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센시오 서머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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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1. 개요[편집]
네덜란드, 수리남 이중국적의 축구선수. 현재 리즈 유나이티드 FC 소속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페예노르트 로테르담[편집]
로테르담에서 태어나 2008년부터 10년 넘게 페예노르트 유스팀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18년 3월 소속팀과 프로계약을 채결했다.
2018-19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FC 도르드레흐트로 잔여시즌이 끝날때까지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2019년 1월 29일, 그는 PSV U-21과의 경기에서 6분 만에 프로 선수로서 첫 골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2019년 8월에는 ADO 덴하흐와 1시즌간 임대 이적에 합의했다. 10월 29일, 비테세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에레디비시 데뷔골을 신고했고, 에레디비시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됐다.
이듬해 3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조기 종료됨으로써 2019-20 시즌은 리그 21경기 2골 3어시로 마무리했다.
2020-21 에레디비지 시즌을 앞두고 복귀했으나, 소속팀의 재계약을 거절한 뒤 이적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2.2. 리즈 유나이티드[편집]
그리고 2020년 9월 16일, 16년만에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한 리즈와 3년 계약을 채결했다. 바로 1군에 합류하지는 못했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PL2에선 선덜랜드전에서 해트트릭을 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021-22 시즌, 리즈 성인팀의 연달은 부상으로 인해 콜업을 받았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함부르크 SV가 노리고 있었으나, 이적시장 막판때 임대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시즌 종료 후에도 노팅엄 포레스트 FC와 AZ 알크마르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떴지만, 리즈 유나이티드는 그와의 재계약을 하려고 한다.
2.2.1. 2022-23 시즌[편집]
2022년 8월 2일 오후 6시경, 겔하트, 그린우드와 함께 공식 재계약 발표가 나왔다. 2026년까지 계약 연장.
또한 등번호가 10번으로 변경되었는데, 팬들은 유망주에 지나지 않는 서머빌보다는 하피냐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되어 주전으로 나설것이 예상되는 시니스테라나 에런슨, 겔하트가 더 10번 등번호에 적합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여왕의 서거 이후 2경기가 연기된 리즈에서 경기감각을 위해 U21경기에 출전했고, 1골 3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13R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 박스 안에서 뱀포드가 터치한 볼이 붕 뜨자 그걸 앞에서 받아낸 뒤 리버풀 선수 3명이 애워싸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리즈는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수 차례 선방을 보여준 이얀 멜리에와 함께 안필드 대첩을 이룩한 일등공신이 되었다.
14R AFC 본머스전 선발로 나와 84분경 윌프리드 뇬토의 패스를 받아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이 골은 결승골이 되어 역전승을 이끌었다.
15R 토트넘 핫스퍼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1골을 넣는 등 토트넘의 오른쪽 라인을 유린하며 4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였다. 물론 팀은 4:3으로 역전패 당하긴 했지만 이 경기에서 에메르송 로얄, 다이어는 물론이고 랑글레와의 경합에도 밀리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년 대비 좋아진 피지컬과 함께 본인이 왜 리즈 유나이티드의 10번 유니폼을 받았는지 증명해냈다.
8R[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에서 라파엘 바란의 자책골을 이끌어 내면서 리즈가 로즈더비에서 꽤나 인상깊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다. 경기는 2-2로 무승부로 끝났다.
리즈가 강등당한 시점에서, 도르트문트가 노린다는 소식이 있다.
2023년 6월,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에버튼 FC, 세비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후 자하를 방출한 크리스탈 팰리스 FC가 자하의 대체자로 서머빌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2.2.2. 2023-24 시즌[편집]
1라운드 카디프전에서 팀이 0-2로 뒤지고 있을때 리암 쿠퍼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는가 하면, 경기 종료 1분전에 동점골을 넣어 자기가 왜 리즈의 10번인지 증명하는 활약을 펼쳤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양쪽 측면에서 매우 훌륭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앞세운 돌파가 장점인 윙 포워드이다. 퍼스트 터치를 비롯한 볼 컨트롤 능력이 좋아서 양쪽 측면에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다. 드리블 돌파 이후 박스 안으로 침투해 직접 슈팅을 시도하는데, 특히 반 박자 빠른 슈팅 타이밍을 바탕으로 상대 골키퍼를 혼란에 빠트린다. 슈팅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돌파 후 마무리하는 판단력이 좋아서 어린 나이임에도 간결한 공격 전개 능력을 보여준다. 크지 않은 키에도 불구하고 신체 밸런스가 좋아서 페이스 업 플레이 뿐만 아니라 등지는 플레이 또한 어느정도 가능하다.
현재[7] 같은 팀 동료인 윌프리드 뇬토 와 측면에서의 빠른 속도를 앞세운 드리블 역할이 비슷하지만 뇬토의 경우 드리블 돌파 및 작은 체구임에도 든든한 피지컬로 돌파를 우선시 하는 반면 서머빌의 경우엔 드리블로 경기를 풀어준 뒤에 적절한 판단으로 패스를 찔러주려고 한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수비 상황에서의 인식과 움직임이 많이 부족하다. 윙어로써 가져가야 하는 수비가담이나 전방에서의 1대1 압박 등 수비적인 판단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8] 또한 슈팅 타이밍에 비해 킥과 슈팅의 파워가 아쉽고 어린 나이의 선수답게 경기력의 기복이 존재한다.
4. 여담[편집]
기존의 폭탄 머리 헤어스타일을 없애고 머리에 딱 붙게 머리를 땋은 헤어스타일로 바꾸었다.
5. 국가대표 경력[편집]
네덜란드 U-17 소속으로 2018 UEFA U-17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현재는 U-21팀에서 활약 중이다.
6.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2:48:54에 나무위키 크리센시오 서머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9경기[2] 19경기[3] SPOTV 중계 시 성을 '쉬머필'로 표기하는데, 실제 발음(0:16)도 그와 비슷하다. 네덜란드 표기법을 적용할 경우 '쉬머르빌러'가 되지만, 네덜란드어 기원이 아닌 영어단어 '서머빌'을 음차한 발음으로 보이므로 영어식 표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4] 오른쪽, 왼쪽 모두 가능[5] 2023년 6월 18일 기준[6]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인해 밀린 경기가 치러졌다.[7] 2023년 4월 1일 기준[8] 22-23 시즌들어 피지컬이 향상되었고 제시 마치 감독의 코칭 아래 상단에 언급된 문제는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