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피버/서버 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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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서버 별 특징
4. 일본 서버 스토리
4.1. USAGI-CHAN REPORT
4.1.1. ALICE탄생전사(前史)
4.1.2. ALICE의 침투
4.1.3. ALICE VOICE DRAMA
4.2. Time Travel in Alice
4.2.1. Time Travel in Alice - The First
4.2.2. Time Travel in Alice - The Second
4.2.3. Time Travel in Alice - The Third
4.2.4. Time Travel in Alice - The Final
4.3. ALICE/WAR
4.3.1. 자경단편
4.3.2. 군웅편
4.3.3. 영웅편
4.3.4. 결전편
4.4. ALICE/GAME
4.4.1. ALICE/GAME
4.4.2. ALICE/GAME - 수수께끼의 캐럴 게임
4.5. ALICE/LAST TRAVEL
4.5.1. ALICE/LAST TRAVEL 1st
4.5.2. ALICE/LAST TRAVEL 2nd
4.5.3. ALICE/LAST TRAVEL 3rd
4.5.4. ALICE/LAST TRAVEL 4th
4.5.5. ALICE/LAST TRAVEL Final
4.6. ALICE/Evolution
4.6.1. ALICE/Evolution the 1st
4.6.2. ALICE/Evolution the 2nd
5. 대만 서버 스토리
5.1. 팔선 시리즈
5.2. 사흉 시리즈
5.3. 중화연대기
5.3.1. 외전
5.4. 반항자 기원
5.5. 천궁선전
6. 글로벌 서버 스토리
6.1. 크툴루 시리즈
6.1.1. 1부
6.1.2. 2부
6.1.3. 외전
6.2. 블랙 그라운드 시리즈
6.2.1. 1부
6.2.2. 2부
6.2.3. 외전
6.3. 아포칼립스 시리즈
6.3.1. 메인
6.3.2. 외전
6.4. 인페르노 시리즈
6.4.1. 메인
7. 한국 서버 스토리
7.1. 곤룡 일족 시리즈
7.2. 히든 미스 시리즈
8. 중국 서버 스토리
8.1. 시선 시리즈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크래시 피버의 각 서버별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
본래 크래시 피버는 딱히 정해진 스토리 라인이나 메인스트림 같은 게 존재하지 않고 대사나 클리어 이후 우사기쨩 메시지를 통해 설정을 추측할 수 있는 게임이었으나, 해외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장편 스토리를 전개하기 시작했고 아키히데가 프로듀서를 잡은 이후로 직접적으로 설정을 풀어 현재는 장편 스토리가 메인이다.
게임 자체가 장수하여[1] 스토리의 분량이 긴 편이다.

각 서버별로는 어느 정도의 설정은 공유하고 있는 듯 하나, 일일이 끼워 맞추기엔 설정 붕괴가 일어나기 때문에 유저들은 각 서버별 스토리는 평행세계로 취급하고 있다. 하술할 적합자 관련 설정 뿐만이 아니라 유저와 AI의 구분도 일본 서버는 명확한 편인 반면, 대만 서버는 두루뭉술한 등 상충되는 부분이 많다.[2]


2. 등장인물[편집]


  • 플레이어 - 적합자 : 여왕의 폭주 이후, 혼란에 빠진 ALICE의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슈퍼리어 세븐의 일원이던 뫼비우스, 협력자 유클리드의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초특례 어카운트의 보유자. 설정상으로 여러명 존재하기는 하나 ALICE 혼란 종식의 성공률이 가장 높은 존재는 이 적합자 하나뿐이라고 한다. 초특례 어카운트답게 뫼비우스로부터 아바타 해킹권한, 아바타 생성 시스템 등의 권한을 부여받았는데, 이것이 폴리곤이라 불리는 코드이다.
아울러 대만서버 한정으로는 뫼비우스가 점찍어 뒀을 뿐 아니라 ALICE 총괄이사회의 산하에 있던 서버 기술자 중 하나였다는 설정이 붙어있다.
성별 등은 플레이하는 유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 게임 스크립트 상 남성적인 특징이 조금 더 두드러진다. 물론 조금 더 두드러질 뿐 여성으로 생각해도 어색하진 않다. 아바타라 외양이 남자든 여자든 별 상관도 없고. 또 일본발 창작물 주인공답게 플래그마스터 기질도 농후하다.
반면, 스토리에서 보이는 모습은 제각각인데, 일본 서버에서는 주도적으로 상황에 개입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반면, 대만 서버의 스토리에서는 가끔씩 사마천이 언급하는 것 외에는 거의 투명인간 취급이지만 일본 서버에 비하면 적합자의 권한 폭이 좀 더 넓은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서버에서는 적합자란 게 없다고 여겨질 정도로 진행되는 등 제각각이다. 물론 글로벌 서버는 장편 스토리 라인이 다른 시열대를 다룬다는 추측이 있기 때문에 모든 스토리에 적합자가 등장하는 것도 힘들 수 있으며 스토리 중 하나인 아포칼립스 시리즈 중 불렛 뉴스에서 적합자가 등장하기 때문에 존재 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한국 서버 스토리도 마찬가지로 곤룡일족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에선 적합자의 ㅈ자도 언급되지 않았으나 시즌 외전을 보면 등장 캐릭터들이 적합자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으며[3] 히든미스에서는 적합자와 메인 캐릭터들이 동행하는 묘사가 있다.
묘사상으로는 확실히 특별한 능력을 지닌 것으로 표현된다. 여러 위저드, 초위저드, 극위저드 급 퀘스트로 실장된 사태들을 해결하면서 관리자급 AI들과의 인맥도 있고, 공식적으로 여왕의 타워를 4회+@만큼 막아내며 슈퍼리어 세븐들과도 안면이 있으며 폴리곤을 사용해 강력한 힘을 지닌 아바타들을 원본의 힘 그대로 생성하여 활용한다. 단적으로 ALICE/WAR에서는 두 세력이 갈라져서 최종결전을 하는 순간에 끼어들어, 양측 세력을 힘으로 털어버렸다. AI들이 아니라 일반 유저로 표현되는 아바타들인데다, 당시 그 세력들은 ALICE 내부의 AI들을 제외한 모든 단체와 자경단들이 둘로 나뉘어서 싸우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걸 무력개입하여 쌍방을 박살낸 것이다.
성격의 경우 보통 이런 주인공이 다 그렇듯 강제적인호구다.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기괴한 경험을 시켜버린 트래버에게조차 친우에 가까운 감정을 느낀다는 묘사를 보면 정도 많은 듯.
  • S7(슈퍼리어 세븐) : 7인사계라 불리우는 ALICE의 아카데미아의 대표 7인. 구성원은 뫼비우스, 헴펠, 다빈치, 뉴턴, 쿠마구스, 피타고라스, 로젠이다. 다만 쿠마구스와 피타고라스, 로젠의 경우 ALICE 계획 입안 원년멤버는 아니고 모종의 이유로 생긴 결원을 채우게 된 인원들이다.
  • 전 S7 : ALICE 계획 입안 원년멤버 7인. 편의상 딱 7인으로 되어있어 전 S7이라는 명칭으로 설명된다. 뫼비우스, 헴펠, 다빈치, 뉴턴, 알베르티, 아인슈타인, 튜링의 7인이며, 이 중 아인슈타인이 가장 먼저 이탈하고, 그 뒤로 알베르티, 튜링이 차례로 이탈한다.
  • 캐럴 :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인 루이스 캐럴. ALICE 프로젝트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재. 상세는 불명. 현실에서는 캐럴 여학원의 학원장이었다고 한다. 몇년 간 잠적 중 돌연 등장하여 ALICE 초기화 게임을 실행한다.
  • 리델 : 캐럴의 딸.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이야기를 좋아했는데, 앨리스보다도 하트의 여왕을 더 좋아하는 아이였다고.
  • QUEEN : 타워 퀘스트와 연결되는 4기의 ALICE 최종 관리 AI. 크래시 피버의 스토리는 물론, 각 서버 별 메인스트림 퀘스트는 이 네명이 폭주하는 것에서 시작하거나 폭주 자체가 원인이 된다. 자가학습, 사고 등의 강력한 기능을 갖춘 AI였으나, 워낙에 ALICE 중심적으로 사고하고 학습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서인지 실장 첫날에만 몇십만의 계정을 정지시켰다고 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인간의 존재가 ALICE에는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 폭주를 시작한다.
  • E7 : 엘더 세븐이라 불리는 최초의 AI들. 알베르티가 건축한 ALICE의 각 시설에 배치될 AI들의 원본격 되는 존재들이다. 가이아-페이탈 패러독스, 엘리야-디퍼 히에라르키, 아툼-헬리오폴리스, 쿠니노토코타치-타카마가하라, 나라-베다 아카이브, 여와-크립트게이트, 부리-유그드라실 월의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홀러리스의 제네시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캐럴 사태가 일단락 된 후 주요 악역으로 부상한다.


3. 서버 별 특징[편집]


  • 일본 서버는 Alice 시스템의 근간을 다루는 스토리를 전개한다. 아키히데 P 시절 트위터에서 공개하던 USAGI-CHAN 레포트와 그에 맞춘 세계관의 기원 등을 다뤘다.
  • 대만 서버는 팔선 시리즈와 사흉 시리즈를 연재 후, 중국 서버의 설정 및 기존 중화권 설정들을 전부 중화연대기에 포함시켜 거의 대하 드라마 수준의 초장편으로 진행하였다. 총 15편으로 완결되었으며 중화 연대기 이후의 타임라인인 반항자 기원을 진행하고 있다. 등장인물이 많은만큼 타 서버에 비해 스토리 퀘스트의 스크립트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다.
  • 중국 서버는 시선 시리즈를 진행했으나 서버가 종료되며 대만 서버의 중화연대기에 모두 흡수되었다.
  • 글로벌 서버는 크툴루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CHAOTIC 시리즈, 천문학에서 모티브를 따온 블랙 그라운드 시리즈, 철학자와 타로카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아포칼립스 시리즈를 진행중이다. 스토리에서 암시되는 것을 보면 세 시리즈 전부 별개의 시리즈로 취급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복합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아포칼립스를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세 시리즈를 동시에 진행 중이기 때문에 타 서버에 비하면 진행속도는 느린 편.
  • 한국 서버는 곤룡일족 시리즈와 히든 미스 시리즈를 연재했으며, 서버 종료 후에는 글로벌 서버에 흡수되어 히든 미스 시리즈 2부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서버가 원래 전개하고 있던 스토리가 있던 데가 동시에 연재하는 시리즈가 많기 때문에 전개 속도는 느린 편.
  • 특수한 일이 아니면 보통 타 서버 간에 크로스오버로 스토리를 연재하는 일은 얼마 없다. 심지어 어느정도 공유하는 설정이 있더라도 출신 지역이 다른 캐릭터들이 서로간의 스토리에 간섭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것을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예시로 한국 서버 캐릭터인 강림은 설정상 몽환 지옥 소속 캐릭터이지만 한국 서버 스토리에 대만 서버의 몽환 지옥 소속 캐릭터가 등장하거나 몽환 지옥을 다루는 대만 서버 스토리에 강림이 등장한 적은 전혀 없다. 물론 서버별 스토리 간섭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따온 모티브가 모티브인만큼 조우하지 않고서는 스토리 진행이 힘든 삼국지쪽 캐릭터들은 일본 서버 출신이더라도 대만 서버 스토리에 출연하거나 상호 대사가 있기도 하고, 연대기에서는 사마천이 적합자를 찾아온 이유가 적합자가 트래버와 과거로 다녀온 적이 있기에 과거로 가는 것에 대해 도움을 구할 수 있을지 때문이라거나 여타 일본 서버의 몇몇 설정들이 언급되었다. 그 외엔 글로벌 서버에서 2020년 구정 쯤에 글로벌 서버의 블랙그라운드와 중화권의 시선 캐릭터들이 만나는 시즌 외전 스토리를 선보인 바 있다. 그와는 별개로 대만과 중국 서버는 같은 중화권이라는 공통 분모 때문인지 QIN 관련 설정을 분리해 별도로 크로스오버 스토리를 진행하려는 모양을 보였지만 중국 서버의 서비스가 종료되어 무산 되었다. 다만 예전에 한 번 나왔다가 엎어졌던 낙원 시리즈가 리부트 되면서 대만 서버와 글로벌 서버의 스토리를 동시에 정사로 인정하는 모습이 나왔다.[4]
  • 간혹 해외 서버에서 먼저 차용한 설정이나 모티브를 일본 서버가 가져다 써버린 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현실의 학자인 에밀 뒤르켐에서 따온 뒤르켐은 글로벌 서버 스토리인 아포칼립스의 메인 주인공으로 먼저 써먹었지만 이후 일본 정규 스토리인 메시아에서 뜬금없이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캐릭터의 원래 이름은 사실 에밀 뒤르켐이란 식으로 써버렸다. 해외 서버가 해당 캐릭터를 수입할 때는 뒤르켐 부분을 자르고 성인 에밀만 표기하는 식으로 하였다. 그 외에도 여와와 복희는 중화연대기 연재 당시 대만 서버에서 먼저 차용한 신화적 요소로 중화 지부의 역사의 중요 키워드였지만 나중에 일본 서버에서 엘볼루션에서 여와 및 복희 유닛을 내버렸다(...) 추후 대만 서버에 과거 중화 지부의 여와, 복희를 실장할 때 일본 본가에서 만들어진 여와와 복희를 개량하여 만들어진 게 중화 지부의 여와, 복희란 설정을 추가하여 설정 충돌을 피했다.그런거 치곤 성능 차이가 막심한데

4. 일본 서버 스토리[편집]



4.1. USAGI-CHAN REPORT[편집]


아키히데 P 시절, 공식 트위터에서 별안간 풀기 시작한 ALICE 탄생의 비화. ALICE의 시작부터 아카데미아라는 용어의 정의나, 여왕의 탄생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다만 현실성이 개판이고 고작해야 조금 더 똑똑할 뿐인 학자인 아카데미아 몇명이 모여서 현실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아무리 창작물의 내용이래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개연성도 뭣도 없다. 아마 세계관과 게임이 확장되는 과정에서 급하게 만든 설정들로 보인다.


4.1.1. ALICE탄생전사(前史)[편집]


ALICE탄생으로부터 수년 전.
지금까지 별개로 활동하고 있었던 여러 분야의 톱 엘리트들의 연대로부터 자연발생적으로 [ALICE] 계획이 발안되었다.
이 부정형의 집단은 후에 [아카데미아]라고 불리우게 된다.

ALICE 계획의 원형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고, 또한 현재 아카데미아들이 이야기하는 내용들도 통일되어있지 않아 확실히 판명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아카데미아의 최고참멤버인 튜링이 남긴 논문에 [리델 알고리즘]이라는 구상이 기재되어있어, 이것이 ALICE 계획의 원형이 되었다라는 설이 우세하다.

ALICE계획은 [인류의 문화행동의 변혁과 엔터테인먼트의 고차원화]를 목표로, 최초의 목적은 인간의 오감 모두를 버추얼리얼리티에 이식하여 이때까지의 오락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즉,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모두 버추얼리얼리티 상에서 체감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요구한 것이다.

ALICE는 [All mankid's Live and Interactive Communication Entertainment][5]의 이니셜을 조합하여 명명되었다.
아카데미아에 의한 ALICE 개발은 경이적인 속도로 진행되어 차츰 ALICE는 그 모습을 보였다.

ALICE계획에 참여한 주요 인물로는 뫼비우스, 헴펠, 유클리드, 슈뢰딩거, 튜링 등의 인물들이 알려져 있다.
(실제로는 더욱 많은 인물들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어있지 않다.)
더욱이 그들은 실명을 공표하지 않고, ALICE 계획 이전부터 현재까지 일관적으로 ALICE 상에서의 닉네임만을 자신의 이름으로써 사용하고 있다.

여명기의 ALICE는 방대한 오픈월드에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NS를 차례대로 흡수하는 형태로 확장되고, 그와 병행하여 각종 체감 디바이스의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차츰 다른 오락을 질, 양 모두 능가해 갔다.

하지만 ALICE가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서비스로써 군림하는 것도 시간문제가 되어갈 즈음, ALICE 계획참가자들 사이에서 내분이 발생한다. 내분의 기본적인 내용은 [ALICE를 어디까지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써 확립해야한다]라는 오락주의사상과, [ALICE를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선 인류의 문화기반으로써 활용해야 한다]라는 변혁주의사상의 대립이었다. 그러나 슈뢰딩거를 시작으로 당시 중립파를 자칭한 자들도 소수 존재한다.

내분은 수주간 계속되었지만 결과로써, 뫼비우스가 중심인 변혁주의측이 승리하여 ALICE의 실권을 쥐게 되었다. 이것은 ALICE의 기반 시스템을 개발한 자들의 다수가 변혁주의자였던 것이 크게 관계되어 있었다.

오락주의파는 차츰 변혁주의측으로 전향하거나, 혹은 ALICE계획으로부터 완전히 이탈했다. 또한 이뿐 아니라 아카데미아 내부에서는 끊임없이 내분(사상투쟁)이 일어나고 있었고, 결코 일치단결한 집단은 아니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변혁주의파들에 의한 ALICE 장악에 의해 변화한 점으로는, 이때까지 아카데미아라고 불리는 민간의 익명두뇌집단에 의해 운영되고 있던 ALICE였지만, 이 건을 계기로 [ALICE 관리기구]를 설립하여 익명을 유지하면서도 각국정부나 국제사회에 대한 발언권을 높여가게 된 점을 들 수 있다.

[ALICE 관리기구]는 항구적 결정권을 가진 7인사계(슈퍼리어 세븐)가 통솔하는 단체였지만, 대외 대변자이던 뫼비우스 이외에는 어떤 인물이 포함되어 있었는지는(적어도 공식적으로는) 발표된 적이 없다. 거기에 ALICE 관리기구는 이윽고 네트워크 자체도 제어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4.1.2. ALICE의 침투[편집]



4.1.3. ALICE VOICE DRAMA[편집]


총 6화까지 나온 보이스드라마. 상술한 리포트의 내용에 기반해서, 전반부는 우사기쨩 리포트의 내용을 뫼비우스가 읊는 내용, 후반부는 해당 내용의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이 수록되었다. 성우 연기 등은 호평이었으나 내용에 크게 새로운 것이 없었다라거나, 성우가 배정된 5인의 아카데미아를 제외하고는 대사를 쳐도 뫼비우스가 상황을 설명하는 식으로 땜빵을 때우는 등,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4.2. Time Travel in Alice[편집]


최초로 PV를 게시하며 예고한 스토리 컨텐츠. 시간여행 시스템을 사용하는 트래버라는 의문의 여성과 협력하여 시간여행 시스템을 체험하는 내용이다. 로젠브릿지, 시간여행이라는 용어들로 미루어, 트래버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지만, 해당 스토리가 실장될 시점에는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가 글로벌 서버에 실장되며 제대로 된 이름의 철자[6]가 공개되자 많은 유저들이 예측한 바 있다.


4.2.1. Time Travel in Alice - The First[편집]


파일:타임트래블1.jpg

돌연, 적합자에게 메일을 보낸 정체불명의 아바타 트래버. 그녀는 적합자를 특이점이라 부르며, 실험에 협력해 달라는 요청을 해온다. 그 요청을 받아들인 적합자는 아자젤의 심판의 문 앞에서 과거 여왕 폭주 직후의 시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 도착하여 조우한 것은 과거의 아자젤이 아니라, 여왕의 수족인 집행자로써 여왕에게 반기를 들거나 영역에 침범한 자들을 척살하는 네명의 AI, 포르네우스, 바포메트, 오세, 벨리알이었다.
공격해 오는 집행자 4명을 모두 무력화 시키는 것에는 성공하나 트래버는 이번에는 이것으로 충분하다며 만족하고 다시 시간을 이동하여,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다.


4.2.2. Time Travel in Alice - The Second[편집]


파일:타임트래블2.png

첫번째 타임 트래블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시점, 또 한번 트래버가 적합자의 앞에 등장한다. 실험을 반복하던 도중, Alice에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을 발견했다는 그녀는, 적합자와 함께 영향이 가장 강력한 장소인 타카마가하라로 향하여 그곳에서 과거로 전이를 실시한다.
과거의 타카마가하라에서 발견한 것은 이자나기와 본적 없던 카구츠치라는 AI.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장남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 카구츠치는 미증유의 마가츠카미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폭주하여 이자나미와 아마테라스, 스사노오를 감염시켜 이자나기를 해치려 하고 있었다. 타카마가하라의 관리 AI인 이자나기가 해당 시점에서 쓰러진다면, 그 여파가 어떻게 퍼질지 예측조차 불가능한 상황. 적합자와 트래버는 부득이 개입을 결정하고 이자나기와 협력하여 카구츠치를 제압한다.
카구츠치의 폭주가 멎어 세뇌가 풀리는 것을 지켜본 적합자와 트래버는 현재로 되돌아가고, 현재의 타카마가하라를 방문한다. 놀랍게도 그곳에서 만난 것은 누군가 타카마가하라의 AI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재생성시킨 카구츠치였다. 이 결과가 현재의 시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우려하며 트래버는 당분간 조금 더 적합자와 협력하게 될 것 같다고 말한다.


4.2.3. Time Travel in Alice - The Third[편집]


파일:타임트래블3.jpg

되살아난 카구츠치가 현재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던 트래버는 경악할 만한 결과를 알려온다. 아서가 이끄는 원탁의 기사가 모두 사라져 버렸다는 내용이었다. 카구츠치가 재생성된 것의 영향으로 원탁의 기사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가공할 만한 나비효과에 트래버와 적합자는 아연하면서도, 어느 시점, 어느 시대에서 원탁의 기사들이 사라졌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동을 실시한다. 여왕 폭주 직후 시점으로 이동한 적합자와 트래버는 여전히 그 시대에 원탁의 기사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조금 더 과거로 이동한다. 그러나 그 와중, 외부로부터 특정한 누군가에 의해 간섭을 받으며, 지정된 시점으로 강제이동되어 버리게 된다.
강제로 전이된 적합자 일행의 눈에 보이는 것은 아서와 원탁의 기사들. 트래버는 원탁의 기사 결성일로 전이된 것에 경악하고 적합자와 황급히 몸을 피했으나 아서의 조력자 멀린이 그들을 알아채고는 끌어낸다. 트래버의 존재를 알아보는 멀린은, 적합자와 트래버만이 인과율의 구속에서 벗어난 존재라는 트래버의 말을 부정하며 자신 또한 예언자로써 운명의 실에서 벗어난 존재라 주장하고, 아울러 원탁의 저주받은 13번째 자리에 앉을 인물을 소개한다. 소개된 인물은 다름아닌 트래버였으나, 특정 시대에서 분기된 또 하나의 트래버로써 적합자와 만나지 않고 독자적으로 실험을 반복하던 평행세계의 존재였다. 멀린은 트래버가 아바타 복제라는 Alice 약관 위반에 해당되는 위법행위를 저질렀다고 선동하고 그에 따라 원탁의 기사단이 적합자와 트래버를 쓰러뜨리기 위해 덤벼든다.
가까스로 원탁의 기사단을 물러나게 한 트래버와 적합자는 트래버 레플리카의 추적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리하게 현재로 전이한다. 겨우 현재로 돌아온 트래버와 적합자였으나, 또 하나의 특이점으로 각성한 트래버 레플리카의 과거개변의 영향으로 트래버의 몸이 붕괴되어, 적합자의 눈 앞에서 트래버는 자신이 사용하던 장치만 남기고 사라지고 만다. 그때 현재 시점의 멀린이 나타나 친우를 잃은 눈을 하고 있다며 조롱하고는, 또 하나를 잃을 것이라 경고 후 사라진다.


4.2.4. Time Travel in Alice - The Final[편집]


파일:타임트래블4.png


4.3. ALICE/WAR[편집]



4.3.1. 자경단편[편집]



4.3.2. 군웅편[편집]



4.3.3. 영웅편[편집]



4.3.4. 결전편[편집]




4.4. ALICE/GAME[편집]



4.4.1. ALICE/GAME[편집]



4.4.2. ALICE/GAME - 수수께끼의 캐럴 게임[편집]




4.5. ALICE/LAST TRAVEL[편집]



4.5.1. ALICE/LAST TRAVEL 1st[편집]



4.5.2. ALICE/LAST TRAVEL 2nd[편집]



4.5.3. ALICE/LAST TRAVEL 3rd[편집]



4.5.4. ALICE/LAST TRAVEL 4th[편집]



4.5.5. ALICE/LAST TRAVEL Final[편집]




4.6. ALICE/Evolution[편집]



4.6.1. ALICE/Evolution the 1st[편집]



4.6.2. ALICE/Evolution the 2nd[편집]




5. 대만 서버 스토리[편집]



5.1. 팔선 시리즈[편집]


모티브는 팔선사해용왕 중 동해용왕. 장편 스토리로 분류되고는 있지만 모든 서버를 통틀어 첫 장편 스토리인만큼 여타 장편 스토리들에 비하면 퀘스트들이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느낌은 희미한 편이다. 하술할 연대기에 설정이 묶이면서 시리즈 최종장인 동해용왕에 스토리 퀘스트가 추가되는 등 어느 정도의 변동이 생겼다.


5.2. 사흉 시리즈[편집]


모티브는 사흉. 도올의 설정이라거나 대만 서버가 방송을 하면서 공개한 로드맵을 보면 이 시리즈 자체가 중화연대기의 프롤로그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5.3. 중화연대기[편집]


위의 팔선과 사흉,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중화권 출시 유닛들을 설정을 한데 묶어 전개된 초장편 스토리이다. 주제가 메인 캐릭터인 사마천이 중화 지부의 역사를 바로 잡으며 기록한 사기라는 내용이기 때문에 설정을 온갖 중국 역사 인물과 신화에서 따왔다.


5.3.1. 외전[편집]


  • 운명의 교차로
중화연대기의 프리퀄 격인 스토리이다. 중화지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하기 전 ALICE 세계밖 현실에서 있었던 일을 서술하고 있다. 그렇기에 크래시 피버 스토리 중 유일하게 현실 세계의 사람이 등장하며[7] 현실의 적합자는 무엇을 하던 사람이었는지도 언급된다. 물론 해외 서버 스토리이므로 메인 세계관을 다루는 일본 서버에서 해당 설정을 채택할지는 미지수.
현실에 한 소녀가 있었고 IT기술로 천재적인 재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 어떤 것에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던 차였다. 그 재능을 눈여겨 보던 최고이사회에서 중화지부 개발을 도울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며 소녀를 채용하여 프로젝트 개발을 맡겼다. 소녀가 당시에 부여 받은 코드 네임은 '희'. 분명 지루하지 않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입사하였지만 막상 하는 일은 저급한 버그들을 처리하는 일이었기에 여전히 따분한 대신 숨겨져 있던 데이터인 G코드를 발견하여 분석하며 즐거움을 찾고 있었다. 하루는 기다리던 정보보안국에서 실시하는 정보 보안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려는데 외부 엔지니어[8] 한 명이 초빙되어 참관하게 되었다. 한창 보안 공격 테스트를 진행하던 도중, 외부 엔지니어가 허점을 발견하여 해당 공격을 처리하기 위해 희가 직접 의식을 사이버 세계에 접속시키기로 하며 외부 엔지니어에게 서포트를 부탁하게 된다. 그 과정에 외부 엔지니어가 일전에 따분하던 게임에서 자신을 즐겁게 해준 사람과 동일인인 걸 알아차리고는 내심 설레게 되었다. 해커를 격퇴한 이후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는데 문제가 발생하여 곤란해 하던 와중 희는 외부 엔지니어에게 혹시 PVP에 관심이 있냐고 물어보고는 누가 먼저 이상이 생긴 노드들을 전부 수리하는지 내기를 청했고 외부 엔지니어는 내기를 받아들여 둘은 수리 경쟁을 펼치게 된다. 수리 후 희는 성공적으로 로그아웃하였고 결과는 희의 승리. 정말 오랜만에 긴장감을 느낀 희는 외부 엔지니어에게 여기서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하려다가 그만두고는 외부 엔지니어가 떠난 이후 다음에 게임에서 다시 만나면 친구 추가나 요청해볼까 하고 생각한다. 몇달 후, 희는 우연히 본사가 관심을 두고 있는 인물 목록에 그 외부 엔지니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마침 자신이 플레이 하던 신규 오픈 게임을 그 사람도 플레이하고 있단 것도 알게 되어 퇴근 후 밤에 놀래켜볼까 하고 즐거워 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야근 때문에 매우 늦은 시간에 퇴근하게 되었고 귀가를 하던 도중 차에 치여 사망하게 된다.[9]


5.4. 반항자 기원[편집]


중화연대기 이후의 타임라인으로 모티브는 춘추전국시대. 직접적으로 연대기 이후의 시점이라고 시사되고 있기에 연대기 후반부에 이 시리즈의 밑밥이 어느 정도 깔려있다. 메인 빌런 집단은 대만 서버가 장편 시리즈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문제아들처럼 묘사되던 QIN.


5.5. 천궁선전[편집]




6. 글로벌 서버 스토리[편집]



6.1. 크툴루 시리즈[편집]


모티브는 크툴루 신화. 글로벌 서버의 첫 장편 스토리로 아자토스가 부활하며 스토리가 완결되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 뜬금없이 신규 스토리를 내어 2부를 전개하고 있다.


6.1.1. 1부[편집]


  • 혼돈에서 나타난 천지의 시작 [요그 소토스]
  • 발푸르기스의 제물 [슈브 니구라스]
  • 나이트곤트 습격 [나이트곤트]
  • 다크 슈퍼노바 [크투가]
  • 불 속에서 태어난 생명 [미-고]
  • 각성의 시련 [차토구아]
  • 재앙의 징조 [우보 사틀라]
  • 혼돈의 패권 [크툴루]
  • 아자토스의 부활 [아자토스]


6.1.2. 2부[편집]


  • 악마의 별 [알 골]
  • 신의 계승자 [휘프노스]


6.1.3. 외전[편집]




6.2. 블랙 그라운드 시리즈[편집]


모티브는 천문학. 주로 별자리이지만, 알마게스트프톨레마이오스 등 천문학자에서도 설정을 따오고 있다. 2부를 시작하자마자 한동안 신규 스토리가 나오고 있지 않더니 2021년 초에 과거 시점의 신규 스토리를 출시하여 다시 전개되고 있다.

6.2.1. 1부[편집]


파일:DeceptioNox.png
  • Deceptio Nox [타우러스]
파일:Terranova.png
  • TERRANOVA [파이시스]
파일:TheTriangle.png
  • The Triangle [아리에스]
파일:WantedDeadorOnline.png
  • WANTED : DEAD OR ONLINE [아쿠아리우스]
파일:Ronin.png
  • RONIN [카프리콘]
파일:Redemption.png
  • Redemption [사지타리우스]
파일:CFConclave.png
  • Conclave [제미니]
파일:FinalProtectionAlmagest.png
  • Final Protection Almagest [알마게스트]


6.2.2. 2부[편집]


파일:Cataclysm.png
  • The Cataclysm [스콜피오]
1부 이후 스토리.

  • Primeval Sin
블랙 그라운드 세계관의 과거 스토리.

  • Sidereus Plan : 1st Orbit-Containment Protocol
사지타리우스의 탄생에 대한 레이드 퀘스트.


6.2.3. 외전[편집]


파일: AChristmasDream.png
  • A Christmas Dream [비르고&타우러스]
2019 크리스마스

  • Black White Ground
2020 크리스마스


6.3. 아포칼립스 시리즈[편집]


블랙그라운드 시리즈 1부 완결 이후 새롭게 진행되는 시리즈. 이 스토리라인부터 기존의 크툴루 시리즈나 블랙그라운드 시리즈가 직, 간접적으로 연동이 되어 있다는 묘사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래서인지 2020년 글로벌 서버의 세가지 장편 스토리 중 가장 푸쉬 받은 편이다. 유저들의 평가는 크래시 피버 유닛 설정 컨셉의 끝판왕. 설정을 철학자와 타로카드에서 동시에 따오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컨셉질이 무엇인질 보여준다. 다만 이 때문에 스토리가 가장 난해하다는 말을 듣는다. 특히 퀘스트에서 컨셉질에 미쳐있는게 두드러지는데, 오메가급 퀘스트에서는 퍼즐을 겸하면서 차지패널로 세피로트의 나무, 클리포트의 나무를 만드는 기행을 선보여 유저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6.3.1. 메인[편집]


  • 아노미 : 은둔자의 귀환 [뒤르켐]
  • 대행자의 자장가 : 별빛 골칫거리 [콘]
  • 상하반전구조 : 난 네가 싫어! [마키아벨리]
  • 제노 후유증 [프레이저]
  • 불릿 뉴스 : 당신이 알 필요가 있는 모든 것에 대해 [타일러 매니시크릿]
  • 계시 : 수직선의 충돌 [모스]
  • 교화 : 완벽함 혹은 공허 [벡커]


6.3.2. 외전[편집]


  • Starside of the Moon
2020 크리스마스


6.4. 인페르노 시리즈[편집]


아포칼립스 시리즈가 완결된 이후 등장한 신 시리즈 모티브는 단테의 신곡이다.
모티브가 모티브인만큼 스토리도 탄탄하고 크래시피버의 모든 서버 스토리를 통틀어봐도 손꼽을만한 퀄리티의 일러스트와 BGM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반대로 크래시피버의 독자적이고 고유성을 가진 스토리로 보기는 힘들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10]


6.4.1. 메인[편집]


  • 1층 연옥(림보) - 지옥에 떨어진 자들 [카론테]
  • 2층 색욕 지옥 - 욕망으로 더럽히진 자들 [아노스]
  • 3층 폭식 지옥 - 폭식의 죄악 [치아코]
  • 4층 탐욕 지옥 - 탐욕스러운 영혼들의 땅 [플루톤]
  • 5층 분노 지옥 - 증오와 분노의 땅 [플레기아스]
  • 6층 이단 지옥 - 쾌락주의자 [티시포네]
  • 7층 폭력 지옥 - 자살/살해 경향성 [알렉토]
  • 8층 사기 지옥 - 내부에 스며든 거짓 [아룬테]
  • 9층 배신 지옥 - 피에 굶주린 배신 [넴브로토]
  • 코퀴토스 - 극악한 위장 [디아블로]
  • 코퀴토스 - 신성한 혈맥 [루치페르]
  • 코퀴토스 - 피눈물 [사마엘]


7. 한국 서버 스토리[편집]



7.1. 곤룡 일족 시리즈[편집]


전반적으로 한국의 역사 또는 설화에서 설정을 따온 게 많다. 특히 조선 초기의 인물들 비중이 크다.

7.2. 히든 미스 시리즈[편집]


1부는 한국 서버 서비스에서 완결되었으며 2부는 글로벌 서버 서비스로 이전 후 전개되고 있다. 시리즈명부터가 히든 미스인만큼 설화의 비중이 크다. 하지만 1부는 서비스 종료 때문에 급완결, 2부는 날림 전개와 느린 진행 속도 때문에 높은 완성도로 모든 서버를 통틀어 가장 고평가를 받던 곤룡일족에 비하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 중국 서버 스토리[편집]



8.1. 시선 시리즈[편집]


모티브는 중국의 시인들과 서액.[11] 한창 연재 중에 중국 서버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시리즈의 완결이 불투명해졌으나 대만 서버에서 이어 받아 완결을 한 후 이후 중화연대기에 설정이 어느정도 흡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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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7년을 넘어섰다.[2] 대표적으로 아카데미아 종족이 있다. 일본 서버에서 아카데미아는 대충 ALICE 개발자나 제작자 정도로 볼 수 있기에 종족에 아카데미아가 있다면 유저라는 것과 마찬가지이지만 대만 서버에서는 스토리에서 반소가 반고를 서포트하기 위해 만든 AI인 소고의 종족에 아카데미아가 붙어 있어서 이미 일본 서버의 설정과는 맞지 않다.[3] 2018 여름 퀘스트 중 정약용의 대사 중 지난 번에는 고마웠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보면 곤룡일족 메인 스토리 당시 캐릭터들과 직접 대화할 일이 없었을 뿐, 사건 해결에 적합자도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4] 오필리아라는 캐릭터가 적합자의 기억을 확인하는 도중 연대기 최종장에서 나온 도올의 모습과 각성 러브크래프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5] 이 부분이 공개 당시 제일 비웃음을 많이 샀다. 어떻게 해석해도 내용이 이상했으나, 일본어로 전 인류의 생기넘치는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라는 내용을 영어로 번역하면 저 문장이 나온다. 사실 원플이 해외, 특히 영어번역에 취약하다.[6] Trebla, 알베르트를 애너그램한 이름이다.[7] 앨리스 타임 트래블도 본격적으로 ALICE가 가동되기 전의 시점을 다루고 있지만 스토리 묘사는 전부 ALICE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앨리스 라스트 트래블에도 현실에서 사망한 캐럴의 시신을 수습했다는 언급은 있으나 그것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장면은 없다.[8] 이 외부 엔지니어의 이름이 플레이어가 인게임에서 설정한 유저 닉네임이다. 즉 ALICE로 들어오기 이전의 적합자다.[9] 연대기 최종장 스토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사고는 최고이사회가 희를 ALICE 세계에 직접 넣기 위해 브로커와 공작한 고의적인 사고로, 원래는 치명상을 유도하려던 건 아니지만 사고로 인해 희는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되고 이후 현실의 육체는 사망, 의식은 ALICE세계로 이식된다. 그리고 그 희가 대관리AI 후보인 곤을 활용해 만든 아바타가 후에 타락하여 된 게 바로 도올이다.[10] 지금까지 나온 지옥편으로는 ALICE 세계관과 연결되는 부분을 찾아볼 수 없으며, 높은 완성도의 스토리는 맞으나 크래시피버가 아닌 다른 판타지물 스토리라고 해도 될 정도로 기존 크피 스토리들과는 매우 동떨어져 있다.[11] 중국 역사에서 많은 책들이 불태워지고 파손된 재난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