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와이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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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크리스토퍼 제임스 와이드먼
(Christopher James Weidman)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출생지
볼드윈, 뉴욕 파일:뉴욕주 기.svg
생년월일
1984년 6월 17일 (39세)
종합격투기 전적
21전 15승 6패

6KO, 4SUB, 5판정

6KO
체격
188cm / 84kg[1] / 198cm
링네임
The All-American
UFC 랭킹
없음
주요 타이틀
2006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07 NCAA Division I All-American
2009 ADCC 북미 예선 -88kg 금메달
ROC 11대 미들급 챔피언
UFC 6대 미들급 챔피언
기타
ROC 미들급 타이틀 방어 1회
UFC 미들급 타이틀 방어 3회
SNS
파일:트위터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변명 리스트
6. 기타



1. 개요[편집]


크리스 와이드먼은 인간 자체가 강합니다.

- 료토 마치다전 당시 김대환 해설위원


U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UFC 6대 미들급 챔피언이였다.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커리어 초창기[편집]


루터교신자이며 아일랜드, 독일계 부부사이에서 3남매중 둘째로 태어난 와이드먼은 어렸을때부터 레슬링을 시작했고 운동신경과 센스가 상당했다고 한다. 볼드윈 고등학교시절 나소 카운티, 뉴욕주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나소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2번 올아메리칸에 선정되었고 호프스트라 대학교에 편입해 2년간 NCAA 디비전 l 올아메리칸에 선정되었다. 특히 3학년이던 2006년 NCAA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했다.

졸업후 모교에서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레슬링 코치를 했었고 올림픽을 준비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맷 세라가 호프스트라 대학교내에서 진행했던 주짓수 세미나에 입문하게 되었다. 와이드먼은 세라일행에게 레슬링을 전수했고 세라역시 주짓수의 기본을 가르쳐줬다.

이후 이스트 코스트 서브미션 그래플링대회에 출전해 13번의 경기를 모두 서브미션으로 이겼다.

정식으로 세라-롱고 짐에 발을 들이며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눈에 띌정도로 기술이 빠르게 발전했고 2011년 뉴저지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Ring of Combat에서 데뷔했다. 3전만에 그 단체 챔피언 유라이어 홀을 KO로 이기며 방어전을 치른 후 UFC에 입성했다.


3.2. UFC[편집]



3.2.1. vs. 알레시오 사카라[편집]


2011년 3월 3일 UFC 데뷔전인 UFC on Versus 3에서 베테랑 타격가인 알레시오 사카라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다.


3.2.2. vs. 제시 봉펠트[편집]


커리어 5전만에 UFC에 입성하게 된 와이드먼은 6번째 시합에서 UFC 131에서 제시 봉펠트를 상대로 1라운드 스탠딩 길로틴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상당히 인상적인 피니쉬라 와이드먼 하이라이트에 꼭 나오는 장면.


3.2.3. vs. 톰 라울러[편집]


UFC 139에서 톰 라울러와 맞붙었다. 테이크 다운 후 가드패스 길로틴으로 1라운드 브라보 초크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3.2.4. vs. 데미안 마이아[편집]


UFC on Fox 2에서 커리어 8전만에 상당한 네임드인 데미안 마이아를 상대하게된 와이드먼은 상당히 늦은 시일에 오퍼를 받았음에도 주짓수 강자인 마이아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며 판정승을 거두었다.


3.2.5. vs. 마크 무뇨즈[편집]


9전은 한창 상승세를 타던 마크 무뇨즈와의 시합이었는데, 이 경기의 승자가 챔피언 타이틀전을 얻는 중요한 시합이었다. UFC on Fuel TV 4에서, 와이드먼은 무뇨즈를 상대로 레슬링으로 압도하고 카운터 엘보로 TKO승을 거두었다.


3.2.6. vs. 앤더슨 실바 (타이틀전)[편집]


UFC 162에서 챔피언인 앤더슨 실바와 맞붙었다. 대다수의 사람이 슈퍼 파이트의 징검다리 수준으로 생각했을 경기었다. 물론 와이드먼의 그래플링을 높게 평가하여 이길 수도 있겠다 생각했던 전문가와 사람들도 많았다. 그 날 경기에서 와이드먼은 앤더슨 실바의 페이크에 넘어가지 않고 침착한 경기운영을 했다. 실바에게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킬 정도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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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2013년 UFC 올해의 KO로 1위로 선정되었다.

실바가 대놓고 노가드를 하며 마치 조롱하듯 빈틈을 보이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펀치를 날려 실바를 다운시킨다. 이후 파운딩 난사로 충격적인 TKO승을 거두며 UFC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와이드먼은 이 경기 후 기본수당 20만 달러, 승리수당 20만 달러로 전 경기 수당의 약 10배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를 받게 되었다.[2]

3.2.7. vs. 앤더슨 실바 2 (1차 방어전)[편집]


이후 UFC 168에서 실바와의 재대결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UFC 168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와이드먼은 1라운드부터 실바를 클린치 상태에서 펀치로 다운시킨 뒤 바닥청소와 파운딩으로 우세를 점했다. 2라운드 도중 앤더슨 실바가 로우킥을 하는 것을 방어했는데 이게 그만 실바의 정강이뼈를 두 동강 내버린 바람에 실바는 부상으로 TKO패를 당했고 다시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앤실의 로우킥을 무릎으로 막을 준비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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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vs. 료토 마치다 (2차 방어전)[편집]


그리고 UFC 175에서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료토 마치다와 붙게 되었다. 마치다는 미들급으로 내려온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시점이었다. 경기양상을 보면 와이드먼은 기다란 공격과 레슬링으로 계속 마치다를 고전시켰다. 허나 레슬러 킬러라는 별명이 있는 마치다였고 나이 문제를 무시한다는듯이 경기 마지막 광폭한 공격을 퍼부었지만 와이드먼이 엄청난 맷집으로 견딘뒤 손을 까닥거리며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기세가 한풀 꺾이고 결국 와이드먼이 49-45, 48-47, 49-46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슬슬 체력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4라운드 즈음에 좀 느려지나 싶더니 5라운드에서는 눈에 띄게 움직임이 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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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vs. 비토 벨포트 (3차 방어전)[편집]


UFC 187에서 벌어진 비토 벨포트와의 타이틀 매치에서 1라운드 초반에 몇차례 위험한 공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아 벨포트에게 승기가 기우는듯 했으나, 테이크다운에 이은 파운딩으로 1라운드 TKO승리를 거뒀다. 와이드먼의 놀라운 맷집과 정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경기였다.




3.2.10. vs. 루크 락홀드 (4차 방어전)[편집]


드디어 UFC 194, 크리스 와이드먼에게는 4차 방어전으로 기록되는 경기였으며 전문가들이나 대중들의 반응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와이드먼의 모습 때문에 와이드먼이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다만, 2015년 타이틀전 결과로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케인 벨라스케즈나 여성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의 연승 커리어가 침몰했던 탓인지 케인 벨라스케즈나 크리스 와이드먼 같은 레슬라이커에 대해서 칭찬하던 김대환 해설위원 조차도 평소같은 반응을 많이 아꼈다. UFC 194의 코메인 이벤트로, 조제 알도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 전 경기였으며 루크 락홀드와 경기를 치뤘다.

3라운드까지의 팽팽한 접전에서 바디킥으로 락홀드에게 타격을 누적 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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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갑자기 어설픈 뒤돌려차기를 하더니 백을 잡히고 풀마운트까지 내주며 무자비한 파운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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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공이 울릴 때까지 버텨냈지만 이미 심각한 데미지를 입은 상태였다. 승기를 잡은 락홀드가 오히려 테익다운을 시도해 성공시켰고, 결국 무력하게 케이지로 몰린 상태에서 파운딩을 얻어맞은 끝에 4라운드 TKO패를 당하고 말았다. 대부분 평소와 달리 와이드먼이 너무 성급했다는 평이다. 또 하나의 패배요소는 평체를 무려 10kg 가까이 줄인 것. 압도적인 사이즈로 상대를 누르는 와이드먼의 스타일상[3] 말도 안되는 변화를 준 것. 이 부분은 락홀드도 "니 코치 제정신이니?"' 라고 물어볼 정도.[4]

엄청난 리게인 폭으로 극강의 챔피언이 었던 와이드먼은 이번 경기로 그가 가지고 있던 극강의 이미지가 산산히 부서졌다. 역대 챔피언들도 패배 후 본인의 자신감이 크게 줄어 들고 도전자들은 자신감이 크게 올라 경기에 임하게 되면서 슬럼프에 빠지곤 했다. 그러므로 심리적인 부분을 어떻게 다스리냐가 중요한데, 이것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다.

현지시각 6월 5일 열리는 UFC 199에서 락홀드와 재대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5월 18일 목 디스크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재대결은 무산됐다. 레슬러인 와이드먼에게 디스크 수술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기량 저하가 있을수도 있는 불우한 일이다.


3.2.11. vs. 요엘 로메로[편집]


11월 13일 열리는 UFC 205에서 요엘 로메로와의 경기가 잡혔다. 여전히 강력한 완력과 레슬링 덕에 나쁜 평가를 받지 않으며 탑톡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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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라운드 KO 패배를 당한다. 3라운드 초반 로메로의 플라잉 니킥으로 다운되고 그후 파운딩으로 TKO패를 당했다. 커리어상의 두번째 패배. 로메로의 니킥이 워낙 강력했는지 그 맷집왕 와이드먼이 다운되었고, 와이드먼은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옥타곤이 피로 물들 정도로 많은 출혈을 일으겼다. 1라운드에는 신체적 우위와 부지런한 스텝을 활용해 주도권을 잡았고, 2라운드에 두어차례 예술적인 테이크다운을 허용했고 바로바로 탈출하여 로메로의 테이크다운을 무위에 그치게 했으나 점수로는 뒤지고 있었다. 그리고 거리가 좁혀진 순간마다 테이크다운 레슬링을 시도한 것이 화근이었다. 테이크다운 타이밍을 읽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올려친 로메로의 니킥에 와이드먼은 큰 충격을 입었고[5], 이를 놓치지 않고 등 위에 올라타 백포지션에서 파운딩을 퍼부은 로메로의 승리가 선언되었다. 커리어 사상 첫 2연패인 만큼 앞으로 더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비토 벨포트와 같은 선수들을 상대하며 드러난 클린치 상황에서의 타격 능력 부족이 결국 발목을 잡고야 말았다.


3.2.12. vs. 게가드 무사시[편집]


UFC 210에서 미들급 타이틀 전선에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탑 컨텐더 랭킹5위의 게가드 무사시와 맞붙게 되었다. 이 경기까지 진다면 3연패로 와이드먼의 미들급에서의 위치는 상당히 많이 내려갈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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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7년 4월 9일 무사시에게 TKO패배를 당했다. 1R 무사시에게 꽤 많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지만, 무사시는 계속 버터플라이가드에서 싯업했다. 점차 타격에서 잽으로 압박당하며 꽤나 재밌는 흐름이 이어졌지만, 2R 백마운트를 잡히고 나온 이후 3점 포지션에서 니킥을 맞았는데 심판이 4점 포지션으로 판단해 잠시 경기를 멈추고, 와이드먼이 심판의 상태파악용 질문(오늘이 몇 월이냐는 질문에 와이드먼은 4월이 아닌 2월이라고 답했다.)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면서, 경기속행불가로 TKO 선언을 내리게 되었다. 와이드먼은 NSAC에 항소했지만 당연히 기각당했고 미들급 랭킹도 6위로 떨어졌다.


3.2.13. vs. 켈빈 가스텔럼[편집]


2017년 7월 23일 UFC on FOX 25 대회에서 켈빈 가스텔럼과의 경기가 메인 이벤트에서 잡혔다. 만약 와이드먼이 이 경기에서도 패배하면 4연패가 되며, 가스텔럼이 현재 15위권에도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와이드먼의 UFC 인생이 끝날 확률이 높다. 심지어는 와이드먼이 은퇴해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와이드먼을 이기고 5위가 됐던 무사시가 Bellator MMA[6]로 이적하면서, 5위를 되찾았다. 한편 UFC에서는 15위권 랭킹에 없던 가스텔럼을 한번에 8등으로 올려줬다.[7] 와이드먼이 훨씬 유리했는데, 와이드먼이 가스텔럼보다 키가 10cm나 크고 리치는 20cm 컸다. 와이드먼 vs 가스텔럼의 도박사 예상은 약 60% 확률로 가스텔럼의 승리. 즉, 와이드먼이 언더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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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 1라운드 초반에는 가스텔럼이 사이즈 차이를 어느 정도 버텨보려고 하였지만, 중반이 되면서 테이크다운이 되고, 와이드먼이 상위 포지션에서 때리다가, 키락 서브미션[8]을 걸어 가스텔럼을 위기로 몰았지만, 가스텔럼이 30초 정도 버티다가 풀어버렸다.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 사이즈 우위로 앞서가다가, 마지막 15초에 가스텔럼의 어퍼컷과 스트레이트를 정통으로 맞고, 넉다운되어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와이드먼은 필사적으로 버텨서 1라운드가 종료되었다. 마지막에 위험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와이드먼이 압도적으로 장악했던 라운드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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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에서는 와이드먼이 사이즈 차이를 사용하여 가스텔럼을 여러번 테이크다운시켜서 확실히 라운드를 가져갔다. 3라운드에서도 가스텔럼을 테이크다운시켰고, 3라운드 중반에 암 트라이앵글 서브미션으로 가스텔럼의 항복을 받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와이드먼의 3연패가 깨지는 순간이였으며, 와이드먼은 일단 퇴출 위기를 벗어나는 데에 성공했다. 참고로 와이드먼은 이 12분 정도의 경기에서 무려 13번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하여, 그 중 절반이 넘는 7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가스텔럼의 테이크다운 방어율이 70%였음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것이였다. 더 놀라운 것은 이경기 도중 펀치에 맞아 손가락이 아예 뒤틀려버렸는데 이겨버렸다.

그 후 부상도 있고 해서 1년 가깝게 경기를 가지지 않던 와이드먼은 2018년 6월쯤, 자신이 가스텔럼을 이겼으니 가스텔럼보다는 자신이 타이틀전을 받을 명분이 있다고 주장하였으나, 와이드먼에 진 후 비스핑과 자카레를 이겼던 가스텔럼은 자신이 와이드먼이 쉬는 동안 톱 랭커를 둘이나 잡았다며 자신이 더 자격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UFC 측에서도 다음 타이틀전은 가스텔럼이 받을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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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와이드먼 vs 락홀드 2차전이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2018년 11월 4일에 열릴 UFC 230에서 둘의 경기가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경기가 성사되었으나 락홀드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호나우도 소우자와 대신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143277


3.2.14. vs. 호나우도 소우자[편집]


2018년 11월 4일에 열릴 UFC 230에서, 1라운드에는 원거리 잽으로 자카레를 교란시키고 큰 데미지를 줄 만큼의 정타를 많이 적중시키지는 못했지만 타격으로 잽싸움에서 자카레에게 우세를 차지하며 1라운드를 따내었다. 이후 2라운드에 자카레가 코피가 나면서[9] 점점 와이드먼이 유리한 고지를 가져가는듯 했으나, 자카레가 훅으로 꽤 많은 양 정타를 맞추어서 2라운드는 자카레가 확실히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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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먼은 맷집으로 자카레의 타격을 버텨냈으나 여러 차례 정타를 허용하여 밀렸고, 안면 맷집과는 상관없는 바디에 자카레의 정타를 꽤 맞았다. 3라운드도 자카레가 타격의 우위를 보이고, 압박해오는 자카레에게 와이드먼은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면서 결국 자카레의 스트레이트에 녹다운되면서 패배하였다.


3.2.15. vs. 도미닉 레예스[편집]


소우자전 패배 이후 라이트 헤비급으로의 월장을 선언했다. 본인에 따르면 평체가 100키로 이상 나가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미들급으로의 감량고가 심해지고 최근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10월 18일에 UFC on ESPN 6에서 경기가 잡혔는데 상대는 랭킹 4위의 도미닉 레예스.

파일:와이드먼-레예스.jpg

도미닉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만에 제대로 된 공격조차 하지 못하고 KO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 예전의 미들급에서 무패연승을 달리던 때의 맷집이 완전히 상실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와이드먼 본인은 경기를 더 가지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3.2.16. vs. 오마리 아흐메도프[편집]


레예스전 패배 이후, 라이트 헤비급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다시 미들급으로 내려와 잭 허맨슨과 파이트가 잡혔다. 그러나 경기는 실제 이루어지지 못했고, 허맨슨은 대신 켈빈 가스텔럼과 대결했다. 대신 UFN 174에서 와이드먼과 상대하게 된 선수는 오마리 아흐메도프로, 7연승에 도전하는 신성이다. 기존 컨텐더가 아닌 새로운 신성을 상대하게 되면서 최근 전적 1승 5패로 매우 부진한 상태인 와이드먼에게는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경기내용 자체는 접전이었다. 1라운드는 와이드먼이 테이크다운을 성공하고 포지션 점유에서 점수를 따기도 했으나, 아흐메도프의 타격에 오히려 위기가 찾아왔다. 2라운드는 두 선수 모두 지친 기색이 역력했고, 이번엔 아흐메도프가 테이크다운을 연달아 성공하며 라운드를 가져갔다. 그렇게 둘 다 지친 가운데 3라운드는 와이드먼이 테이크다운 이후 포지션을 잘 유지하면서 라운드가 넘어간 것으로 보여졌다. 결국 만장일치 판정, 가까스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경기내용적으로는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우리가 알던 그 와이드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심각한 경기력, 내구력 하락이 왔음을 보여주었고, 비록 승리했으나, 팬들은 은퇴하기를 희망하는 편이다.


3.2.17. vs 유라이어 홀 2[편집]


파일:Weidman vs Hall.jpg[10]

UFC 261에서 10년전 자신이 쓰러뜨렸던 유라이어 홀과 경기를 치뤘다. 이 경기는 굉장히 허무하고, 안타깝게 끝이 났는데, 경기 시작 직후 와이드먼의 로우킥을 유라이어 홀이 무릎으로 체크하는 과정[11] 에서 와이드먼의 정강이 부근이 심각하게 골절이 되었고[12] 발목으로 뼈가 뚫고 나온 처참한 상황이었다. 결국 이 부상으로 인해 TKO로 17초만에 경기가 끝나버린다. 아예 발목뼈가 절단이 된 것이 아닐까 의심되는 정도.[13] 심지어 그게 눈에 띄였는지 와이드먼이 쓰러지자 유라이어 홀은 달려들기는커녕 상황을 지켜봤을 정도이다.[14] 심지어 한대도 휘두르지 못하고 승리했지만[15] 유라이어 홀도 당황스러운 상황에 너무나 끔찍한 부상이었던지라 안타까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더욱 아이러니한 것은 과거 와이드먼이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도 정강이 골절 부상으로 인한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는 것.[16] 이후 본인마저 똑같은 방식으로 패배를 당했으니 정말 기구한 운명. 특히나 35세로 비교적 나이가 있는 와이드먼에게 있어서 정말 치명적인 부상이다. 똑같은 상황이었던 실바도 돌아오는데 2년이 걸렸는데 이것은 실바가 예외적으로 엄청난 회복세를 보여준 경우이다. 결국 최소 2년 이상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고, 심각하면 은퇴까지 가능한 부상이다. 최근 인터뷰에 따르면 다리를 절단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미 발가락에 감각이 없다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앤더슨 실바는 "이 스포츠 팬들 분께 이 놀라운 전사가 겪고 있을 지금 이 시기를 존중해주세요. 그리고 그가 100% 회복하길 바랍니다. 와이드먼과 그의 가족에게 신의 가호가 함께하기를."라고 말해 그를 격려했다. 이외에 많은 선수들이 선수 생명이 위태로운 부상을 당한 와이드먼을 격려하고 있다. 당일 같은 대회에 출전했고, 과거 트레이닝 파트너였던 앤서니 스미스는 기자회견을 하던 중 실시간으로 크리스의 다리 골절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타까워 하였다.[17]

그 후 와이드먼의 아내가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며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끔찍한 부상이었으며 남편이 수술받는 동안 긴 하루였으며 무사히 회복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또한 와이드먼의 가족과 친구도 비행기를 타고 오겠다는 말에 감사하며 집에서 떨어진 병원에서라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말과 수술 이후의 모습의 와이드먼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리고 와이드먼이 직접 영상까지 찍어 올렸는데 나를 위로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목발 없이 걷는데 8주 걸릴 듯하며 훈련은 모르겠지만 6개월에서 1년 사이 지나면 운전같은 걸 할 수 있다는 말로 종료된다. 회복된 건 다행이지만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말로 보아 아무래도 진지하게 은퇴를 생각할 듯하다.

추후 공개된 바에 따르면 첫 수술은 무사히 마쳤지만 회복세가 더디고 다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재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복귀는 요원할 것으로 보였다.


3.2.18. vs 브래드 타바레스[편집]


2023년 8월 19일 UFC 292에서 복귀전으로 브래드 타바레스를 상대한다. 이미 하락세를 보이던 중에 심각한 부상까지 당한 이후의 복귀전인지라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은퇴향방이 결정될 수도 있는 경기이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NCAA 1부 리그 올 아메리칸 출신의 레슬러로 라이트헤비급에서 뛰는 라이언 베이더필 데이비스를 이긴 적도 있다. 피지컬이 우월해서 파괴력은 있으나 느리고 정확도도 낮은 타격이 단점이며, 커리어 후반에는 최고의 장점 중 하나였던 맷집도 상당히 깎여나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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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미들급에서 와이드먼이 어느정도의 대형유닛인지 보여주는 사진이다. 188cm의 키와 101kg의 체격에서부터 엄청난 감량을 통해 84kg을 통과한 후, 리게인으로 회복된 사이즈 어드밴티지는 와이드먼이 미들급에서 가진 커다란 장점. FIGHTLAND의 소스에 의하면 시합 전 2주 동안에 빼는 몸무게만 15kg이 넘는다고 한다. 링크 라이트헤비급 체격을 가진 선수가 미들급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당연히 인간 자체가 강하게 보이는 원리다.

레이 롱고와 맷 세라에 의하면 전문 복싱 스파링 파트너가 다음날 안 올 정도로 묵직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짓수는 수련을 시작한 지 1년만에 출전한 2009 ADCC에서 안드레 갈벙[18]과 접전을 펼친 적이 있으며, 2015년 5월 블랙벨트를 받았다.

스스로는 한 쪽 능력을 올리는 것보다 웰라운드에 가까운 스타일을 얻으려고 엄청나게 노력하는 중이라고 한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커리어 최초로 5라운드 경기를 소화한 료토 마치다전에서 나쁜 수준은 아니었지만 4라운드 이후 다소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슬링에 타격까지 어느 정도 갖춘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선수 이지만 체력에 단점이 있다. 이것은 크리스 와이드먼이 태클을 기반으로 한 레슬라이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태클은 종합격투기에서 극강의 무기이지만 그 대가로 대단히 많은 체력이 소비된다. 게다가 그 태클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더욱 체력 소모가 심하다. 그래서 많은 레슬링 베이스 선수들이 태클을 남발하다가 경기를 압도하고도 후반에 진 경우도 많다. 사실 그런 것에 비하면 와이드먼의 체력은 나쁘지 않은 수준.

같은 레슬라이커인 케인 벨라스케즈처럼 타격에 약간의 문제를 보이는데, 케인의 경우 타격 자체는 굉장히 훌륭하지만 헤비급 치고는 타격이 가벼운 편이란 평가를 받고 반면에 와이드먼은 펀치는 미들급 이상으로 묵직한 펀치를 가졌지만 다른 탑급 선수에 비해 굉장히 느린편이다. 또한 IV 밴 이전에는 맷집으로 버텨내긴 했지만 앤더슨 실바전에서부터 그렇고 예전부터 타격을 굉장히 많이 허용한다. 가드를 올리고 빠져나가려고 시도한다.

2018년 경 부터 평체를 줄이고 체력 고갈을 대비한 듯 레슬링 비중이 줄고 타격의 비중이 높아졌는데, 초창기 와이드먼의 타격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발전없는 타격이 오히려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원채 타격가가 아니었던 만큼 타격의 다양성이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느린 핸드스피드와 발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 방은 위력적이긴 하지만 가스텔럼, 심지어 소우자가 와이드먼의 타격을 여유롭게 위빙으로 피하는 복싱 경기 장면을 연출하는 등 타격에서 오히려 밀리면서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평체가 줄어들고 몇 차례 KO를 당하면서 강점이었던 맷집 역시 과거에 비해 약해진 모습을 보이며 다운과 KO의 빈도가 많아졌다. 엄청난 평체와 맷집을 기반으로 하는 선수들이 감량고 등의 문제로 평체가 줄어들고 맷집이 약해지게 되면 특유의 강점이 사라지고 상대적으로 빈약한 타격 테크닉으로 인해 몰락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와이드먼 역시 유사한 테크를 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역시 조니 헨드릭스의 경우처럼 IV밴이 큰 영향을 준듯하다. 헨드릭스와 마찬가지로 극한의 감량을 통과하고 정맥주사를 통한 영양분 공급으로 경기 당일엔 사실상 라이트헤비급 체격으로 등장했었다. IV주사가 금지당한 지금도여전히 큰 편이나, 전성기처럼 압도적인 피지컬 우위를 가져오진 못하고 있다.


5. 변명 리스트[편집]


외모와는 다르게 속이 좁은 성격으로 패배할 때마다 정신승리를 하며 변명을 하기 때문에 안티도 굉장히 많다. 와이드먼 이상으로 변명이 많은 파이터는 찾을 수 없을 정도.[19]그럼에도 자기는 끝까지 변명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상대가 변명한다고 몰아붙히기도 한다.

비스핑 관련으로도 "마이클 비스핑을 쓰러뜨린 팀 케네디를 쓰러뜨린 켈빈 가스텔럼을 내가 쓰러뜨렸으니, 내가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논리도 가지고 있다.

뒤끝도 굉장히 길어서 무사시가 Bellator MMA로 이적한 것을 마치 자신과의 리매치가 무서워서라는 식으로 언급했고, 락홀드의 복귀전에서도 상대인 데이비드 브랜치가 선전하자, 읽는 사람들이 민망할 정도로 락홀드의 패배를 바라는 트윗을 올렸다. 락홀드가 브랜치를 압살하자 더 이상 트윗을 할 수 없었던 굴욕을 당한 것은 덤. 이 때문에 나름 와이드먼을 존중했던 무사시는 그를 '패배자(Loser)'라고 부르며 비웃었다.#


5.1. VS 락홀드[편집]


I don't like to make excuses. I'll just say this. It was the worst camp I ever had and a lot of things were going on. But what I felt in there was a weak guy who was ready to break before it all went downhill for me with the spinning back kick.

(난 변명을 싫어한다. 그러니 이 말만 하겠다. 사상 최악의 캠프였고,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루크는 내가 뒤돌려차기를 날려서 일이 꼬이기 전까진 부서지기 일보 직전이였던 약골에 불과했다.)


I was at maybe 10 to 20 percent of me and I was still kicking his ass.

(당시에 나는 10 ~ 20%였지만 락홀드를 쳐바르고 있었다.)


I wasn't able to train the right way. I wasn't able to wrestle, I wasn't able to do any sprinting or running or anything to get cardio up. In the back of my mind, that might've been the thing that hurt me the most, knowing that I wasn't able to train properly.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가 없었다. 레슬링 훈련이나 달리기같은 카디오 훈련도 못했어. 내 생각엔 그것때문에 진 거 같아. 훈련을 제대로 못했으니까.)


He looked like he was starting to break and I threw him a gift.

(그 자식을 다 박살내놓고 선물(뒤돌려차기)을 준 거나 마찬가지였다.)


I'm gonna make sure everybody knows the last fight was a fluke.

(저번 싸움이 운이였다는 걸 모두에게 알려주겠다.)


I have fought with injuries before. I've fought Lyoto Machida with a broken hand. And I got through what I wanted. I thought I was going to do same with him.

(난 부상을 입은 채로 싸운 적이 있다. 난 손이 부러진 상태에서 마치다 전을 이겼다. 그래서 루크와의 경기는 부러진 발로도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다.)


You and your antibiotics. That's not supposed to make you feel better? Shut up. You win the belt and the first thing you do is have an excuse? Just shut up.

(자꾸 항생제 언급하는데, 그거 기분 좋아지라고 먹는 거 아냐? 닥쳐. 니가 벨트 얻자마자 처음 한 행동이 변명이였던 건 아냐? 입 좀 닥쳐.)


I was throwing you around like a rag doll. I didn't even train for that fight. I throw a spinning back kick and congratulations you won the fight. We have a rematch.

(난 널 헝겊 인형처럼 던지고 있었어. 훈련도 안한 상태에서. 돌려차기를 했어. 축하해! 그래서 네가 이긴거야. 이제 리매치를 가져야지.)



5.2. VS 로메로[편집]


I just feel like they shouldn't be fighting anymore.

(약 걸린 놈들은 싸우게 하지 말아야 한다.)


A lot of guys I fought in the past have failed for steroids, a good majority of my last six fights.

(내 마지막 여섯 경기 중 대부분은 약쟁이들과의 경기였다.)


...too much water on him and [that] they take time getting it off him. It happened twice, I got a little frustrated, even though I should of not got frustrated.

(...로메로의 코너는 물을 뿌리고 닦는데 시간을 끌었다. 두 번이나. 감정을 컨트롤 했어야 했지만, 그만 열을 받아버렸다.)



5.3. VS 무사시[편집]


I think I would have gone on to dominate Mousasi and even finish him.

(내가 무사시를 압도하다가 심지어 그를 피니쉬 시켰을 것이라 생각한다.)


It was a great fight for me to showcase my skills and go out there and dominate him. That fight got pulled from me.

(내 실력을 선보이고 그를 압도할 수 있었던 멋진 시합이었다. 그런 시합을 빼앗겼다.)


I could have continued 100 percent.

(나는 100% 계속 싸울 수 있었다.)


뉴욕주는 MMA 시합을 허가한지 이제 1년이 지났고, 그 때문에 여러 가지 운영미숙의 구설수에 올라있다.


무사시는 자기가 얻어 맞고 있는 걸 알고 있었다.



6. 기타[편집]


  • 아침 식사를 채식으로 한다고 한다.

  • UFC 162 전에 허리케인으로 집이 무너져 일가족이 지하실에서 살 정도로 어려운 삶을 살았던 적이 있었으나 챔피언 타이틀 획득으로 한방에 인생역전을 하였다.

  • 결혼해서 2남 1녀를 두고 있는데 딸 가진 아버지가 다 그렇듯 딸내미바보다.

  • 심리학 학사에 체육교육학 석사이기도 하다.

  • 인터뷰에서 이따금 친형을 언급하는데, 학대 수준으로 괴롭힘을 당했다. 벽돌로 머리를 찍히고 부러진 팔에 킥을 날렸기까지 했다. 친구와 동생을 싸움 붙이기도 했다고... 대학교 때 장난치다가 길로틴 초크를 제대로 먹인 걸 계기로 그 괴롭힘은 종결됐다고 한다.

  • 와이드먼의 첫 패배 후에 아버지가 지속적으로 "This is STILL my boy (얜 아직도 내 아들이다")라고 외치며 로건과 아들의 패자 인터뷰에서 들쑥 나와 "STILL my boy"라고 다시 외쳐서 MMA 밈이 됐다. 유독 삐딱하고 짖궃은 북미펜들이 "STILL"이라는 미묘한 발언을 비웃으며 "그럼 혹시라도 아들이 싸움에 졌다고 아들을 버릴 생각이였냐?"라고 와이드먼의 아버지를 조롱했다.

  •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레슬링 커리어를 포함한 선수 경력 내내 수술을 25번을 했다. 15세때 레슬링하다가 반월상 연골이 손상되어 수술한게 첫번째 수술이라 한다. 의외로 스트렝스와 컨디셔닝운동이 본인에게 맞지 않았다고 했고 오히려 경기를 뛰면서 경쟁하는 걸 중요시 여겼다고 했다. 경기를 뛰면서 부상을 호소했고 그것이 누적되어 급격한 노쇠화로 진행되었다.

  • 클럽에서 보디빌더들을 제압한 적이 있다. 훈련이 끝나고 절친인 지안 빌란테와 클럽을 갔는데 140kg이 넘어 보이는 보디빌더 몇 명이 와서 빌란테에게 시비를 걸었다. 와이드먼과 밖으로 나가서 보디빌더가 와이드먼을 먼저 건드렸다가 와이드먼이 보디빌더의 다리를 들고 땅에 패대기쳐버렸다. 근데 보디빌더가 일어나 다시 덤비니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시킨 후 초크를 걸면서 "또 덤빌거냐? 어디 하나 부러져 볼래?"라고 이야기하자 잘못했다며 꼬리를 내리고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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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체는 오전기준 101kg[2] 당시 파이트머니 기본 2만4천+승리 2만 4천 달러 [3] 와이드먼의 평체는 100kg에 가까워 사실상 라이트헤비급 수준으로의 리바운딩을 한다.[4] 다만 이 경기를 치른 당시부터 리게인 목적으로의 정맥주사(IV)사용이 금지되어서 어쩔 수 없이 평체를 줄인 것이다.[5] 이때 옆머리에 컷이 크게 발생했는데, 장외에서 지켜보던 브루스 버퍼가 순간적으로 오우쉣을 시전했을 정도로 출혈이 컸다.[6] 종합 격투기 세계 2위 단체이다. 1위가 UFC.[7] 이 경기와는 무관하지만, 전 라이트헤비급 존 존스다니엘 코미어와의 경기에 앞서 단번에 라이트 헤비급 1위로 올라갔다.[8] 한 손으로 상대의 팔꿈치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 그 팔을 꺾어 항복을 유도하는 기술.[9] 호흡이 힘들어, 입을 벌리면서 경기를 펼쳤다.[10] 사진을 자세히보면 정강이 뼈가 완전히 골절돼서 날카로운 뼈가 발목을 뚫고 나왔다. 의학적인 용어로는 개방성 골절이라고 하는데, 골절상뿐만 아니라 찢어진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감염까지 우려해야 되는 심각한 상황이다.[11] 그런데 경기를 자세히보면 홀이 킥을 체크하려고 무릎을 든게 아니라 와이드먼이 무릎을 잘못찼다. 홀의 잘못이 아닌 와이드먼의 명백한 실책이다.[12] 발목이 덜렁거릴 정도로 심각하게 골절이 일어났다. 케이지 관계자들이 부상부위를 가리기 위해 검은천까지 들고 올라온 수준이었다.[13] 최소한 킥을 시도하고 골절된걸 바로 알았다면 스탠딩 자세를 취하지말고 그냥 넘어지는게 나았을것이다. 안타깝게도 골절을 인지하지 못하고 다시 스탠딩 자세를 취했을때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는게 보였다.[14]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인터뷰에서 와이드먼이 칼프킥을 찼을 때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그래서 뼈가 부러진 것 같았다고 밝혔을 정도였다.[15] 경기 시작 후 가장 처음으로 나온게 와이드먼의 레그킥이였던지라 그거 하나만 나오고 끝났다.[16] 당시 실바도, 현재의 와이드먼도 하락세를 타는 나이에 재기를 위해 중요한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는 것에 있어 상황 또한 비슷했다. 하지만 엔더슨 같은 경우에는 몇 번 공격을 한 후였지만 와이드먼은 고작 한번 공격했을 뿐인데 골절당해서 더더욱 충격적인 결말이었다.[17] 아이러니 하게도 스미스 본인은 상대였던 지미 크루트에게 레그킥 찜질을 시전하여 크루트가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자꾸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줘 결국 닥터스톱으로 스미스의 승리로 끝났다. 즉, 한 대회에서 두 명이나 다리부상으로 경기를 패배한 것이다.[18] ADCC 우승 3회, 문디알 우승 2회라는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주짓떼로다. [19] 하지만 최근에 카마루 우스만이라는 기존의 변명맨들의 한심함을 초월하는 “30% 마티 익스큐즈맨”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