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블레이드/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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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비매너 유저들
3. 심각한 진영 간 불균형
4. 활성화가 안되는 경제
5. 아이템 증발
6. 게임 자체의 허접한 보안
7. 넘쳐나는 오토
8. 당최 유저랑 소통을 안 하는 운영진
9. 운영진의 책임 회피
10. 테스트는 하고 실행하는건지 의심되는 업데이트들
11. 매우 더딘 새로운 컨텐츠 추가
12. 신규 유저가 너무 적다
13. 소수 유력길드의 필드보스 독식


1. 개요[편집]


한국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문제점을 서술한 문서.

2. 비매너 유저들[편집]


보통 일반적으로 성인 이용가 온라인 게임들은 유저들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 도덕과 양식을 갖춘 성인들이다보니 매너가 좋은 편이다. 퀸스블레이드도 이것은 다르지 않지만, 아무래도 잔인해서 19금인 것이 아닌 야해서 19금인 것에 가까운 게임이다보니 채팅을 쓰는 방식이나 말투만 봐도 성인이 아니 것을 단박에 알 수 있는 아해들이 게임을 하는 경우가 쉽게 목격된다. 물론 이런 것이 흔히 있던 일이기 때문에 이것 자체를 문제로 삼는 유저들은 별로 없으나...

많은 청소년들이 DC의 영향으로 네티켓을 밥말아먹은지 오래인 한국의 인터넷 환경에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성인이라 전반적으로 점잖은 편인 퀸스블레이드다보니, 이런 유저들 한둘이 설치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초면이라 나이가 몇살인지도 알 수 없는 유저에게 대뜸 비꼼이 잔뜩 들어있는 말투로 반말을 찍찍 뱉어대는 것은 물론이요, 게임의 전체 밸런스는 생각 않고 자신이 속해있는 진영이나 자신이 선택한 캐릭터에 대한 무차별적인 옹호 및 징징을 빈번하게 꾸준글로 도배를 해대는 행각 등을 보인다. 그런 글들의 대부분이 논리나 상대 캐릭터들의 파워 밸런스는 전혀 고려도 하지않고 마구잡이로 말을 뱉어대는데다, 그 글에 반박하는 댓글이라도 단 사람들에게는 말하기도 어려운 인신공격을 퍼부어 대면서 여러 사람들을 싸움에 끼어들게 만들어 불쾌한 상황을 연출한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예의를 차리면서 행동하다보니 호구인줄 아는 건지...

특히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서 특히 이런 꼴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어느 서버에서든 전체 채팅을 보고있어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런 유저들은 무시하는 것 밖에는 사실상 대처할 방법이 별로 없다는 점도 문제. 비매너 행동을 해대는 유저들에 대해서 처벌을 강화한다면 이런 소모적인 감정싸움은 줄어들겠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운영도 제대로 잘 해내지 못하는 운영진에게 이런것까지 해주길 바라는것은 힘들 것이다.(...)


3. 심각한 진영 간 불균형[편집]


퀸스 블레이드에서는 로열 가드프리 나이츠 두 진영이 존재한다.

설정상 프리 나이츠는 최초의 튜토리얼 지역인 지하 도시를 건축하고 확장하며, 초기 지상 개척에 나섰던 자들로 구성된 집단이며 거의 신으로 떠받들어지는 메인 컴퓨터인 마더의 지배와 제어를 거부한 엘카나와 브라만들이다. 로열 가드는 완전히 그 반대로, 어느정도 안정권에 이른 뒤에 태어난 마더와 그녀가 정한 계급제, 혈통을 중시하고 명예대의를 지키는 것을 철직으로 삼는 후임 엘카나와 브라만으로 구성된 집단이라고 한다.

물론 이런 속 사정은 둘째 치고여느 MMORPG가 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섭에서 진영 비율이 엉망이라 수가 적은 쪽은 한번 퀘하기도 힘들어져 자게에 징징글이 드물지않게 올라온다.

얼마나 심하냐하면, 심지어 수가 많은 쪽 세력이 적은 쪽 마을에 처들어와서 깽판을 치는데도 한 시간 이상 아무도 터치 못할 정도로 정말 전무후무한 수준. 그니까 그런 충공깽을 느껴보기 위해 로얄 하시죠. 싫어.

그나마 진영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하는 서버는 우라노스 서버. 그 이외에는 프리나이츠가 우세하며 서버에 따라 로얄가드는 이미 망했다고 할 정도로 프리나이츠가 우세하다. 대표적으로 크로노스 서버.어느 정도냐면 세력전 할때 로열 가드가 30명 들어왔는데 프리나이츠가 50명 이상 들어오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난다.

예외로 미네르바 서버는 로얄가드가 장악하고 프리나이츠는 망했다고 징징대고 있다. 2012년 8월 14일 이리스 서버가 새로 열렸는데 첫 날부터 프리나이츠 쪽으로 사람이 몰리면서 이미 망섭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문제가 벌어지는데도 운영진은 캐릭 생성 숫자에 제한을 두는 정도의 소극적인 방법으로만 진영 밸런스를 잡으려고 하지 적극적인 수단을 강구하려 하 않고 있다. 불리한 진영에게 버프라도 달란 말이야. 그게 그렇게 어렵냐

게다가 캐릭 생성 숫자 제한이 있대도 서버 오픈 뒤 얼마 안가면 풀리기 때문에 정말로 별 효과가 없다. 진영 항목을 참조하면 알 수 있듯 이런 캐릭터 생성 제한은 장기간 지속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는 방법인데도, 퀸스블레이드 운영진은 이 조치를 아무리 길어봤자 3주도 넘지 못하고는 이내 해제해 버린다. 후속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고, 시도 때도 없이 유저들이 개선을 요구하는데도 전혀 운영진 측에서 반응이 없다. 우리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국 2012년 9월 12일자로 인원수가 적은 진영에 PVP능력 상승 버프를 주는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공지가 내려왔다.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수치를 부가해주는지는 밝혀주지 않았지만, 레벨에 따라 증가되는 수치나 증가시킬 능력치의 종류도 달라지게 할 것이라고하니 결과는 차후에 유저들의 평가를 지켜봐야 할 듯 했다.

그러나 이조차 성급하고 게임 상의 캐릭터 능력을 전혀 고려해보지 않은 것 같은 개념없는 능력치 3배에 가까운 능력치 뻥튀기로 형용할 수 없는 밸런스 파괴를 가져와 논란을 일으켰다. 그 이후 능력치를 수정해 안정화 시키면서 어느정도 대등한 전투가 가능해지는 수준으로까지만 조정이 된 듯 하지만, 하루 동안의 강세 진영에서 현금 쏟아 기껏 고강만들었더니 무슨 짓을 해도 자신보다 허접한 캐릭터를 이길 수 없는 충격과 공포를 겪은 고레벨 유저들 다수가 의욕을 잃어버린 뒤.

거기다 수정 후 수치는 상당히 안정화 되어, 약세 세력의 전투 의욕을 고취시키는 용도를 어느정도 제대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원래 강세진영이었던 곳에는 진영 버프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간간히 발생해 영 좋지 못한 평가를 듣고 있다.


4. 활성화가 안되는 경제[편집]


일단 거두절미하고 게임 내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된다.

첫째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보스몹, 또는 인던 돌아서 아이템 파밍을 하고, 이후 귻을 팔아 돈을 벌기. 둘째로 각종 일일 퀘스트를 진행해 보상금을 받기, 셋째 전장에서 렌덤에 아이템을 쏟아내는 구조물을 부숴서 좋은 아이템을 루팅하기가 사실 상 끝. 다른 게임에서처럼 몬스터를 잡아 돈을 버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데, 정말 심각하게 조막만한 금액만 떨구기 때문이다. 100B(Bronze, 즉 구리)를 모으면 1S(Silver, 즉 은)이 되고 100S를 모으면 1G(GOLD)로 환산이 되는데 아무리 고랩 몬스터를 잡아봤자 30~39 중립지역인 죽음의 땅에 있는 고레벨 몬스터가 주는 금액이 2S 정도 밖에 안된다.[1] 당장에 사냥으로 1G만 모아보려고 해도 한참을 사냥해야 되는데도, 사실상 G단위가 되어야 유저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아이템들을 장만할 수 있게 된다. 당장에 모든 퀸스블레이드 유저에게 필수 아이템인 캐쉬 바이크만 해도 강화 안된 노강의 가격은 130G 안팎이다. 만약 진심으로 사냥해서 이 금액을 모으려다간 한 세월이 걸릴 것이다.

그렇다보니 질려버린 유저들이 취하는 방법이 다름 아닌 현질. 대부분의 유저가 성인인 게임의 특성상 현질 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물량공세를 보여주지만, 현질에 소극적인 대부분의 유저들은 당연히 이것에 해당이 안되다보니, 서버 전체에서 봤을때는 여전히 도는 돈이 적어 도무지 경제가 활성화가 안된다. 현질을 왕창한 부자들은 계속 코스튬을 포함한 사치 품목을 질러대지만, 일반 유저들은 가격의 벽을 넘지 못하고 코스튬 같은 건 엄두도 못내는 경우가 대다수.


5. 아이템 증발[편집]


각 마을에 대리판매(다른 게임에서의 경매와 동일)를 해주는 npc가 존재한다. 그런데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이나 판매를 맡긴 아이템에 증발해버리는 경우가 발생해 유저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한다. 디아블로 3의 악몽이 되살아난다

게다가 피해자가 많은 만큼 항의도 엄청난데 전혀 수정이 되지도 않는다. 설마 상술한 하수구 효과를 이런 걸로 발휘하려는 생각인 건

하지만 2012년 8월 30일 업데이트 후로는 문제가 어느 정도 수정되어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


6. 게임 자체의 허접한 보안[편집]


오픈한지 몇 개월 되지도 않은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수도없이 많은 해킹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하루에도 "게시판에 해킹 당한 뒤에 운영자에게 복구신청을 했었는데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다"는 신세한탄 글이 수십개도 더 올라왔다.

이상할 정도로 높은 피 해킹 확률을 이상하게 여긴 유저 몇명이 클라이언트를 뜯어본 결과 다른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있어야하는 해킹 방지 툴이 없다는 것을 찾아내 많은 유저들을 충공깽으로 몰아갔었다. 물론 해킹 방지 툴 같은 것이 있다고해서 해킹이 안 일어나는 것은 결코 아니라지만, 그래도 아예 없는 것이랑 일단 해킹방지 툴 자체는 있는 것이랑 보안 정도가 같을 수가 없다! 그런 중요한 것이 부재인 채로 오픈베타를 시작한 셈. 우와...

하지만 결국 2012년 8월 30일 업데이트에서 해킹 방지 툴이 추가됐다. 유저들은 "사람들이 많이 털리고 불평이 많으니 이제서야 추가하네"라는 공통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야말로 소 잃고 외양간을... 이렇게 졸속으로 추가한 해킹 방지 툴이 제대로 작동이냐 하겠냐는 우려를 표하는 유저들도 많다.

실제로 해킹 방지 툴을 추가했는데도 불구, 하루에도 몇십 건 씩 게시판에 해킹당했다는 그이 계속 올라온다. 그래놓고서 언젠가부터 게임 내에서 "유저분들이 불법 프로그렘을 썼기때문에 해킹툴이 제대로 작동 못해서 해킹 당하는 겁니다. 우리 잘못 아님 ㅇㅋ?"이라는 뉘앙스의 전체 공지를 한시간에 한두번씩 계속해서 올려대며 책임전가를 해대느라 바빠 유저들에게 대단한 불쾌감을 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운영진의 책임 회피 항목 참조.


7. 넘쳐나는 오토[편집]


초창기에 의도했던 것과는 달리 오토에 대한 제재가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기껏 오토 신고 시스템을 갖춰놓은 주제에 수 회에 걸쳐서 신고를 한 아이디가 버젓이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고 돌아다니고 있는 경우가 흔하고, 상술된 오토를 막기 위한 봄버 비틀이라는 몹조차도 정작 오토의 등장이 가속화되는 중후반대의 필드, 중립지대에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 등등...

하지만 2012년 8월 30일 업데이트와 함께, 지금까지 매의 눈으로 지켜봐왔던 모든 오토 유저들을 한방에 싹쓸어서 영구 계정 정지를 먹여버림으로서 그나마 비교적 논란이 잠잠해졌다.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일정 기간만다 단체 영정을 먹여버리고 있다.


8. 당최 유저랑 소통을 안 하는 운영진[편집]


사실상 다른 문제들을 심화시키고 있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 유저들이 수도없이 문의, 건의를 하고 게시판에 대부분을 같은 내용으로 체워넣어도 운영자들이 들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상술된 대부분이 문제들이 이것 때문에 피해가 몇배나 불어나고 있는 면이 큰데도 여전히 복붙한 메크로 답변만 날아올 뿐. 이제서야 고작 오픈베타를 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유저에 대한 친절도가 낮은 셈이다. 그러면서도 설정이나 그 외의 소소한 문제를 묻는 것에 대해는 놀라울 정도로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을 다는 걸로 봐서는 이상하게도 유저들이 자주 지적하는 게임의 구조에 대한 비판에만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 것 같다. 못들은 척 쩝니다

게다가 정작 유저들의 마음을 떠나게 만들기 쉬운 해킹 관련 문제에서도 이런 식의 태도를 고수한다는 것이 문제. 운영자들이 해결해주겠다는 답변을 하는 것도 최소 4일에서 7일까지의 기간이 걸리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날려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그냥 대놓고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엄청난 똥 배짱이다.

이 문제 때문에 벌써부터 진저리를 치고 게임을 접는 유저들의 수가 적지 않다. 대부분 이유는 "개선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질 않아서"...이대로 가다간 정식 서비스같은 것은 하기도 전에 유저들이 다 빠져나갈지도 모른다.


9. 운영진의 책임 회피[편집]


상술된 진영 버프 업데이트 이후 불거진 문제이긴 하지만, 그 이전부터 수많은 유저들의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던 문제점. 한 문장으로 말해 무슨 피해, 사건, 오류가 터지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경우가 없다.

상술됐 듯 오픈한 지 한참이 지나서야 해킹방지 툴을 추가하는 등 보안에 거의 신경을 기울이지 않은 주제에, 대뜸 8월 후반부터 "불법 프로그렘을 게임과 동시에 시행중일 때 개인 정보가 누출되는 오류를 발견했다"면서 한순간에 해킹당한 유저들에게 해킹의 책임을 모조리 뒤집어 씌우는 개소리를 공지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 메시지, 한번 공지사항에 올리고 끝난게 아니라 30분 간격으로 게임 내 전 서버에 전체 메세지로 계속 띄우고 있다. 도대체가...게다가 이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게임 자체도 상당히 불안정하고 엉성하게 마무리된 부분이 많아, 시스템적인 것을 뭔가 하나 업데이트하기만 하면 전혀 다른 종류의 잔 버그들이 불쑥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유저들이 이것에 대해 문의, 또는 해결 촉구를 요청하면 돌아오는 메세지는 거의 대부분 "댁 컴퓨터가 불안정 한 거 같네요. 게임 지웠다 다시 깔아보세요 고갱님ㅋ"의 복붙. 명백하게 다른 수많은 유저들도 똑같이 겪고 있는 버그인데 순식간에 유저의 컴퓨터가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것. 그리고 상술했듯 이 문제도 현재진행형이다. 버그 관련 문의만 했다 하면 거의 대부분 이런 답변밖에 해주지 않는다. 우와

정점을 찍은 것은 상술한 2012년 9월 12일날 실행된 과도한 진영 버프를 수정하겠다는 공지에 적혀 있던 내용. 명백하게 29시간 동안 수많은 유저들이 글과 스크린샷으로 사기적인 버프량을 계속 비판하고 있었는데도 무시했던 주제에, "이건 우리가 의도했던게 아님. 오류가 있었던 거임."이라는 한마디로 많은 유저들이 겪은 멘붕에 대한 책임을 또 회피해버렸다. 답이 없다.

덕분에 이미 유저들의 운영진, 개발진에 대한 신뢰도는 한없이 낮아져버렸다. 남아있는 유저들도 게임이 재밌다는 것 때문에 그나마 참고 있을 뿐, 분노는 차곡차곡 누적되고 있는 상황.


10. 테스트는 하고 실행하는건지 의심되는 업데이트들[편집]


유저와 소통이 안되는 운영진이 너무 자주 벌이는 만행. 거의 모든 업데이트들이 실행이 된 이후 게임 여기저기서 자잘한 버그 및 문제점을 일으키는 뿐 아니라, 시시때때로 그 이후 연장 점검이 가해진다. 그런데 그러고서도 또 다른 자잘한 버그가 발생한다. 당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어지다 못해 정말 답이 없다.

도대체 한번 테스트는 해보고 업데이트를 하는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뭔가 한가지 시스템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된 날은 반드시 똑같은 문제가 또 발생해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또한 2012년 9월 12일 업데이트에서 불리한 진영에게 터무니없이 말도 안 되는 수치의 버프를 걸어주는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른 문제점. 수치 증가 버프를 주는 것에에 따른 각 진영의 파워 밸런스 변화를 정말 한번이라도 테스트를 해보고서 정식 업데이트를 한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상술됐 듯이 밸런스를 완전히 가루로 만들어버릴 정도의 버프를 걸어줬던 것.

이 사태에 완전히 학을 떼게 돼버린 유저들은 "업데이트를 좀 천천히 하더라도 안정적이게 밸런스를 맞춰서 내야지 무슨 초등학생이 게임 개발하냐?", "XX, 이따위로 업데이트를 할거면 테스트서버라도 만들어서 한번 실험해보기라도 해야 하는거 아냐?", "한 방에 안정화 시킬 자신도 없으면서 뭘 믿고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하냐?" 등등, 온갖 비난을 퍼부어대고 있는 실정.

2012년 12월 업데이트 들어서는 더더욱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데, 게임을 하다가 느닷없이 튕기는 현상이 매우매우 자주 일어나기 시작한것. 여태까지 문제없이 잘만 게임해오던 유저들도 예외없이 튕겨내어 게임 안정성에 있어서 과거의 서비스 초기시절로 회귀하는 위엄을 선보였는데, 당연히 유저들의 불만은 폭주. 보통은 이정도쯤 되면 총력을 기울여 해당문제를 해결할만 하건만 이 문제는 2012년 12월 25일 현재까지도 전혀 해결되지 않으며 게임 자체를 진정한 막장으로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기 시작했다. (...) 사냥하다 튕기는것은 물론, 키 아이템을 소모하며 들어가는 던전이나 중도에 로그아웃으로 빠져나오면 디버프가 붙는 전장에서까지 마구 튕겨대는 통에 피해를 보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불만도 점점 쌓여만 가고있는중.


11. 매우 더딘 새로운 컨텐츠 추가[편집]


베타테스트 시절부터 퀸스블레이드는 레벨 업이 그다지 어려운 게임이 아니었다. 단적으로 말해, 맘 먹고 게임을 하면 5~7일이면 쉽게 만렙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레벨업 자체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상술했듯, 이것은 베타테스트 시절부터 있었던 특징이었다.

그런데 오픈 뒤 2개월이 넘게 지났음에도...만렙 개방, 신 캐릭터 추가, 새로운 지역 추가, 새로운 아이템 등급 추가 등을 포함한 새 컨텐츠 추가가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대단히 충공깽스럽다.

이것에 질려버린 많은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새 컨텐츠 추가를 요청하고 있지만, 몇번의 업데이트 속에서 진행된 것은 유저들이 원했던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정체를 알 수 없는 업데이트들 뿐.[2] 그러면서 캐쉬 아이템만은 꾸준히 업데이트해, 대부분의 유저들이 "게임을 오래 할 수 있는 기반만 마련해주면 알아서 캐쉬질들을 할텐데, 기본적인 건 아무것도 하지도 않으면서 돈에만 눈이 멀었다"는 비판을 보냈다.[3]


12. 신규 유저가 너무 적다[편집]


위에서 길게 작성된 많은 문제점들로 인해 결론적으로 나타난 문제. 이리스 서버 등을 포함한 신규 서버의 경우는 그나마 사람들이 상당히 많으나, 기타 등등 서버는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될 수준이다.[4]

기본적으로 퀸스블레이드는 18세 이상 성인등급 게임인 탓에 게임에 접근할 수 있는 연령층부터가 큰 제약을 받는다. 거기에 덧붙여 당연히 각종 방학 관련 이벤트도 할 수 없으니, 대대적인 이벤트를 시행할 만한 근거도 없고, 그만큼 이벤트를 미끼로 해서 신규 유저들을 불리기도 상당히 어렵다.
즉, 명백하게 기타 전연령, 혹은 12, 15세 이하 등급 게임들에 비해 확실히 신규 유저를 모이게 만들기 어렵다는 근본적인 한계점이 있긴 하다. 그렇다면 결국 한번 접근한 유저들이 게임을 쉽게 접지 않도록 새로운 컨텐츠 업데이트와 빈틈이 적은 운영으로 유저들에게 게임을 계속 할 수 있는 안정감이라도 줘야 하는데...

문제는 상술한 문제점 목차들만 훑어봐도 깔끔하게 잘 진행되는 운영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걸 알 수 있다는 점. 허술한 운영으로 인해 그렇잖아도 모으기 힘든 유저들을 계속 줄게 만드는 행동만 하고 있다. 이건 뭐 제 무덤을 제손으로 파는 것도 아니고(...)

점핑 이벤트때 힐러를 받아서 플레이 한 결과, 체력강화 스킬을 끝까지 찍고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2레벨 인던에 가서 보스 광역공격 한방에 사망한다. 회피법은 없고 20초마다 한번씩 죽게된다. 그야말로 현질안하면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이런게임에 신규유저가 생길리가 없다.

결국 이 문제는 상단의 다른 문제들과 서로 영향을 받으면서 끝없는 연쇄를 만들고 있다. 상단의 문제들이 심화됨->신규유저 및 기존 유저들은 계속 적어짐->운영진이 급해짐->운영이 더 허술해짐->상단의 문제들이 더 심화됨->...좆망


13. 소수 유력길드의 필드보스 독식[편집]


리니지등의 게임에서의 통제를 떠올리게 하는, 다른 유저들을 불쾌하게 만드는 행태.
퀸스블레이드도 다른게임과 마찬가지로 필드 보스개념이 존재한다. 이들 대부분은 선타가 아닌 막타를 친 사람이 그 보스가 드롭하는 주요 아이템(주로 레어, 유니크 아이템)의 소유권을 대부분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그렇다보니 앞서 누가 보스의 체력을 많이 깎았든 그런 것 따위와는 아무런 상관 없이 막타를 뺏긴 유저들은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셈.

그렇다보니 각 서버당 몇개의 유력 길드(주로 길드 레벨이 높고 길드원 수가 많은 길드를 칭한다.)가 일부러 필드보스에 대한 정보를 풀지를 않고 자신들끼리만 유니크 아이템을 독점해대는 플레이다.

퀸스블레이드는 리니지와는 달리 두 개의 세력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같은 진영의 사람들 끼리는 강제적인 pvp등도 불가능한 게임이다. 그렇다보니 실질적인 통제라든가 척살이라 불리는 행동은 시스템적으로 아예 불가능하기에, 심각한 사태로까지는 발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종의 정보통제로서, 상위 몇몇 길드에 속한 유저들이 필드보스라는 존재 자체를 숨기는 것은 물론이요, 보스가 뜨는 시간 간격이나 다음 보스가 뜨는 시간 등도 가능한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밝히지 않으려 하는 행동을 보인다. 심지어 어찌저찌 필드보스의 존재를 알게된 유저가 전체 채팅으로 질문을 해도 일부러 거짓 정보를 주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있을까...

이러한 폐쇄성 및 되도않는 특권의식 탓에 만약 유력 길드 소속이 아닌 유저가 어찌저찌 막타를 먹어 유니크를 가져가기라도 하면 인신공격을 섞은 각종 욕지꺼리 및 근거도 없는 협박까지 퍼부어대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본 항목의 제일 첫 소항목에서 볼 수 있는 유저의 대부분이 성인이라 비교적 유저간 매너가 좋은 편이다라는 설명을 완전히 무색하게 할 정도(...)

사실상 소수의 고강 템귀(주로 9~10강 유저)들이 있고 나머지들은 서민셋(6강 이하 유저) 이하의 허접한 수준인 것보다, 다수의 유저들이 국민셋(7~8강 유저) 이상의 강화템을 갖추는 것이 중립지대든 전장에서든 우세를 점할 수 있는 선택지임이 명확한데도[5] 자신들만이 유니크 아이템을 독점하려 하는 행위는 사실상 무한이기주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볼 수 있다[6]. 실제로 자신이 속한 길드의 이런 행각에 정이 떨어진 나머지 각종 필드보스 관련 정보를 거리낌 없이 다른 유저들에게 제공하곤하는 유저들도 크게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

시간이 흐르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바뀌고 가장 중요한 게임 자체도 바뀌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그야말로 린저씨들이나 할만한 행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도 해도 과언은 아니다. 차라리 기타 MMORPG들에서 자주 일어나는 숙련자만 팟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 더 말이 되는 편인데, 그건 그나마 숙련자일수록 능숙하게 잘 싸운다는 납득할 수 있는 논리라도 있기 때문이다. 퀸스블레이드의 필드보스라고 하는 것들 대부분이 피통많고 범위 공격 스킬 한두개 갖췄을 뿐인 일반 몹이랑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라는 걸 생각하면 이런 변명을 한다고 해도 전혀 말이 안 된다(...). 본질적으로 통제랑 하등 차이가 없는 것. 어차피 태생부터가 린저씨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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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립지역에 출현하는 몬스터가 필드의 몬스터보다 주는 돈이 더 많다. 상대 진영 캐릭터들이 지속적으로 꼬장 원정을 오면서 pvp가 일상으로 일어나기에 조용히 사냥만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2] 퀸스블레이드 항목의 기본 설명 부분에 적혀있는 진영 상징색 변경도 새로운 느낌을 준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나쁜 업데이트는 아니었지만, 유저들이 원한 새 컨텐츠와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다. 약세 세력에 대한 능력치 버프도 반드시 있어야만 했던 업데이트였다지만, 이것 역시 새로운 컨텐츠가 추가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운영진의 터무니없는 계산착오로 일어나지 않아도 됐을 논란만 생겼을 뿐...[3] 특히 2012년 9월 12일에 일종의 도박 아이템인 실버 큐브에서 렌덤으로 나오는 아이템 중, 일정 확률로 매직템을 레어템으로, 또는 레어템을 유니크템으로 등급을 상승시켜주는 아이템을 추가한 것. 사실상 기존의 아이템 밸런스를 모조리 뭉개버릴 만한 정신나간 돈독오른 캐쉬템이었다. 물론 실제로는 나올 확률이 비정상적으로 낮아 게임 속 아이템 밸런스가 무너질 염려는 없었다지만, 그만큼 유저들의 돈을 뜯어내려는 의도가 빤히 보이는 캐쉬템이었다는 데에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동의를 표한다.[4] 그 증거로, 초반 처음 맞닥뜨리는 최초의 제대로 된 인던인 생명수 던전. 초반 퀘스트 중에 이 던전을 한바퀴 돌아야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신규 유저라면 반드시 한번 돌 수 밖에 없는 던전이다. 그런데 신설된 이리스 서버에서는 "같이 생명수 도실 분 구해여" 하는 파티 모집 채팅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나, 다른 서버에는 정말로 아예 없을 정도. 그만큼 신규 유저 유입이 적다는 말 밖에 안되는 것이다.[5] 세상 어디에서든 통하는 원칙인 "다굴에는 장사 없다"를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제 아무리 템귀니 뭐니 해도 퀸스블레이드는 1:1 전투만 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자. 그것 외에도 직업 간 상성 문제까지 고려한다면 이런 점은 더더욱 강해진다.[6] 유니크 아이템들의 가격이 이름답게 대단히 비싸다보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유니크 아이템 하나만 줏어 팔아넘기면 한 캐릭터의 7강 레어아이템 전 셋트를 장만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물론 유니크 아이템이 비싼 만큼 레어 아이템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다분히 돈지랄스러운 측면이 강하다보니...대부분의 유저들에게는 이것이 훨씬 합리적이고, 실제로들 그런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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