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리터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미국의 모델이자 영화배우.
2. 상세[편집]
크리스틴 리터는 펜실베니아 주 블룸즈버그에서 캐시 테일러와 게리 리터 사이에서 태어났다. 리터는 어머니와 의붓아버지, 그녀의 자매와 함께 펜실베니아 식샤이니 외곽 농장에서 자랐다. 2000년에 노스웨스트 에리어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한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살던 펜실베니아 동네에서는 고작 5달러를 훔쳤다거나 집에서 가출했다는 이유만으로 판사가 아이들을 소년원으로 보내 나쁜 일을 하면 소년원에 간다는 말을 듣고 자랐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판사가 아이들을 소년원에 보내는 대가로 돈을 챙기고 있었고 사소한 일로 소년원에 가게 된 아이들은 심각한 정신적 상처를 안고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2] 그 일이 일어날 당시 동네에서 자랐던 크리스틴 리터는 그 사건으로 인해 세상의 부당한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험 후에 그녀가 《Bonfire》라는 책을 집필하는 계기가 되었다.
15세 때 리터는 모델 에이전트에게 지역의 쇼핑몰이던 와오밍 밸리 몰에서 모델로 스카우트 되었다. 리터는 당시의 자신을 필라델피아 스타일지에서 이렇게 묘사했다. "키 크고, 흐느적거리고, 어색하고, 또 무지 무지 말랐어요". 고등학교 재학 당시 휴가를 받아 뉴욕에 여행을 갔고, 이후부터 그 곳과 필라델피아를 오가며 모델 일을 했다. 엘리트 모델 매니지먼트의 대행인과 계약했고 후에 윌헬미나 모델과 계약한다.18세에 뉴욕으로 거주지를 옮겼고 광고와 텔레비전에 등장하며 모델 경력을 쌓았다. 잡지, 카탈로그에 출연하던 그녀는 밀란, 뉴욕, 파리, 도쿄 런웨이를 성사시켰다.
그리고 리터는 2001년 영화 《썸원 라이크 유》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 주인공 제시 핑크맨의 연인 제인 마골리스, 영화 《뱀프스》에서 뱀파이어 스테이시,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3] 에서 안하무인 파티걸 클로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미드팬들에게 알려져 있다. 특히 뱀프스에서는 상당히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가십걸》, 《베로니카 마스》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 또는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길모어 걸스》에서는 꽤 비중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2014년 12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디펜더스》 시리즈에서 《데어데블》의 뒤를 잇는 두 번째 드라마 《제시카 존스》의 주인공 제시카 존스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4]
드라마 제시카 존스의 방영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더불어 배우 크리스틴 리터 또한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리며 재조명 받게 되었다. 영화 《뱀프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배우 시고니 위버와는 마블의 《디펜더스》에서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드라마 디펜더스는 2017년 8월 18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다. 《제시카 존스》 시즌 2 방영 날짜 또한 공개 되었다. 2018년 3월 8일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다. 이어지는 제시카 존스 3 시즌에서는 주연 뿐만 아니라 메가폰을 잡고 연출도 함께 맡으며 정식적인 감독 데뷔를 하게 된다.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음악가 아담 그란두시엘과 연애했으며 결혼은 하지 않았다. 둘 사이에 아이도 낳았지만 결혼하지 않고 이별했다.
2017년, "Bonfire" 라는 제목의 서스펜스 소설을 출판했다. #
3. 필모그래피[편집]
3.1. 영화[편집]
3.2. TV 프로그램[편집]
3.3. 웹[편집]
3.4. 뮤직 비디오[편집]
4. 기타[편집]
- 엑스 비비안(Ex Vivian)이라는 밴드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다. #
- 그녀의 어머니인 캐시 테일러 또한 많은 책을 출판한 경력이 있다.
- 브레이킹 배드나 제시카 존스 등에서 주로 보여준 염세적인 모습과는 달리, 실제 성격이나 말투는 흔히 밸리걸 스타일이라고 불리우는 밝고 맑은 캐릭터에 가까워서 드라마의 배역으로 크리스틴 리터를 알게 된 시청자들이 평소 모습에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있다. 새삼 연기력이 대단한 배우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3:44:41에 나무위키 크리스틴 리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다.[2] 훗날 이 일은 《Kids for Cash》라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3] 원제는 'Don't Trust the Bitch in Apartment 23'이다.[4] 본래 제시카 존스 역할의 후보는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제시카 디가, 테레사 팔머도 함께 있었다. 하지만 크리스틴 리터만큼 제시카 존스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소화할만한 사람이 눈에 띄지 않았다고 한다.[a] A B C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