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시다

1. 개요[편집]

---

前 갈가스탄 군 소속.

어머니인 카산드라, 언니인 몰도바와 함께 시술사 니버스 밑에서 사령술을 배웠다. 그녀들에게 있어 사자의 육체를 부활시키고 영혼을 현세에 다시 불러들이는 행위는 사자의 무념을 달래기 위한 조력에 지나지 않는다.

#, #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에 등장하는 인물. 원작 SFC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시령술을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되살리는 힘이라고 생각하는 17세의 아가씨. 갈가스탄인으로 시령사 니버스에게서 시령술을 배웠다. C루트에서는 니바스의 딸이라는 설정까지 붙는다. 단 택틱스 오우거 PSP판에서는 루트에 따라 설정이 바뀌는 인물이 몇 있는데, 크레시다의 경우도 이에 해당하여 다른 루트에선 설정이 달라진다.[2]


데님에 의해 언니 몰도바와 형부 디다로, 어머니 카산드라까지 잃는다. 그러나 C루트에서는[3] 온 가족과 디다로의 시체까지 이용해 언데드로 부려먹는 아버지 니바스에 절망하고 그와 결별하려 하자 니바스는 그녀까지 죽여서 조종하려 한다. 마침 골리앗으로 왔다가 그들과 조우한 데님 일행이 부활시켜 구출.[4] 이때 2번을 고르고 갈가스탄인들의 충성도가 50 이상이라면 니바스를 멈추기 위해 일행에 가입. 망자의 궁전에서는 니버스가 자에보스에게마저 고인드립을 실현한것을 보고 분노하며, 가족들을 모독했으니 용서못한다며 덤벼든다. 엔딩에서는 사령술을 모두 봉인하기 위해 떠난다.[5] 떠나면서 자신도 데님도 여러 사람 죽였지만 그러기에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상을 실현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그동안 열심히 죽인 갈가스탄 카오스 프레임이 50 이상일리가 없기 때문에[6] 갈가스탄인들을 고용해서 전투에서 전투불능상태를 만들고 즉시 퇴각하는[7] 노가다를 몇 시간씩 해야 한다.[8] 어지간히 갈가스탄인을 학살하지 않았다면 부상자 노가다 없이도 카오스 프레임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4장 초반 브리간테스 성에서 전투를 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해적의 묘지에서 보물을 포기하거나 금주를 포기하면 각각 5, 10씩 상승한다. 그리고 하임 성을 함락시켰을 때의 상황에 따라 나오는 선택지 중에 '약탈을 못본 척' 하는 쪽을 선택하면 15가 상승한다. 다만, 반대로 바크람인은 15가 떨어지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시스티나를 동료로 맞이하였다면 4장 진입시 대략 갈가스탄 카오스 프레임이 40~45 사이이기 때문에 충분히 50을 넘길 수 있다.

이래저래 귀찮으면 리본은 게임 클리어하면 카오스 프레임을 볼 수 있게 되니 그 때 하자. 물론 WORLD를 써서 과거로 돌아가서 카오스 프레임 작업해야하니 주의.

N루트에서는 혈연도 아니고 그냥 적으로 나온다. 어머니와 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길더스를 쫓아온 데님을 가로막다가 사망.

2. 능력[편집]

---

원작에서 니버스 전용 직업이었던 네크로맨서로 가입한다.

네크로맨서의 WT(=직업 속도, 낮을 수록 좋음)는 22로 캐스터 계열에서는 가장 좋고 전체 직업 중에서도 닌자와 함께 공동 2위인 좋은 수치다. 크레시다의 자체 속도도 범용 캐릭터들보다 5가 빠르므로, 네크로맨서인 크레시다는 자체속도가 더 빠른 다른 네임드 캐릭터가 네크로맨서로 전직하지 않는 이상 가장 속도 빠른 캐스터이다. 마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다른 마법 클래스로 바꾸거나, 암흑속성의 마법으로 밀고 나가도 충분히 좋다.

네크로맨서는 각종 야리코미 요소를 파고들때 필수적인 스킬 시령술을 구사할 수 있는 클래스 중 하나[9]라는 것도 알아둘 것. 그리고 굳이 언데드 유닛이 없더라도 시령술 자체가 타 속성마법에는 없는 매우 독특한 마법이므로 익혀둬서 나쁠 건 없다.

3. 관련 문서[편집]

---

• 택틱스 오우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