘하다
  • 쿠몬 카이토를 연기할 때 죽을 심정으로 남자다움을 연기한다. 자신의 안에 남자다움은 3%밖에 없다고. 카즈라바 코우타 역, 사노 가쿠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 유타카의 남자다운 모습을 본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한다.[28]
  • 스포츠 잡지에 "액션을 잘 못하는 라이더"로 소개됐고 와이어 액션을 찍을 때 부상을 자주 당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헬헤임의 숲에서 걷는 장면을 촬영할 때 여섯 걸음 가기도 전에 양 발목을 삔 적이 있다. 배우 본인 왈 "걷는 것도 액션". 사노 가쿠의 말에 의하면 댄스할 때 다리가 종종 안 올라갈 때가 있다고 한다.[29] 이래서인지 사노 가쿠는 "나는 백텀블링해도 반응이 거기서 거기인데 유타카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만 해도 박수가 터져나온다."라고 말한 적 있다.[30] 뛰어내리기만 했는데도 갈채 받는 유타카, 구르기만 했는데도 인기가 오른 바론 아사히 공홈에서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8월의 유타카페에서는, 황금의 과실을 얻었을 때 코바야시 유타카가 무얼 얻고 싶을지 말할 때, 시다 유미가 재빨리 '운동 신경'이라고 외쳤고 이에 전원[31] 동의했다(...).
  • 가면라이더 면접 당시 면접관이 "코바야시 군은 (아이돌)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구나. 그럼 춤추기도 하니까 액션도 되겠네."라고 말을 들었는데 "못합니다."라고 말했다간 안 좋은 인상을 심어 줄 것 같아서 예스라고도 노라고도 말하지 않은 얼굴로 말없이 넘긴 후 운좋게 합격했다고 한다. # [32]
  • 게임센터에서 인형뽑기 기계로 록 시드를 뽑으려고 하는데 모르는 아이가 그걸 보고 있자 뽑은 후, "록 시드 회수다."라고 카이토를 연기한 적이 있다.
  • 팀에서 탈퇴하고도 팀 바론의 유니폼을 입는 이유는 팀 바론을 무척 소중히 하는 기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라 한다.(인터뷰 발췌)
  • 카이토와 다른 여성스런 성격덕분에 사노가쿠 투데이에서는 아예 여인으로 소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가장 여성스럽다고까지 소개됨. 다만 해당영상은 내려가서 아사히 홈피에도 못본다는게 아쉬운 점 DVD 발매가 시급합니다. 사노가쿠 투데이 8월 31일자. 이 글까지 같이보면 정신이 안드로메다에 가기 충분하다.
  • 2021년 10월 3일 코바야시 유타카가 후쿠오카시 약국에서 절도를 저지른 혐의가 들통나 4월 8일에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되면서 차후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레전드 라이더로 나오기가 어려워진 상태이다. 가이무 출연 배우들 중에서는 센고쿠 료마 역의 아오키 츠네노리 이후 두 번째인데, 아오키 측은 2020년 이후 여론이 잠잠해지자 다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현실에서까지 로드 바론이 되면 어떡하냐", "레몬 에너지 록 시드가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칠 줄이야"며 분노했다. 본래는 왜색 때문에 국내 더빙을 못하게 됐지만 이제는 진짜 왜색이고 뭐고 국내 더빙은 진짜로 물건너 가게 되었다.

8. 명대사[편집]



나는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는다……나를 멸하려는 운명에게조차도![출처]


"마지막까지 기댈 수 있는 것은 자신의 강함 뿐이다."[33]


"나는 내 길을 갈 뿐, 운명 따위 알 게 뭐냐!"[34]


"약한 녀석이 사라지고 강한 녀석이 살아남는다. 당연한 룰이다."[35]


"세이-!!!"[36]




9. 그 외[편집]


  • 코우타와는 언제나 충돌하고 있지만 의외로 코우타에 대해선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대놓고 자신의 라이벌뭐라고요?이라고 공언하고 다니고 있고 그에게 이런저런 충고를 하거나 같이 협력하는 경우가 많은걸 생각해보면 평소 행동거지와 달리 코우타를 은근히 맘에 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첫 변신당시 바나나 암즈를 아직 다 장착하지 않은 상태[37]에서 걸어가는 기행을 벌여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그 다음화에서도 똑같은 짓을 벌였다.(...) 일본에선 일명 바나나 워킹이라 부르면서 네타요소가 돼가는 중.#
  • 비트 라이더즈의 설정이 불량서클에서 댄스팀으로 바뀌면서 제일 피해를 많이 봤다. 비트 라이더즈 소속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피해를 받았지만 카이토는 특히나 그 정도가 크다. 힘을 추구하고 있으면서 정작 하고 있는 건 스트리트 댄스라든가 댄스는 힘의 표현이라는 무리수 발언(...)까지 캐릭터 자체에 생기는 모순이 상당히 많아졌다. 이러다보니 20화에서 힘을 추구하니 어쩌느니 하는 대사가 죄다 중2병(...)스럽게 들려 중2병 기믹마저 생겨버린 상황. 이에 한국 시청자들은 '중2토'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카이토의 힘에 대한 과도한 집착, 중2병(...)은 이는 필시 카이토의 불우한 과거가 크게 작용했으리라.
  • 가면라이더 바론으로 변신하거나 암즈를 환장할 때는 록 시드를 손가락에 걸고 한 바퀴 돌린 다음 벨트에 꽂아 변신 및 환장한다. 게네시스 드라이버로 변신할 때는 왼손을 아사쿠라 타케시처럼 얼굴 앞에 두다가 오른손을 니토 코우스케처럼 옆으로 쭉 뻗은 다음 벨트를 향해 대각선 방향으로 내리꽂으면서 록 시드를 장착한다.
  • 카드 마술이나 카드로 TV 화면을 작살내는 것, 카드로 거북이 막기 등의 모습을 보여줘서 카드가 카이토를 상징하는 아이템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참고로 작중에서 카이토가 하는 카드 마술은 모두 배우가 직접하는 것.
  • 공식 홍보 영상 등에서 주인공 카즈라바 코우타의 라이벌로 소개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편에서 라이벌 캐릭터의 클리셰인 주인공과의 대립 요소가 쿠레시마 타카토라에게 주어지는 바람에 한 때 일각에서는 페이크 라이벌로 취급당하기도 했었다.[38] 하지만 26화에서 게네시스 드라이버와 레몬 암즈를 손에 넣으면서 오버로드 인베스를 압도하는 등 지금까지와 다른 성장이 기대되어 페이크 라이벌 의혹에서 벗어났다.
  • 2014년 8월 초반 당시 가이무 키와미 암즈가 정체불명의 적에게 당하는 촬영장 사진이 유출됐는데 그 당사자가 카이토로 추정되고 있었고 위에서 언급돼 있듯이 결국 43화에서 카이토가 오버로드화 되는 모습이 포착, 그리고 마침내,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 사상 첫 번째로 2호 라이더 장착자가 최종 보스가 되어버린 케이스가 탄생되었다. 물론, 악역으로 변한게 아니라 다른 의미로 주인공과 적이 된 케이스이다. 참고로 주역 라이더가 최종 보스가 된 첫 번째 케이스는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아이카와 하지메. 거기에 극 중 최후반에 주인공과 서로 맞붙는다는 것과 최종 보스는 맞지만 악역이 아니라는 점과 서브 주인공 포지션이라는 것도 똑같다. 차이점은 하지메는 원래부터 괴인이었던 반면 카이토는 원래 인간이었다가 괴인이 되었다는 것과 하지메는 본의 아니게 최종 보스가 되었기 때문에 반동인물도 아니지만 카이토는 자의로 최종 보스가 되어서 반동인물은 맞다는 것이고, 그리고 하지메는 친구의 희생으로 끝까지 살아남는 반면 카이토는 마지막에 친구의 손에 죽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하지만 카리스가 공식에서 3호 라이더로 정해진 이상 결국 카이토가 헤이세이 최초로 최종 보스가 된 2호 라이더 자리를 얻었다.[39]
  • 역대 헤이세이 2호 라이더들 중에서 아키야마 렌, 쿠사카 마사토와 함께 단 셋 뿐인 고인이다.
  •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굴렁쇠 라이더 중에서 국내 방영으로 인해 등장하지 않은 인물이다. 국내 방영 기준으로 구르는 모습은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에서 볼수있고(...) 그나마 나온 나머지 작품은 드라이브X가이무 무비대전외에는 거의 없다. 사실상 국내한정으로 공기가 된(...) 굴렁쇠 라이더라고 무방하다.지못미 극장판 한정 굴렁쇠
  • 일본에서는 보통 강자(強者)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강함을 주장하면서도 구르는 모습을 비꼬는 의미로 사용했으나 나중에 로드 바론이 되어 코우타랑 대등하게 겨룰 힘을 가지게 되면서 진정한 의미로서의 강자로 사용하는 듯. 혹은 그 신념을 관철해나가는 정신적인 강함을 보고 부르기도 한다.
  • 지오에 나오게 되면서 가이무 종료 이후 매년 빠짐없이 헤이세이 라이더 작품에 출연한 셈이 되었다. 2014년 무비대전 풀스로틀, 2015년 가이무 외전, 2016년 전설! 라이더 혼![40], 2017년 가면전대 고라이더, 2018년 가면라이더 지오. 헤이세이 2기 들어서 무비대전을 비롯하여 1호 라이더들이 꾸준히 등장해주는 경우가 늘었지만 2호 라이더가 이렇게 자주 등장하는 건 특이한 케이스. 같은 작품 1호 라이더인 카즈라바 코우타도 작품 종료 이후 자주 나오는 편인데 정작 이 둘은 사망했거나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서 상식적으로 등장하기 어려운 상태이기에 더욱 돋보인다. 가면라이더 작품에 상식이 통할 리가 그 때문에 카이토는 매년 제삿밥 먹으러 오고, 코우타 신은 올해 명절에도 귀성하신다 같은 드립이 보이기도 하다.

10. 틀 둘러보기[편집]





파일:Kamen_Rider_Gaim_Logo.png
가면라이더 가이무 분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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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군웅할거! 비트 라이더즈

오렌 피에르 알폰조
(가면라이더 브라보)
쿠레시마 타카토라
(가면라이더 잔게츠)
2장
대결! 신세대 라이더

쿠레시마 타카토라
(가면라이더 잔게츠 신)
3장
숲의 지배자! 오버로드

데므슈 강화체
4장
헬헤임 침공! 황금의 과실

레뒤에
센고쿠 료마
(가면라이더 듀크)
최종장
강림! 시작의 남자

쿠몬 카이토
(로드 바론)
에필로그
코우가네
(가면라이더 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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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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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 B 헤이세이 라이더 20작품 기념 공식 사이트 캐릭터 도감[1] 43화 이후.[2] 1화 ~ 18화까지[3] 18화 이후[4] 14화 이후부터 43화까지.[5]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잔게츠/가면라이더 바론.[6] 가면전대 고라이더 한정.[7]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이무 MOVIE 대전 풀 스로틀 한정이다. 박요한은 강한 남성도 잘 소화했기에 해당 배역을 담당할 당시에 전속이었음에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8] 다만 이것도 선천적으로 그런게 아니라 후술할 과거에서의 불운한 행적들 때문이다.[9] 다른 비트 라이더즈들은 카이토의 행동에 참가를 꺼리고 있었다. 이걸 알기 때문에 일부러 탈퇴해 댄스 이벤트가 개최되고 거기에 자신들의 팀원도 참가하도록 만들어준 것.[10] 참고로 배달하러 간 곳은 코우타가 자전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인데 카이토는 그런 탈 것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렇다면 코우타를 구하기 위해 달려서 쫓아갔다는 말이 된다.[11] 다만 이 호위들은 전혀 도움이 안 됐는데 무신 가이무의 부하인 괴인이 습격해오자 뒤도 안돌아보고 달아나버렸기 때문(...). 다행히 마이는 타이밍 좋게 본 세계관으로 넘어온 소우마 하루토가 구해줬다.[12] 사실 메가 헥스에 의해 부활했을 때, "카즈라바, 여전하군."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이 숨겨진 의미가 여전히 상냥함을 지닌 강자로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코우타를 두고 한 말이었다. 즉, 이 대사 자체가 이미 코우타가 세계를 지킬 이유를 증명한 이상 세계를 멸망시킬 메가 헥스를 막아설 뜻을 드러낸 말이기도 했다.[13] 33화 때 카이토는 마이를 위로하면서 마이의 강함을 인정해줬고 그 말에 마이도 그도 역시 강하다며 인정해주었다.[14] 물론 이건 데므슈가 연전 속에서 지친 탓도 있다. 카이토가 잭과 페어를 이루면서 싸울 때 데므슈가 지친 것 같으니 이대로 단숨에 몰아넣자고 말했었다.[15] 하다못해 세계멸망이 아니라 최소 세계지배가 목적이었다 할지라도, 카이토를 세계를 지배하는 왕으로 만들겠다고 계속 따랐을 것이다. 가면라이더 너클의 엔딩곡만 봐도 잭이 바라던 것은 동경하는 카이토의 옆에서 함께 하는 것이었다.[16] 숙적으로 인정한 카즈라바 코우타와의 관계에서도 자신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기에 방해꾼이긴 해도 적은 아니라 표현했다. 자신처럼 같이 세계에 배신에 배신을 당함에도 끝까지 세계를 지키려는 코우타나 잭의 모습에서 카이토는 설령 자신이 실패하고 죽더라도 이들을 원망하지 않았다.[17] 13화, 브라보와 대결 중 무너진 간판에 부상당한 페코를 보고 외쳤던 말. 별거 아닌 말인지 모르지만 이게 카이토가 처음으로 누굴 이름으로 부른 모습이다.[18] 페코를 부축하면서 정신차리라는 말까지 해준다.[19] 사실 카이토는 겉은 냉정해보이지만, 동료들을 잘 챙겨줌과 동시에 팀 바론 모두에게 존경받고 또 유사시 의지할 수 있는 리더로 여겨졌었다.[20] 41화, 미츠자네가 이래도 아직도 자신이 약자냐고 물었을 때 했던 말.[21] 카이토가 코우타에게 "그 녀석(미츠자네)은 이미 오버로드와 한패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타카토라가 말도 안된다며 중얼거린다.[22] 카이토의 배우인 코바야시 유타카가 제과위생사 면허와 파티시에 경력을 가진 걸 알고 다시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장면이다.[23] 원인을 따지고 보면 하세의 벨트를 부순 타카토라, 더 나아가 그 타카토라에게 무모하게 덤벼들어 타카토라의 심기를 건든 하세 자신이 원인이지만 사실상 전투불능 상태였던 하세를 공격해 완전히 몰락시킨 건 카이토다.[24] 그러나 사실 로드 바론이 되는 것에 료마의 연구들이 상당한 영향이 있던 것을 생각하면, 료마에게 정신적인 여유가 있었다면 자신의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이라고 정신승리를 했을 수도 있다.[25] '영원한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 말하자! 555, 블레이드, 히비키(永遠の平成仮面ライダーシリーズ 語ろう!555 剣 響鬼)' 중 우로부치 겐과의 인터뷰[26] '영원한 헤이세이 가면라이더 시리즈 말하자! 555, 블레이드, 히비키(永遠の平成仮面ライダーシリーズ 語ろう!555 剣 響鬼)' 중 우로부치 겐과의 인터뷰[27] '가면라이더 가이무 공식 완전 독본(仮面ライダー鎧武/ガイム公式完全読本)' 중 우로부치 겐 x 타케베 나오미 인터뷰[28] 가면라디렌쟈(仮面ラジレンジャー) 78화에서.[29] 수전전대 쿄류저 엔딩 댄스에서도 혼자서 안무를 틀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0] 역시 가면라디렌쟈(仮面ラジレンジャー) 78화에서.[31] 유타카 본인(…), 타카스기 마히로, 시다 유미, 츠쿠이 미나미[32] BS 아사히 방송, 'SUZUKI presents 극상공간(極上空間)' 2018년 9월 29일 방영분 햐다인x코바야시 유타카 편[33] 2화에서 나무에서 내려온 꼬맹이한테.[34] 3화에서 시작의 여자의 경고를 듣고.[35] 강함만을 추구하는 쿠몬 카이토의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대사.[36] 킥 계열 필살기를 날릴 때 기합 소리. 참고로 코우타의 경우에는 "세이-하!!!"다.[37] 그러니깐 바나나 암즈 아머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을 때.[38] 주인공은 열심히 파워업하고 있는데 강화폼이고 뭐고 없이 초반에 주어진 암즈 두개뿐이니 더욱 그럴 수 밖에... 이래서 편애가 문제야[39] 바론이 현재 유일무이한 2호 라이더 최종 보스이며, 카리스는 유일무이한 3호 라이더 최종 보스이다.[40] 목소리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