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얀 아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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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알바니아의 미드필더, 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2. 클럽 경력[편집]
2.1. 엠폴리 FC[편집]
2021-22시즌 유스에서 콜업되어 성인 팀에 합류하였다. 이후 선발, 교체 합쳐서 23경기를 소화했으며 리그 후반기 인테르를 상대로 원더골 1득점,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1도움을 기록한다. 시즌 이후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의 잠재적 후계자를 찾던 인테르와 프랑크 케시에의 이탈로 새 미드필더 영입을 준비하던 AC 밀란의 레이더망에 들었다.
결국 인테르행이 확정되었다.
2.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편집]
이적 후 토트넘 홋스퍼로 떠난 이반 페리시치의 등번호 14번을 선택하였다. 다음 14번에게 행운을 빌어 주겠다는 페리시치의 축복이 인상적.
2.2.1. 2022-23 시즌[편집]
프리 시즌 FC 루가노전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으로 잘 뛰었고, AS 모나코 FC전 골을 넣었다.
브로조비치가 부상을 당하여 9월 말-10월 초 일정을 소화하지 못함에 따라 잠깐이나마 주전 미드필더로 뛰었는데,
그래도 이후 경기에서도 레지스타 자리와 메짤라 자리를 찰하노글루와 경기 중 수시로 번갈아 뛰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고,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브로조비치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꿀 수 있는 백업 자원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체불가로 여겨져 은퇴 후 인테르 중원이 걱정될 정도였던 브로조비치의 백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것만으로도 인테르 팬들의 기대치를 알 수 있다.
이후 2023년 2월, 인테르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10M+€4M이며 2027년까지의 계약이라고 한다.
2.2.2. 2023-24 시즌[편집]
2023년 8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여름이적시장 내내 무수한 임대링크가 있었으나 결국은 팀에 남았다.
실제로 사수올로에서 막심 로페스 임대루머가 있었는데, 이 때 사수올로로 임대 스왑 루머가 돌았다. 다만 본인은 인테르에서 경쟁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레지스타 포지션인 찰하놀루의 백업 자원으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2년 3월 26일 알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데뷔했으며 4경기를 소화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의 후계자로 적합한 하드워커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다. 21/22 시즌 엠폴리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뛴 선수이며 수비에서 공격 전환, 좌우 전환 롱패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뿌려줄 수 있는 선수이다.
5. 여담[편집]
- 인테르 팬이다. 어린 시절 인테르 트레이닝복 입고 찍은 사진도 있고, 가장 좋아하던 하비에르 사네티와 찍었던 사진을 간직했으며, 5살 때 아버지와 함께 가서 봤던 밀라노 데르비와 트레블 시기를 회상하기도 했다.그리고 그의 생일이 인테르 창단일과 같다.
- 기대가 상당한 유망주다. 인테르 외적으로는 청소년 때 이미 토스카나 주지사와 만나 그에게 응원받은 적이 있으며, 알바니아 축구협회장과 감독이 입을 모아 임대를 가라고 해서
안 그래도 스쿼드 얇은인테르가 언짢아하기도 했다. 지금도 알바니아에서의 아슬라니 출장 시간 증대 요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인테르 역시 시모네 인자기에게 아슬라니 좀 쓰라고 주의를 줬다고 한다.솔직히 팬들을 저격하거나 대차게 말아먹은 경기가 없음에도 갈리아르디니보다도 못 나오는 건 좀 심한 거 맞으니까이에 팀 선배 하칸 찰하놀루는 자기도 아슬라니 나이대에는 후보 선수였다며 아슬라니가 좀 더 기량을 갈고 닦으며 과감해진다면 곧 빛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 엠폴리에 가게 된 계기는 그 팀의 수비수였던 프란체스코 프라탈리의 조언이었다. 그의 자녀들과 소꿉친구였던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5] 프라탈리의 회상에 따르면 아슬라니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8살 터울의 남동생[6] 을 돌보는 등 어릴 때부터 책임감이 남다른 아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슬라니에게서 엠폴리에 들어간 대가를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해외 팬들도 은근히 이름 오타를 자주 내는 선수인데, 그 오타가 asslani다.
6. 같이 보기[편집]
[1] 이 경기를 이겼더라면 승점 동률시 양팀간의 전적을 보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룰에 따라 바르샤를 상대로 2승을 따낸 인테르의 16강 진출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욕을 더 푸짐하게 먹고 있는 중이다. 물론, 남은 경기 중 하나가 빅토리아 플젠을 홈에서 맞이하는 경기라 그 경기만 잡아도 인테르의 16강은 확정이다.[2] 이후 본인이 인터뷰에서 이 때에 대한 설명을 했는데, 자기도 처음에는 미키타리안에게 패스하려 했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결국 슛을 날려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날 이후 나흘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도 말했다.[3] 반면 출생지인 엘마산은 알바니아에서 4번째로 큰 도시.[4] 한편 아버지가 밀라노 출신이라고 한 걸 봐서는 아버지도 알바니아계 이탈리아인일 가능성이 있다.[5] 부티와 엠폴리의 거리는 차로 약 40분 걸린다고 한다.[6] 이름은 레오나르도. 동생도 형을 따라와 인테르 유소년 팀에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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