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셜드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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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Shouldered
바카노!의 등장 인물. 호문클루스. 중2병

일단 성별은 남자. '흡혈귀' 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으며 휴이 라폴레트의 수하 조직인 '라르바'의 내부조직이자 호문클루스로 이루어진 조직인 '라미아' 의 일원이자 라미아 내 최강자. 무장은 두자루의 권총과 거기에 달린 총검. 비자연적 존재로 인간이 아닌 자신에게 어울리는 무기라나. 참고로 '라미아' 는 기본적으로 라르바 내의 조직이나 휴이의 명령을 직접 받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따로 논다.

성격은 기분파로 일관성이 없다. 자연을 사랑하고 친구를 많이 만들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는 편. 1933편에서는 휴이에게 제법 충성심을 보였지만 1934편에서는 어느샌가 그런게 많이 사라진듯. 라미아 동료인 시인의 시를 듣고 많이 감동받는 모양이다. 그외에 휴이의 호문클루스이기 때문에 불사는 아니지만 불노하는 존재. 즉 늙지 않는다. 치명상만 입지 않으면 영원히 살 수 있는듯.

첫 등장은 '바카노! 1933 (하) THE SLASH ~피의 비는 개고~'. 같은 라미아 동료인 홍 치메이, 힐튼(리자 라폴레트의 단말 중 하나)와 같이 뉴욕에 도착, 미스트 월에서 난리를 첬지만 클레어 스탠필드에게 발렸다. 그래도 '자기가 만난 사람 중 세번째로 강하다' 는 평을 들었고(두번째 강자는 자신에게 이름을 넘긴 전 펠릭스 워켄. 물론 최강자는 자기 자신.) 제대로 된 무기를 썼다면 자신도 식은땀 정도는 흘렸을 것이란 말을 했다. 근데 그런 상대를 아주 무참히 관광때려놓고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좀...

권말에 물가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총격당해 죽은줄 알았으나 1934편에서 리카르도 루소에 의해 생존했음이 확인했다. '바카노! 1934 사바편 Alice In Jails' 편에서 재등장. 스스로 말하길 패배의 쇼크로 사람을 죽일 수 없게 되었다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레이엄 스펙터와 호각으로 싸웠다. 스스로 말하길 '재활' 이였다고. 1933편에서 쓰던 무기는 잃어버렸지만.

사건이 마무리된 후 리카르도 루소에게 협력해 루소 패밀리 재건을 돕는 모양이다. 덤으로 리카르도 루소에게 플래그도 꼽았다. 연하 여친 키잡인가.


외모상으로 보면 눈이 붉고 이빨이 전부 날카로운 송곳니처럼 보이는데, 눈은 원래 그런것 같지만 이빨은 나일에게 된통 깨지고 의치로 전부 갈아치웠던 모양. 그리고 2002년 편에서도 기묘한 외모를 지닌 필로의 친구중 한명으로 크리스토퍼가 거론되기 때문에 살아있는 듯 싶다.


묘하게 많이 강자와 많이 싸우는 지라 전투력 측정기같은 모습을 보인다. 크리스토퍼 자신도 세계관 내에서 손꼽히는 강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A급 측정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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