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우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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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리드
クロウ・リード | Clow Reed
[1]

파일:attachment/124124_6.jpg

생일
불명
직업
마법사
좋아하는 음식
단 것,
싫어하는 음식
특별히 없음[2]
좋아하는 색
검정
좋아하는 꽃
벚꽃
잘하는 요리
요리전반
취미
사람 놀래키기
좋아하는 것
즐거운 것, 예측 불가능한 것
후계자
키노모토 사쿠라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하야시 카즈오[3]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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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세한 (SBS)
엄상현 (투니버스)[4]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카드캡터 사쿠라
3.2. 그 외 CLAMP 세계관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카드캡터 사쿠라의 등장인물이자 대부분의 CLAMP 작품에서 공용으로 거론되는 세계관 공유 인물들 중 한 명. 이미 고인이라 대부분 회상 장면에서만 등장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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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동양마법과 서양마법을 결합한 천재적인 마도사로 불렸다.

동양마법과 서양마법을 전부 터득한 것에서부터 비범한 머리 인증. 카드캡터 사쿠라의 간판 아이템이자 그가 만든 걸작 마법 물품 크로우 카드가 대표적이다. 크로우 카드의 목적 자체가 동양과 서양의 마법을 집대성한 것이다.

마술사로서의 타고난 능력은 천부적이다 못해 저주에 가까울 정도로 신에 가까운 절대자급이다. 시간을 뒤틀어서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고, 미래를 전부 알고 있고, 클램프 세계관 내에선 신조차 불가능하다는, '죽은 자를 되살리는 것'을 그냥 바라기만 했는데 불완전하게나마 성공시키는 등, 거의 언터쳐블이다.

능력뿐만 아니라 마력도 넘쳐흐르는데, 크로우 카드 한 장당 크로우 리드 마술사 한명의 마력이 전부 들어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52장이나 된다.[5] 이 정도니 그냥 답이 없는 괴물이다.

그와 거의 동급인 캐릭터는 모든 클램프 세계관을 포함해서 카드캡터 사쿠라 극후반부의 각성한 키노모토 사쿠라, 이치하라 유코, 와타누키 키미히로 정도이다.[6] 사쿠라는 마력으로만 따지면 크로우조차 초월했지만, 사쿠라 본인이 크로우처럼 마술사로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은 아직 없으므로 마술사로서 비교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다.[7][8][9] 유코는 츠바사 크로니클과 홀릭에서 나오지만 유코나 크로우나 비정상적인 강함의 인간들이라 나머지 사람들의 시점에서 비슷한 격으로 이야기되는 것이고, 제대로 비교를 하면 당연히 여러가지 제약도 딸리고 실력만으로도 유코가 하위. 즉, 클램프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 사쿠라를 제외하면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제어가 안 될 정도로 흘러 넘치는 힘 때문에 벌어진 일이 한두개가 아니다. 사실 크로우 리드는 능력은 뛰어났지만 자신의 능력을 완벽하게 제어하지는 못했다. 예를 들면 미래를 알 수 있는 능력의 경우 알고 싶어서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알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있다. 때문에 카드캡터 사쿠라뿐만 아니라 어지간해서 등장하는 세계관에서의 모든 사건의 원흉이라고 할만한 인물이다. 카드캡터 사쿠라 첫번째 극장판에 나오는 여마도사나 두번째 극장판에 나오는 봉인된 카드 The Nothing과도 얽혀있다. 이래저래 사쿠라는 크로우가 남긴 문제들을 떠맡은 셈이다. 츠바사 크로니클의 일도 따지고 보면 이 사람이 원인이다.

위대한 마법사와 천재인 만큼 상당한 괴짜지만 인성이 나빴던 것은 아니다. 소탈스럽고, 장난기스러운 면이나 엉뚱한 면모도 있고,[10] 자상한 면도 있다. 기본적으로 차분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던 것은 맞는 듯하다. 대부분 등장하는 그림에서도 웃거나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다.

『카드캡터 사쿠라』 원작에서 크로우 리드가 임종하기 전, 케르베로스에 따르면 “수백년(何百年)을 살았지만 크로우의 마력은 전혀 쇠퇴하지 않았다.”라고 한다. 이것으로 미뤄보아 최소 100년 가까이, 어쩌면 그거보다 더 많게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크로우 리드 본인은 자손이 없다.[11] 특별히 결혼을 했다는 언급도 없는 걸 봐선 독신으로서 살아온 듯. 카드캡터 사쿠라 원작 기준으로 키노모토 남매의 아버지가 크로우 리드의 환생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사쿠라와 토우야는 크로우의 아이라고 할 수도 있다. 유에와 케로의 언급에 따르면은 두 남매의 마력의 파동이 크로우와 비슷하다고 했고 이게 묘하다는 언급까지 했다.[12] 클리어 카드 편 코믹스 27화에서도 술구의 인격이 드러난 아키호크로우 리드의 핏줄인걸요라고 언급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 관점인 듯하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카드캡터 사쿠라[편집]


크로우 카드와 그 수호자인 케르베로스, 유에를 만든 인물. 장난기 많고 따스한 성격으로 두 피조물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았다.[13]

크로우 카드를 발명한 후, 얼마 살지 못하고 죽게 될 것을 알고 케르베로스에게 카드의 새 주인을 선정하는 임무를, 유에에게는 카드의 새 주인이 적합한지를 심판하는 심판관의 임무를 맡기고 세상을 떠난다.[14] 그 후로 어찌된 영문인지 크로우 카드가 봉인되어 있는 마법책이 키노모토 사쿠라의 집 지하에서 발견되고 사쿠라가 멋모르고 그 봉인을 풀어버린 탓에 카드캡터 사쿠라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 사쿠라가 카드를 다 모은 뒤 크로우 리드의 환생인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가 나타나 사쿠라가 크로우 카드를 사쿠라 카드로 바꾸도록 사건을 일으킨다. 이는 사쿠라가 자신보다 더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음을 간파하고 자기보다 더 뛰어난 마법사로 만들려는 시험이었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추가 설정이 있는데,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 에리오르는 사쿠라의 아버지 키노모토 후지타카가 크로우의 또 다른 환생이었다고 밝힌다. 유에 왈, "환생할거면 왜 카드의 새 주인을 뽑으라고 시켰어?" 원작에서 크로우 리드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힘에 지쳐버렸다[15]. 이에 따라 지쳐버린 크로우 리드는 자신의 힘을 약하게 하기 위해 힘을 반으로 나누고자 한다. 하지만 그것이 가능한 것은 자신보다 더 강한 마법사뿐이였고 그렇기에 선택된 것이 사쿠라였다. 결국 크로우 리드를 뛰어넘은 사쿠라가 크로우의 바람대로 크로우의 힘을 반으로 나눠주어 소원을 이뤘고, 나누어진 힘은 각각 크로우의 두 환생인 에리오르와 후지타카가 나눠가지게 된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시험한 뒤 바로 자리를 떠나고 후지타카가 크로우의 환생이라는 설정도 없다. 실제로 원작에서는 에리오르의 어둠의 장막으로 토모에다의 사람들이 잠드는 도중임에도, 후지타카 혼자 깨어있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런거 없이 후지타카도 어둠의 장막으로 잠든 장면을 보여준다.

클리어 카드 편에서는 새로운 떡밥이 주어졌다.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가 모든 것은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클리어 카드에 대해서도 무언가 얽힌게 있는 모양. 다만 이는 정황상, 사쿠라를 자신을 뛰어넘는 마법사로 만드는 과정에서 사쿠라의 마력이 예상을 넘어 너무나도 강대해진 탓에 마력이 반쯤 폭주하게 만들어 버린데 대한 책임감을 느낀 것이었다.

57화에서 새로 밝혀진 사실은 시노모토 아키호가 가지고 있는 책인 '시계나라의 앨리스'는 원래 크로우 리드가 보유한 금서라고 한다. 이 책의 힘으로도 크로우가 진정 바라던 것은 이루지 못했다고 하며 은근슬쩍 유코로 추정되는 떡밥을 뿌렸다. 59화에서 케르베로스 말로는 크로우는 한번 '하겠다'라고 결정한 것은 하고야 마는 성격인데도, 「책」을 가지고도 크로우가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은 「책」이 목적에 맞지 않는 책이거나, 혹은 크로우에게도 무리인 목적이라고 하는데, 어느쪽이 되었든 유코와의 관련성이 계속 커지고 있다.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케로가 크로우는 더 삐뚤어질 여지도 없을 정도로 삐뚤어져서 적이 많았다라니까 스피넬이 에리올도 삐뚤어져 있다라고 하는데 케로 왈, 그 정도는 양반이라고. 당연히 스피넬은 그 소리에 당황하며 진짜냐고 되물었다.

3.2. 그 외 CLAMP 세계관[편집]


이치하라 유코와 함께 CLAMP가 그린 만화의 대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캐릭터 중 하나로, '여러 세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간[16]'이라고 한다.

츠바사 크로니클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 츠바사 크로니클에서 나오는 크로우 국의 선왕이자 사쿠라 공주, 현 국왕인 토우야의 부친도 이 크로우 리드, 작중 '동일한 영혼을 가진 다른 존재'인 다른 전작 캐릭터들과 다르게 전작에 등장했던 본인이다. 또한, 이치하라 유코와 관련이 있으며, 진샤오랑은 크로우의 자손 중 마력이 특히 강하다고 한다.

나중에 밝혀진 그에 관해 상당히 중요한 사실이 나온다. 그의 소중한 지인인 이치하라 유코가 죽어갈 때 그는 유코 곁에 있었다. 죽음의 문턱에 있는 유코를 보며 안타까움에 그는 이치하라 유코가 '살았으면 좋겠다' 하고 나지막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졌다. 이 일이 바로 위에서 서술된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일'의 경위다.

그러나 클램프 세계관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저 당시 크로우는 특별한 의식이나 준비도 하지 않은 채 무의식적으로 생각한 것으로, 의도적으로 한 행동이 아니었다. 유코가 죽어가긴 했으나 마법이 이루어진 시점에서 완벽하게 죽은 것도 아니었기에 그의 바람이 행한 마법은 매우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 유코는 죽기 바로 직전 시점으로 그녀의 시간이 멈춰있게 된 것. 이 일 또한 크로우가 자신의 힘을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다. 카드캡터 사쿠라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일로 그는 엄청 후회했다고 하니 사실상 이 일 또한 그가 사쿠라에서 힘을 나누는 일을 시도하는데 가속화 시켰을 것이다.

파일:크로우 리드 헤어짐.jpg

진샤오랑이 시간을 되돌릴 때 진사쿠라의 부모의 삶이 크게 바뀌었다. 그 혼란을 중재하기 위해 죽기 전 크로우국의 차원으로 이동해 왕의 역할을 한 것이다. 케로베로스유에의 기억을 조작한 것은 이때이다. 아마 크로우국에서 돌아온 후 카드캡터 사쿠라의 세계에서 숨을 거둔 듯하다.[17] 그리고 가짜 샤오랑의 일을 예상하고 있었던 건지 그를 위해 자신의 힘을 남겨두었다. 그래서 진샤오랑의 아버지는 이 크로우 리드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페이왕 리드를 쓰러트린 뒤 파이와 쿠로가네의 대화에서 페이왕 리드는 사실 '유코를 되살리고 싶어한 크로우의 상념/잔상'임이 드러난다. 유코가 '모든 발단은 나와 크로우'라고 말한 이유 또한 페이왕 리드 자체가 크로우 리드 때문에 생긴 존재이기 때문. 즉, 츠바사 크로니클의 만악의 근원이다(...)

그러니 XXX HOLiC에서도 꽤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거기서의 그에 대한 언급은 츠바사에 비해선 적은 편이라 대체로 떡밥을 던져주는 정도다.


4. 기타[편집]


  • 그의 이름은 20세기 최후의 마법사로 불린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성경침례교 광신도가 카캡이 한창 방영될 때 이 이야기를 꺼냈다가 카캡팬들의 원성을 자아냈던 적이 있었다. (14년 기준으로 원문 사이트는 날아간 상태) 이는 알레이스터 크로울리의 이야기가 알려져 있던 시절이 아니었던 때에 일어난 해프닝이다. 사실 이를 근거로 카드캡터 사쿠라는 사탄의 만화[18]라는 주장을 해서 욕먹을만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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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펠링을 그대로 따르면 사실 '클로우 리드'일 것이다.[2] 다만 크로우 리드가 살아있을 시점에는 '딱히 없었다'라는 해석이 올바를 것으로 보인다. 그의 환생체 둘이 전부 어떤 음식을 싫어하기 때문.[3] 초전자 바이오맨에서 바이오 헌터 실바 역을 맡았다.[4] 두 성우 다 키노모토 후지타카와 중복인데(다만, SBS + 구 투니버스 극장판은 3기부터) 후술된 내용을 감안해본다면 왠지 묘한 캐스팅.[5] 원작 만화에서는 19장이 끝인데, 그래도 많은 것은 많은 것이다. 이 때문에 카드캡터 사쿠라만 나왔을 때는 그냥 대단하구나 정도였지만 츠바사 크로니클과 홀릭 등으로 공유되는 세계관이 넓어지면서 크로우 카드는 그야말로 레어 of 레어템과 작품이 나올수록 등급이 업그레이드되어 간다. 게다가 다른 매체를 통틀어도 이정도의 물건은 매우 드물다.[6]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창조주인 모코나도 있지만 이 쪽은 아직 제대로 비교할 근거가 부족해서 애매하다.[7] 작품 중반부라고는 하지만 당장 사쿠라 본인 스스로 "나는 아직 어린아이인데다 위대한 대마법사였던 크로우 리드처럼 대단한 마법을 부리지도 못한다."고 유에에게 언급하기도 했다.[8] 다만 츠바사에서 섭리가 어그러져서 전 차원이 붕괴될 위기에 처했을 때 그걸 원래대로 만든게 사쿠라의 지팡이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쿠라는 세계의 법칙을 복구시킨 것이니 그것도 업적일지도 모른다.[9] 사실 크로우가 유코를 구할 때 나지막하게 생각하기만 해도 이루어졌던 것이나 사쿠라가 마력을 나눌 때 복잡한 주문없이 그냥 둘로 나뉘라는 주문만 외쳤던 것을 보면 크로우보다 강한 사쿠라는 주문이라거나 그런 것이 필요없이 그저 바라는 대로 마법을 일으키는 것일지도 모른다.[10] 크로우 카드 중 하나인 버블 카드는 케로를 목욕시키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후로도 버블 카드로 옷도 빨고 하여간 잘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체인지 카드의 설명을 들은 사쿠라가 왜 이런 카드를 만든거냐고 어이없어할 때 케로도 크로우가 좀 엉뚱한 구석이 있었다고 증언했다.[11] 샤오랑이 있는 리가도 크로우 리드의 어머니 쪽 일가의 후손이다. 한마디로 크로우의 직계 후손이 없다는 뜻.[12] XXX HOLiC 초반에 키노모토 사쿠라가 크로우의 혈연이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이런 관점에서 이야기한 것이 아닐까 싶다.[13] 다만 이후 케로는 거의 완전히 사쿠라에게 넘어간다. 이쪽은 죽은 전 주인인 크로우 리드엔 그다지 애착이 없다고 한다. 반대로 유에의 경우 사쿠라를 주인으로 인정했음에도 별 애착이 없었던 반면, 크로우 리드에게는 엘렉트라 콤플렉스 급의 애착을 갖고 있어 그 환생체를 보았을 때도 목소리가 떨렸을 정도다. 물론 케로도 에리오르에게서 크로우의 모습을 겹쳐보며 크로우에 대한 그리움을 느끼기도 했다.[14] 이런 임무를 맡기게 된건 케르베로스는 슬퍼할지언정 크로우 리드의 죽음을 받아들였으나 유에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 다만 미즈키 카호의 신사에 있던 월령을 보면 알 수 있듯 유에의 심판은 어디까지나 명목상의 허례허식일 뿐, 크로우 리드의 후계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15] 카드캡터 사쿠라까지만 본다면 이런 이유지만 츠바사 크로니클까지 생각한다면 자신의 제어할 수 없는 힘에 지쳐 있다가 이런 일을 터트린 기폭제가 유코의 일이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생각한 것 뿐이기 때문에,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상태가 된 유코에 대한 죄책감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16] 코바토에서 실루엣으로 유코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17] 원작 카드캡터 사쿠라에서 에리얼이 토모에다 마을이 자신이 죽었던 곳이라고 밝혔다.[18] 유독 많이 까인 이유가 사쿠라가 창조라는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어떤 종교든 창조는 자신들의 신들만 가능하므로 만화라도 창조는 그들에게 이해못할 부정한 요소다. 그 논리라면 인공 원소 합성도 부정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