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츠기 간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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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루이의 등장인물.

원작 스루가성 어전시합의 다른 에피소드인 "두꺼비 검법"의 주인공으로 길에 쓰러져 있던 방랑무사의 아이를 이치덴사이가 주워서 길렀다. 얼굴이 마치 두꺼비처럼 생긴 추남. 머리가 너무 큰 탓에 칼을 높이 들지도 못하고, 중심이 안 좋아 쉽게 쓰러지는 신체적 약점을 지니고 있었다.

치카비밀[1]을 알고 그녀를 연모하게 된다. 투구 던지기에 시도를 하고, 어느새 이치덴사이조차 두려움을 느낄 만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지만 분노한 이치덴사이가 전력으로 집어 던진 투구에 맞아 부상을 입게 된다.

이후 산에 숨어 수행을 하며 두꺼비 검법[2]을 짜내고, 치카와 결혼하려는 자들을 무차별 살해하게 된다. 그러다 이 일을 전해듣고 흥미를 느낀 영주 도쿠가와 타다나가에 의해 포획되어 그의 위험한 취미 생활을 위한 애완동물로서 지하감옥에서 사육되기에 이르는데...[3]

원작의 어전시합에서는 창술사범의 사촌동생인 곤바치로를 죽인것으로 엮여 창술사범인 사사하라 슈자부로와 진검승부를 벌이게 된다. 결과는 애초에 두꺼비 검법이 창술에 약점을 보인다는것에서 알수 있듯이 끔살당한다.

[1] 엄밀히 말하자면 음핵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것이다.[2] 만화 시구루이 묘사 기준으로 정말 두꺼비처럼 바짝 앉아 엎드려 비대한 머리를 추로 삼아 앞구르기를 시전하며 목 근육과 등 근육의 반동으로 튕겨올라 무릎 아래의 다리를 베는 검법.[3] 간노스케에게 여자를 던져주었지만 먹이로 삼아버렸다. 아마 꽤나 굶겼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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