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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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Queen_VRAINS.png[1]

クイーン / Queen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개요[편집]


유희왕 VRAINS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마 메구미 / 비주언 / 앨리슨 리 로젠펠드.

하노이의 탑 사건 이후로 룩, 나이트, 비숍이 경질된 후 새로 군림한 SOL 테크놀로지의 임원. 체스말의 계급을 고려해보면 알 수 있듯이 킹을 제외한 SOL 테크놀로지 내에서 가장 직위가 높은 자이다.

'여왕'이라는 코드 네임에 걸맞는 오만하고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로, SOL 테크놀로지의 업적을 쌓기 위해서라면 윤리 따위 쌈싸먹으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터라 자이젠 아키라에게도 내심 반감을 사고 있다. 본인도 실책이 많은 아키라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는 모양.


2. 작중 행적[편집]


47화에 첫 등장. 이그니스를 찾기 위해 Playmaker링크 브레인즈 내에서 현상수배를 내리고 현상금 사냥꾼을 결성한 장본인. 자이젠 아키라를 현상금 사냥꾼 팀장으로 임명하고 이그니스를 잡아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하지만 74화에서 아키라를 신뢰하지 않았는지 오니즈카 고에게도 같은 임무를 내려 그를 출동시킨다.

75화에서 어스를 사로잡자마자 토막내서 소멸시키라는 명령을 내리는 잔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81화에선 어스의 데이터를 오니즈카 고에게 이식시킨 장본인임이 밝혀진다.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과 생산성이야."[2]


거기에 기업이 추구해야 할 것은 효율과 생산성이라는 미친 소리를 한다. 물론 자본의 역사란 관점으로 보자면 단순 미친 소리라고 무시할 일은 아니다. 애초에 무기 개발을 해서 그 무기가 사람을 죽일 거란 것은 누구나 알지만 무기 기업들이 무기 생산을 줄이는 일은 없다.[3] 더불어 오니즈카 고 본인이 이유가 얼마나 막장이든 본인이 강해지고 싶어서 별의별 짓을 다 하고자 한단 것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이 하필이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인체실험이라는 것.

82화에서도 유희왕 팬들의 혈압을 올리는데. 오니즈카 고가 Playmaker와의 스피드 듀얼에서 패배하자 몸에 이상이 생긴다. 애초부터 인체실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엉망진창인 상태였기 때문에 아키라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예상했다는 듯이 곧바로 오니즈카를 구하려고 하지만, 퀸은 Playmaker가 오니즈카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는 "지금이 기회야!" 그러며 Playmaker를 포획할 것을 지시한다. 당연히 아키라는 무슨 소리냐는 식으로 대꾸하지만 그러든가 말든가 계속 포획할 것을 지시한다. 결국 참지 못하고 폭발한 아키라가 오니즈카를 강제 로그아웃시켜 구하자 "무슨 짓을 하는거냐"라며 오히려 아키라를 탓한다. 당연히 폭발한 아키라는 "우리들을 살인자로 만들려는 겁니까!"라며 따지지만 퀸은 포획하지 못했단 것을 아쉬워하는 눈치.

뭐 애초부터 10년 전에 코가미 박사에게 전뇌 바이러스를 투입시켜 죽일 뻔한 전적이 있는 만큼 이 정도는 별 것도 아닐 것이다. 그러나...

어쨌든 원래부터 악역이기는 했지만, 81~82화 단 2화만에 유희왕 팬들의 공공의 적으로 정식 등극. 긴 유희왕 역사에서 이토록 빠르게 그 위치에 오른 악역은 이 악역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코가미 료켄이 돈의 망자들이라 부르는 것도 괜히 그런 것이 아님이 확실하게 드러났다.전작에 비해 나쁜 놈들이 그냥 나쁜 놈들이여서 보기 편하다는 반응도 있다..... 오죽하면 퀸이 진짜 비참하게 퇴장하기를 바라는 팬들도 있을 정도.

그리고 3기 104화에서 SOL 테크놀로지의 네트워크를 손에 넣기 위해 코드 키를 입수하기로 한 아이에게 전뇌공간으로 끌려가 마스터 듀얼을 하게 되면서 아이의 듀얼 실력 측정기로 전락했다. 첫 턴에 나름 집[4]을 지었지만 아이가 연속으로 다크나이트@이그니스터, 윈드페가수스@이그니스터, 라이트드래곤@이그니스터를 각각 링크 / 싱크로 / 엑시즈 소환하고, 윈드페가수스/라이트드래곤의 효과로 지어놓은 집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최후의 발악으로 윈디, 보맨 마냥 마스터 듀얼에서 스킬까지 써가면서[5] 세트하고 발동한 파문의 베리어 -웨이브 포스-조차 링그리보의 효과로 무효화, 제외되면서 원턴킬당한다.[6] 비참하면서도 허망한 최후로, 어스의 복수는 덤. 패배 후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으며, 그 사실은 대중에게 은폐된다. 이를 안 자이젠 아키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코드 키를 지키기 위해 Playmaker를 포함한 네임드 듀얼리스트, 심지어 하노이의 기사측과도 접촉하게 된다.


3. 사용 카드[편집]


사용하는 카드군은 고대 덱인 얼루어 퀸.

스킬은 '허니트랩'. 직접 공격을 받았을 때 그 수치만큼 LP를 회복하고 덱에서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세트한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7]


3.1. OCG화 된 카드[편집]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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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진은 75화[2] 자이젠 아키라가 오니즈카는 회사를 위해 충분히 엄청난 공헌을 했고 이 이상을 했다가는 정신과 육체가 다 망가진다면서 이러면 안 된단 식으로 말하자 반박한다고 한 말....[3] 오히려 로비스트들을 시켜서 정부 보고 해외에 무기 판매 더 하라고 부추긴다.[4] 공격력 5000의 몬스터를 배틀 페이즈에 강제 공격해야 하는데, 공격하면 몬스터가 파괴되는 상황.[5] 이 때 아이가 이걸 지적하자 "룰을 만드는 측의 인간에게 불가능은 없는 거야!'라는 궤변을 내뱉는다.[6] 이때 듀얼 실력 자체는 괜찮지만, 효과 파괴 등에 대한 대응책이 전혀 없는 것 때문에 역시나 SOL 테크놀로지 간부답게 실력이 별로다(...)라는 인식이 생겼다. 오히려 쿠사나기 쇼이치가 나을 정도.[7] 근데 그러고도 아이한테 개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