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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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라운해태홀딩스를 주축으로 하는 식품전문 기업집단으로, SPC그룹처럼 빵집에서 시작했다.
2. 역사[편집]
1947년 백포 윤태현(1919~1999)[2] 창업주가 서울역 인근 중림동에 영일당제과를 설립한 후, 1956년 상호를 크라운제과로 바꾸었다. 1968년 주식회사로 법인전환 후 1969년 자회사 영오제과를 세웠다가 1972년 흡수합병했고, 1975년에 해성상사도 세웠다. 1988년에는 사업다각화에 중점을 두며 (주)크라운엔지니어링(건설업체), (주)크라운스낵, (주)크라운베이커리 등을 설립했고, 1990년 우리유업(주), 1995년 크라운TLS 및 크라운애드를 각각 설립했고, 12월에 한국담배인삼공사로부터 홍삼 드링크의 판매권을 획득하여 음료 사업에 진출하였다. 1996년 크라운식품 및 원젤리를 세우고 이듬해 CI도 변경했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확장이 결국 독이 되어 1997년 외환 위기 때 결국 화의신청을 했다. 2001년엔 법원으로부터 해산 판결을 받았다가 2002년 5월에 취소 판결을 받았고, 2003년에는 완전히 살아났으며, 이 과정에서 계열사들을 점차 정리했다. 그리고 외환위기 때 화의 신청이 무색하게 2005년 1월 해태제과을 인수한 뒤 2017년 기존 크라운제과를 지주회사 '크라운해태홀딩스'로 전환하여 계열사들을 그 회사 산하에 두도록 했지만 실제로는 두라푸드가 크라운해태홀딩스 위의 지주회사로 군림하고 있다.
크라운제과를 윤영달 회장이 직접 맡고 있으며 해태제과를 윤영달 회장의 사위가 맡고 있다. 이를 근거로 3세 경영으로 넘어갈 시 다시 해태제과을 분가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PBA 프로당구 투어에 속한 프로당구 팀 크라운해태 라온도 보유중이다.
3. 계열사[편집]
- 해산/매각
4. 공익재단[편집]
- 백포문화재단
5. 오너 일가[편집]
- 윤태현 (1910 ~ 1999) 크라운제과 창업주 / 妻 김순안
- 1남 윤영달 (1945 ~ )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 妻 육명희 (1949 ~ )
- 1남 윤석빈 (1971 ~ ) 크라운제과 사장
- 2남 윤성민 (1974 ~ ) 두라푸드 이사
- 1녀 윤자원 (1975 ~ ) / 夫 신정훈 (1970 ~ ) 해태제과 사장
- 2남 윤영노 (1948 ~ ) 쟈뎅 회장 / 妻 신성자
- 1남 윤상용 (1975 ~ ) 쟈뎅 사장
- 2남 윤성오 비피커머스 대표
- 3남 윤영욱 (1949 ~ ) 선양 대표
- 1남 윤기훈 (1975 ~ ) 선양 이사
- 4남 윤영주 (1952 ~ ) 나무와벽돌 대표
- 1남 윤영달 (1945 ~ )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 妻 육명희 (1949 ~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8:13:32에 나무위키 크라운해태그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크라운해태그룹의 최종지주회사이며 윤영달 회장의 아들 윤석빈 사장이 지분 59.6%를 보유한 사실상 개인 회사다.[2] 전라남도 해남군 출신으로, 고산 윤선도의 후손이다.[3] 중간지주회사. 의외로 빙그레가 지분을 가지고 있다. 사실 크라운해태그룹은 빙그레측과 모종의 관계가 있는데 빙그레가 제조하는 스낵은 크라운제과가 유통하며 해태제과가 빙과류 제조를 포기하면서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매각했는데 그걸 빙그레가 인수했다.[4] 2011년 7월 설립. 일본 가루비와 해태제과가 50:50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 감자칩을 주로 만든다.[5] 빼빼로와 같은 형태이지만 더 먼저인 초콜릿 입힌 스틱과자 포키를 만드는 일본기업인 글리코와 합작하여 만들었다.[6] 1989년 3월 설립. 듀팝스 팝콘, 연양갱, 밤양갱, 팥양갱을 제조하는 회사로 크라운해태그룹의 진짜 지주회사이다. 크라운해태홀딩스를 이 회사가 지배하기 때문.[7] 해태의 쵸코픽, 아이비, 에이스(종이박스 개별포장제품) 등과 크라운제과의 참크레커, 그레이스 등을 OEM 제조하며 (주)우리밀의 우리밀 건빵 등을 OEM 제조, 몇몇 과자를 훼미리 자체 브랜드로 생산하고는 있으나 시장에서는 거의 듣보잡이다.[8] 베스킨라빈스31 류의 아이스크림 체인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