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트랙/광산
덤프버전 :
상위 문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트랙 }}} ||
1. 개요[편집]
제로스톤 광산버블힐 동쪽에 위치한 보석 광산입니다. 광산차와 레일, 채굴된 보석들 사이로 레이스가 펼쳐지는 테마로 광산 내부의 밀폐된 공간을 달리는 트랙이 많으며 다양한 갈림길과 컨베이어 벨트등을 이용한 주행이 가능한 트랙입니다.
2004년 8월 18일에 추가된 테마. 트랙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해가 지는 저녁 시간대일 때가 많다. 그리고 광산이라 주위에 보이는 협곡도 많고 물이 흐르는 구간도 있고, 용암이 흐르는 굴도 있고, 광산 차를 위한 레일 또한 맵 구석구석에 있다. 트랙들이 상당히 좁은 편이라 뉴 엔진까지 2륜이 많이 선호되었으며, 현재도 리그에서 사용되는 고난이도 광산 트랙은 전부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를 탑승한다.[1] 여담으로 워낙에 어두컴컴해서 빌리지 테마만 하다 오면 매우 난감한 트랙들이 있다.
대부분에 트랙에는 컨베이어 벨트가 있는데, 빨간색 벨트가 초록색 벨트보다 빠르다. 단 속도가 너무 빠르면 천장에 박을 수도 있는 트랙이 있으니 주의. 아이템전에서 등장하는 아이템 상자는 다이아몬드다. 모티브는 칠레의 El Teniente로 추정.
구 라이센스 시절 당시 루키 채널에서는 테마 자체를 볼 수 없고 L3 채널에서부터 플레이가 가능했었다.
살구색 하늘을 가지고 있고, 동굴 코스가 많이 있다. 포레스트, 빌리지, 사막, 아이스, 공동묘지와 함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초창기 시절부터 마지막까지 유지해온 카트라이더의 대표 테마다.
참고로 “제로 스톤” 이라는 이름은 이스터 에그. 이름 자체는 BnB 어드벤쳐에서 처음 나왔던 이름인데, 당시 팀장이였던 정영석 팀장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트랙 곳곳에 로두마니가 붙어있다.
2. BGM[편집]
리뉴얼 이전 BGM이 아주 예전 극초기 때에 만들어진 것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뉴얼 이후 BGM도 좋은 편. 팩토리, 동화 테마와 함께 신 BGM이 기존 BGM의 리메이크가 아닌 완전히 다른 새로운 BGM이다.[2]
3. 아이템전[편집]
3.1. 광산 3개의 지름길 (아이템)[편집]
- 원본 트랙 : 광산 3개의 지름길
다른 아이템전 트랙에 비해 1바퀴당 배치된 아이템 박스가 많은 편이 특징이다. 2020 시즌 1과 2에서 2연속으로 리그 트랙이 되었고 2022 시즌 1에서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비치 수상비행장이나 1920 증기공장만큼은 아니지만 보통 속도로 달릴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심지어는 3분 대에 끝나는 경우도 있었다.
원본이 원본이다보니 템전맵으로는 팩토리 핀저의 위험한 적재소와 더불어 최상급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맵이다.
맵이 길고 3랩인데다가 템박스도 한코너 돌때마다 계속 있기 때문에 리그에서도 많은 명장면들이 나왔다.[4]
드리프트에서는 스피드 전용 트랙으로 출시되었다.
3.2. 광산 보석채굴장[편집]
- 파생 트랙: [R] 광산 보석채굴장
꽤나 인기가 많고 인기 랜덤에서도 자주 보이는 트랙.
길의 폭이 넓어졌다가 좁아지는 경우가 많고, 특히 두 개의 지름길 중 첫 번째 지름길이 굉장히 중요하다. 울타리가 부숴진 곳에 U턴으로 지나갈 수 있다. 만약에 지나가는 중에 공격이나 사고가 나오면 낭패지만, 역으로 공격을 잘 넘기면 트랩계 아이템[5]을 두며 지나가면서 뒷사람들에게 극심한 교통 체증을 선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고수들은 실드로 방어할 수 있다.
그 후, 물이 차는 구간에는 부스터를 쓰고 점프해서 올라갈 수 있는 두 번째 지름길을 가는 게 더 빠르다. 단, 아이템전, 배틀 모드, 챔피언스 모드의 경우 본인이 1등으로 주행 중일 시에는 쉴드 아이템이 필요할 것이다. 쉴드도 없이 물파리나 미사일을 맞기라도 한다면 역전을 허용한 거나 마찬가지다.
세 번째 지름길은 용암 사이를 가로질러 가는 구름다리인데, 안 가도 거리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다(아이템전이라면 여길 안 가는 대신 아이템 확보를 더 할 수 있는 기회). 마지막 두 개의 벨트 구간에서는 가속이 많이 붙기 때문에 역전이 빈번하게 나온다. 다만 너무 가속이 많이 붙으면 천장에 박는 경우도 있다. 드문 상황이지만 벨트 탈출 직전에 물파리 등을 맞을 경우 저렇게 끼는 상황도 발생한다.
한번 거리 차이가 크게 나면 따라잡기 굉장히 힘든 트랙으로, 아이템전 고수 유저들의 상징적인 트랙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리그에서도 역대 아이템전 경기 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큰 격차의 올 리타이어가 발생한 적도 있다. #
- 지름길 하나하나가 까다롭게 만들어져있어서 조금이라도 차체가 흔들리거나 감속이 되면 타기 힘들다. 특히 첫 번째 지름길은 바나나를 깔거나 물폭탄을 떨어뜨리는 등 유서 깊은 격전지로 유명하다.
- 까다로운 지름길, 좁은 외길, 컨베이어 벨트 등 지형적 특징 덕분에 사이드를 탈 수 있을만큼 길이 넓지 않다. 그래서 치고나간 지뢰형 카트바디의 지뢰형 아이템을 피하기 어려우며, 또한 뒤에서 날아오는 물폭탄류 아이템 역시 피하기 어렵다.
- 앞에 치고나가는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는 과정에서 지름길을 타면 지름길을 타는만큼 얻게 되는 아이템 박스 개수가 적어지고, 반대로 지름길을 포기하고 아이템 박스를 더 먹는 선택을 하면 거리가 멀어지고 아이템 운에 의존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카트라넥 한정으로, 두 번째 지름길을 무시하고 코스를 잘 타면, 세 번째 지름길을 코스를 무시하고 탈 수 있다. X엔진에 강화 파츠를 덕지덕지 발라도 후진 속도 하나로 그 스피드를 뛰어넘는 카트라넥만 가능한 방법.
3.3.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편집]
- 파생 트랙: [R]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용암굴을 배경으로 한 트랙. 정말 뽀글뽀글 소리도 난다.
용암굴 구간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반복되고, 아이템이 왼쪽과 오른쪽 끝에 각각 2개씩 있는데, 먹다가 용암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용암굴을 빠져나오면 길이 조금 넓어지지만, 다시 용암굴로 들어가는데 기둥 여러 개가 진로를 방해한다. 마지막 구간은 길이 좁고 양 옆에 벽이 없기 때문에 용암에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후, 골인점 바로 앞에 오르막이 있는데,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여기서 공격을 받으면 1위 포기는 기본이며 심하면 리타이어 확정.[6] 꽤나 아이템 센스가 필요하다.
아이템전 트랙으로 꽤나 인기있는 트랙이며, 리그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트랙이다.
3.4. 광산 떨어지는 폭포수[편집]
트랙 초반부에 떨어지는 폭포와 좁은 길이 있다. 대체로 맵이 넓은 편.
라이센스 폐지 전 등급은 루키였다. 이 트랙이 나오기 전까지 광산은 전형적인 상위 채널 전용 테마였다. 공동묘지도 마찬가지였으나 이 테마는 루키에서 공포의 외길 트랙을 랜덤으로 접할 수 있기 때문.[8]
3.5. 광산 무너지는 금광[편집]
맵 이름처럼, 특이하게도 금광이 바퀴를 지날 때마다 조금씩 무너진다!
첫 번째 바퀴까진 이상이 없고, 두 번째 바퀴부턴 금광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세 번째에는 아예 다 무너져서 지름길이 두 개나 만들어진다.
마지막 직선 구간엔 레일이 있어 자석 역전이 되기 쉽다.[9]
이런 요소로 인해 출현 당시 L2 트랙이었기에, 위 타이틀과 같이 쓰여보이지도 못하고 사장되고 말았다. 요즘은 순방 유저들이 많이 쓰는 추세이며 듀얼 레이스부터 리그 트랙으로 추가되었기에 리그 아이탬전 연습을 가장하여 쓰기도 한다.
성승헌 캐스터는 이 트랙을 소개할 때마다 "광산 무너~무너~무너지는 금광" 이라고 한다.
3.6. 광산 롤러코스터 질주[편집]
오각형 모양의 트랙으로 전체적으로 외길이다. 초중반부에는 부스터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가속 구간도 존재한다. 다만 이 맵의 가속 구간은 다른 가속 구간의 299km/h보다 50 낮은 249km/h다. 여러모로 재미가 쏠쏠한 맵. 그래서 인기 랜덤 Easy에 나온다.
난이도가 쉬운데도 불구하고 라이센스 등급이 무려 궤도 전차(루키 이상)보다 높고 광꼬랑 동급이다(...)
3.7. [R] 광산 보석채굴장[편집]
- 원본 트랙 : 광산 보석채굴장
벨트 2개가 삭제되고 리버스 발판이 추가되었는데, 리버스 피라미드 탐험보다는 쉽지만 출발 부스터가 없다면 올라가기 힘들다. 그 밖에 물이 새는 구간에서도 위쪽 지름길이 삭제되고 리버스 발판이 새로 생겼다. 원 맵의 첫번째 지름길 구간의 울타리가 그대로 있는데, 이 구간을 빙글빙글 도는(...) 유저도 있다. 물론 이러면 다시 길을 돌아가야 하니,[10] 정상적인 유저라면 이런 길은 타지 않도록 하자.
리버스 트랙이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정방향 기준 첫번째 지름길 착지 지점, 즉 역방향에서 좁은 오른쪽 코너를 통과한 지점에서 일부러 왼편으로 떨어지면 비탈 위 부서진 울타리 지점으로 리스폰되어 역U자 구간을 스킵할 수 있었다. 이 빌드는 금방 막혔고, 지금은 지름길 생각하지 말고 트랙을 그대로 돌아야 한다.
3.8. [R]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편집]
- 원본 트랙 : 광산 뽀글뽀글 용암굴
원맵과 비교하면 평평한 직진 구간에서 리버스 발판이 생긴 것, 후반부에는 리버스 상어의 무덤과 비슷한 길이 생겼다. 그런데 이게 좁아 막자가 가능하다.
정방향과 마찬가지로 워낙에 울퉁불퉁한 곳이 많아 수작전 트랙으로도 사용한다. 실제로 막자방에서 플레이하면 멘탈이 쉽게 빠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리버스 맵답게 중간에 레일이 깔려있다. 근데 X엔진 기준으로 레일 타고 듀얼부스터 터지면 천장에 머리 박는다(...)
리버스 발판에서 옆으로 잘못 떨어지면 리버스 발판 아래층으로 리셋되는 버그가 있으며 빠져나가기 굉장히 힘들다.
U턴 구간에서 꺾으면 투명한 벽에 부딪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풀 스피드로 가다가 튕겨서 맵 이탈도 가능함으로 주의.
U턴 구간 이전에는 아래로 내려가면 웬 검정색 공간이 있는데, 그 사이로 돌아가면 카트가 낀다. 탈출하려고 하면 카트가 미친 듯이 떨리면서 탈출할 수가 없다! 탈출 방법은 그냥 가만히 있거나 R키를 누르는 건데, 완전히 끼지 않았다면 가만히 있어도 소용이 없다. 그냥 R키 누르자. 웬만해서는 갈 일이 없는 곳이기도 하고.
2020 시즌 2에서 드디어 리그 맵으로 선정되었다.
4. 스피드전[편집]
4.1.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편집]
스피드전 멀티에서 누군가 광산이라고 말을 한다면 거의 이 트랙을 말하는 것이라고 봐도 좋다.
카트라이더 최초의 다운힐 트랙이다.[11] 꼬불꼬불하면서 길이 좁아 속도 제어가 중요한 맵. 방에서 사람들이 무조건 빠르게 갈려고 무리하게 부스터를 쓰다 벽에 박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그래서 멀티에서 한 번 사고가 나면 회복하기 힘들기로 유명하다. 거기에 한 번 부딪히고 난 뒤 가속을 하다가 역주행을 하는 경우도 자주 있기에 난이도가 더욱 오른다.
시작하면 동굴로 들어가는데, U턴 모양이 서너번 출현한다. 빠져나오면 레일로 된 길이 나온다.
이 레일로 된 길은 두 개의 루트로 나뉘는데, 첫 번째 루트는 레일길 끝에 다다르면 좌측 점프 드리프트를 해야 하는 루트가 나온다. 그런데 처음 해 보는 플레이어일 경우 운이 좋아서 지나가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지나갈 수가 없다! 이유는 다리 입구 경사면의 측면 판정이 심히 이상하기 때문. 옆면이 한 틱 차이인데 걸려서 카트가 못 지나간다(...)[12] 이 부분을 그냥 뛰어 넘어가는 빌드가 있는데 일명 투부라고 불린다.[13] 다만 난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타임어택에서나 쓰지 공방이나 리그에서는 거의 볼 수 없다.[14]
틱도 싫고 건너뛰기도 싫은 사람은 바깥으로 돌면 된다. 안쪽 판정에 비해 바깥쪽은 넉넉하기 때문에 차가 헛도는 절망적인 안정성을 가진 카트가 아닌 한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그보다도 더 안전한 두 번째 루트는 밑으로 빠지는 루트. 장애물도 없어서 부딪힐 염려는 없지만 첫 번째 루트보다 시간이 훨씬 더 걸린다는 게 흠.
커브를 돌다 보면 U자 모양이 한 번 출현한다. 이 길은 로두마니 표지판 옆의 가드레일이 부서져있는데, 그 부서진 가드레일이 지름길이다. 충분히 가속을 유지한 상태에서 무리하지 않고 주행하면 충돌하지 않고 잘 넘어갈 수 있다. 그 후 좌회전을 하면 동굴이 또 출현. 타이밍에 맞게 우측 점프 드리프트를 하면 지름길을 타고 더 빠르게 갈 수 있으나, 이 지름길이 동굴 입구와 같은 곳에 있어서 워낙에 잘 걸리는 루트라 주의를 요하는 부분.
동굴 안에도 U자 트랙이 있다. 문제는 그냥 U자가 아니고 장애물이 있다는 것. 주변에 있는 돌덩이나 광석들도 전부 장애물이지만 가장 압권인 장애물은 트랙 한가운데에 대놓고 석순과 석주가 장애물로 떡하니 있다. 그렇다 보니 U자 트랙에서 트랙 중심에 맞게 달리면 장애물에 충돌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인 또는 아웃 코스로 달려야 한다. 허나 아웃 코스는 감속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인코스를 타는 것이 감속도 줄이고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다.[15]
동굴에서 빠져나오면 기찻길이 나온다.
지그재그까지 빠져나오면 마지막 점프대 두 개가 나온다. 왼쪽의 빨간 점프대가 안정성을 좀 더 구비하고 있으므로, 왼쪽으로 가는 것을 추천. 그러나 오른쪽의 초록색 점프대가 인코스인 점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안정성 문제를 제외한다면 고만고만한 편. 리그선수들이나 꽤나 실력있는 유저들은 마지막 오른쪽 코너를 돌 때 인으로 붙어서 초록색 벨트의 짧은 오르막길에서 빨간색 벨트로 건너뛰는 벨트 갈아타기 빌드를 이용한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초록색 벨트의 점프대가 빨간색 벨트의 점프대보다 약간 높기 때문. 기록 단축에 도움이 되나 어려운 스킬이므로 타임어택에서 충분히 연습을 하고 멀티에서 써 먹도록 하자. 실수로 초록색 벨트에 올라갔을 때에는 최대한 카트를 초록색 벨트의 왼쪽으로 위치시키고 정면으로 직진을 하면 절벽에 박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조금이라도 오른쪽에 카트가 위치에 있거나 카트의 방향이 정면에서 약간 틀어져서 점프를 한다면 얄짤없이 박아버린다.[16] 어쨌든 빨간색 벨트를 이용하는 게 최선.
마지막으로 벨트 앞의 Z자 절벽을 잘 피해서 결승선에 도달하면 된다.
스피드전 이외에도 맵 중반부의 동굴 입구 앞 다리에서 막자를 하는 것과 감옥이라고 칭하는 맵 중반부의 동굴 입구에서 바로 지름길로 꺾어서 가면 오른쪽에 있는 길로 가는 맵 탐험 등에도 쓰인 맵이다.
높은 난이도에 비해 트랙의 길이가 짧은데, 5.2km로 광산 테마에서 가장 짧다. 또, 트랙 9가 나오기 전까지는 스피드 트랙 중 가장 짧았다.
상기하여 놓은 타이틀처럼, 유명한 트랙이기에 옛날 카트 리그에서도 많이 출현하였다. 1~11차 리그에 한 번도 빠짐없이 나왔고, 14, 15차에 다시 리그 맵이 되었으며, 팀전 리그에 와서도 이 맵이 사용된다! 심지어는 신규 맵들이 즐비한 듀얼 레이스에서도 노르테유 익스프레스도 갈려 나가는 마당에 거의 혼자 살아남았다![17]
특히 이 트랙이 출현한 1차 리그 결승 마지막 경기는 전설로 남아 있는데, 자세한 건 조현준 항목 참조.
2019년 카트라이더 리그부터 다시 리그 트랙으로 복귀했는데 4주 연속 밴을 먹으면서(...) 경기에 단 한번도 나오지 못하는 중. 심지어 U턴해서 벽에 부딪혀야 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난장판을 유발하게 되어 선수들이 엄청 싫어한다는 신화 오딘의 궁전보다도 더 기피 대상이다. 선수들조차도 어려워하는 맵이라는 것이다. 그러다가 6주차 긱스타 VS 프로페셔널전에서 드디어 등장했는데, 프로페셔널의 골든 스톰 블레이드9을 밀어넣고 무난하게 1,2,3등을 쓸어담으며 긱스타가 승리했다. 작은 차이로도 경기가 갈리는 이 트랙의 특성이 나온 경기.
4.2. 광산 아슬아슬 궤도 전차[편집]
미니맵만 보면 노멀 랜덤만큼 쉬워보이고 난이도 역시 3으로 배정되었으나, 중반 벨트 지름길 하나 때문에 난이도가 치솟는다. 이 지름길의 포스가 워낙에 강해서, 일반 플레이어들은 물론 리그에 나오는 선수들도 벨트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비일비재했다. 2020-1 시즌 팀전에서는 보통 스위퍼 포지션이 벨트에 작업을 쳐서 선수를 떨어트리는 방법을 써 먹었으며, 심지어 1대 1 에결에서도 이 장면이 나왔다.
리그에서도 처음 나왔을 때는 사고와 리타이어가 판을 쳤는데, 2008년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 2라운드 파이널에서는 무려 8명 중 4명이 리타이어를 당했다! 이들을 리타이어시킨 1등이 장진형. 리타이어한 4명 중에는 그 날 경기에서 1등을 차지한 강진우도 있었다! 그 후 2010년 12차 리그 1라운드 B조에서도 박인재 포함 무려 4명이 리타이어를 당했는데, 연카를 탑승한 박인재는 손해가 적었을 정도였다. 사고가 넘쳐기 때문에, 이렇게 한 번의 사고로 장기간 동안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싸우는 걸 좋아하는 카트 리그 선수들에게는 기피되는 맵이다. 하지만, 실력이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 이 맵을 잡으면 그만큼 손에 땀을 쥐게 되는 명경기가 나오게 되며 실제로 문호준, 이재혁이 20-1 시즌의 결승전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 맵으로 싸우게 됐을 때, 명경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점에서는 비치 해변 드라이브와 비슷한 성향을 띈다.[18]
트랙은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과 이어진다. 다운힐의 골인 지점이 이 트랙의 시작 지점이고, 실제로 이 맵 출발점 뒤에는 다운힐의 두 벨트가 보인다. 다만 광꼬에는 있는 난간과 광고판이 궤도에는 없고, 궤도는 컨베이어 벨트 이후의 점프대가 없다.
속도 통합 패치로 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지면서 드물게 수혜를 본 트랙 중 하나다. 악명높은 벨트 구간과 연속 헤어핀 구간이 속도가 느려지면서 많이 쉬워졌다. 클럽전에 종종 등장하는 트랙이니 연습해두면 효과가 있는 편이다.
4.3. 광산 위험한 제련소[편집]
지형 또는 비치된 장애물이 이 트랙의 난해함을 업그레이드하는 요소로 굳어졌다.
처음 시작하면 동굴 안에 들어가게 된다. 긴 커브가 출현하는데, 연타 드립이나 톡톡이로 활용이 가능하다. 커브 후에는 짧은 M자 지그재그가 등장한다. 지그재그 인라인이 직각이라 충돌하면 치명적이니 주의. 다음 오르막길이 나오면 아주 얇은 기둥이 여러 개 나온다. 삐끗하지만 않으면 쉽게 통과가 가능하다.
커브를 돌고 난 다음에는 동굴에서 빠져나온다. 이 후 U자 내리막길이 출현. 지름길이 있으니 타길 추천한다. 지나치기 매우 쉬운 내리막인데다 지름길이라고 뚫린 사이드 라인에 끼면 강제로 R키를 강요하게 된다.
그 다음엔 직선 루트가 나온다. 중간중간 턱이 있는데, 첫번째는 상관이 없지만 두번째는 아웃 라인이 없어서 빠질 위험이 있다. 이 후 하프파이프처럼, 지면이 기울어진 채로 등장하게 된다. 길이 좁고, 속력 조절을 잘못하면 부딪히기 쉬운 구간. 하프파이프랑 비슷하지만 난이도 자체가 하프파이프보다 어렵다. 왼쪽 벽면이 기울어진 상태로 가야 한다. 부스터 쓰면 박을 확률이 매우 높다. 애초에 그립 주행으로도 매우 까다롭다.
또 그 다음엔 동굴이 등장. U자 루트가 서너 번 등장하고, 다시 동굴을 빠져나오면 좁은 커브 구간이 대량으로 등장한다. 마지막 제련소까지 통과하는 과정을 두 바퀴만 하면 완주할 수 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장애물 및 지형으로 인해 컨트롤이 매우 중요시되는 트랙이다.
이 난해함 때문에 2017년 11월 16일 카트라이더 트랙 난이도 5 중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과 함께 난이도가 2단계나 올랐다.(다른 난이도는 팩토리 두개의 공장과 쥐라기 공룡섬 대모험. (2에서 4로 상승.))
전대웅 선수가 이 트랙을 잘한다. 팬들과 본인 스스로도 핵련소라고 부를 정도로 이 트랙에 애착이 있으며 이해도도 높은 편. 그에 걸맞게 팀 스피릿 리그에서 6명을[* 문호준, 강진우, 최영훈, 원상원, 박정렬, 조성제 선수.] 리타이어 시켜버리는 대기록을 작성한 적이 있다. 이 외에도 14차 리그에서 이요한이 5명을[20] 리타이어시키는 기록도 있다.
라이센스 폐지 전 등급은 L1.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난이도는 3이었다는 점! 본래 중국의 L1 전용 트랙이었으나, 2009년 3월에 한국 서버에 들여왔다.
4.4. 광산 3개의 지름길[편집]
- 파생 트랙 : 광산 3개의 지름길 (아이템)
가장 최근에 추가된 트랙. 그런데 갑자기 인기를 타더니 리그 트랙으로 우뚝 서 버렸다! 이 트랙도 제련소 트랙과 같이 난해함을 주제로 실력을 평가하는 트랙이라고 여겨진 듯.
맵이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구불거리는 것이 특징. 트랙 너비가 좀 넓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초반부터 바로 왼쪽으로 드리프트를 함과 동시에 복합굴절 구간이 출현하는 상당히 괴상한 맵.
이름대로 지름길이 3개 있다. 모두 속도를 조금이라도 가속시켜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타는 것을 추천. 참고로 두 번째와 세 번째 지름길은 부스터 없이 지나갈 수 없으므로 항상 부스터를 구비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두 번째 지름길이 가관인 게, 부스터를 켰다고 해서 200km/h를 넘기지 않는다면 지름길[22]은 사이에 공간이 비어있어서 100% 떨어진다. 특히 첫번째 지름길에서 감속을 심하게 먹거나 불안정하게 넘어가면 발생하는 편.
여담으로 뉴커팅을 익혀뒀다면 이 트랙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뉴커팅을 써 먹을만한 굴절 구간이 정말로 많이 나오기 때문.
인기 랜덤 Normal로 맵을 정한다면, 체감상 10판 중 7판은 나오는 트랙. 버그인지 심지어 5~6번 연속으로 나오는 일도 흔해서, 노말 랜덤을 자주 한다면 이 트랙은 타임어택으로 좀 연습을 하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2017년 1월 패치로 인해 더이상 이 트랙이 자주 나오는 일은 없어졌다.
특정 방법으로 맵을 넘어갈 시에는 톡톡이를 연습할 수 있는 평지가 나온다. 가는 법은 위 영상을 참조. 매우빠름에서 테스트 해 보았으며 빠름의 경우는 각도를 잘 맞추면 넘어갈 순 있다. 다만 계속 시도해야 겨우 넘어가지기 때문에 빠름으로 넘어가는 건 좋지 않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선 투명벽 이슈로 여러달 동안 논란을 겪은 맵이다. 초기엔 너무나도 대놓고 투명벽이 있는데도 고치지 않고 방치해 악명을 떨쳤고, 뒤늦게 수정한 후에도 미세한 크기의 투명벽이 남아있어 주행을 방해함에도 또 방치된 채 리그맵까지 올라갔었기 때문이다.
4.5. [R]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삭제)[편집]
진짜로 넥슨의 의도였는지는 모르지만 예전 클라 데이터에 리버스 광꼬가 있었다.
이 맵을 플레이해본 사람들에 의하면 그냥 광꼬랑 전혀 다름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진위여부를 파악할수없지만 이 리버스 광꼬가 추가되고 하루뒤에 리버스 광산 보석채굴장이 출시되었고 이 맵은 오류라는 썰도 있다.
해당 트랙이 로비에 표시되는걸 캡쳐한 사진도 존재한다.
5. 특수 트랙[편집]
5.1. 광산의 지배자[편집]
2021년 4월 1일 패치로 출시된 만우절 기념 매시업 트랙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는 본 문서의 광산 아슬아슬 궤도전차 문단과 형독의 콘텐츠에서 소개되었던 광꼬의 극후반 벨트 구간과 궤도전차의 극초반 부분이 이어져 있다는 것. 또한 광꼬는 맵 자체가 궤도전차와 이어지기에 특정 구간만 등장하는 것이 아닌 이례적으로 전체가 등장한다.
매시업 트랙, 모든 트랙 중에서도 가장 길이가 길고, 카트라이더에서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트랙 중 하나인 광꼬를 전부 달려야하는 점, 이외에도 광산 테마의 트랙들 자체가 길이 좁고 어려워서 쉽지 않다는 점 때문에 매시업 트랙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트랙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해적 로두마니와 더불어 리그에서 쓰인 적이 없는 매시업 트랙이기도 하다.
[1] X엔진 출시 초기에도 골든 스톰블레이드 9을 주로 탑승했다.[구버전] A B C [2.0] [2] 선율이 광산 깊은 곳으로와 조금 비슷하기는 하다.[3] 개인전 트랙으로 동시 선정되었다.[4] 아예 1등을 보내놓고 3대 4로 싸우며 압살을 하거나 마지막 구간에서 치열한 자석 싸움이 많이 나왔다. 이 때문에 전력 차이가 많이 나는 팀들끼리 경기가 있다면 상대적 약팀 측에서 밴을 하기도 한다.[5] 바나나, 지뢰, 물지뢰, 달걀폭탄, 부비트랩[6] 특히 속도가 느린 보통 속도에서 공격을 받으면 100% 리타이어 확정이다.[7] 포레스트 폭포속으로와 헷갈릴 여지가 있으니 주의.[8] 이후 비밀의 수도원 트랙이 나오면서 루키에서도 공동묘지 테마를 제대로 접할 수 있게 된다.[구3] A B C 2017년 11월 16일 패치 전에는 3.[9] 참고로 이 구간에서 자석을 쓴 뒤 물폭탄을 던지면 자기도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후] A B 후반부 트랙[10] 정방향에서 이 지름길은 지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낙하하는 방식이었으니 당연히 역방향에서는 리버스 발판이 없다면 시도가 불가능하다. 거기다 리버스 발판이 있어도 지형적 특성으로 오르막길이 되어서 감속이 붙으니 스피드전은 몰라도 아이템전에서는 부스터나 자석이 안 나왔다면 지름길을 거쳐도 역전을 못하게 되는 없으니만 못한 길이 되어버린다.[구4] 2017년 11월 16일 패치 전에는 4.[11] 다만 최초의 1Lap 트랙은 아니다. 최초의 1Lap 트랙은 빌리지 붐힐터널. 물론 편도 트랙으로써는 최초.[12] 그런데 중국 카트라이더는 그 부분을 걸리지 않고 무난히 올라가진다. 심지어는 그 갈라진 구간을 뛰어넘어가버린다! 나라 차별[13] 이 이름은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도 사용하기에, 광산 투부, 광꼬 투부 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 노익에서의 투부는 직각으로 꺾인 지그재그 구간에서 부스터를 끊지 않고 지나가는 것.[14] 초보 유저들은 그냥 아래로 떨어지고 R키쳐서 다리 위로 올라오는 편법을 쓰기도 한다(...) 사실 바깥쪽으로 돌아서 다리를 타는 것도 어렵다면 차라리 저게 더 빠르긴 하다.[15] 특히 2번째 U자 커브는 아웃 라인에 기둥을 하나 더 박아놨기 때문에 아웃을 타면 안 박기 정말 빡세다.[16] 애초에 왼쪽 벨트가 더 속도가 빠르다. 2005년 시절에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는 이 맵의 가이드가 있었는데, 왼쪽의 빨간 벨트가 오른쪽의 초록 벨트보다 속도가 빠르다고 적혀있었다.[17] 추정이지만, 리그에 신규 맵이 많이 사용되는 이유는 맵 홍보 차원도 있지만, 에볼루션 리그 이후 팀을 미리 짜서 리그를 나가기 때문에 팀별 실력 격차가 심하다. 그래서 어려운 트랙보다는 쉬운 트랙을 써야 이변이 일어나는 등 리그 경기가 치열해진다. 아마 그래서 쉬운 맵 위주로 리그 맵을 정하는 것 같다. 그리고 듀얼 레이스는 까였다[18] 많은 선수들이 기피하는 맵이지만 반대로 실력있는 선수들이 잡으면 명경기가 쏟아진다는 점이 비슷하다.[19] 광산 트랙 중 최장 트랙.[20] 김동환, 소재현, 오찬호, 신하늘, 김승태[21] 아이템전 트랙으로 동시에 선정되었다.[22] 살짝 낮은 대신 오른쪽으로 붙으면 1대 정도 떨어질 공간이 있어서 요주의 구간.[23] 카트라이더의 모든 트랙 중 가장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