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리(신의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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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age_kukuri.png

1. 개요
2. 성능
3. 여담



1. 개요[편집]


신의 인형에 등장하는 카카시. 쿠가 우타오의 카카시로 하얀색 몸통에 초록색 눈을 가진 거대한 마법지팡이 같은 모습의 병기.


2. 성능[편집]


쿠가 우타오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며[1], 소환하거나 활동 중에는 테마음악이 흐른다.

눈에서 빔을 쏘는 것이 가능하며, 귀에서 뻗어나온 손으로 물건을 집는 것이 가능.
눈에서 쏘는 빔 이외에도 평소에는 오른손(?) 안에 수납되어 있는 칼날[2]을 사용할 수 있다.

왼손(?) 부분은 평소엔 봉인되어 있는데, 빔 에너지를 흡수&방출하는 기능이 있다.[3] 최근 백여년 동안 이 기능을 이용한 쿠쿠리의 세키는 쿄헤이와 우타오 남매 둘뿐이라고 한다.[4]

더불어서 아예 몸체 자체가 빛을 내면서 공격하는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파워도 굉장해서 이에 정면충돌한 마가츠히는 말 그대로 가루가 되어버려 소실되었다.
여느 카카시가 다 그렇지만, 그 진정한 능력은 미지수라 할 수 있다.


3. 여담[편집]


현재의 세키는 우타오지만 6년 전까지는 쿄헤이가 쿠쿠리의 세키였다. 우타오가 쿠쿠리를 다루는 실력이 미숙한 데엔 이렇듯 갑작스럽게 세키가 된 탓도 있을 것이다.

8권 마지막에 다시 쿄헤이가 조종하게 되었다. 귀여운 로리는 좋지만 민폐속성은 싫었나 보다 하지만 우타오의 요청으로 다시 의식을 거쳐 제어권을 돌려준다.

참고로 평상시 움직이는 효과음과 왼손으로 컨트롤 하는 능력을 발동할 때의 효과음이 다르다.[5]

원작에서 왼손의 원거리공격을 반사하는 것이 삼신기 중의 하나인 거울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설이 있었고 사실로 밝혀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실사 인형으로 제작되어 차회예고에 등장한다.

서로 닮은 외형 탓인지 모 캐릭터의 기계화 버전이라고 부르기도. 일단 마가츠히를 파괴하면서의 폭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작동을 멈춘 상태로 종료되긴 했지만, 깨어난다면 다른 세상이 열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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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종이 미숙하여 사고를 일으키는 일이 잦다.[2] 나무로 되어있는 다른 부품들과는 달리 희귀금속(레어메탈?)으로 만들어져 있어 잃어버릴 경우 보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3] 쿄헤이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 기능 덕분에 8년 전 아마테라스를 파괴할 수 있었다.[4] 다만 우타오의 경우 정말로 그녀가 이 능력을 사용했던 것인지는 한동안 명확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5화에선 우타오의 분노에 기인한 것 처럼 묘사되긴 했으나 원작에서는 그 점이 애매해서 쿄헤이가 발동시켰다고 볼 수도 있게 연출되어있다. 즉 아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같이있던 쿄헤이의 힘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만화책 9권에서 모야코가 "쿄헤이가 무의식적으로 힘을 빌려줬겠지" 라는 언급도 있었고 이후 삼신기의 활성화는 원래는 쿄헤이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쿄헤이가 사용한 것으로 확정.[5] 애니메이션 7화 과거편을 보면 쿄헤이가 컨트롤할 때의 효과음과 동일하다. 위 주석에서 나온대로 애니에서 원작의 구도로 나타내지 않은 대신 넣은 떡밥으로 왼손을 쓸 때 쿄헤이가 주도권을 가져갔던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