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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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bd3039><width=20%><colcolor=#ffffff>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bd3039,#ce424a> 22 휘틀록 · 25 윈코스키 · 37 피베타 · 41 세일 · 46 슈라이버 · 50 크로포드 · 55 마틴 · 56 와이스 · 66 베이오 · 68 조베라 · 72 머피 · 74 잰슨 · 75 월터 · 76 켈리 · 78 재크스 · 79 마타 · 83 버나디노 · 89 하우크 · # 곤잘레스 · # 페랄레스 · # 캠벨 · # 와이서트 · # 슬레이튼 · # 크리스웰 ||
|| 포수 || 3 맥과이어 · 12 ||
|| 내야수 || 10 스토리 · 11 데버스 · 19 레예스 · 29 달벡 · 36 카서스 · 43 라파엘라 · 47 발데스 · 70 해밀턴 ||
|| 외야수 || 7 요시다 · 16 듀란 · 30 레프스나이더 · 52 아브레우 · # 오닐 ||
||<-2>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알렉스 코라 파일:푸에르토리코 기.svg 라몬 바스케스 파일:미국 국기.svg 앤드류 베일리
파일:미국 국기.svg 피터 페이츠 ||
||<-2><bgcolor=#eeeeee,#191919> 파일:MLB 로고.svg 다른 MLB 팀 40인 로스터 보기
파일:우스터 레드삭스 엠블럼.svg 산하 AAA팀 로스터 보기 ||




크리스 세일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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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세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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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보스턴우승로고.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18

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3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5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탈삼진왕
데이비드 프라이스
(탬파베이 레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세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저스틴 벌랜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파일:MLB 아메리칸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아메리칸 리그 탈삼진왕
저스틴 벌랜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크리스 세일
(보스턴 레드삭스)


저스틴 벌랜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MLB 보유 기록
최소 이닝 2000K
1626이닝[1]
통산 K/BB 1위
5.36개#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번호 49번
랜디 윌리엄스
(2010)

크리스 세일
(2010~2016)


라이언 코델
(2018~2019)
보스턴 레드삭스 등번호 41번
마르코 에르난데스
(2016)

크리스 세일
(2017~)


현역




파일:Chris_Sale.jpg

보스턴 레드삭스 No.41
크리스 세일
Chris Sale

본명
크리스토퍼 앨런 세일
Christopher Allen Sale
출생
1989년 3월 30일 (34세)
플로리다 주 레이크랜드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레이크랜드 시니어 고등학교 -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교
신체
198.1cm / 81.6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3번, CHW)
소속팀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0~2016)
보스턴 레드삭스 (2017~)

계약
2020 - 2024 / $145,000,000[option]
연봉
2024 / $27,500,000[1]
기록
Pitched an immaculate inning (2021.8.27.)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수상 내역
5.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6. 이모저모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어린 투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투구폼(mechanics)에는 왕도가 없다는 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폼을 찾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딱 하나 조언하자면, 크리스 세일알렉스 우드는 따라하지 마세요.

ㅡFOX스포츠에서 텍사스 전담 해설을 맡고 있는 C.J. 니코스키(참고)





현역 투수들 중 랜디 존슨과 가장 유사한 유형의 투수이다.[2]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이라 더 커 보이는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 같은 강속구, 횡 방향으로 엄청나게 휘어지는 슬라이더, 긴 팔을 낮게 채찍처럼 휘두르는 투구폼이 세일의 주요한 특징이다. 평균 93~94마일, 최고 101마일[3]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에 결정구인 슬라이더로 압도적인 삼진율을 기록하는 좌완 파이어볼러라는 점에서 유사점이 있다. 단 세일은 거의 투피치에 가까웠던 존슨과는 다르게 체인지업도 제3구종으로 종종 써먹는다.

패스트볼의 특징 역시 랜디 존슨을 떠오르게 하는데, 로우 쓰리쿼터로 공을 던지기 때문에 그의 패스트볼은 종 무브먼트는 적은 반면[4] 횡 무브먼트가 엄청나서 좌타자의 몸쪽, 우타자의 바깥쪽으로 엄청나게 휜다.[5] 불펜 시절에는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96마일에 달했고, 선발 전환 후에 첫 해에는 투구에 필요한 체력을 배분하는 요령이 부족해서 평균 구속이 91.6 마일로 떨어지긴 했지만 경험을 쌓은 이듬해 2013년에는 93.1마일로 구속이 다시 올라왔다.

주 무기인 슬라이더 역시 존슨의 그것과 유사하며, 현역 최고의 슬라이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횡 변화량이 굉장히 크고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꺾이기 때문에 타자들의 스윙 궤적과 만날수있는 지점이 좁아서 폭풍 삼진을 이끌어내는 굉장히 위력적인 구종. 체인지업 역시 타자 앞에서 살짝 가라앉기 때문에 범타와 삼진을 양산해 낸다.

이런 위력적인 구종들을 바탕으로 2013년 K/9이 9.49개, BB/9이 1.93개, 3.07의 ERA와 3.17의 FIP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에이스이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선발 투수로 거듭났다. 좌타자 바깥으로 크게 휘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덕분에 좌타자에게는 저승사자로 군림한다. 좌타자 상대로 타/출/장 기록이 .133/.205/.155. 리그 최고의 선발인 만큼 우타자 상대 기록도 뛰어나지만 좌타자 상대 기록은 말이 안나오는 수준이다.

2015년에 탈삼진 커리어하이를 찍고 나서 2016년에는 탈삼진을 줄이고 롱런 및 이닝 이팅을 위한 변화를 꾀한 적이 있다. 그러나 2017년 보스턴에 와서는 2016 시즌의 변화를 철회하고 원래도 강력했던 슬라이더와 더불어 바깥쪽 높은 코스의 평균 94~95마일 패스트볼로 삼진을 주구장창 뽑아내고 있으며, 결국 300K를 경신하며 탈삼진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오프스피드 피치로 스위핑 커브를 10% 정도로 구사하는데, 패스트볼과 20마일 정도 나는 구속차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다.

단점이라면 지나치게 마른 체격 탓인지 후반기 들어 성적이 하락하는 경향이 커리어 내내 지속되고 있다. 이는 기록으로도 확연히 나타난다. 2017년까지 커리어 통산 ERA가 2.98인데, 8월 ERA는 3.22이고 9월 ERA는 무려 3.78까지 치솟는다.커리어 내내 후반기가 되면 삼진율 등은 크게 하락하지 않는데에 비해 BABIP와 피홈런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인다. BABIP는 투수가 영향을 많이 끼칠 수 없다고 하나 이렇게 꾸준하게 후반기에 BABIP 가 상승하는 걸 보면, 그리고 피홈런이 같이 증가하는 걸 보면 후반기에 구위의 하락이 나타나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아무래도 과하게 마른 체형이 피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

이 탓에 매년 전반기에는 사이영 상 컨텐더로 꼽히다가도 막판 부진으로 인해 2% 부족한 성적을 찍고 4~5위 정도에 들기를 반복한다. 실제로 선발로 전환한 후 매년 사이영 순위에 들었지만 정작 사이영 상은 못 탔다. 가장 사이영 상과 가까웠던 2017년에도 8월 직전까지 2점대 초중반을 기록하던 ERA가 시즌 끝나고 2.90으로 오르며 사이영 상을 코 앞에서 놓쳤다.

또한, 부상 우려를 많이 사고 있는 선수이긴 한데, 데뷔 초에는 지나치게 마른 체격, 너무나 격렬한 투구폼, 그리고 빠른 구속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서 수많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세일을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취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투구폼에 대한 전문가인 톰 하우스는 엄청난 유연성을 기반으로 릴리스 포인트까지 가는 폼에 대해 완벽하다고 평한 바 있고, 고용했던 개인 트레이너도 어깨 내회전과 외회전의 훌륭하다고 격찬한 바 있다.

다만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7년까지는 내구성 문제가 전혀 드러나지 않았지만, 2018년에 엄청난 시즌을 보내던 중 두 차례의 부상으로 인해 하반기를 날려먹고 규정이닝조차 충족하지 못 한 뒤 2019년 역시 부상으로 규정이닝 충족에 실패했고, 토미 존 수술로 1년 반을 통째로 날려먹었다. 게다가 2022년에는 시즌 시작 전부터 갈비뼈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우려가 뒤늦게 현실화되며 현재는 아예 유리몸 투수의 대명사격이 됐다. 2016년의 맞춰잡기 스타일이 유지되었다면 부상 빈도가 줄어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물론 세일 본인도 이런 우려에 대해서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살을 찌우기 위해 동료였던 거구의 애덤 던이 저렇게 많이 먹는 사람은 처음봤다고 보고만 있어도 살이 찔 것 같다면서 혀를 내두를 정도로 클럽하우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몇 통씩 먹어치우고 비행기로 4시간을 이동하면서 감자칩 30봉지를 위에 쏟아부고 또 햄버거를 몇 개씩 급속도로 먹어치우면서 야구계의 고바야시 타케루[6] 소리를 듣지만 그래도 살이 안 찐다고 하며, 이러한 극단적인 체질로 인해 신진대사로는 야구계 올타임 압도적 넘버원이라는 소리도 들을 정도이다. 심지어는 마르팡 증후군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7] 이는 195cm에 65kg였던 할아버지와, 세일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허리가 28인치였던 아버지를 보아 유전적으로 마른 체형인가 보다. 세일의 아들마저도 벌써부터 말랐다고 한다. 그래도 가족 중에선 체중이 제일 정상에 가까운데, 저 체중은 어깨를 비롯한 뼈대 자체가 크기 때문에 겨우 나오는 것이다.[8]

현역 최고의 선수인 마이크 트라웃이 직접 밝힌 세일의 장점은 Angels Star Mike Trout Explains What Makes Chris Sale So Tough To Face를 참조.

4. 수상 내역[편집]



5.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편집]


2018년까지는 비록 세일이 당시 30세도 안 됐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시기상조긴 했지만 입성 가능성이 진심으로 꽤 높게 점쳐졌었다. 마이너리그를 건너뛰고 어린 나이에 데뷔한 데다가 부상도 거의 없었던 덕에 당시까지만 해도 동 나이대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9]보다도 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었고, 월드 시리즈도 한 번 우승했었기 때문. 물론 그때도 사이 영 상이 없었다는 옥의 티가 있었지만, 누적 성적을 보았을 때 그때까지 보여줬던 대로 은퇴할 때까지 한다면 무난히 입성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2019년부터 조금씩 부상을 겪더니 2020년부터는 아예 리그 최악의 유리몸으로 전락하며 무려 4년을 처참한 내구성으로 먹튀로 날려먹는 바람에 2023년 현재는 명전 입성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 2023년까지 세일의 통산 성적은 1,780이닝, 120승, 2,189 탈삼진, ERA 3.10인데 이는 동 나이대 명전급 투수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누적이다.[10] 수상 경력도 빈약하고 300 탈삼진 시즌 1번 말고는 내세울 임팩트도 없다.[11] 어린 나이에 데뷔한 강점을 통해 누적으로 호프집을 노리던 투수가 부상으로 몇 년을 날려서 누적이 망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정석적인 사례라 볼 수 있겠다.[12]

물론 세일이 코리 시거애런 저지처럼 유리몸에서 탈출하여 이전에 보여줬던 활약상을 은퇴할 때까지 이어간다면 입성 가능성이 그나마 아주 조금은 생기겠지만 2022년에 자전거를 타다 손목이 부러지며 어이없게 시즌아웃되는 등 기본적인 자기 관리가 장기 계약 전에 비해 심히 미흡해진 모습을 보이는 중이기에 이마저도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상태이다. 심지어는 2018년까지는 당연히 달성하리라 여겨졌던 3000탈삼진 가능성도 현재는 매우 줄어든 상태다.

6. 이모저모[편집]


  • 클레이튼 커쇼가 좋아하는 선수다. 커쇼는 세일을 랜디 존슨에 비유하면서, 그의 체인지업을 칭찬함과 동시에 크리스 세일 본인도 커쇼와 비교되는 것을 칭찬으로 받아들였다. 기사 Daily Herald의 Scott Gregor에 의하면 화이트삭스와 다저스가 스프링트레이닝을 애리조나 피닉스에 있는 Camelback Ranch에서 하기 때문에 서로 알아 왔다고.

  • 2012년부터 빅리그 최고의 좌완 선발 중 하나로 이름을 떨치고 있지만, 정작 사이 영 상 수상 경력이 없다. 심지어 사이 영 상 투표에서 2위, 3위, 4위, 5위(2회), 6위를 모두 받아봤는데 1위만 아직 받지 못한 것.

  • 대학 시절에 당시 유격수였던 제이콥 디그롬에게 홈런을 맞은 적이 있는데, 이 홈런은 디그롬의 대학 시절 유일한 홈런이었다.

  • 추신수와의 상대 전적에서 30타석 1HBP 12K/3BB 2안타 .077/.200/.077 .277 OPS를 기록하며 압도했다.

7. 관련 문서[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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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on] a vesting option for 2025 for $20M, Opt-Out available after 2022, $50M deferred[1] 10M deferred[2] 다만 키는 세일 쪽이 10cm 정도 더 작다.[3] 2018 올스타전에서 AL 선발투수로 나와 1회 프레디 프리먼을 상대로 기록. 바로 위에 나온 움짤이다.[4] 공이 떠오르는 정도를 말하는 게 아니라 덜 떨어지는 정도를 말하는 수치다. 수직 무브먼트가 10인치라면 같은 구속의 회전없는 공이 통과하는 높이보다 10인치 높게 존을 통과하게 된다는 의미.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면 타자가 구속에 타이밍을 맞춰도 스윙 궤도를 벗어날 수 있으며, 인간은 포물선 운동을 하는 물체의 궤적이 직선에 가까울 수록 빠르다고 느끼기 때문에 착시 현상으로 인해 타이밍 자체도 어긋나게 할 수 있다. 반대로 수직 무브먼트가 크게 적으면 위와 마찬가지로 타자의 궤적을 피해 가라앉는 움직임을 보이며 장타를 적게 맞게 된다.[5] 나이대가 비슷한 2010년대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클레이튼 커쇼와 정반대다. 커쇼는 수직 무브먼트가 훌륭하지만 수평 무브먼트가 거의 없다. 이 그래프를 잘 찾아보면 커쇼는 좌상, 세일은 우하에 속하는 편이다. 따라서 세일은 슬라이더, 커쇼는 커브볼을 던지기에 유리한 것.[6] 유명 푸드파이터.[7]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겪었던 증후군으로 유명하다. 링컨은 19세기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93cm의 엄청난 장신이었으나 체구가 매우 말랐다.[8] 실제로 BMI 지수만 따지자면 키 198cm에 81kg 정도면 지극히 정상 범주에 든다. 물론 야구 선수는 기본적으로 100kg 넘어가는 근육질 내지 거구들이 판치기 때문에 야구 선수 한정으로는 제일 마른 편인 건 어쩔 수 없다.[9] 참고로 둘 다 지금 은퇴해도 명전 첫 턴 입성이 보장된 상태다.[10] 당장 1990년생 게릿 콜만 해도 데뷔가 영 늦었던지라 2018년까지는 세일에 뒤쳐졌지만, 2019년 이후로도 꾸준히 활약한 덕에 현재는 누적 성적에서 세일을 가볍게 압도하고 명전 가능성이 세일보다 훨씬 높게 점쳐진다.[11] 참고로 현재 명전 입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버스터 포지 역시 어린 나이부터 활약하였으나 빨리 은퇴하여 누적이 영 좋지 않은, 세일과 비슷한 선수지만, 일단 포지는 포수인 데다가 월드 시리즈도 세 번이나 우승했고 원 클럽 맨이며, 수상 실적도 세일보다 훨씬 화려하다. 결정적으로 유리몸으로 근 몇 년간 커리어를 말아먹는 중인 세일과는 달리 포지는 마지막 시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12] 마치 2023년부터 한솥밥을 먹게 된 코리 클루버의 사례와 비슷한데, 클루버는 늦게 데뷔해 누적이 영 아닌 대신 사이 영 상을 두 번이나 타낸 임팩트가 있지만 2019년부터 에이징 커브로 인해 그저 그런 투수가 되며 입성 가능성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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