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레: 마법 도서관/스킬 일람/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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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선적으로 결속해야 할 카드에는 볼드처리, 해당 스킬의 최고스탯 한정인쇄의 경우 붉은색 볼드체, 필수 카드지만 결속이 필요없는 카드는 파란색 볼드체가 되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그 피해를 줄임으로써 힐러의 부담을 더는 역할을 맏는 포지션. 큐라레의 특성상 이론적으론 탱커가 없어도 힐러의 스펙만 빠방하면 게임 진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즉, 힐러의 스펙이 높아질 수록 본업인 데미지 경감보다는 오히려 유틸기를 통한 보조의 특성이 강해지는 포지션.
힐러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 방어와 철벽, 인내를 필두로 데미지 감소량을 높이거나, 소생, 재생등으로 아예 자체적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수단이 마련되어있다. 데미지 감소량만 높여서는 관통 계열이나 도트 데미지에 꼼짝없이 당하므로 소생 등을 섞어야 탱킹 효율이 높아진다. 충분한 스펙이 된다면 방어나 철벽과 같은 카드를 빼고, 그 자리에 돌진과 같은 보조기를 넣음으로써 시간 단축에 기여하기도 한다.
이와는 반대로, 반격을 필두로하여 데미지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반격덱이 있다. 당연히 금서전용으론 영 아니다. 환서의 경우 모든 공격이 관통, 도트 없는 공격으로 이루어져있으므로, 방어와 철벽으로 데미지 감소량을 높여 버티면서 반격 데미지로 딜을 한다. 무한나선 역시 같은 원리이나 상당수의 금서가 도트, 관통기를 사용하므로 방어와 철벽보다는 지크프리트를 필두로 소생, 골절을 이용하는 지크덱이 자리를 꿰차고 있다.
방어 계열 덱은 덱 전체 체력이 30% 증가, 방어 계열 스킬이 강화된다.
1.1. 액티브(Active)[편집]
1.1.1. 방어[편집]
방어덱의 기본을 이루는 카드. 인내 패시브 없이는 1개만 사용하는 경우는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 철벽, 인내와 같이 사용한다. 방어덱의 기본중의 기본이며 슈퍼레어 이상의 방어 카드가 많아질 경우 정말로 금강불괴가 뭔지 볼 수 있다. 허수식이 역습메타로 변경된 후로 방어는 사실상 무한나선차원 한정 사용 스킬이 되었다.
본래 유난히 남성 캐릭터의 비중이 높은 스킬이었으나, 바쇼 이후로는 전부 여캐로만 출시되는 중이라 과거의 명성따윈 없어졌다.
방어가 적당한 방어력으로 여러번 방어한다면 철벽은 강력한 1회용 방어를 친다는 느낌이다. 실제로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 2대를 방어할 수 있으며 보통은 1대 밖에 못 막지만 적의 강타를 막을때는 이만한게 없다. 방어가 쿨타임이 돌아갈때 이것만 써줘도 한번은 아프지 않게 버틸 수 있다. 메르헨 시즌 이후 역습의 대격변으로 방어 스킬이 무나 외엔 사장되다시피 했지만 메타가 변경된 시점에서도 고결속 철벽은 여전히 필수. 허수 연타에 최대 4회 철벽 효과를 볼 수 있다.
SSR 마도서의 등장으로 고스펙 철벽이 있다면 패시브에 들어가는 인내 카드의 소모를 줄일 수 있어 고스펙으로 갈수록 무한나선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1.1.2. 방어보조[편집]
랜덤타격이 존재하지 않는 초창기 금서를 제외한 모든 금서전에는 필수인 카드이다. 허약한 딜러나 힐러가 랜덤타격에 맞을 경우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되어서 전체공격기에 쉽게 죽게 되는데 이걸 방지 할 수 있다. 탱커의 의미를 그대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카드.
랜덤타격 공격과 더불어 몇몇 금서에는 강제도발공격이 있는데 이걸 방어하는데도 쓰인다. 사용방법은 강제도발공격을 맞게 되면 도발 버프가 생기는데 도발 버프가 생기는 순간 도발을 써주면 다른 포지션에 걸린 도발을 가져올 수 있다. 도발이 걸리기 전에 쓰면 괜히 도발은 도발대로 날리고 도발당한 파티원은 끔살당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보고 사용하자.
30시즌에 개편이 되었다. 기존의 피해 감소 효과 대신, 자신에게 마도서 체력의 일정 비율 만큼 보호막을 생성한다. 이때 생성되는 보호막은 회복 계열의 보호 스킬과 동일. 변경 효과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기존의 도발은 쓰는 것 만으로도 낮은 수치의 피해감소 효과가 걸리기 때문에 일반 공격에 대한 대비도 좋았으나 변경 된 후인 보호 효과는 피해 감소 효과가 전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하향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또한 회복 계열의 보호 하향점(보호, 체력비례, 출혈 등의 피해를 완벽하게 막을 수 없다)이 그대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탱커에게 위협이 되었던 패턴들의 대응력은 여전히 낮다는 점이 문제.
말 그대로 회피. 회피불가 기술을 제외한 공격을 1회 회피한다. 몇몇 금서가 시전하는 체력비례 피해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쓰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이런 패턴이 회피보다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실제로 이렇게 탱커가 쓰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역공이 없는 딜러가 자신의 스펙이 낮은데 금서전에 참여하려하거나, 무위식 환서전에서 채용하곤 한다. 따지고 보면 탱커 카드이면서 탱커가 쓰는 일은 거의 없는 아이러니한 기술. 소멸이 역공으로 변경되고 효과도 바뀌면서 더더욱 버림받고 있다. 역공보다 우월한 점을 굳이 찾자면 5초 지속을 이용해 회피를 미리 눌러놓는 식으로 이론상 19초까지 쿨을 줄일 수 있어서 좀 더 자주 회피를 사용할 수 있다. 무한나선에서 간혹 필요한 패턴이 있으니
회피와 같이 적의 공격을 피하는 스킬이지만, 회피와 달리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회피하며 피할 때마다 데미지도 준다. 물론 쿨타임은 더 길다. 어디까지나 회피 기반이므로 회피불가 기술은 역습으로도 피하지 못한다.
25시즌때 지속시간이 감소되고 리더 보너스 적용시 지속시간이 대폭 증가되도록 변경이 되었다. 하지만 탱커는 정말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역습을 쓰지 않으며, 역습을 탱커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하던 딜러가 사용하기 매우 힘들어졌기 때문에 사실상 고인 취급. 그만큼 우선순위가 많이 낮은 스킬. ..이었으나 5월 26일 패치로 지속시간 증가와 쿨타임 감소, 데미지퍼센티지 증가로 허수식의 허수연타를 역습으로 넘겨내는덱이 돌진과 시너지를 이루며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뽑아내자 갓습으로 추앙받으며 허수식의 새로운 메타로 떠올랐다. 현재는 굉장히 유용한스킬. 다만 회피와 쿨타임을 공유하게 변경되어 일부 무한나선차원에서는 약간 패턴공략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오히려 공략이 편해졌다. 또한 어중간한 코스트로 출시되던 기존과 달리 고코스트, 특히 23코스트의 마일리지 한정 카드인 아마쿠사 시로의 출시가 이루어져 역습의 스펙 격차가 상당히 커졌다.
한편 2016년 12월 느와르 시즌에 느와르 개츠비가 아마쿠사 시로보다 3코 낮으면서 5결 만렙 기준 체력이 300정도만 낮은 혜자 성능[2]으로 출시가 되면서, 해당 시즌에 선슈플로 겨울 사냥꾼을 받은 사서들에게 단체로 빅엿을 먹였다. 그리하여 차기시즌 선슈플 1순위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였지만...7성 역습 개발자 델핀이 나오면서, 아마쿠사 시로와 느와르 개츠비의 운명은 종말을 맞이하게된다. 개발자 델핀이 높은 체력과 계수, 그리고 역습의 약점중 하나였던 긴 쿨타임마저 조금 짧아진 채로 나오면서, 허수식, 특히 무한나선차원에서 7성 역습의 존재감이 부각되게 된다. 무한나선에서 그동안 6성 역습의 20초 쿨타임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클리어가 힘들었던 금서들이, 7성 역습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져내려가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아르카나를 못 얻었던 유저들처럼 7성 역습을 보유하지 못한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심해지는 중. 여러모로 밸런스 붕괴의 정점이라 볼 수 있겠다.
탱커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카드. 주로 반격을 활용한 무한나선 버티기 방덱이나 허수식 환서 덱에서 채용하여 부족한 체력 수급을 담당하는 카드. 보통 한 장은 넣어서 굴리곤 한다. 다만 재생 없이 방어와 철벽만 넣고 체력 회복은 소생으로 대신 하는 덱도 늘어나서 현재는 약간 애매한 포지션. 그래도 좋은 재생이 하나 있으면 확실히 편해진다. 특히 높은 수치의 관통 버프를 지닌 적에게는 방어 대신 여러 장 넣어야 하는 카드로 꼽힌다. 2장 정도는 킵 해두는 편이 좋다. 다만 그 외 금서전이나 정예 금서전에서는 거의 무쓸모가 되는 것이 단점. 보통 무한나선차원이나 허수식 환서전에서 애용하고, 금서전의 경우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힐은 힐러에게 받고 대신 차단이나 정화 등을 들어주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초창기 스킬명은 회복이었으나, 회복 포지션 카드와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재생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1.3. 공격보조[편집]
방어 덱의 트롤이자 간파와 함께 꽝카드로 여겨지던 카드였으나 적절한 패치와 함께 26시즌에 새로 등장한 정예금서 하후돈의 공략메타로 떠오름과 동시에 다시금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다수의 돌진으로 적의 방어력을 뭉텅이로 깎고 순삭하는 플레이도 유행이 되었으나 문제점은 방어대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돌진만 잔뜩 들고와서 딜러나 힐러보다 먼저 사망해서 민페를 끼치는 공방트롤들이 늘어났다는 점. 힐러들이 특히나 싫어한다.
30 시즌의 분쇄 리더보너스 미적용 수치의 하향으로 인해 지크프리트와 같이 분쇄 효과에 대한 상대적인 상향을 받았다. 물론 그래봤자 3중첩이 되어야 거의 동일한 수치라는게 함정. 그래도 쿨이 4초에 지속시간이 12초라 단독으로 3중첩이 가능하다. 지크프리트의 분쇄 효과가 사라지고 대신 체력기반 증폭을 받으면서 방덱에서 채용할 수 있는 유일한 분쇄기가 되었다. 지크프리트와의 시너지 자체는 더욱 올라서 탱덱으로도 차원수색으로 레벨링이 빠르게 가능해진 건 좋다. 지크와 함께 2장 정도 채용해두면 터지지 않는 진노덱보다는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다.
메르헨 시즌 이후 역습의 대상향으로 인해 지철3방의 덱에서 지철돌재습의 메타로 바뀌었다. 덱체력 4.4까지는 지철재재습 2근3반이 딜이 잘 나오지만, 고스탯 돌진과 역습이 있을 경우 2근3반을 뛰어넘어 지철돌재습 2근2반소의 체제가 딜이 잘 나오게 된다.
최근 허수식은 돌진과 난투 역습을 넣고 탱나방 단일 메타로 변화하여, 2장의 돌진을 요구하게 되어 고등급 돌진의 수요가 매우 높다.
1.1.4. 상태변화[편집]
금서전에서는 필수는 아니지만 들어주면 좋은 카드. 적의 강력한 전체공격기를 그대로 맞을 경우 방어덱이 아닌 이상 힐러나 딜러는 10000 이상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골절을 걸어서 데미지를 줄여서 힐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공격력 자체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힐러의 보호와 상성이 끝내준다. 일반 금서 레이드보다는 피해 수치가 높은 정예 금서에서 애용된다. 탱커와 다른 유저가 동시에 6성 골절을 쓸 경우 피해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철벽, 방어 등의 피해 감소 스킬들이 막지 못하는 갖가지 패턴의 피해량을 감소시켜주는지라 방어력을 무시하는 금서의 경우 효율이 상당하다. 단일 성능을 비교할 경우 방어보다 감소 수치가 더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금서가 거는 도트 데미지와 죽음의 징표의 데미지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일한 스킬이다. 이러한 이유로 방어 하나 들기도 힘든 경우가 자주 나오는 무한나선차원에서 채용하는 방어 유저들이 늘었다.
2017년 업데이트로 인해 스탯 계수가 생겼으며, 최대 36% 가량의 피해감소효과를 볼 수 있어 안정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 SSR 등급 등장으로 골절에도 SSR 카드가 추가 되었는데, 고양이귀 에리스의 경우 만렙 풀결 달성 시 공격력 감소 수치가 22(+22.22)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역행과 재생을 반반씩 섞어놓은 느낌, 두 성능이 다 원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체력을 회복하는 패턴이 있는 금서에서는 사용이 많이 된다. 공방의 경우 트롤들이 역행을 안 들고오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재생대신 들고오기도 한다. 역행에 비해 지속시간이 길고 재생에 비해 빠른 시전시간이 장점이라 무한나선에서도 많이 사용되고는 한다.
28시즌 새로 등장한 액티브. 자신의 디버프를 정화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이다. 평타에 참회가 달려있거나 상태이상을 많이 쓰는 금서전에서도 제법 유용하지만 무한나선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는 스킬. 억압과 함께 무한나선 필수스킬로 자리매김했다. 금서전에서는 자기 자신에게만 정화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
여담으로 쿨타임이 공개되기 전엔 무위식 환서의 키카드가 될 수도 있다는 여론도 있었으나, 쿨타임이 SR 등급은 14초, SR+등급은 11초로 꽤 길어서 무위식 환서에선 사용하는게 불가능하다. 회복 효과가 같이 달린 것 때문인지 1인 정화면서 정화계열 스킬 중 쿨타임이 가장 길다.
특이하게도 회복 틱 간격이 1초가 아닌 0.6초이며, 다른 체력 회복 스킬과 달리 등급별 회복량의 차이가 전혀 없다. 등급이 높아질수록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고정시킨 것이겠지만, 실제 불굴이 필요한 경우 쿨타임마다 연타하는 경우는 드물다. 쿨타임이 넉넉하다면 오히려 SR+ 노결보다 SR 풀결이 더 우위라 할 수 있다. 물론 SR+ 불굴로도 쿨타임이 벅찬 금서에겐 SR+ 불굴이 더 좋다.
한편 위저드 리그 전반 시즌에 일어난 환서전 조기 종료 오류로 인하여, 랭킹을 불문하고 비비안 2장을 지급했기 때문에, 비비안은 국민불굴로 불리게 되었다.
1.1.5. 유니크[편집]
큐라레 출시 2년 반만에 드디어 등장한 방어 유니크 스킬. 역습과 비슷해보이지만 피격시 회피 효과가 존재하지 않는다. 즉, 반격의 액티브버전. 따라서 회피불가 스킬에도 반격 피해가 작동된다. 반격피해는 표기된 수치 사이의 랜덤값으로 적용된다.
이런 유니크 스킬이 기간 한정 마일리지 마도서로 출시되었고, 허수식에서의 효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고코스트 돌진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 게다가 4.5초라는 애매한 시간동안 허수연타 5회 피격하는 것이 저스트 타이밍을 요구하기까지 한다. 현재로서는 허수용 방어덱이나 무한나선차원에서 제 2의 역습용이나 딜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다.
허나 3주년 시즌에 버티기덱을 저격한 환서 공격력 대폭상승 + 체력 유래 공격스킬 데미지 상승으로 메타가 완전히 뒤바뀌어 찬밥신세였던 와장창이 갓카드로 바뀌어버렸다. 나머지 유저들은 없는 살림에 5성 프리미엄인 형천을 끼고 환서전에 들어가는 상황도 벌어질 정도이다. 지속된 패치로 쓸만해지긴 했으나 아직도 데미지 편차가 너무 크다는게 문제.
최초의 탱커 큐레어인 지크프리트가 갖고 있는 스킬. 강력한 분쇄 버프+체력 증가 옵션을 토대로 최상위권 유저가 허수식 랭킹을 올리기 위해 사용한다. 반격의 등급이 달라지기만 해도 순위에 큰 영향을 줄 정도인 상위권 기준에는 지크프리트의 유무가 랭킹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다. 지크프리트 하향론까지 대두될 정도였으나 금방 사그라들었다.
출시 당시에는 어중간한 수치때문에 버림받았으나, 체력 증가 수치가 리더보너스 적용시 15%에서 30%로 2배로 뛰어 오르면서 필수급으로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허수식 상위권은 지크프리트가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해진 상황이고, 무한나선차원마저 지크프리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덱 상황과 유저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첫 큐레어 카드로 많이 추천하는 편.
체력 증가 버프가 적용되면서 그만큼의 추가 체력이 확보되므로 최대 중첩이 되기 전 까지는 일종의 체력 회복 스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상향 이후 지크프리트의 단점은 구하기 힘든 부재료 정도 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스킬이다.
물론 지크프리트 자체는 상당히 좋은 스킬이나 덱의 다른 구성요소에는 영향을 많이 받는다. 허수식에서 스펙이 어중간한 유저가 사용하면 방어나 재생을 뺌으로써 안정성이 줄어들고 금방 죽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량이 감소되어 역효과를 볼 수도 있고, 무한나선차원에서도 억지 수준의 다양한 유틸기를 요구하는 금서 상대로 지크를 사용할 경우 지크가 없는 덱으로는 가능한 공략을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무한나선차원에서 방어덱 운용시에 가장 중요한 점은 최대한 버티는 것임을 명심하자.
패치로 부가 옵션이 체력 비례 공격력 증가로 변경되고 수치가 증가되었다. 이로 인해서 반격 데미지가 늘어나긴 했으나 방어 버프를 두르는 적에게는 약해졌다.
네번째 큐레어로 등장한 발레트의 스킬. 도발의 상위호환에 가까운 스킬로 도발효과의 지속시간과 쿨타임은 6성과 동일하다. 완전한 상위호환이라고 하기엔 발레트 추가와 동시에 개편된 도발의 보호 효과때문에 미묘하다. 조작과 유사하게 마도서 스텟에 비례하여 파티원의 공격력을 올려주며, 공격력 증가량은 조작보다 훨씬 높지만 지속시간이 비교적 짧고 반드시 피격해야만 발동된다는 단점이 있다. 액티브 자리에 넣을 수 있는 소생이라는 개념이지만 소생이 좋은 건 환서전이지 금서전이 아니다. 그리고 환서전에서 누가 도발을 쓰나... 더군다나 1회 시전시 부가 효과가 3회 이상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연타 패턴에 대한 대응력은 거의 없으며, 연속 피격시 부가 효과인 체력 회복과 공격력 증가량이 상당량 감소된다. 이정도면 효과가 좋아서 제작한다기 보단, 도발 효과 말고는 별 볼일 없는 도발 6성과 달리 파티에 영향을 주니까 만드는 수준에 가깝다. 그렇다고 그 공격력 증가 효과가 파티에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닌게, 발레트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빨간 마스크에서 사용하더라도 (발레트와 빨간마스크가 추가된 30시즌 기준) 클리어타임이 고작 3초 줄어들었다는 말까지 있다.
발레트 후에 큐레어가 2개나 추가된 동안에도 여전히 개선은 없는 상황. 잉여로운 성능으로 인해 빨래터, 미술도구[7]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큐레어 공략에는 아예 배제되기도 한다.
45시즌 신규유저 접속보상이 28일로 변경되면서, 28일차 큐레어 1장 지급이라는 파격 보상이 추가되었는데, 그 대상이 무한역행과 초보자에겐 강력할 수 있는 강타효과를 가진 루시퍼, 하향을 받았음에도 정예금서 회복덱에서만큼은 최강이라 할 수 있고, 단 한장만 있어도 소환 금서 힐러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그루아가흐, 그리고 미술도구. 물론 발레트를 포함한 세 큐레어가 파티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카드긴 하지만, 발레트를 선택하는 건 대다수의 유저들이 추천하지 않는 상황.
그렇게 저평가받던 나날들이 이어지다 2017년 11월, 56시즌을 맞아 드디어 개편되었다! 도발 성격이 강했던 예전과 다르게 도발 불가 기술에도 피해를 나눠갖게 되고, 공격력 뿐만 아니라 정신력까지 모든 파티원에게 큰폭으로 올려주게 되면서 진정한 금서용 카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개인 전투 특화인 지크프리트, 파티 전투 특화
효과는 크게 패시브 효과와 액티브 효과로 나뉜다.
패시브 효과는 무려 최대 80%의 역행 디버프를 무한으로 걸어주며, 최소 17%의 열정 버프(지크프리트의 그것과 동일)까지 들어간다. 정화/해제가 없는 금서라면 스킬을 시전하지 않을시 루시퍼와 비슷한 운용이 가능하다. 오히려 안눌러줘도 되니 더 편할 수 밖에 없겠지만, 반대로 안눌러도 될 전투에까지 쿨타임을 돌리는 자동전투에는 영 좋지 않다.
액티브 효과는 스택 효과를 전부 제거하고 (스택 수는 의미 없다) 1.5초간 보호막, 4초간 회복 효과가 달린다. 잠깐동안 딤섬과 함께 美味라는 텍스트가 출력되는 이펙트가 나온다. 보호막은 지속시간도 짧고 무나 방덱 특성상 전혀 의미가 없다고 봐도 된다.
1.2. 패시브(Passive)[편집]
1.2.1. 방어[편집]
탱커들의 체력이 다른 포지션에 비해 넘사벽인 이유. 자체 체력도 높을 뿐더러 퍼센트로 체력을 늘려주기 때문에 레벨이 높을수록 체력은 더욱 뻥튀기된다. 또한 재생, 소생, 반격, 지크프리트같은 다양한 스킬과 카드들과 시너지가 좋다. 인내를 잔뜩 우겨넣은 상태에서 쓸만한 근성을 하나 얻었다면 거기에다 하나 넣어서 체력을 늘려놓는것도 좋은 방법. 케찰코아틀이 드랍슈레라 근성금테 하나정도 얻기는 매우 쉽다. 필수 패시브 스킬 중 하나라 지크 결속에 애를 먹게 되는 이유 중 하나. 패치로 체력 계수까지 생겨서 결속할 필요까지 생겼다.
방어덱의 기본이 되는 카드. 중첩시킬 경우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등급이 낮은 인내라도 중첩시킨 후 레어카드 이상으로 방어만 해줘도 왠만한 금서전에서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 카드육성을 한다면 인내를 잔뜩 우겨넣은 방덱을 쓰는게 좋다. 체력 계수가 붙은 것도 아니어서 육성의 필요가 적고 고랭와 저랭의 차이가 적어서 다른 패시브 스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단히 효율적이다. 사자왕 리차드의 경우 상위 금서 보상으로 떨어져서 풀결을 갖추기도 좋다.
단점이 있다면 관통과 도트데미지와 체력비례 피해는 못 막는다는 점. 근성과는 달리 소생이나 반격 등의 덱 체력 계수를 받는 패시브 스킬과의 시너지를 바랄 수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반대로 방어나 철벽 같은 액티브 방어스킬과의 시너지 효과는 출중하다. 금서전에서 탱커 본연의 임무를 행하기에는 좋지만 환서전에서 높은 랭크를 따기엔 무리가 따르는 스킬. 이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 금서전과 무한나선차원에서만 사용되는 정도.
42시즌에 패시브 스킬 최초로 20코스트 마도서가 출시되기도 했다. 본래 인내 자체가 6성과 5성의 격차를 느끼지 못하는 스킬이면서 판도라의 상자와 신데렐라같은 고스텟 인내로 인해 6성의 입지가 상당히 떨어져 이런 고스텟 마도서를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정예금서 천공의 우라노스 개편 이후 탱만 죽어라 패는 패턴이 생겨서 격분을 모조리 빼고 인내로 도배를 하는 등 약간의 쓸모가 더 생겼다.
2017년 대대적인 스탯 계수 패치에 따라 5성 고스펙 마도서는 더 날아오르고, 기존 6성 인내들도 혜택을 받게 되었다.
또한 7성 인내인 타락의 아리엘 등장 이후 뎀감 최대수치인 90%를 맞추고 무나를 올라가는 5인내덱이 생겨났다.
인내를 넣기도, 근성을 넣기도 애매할 때 결정장애를 해결해주기 위해 등장한 카드. 주로 무한나선차원에서 사용된다. 태생이 이렇다보니 실제 위치도 상당히 애매해졌다(...). 딜러가 본인의 체력이 부족할 때 안위를 넣는 것처럼 수호 또한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격력 증가 효과가 있으나, 그 수치가 안위와 비교해도 낮은 편이다. 하지만 안위보단 수호가 더 자주 사용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고결속 수호의 경우 안위 대신 투입하는 유저도 많다.
5인내덱의 등장으로, 뎀감 90%까지 맞추지 않아도 되는 금서를 마주할때 수호를 차용하는 유저들도 늘어나긴 했다.
개발자조차 ''뭐, 그렇다는 겁니다.''라고 말 할 정도로 지금은 답이 없는 카드. 정말 소수의 사람들이나 정 쓸 카드가 없는 초보유저들이 쓰기도 한다.
공격을 아예 회피해버리기 때문에 맞아야 효과가 있는 반격, 소생과 상성이 극악으로 나쁘며, 가장 피하고 싶은 회피 불가 스킬은 피할수 없기 때문에 더더욱 쓸모가 없다.
근데 41시즌에서 정말 개편이 되었다!! 파티원 전체에게 역습이나 회피를 부여한다. 여기서의 역습이나 회피는 일회용이다. 역습은 반격이 있고, 회피는 체력 회복이 없는 걸로 보인다. 낮은 확률로 다른 효과가 발동하는데, 바로 금서에게 회피 또는 역습 부여. 결국 이 효과는 사라지고 대신 금서에게 님카규 아이콘이 붙는 의미불명의 효과로 대체되었다.
개편되면서 쿨타임 공유가 되지 않도록 변경되어 간파 여러장으로 수많은 스킬을 피해가며 예능 금서전을 뛰던 행위는 불가능해졌으나, 단 한장만으로도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효과가 미미해보이지만 중첩이 되는데다가 덱 체력비례로 회복시키고 맞은 만큼 계속 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적절한 체력과 적절한 소생이 있으면 맞을수록 체력이 차올라가는 기행을 펼칠 수 있다. 금서전보다는 무한나선차원이나 환서전에서 사랑받는 카드.
계수 패치로 6성 소생의 위치가 애매해졌다. 5성 소생인 달을 초월시키면 6성 소생의 1~2결급 성능이 나온다. 추후 기본성능과 계수를 수정하여 6성 소생의 성능이 더 높아져 다시 격차는 벌어졌다. 계수패치를 하면서 쿨타임이 1초가 생겼지만 가장 공격속도가 빠른 허수 연타의 시전시간이 1초라 아무 의미 없다...
46시즌 만렙 확장으로 인해 반격을 채용하지 않는 무나 고층의 경우 고스탯 소생의 유무가 클리어의 향방을 가르기 때문에 최상위권 6성 소생의 경우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1.2.2. 방어지원[편집]
27시즌 후반에 등장한 스킬. 인내를 파티원에게도 줄 수 있는 패시브인데 데미지 감소 폭이 좀 애매하다. 5성 보호가 없던 시절이라면 회복덱의 주력 스킬인 치료, 우정과의 시너지가 좋았겠지만, 보호 상향 이후 고스펙 유저라면 탱커조차 인내를 포기해도 될 수준이 되어버린지라 큰 의미가 없다.
허나 최근에 생겨난 정예금서 2레벨 덕분에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카드중 하나이다. 정금 2레벨이 거는 각 종 디버프로 인해 딜러 및 힐러들의 생존성이 약해져, 1~2장정도는 챙겨가는 카드가 되어 다시 사용하는 빈도수가 높아졌다.
자신과 파티원의 체력을 올려주는 카드. 파티원 보조용이며 허약한 딜러들의 체력을 조금 늘려줘서 생존률을 높일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고레벨 금서전이라면 딜러들도 체력을 어느정도 높인 상태에서 오게 되므로 큰 의미가 없다. 상위권 유저들에게는 간파 못지 않은 꽝카드 취급. 6성 응원도 단 한장만 출시되었고, 그마저도 지크 부재료로 쓰는 게 딱 알맞다.
1.2.3. 공격[편집]
반격덱의 기본. 덱 전체의 체력에 비례해서 피격시 데미지를 입힌다. 허수식 환서전에서 무조건 들고가야 하는 카드. 무한나선차원에서도 방어덱으로 공략시 필수 카드. 초반에도 없으면 안될 수준의 카드이니 낮은 등급의 카드라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0:51:22에 나무위키 큐라레: 마법 도서관/스킬 일람/방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역공,역습과 쿨타임을 공유한다.[2] 현재 허수식 메타에서 최고성능 마도서로 구성했을 때의 코스트 합은 195이므로, 만렙 확장을 해도 코부를 필연적으로 써야 최대성능을 낼 수 있다.[3] 개편 전에는 피해 증가 대신 공격력 감소 디버프 옵션이 있었다.[4] 효과는 최대 12회까지 중첩된다.[5] 버프는 중첩되며, 각각의 버프는 20초 동안 지속된다.[6] 도발과 쿨타임을 공유한다.[7] 발레트와 발음이 유사한 미술도구인 팔레트에서 유래[8] N+ 이지만 간파 II를 가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등급에 안맞는 스킬레벨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간파가 뭐, 그렇다는 겁니다. 답도 없는 상태인지라 쓸모는 없다. 대놓고 흑역사 시즌에 노린 부분 여담이지만 레벨 1 초기스텟이 공격력 2 체력 22다(...) 이름의 유래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님카멀을 패러디한 님 카드 이규, 개발자중 한명이다. 정확하게는 큐라레 유저들의 웬수 기획팀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