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에어 498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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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취리히에서 드레스덴으로 가던 사브 340 기종 크로스에어 498편이 추락한 사고. 크로스에어의 첫 사고이기도 하다.
2. 사고 진행[편집]
크로스에어 498편은 오후 5시 54분, 27번 활주로를 이륙해 상승했다. 그러나 4.5 마일을 비행하고 비행경로인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선회했다. 관제사가 498편에 우측으로 선회 할 것인지 물었을 때, 498편은 대기라고 한 뒤 무전이 끊겼다.
3. 사고 원인[편집]
기장의 시신에서 벤조디아제핀 성분을 검출했고, 기장의 가방에 페나제팜이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기장의 판단력이 저하되었다. 또한 자시계를 볼 때 기존에 자신이 조종하던 동구권 비행기의 자시계의 계기를 적용시켜 해석했고,[2] 부기장이 스핀에서 회전을 할 때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하였다.
4. 사고 이후[편집]
크로스에어는 사고 당시 34대의 사브 340기중 17기를 E145로 교체하였고, 사고 이후 나머지 17기는 퇴역하였다.
5. 기타[편집]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3에 방영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1:35:22에 나무위키 크로스에어 498편 추락 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현 스위스 국제항공의 전신으로, 당시에는 스위스에어의 자회사였다.[2] 서구권 항공기의 자세 지시계의 경우 바늘이 중앙에 고정된 상태로 배경의 수평선이 회전하지만 동구권의 자세 지시계는 턴 코디네이터와 같이 배경은 고정되어있고 바늘이 회전하는 방식이다. 그렇다 보니 좌선회를 하고 있는 서구권 자세 지시계를 동구권 식으로 해석하면 우선회 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게 되는 것. 안토노브 An-2의 자세 지시계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