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실버(엑스맨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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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퀵실버
Quicksilver


파일:닼피퀵실버.jpg

본명
피터 막시모프
Peter Maximoff
이명
퀵실버
Quicksilver

종족
뮤턴트
성별
남성
소속
엑스맨
자비에 영재학교
가족 관계
에릭 렌셔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2명
등장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데드풀 2
엑스맨: 다크 피닉스
담당 배우
에반 피터스
더빙판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요시노 히로유키

1. 개요
3. 능력
4. 여담
5. 영상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엑스맨 유니버스퀵실버. 코믹스의 퀵실버와는 여러 설정이 다르고, 이름도 피에트로가 아니라 영어식으로 '피터' 막시모프이다. 미국인이기에 이렇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영화 개봉을 앞두고 실사판 포스터와 티저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디자인에 대해 미친듯이 혹평이 쏟아졌다. 원작 만화에서는 부리부리한 눈빛과 뾰족한 흰머리와 하늘색 날쌘돌이 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원작과 상당히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워낙 이런저런 영화들이 실사화 과정에서 현실에 맞게, 그리고 배우에 맞게 캐릭터가 재창조되는 일이 많으니 차치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검정색 고글을 포함한 패션이 너무너무 촌스럽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팬들 사이에서는 퀵실버에 대한 찬사가 쏟아졌다. 퀵실버가 이 영화 최고의 캐릭터라고 꼽는 평론가들도 있을 정도였다. 사실 본작 최고의 감초, 분위기 메이커, 귀요미, 미친 존재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캐릭터가 엄청난 호응을 받자 촌스러울 정도로 이상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세상과 시간을 따로 노는 존재에 대한 캐릭터 투영"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의미 부여가 되기도 했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퀵실버(엑스맨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능력[편집]


원작과 같이 초고속능력을 갖췄다. 말이 초고속이지 실질적으론 시간정지클락 업에 가까운 수준으로, 영화 속 연출에서도 피터가 나오면 주변의 시간이 느리게 가는 연출이 등장한다. 물론 관객들에게 퀵 실버가 이 정도로 빠르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시각적 연출일 뿐, 진짜 시간정지 같은건 아니다. 이렇게 주변이 느려지는 것과 함께 대단히 빠른 속도로도 움직인다. 초고속 이동 중에는 거의 전능할 정도로 사람과 물건의 위치를 원하는대로 옮길 수 있다.

단순히 움직임만 빠른 것이 아니라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보고 느끼고 생각한다. 퀵실버 자신은 평범한 속도로 움직이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극도로 느리게 행동하는 것처럼 보이는 셈이다. 예를 들면 10m도 안 되는 지근거리에서 발사된 총알이 명중하기 전(0.1초도 안 된다)에 퀵실버의 시공간에서는 70초 정도로 느릿느릿 흘러간다. 이 70초가 흘러가는 중에도 초고속으로 움직인다. 정상인에 비해 수억배는 빠르게 움직이는 셈이고, 총알보다도 수천수만배 빠르다. 이런 퀵실버에게 아포칼립스는 초인적인 반사신경과 사고속도로 맞대응했으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대략 계산해보자면 아포칼립스에서 나오는 폭발중에 모두를 구출하는 3분 정도의 시간이 실제로는 약 0.3초 정도 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 능력 덕분에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적을 공격하거나 시민을 구할 수 있다. 너무 빨라서 아예 중력도 무시한 채 벽달리기도 가능한데, 엄청나게 빨리 달려서 그런지 벽이 푹푹 파인다. 캡틴 아메리카처럼 초인적인 근력을 가진 건 아니지만 속도는 곧 중량인 만큼 어마어마한 물리적 파워도 선보일 수 있다.[1] 공간의 제약을 받거나, 지형에 고정되거나, 정신적인 공격에 당하지 않는 한은 적수가 없다. 매그니토는 자기장 보호막을 펼치기 전에 공격하면 되고, 프로페서 엑스는 매그니토의 헬멧을 써서 정신공격을 차단하거나 정신공격에 당하기 전에 먼저 1대만 때리면 되고, 행크나 울버린처럼 파워형 능력자에게는 심플하게 피하면서 때리면 된다.[2] 심지어 위에 나와있듯이 건물이 폭파되어 전원이 사망하는 1초도 안 되는 사이에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수십명을 다 구할 수 있으니 진짜 광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퀵실버를 상대해야 한다고 가정하면 선공권을 가져오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선공권을 가져온다면 승산이 있지만[3] 선공권을 빼앗긴다면 승산은 제로에 가까워진다. 퀵실버보다 한 수 앞서는 것이 중요한 셈이다. 실제로, 퀵실버가 능력을 발동시키고도 매그니토의 금속 파편 방어막을 넘어가는 데에는 실패했다. 느린 시공간 속에서도 매그니토의 금속을 조종하는 초능력은 유지됐기 때문이다.

어느 유튜버의 계산에 의하면 데오퓨에선 마하 56,758, 아포칼립스에선 마하 112,524 이라는 미친 수치가 나온다고 한다.[4] 이런 이유로 광속의 약 1/8의 속도로 맞았는데 단순히 날아가기만 하고 큰 피해를 입지 않은 아포칼립스의 스펙이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인만큼 속도-에너지 관계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봐야 옳다. 상식적으로 저 속도로 때리면 공기저항만으로도 손이 아작난다... 퀵실버가 무슨 아다만티움급 피부를 갖고있다는 설정이 아닌 한에야 속도를 이용한 운동에너지까지 곧이곧대로 활용한다는 것은 억측일 뿐이다.

어찌되었건 속도만으로도 거의 모든 능력자들에게서 우위를 보이게 되므로, 엑스맨 최강의 돌연변이 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 실제로, 비록 지긴 했지만 아포칼립스에게 유효타를 먹이기도 했다.[5]

하지만 이것도 다 지상에서나 가능한 얘기, 물이나 우주 공간같이 지상과 마찰력이 많이 다른 장소에서는 다른 초능력자와 비슷하거나 되려 속도가 느리다. 이런 장소에서는 되려 나이트크롤러가 유리하다.

사실 속도도 속도지만 제일 큰 강점은 자신의 능력을 백분 활용하며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는 임기응변 능력이다. 특히 데오퓨의 주방에서 경찰을 제압하는 방법이나, 아포칼립스에서 자비에 학교에서 사람들을 폭발에서 구해내는 장면을 보면 퀵실버가 단순히 빠른것만이 아니라, 두뇌회전도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소한 단점으로 초고속으로 구한 사람이나 동물은 엄청난 속도의 여파로 심한 멀미가 난다. 최초인 매그니토도 물론이고, 학교에서 구출된 대다수의 학생들과 개까지 구역질을 하고 있다.

4. 여담[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퀵실버(이하 피에트로)와 자주 비교대상이 된다. 피에트로의 능력 사용 장면 등을 보면 그냥 엄청나게 빠르다는 느낌 정도만 들지만 엑스맨의 퀵실버(이하 피터)의 경우에는 거의 클락 업 수준이기 때문에 능력의 활용도는 피터가 더 높다는 것. 하지만 피에트로는 자동차나 로봇을 집어던지는 등 신체능력도 보통사람보다 배는 강하다. 그리고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의해 퀵실버급으로 빠르게 움직이면서 상대를 때리면 당연히 그 빠른 속도만큼 힘을 받은 주먹도 같이 작살나기 마련인데, 피에트로는 그런 거 없이 적들을 능력 활용 해가면서 찰지게 후려패는 걸 보면 신체의 내구도도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그런데 자기보다 느린 총알을 맞고는 죽었다... 즉 초고속능력은 피터가, 신체능력은 피에트로가 더 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피터도 엑아포에서 최종보스인 아포칼립스를 초반에 잠시나마 능력을 발휘해가면서 찰지게 후드려패는 것을 보면 피터의 신체능력도 만만찮다는 걸 알 수 있다.[6] 또, 아포칼립스 구출씬이나 여러 장면에서 보여주었듯이 사람 2명은 가볍게 들고 초고속능력을 활용하는데 이로 보아 피터 역시 신체능력이 초인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피에트로가 1편만에 퇴장한 것과는 달리 피터는 데오퓨에서도 짧게나마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아포칼립스에서는 그 활약이 절정에 달했기에 어느 한쪽의 우열을 가리긴 어렵다.

물론 피에트로도 어벤져스2에서 탈선한 열차의 진로에 있는 사람들을 능력을 사용하여 모조리 대피시키는 데오퓨의 주방씬 못지않은 명장면을 보여주는 등 좋은 활약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속편에 더 나왔다면 피터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다. 지속적으로 출현했더라면 좋은 활약을 펼쳤을 피에트로를 바로 퇴장시킨 건 폭스와의 판권 문제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 추측의 내용이란, 폭스의 엑스맨 무비에서 퀵실버와 스칼렛위치 남매의 판권을 가져올 때 퀵실버를 어벤져스2에서만 일회성으로 사용하게 했다는 것이다. 엑스맨 무비 시리즈에서 퀵실버가 크게 활약하기 때문인 듯.

겉으로 보면 시종일관 가볍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피터의 내면에는 아버지 에릭에 대한 애증의 감정이 깊게 자리하고있다.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면서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반 아버지에게서 가족들을 버린 이유를 듣기위한 목적 반으로 에릭을 만나면 좋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자비에 영재학교로 찾아갔고 결국 미스틱과 함께 아버지 매그니토를 만났지만 결국 "내가 당신의 아들이다"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나도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왔어요"라고 돌려서 말한다. 이는 아버지에 대한 피터의 복잡한 심경을 잘 나타내주는 장면.

참고로 미스틱도 이러한 피터의 심경을 읽었는지 매그니토에게 "얘가 당신 아들이다"라는 말 대신 "당신이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많은 가족이 있다"라고 돌려 말한다. 마지막에 자비에 영재학교로 들어오게 된 포호스맨 중 한명이였던 스톰과의 대화에서 언젠가는 말할 것이라 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시종일관 가볍던 피터에게도 약간의 목표의식이라는 것이 생긴 것 같다.[7] 이렇게 처음에는 가볍기만한 모습에서 점차 외강내유형 캐릭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재미있는 점으로는, MCU의 피에트로도 마찬가지로 겉보기엔 피터처럼 밝고 명랑한데다가 가벼운 성격을 보여주지만 내면에는 하이드라의 실험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와 자신의 쌍둥이 남매 완다에 대한 걱정 등이 자리하고 있는 외강내유형 캐릭터라는 점이다. 재미있게도 본 시리즈에서의 매그니토와 퀵실버는 부자로써의 면모가 강조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원작에선 사이 안 좋은 부자지간의 대표주자로 손 꼽히고 있다.(사이가 틀어지기 전에도 부자지간 치곤 데면데면한 사이였고 퀵실버가 매그니토에게 한번 살해당했다 부활한 이후에는 사실상 원수지간이 되었다.)

미국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특이한 인물이다. 분명 아포칼립스와 전작은 10년이라는 세월의 텀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퀵실버는 여전히 엄마와 살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아무리 어리게 봐줘도 전작의 퀵실버는 십대 중후반의 나이일 것이다. 그렇다면 10년 뒤인 아포칼립스에서는 20대 중후반이라는 얘기인데, 여전히 엄마 집 지하실에서 전격 z 작전이나 보고, 전자오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이다. 다만 설정 오류까지는 아닌 점이 퀵실버 본인도 이집트 전투 이전에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모두가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도중에 "나는 아직도 엄마랑 같이 살고요"라고 자조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도 그런 부분을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듯 하다.[8][9]

여담으로 배우인 에반 피터스는 현재 나이 1987년생으로 엄청난 동안이다. 이는 극중 10살 넘는 나이차로 나오는 미스틱역의 제니퍼 로렌스(1990년생)와 비스트역의 니콜라스 홀트(1989년생)보다 더 많은 나이다.

5. 영상[편집]


영화 개봉전 공개된 광고에 대한 평 역시 디자인의 평과 마찬가지로 좋지 않은 편이었다. 원작의 퀵실버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기보단 플래시에게나 어울릴법한 껄렁껄렁한 모습을 보여주어 코믹스 팬들에게 거부감을 불러 일으킨 것. 결국 4월 22일 기준으로 좋아요와 싫어요 비율은 7:10까지 치닫았으며, 분노한 코믹스 팬들의 악플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영화가 개봉하고 퀵실버의 캐릭터가 좋은 평과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동년 6월 기준으로 좋아요와 싫어요의 비율은 2:1까지 상승했다.


  • 스카이 디지탈 TV광고
아포칼립스 개봉에 앞서 나온 TV광고로 스카이가 퀵실버'보다' 빠르다는 것을 설정으로한 광고


이 역시 아포칼립스 개봉에 앞서 나온 광고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7:53:25에 나무위키 퀵실버(엑스맨 유니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단, 영화인 만큼 적당히 센 정도의 물리적 힘을 보여줄 뿐이다. 실제라고 치면 퀵실버의 속도를 아무리 최소로 잡아도 극초음속인데, 이 정도면 한발짝이라도 내딛는 순간 발자국마다 주변 일대가 전부 날아가는 대폭발이 일어나고, 물건을 옮기려고 해도 닿는 순간 족족 전부 폭발해버려서 도둑질이나 구조 활동은 무리고, 발 한번 잘못 딛으면 지구 밖으로 날라가며, 무엇보다 이러한 속도를 버틸만한 육체면 슈퍼맨에 준하는 방어력과 공격력이 돼버린다. 원활한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도 현실적 요소는 어느정도 배제할 수밖에 없다.[2] 다만 울버린은 힐링팩터 때문에 별 타격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울버린의 주된 전투스타일은 맷집과 깡, 그리고 전투 센스를 이용한 근접전인 만큼 체력이 떨어질 때까지 버티다가 클로로 한 방 꽂아넣을 게 뻔하다. 또 아다만티움을 몸에 넣은 울버린이라면 격투를 주로 사용하는 퀵실버 특성상 아마 자기 팔이 먼저 부러질 듯하다.[3]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가 대표적. 전자는 정신 공격 1번만 먹이면 이기고 후자는 보호막 펼치면 된다.[4] 참고로 마하 112,524이면, 지구 한바퀴를 약 1초만에 도는 미친 속력이다.[5]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무조건 세다고 오메가 레벨이 아니다. 무슨 말이냐면, 퀵실버의 능력은 전투에서는 강력하지만, 아포칼립스나 진 그레이처럼 능력이 범위나 위력이 센 게 아니다.[6] 다만, 근력이 강하지 않아도 이 피터의 가속도로 주먹질을 날리면 일단 평범한 인간의 중량인 아포칼립스가 날아가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하다. 이 경우에도 그 가속도의 반작용을 견딜 능력이 충분히 된다는 의미니 초인적인 것은 매한가지지만.[7] 피터가 말하는 그 언젠가는 자신이 더욱더 강해져서 아버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날로 추측된다. 그렇기에 영화 끝부분에 나오는 훈련에도 참여하는 것일 테고.[8] 하지만 프로육상선수로서 활동한 전력이 있는 것을 보면 마냥 엄마집에 사는 한량 백수라고 하기도 뭐하다. 선술한 25개의 역사적 순간에서 뮤턴트 제재법에 의해 수사를 받을 전력이 있다는 것을 보면 본인의 뮤턴트 능력이 일종의 도핑 같은 반칙사유가 되어 자신의 능력를 살릴 수 있는 육상분야 진출이 선수자격 박탈 등으로 막히고 사회에 뿌리깊게 퍼져있는 뮤턴트들에 대한 반감의식 때문에(레이븐의 활약으로 양지에서는 자성, 공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뮤턴트들에 의한 반감의식은 존재하며 음지에서는 더욱 심각하다.) 이렇다 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독립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9] 물론 선술한 25개의 역사적 사건들은 데오퓨 역사 개변 이전 시간대의 사건들이지만 울버린 개조와 같이 역사 개변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사건들이 있다는 제작진들의 언급, 현실적으로 봐도 형평성 문제 등으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이기에 해당 사건 역시 역사 개변 이후에도 비슷하게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