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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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3. 2021년 이후
3.1. 주장 완장 던지기 논란
3.2. 아파트 불법 증축 논란
3.3. 유로 2020 스폰서 코카콜라 패싱 논란
3.4. 리오넬 메시에 대한 비난 옹호
3.6. 자폐아 관중 폭행 및 휴대폰 손괴 사건
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기 태도 관련 논란
3.7.1. 맨유 원정팬 무시 논란
3.7.2.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불참
3.7.3. 경기 중 무단 조기 퇴근
3.7.4. 팀 및 감독 비난 인터뷰
3.8.1. 동료득점 갈취시도 논란
3.8.2. 대한민국과의 경기 중 욕설 논란
3.8.3. 아르헨티나 우승 후 옛 동료 및 관련 인물 언팔로우 논란
3.9.1. 타 리그 수준 비교 논란
3.9.2. 나이키 전속 모델 계약 위반
3.9.3. 카메라맨을 향한 갑질 논란



1. 개요[편집]


그의 언행엔 성숙한 면이나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다. 아마도 어려웠던 유년기 때문이거나 가정 교육을 잘 받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퍼거슨 경은 자기 애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1]

- 주제 무리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뛰어난 실력과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축구선수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사건사고들을 저질러 인성과 사생활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선수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에서는 호날두 노쇼 사태를 일으켜 큰 논란이 되었다 .[2]

2. 2020년 이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논란 및 사건 사고/2020년 이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2021년 이후[편집]



3.1. 주장 완장 던지기 논란[편집]


2021년 3월 28일,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세르비아전에서 경기 종료 후 주장 완장을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이전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2:2 동점 상황인 후반 추가시간에 호날두가 찬 슈팅이 중계 화면 상으론 스테판 미트로비치의 슈퍼세이브 전부터 골 라인을 완전이 넘은 것으로 보였고 이에 호날두는 부심에게 강하게 어필했으나 안타깝게도 당시 월드컵 예선에선 VAR이 도입되지 않았다. 결국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고 호날두는 화가 난 나머지 완장을 내동댕이 친 것.[3]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은 호날두와 대화를 나눈 후 '호날두가 다신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사태를 수습했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뒤인 6월 28일 UEFA 유로 2020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패배한 뒤 주장 완장을 땅에 던지고 발로 차기까지 했다. 3개월 전엔 그럴 만했다는 여론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였음에도 같은 행동을 해 비판받았다.

1년 3개월 뒤 2022-23 UEFA 네이션스 리그 리그 A 최종전에서 스페인에 패해 결선 진출이 좌절되자 또 완장을 던졌다. 그라니트 자카가 19-20시즌 PL 10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아스날 주장 완장을 던졌다가 어떤 징계를 받았는지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참으로 떨떠름한 일이다.

3.2. 아파트 불법 증축 논란[편집]


2021년 5월 리스본에 새 집을 샀는데 집값이 720만 유로(약 97억원) 이며 리스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3층이라고 한다.

호날두의 약혼자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찍은 영상을 공유했다. 호날두가 수영장이 딸린 이 아파트 옥상 테라스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는 영상이었다. 이 영상으로 인해 호날두의 불법 증축이 확인됐고 해당 영상은 계정에서 삭제됐다.

영상을 확인한 건물 설계자 조제 마테우스는 "건물주가 리스본 시 당국의 허가 없이 구조를 바꾼 것은 불법이다"며 유감을 표명했고 리스본 시의회도 '호날두가 건축물의 구조를 변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불법사항이 얼마만큼인지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3.3. 유로 2020 스폰서 코카콜라 패싱 논란[편집]


UEFA 유로 2020 F조 1차전 헝가리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탁자 위에 있던 대회 스폰서 코카콜라 병을 뜬금없이 옆쪽으로 치우고 나서 생수병을 들고는 '건강을 위해 을 드세요.'란 말을 하는 기행을 벌였다. 그리고 다음 날 코카콜라 시가 총액 4조 5천억 원이 사라지는[4] 사태가 발생했다.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이미지를 가진만큼 탄산 음료를 마시지 않는다는 자기 PR을 하려고 이런 돌발 행동을 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정당한 계약에 따라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광고 권리를 얻어낸 스폰서를 저격하는 것은 후원사와 팬들의 지원 하에 돈을 버는 프로 선수로서 상식 밖의 행동이다.[5] 더군다나 A매치만 150 경기를 뛴 베테랑인 호날두가 이런 행동을 보인 것은 이해받을 수도 용납받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호날두와 비슷한 행동을 보인 폴 포그바[6], 마누엘 로카텔리[7], 감독 루이스 엔리케도 비난을 받았다.

우스운 것은 호날두도 과거 코카콜라의 모델이었고, 그외에도 패스트푸드 등 건강에 안 좋은 식품을 광고한 전력이 많다는 것이다. The Sun은 호날두가 과거 코카콜라를 비롯한 정크푸드를 광고해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호날두가 현재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후원업체의 후원 덕인 것을 간과하고 이런 위선적인 행동을 비판했다.# 2020년 포브스에서 발표한 축구 선수 수입 순위에 호날두는 1억 1,700만 달러로 전체 2위에 올랐고 이중 연봉이 7,000만 달러, 광고와 후원금이 4,700만 달러로 호날두의 연간 전체 수입 중 광고와 후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네이마르 주니오르보다 연봉에서 밀리는 호날두가 전체 수입 2위에 랭크될 수 있었던 이유도 광고와 후원금에서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1위인 리오넬 메시보다도 광고와 후원금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크다.# 이렇듯 막대한 광고와 후원 수익으로 부를 축적하다가 자신의 신념을 내세우며 후원금을 지불하고 후원사 자격을 얻어 광고하는 기업들의 물건을 치우고 막대한 손해까지 입혔기 때문에 호날두가 비난을 받는 것이다.

호날두로부터 시작된 이 논란은 생각 이상으로 파장이 커졌고, 결국 유로 2020 디렉터인 마르틴 칼렌은 '이 문제에 대해 각국 대표팀과 의견을 나눴다. 후원사의 수익은 이 대회와 유럽 축구의 발전과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다'라고 하며 '선수들은 각국 축구협회와 대회 규정에 따라야 할 계약적 의무가 있다'며 스폰서와의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벌금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 다만 종교적 사유로 맥주를 치운 포그바의 행위는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참가 선수들과 감독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며 이에 대한 의견을 남기거나 호날두를 저격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는 '스포츠엔 많은 후원사가 있고 그들이 후원하는 모든 돈은 스포츠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영국의 풀뿌리 스포츠는 투자를 필요로 한다. 후원사가 없다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해리 케인도 이에 동조하며 '사우스게이트 감독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분명 스폰서들은 그들의 계약에 따라 돈을 지불했다면 광고할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호날두를 저격했다.# # # 스콧 맥토미니앤디 로버트슨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직접 콜라를 챙겨갔고, 안드리 야르몰렌코는 기자회견장에서 코카콜라 병과 하이네켄 병을 자신의 앞쪽에 놔두고 '난 최근에 호날두가 콜라병을 한 쪽으로 치우는 걸 봤다. 하지만 난 콜라도 여기에 두고, 하이네켄도 바로 앞에 둘 것이다. 나한테 연락해라.'라며 호날두와 포그바의 행동을 돌려깠다.# # # 로멜루 루카쿠는 '코카콜라, 락 네이션으로 연락 주세요. 함께 일 한 번 해 봅시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에이전시 후원을 제안했고# #, 라자 나잉골란은 SNS로 호날두의 행동을 조롱했다.# 파트리스 에브라도 SNS로 호날두의 행동을 패러디했고#,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알렉세이 미란추크는 기자회견에서 콜라병으로 축배를 들었으며,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벨기에 대표팀은 코카콜라를 즐겨 마신다'고 했다.# 포르투갈이 독일에 2:4로 패하자 호날두를 조롱하는 SNS 게시물들이 올라왔고#, 호날두와 같은 유벤투스 소속인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보누치UEFA 유로 2020에서 우승하고 MOM에 선정된 후 기자회견장에 코카콜라 병과 하이네켄 병을 들고 나와 콜라와 맥주를 한 모금씩 마셨다.

3.4. 리오넬 메시에 대한 비난 옹호[편집]


라이벌 관계가 있었던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 직접적인 비난을 하거나 메시에 대한 비난을 간접적으로 옹호하는등, 스포츠맨십이 결여된 행동을 여러번 보여주었다. 아무리 라이벌이라고 해서 메시가 잘나가는것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고 해도, 대놓고 라이벌 선수에 대한 디스를 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기는 어렵다.

3.4.1. 2021년[편집]


파일:Factos.jpg

Factos 👍👀

리오넬 메시가 7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021년 12월 1일, 메시가 발롱도르를 강탈했다고 깎아내리며 호날두를 찬양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팬계정에 올라왔다. 글의 근거는 매우 빈약하지만[8], 이 게시물에 호날두가 본인 계정으로 'Factos 👍👀'(팩트)라고 동의하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9]#

호날두가 메시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질투한다는 것은 간접적인 일화를 통해 어느 정도는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까지 직접적으로 메시 폄하에 동조할 정도로 메시를 심하게 질투하고 있었다는 것은 호날두의 안티들조차도 예상하지 못했기에 충격적으로 다가온 사건이다. 호날두 팬과 메시 팬이 서로 앙숙이어도 당사자 두 명은 서로를 존중한다던 일부 호날두 팬들의 주장이 궁색해지는 논란이다.

게다가 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 직후, 호날두의 목표가 메시의 발롱도르 개수를 넘는 것이라고 말했던 프랑스 풋볼 기자의 주장이 거짓말이라고 인스타그램으로 반박하며 '스포츠 정신에 따라 누가 상을 받아도 나는 축하를 해준다. 나는 누군가를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나와 팀을 위해 승리하기를 원할 뿐'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불과 하루만에 상반된 태도를 보인 것이다. 어이없게도 호날두는 이미 다른 인터뷰에서도 메시보다 더 많은 발롱도르를 받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당연히 호날두에 대한 여론은 최악. 호날두가 달았던 'Factos 👍👀'라는 댓글은 전 세계 축구 팬들 사이에서 조롱하는 밈이 됐다. 발롱도르 수상을 논할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강탈이라 생각한다는 점이 더더욱 비아냥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22년 4월 6일에도 댓글로 한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옛 동료 웨인 루니가 먼데이나이트풋볼에 출연해서 제이미 캐러거와의 대담 도중 '호날두의 이적은 적절치 못했다.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는데 그의 포스트에 본인의 계정으로 직접 'Two Jealous (두명의 질투쟁이들)👀' 이란 댓글을 남긴 것.# 이에 루니는 '오늘 호날두의 댓글을 봤는데 나도 호날두에 질투를 느끼지 않는 축구선수는 아마도 지구상에 없을 거라고 본다. 리오넬 메시 빼고는'이란 말로 제대로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참고로 루니는 현역시절 호날두와 같은 팀 동료였고 메시와는 아무 접점도 없었음에도[10] 메시vs호날두 질문에 늘 메시 손을 들어준다.

그러나 메시는 이에 별로 개의치 않은 듯하며 직접 만나서 찍은 것이 아닌 합성이지만 호날두와 루이비통 콜라보 광고를 찍기도 했다.

3.4.2. 2023년[편집]


파일:호날두factos후속편.jpg

😂😂😂😂


'속좁은' 호날두 본인 등판…메시 발롱도르 수상 비판글에 'factos' 대신 댓글로 '동조'

2023년에 또다시 메시 질투와 관련된 논란을 일으켰다. 카타르 월드컵을 하드캐리한 메시가 역사적인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고 호날두 본인은 20년만에 단 한표도 얻지 못하고 후보 30인에 들지 못하자, Tomas Roncero[11]가 쓴, 메시는 반 다이크, 레반도프스키, 그리고 홀란으로부터 발롱도르를 강탈했다는 인스타 게시물에 답글을 달고 좋아요까지 누른 것이 확인되었다.[12] 메시를 비판한 론체로는 발롱도르 발표 이후 호날두를 'GOAT'라고 칭하는 게시글을 따로 올렸다.

웃는 이모티콘의 뉘앙스를 해석하면 대충 한국어로는 'ㄹㅇㅋㅋ' 정도 되는데, 불과 2년 전 일으켰던 factos 논란과 유사한 사건을 또다시 일으켰다. 메시 비난이 아니라 웃길 정도로 어이없는 Tomas Roncero의 게시물을 돌려까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미 메시 비하 발언을 여러번 보여준 호날두가 그랬을 확률은 낮다. 거기다 답글만 단 것이 아니라 좋아요까지 눌렀으니 게시물의 내용에 동의한다는 뜻이라고 봐도 좋다.

호날두와 나는 서로를 자극하며 멋진 경쟁을 벌였다. 이는 축구팬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리오넬 메시


정작 메시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호날두를 자신의 호적수로 인정하며 리스펙하는 대인배적 발언을 했다.


3.5. 안토니오 카사노와의 키배[편집]


2021년 12월, 평소 리오넬 메시의 광팬이자[13] 자신을 자주 비판해온 안토니오 카사노에게 대량의 문자를 보냈다. 그 문자엔 자신의 득점기록과 수상내역이 일일이 적혀있었다고 한다. 호날두와 카사노는 평소에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다고 하며, 잔루이지 부폰을 통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낸 모양이다. 그럴만도 한게, 카사노는 현역 시절 호날두와 동료였던 적이 없었다.

카사노의 표현을 빌리면, 처음엔 스팸문자가 온 줄 알았다고 한다. 모르는 전화번호로 장문의 문자가 4통이나 왔으니 그럴 법도 하다. 이에 카사노는 나중에 문자메세지를 보낸 사람이 진짜 호날두인 것을 알고 어이가 없어서 '내가 아는 Ronaldo는 브라질에 있는 한 명밖에 없고, 너는 메시보다도 못해.' 라는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호날두는 '나는 돈도 많이 벌었고 너가 150골을 넣을 동안 훨씬 많은 골을 넣었으니 너는 나를 존중해야 한다!' 라는 답장을 했다. 현역 시절부터 멘탈 하나는 이세상 그 누구보다도 강력했던 카사노의 성격상 이를 그냥 넘어갈 리도 없었고, 결국 카사노는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진행하는 축구 토크쇼에 출연해 직접 호날두의 추태를 전부 까발렸다.

카사노는 토크쇼 말미에 '호날두는 다 가졌다. 뭐하러 다른 사람의 평가에 신경쓰고 다니냐? 이젠 여유를 갖고 즐기는 모습도 배워야 해... 마치 메시처럼 말야' 라는 말을 했다.#

이 사건 이후 누군가 메시를 추앙하거나 호날두를 비난하면 호날두의 커리어와 기록을 늘어놓으면서 "너는 나를 존중해야 한다"는 식의 장문 메시지가 웹 발신으로 온다는 드립이 생겼다. 이 때 문자가 길기 때문에 [더보기]를 만들어서 누르게 만든다는(...) 낚시는 덤. 에펨코리아에선 호날두와 아무런 상관없는 내용에도 뜬금없이 호날두를 등판시키거나 문자보내는 주체를 바꿔서 이 드립을 응용하는 등 대유행을 타고 있으며#, 전 프로게이머인 울프 역시 이 드립을 응용하기도 했다.

3.6. 자폐아 관중 폭행 및 휴대폰 손괴 사건[편집]



2022년 4월 9일, PL 32R 에버튼전 1:0 패배 직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통로 근처 관중석에 있는 한 팬의 휴대폰을 갑자기 땅으로 패대기쳤다. 그리고 누군가 "Oh Shit"이라며 소리를 쳤고 영상은 그대로 끝이 난다. 이는 엄연히 재물손괴에 해당하며, 맨유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호날두가 팬의 휴대폰이 아닌 신가드를 던진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잠깐이나마 검은 휴대폰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것이 화면에 명백하게 찍혔다. 더군다나 호날두는 이때 왼쪽 신가드를 손에, 오른쪽 신가드는 아직 꺼내지 않은 채로 양말과 함께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닌 주장이다. 추가 증언에 따르면 핸드폰을 던진 것이 아니라 손을 때리고 핸드폰도 같이 떨어트린 것이라고 한다.# 만약 휴대폰이 아닌 신가드를 던진 것이라면 욕설 섞인 고함이 들렸을 리도 없다. 리버풀 에코가 피해자의 어머니를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피해자는 자폐증 환자라고 하며, 피해자 어머니 측이 피해자의 손이 멍들어 있는 사진까지 공개해 호날두의 폭행 여부는 더욱 유력시 되고 있다.# 사건 직전엔 관중석에 슛까지 했다는 것이 밝혀져 비판이 일고있다.

호날두는 개인 SNS에 사과문을 올려 본인의 감정분출에 사과하며 이 팬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경기에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피해자와 그 어머니는 경찰에 신고를 했고, 호날두의 사과 및 경기 초대 또한 당사자에게 한 사과가 아닌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식의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 에버튼 팬인 우리가 맨유 경기를 뭐하러 보러 가겠냐, 아주 형편없는 사과문이라며 호날두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해 어린이는 마음의 상처와 충격이 정말 컸는지 '두번 다시 호날두를 보러가고 싶지 않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4월 10일, 머지사이드 경찰이 호날두의 폭행 여부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측은 '선수들이 경기장을 떠나던 오후 2시 30분경에 경기장을 떠나던 원정 팀 선수들 중 한 명에게 남자 아이가 폭행당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경찰관들은 실제로 범행이 벌어졌는지 알아내기 위해 에버튼 측과 협조해 CCTV 분석 및 방대한 목격자 취조를 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 만약 이 사건을 법적으로 끌고 가 호날두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형사 처벌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그의 수많은 팬들은 물론 특히 호날두가 인기를 통해 큰 돈을 물어다 주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 포르투갈 축구 협회, FIFA 등을 통해 그와 연관되어 있는 높으신 분들이 본 사건을 주시하고 있기에 쉽게 형벌을 못 내릴 수도 있다. 호날두가 거액의 합의금 혹은 진정성 있는 사죄를 통해 피해자 측으로부터 합의나 선처를 구하려 할 수도 있다. 혹여나 형사 처벌이 확정된다 해도 구금형 등의 가중 처벌이 아닌 단순히 거액의 벌금형 및 최대 며칠에서 몇 주 출장 정지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2007년에도 관중석에서 팔을 뻗어 본인의 공을 만지려던 34세 남성 팬의 손을 발로 짓밟았고, 해당 팬이 손을 다쳐 병원까지 가야 됐었다고 진술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나 이후 별 일 없이 잊혔다.[15]

그러나 단순히 성인 피해자의 주장만 있었던 당시에 비해 이번 사건은 너무나도 명백한 증거 영상이 각종 SNS에 공유되어 박제됐고 조사 중인 경찰 측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피해자의 나이는 14세로 영국 법 기준으로 16세 미만. 즉 경찰이 이번 사건을 폭행으로 간주한다면 미성년자 폭행에 해당되는 중대한 사건이다. 이를 통해 최소 36주 구금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 자칫하면 11월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이 불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16] 무엇보다 자폐증 환자를 폭행했기 때문에 형량은 더욱 가중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영국은 최근 체벌을 목적으로 하는 가벼운 신체적 위해조차 일절 금지하는 법안을 최근 통과시킬 정도로 아동학대에 엄격하며 국내 다수의 기사에선 최악의 경우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후 영국 경찰로부터 주의 처분을 받아 형사처벌은 피했다.

어쨌든 형사 처벌 여부를 떠나 이 사건이 호날두의 이미지에 치명타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피해자는 경기장을 찍고 있었을 뿐 딱히 호날두를 도발한 것도 아니므로 일방적인 폭행이고, 미성년자에 자폐증 환자라는 명백한 사회적 약자 신분이며, 영상 증거도 명백해 실드도 불가능하다. 수많은 팬들의 실망감은 물론 당장 자신의 스폰서들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인식할지부터 걱정해야 될 수도 있다. 국내에선 이 사건으로 인해 날강두에 이어 '아이패두' 라는 별명이 생겼다.

4월 12일(한국시간), 세이브 더 칠드런이 호날두의 엠버서더 자격을 박탈했다.#

8월 머지사이드 경찰은 '해당 폭행 사건에 대해 조건부 주의 처분을 내렸다'며 사건이 종결됐다고 전했다. 또한 FA로부터는 최종적으로 2경기 출장정지+벌금의 징계를 받게 됐고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호날두는 어떤 반성이나 사죄의 기미도 없으며 자신의 행동을 잡아떼며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8월 23일, 데일리 미러에 피해 통화 녹취록이 재연 형태로 올라왔다. 호날두와 통화를 주고받은 직접적인 녹취록은 없고 피해자 어머니의 발언만을 토대로 만들어진 내용이라 호날두의 목소리는 기계음으로 되어있다.
영상의 내용으론 조건부 주의 처분을 받으며 사건이 종결되자 호날두가 세르히오라는 대리인을 통해 피해자 어머니 사라 켈리에게 전화를 건 뒤 '미안하지만 난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어. 누구도 발로 차거나 죽이거나 때리지 않았어. 난 언론이나 법정에서 싸우길 원하지 않아. 그리고 좋은 법무팀을 보유했기 때문에 이길 것이고, 언론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알아.' 라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끝으로 사라는 맨유와 호날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기 태도 관련 논란[편집]


첫 시즌엔 잠잠했으나 2년차 프리시즌부터 팀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보를 보였다. 21-22 시즌이 끝나고는 자신이 감독급도 아니면서 부진한 선수 영입에 불만을 터트리며 희대의 이적 사가를 일으켰다.

감독도 선수 영입에 크게 관여할 수 없는데[17][18] 일개 선수인 호날두가 맨유 프론트에 지시를 내리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나이가 37이나 됐지만 갈수록 고집만 부려대고 '챔피언스리그 못가면 팀을 떠난다'는 이중잣대만 부려대며 팀의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외의 경기는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것을 팀 탓으로 돌리고는 멋대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에 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당연히 신임 에릭 텐하흐 감독은 이적은 없다며 못을 박아버렸고, 호날두는 원치않는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그와중에 호날두는 맨유를 나가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 첼시, PSG, 아틀레티코 등에 역오퍼를 넣었지만 선수단에 문제가 생길 거라며 죄다 거절당했고 세간의 비웃음을 샀다. 챔스에 나갈 레벨이 되는 해당 빅클럽들은 이미 주전이 확정됐고 팀을 대표할 만한 스타 선수들이 즐비하거나, 강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감독의 입맛에 맞게 선수 영입이 됐고 전술도 완벽하게 갖춰진 상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상황에서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데다가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자기 중심대로 경기가 안 굴러가면 온갖 진상짓을 부려대며 팀 분위기를 박살내는 호날두를 필요로 할 빅클럽은 없다. 한마디로 동 포지션에 더 젊고 유망하며 논란도 일으키지 않는 선수들이 있는데 호날두를 영입할 이유가 없는 것. 게다가 저 목록엔 본인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포함되어 있어 레알 팬들의 공분을 샀다. 맨유에 오기 전 맨시티로 이적을 시도해 맨유 팬들을 분개하게 만든 것과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후 프리시즌 경기에 가족 문제를 핑계로 대부분 불참하고 훈련도 복귀하지 않다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라요전에 복귀해 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자 그대로 퇴근해버렸다. 텐하흐 감독은 당연히 허락없이 먼저 떠나버린 호날두에 매우 분노했고 전날 아틀레티코전에 출전했던 선수들도 라요전을 경기장에서 관전하라고 했는데 그 선수들 중에서 경기 종료 전에 경기장을 떠난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구 달로트 등에게도 매우 분노했다고 한다.어째 다 같은 국적 선수들이다.

22-23 2R 브렌트포드전 대패 후 원정 온 팬도 팀 선수, 감독도 싸그리 무시하고 혼자 집에 가버렸다. 결국 맨유 선수들도 진절머리나는 행동만 일삼는 호날두에게 다 등을 돌려버렸고, 텐 하흐 감독도 호날두를 이적시키라고 요청했다. 훈련도 같이하지 않고, 식사도 훈련장이 아닌 곳에서 혼자 먹고 있다고 한다. 이러니 호날두는 오랜 선수 시절 동안 축구인 친구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많은 선수들이 호날두를 존중한다는 것은 선수로의 업적일 뿐이지 그의 행실과 인성은 절대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호날두의 에이전트가 첼시 구단주를 만나자, 맨유의 전 감독이었던 랄프 랑닉이 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전화해 '호날두를 절대로 영입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고, 투헬 감독은 호날두 영입을 반대하고 있다.# 호날두가 얼마나 미움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

3.7.1. 맨유 원정팬 무시 논란[편집]


원정 경기장에 응원하러 멀리까지 찾아온 팬들에게 경기 종료후 박수나 인사로 답례를 하는 것이 프로선수로서의 기본 소양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홈경기는 물론이거니와 원정 경기에서 지거나 무득점일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팬들을 무시하고 빠르게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태도를 반복하고 있다.[19]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참급이자 레전드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란에서 더욱 자유로울 수 없다. 팀 슈퍼스타의 이러한 반복적 원정팬 무시 태도는 축구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 맨유의 감독인 솔샤르와 구단 레전드인 네빌, 폴 인스 등이 호날두의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비판했다.

2021년 10월 16일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2-4로 패한 뒤, 호날두는 종료 휘슬이 불리자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직전 경기인 에버튼전에서도 같은 행동을 보였기에 이를 본 솔샤르 감독이 곧바로 그를 멈춰 세우고 킹파워 스타디움까지 원정 응원을 하기 위해 온 팬들에게 인사하러 가라고 지시했다.# #

2021년 11월 21일 왓포드 원정에서 1-4로 패하고 종료 휘슬이 울리자 솔샤르 감독은 선수들을 원정석에 데리고 가서 맨유 팬들에게 인사시켰다. 2명의 선수는 보이지 않았는데 1명은 이날 퇴장당한 매과이어라 일찍 라커룸에 들어간 이유가 있지만 퇴장당하지 않은 호날두도 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2021년 11월 29일 첼시 원정에서 교체 투입되어 30분 가량 뛴 호날두는 0슈팅에 경고 1장을 받고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첼시 선수들과 악수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팬들도 무시한 채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이동했다.# #

2021년 12월 28일 뉴캐슬 원정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졸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지만, 경기 종료 후 대부분의 선수단은 원정길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호날두는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반복된 호날두의 원정팬 무시에 맨유의 레전드 게리 네빌'어떤 경기를 했든 상관없이 경기 종료 후엔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한다. 특히 세계 최고의 선수이고,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일 때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우리는 시즌 초반 에버튼 경기가 끝나고 호날두가 달아난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오늘 밤 또 도망쳤다. 또한 왓포드전 이후 감독이 해고될 것이라는 걸 알고도 도망쳤다'며 호날두의 행동을 비판했다. # #
파일:종료휘슬과함께뛰어가는.jpg
2022년 2월 9일 번리 원정에서 활약하지 못한 호날두는 종료 휘슬과 함께 경기장 밖으로 뛰어나갔다.# 비인스포츠의 해설가 리차드 키스는 '호날두는 번리전 이후 터널로 곧바로 향해 경기장을 빠져나갔지만 스스로 리더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팀을 이끌 수 있나'라며 호날두의 행동이 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맨유 레전드인 폴 인스는 '사람들은 호날두가 구단의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거라 말했지만, 우리는 여러 번 봤습니다.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지 않고, 성질내며 터널로 뛰어 내려가는 것은 나쁜 본보기입니다.' 라며 호날두를 비판했다.# 폴 인스의 말처럼 팀 최고참급인 슈퍼스타의 이런 불성실한 태도는 선수단에게 좋지 못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급기야 시즌 말에는 인사를 잘해온 다른 선수들도 호날두를 따라 원정팬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2022년 4월 9일 에버튼 원정에서 패한 맨유 선수들은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원정 팬들을 완벽하게 무시했다. 오직 마타와 산초만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다른 선수들은 그대로 원정석을 지나쳤다.# #

3.7.2.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불참[편집]


22-23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태국과 호주 방문이 잡혀있었는데, 호날두는 가족사가 있다는 이유로 허락을 받고 불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보드진은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할 팀을 구하기 위해 호날두가 변명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호날두는 굉장히 기분이 나빴다고 한다. 가족사의 내용은 쌍둥이 딸의 병간호를 위해서 불참한 것이라고 나중에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로 자세히 밝혔다.

호날두는 모건과의 대화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내 인생에서 가장 최악의 순간일 것입니다.' '아이가 있으면 모든 것이 정상적이기를 기대합니다.' '인간으로서 저와 조지나는 왜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호날두는 해당기간 개인훈련을 하며 여러 빅클럽들에 이적 역제의를 한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날두의 약혼녀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인스타에 투어가 있었던 7월 중순경에 호날두의 가족들이 콘서트장에 놀러간 사진들이 올라와서 팬들은 호날두의 말의 진위를 상당히 의심했다.

3.7.3. 경기 중 무단 조기 퇴근[편집]


22-23 시즌 12R 토트넘전 후반 89분경 맨유가 2-0으로 리드하던 중 그냥 경기장을 빠져나가버렸다. 팀이 지고 있어 분한 마음에 이탈했다고 해도 비판을 피할 수 없는 마당에, 팀은 이기고 있는데 자기가 경기를 못 뛰었다고 나간 꼴이라 피터 슈마이켈 등이 비판했다. 나가면서 손을 내미는 어린이 팬들을 외면한 것은 물론 에릭 텐 하흐 감독도 자신에게 아무런 말 없이 나간 것이라 인터뷰했다. 호날두는 경기 다음날 훈련장에 나왔고 텐 하흐 감독과 면담을 가질 것으로 보도됐으며 정말 불가피한 사연이 있지 않는 한 비판의 목소리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이후 보도에 의하면 경기 막판 교체 투입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감독의 지시에 항명하고 조퇴한 것이라고 한다. 호날두는 인터뷰에서 약혼자인 조지나가 오후 11시까지 집에 오지 않으면 문을 잠가버리겠다고 해서라고 인터뷰했다. 호날두의 누나는 전반 35분부터 몸을 풀었음에도 다른 선수를 투입한 것에 모욕감을 느껴서 조퇴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텐하흐를 비난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이 사건으로 텐하흐와 면담을 가졌고 그 결과 다음 경기인 첼시전에서 제외됐다. 또한 팀 분위기를 흐리고 감독에게 항명한 죄로 1군에서도 추방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극적으로 화해한 것인지 경기는 계속 나오고 있다.

3.7.4. 팀 및 감독 비난 인터뷰[편집]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릭 텐 하흐 감독을 맹비난하는 인터뷰를 했다.# #

호날두는 한국 시간 2022년 11월 13일 풀럼전에 몸 상태를 이유로 불참했다.[20] 그런데 풀럼전 직후 호날두의 팬으로 유명한 언론인 피어스 모건이 진행하는 TV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에서[21] 자신의 소속 구단인 맨유텐하흐 감독 및 여러 인사를 비난했다.[22] 90분동안 진행된 인터뷰 중 일부만 사전 공개됐지만, 그것만 봐도 충격적인 내용이 많다.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와도 논의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방송에 나갔다고 한다.

  • 나는 맨유를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며 그들은 항상 내 편이다. 그러나 맨유가 달라지고 싶다면 정말 많은 것을 바꿔야 한다. 이 팀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로 발전이 없다. #

  • 맨유는 나를 내쫓으려고 했다. 감독 뿐 아니라 팀 내 몇몇 사람들 또한 나를 내보내려고 했다. 팀에게 배신당한 것 같다. 올해 뿐 아니라 지난 시즌 역시 나를 원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있다고 느낀다.#

  • 텐하흐가 나를 존중하지 않아서 나도 그를 존중하지 않았다.

  • 랑닉은 코치도 아닌데 어떻게 감독이 됐는지 모르겠다. 맨유 같은 빅클럽이 랑닉을 감독으로 데려온 것에 세상이 놀랐을 것이다.[23]

  • 루니가 나를 비판했는지 모르겠다. 그는 커리어가 끝났지만 나는 아직 최고 레벨에서 뛰니까 그런 것 같다. #

  • 팬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고, 이건 내가 맨유에 온 이유다. 그러나 우리가 맨시티, 리버풀, 아스날과 같은 탑 레벨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안 되는 몇 가지 이유가 팀에 있다.#

  • 딸이 아파서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했다. 3개월 된 내 딸이 입원했을 때 팀은 나를 충분히 지지하지 않았다.[24]

  • 피카소가 말했듯 재건을 위해선 그걸 파괴해야 한다. 그 파괴의 시작이 나라면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언론에선 이 인터뷰를 기점으로 그렇잖아도 살얼음판이었던 맨유와 호날두의 관계가 완전히 파국을 맞이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가뜩이나 불성실한 태도로 미움 스택을 쌓고있던 판국에 역으로 팀을 비난해 맨유팬도 제대로 뿔이 났다. 자신의 태도는 생각하지 않고 피해자 코스프레만 한다며 비난을 쏟고 있다.

구단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우선 인터뷰 내용이 다 공개되면 바로 대응하기로 오피셜을 냈고, 호날두가 허가되지 않은 인터뷰를 했으니 100만 파운드를 벌금으로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5] 아예 방출이나 계약 해지까지 고려한다는 설도 돌고 있고, 구단은 변호사들을 동원해 이 인터뷰가 계약 위반인지 검토를 해서 설령 방출을 하더라도 잔여연봉 지급이나 연봉보조는 안 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해진다.#(영어)[26]

이전처럼 맨유 소속으로 계속 경기를 뛸 확률은 낮다는 소스까지 나와서, 맨유는 호날두를 산다는 팀이 있으면 바로 보내고 아니면 2군에 짱박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 텐하흐 역시 크게 실망해서 보드진에게 다시는 호날두를 맨유에서 뛰게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터뷰가 문제가 되자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월드컵에서 우승시키고 돌아와 맨유랑 문제를 해결해보겠다는 황당한 드립을 쳤다.# 이 사태에 월드컵은 별 관련도 없는 터라 맨유나 텐하흐를 일부러 엿먹이는 반응이라거나 월드컵에서 주가 높이고 다시 얘기하자는 말이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절대다수다. 게다가 월드컵도 아무런 활약 없이[27] 8강에서 탈락했다.

15일에 추가 공개된 내용엔 자신을 비판한 네빌, 루니는 자신의 한쪽 면만 보고 비판한다, 유명해지기 위해 일부러 내 이름을 판다고 까고, 자신을 옹호했던 로이 킨퍼디난드는 최고의 동료라고 뜬금없이 칭찬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여기에 대해 내가 전세계 팔로워 1등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는 코멘트로 팔로워도르, 인스타도르를 내세우고 웃음거리가 되었다.

호날두는 일부러 방출을 노리고 이처럼 막나가는 인터뷰를 한 것으로 여겨진다. 자신은 어차피 이번 겨울에 팀을 떠날 것이니 맨유와의 관계가 더 나빠지든 말든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것은 타 팀 이적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어리석은 행동이다. 아닌 말로 호날두를 사려던 팀도 이렇게 태연하게 소속 팀과 감독을 모욕하면 꺼낸 지갑도 다시 집어넣을 수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브루노 페르난데스, 주앙 칸셀루 등의 선수들이 호날두를 차갑게 대하는 모습이 포착돼 말이 나오고 있다.[28] 저 사건이 이번 인터뷰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그와는 상관없이 저 둘은 외국의 일부 극성 호날두 팬들에게 너보다 CR7이 더 뛰어난 선수다, 호날두를 존중하라 등으로 인스타에 테러를 당하고 있다.페르난데스[29]칸셀루 맨유 인스타와 트위터도 마찬가지의 상황.

맨유 동료인 라파엘 바란은 '분명히 그것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라며 호날두의 발언이 선수단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시인했다.# 아예 맨유 선수단 단톡방에서 강퇴당했다는 말도 있다.#

결국 지상파 뉴스에도 진출했다.SBS

18일에 추가로 공개된 내용도 만만찮다. 지난 토트넘전 교체 거부와 조기퇴근을 두고 감독에게 모멸감을 느꼈다 어필하며 텐하흐를 깠다. 아들 파라무그손도 시전하였다.

  • 그 일은 유감이나, 나는 3분을 남겨두고 투입될 선수가 아니다. #

  • 텐하흐는 변명이 너무 많다. 날 존중한답시고 맨시티전에 교체출전을 안 시켜놓고는 토트넘전에선 3분 남겨두고 투입하려 했다. #

  • 텐하흐가 나를 믿는다 등 자신에 대해서 하는 말은 100% 언플이다.#

  • 당시 상황은 텐하흐가 날 도발한다고 느꼈다. 난 이전에 어떤 구단, 감독과도 문제가 있었던 적이 없다. 그런데 구단은 교체 투입을 거부했다고 3일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고, 나는 그것이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아들도 어떻게 징계를 줄 수 있냐고 하더라.정리

자신을 찾는 팀이 없다는 언론 보도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며 오퍼는 많았다고 주장했다.

  • 언론은 나를 부르는 팀이 없다고 말하는데 거짓이다. 나는 지난 여름에 많은 오퍼를 받았다.# 당시 국대에서 32골을 넣은 선수를 어떻게 안 원할 수가 있나.#


이미 이적 당시 펩 과르디올라가 직접 호날두 영입설을 부정한 터라 허황된 소리 취급받고 있고, 해당 발언이 공개되자 맨시티 측에서 우리가 호날두를 거절한건데 무슨 소리냐며 이적에 근접한 적도 없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투헬이 호날두의 첼시행을 직접 저지한 것과 똑같다는 설명도 친절하게 덧붙였다. 확인된 이적설은 이번 프리시즌때 거액의 오퍼를 날린 알 힐랄밖에 없었기 때문에# 왜 오라는 사우디는 안가고 역제안을 했냐고 까이고 있다.[30][31]

인터뷰가 다 공개되자 맨유는 18일 아침에 호날두의 인터뷰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테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론 변호사를 선임해 법률 자문을 받는다고 하며, 잔여연봉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계약 위반으로 고소를 준비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그리고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를 캐링턴[32]에 접근 금지시키는 조치를 취한다고 한다.

결국 카타르 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던 (한국시간)11월 23일 새벽 2시 30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호 합의 하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맨유는 잔여 연봉을 안 주기 위해[33]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호날두가 순순히 계약 해지에 합의해 바로 일을 마무리지었다.

호날두가 프로 경력 중 트로피 없이 팀을 떠나는 것은 처음이며, 계약 해지가 발표된 뒤 인터뷰에서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할 적기라고 생각된다' 라고 말한 것이 공개돼 팀 레전드가 팀을 망치는데 실패하고 쫓겨난다며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결국 해당 인터뷰는 호날두 인생 최악의 실수 중 하나가 됐다. 전 시즌까지만 해도 18골을 넣으며 득점 3위라는 준수한 활약을 하던 호날두는 이 사건으로 팀에서 가차없이 방출됐고, 훈련을 제대로 못 하니 폼이 망가져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명성에 맞지 않는 처참한 활약을 하며 결국 8강에서 탈락, 팀 분위기를 망치는 트러블 메이커로 낙인찍혀 유럽 팀 태반에서 거절을 당하다 사우디의 알 나스르와 계약하게 됐다. 2022 시즌 개막 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추태를 보였다고는 하나 이런 인터뷰만 진행하지 않고 맨유에 성실하게만 붙어 있었어도 최소한 이번 시즌까진 맨유 소속을 유지했을 것이고 폼이 이렇게까지 떨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며 유럽 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갔을 수도 있다. 물론 사우디에서 뛰니 돈이라도 많이 벌 수는 있게 됐다.

3.8.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관련 논란[편집]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니만큼 호날두가 기록 경신을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팀에게 축구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피해를 주며 라스트 댄스를 허무하게 마쳤다.

3.8.1. 동료득점 갈취시도 논란[편집]


조별예선 2차전 우루과이 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넣은 골을 자신의 득점이라 주장했다.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올린것이 골대안으로 들어갔고 호날두는 공을 향해 쇄도했다. 얼핏 봤을 때는 호날두의 헤더 골로 보였기에 우리나라 중계진 역시 호날두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고 중계했다. 호날두 역시 시그니쳐인 호우 세레머니는 하지 않았지만 세레머니를 수행하며 자신의 득점이라고 주장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골이 들어간 직후 해당 득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로 인정됐고 전광판을 보고 이를 뒤늦게 알아챈 호날두는 황당하다는 모션을 취했다. 이는 자신의 골이 아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을 축하하기 위한 모션이라는 팬들의 주장도 있었지만 경기 직후 호날두가 자신의 열렬한 옹호자이자 최근 논란이 된 맨유 저격 인터뷰의 진행자인 피어스 모건을 통해 자신의 득점이라고 직접 주장하면서 무산됐다. 피어스 모건에 따르면 경기 직후 호날두가 라커룸에서 피어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당 득점은 자신의 것이 맞다고 강하게 주장했다고 한다. '자기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직접 확인까지 해서 호날두 골이라는 답변을 받아냈다'는 주장은 덤. 이와 별개로 후배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골이라고 생각한다고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호날두 측은 이 일을 FIFA 까지 들고 가서 자신의 골이 맞다고 인정해달라고 했지만 그는 카타르 월드컵의 공인구 알 리흘라에 모션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간과했다. 해당 경기에서 사용된 공인구를 검토한 결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크로스를 올린 순간부터 이후 땅에 닿기 전까지 공의 진동 그래프엔 어떠한 변동도 없었다. 즉, 호날두의 머리는 공에 닿지 않았다는 것. 결국 해당 득점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아이러니하게도 호날두가 일으킨 이 소동으로 모션 센서가 내장된 최초의 공인구인 알 리흘라의 특별한 성능이 대중에게 홍보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 서튼은 '디에고 마라도나신의 손은 잊어라, 이제는 신의 머리카락의 시대가 왔으니'라며 비꼬는 반응을 남겼다. 사실 해당 장면에서 호날두의 기여가 분명 있긴 했다. 호날두가 쇄도해서 시선을 끌어준 덕분에 크로스가 들어갔던 부분도 있었기 때문. 그러나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것과 스스로 골을 넣은 것은 누가 봐도 엄연히 다른 사실이다. 서튼은 움직임이 치명적이라고 남의 공을 자신의 득점이라고 주장해선 안된다며, 볼이 살짝만 스쳐도 본인은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호날두가 동료의 골을 빼앗으려고 억지를 썼다고 평했다.

3.8.2. 대한민국과의 경기 중 욕설 논란[편집]



2022년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부진한 활약을 펼치고 후반에 교체되어 나갈 때 미적거리다가 조규성이 빨리 나가라며 'Fast, Fast'라고 했고, 이로 시비가 붙었을 때 '까랄류'[34]라고 욕을 했다고 한다.# 호날두 본인은 이때의 상황에 대해

3.8.3. 아르헨티나 우승 후 옛 동료 및 관련 인물 언팔로우 논란[편집]


아르헨티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인 18일과 21일에 각각 한명씩을 언팔로우했는데, 이들이 메시의 우승을 축하하거나 칭찬한 제시 린가드호나우두로 추정되고 있어 논란이 됐다.# #

3.9.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이적 이후 논란[편집]



3.9.1. 타 리그 수준 비교 논란[편집]


2023년 7월 18일 친선경기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에 대해서 질문하자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호날두는 '나에게 유럽으로 돌아가는 것은 닫힌 가능성이다. 나는 이미 38살이다'고 말하며 기자가 유럽리그 복귀 가능성이 있습니까? 라고 질문하자 '유럽은 수준이 많이 낮아졌다. 최고는 프리미어리그가 유일하고 포르투갈리그는 좋은리그지만 최고는 아니며, 스페인 리그와 독일 리그도 수준을 많이 잃었다.'고 말했다. 또한 혹시 MLS로 이적할 생각이 있습니까? 라고 질문하자 '사우디리그가 MLS보다 더 낫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이 속도로 진행이 된다면 1년안에 사우디리그는 터키리그와 네덜란드리그를 추월할 것입니다.' '내가 합류하기전에 세리에A는 죽은 리그였다. 크리스티아노[35]가 가는곳은 언제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등의 인터뷰로 자신이 속하지 않은 프로리그들을 거론하며 존중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전 MLS 미드필더 마이클 라후드는 '사우디 리그가 MLS보다 낫다는 말은 터무니없다. 리오넬 메시가 미국에 가서 그런말을 한것이다'라며 호날두의 주장을 비판했다.# 이날 호날두가 출전한 알 나스르는 스페인의 셀타비고에 0:5로 대패했고, 한 달 후 Opta가 발표한 리그 파워 랭킹에서 MLS는 29위, SPL은 36위를 기록했다.

3.9.2. 나이키 전속 모델 계약 위반[편집]


2023년 7월 18일 셀타 비고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유니폼과 공을 제외하면 모두 나이키 제품만을 사용해야 하는 계약을 위반하고 경쟁사인 아디다스의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한 사실이 밝혀졌다.# 평소엔 맞춤형 보호대를 착용하지만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있다.

3.9.3. 카메라맨을 향한 갑질 논란[편집]


파일:crisgoaway.jpg
2023년 7월 29일 아랍 챔피언스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알샤밥과 0-0으로 비긴후 카메라감독에게 신경질을 내며 물을 뿌렸다.
득점을 하지못한 호날두는 사이드라인에서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가 불편했는지 카메라감독에게 물을 뿌리며 찍지말라고 했다. 카메라감독은 호날두에게 조금만 더 찍을 수 있냐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호날두는 격양된 모습으로 수차례 떠나라고 손짓했고 카메라감독은 곧 자리를 떠났다.#

[1] 이 발언은 '호날두는 마데이라 출신이라 어린 시절 가정 교육을 잘 받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지만, 무리뉴는 호날두의 나쁜 행실은 마데이라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2] 사실 노쇼 이전에도 논란은 있었으나 그렇게 크게 비난받지 않았다. 한국에도 그의 팬들이 많고, 국내에서 사고를 친 적은 없었기 때문에 그가 온갖 구설수에 오르고 사고를 쳐도 한국 팬들은 별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노쇼 사태 이후론 다 의미없는 이야기가 됐다. NBA르브론 제임스리얼월드 발언과 극도의 짜증, 비매너로 유명하지만 호날두처럼 비판이 많지는 않은데, 르브론은 호날두에 비해 한국 팬덤이 적고 한국에서 일을 저지른 적도 없기 때문이다.[3] 만약 득점 인정이 되어서 이 경기를 이겼다면 포르투갈은 세르비아와의 최종전에서 1:2로 패배했었어도 골득실에서 앞서 본선에 직행했을 것이다. 이 논란의 판정이 결국 나비효과로 작용한 것. 다행히도 포르투갈은 플레이오프에서 튀르키예와 북마케도니아를 연속으로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4] 다만 코카콜라는 시가 총액 수백조 원의 거대 기업이라 주식 한 자릿수 퍼센트 정도의 가격 등락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인 만큼 호날두가 코카콜라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입힌 것은 아니다.[5]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 예를 들어 김연아가 저런 행위를 했다면 김연아의 이미지는 타격을 입고 CF도 다 끊길것이다. 어느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도 스폰서를 무시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 그 스폰서가 있기에 돈도 벌고 대회도 열리는 것이다.[6] 코카콜라 병은 안 건드렸으나, 하이네켄 병을 탁자 밑으로 치웠다. 다만 본인이 이슬람교도이므로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그랬다고 한다.[7] 기자회견장에 생수 1병을 들고 와서 호날두가 한 것처럼 코카콜라 병을 옆으로 치웠다.[8] 메시보다 다른 선수가 받을만했다는 말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은 레반도프스키를 생각하면서 했던 말이고 호날두는 조르지뉴보다도 발롱도르를 받을 명분이 없었다. 투표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9] 뒤의 이모티콘까지 생각하면 그냥 'ㄹㅇㅋㅋ' 정도로 보는 것이 맞겠지만, 그럼에도 본인의 영향력을 간과한 행동이었다.[10] 오히려 적으로 만나 루니의 챔스 우승을 2번이나 좌절시킨 것이 메시였다. 그 과정에서 메시의 실력에 대한 경외감이 생긴 것일 수도 있다.[11]레알 성향의 기자로 유명하며, 이전부터 메시를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기사들이 많이 작성하여 논란이 된 적이 많다.[12] 발롱도르 주관사인 '프랑스풋볼'의 편집장 뱅상 가르시아는 "호날두의 후보 제외는 발롱도르 선정 위원회에서 논쟁거리가 되지 못했다. 월드컵에서 빛나지 못했고,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고 말했다.[13] 메시를 너무 좋아해서 자신의 아들 이름도 리오넬로 지었다.[14] 이미 2022년에 들어서자마자 메이슨 그린우드가 중범죄로 인해 사실상 축구계에서 퇴출돼 구단 이미지가 실추됐는데 공개적으로 빼도박도 못할 사건이 터져버렸으니 구단 입장에선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15] 공교롭게도 2022년과 똑같이 맨유 선수로서 에버튼 원정 경기를 하다가 에버튼 팬을 상대로 일으킨 사건이다.[16] 설령 형량 기간이 짧게 적용되아 월드컵에 출전할 시간을 맞춘다한들 경기 감각은 둘째치고 포르투갈의 주장을 맡고 있는 호날두의 이 사건을 조용히 묻고 대표팀에 합류시키다가는 선수단 내부가 당연히 붕괴되는건 물론이고 전세계의 비판적인 시선을 감당할수 없기 때문에 발탁될 확률이 제로가 될 수 있다. 사건의 심각성이 워낙 크기에 형사 처벌 여부에 상관없이 주장직 박탈과 대표팀 퇴출도 고려될 수 있다.[17] 물론 맨유가 퍼거슨 시절부터 선수 영입에 대한 감독의 영향력이 다른 빅클럽들에 비해 강한 것은 사실이고 22-23 시즌 이적시장만 봐도 에릭 텐하흐의 영향이 머터우보다 훨씬 큰 것을 볼 수 있으나, 2022년 시점에서 다른 빅클럽들은 디렉터와 감독이 한 팀이 되어 선수 영입을 하고 거기서도 영입에 대한 대부분의 일들은 디렉터 레벨에서 이뤄진다. 다른 빅클럽들의 기준에선 맨유의 선수 영입 방식이 특이한 것이긴 해도 선수영입은 기본적으로 디렉터/단장의 역할이 감독보다 훨씬 클 수밖에 없다.[18] 맨유 특유의 영입방식은 당시 글레이저 가문에서 본인들이 축구를 잘 모르는 사실을 인정하고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에게 구단 운영을 거의 일임하다시피 맡겨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선수 영입을 퍼거슨에게 거의 일임하다시피 했던 말콤 글레이저에서 그 아들인 조엘 글레이저로 구단주가 변경되자마자 연이은 선수 영입 실패만 계속되고 있다.[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전 다른 팀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를 지는 횟수가 늘었기 때문인지 21/22시즌에 해당 문제 장면이 많이 포착됐다.[20] 가벼운 질병이 있어서라고 오피셜이 났지만, 호날두가 곧바로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을 염두에 둔 컨디션 관리라는 의혹이 강하다.[21] 여담으로 모건은 아스날 FC의 팬으로도 유명하며, 아스날이 호날두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도 호날두에게 아스날 유니폼을 선물하며 호날두가 아스날에 합류하길 바라는 마음을 노골적으로 내비쳤다.[22] 촬영은 지난 주에 했고, 풀럼전 종료 후 몇 시간 뒤에 일부가 공개됐다.[23] 랑닉은 이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자 자신은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이라 할 말이 없다고 대응을 하지 않았다.#[24] 이것도 프리시즌에 가족이랑 콘서트보러 가는 장면이 포착되는 바람에 그의 주장에 과장이 더해졌다고 보는 의혹이 있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그가 프리시즌 때 여러 팀에게 역오퍼를 미친 듯이 날린건 사실이라 프리시즌에 태도가 불량했다는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25] 호날두의 약 2주치 주급이다.[26] 방출을 하면 잔여연봉을 보전해줘야 하지만, 이러면 사고는 호날두가 쳤는데 오히려 그에게 보상을 해주는 꼴이 되니까 그림이 안 좋다는 판단.[27] 오히려 없는것보다 못한 활약을 보여줬고 16강에선 호날두가 없는 포르투갈이 6:1 대승을 했다.[28] 페르난데스는 풀럼전 경기로 인해 포르투갈 월드컵 스쿼드 선수들 중에 가장 늦게 캠프에 도착해서 호날두가 브페가 늦은 이유를 농담식으로 이야기한 거라 일부러 차갑게 대하거나 한 것은 아니었다고 페르난데스 본인과 포르투갈 국대 동료 여럿이 말해서 둘 사이에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29] 브페는 관련 질문을 받자 문제의 인터뷰를 못 봤다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갔다. 경위야 어쨌든 이미 당사자들이 전부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괜히 분란은 일으키지 않는 것이 맞다.[30] 호날두가 고액의 주급을 계속 고집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오퍼가 중동 밖에 없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그만한 돈을 줄 수 있는데는 한정되어 있는데, 빅 리그 빅 클럽은 죄다 거절도르에 터키 리그에서도 오퍼가 없었고, 돈 하면 알아줬던 중국 리그는 시진핑 때문에 돈줄이 마른지 오래됐다.[31] 그럼에도 중동행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자신의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챔스 우승권 팀에서 장식하고 싶었던 명예욕과 자존심 때문일 가능성이 높으며 본인이 인터뷰에서 말하는 것 같은 맨유에 대한 애착 같은 이유는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32] 맨유의 훈련장[33] 이적료는 프리시즌에 이미 포기하고 호날두가 새 팀을 찾으면 보내주기로 한 상태다.[34] 한국어의 동급 욕설을 찾아보자면 씨발 정도가 있다.[35]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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