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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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아크
Chrono Ark


파일:크로노 아크 프로필.png

개발 및 유통
Al Fine
플랫폼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NSW준비중]
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스토브 로고.svg | 파일:닌텐도 e숍 로고.svg[NSW준비중]
장르
롤플레잉, 전략. 턴제 게임, 로그라이트
출시
PC
2019년 12월 20일[1]
NSW
미정
최신 버전
PC
EA 2.0j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15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스토브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게임 정보
3.1. 시나리오
3.1.1. 운명편
3.2. 역할별 특징
3.3. 모드
3.4. 난이도
3.5. 챌린지
3.6. 등장 인물
3.6.1. 세계 개변 이후(본편 스토리)
3.6.1.1. 루시( + 루시 스킬)
3.6.1.2. 등장 플레이어블 캐릭터
3.6.2. 세계 개변 이전(운명편 스토리)
3.6.3. 클라인
3.6.4. 하루
3.7. 캐릭터 공용 스킬
3.8. 상호작용 오브젝트
3.9. 적
3.10. 아이템
3.11. 기록물
3.12. 디버프 종류
3.13. 창작마당
4. OST
5. 평가
6. 사건 사고
7. 기타
8.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한국의 인디 게임 개발팀 Al Fine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덱빌딩 턴제 전략 게임이다. 2019년 12월 20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앞서 해보기 트레일러

크로노 아크는 파티 기반 RPG, 덱 빌딩, 로그라이크 요소를 혼합하여 만들어진 싱글 플레이 게임입니다.특색 있는 능력을 가진 동료를 영입하고 다양한 스킬을 배워 최고의 파티를 만들고 뒤틀린 세계를 구하세요!

파티 기반 덱빌딩 카드 전투
최대 4명의 파티원을 영입하고, 카드 형태로 사용하는 스킬과 능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내세요. 파티원과 주인공 루시의 스킬은 전투 중에 카드 형태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어떤 스킬을 배울지는 모두 당신의 선택입니다!

로그라이크
일반적인 RPG와는 다르게, 크로노 아크에서는 파티가 전멸하면 모든 것이 초기화되고, 당신이 영입할 수 있는 파티원, 얻을 수 있는 스킬들 또한 달라집니다. 그러니 전멸에 겁먹지 마세요!

스토리
오래전 세계는 검은 안개로 뒤덮이고 뒤틀리기 시작했습니다. 안개에서 튀어나오는 모든 것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여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죠. 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안전한 곳은 공중 섬 ‘방주’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도중 주인공 루시는 방주 아래 뒤틀린 땅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방주’에 있는 시계탑을 가동하라는 알 수 없는 기억만 남은 채...

리플레이성 가치
12명의 동료, 수많은 스킬 (카드)와 아이템, 유물과 루시 스킬, 이벤트, 독특한 패턴을 가진 보스들까지. 뒤틀린 땅을 탐험하면서 당신만의 전략을 완성해보세요!

- 스팀페이지 게임 설명문



2. 상세[편집]


주의 사항 : 이 게임은 2019년 12월부터 긴 얼리 액세스 기간을 거치며 수많은 재조정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얼리 액세스 특성상 정식 발매된 게임보다 변동 사항이 많으므로 이 문서는 물론이고, 이 문서의 하위 문서들(캐릭터 스킬 정보, 시나리오, 공략 등)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담고 있을 확률이 높다. 적어도 (이 게임의 정식 발매가 예정된) 2024년 초~중순쯤은 되어야 게임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문서의 열람 및 편집 시 유의해야 한다.

덱 빌딩류 게임답게 서로 다른 카드로 구성된 덱을 꾸려,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루시라는 캐릭터를 조종하여 마을과 스테이지를 돌아다닐 수 있으며, 마을에서 스테이지로 입장할 때 최초 2인의 파티원을 영입한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다보면 파티원을 증원할 수 있는데, 파티는 최대 4인으로 구성될 수 있다.

파티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캐릭터는 현재 총 18명으로, 각 캐릭터들은 고유 패시브와 7-8개의 스킬 카드들을 갖는다. 스테이지를 진행함에 따라 얻는 자원을 통해 캐릭터들을 레벨업시킬 수 있는데, 이때 캐릭터가 갖는 스킬 카드들 중 랜덤한 3개의 카드가 제시되며, 플레이어는 그 중 하나를 선택하면서 덱을 조합해 나간다. 단 최초 레벨업 시에는 카드를 두 번 뽑으며, 레벨업 전에는 패시브가 작동하지 않는다.

덱은 루시를 포함한 모든 파티원의 스킬들의 모음으로 구성된다. 모든 스킬은 어떤 캐릭터의 스킬인지 표시되어 있고,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의 주인인 캐릭터가 행동하게 된다.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원은 마나이고, 매 턴 마다 루시의 최대 마나(기본 3)만큼 회복된다. 스킬은 매 턴 마다 2장씩 뽑고, 첫 번째 턴에는 루시를 제외한 파티원 수 만큼 더 뽑는다. 덱을 다 쓰면 버려지거나 사용된 스킬들을 셔플해서 다시 덱에 넣는다. 도미니언이나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비슷하게 덱 순환형 구조지만, 턴이 끝날 때 손에 있는 스킬들을 버리지는 않는다. 전투중에 캐릭터가 전투 불능이 될 경우 해당 캐릭터의 모든 스킬들은 제외된다.

회복 게이지와 초과 치유 : 조사단원이 적 몬스터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면 그 공격의 피해량만큼 체력이 깎이고, 깎인 체력만큼의 초록색 바가 나타나며 이를 회복게이지라고 한다. 아군의 회복 스킬은 회복게이지에 한해 온전하게 적용되지만, 회복게이지를 전부 치유한 이후부터는 초과 치유라고 하며 실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대신 치유량이 절반만 적용된다. 별도의 회복게이지 보호가 없을 경우 추가로 피격을 당하게 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회복게이지는 전부 사라진다. 따라서 이 게임에서 다굴의 치명성은 훨씬 크며, 어떻게든 회복 게이지를 보호해야 손해를 만회할 수 있다. 만약 적을 모두 제거하여 전투가 종료되면 남은 회복게이지들은 전부 체력으로 회복되므로 치유가 어렵거나 회복 스킬이 적을 경우 차라리 어느 정도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몰아치며 속전속결로 전투를 끝내는 것이 좋다.

스피드 : 선공권을 갖게 하는 요소, 적 몬스터들은 각자 저마다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루시 파티는 기본 0부터 시작한다. 적과 아군의 스피드는 아군 스피드에서 적 스피드를 뺀 상태로 몬스터 체력 바 왼쪽에 정수로 나타나며, 신속을 제외한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1씩 감소하여 0이 되면 한번 공격하게 된다. 만약 적의 공격권이 남은 상태에서 턴을 종료할 경우, 적들은 카운트가 가장 낮은 적부터 공격을 행하게 되는데, 회복게이지를 지켜야 하는 크로노 아크에서 2회 이상 공격을 당한다는 건 치명적이기 때문에 적들을 한번에 제거하지 못했을 경우, 차선책으로 공격을 한대씩 맞고 회복시켜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것을 회차라부르며, 한 회차를 진행하는 동안 전멸하거나 포기할 때까지 마을로 돌아갈 수 없다. 또한 마을로 돌아갈 시 회차를 진행하면서 얻은 아이템들은 리셋된다. 단 크레딧이라는 인게임 재화는 유지되는데, 플레이어는 이 자원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장비나 스킬 등을 해금할 수 있다.

로그라이크 게임 특유의 식별되지 않은 아이템이나 비밀방과 같은 개념들이 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얻는 아이템들의 효과가 사용하기 전까지 숨겨져있다거나, 비밀 타일이 존재하여 현재 맵의 타일배치를 토대로 해당 타일의 위치를 추측해야하는 등의 요소들이다. 특히 아이템의 설명에는 써져있지 않은 숨겨진 부가 효과들이 있다. 부가 효과들 중에는 좋은 옵션(추가 능력치)도 있고 나쁜 옵션(능력치 감소, 디버프 저항 불가, 해당 장비 해제 불가)도 있다. 붉게 표시된 나쁜 효과는 "저주" 라고 하는데, 의외로 잘 드롭되는 저주 해제 스크롤로 장착된 모든 장비의 저주를 풀 수 있다.


3. 게임 정보[편집]



3.1. 시나리오[편집]


첫 회차를 끝내면 루시는 숲속에서 풀도치에 의해 깨어나 목걸이를 찾기위해 돌아다니게 되고, 목걸이를 찾은 뒤에 기절해있는 아자르를 발견하고 목걸이를 이용해 아자르를 깨운다.[2] 아자르는 깨어나 루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어느 조사단원이냐고 묻지만, 루시는 이름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이 없다고 대답한다. 이에 아자르는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지만 어쨌든 자신을 구해줬으니 따라오라며 조이를 찾으러 향하지만, 루시는 목걸이가 반짝이자 다른 방향이라며 혼자 가버린다. 조이 역시 목걸이로 일으키자 조이는 아자르보다 더 큰 의심을 하며 루시를 경계하지만, 아자르는 리안을 찾기위해 이동하자고 재촉한다. 쓰러진 리안은 살아있는 갑옷에게 죽기 직전이었고,[3] 갑옷을 쓰러뜨린 후 리안까지 되살리자 조이는 본격적으로 의구심을 마구 쏟아낸다. 루시는 그저 기억이 없다며, 시계탑으로 가야한다는 말만 반복하고 말다툼이 심해지지만 일행은 일단 다시 검은 안개가 덮치기 전에 방주로 돌아간다.


3.1.1. 운명편[편집]


스토리 모드.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굳이 로크라이크와 연이 없는 스토리 모드를 제작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개발자가 떡밥을 풀지 않고 후속작으로 넘어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스토리 모드 자체는 호평이나, 게임 정체성과의 연관성이 적은 것이 지적되기도 한다. 해결책으로 완전히 게임과 스토리를 분리하여 원하는 사람만 스토리를 볼 수 있도록 바꿀 예정이라 한다.

얼리 엑세스 2.0에서 운명 편에서 나올 스토리 상당수가 메인 스토리로 편입되었기에 운명편의 개발은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이후에 운명 편을 독립 게임으로 개발할 의향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의향일 뿐이라 가능성은 애매하다고 한다.


3.2. 역할별 특징[편집]


파일:크로노 아크-공격.png
공격
기본 공격력이 특출나게 높은 건 아니지만, 패시브와 스킬의 연계가 뛰어납니다. 이들을 잘 조화시켜 연계한다면 한계치 이상의 잠재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유지력이 떨어지고, 집중 공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파일:크로노 아크-방어.png
방어
각종 수비적인 능력들을 통해 안정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적의 도발을 무시하여 공격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파일:크로노 아크-지원.png
지원
다양한 보조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복력이 높아 체력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크로노 아크에서의 클래스는 공격, 방어, 지원으로 분화되어있지만, 엄밀히 말해 모든 클래스는 딜러가 될 수 있다. 클래스 간에 기본 공격력 차이가 적고, 모든 캐릭터들이 딜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 가장 정석적인 힐러 캐릭터인 프레셀마저 20 데미지가 넘는 고데미지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각 클래스마다 해당 클래스 특유의 스킬셋으로 구성되어있다.

공격 클래스는 주력 공격 스킬들이 도발 무시 스킬들을 거의 다 가지고 있고, 특성도 대다수는 공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적 딜러, 힐러, 디버퍼들을 끊어먹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그러나 그 대신, 자기자신의 유지력이 심하게 떨어진다.

방어 클래스들은 캐릭터 자체의 방어력이나 체력이 높고 어그로 관리 기술들을 가지고 있어 아군들을 보호하는데 특화되어있다. 방어 클래스라해서 공격 클래스에 비해 딜이 안 나온다는 것은 아니나, 보통 방어 캐릭터의 주력기는 도발 무시가 불가능하므로 딜러 노릇을 하려면 다른 이의 보조가 필요하다.

지원 클래스들은 적들에게 디버프를 걸거나 아군을 치유하며 전선을 유지하는데 특화된 클래스이다. 타 클래스보다 적에게 주는 피해량은 비교적 약한 편이지만, 모든 캐릭터가 힐 스킬을 가지고 있고 유용한 효과를 주는 보조 기술들이 많은 편이다.

루시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그 캐릭터가 속한 파티로 하얀 무덤의 보스를 격파하면 고유한 장비나 유물을 해금해준다.

팁으로 작전에 따라서는 굳이 4인 파티에 집착할 필요성은 없다. 4인 파티를 한다면 몸빵+드로우 수+카드 종류의 다양성으로 여러 선택지야 넓어지지만, 제대로 된 화력을 내기위해 필요한 맞춰야할 장비도 늘어나며 영혼석도 분산투자하게 되고, 카드덱도 두꺼워져서 원하는 카드가 나올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 일반적인 무지성 파티꾸리기라면 다양한 상황대응이 유연한 4인 파티가 괜찮으나 작전이 있다면 2인-3인으로 꾸리고, 스킬북으로 부족한 스킬 갯수를 채워넣어 클리어가 가능하다.


3.3. 모드[편집]


파일:크로노 아크-일반.png
파일:크로노 아크-희망.png
크로노 아크의 본 모드이자 사실상 이 게임의 존재의의인 모드.
로그라이크 방식을 사용하여 게임 내 모든 캐릭터가 전멸하면 초기화되는 모드.
기존의 캐주얼 모드가 사라지고 새로이 등장한 모드로 로그라이크 방식이 아닌 단순 턴제 게임 방식으로 바뀌는 모드다.
기존 멤버가 전멸하면 해당 스테이지에서 다시 시작하며 희망 레벨이 증가하여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죽을 때마다 감소한다.
다만, 해당 모드로는 일부 업적이 클리어 되지 않으며, 일부 캐릭터 해금이 불가능하다.


3.4. 난이도[편집]


보통
처음 플레이 할 때 추천하는 난이도 입니다.
- 모든 적의 체력과 공격력이 감소하며, 첫 레벨업시 초반 진행에 도움되는 스킬을 보여줍니다.
처음 게임 시작할때 설정된 난이도로 과부하 패널티가 존재하여 사용 서순이 중요해지므로 신중해져야한다.
이외에 어렵게 설정된 요소는 없는 난이도.
제작자가 가장 추천하는 난이도로 무난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보통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캐릭터 선택창에서 클리어한 캐릭터의 배경이 금색으로 바뀐다.

숙련
시스템에 적응하신 분에게 추천하는 본편 난이도입니다.
- 보스 클리어 시 얻는 크래딧이 증가합니다.
파일:크로노 아크-숙련.png
숙련 난이도
- 보스 클리어 시 얻는 크래딧이 증가합니다.
- 기도하는 동상에서 액티브 아이템[4] 충전 불가

몹들의 기본적인 스펙이 오르고, 몇몇 보스[5]는 패턴이 변화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저주에 걸린 적이 등장하기 시작하며[6], 골드 소모 컨텐츠들의 일부 가격이 조정된다. 고급 아이템이 나올 확률도 상당히 낮아진다.
제작진이 밸런싱을 할때 해당 난이도의 데이터를 가장 우선시한다.

숙련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캐릭터 선택창에서 클리어한 캐릭터의 배경이 파란색으로 바뀐다.

[없어진 난이도(펼치기/접기)]
캐주얼
매우 쉬운 난이도입니다. 게임이 너무 어렵다면 캐주얼을 선택해주세요.
- 루시 이외의 캐릭터에게 '과부하'가 없으며, 난이도가 매우 하락합니다.
크래딧 획득량이 대폭 줄어듭니다.
과부하: 스킬 시전시, 이번 턴에 캐릭터의 마나 소모량이 1 증가합니다. 최대 3까지 적용됩니다.
파일:크로노 아크-입문.png
캐주얼 난이도
크래딧 획득량이 대폭 줄어듭니다.
과부하 패널티가 사라지기 때문에 스킬 사용이 굉장히 널널해지며, 캠프파이어 최초 사용시 반피를 채워준다. 또한 고급 아이템을 얻을 확률도 매우 높아진다. 다만 보통 난이도보다 조금 쉬워졌다는 캐주얼이라고는 하지만 크로노 아크같은 전략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꽤나 어려운 편으로 수시로 게임 오버를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초보자에게 딱 도전적인 난이도로 설정되어있기에 이 난이도로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도 방법 중 하나. 다만, 캐주얼로 클리어 시 스팀의 캐릭터 클리어 도전과제는 클리어되지 않는다.

캐주얼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캐릭터 선택창에서 클리어한 캐릭터의 배경이 은색으로 바뀐다.
이스터 에그로 캐주얼 아이콘을 클릭하면 후즈의 체력이 회복된다.
1.55 패치로 캐주얼난이도가 삭제되었다.


3.5. 챌린지[편집]


파일:크로노아크-루시의 모험.png
파일:난이도.2.png
루시가 직접 전투원이 되어 적과 싸웁니다. 파티원이 된 루시의 새로운 스킬들을 사용하여 전투를 풀어나가보세요!

루시의 모험


파일:크로노아크-치유는 공격, 공격은 치유.png
파일:난이도 1.png
회복 스킬과 공격 스킬이 뒤바뀝니다! 난장판을 준비하세요.

치유는 공격, 공격은 치유


파일:크로노아크-고독하지 않은 늑대.png
파일:난이도.2.png
루시는 한 명의 조사단원을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고독하지 않은 늑대


파일:크로노아크-모두 일회성.png
파일:난이도 3.png
덱을 두껍게 짜고, 다 쓰기 전에 적을 처치해야 합니다.

모두 일회성


특수한 규칙을 적용하여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이다. 챌린지 중에는 업적을 달성하거나 스토리를 진행할 수 없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게임에서 제공하는 난이도가 꽤 정확한 편이다. 난이도 순으로 각 챌린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야기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치유는 공격, 공격은 치유 : 회복 스킬에 적힌 수치만큼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공격 스킬에 적힌 수치만큼 아군을 회복시켜줄 수 있다. 별로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지원 역할군 캐릭터들이 공격을 맡으면 되고 공격 역할군 캐릭터들이 지원을 맡으면 된다. 도발이나 디버프 등 유틸기의 성능은 그대로라서 도발, 디버프를 주로 사용하는 방어 역할군 캐릭터들은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다. 언뜻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대다수 힐링기들에 신속도발 무시가 기본적으로 붙어 있는데, 크로노 아크는 같은 코스트라면 공격 스킬의 딜량보다 회복 스킬의 회복량이 높은 게임인지라 대다수 힐러 캐릭터들이 신속/도발무시가 달린 무시무시한 공격기를 가진 사기 캐릭터로 변모한다. 코스트 대비 무식한 힐량을 자랑하는 프레셀이나 0코스트 회복 스킬을 찍어낼 수 있는 후즈 등이 직관적이고 좋다. 사실 저 둘 말고는 마음 편하게 내밀 수 있는 지원 캐릭터가 별로 없는데, 셀레나는 달의 장막 컨트롤이 어려워지고 시즈는 회복 스킬을 통해 아군에게 이브를 붙이면서 보조딜을 넣어야 제 성능이 나오는데, 챌린지 특성상 이브를 붙이기 힘들어지며, 조이는 코스트 대비 피해량/회복량이 매우 창렬해지는 데다가 아군에게 디버프 폭격을 하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 그리고 레린은 방호막 버프가 일절 적에게 피해를 끼칠 수 없는 잉여이다. 비슷한 원리로 힐러로 운용해야 하는 딜러 캐릭터들 중 트리샤나 카론 같이 딜링기에 디버프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캐릭터보다는 아자르, 헤인 같이 심플한 딜러 캐릭터가 좋다.

  • 루시의 모험 : 파티원 루시에 대해서는 루시(크로노 아크)/플레이어블 문서 참조. 방주에서 수많은 루프를 겪으며 고인물이 다 된 루시라서 다른 조사단원들을 압도하는 미친 사기 캐릭터다. 루시의 패시브인 스텝 버프만 잘 활용하면 다른 파티원을 누굴 데려가든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루시의 스킬 중에 저코스트 덱에서 효율적인 스킬이 있고 고코스트 덱에서 효율적인 스킬이 있는데 현재 덱 상태에 따라 루시의 스킬을 뭘 뽑아줄 지 고민은 해야 한다.

  • 고독하지 않은 늑대 : 조사단원 중 단 한 명만 데리고 가야 하는 모드다. 한 명만 데리고 가야 하는 대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킬 카드가 많으며, 한 스테이지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수도 더 많다. 한 명에게 집중 투자가 가능하기에 조사단원 만렙은 물론이고 루시의 마나통도 크게 키워줄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 '아군 대상으로 XX를 합니다' 같이 아군을 대상으로 지정해야 하는 스킬은 사용 불가능하므로 절대 뽑지 말아야 한다. 혼자서 적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야 하니 회복 게이지 관리가 어려운 편인데 아예 리안, 미스 체인 같이 회복 게이지 보호가 되는 캐릭터[7]를 쓰든, 프레셀 같이 회복량이 출중하면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캐릭터[8]를 쓰는 편이 낫다. 헬리아-셀레나는 둘이 꼭 붙어 다녀야 하는 캐릭터들이라 이 챌린지에서는 고를 수 없다.

  • 모두 일회성 : 덱의 모든 카드에 '제외'를 부여하는 대신 카드 수가 무척 많아진다. 고독하지 않은 늑대 챌린지 이상으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킬 카드가 많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카드를 빠르게 소모하는 류의 캐릭터보다는 카드 하나하나의 밸류가 괜찮은 캐릭터를 고르는 게 나으며 그런 와중에도 카드 간 시너지를 상당히 많이 고려해야 한다. 허투루 카드를 소모했다가는 챌린지 실패니까 주의.

3.6. 등장 인물[편집]



3.6.1. 세계 개변 이후(본편 스토리)[편집]



3.6.1.1. 루시( + 루시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루시(크로노 아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CA-스프라이트-루시.png

본작의 여주인공이자 방주편의 화자.


3.6.1.2. 등장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3.6.2. 세계 개변 이전(운명편 스토리)[편집]







3.6.3. 클라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클라인(크로노 아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CA-스프라이트-클라인.png


3.6.4. 하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하루(크로노 아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CA-스프라이트-하루.png


3.7. 캐릭터 공용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노 아크/공용 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8. 상호작용 오브젝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노 아크/상호작용 오브젝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9. 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노 아크/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0. 아이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노 아크/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1. 기록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노 아크/기록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2. 디버프 종류[편집]


디버프는 3 종류로 나누어지며, 각각의 저항력과 성공률은 캐릭터마다 다르다.

고통: 상징은 보라색 해골. 턴을 넘기거나, 특정한 조건을 만족할 때 체력 피해를 입히는 디버프. 고통 피해(회복 게이지 유지하고 피격)를 주기 때문에 모든 체력이 회복 게이지만 남았을 때 피해를 받아야 즉사하게 된다. 아키 타입은 출혈.

약화: 상징은 우측 하단으로 향하는 빨간색 화살표. 능력치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디버프. 주로 능력치를 퍼센트 단위로 깎아 먹는다.

방해: 상징은 노란색 충격타. 행동방해류인 CC기나, 혹은 능력치 외에 작용하는 모든 디버프. 보통은 기절이 제일 흔하다.


3.13. 창작마당[편집]


자세한 내용은 크로노 아크/모드 문서 참고


4. OST[편집]


음악
비고
링크


듣기
대부분의 곡은 Cosmograph가 작곡을 맡았다. 바람의나라라테일의 배경음악을 담당했던 황주은도 참여했었다. 나머지 곡은 정보가 없어서 누가 작곡한 것인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음악도 매우 호평 받고 있다.


5. 평가[편집]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종합 평가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89%)
(5,785)

매우 긍정적 (92%)
(214)


기준일: 2023-12-18




전반적으로 슬레이 더 스파이어다키스트 던전을 잘 섞어 놓은 게임이다. 기존 덱빌딩류 게임들을 그대로 모방했지만 나름대로 개성 있는 게임 플레이를 갖고 있으며, 특히 전투의 게임성이 좋다는 평가가 많다.

얼리엑세스 게임이고 소수의 인원만으로 운용되는 인디 게임치고는 업데이트[9]나 피드백도 부족하지는 않게나마 꽤 단주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는 편이고, 제작자가 직접 방송을 켜 업데이트 방향에 관하여 소통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초창기 때부터 대규모 업데이트마다 로드맵을 알려주어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어느정도 시점에 업데이트가 되는지 알려주고 있으며 현재 그런대로 성적이 나오는 편이라 제작진 측에서 인력을 추가하여 게임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커뮤니티나 해외 의견도 최대한 받아주고 업데이트에 반영되고 있는 편이다. 다만, 그래도 소수의 인원만으로 운영되는 인디 게임의 틀 안에 있는 게임이라 정규 게임 수준의 신속한 적용은 아직은 무리인 편이다.

이 긴 업데이트 주기가 인게임의 불합리한 시스템이나 난이도 외에 유저들에게 가장 비판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9년 12월에 얼리엑세스로 나온 게임이 출시 4년이 된 2023년 12월까지 정식출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특히 2022년 말에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최종 챕터 업데이트 및 정식 출시가 또다시 연기되며 민심이 흉흉해진 시절도 있었다. 중간에 '크로노 아크 -운명편-'이라는 기존 로그라이크 덱빌딩 장르와는 전혀 다른, 비주얼 노벨 느낌의 또다른 챕터도 같이 개발되며 정식 출시가 늘어졌다고 추측되고 있는데 로그라이크 덱빌딩을 좋아하는 기존 유저층의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기에 별다른 호응은 얻지 못했으며, 운명편 자체가 폐기되기에 이른다.[10]

난이도는 높은 편으로, 이런 류의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희망 모드를 선택하거나, 일반 모드를 하더라도 보통 난이도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이 게임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바로 이 난이도인데, 그냥 단순히 어렵다가 아니라 슬더스나 여타 로그라이크 게임과는 다르게 불합리한 면이 곳곳에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드를 깔지 않으면 전투 재시작이 불가능하며[11], 일정 턴이 지나면 대미지가 들어오는 검은 안개 시스템 때문에 방어적으로 덱을 구축해서 드러눕고 갉아먹는 플레이도 불가능하고, 적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전혀 보여주지 않는데 한 번 실수를 하거나 재수 없게 집중공격을 당하면 캐릭터가 눕고 스노우볼이 구르게 된다.

그나마 패턴이 직관적인 '잊혀진 왕'이 최종보스였던 1.999... 버전 이전까지는 고인물 유저층은 어느정도 적응하여 안정적인 플레이는 가능했으나, 새로운 보스(스포일러 주의)가 추가되고 슬더스의 승천과 비슷한 '혈무 시스템'이 추가된 1.999... 이후부터는 고인물들이 꽤 많은 크로노 아크 마이너 갤러리 같은 곳에서도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새로운 보스의 패턴이 워낙 설명이 긴 데다가 억까와 기믹성이 강해서 아예 유희왕 내지는 수능 비문학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혈무 역시 슬더스의 20단계 승천을 약간 완화하여 4단계로 압축해 놓은 것이나 다름없어서 출시된 지 10개월이 넘어가는 2023년 12월 중순 기준으로도 6.7% 정도의 도전과제 달성율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점 슬더스의 20단계 승천 도전과제 달성율은 6.5% 정도니 혈무 역시 꽤나 어려운 셈이다. 심지어 이 혈무 4단계 도전과제는 캠프파이어에서 혈무 4단계만 올려놓으면 굳이 새로운 보스를 잡을 필요 없이 기존 보스인 잊혀진 왕만 잡아도 달성되는데도 달성율이 이 모양이다.[12]

여타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들과 비교해 봤을 때 오타쿠 감성을 자극하는 미형 캐릭터들과 상당히 도전적인 난이도를 갖추고 있기에 덱빌딩 게임을 즐겨하거나 미형 캐릭터가 취향에 맞는다면 수십 시간, 수백 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찍을 수도 있는 게임이다. 태생적으로 매니악한 장르에 매니악한 서브컬쳐 감성이 가미되어 있기에 소위 '스트라이크 존'이 그다지 넓지는 못하지만, 취향이 맞는 유저라면 빠져들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중에 개방된 창작마당 역시 그럭저럭 활성화가 되어있는 편이고,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그렇게까지 힘들지는 않기에 창작 캐릭터들도 꽤 올라오고 있다. 물론 전문적으로 밸런싱을 거치는 본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너무 강하거나 활용하기 애매한 면이 있어 게임의 재미가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긴 하지만 게임이 너무 어려울 경우 나름대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그 외에 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지 않는 편의성을 제공해주는 모드나, 아예 하드코어한 제약을 걸어버리는 모드도 있으므로 모드 기능 추가 자체는 꽤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마침 모드 적용도 메인 화면에서 손쉽게 가능하기도 하고...

6. 사건 사고[편집]



6.1. 크로노 아크 일러스트레이터 래디컬 페미니즘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로노 아크 일러스트레이터 래디컬 페미니즘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미 종결이 된 논란이며, 꽤 준수하게 대응했다는 평가가 많다.


7. 기타[편집]




크로노 아크 개발자인 이형주 디렉터는 텀블벅 후원이 끝났을 시기쯤에 유튜브 채널 '고도리 빵빵TV'에 출연하였다. 크로노 아크 개발 비하인드에 대해서 인터뷰하고 게임 플레이를 하였다. (데모 버전)

인터뷰 중에 크로노 아크에 대한 일부 비난 여론에 대해서 게임을 해보지 않아서 그렇다고 대답을 하며 본인 게임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크로노 아크의 이름의 유래는 로스트 아크와는 아무 상관 없다고 한다.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의 제작자인 린유즈가 시나리오 작가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본래 개발될 예정이었던 운명 편이 클로즈드 서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살인 게임 추리물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만약 운명 편의 개발이 중지되지 않았다면 운명 편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운명 편의 개발이 중단된 현재도 시나리오 라이터로서 많은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 게임플레이 옵션에서 캐릭터 일러스트의 안경을 제거할 수 있다.


8.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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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준비중] A B 현재 포팅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1] 스팀 앞서 해보기 시작.[2] 인게임에서도 루시의 목걸이는 필드에서 전투불능 상태의 아군을 되살릴 수 있다.[3] 여기서 살아있는 갑옷 과 전투하게 된다.[4] 루시의 목걸이, 영혼 향로[5] 마녀, 골렘, 퍼레이드 탱크, 시간을 먹는 자, 카라엘라, 잊혀진 왕 등[6] 저주해제 스크롤로 풀어버릴 수 있고, 그냥 잡으면 추가 골드나 아이템을 드랍한다.[7] 둘 다 딜링 능력도 꽤 되는 편이라 챌린지의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간다. 회복 게이지 보호에 더해 리안은 앙갚음으로 디버프 관리가 되면서 딜량이 어마무지하며 미스 체인은 자체 힐링기가 있고 적에게 디버프를 걸기도 쉽다.[8] 다만 프레셀은 도발 무시기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스킬 강화를 하든 죽이시오! 같이 도발 무시기가 붙은 스킬을 찾든 대책이 필요하다.[9] 다만, 정식 출시가 임박해져가고 운명편을 추가하는 것으로 인하여 다소 업데이트 주기가 길어지고 있긴 하다. 마이너 업데이트나 버그 패치, 밸런스 패치 수준은 대규모 업데이트 사이사이에 해주고는 있긴하다.[10] 결이 좀 다르긴 하지만 Inscryption만 봐도 국내 유저층 사이에서는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이 주였던 Act 1은 호평 일색이었던 것에 반해 장르가 바뀌는 Act 2나 Act 3는 호불호가 갈린다. 챕터가 진행되면서 장르가 바뀌는 종류의 게임은 국내에선 여전히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서 운명편이 폐기되기 전에는 운명편은 그냥 DLC로 출시하거나 아예 다른 게임으로 출시하라는 말도 나왔다.[11] 사람인 이상 스킬을 잘못 내거나 클릭 미스가 일어날 가능성은 충분히 있고, 그래서 일반적인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들은 별 페널티 없이 전투 리셋이 가능하거나, 리셋 횟수만 표기해 놓고 리셋이 가능하게 두는 경우가 많다.[12] 물론 혈무 4단계가 적용되면 킹붕이라고 놀림받는 잊혀진 왕도 피통이 네자릿수가 되며, 굳이 잊혀진 왕까지 가지 않더라도 하얀 무덤에서 고전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마냥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