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탈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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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여담


1. 개요[편집]


Crotales.

서양의 유음 타악기. 하나만 있을 때에는 크로탈(Crotale)이라고 한다. 고대 이집트의 심벌즈에서 그 모습을 따왔기에 앤틱 심벌즈(Antique cymbals)라고도 부른다.

2. 상세[편집]


청동이나 황동으로 만든 원판형의 악기이며, 음이 다른 여러 개의 크로탈을 실로폰처럼 배열해 사용하기도 한다. 연주할 때에는 글로켄슈필과 같은 말렛을 사용하여 치며, 같은 음의 크로탈 두 개를 실에 매달아 핑거 심벌즈와 같이 부딫혀 연주하기도 한다. 현대음악에서는 비브라폰과 같이 첼로 등의 활로 그어 소리를 내기도 한다.

3. 역사[편집]


낭만주의 시대에는 잘 사용되지 않았다. 베를리오즈로미오와 줄리엣중 스케르초#에 등장하는 정도가 최초의 사용 중 하나. 이후 인상주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음색에 대한 탐구가 활발해지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이나 라벨의 라 발스, 어릿광대의 아침노래#, 다프니스와 클로에# 등에서 그 예시를 찾아볼 수 있다. 이후 스트라빈스키봄의 제전#, 슈토크하우젠의 만트라#, 존 애덤스의 빠른 기계를 짧게 탐# 등 현대까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악기가 되었다.

4. 여담[편집]


같은 금속으로 만든 타악기이지만 글로켄슈필, 비브라폰과 음색이 다르다. 그나마 글로켄슈필처럼 날카로운 음색을 가지고 있어 크로탈레스가 없는 오케스트라에서는 글로켄슈필로 대체하여 연주하기도 한다.[1] 그러나 글로켄슈필보다는 조금 더 어두운 음색을 가지고 있다. 굳이 비유하자면 음이 있는 트라이앵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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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클뤼탕스의 라벨 관현악곡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