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X/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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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Operation Catalyst)
2.1. 포획
2.2. 예감
2.3. 매장
3. 오퍼레이션 스펙터(Operation Spectre)
3.1. 카탈리스트(Catalyst)
3.2. 도망자
3.3. 침투
3.4. 포로
3.5. 고스트


1. 개요[편집]


크로스파이어 X의 캠페인에 대해 서술한 문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외주 제작한 싱글 캠페인은, 게임 내 배틀패스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총 두 개의 캠페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캠페인은 오퍼레이션으로 구분된다. 각각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의 주요 세력인 '글로벌 리스크'와 '블랙리스트'의 시점에서 플레이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2개의 캠페인 중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는 엑스박스 게임패스로 제공 된다고 될 예정이라고 한다.[1]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오퍼레이션 카탈리스트(Operation Catalyst)[편집]



2.1. 포획[편집]


내레이션 : 정보야말로 가장 강력한 무기다. 미래를 보는 게 가능하다면, 어떠한 전쟁이건 시작도 전에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내레이션 : 우리에겐 블랙리스트가 지역 반군을 아스카르시아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정보가 있었다. 그 이유를 알아야 했다.

내레이션 : 우리는 담당 블랙리스트 장교인, 알렉산더 슈타이너를 빼 오기 위해 보내졌다. 용의 머리를 치기 위해서.


블랙리스트가 지역 반군을 아스카르시아로 이동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얻은 글로벌 리스크는, 블랙리스트 담당 장교 '알렉산더 슈타이너'를 확보하기 위해 병력을 투입한다.

아스카르시아 영공 / 19:23
글로벌 리스크 / 대위 핀레이 홀
시작 무기 : M4A1 , P226

내레이션 : 우리는 블랙리스트가 아스카르시아에서 얼마나 거대한 일을 벌이는지 모르고 있었다.

내레이션 : 그로 인해 발생할 비극적인 일도.


주인공 팀이 탑승한 틸트로터 뱅가드 1은, 동행하는 랩터 6과 잠시 멀어져 점프 지점으로 향한다.

내레이션 : 쉬운 임무일 거라 생각했다. 어떤 것이 기다리는지도 모른 채.


팀의 저격수, 랜들은 엄호 사격을 위해 슈타이너가 있을 거라 추정되는 호텔 맞은편의 옥상 위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다. 팀의 리더, 카바노프는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말하고, 모랄레스[2]에게 선두에 서라 지시한다. 랜들이 회의실의 남쪽 편에 슈타이너가 있다는 것과 북쪽에 화력이 집중되어 있음을 알리자, 랩터6가 호텔 가까이 접근하여 도어건에 달린 미니건으로 사격을 가한다. 내부가 정리되면, 주인공 팀이 레펠을 타고 강하한다.

소란을 듣고 달려온 반군들을 모두 처리하고, 슈타이너를 확인하지만 이곳에 있는 것은 그의 대역이었다. 직후 공격을 받은 뱅가드 1이 격추되고, 랩터 6 또한 격추되며 회의실에 충돌한다.[3] 몰려오는 적들과 교전하며 팀은 건물을 빠져나가고, 광장을 거쳐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려 하지만, 광장의 문이 막혀있다. 모랄레스가 파이프를 타고 위로 올라가 문을 열어주고, 홀과 카바노프는 안으로 들어가 뒤를 쫓는 반군을 막기 위해 문을 막는다.

카바노프가 블랙리스트가 이미 자리를 잡았다며 은신처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앞장서 걸어가던 그는, 숨어있던 적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며 홀도 개머리판에 뒤통수를 가격 당해 쓰러진다.

내레이션 : 어떻게 안 건지, 블랙리스트는 우리가 올 걸 예상하고 함정을 파 두었다.

내레이션 : 많은 생각이 들었다면,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레이션 : 그 혹독한 대가는, 카바노프가 치러야 할 것이다.


모랄레스가 홀을 부축하며 이동하지만, 이내 다시 정신을 잃는다.

내레이션 : 나는 몽상가랑은 거리가 멀었다. 이런 직업에 왕성한 상상력은 치명적이니까.

내레이션 : 그래서 이 꿈이 이상한 거다. 너무 생생해. 마치 꿈이 아닌 것처럼.


홀은 자기 집의 침실에서 눈을 뜬다.

내레이션 : 집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내 에벌린과 아이들이 있는 우리 집으로.

내레이션 : 하지만 모든 게 뒤틀리고 이상했다. 마치 다른 사람의 기억 속 우리 집처럼.


계단을 통해 거실로 내려가면, 카바노프가 소파 위에 앉아있는 환영이 보이고, 이내 사라진다. TV에는 홀의 아내 에벌린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녀를 뒤로한 채 식당으로 가면, 카바노프가 식탁 위에 앉아있다. 홀은 구해주지 못했다며 사과하지만, 카바노프는 뭔가 이상하다며 뒤를 확인하라 손짓한다. 그의 말대로 시선을 돌리면 보이는 것은, 의자에 앉아있는 자기 자신이었다.

꿈에서 깨어난 홀을 모랄레스가 진정시킨다. 우리들은 지금 은신처에 있다며, 적이 카바노프를 죽이고 홀에게 접근하던 걸 자신이 죽이고, 반군이 몰려오자 이곳까지 데려왔음을 알려준다. 그리곤 카바노프를 구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그가 죽었고, 이제 홀이 리더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곳에서 탈출해야 하지만, 장거리 통신기가 카바노프에게 있었기에 헬기를 부를 수가 없는 상황. 홀은 블랙리스트가 호텔 옆에 통신탑을 세워두었다며 그곳으로 가서 글로벌 리스크에 연락해 지원을 요청할 계획을 세운다. 수송기를 부를 유일한 수단이 그것밖에 없었기에 모랄레스가 LZ를 맡고, 랜들과 홀은 통신탑으로 향한다.

아스카르시아 / 06:45
글로벌 리스크 은신처

내레이션 : 슈타이너를 붙잡는 건 불가능했다.

내레이션 : 블랙리스트와 그들의 명령을 받는 모든 지역의 반군은, 우리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

내레이션 : 이제 우리의 임무와 내 책임은, 동료들과 무사히 돌아가는 것이다.


랜들과 홀은 길을 따라 이동한다.

내레이션 : 통제와 혼돈. 글로벌 리스크와 블랙리스트.

내레이션 : 아스카르시아는 불안정한 지역이었다. 바로 블랙리스트 같은 테러범이 노리는 곳이었으니까.

내레이션 : 하지만 우리는 그 이유도, 놈들의 계획도 모르고 있었다.

내레이션 : 곧 알게 됐지만.


빈 집을 통과해 바깥으로 나가면, 반군 두 명이 대화를 하고 있다. 처리하고 벽을 넘은 뒤 랜들은 길을 확인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간다. 진행하면 총 소리가 들리는데, 다른 반군 한 명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처리하고, 움직이다 보면 적들이 눈치채고 총격을 가한다. 아파트를 통과해 가려 하지만, 무너진 벽을 통해 내려가기 전에 바닥이 무너져 아래층으로 떨어진다. 교전하며 작은 창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면, 저격수가 출현한다. 엄폐물에 숨어 있다가, 랜들이 제압사격을 하는 동안 추락한 헬리콥터의 잔해로 다가가서, RPG를 주워들어 스나이퍼를 향해 발사하면 끝.

길이 막혀있어 이번에도 아파트를 통과해야 한다. 저격수가 공격하지만, 저격총을 주워서 사용할 수 있다. 진행하다 보면, 초반의 그 호텔에 도착한다. 교전하며 이동하던 중 폭탄을 발견하고, 뒤따라오는 적들을 처리하기 위해 작동시킨 뒤 폭발하기 전에 빠져나온다.

내레이션 : 통신탑은 가까웠다. 임무를 성공할 기회가 충분했다.

내레이션 : 카바노프의 죽음은 전부 내 탓이었다. 임무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내레이션 : 카바노프를 잃은 채 어떻게 집으로 돌아가지? 그의 여동생인, 나의 아내에겐 뭐라고 말해야 한단 말인가?

내레이션 : 이런 생각은 일단 밀어냈다.


통신탑의 반군도 처리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간 홀. 연락을 취하려고 하지만, 섬광탄이 굴러온다. 시야가 가려진 사이, 누군가 접근해 개머리판으로 안면을 찍어버리고, 쓰러진 홀의 얼굴을 밟아 기절시킨다.

내레이션 : 놈들이 아스카르시아에서 벌이는 짓의 진상을 언뜻 보게 되는 순간이었다. 처음으로 카탈리스트라는 말도 듣게 되었다.


기절에서 깨어나면, 어떤 여성과 슈타이너가 있다. 여성이 사라지면, 슈타이너가 부하를 시켜 홀을 의자에 앉히게 한다. 그는 카바노프가 살아있디며 협조만 잘하면 보게 해주겠다 말한다. 홀은 개소리 집어치우라 말하지만, 순간 카바노프의 환영을 본다. 슈타이너는 부하에게 고문으로 정보를 얻으라 명령하고 자리를 뜬다.

내레이션 : 놈들이 주입한 약물로 난 제정신이 아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신경 쓰이는 건 슈타이너가 한 말이었다. 카바노프가 살아있다고?


홀은 슈타이너의 부하에게 슈타이너가 카바노프가 카탈리스트를 견뎌냈는지 확인차 광산으로 갔다는 정보를 듣는다. 홀은 고문을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랜들이 저격을 해 준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시간이 역행하며 랜들이 저격하기 전으로 시점이 옮겨진다.

랜들은 슈타이너가 사라진 때를 노려 저격을 해서 홀을 구해준다. 접근하는 반군을 처리하고, 그의 손에 채워진 수갑 또한 쏴서 파괴한다. 이후, 다시 홀로 시점이 바뀐다.

홀은 랜들의 지원을 받으며 통신탑을 빠져나간다. 적의 기습을 받아 일단 제압하지만, 랜들이 사격을 하기엔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 홀은 적을 벽으로 밀어붙여서 보이게 만들고, 또다시 랜들로 시점이 바뀐다.

적을 처리해 홀을 도와주지만, 반군이 접근하는 중이다. 적들이 홀에게 다가갈 수 없도록 처리하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차량 한 대가 통신탑으로 접근한다. 시야 확보가 안 된다며 랜들은 어서 도망치라 말하지만, 홀은 약물의 후유증으로 인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결국 차량에 탄 반군이 쏜 RPG가 통신탑에 명중하면서 무너진다.


2.2. 예감[편집]



블랙리스트 통신탑 / 13:14
글로벌 리스크 / 특기병 라파엘 모랄레스
시작 무기 : M249 MINIMI , M1911

내레이션 : 모든 것이 통제에서 벗어나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다 끝난 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내레이션 : 모랄레스와 난 글로벌 리스크에 가입하기 전부터 함께 싸워왔다.

내레이션 : 첫서리 작전의 결말에 큰 영향을 주는 역할을 맡은 게 모랄레스였다.



2.3. 매장[편집]



아스카르시아 망간 채굴작업장 / 중앙 터널 / 18:51
글로벌 리스크 / 대위 핀레이 홀
시작 무기 : CAR-4 , SC226


3. 오퍼레이션 스펙터(Operation Spectre)[편집]




3.1. 카탈리스트(Catalyst)[편집]



블랙리스트 / 중위 로건 브루어
시작 무기 : KALASH-105 , TRACKER


3.2. 도망자[편집]



루이스 토레스


3.3. 침투[편집]



루이스 토레스
시작 무기 : X-95 , K105


3.4. 포로[편집]



루이스 토레스


3.5. 고스트[편집]



루이스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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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시 당일 데이원으로 제공되진 않았다.[2] 캐릭터의 이름이 잠깐 나오는데, 다른 캐릭터는 위에 큼지막하게 영어로도 쓰여 있지만, 혼자만 한글로 모랄레스라고 쓰여 있다. 심지어 아래에 한글로 이름이 나옴에도 불구하고.[3] 이때 폭발 때문에 틸트로터의 로터가 튕겨나와서 주인공과 모랄레스가 맞을 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