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엘리자베스 아길레라 폰 까르보나라 1세

요즘 새끼 고양이들 사이에서 길고양이가 좆간지니 뭐니 하면서 집을 나가는 일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근데 진짜 구라 안치고 길바닥 생활 존나 빡세다 얘들아... 집사 거느리고 집고양이로 사는게 최고야![3]

이후 땅땅이는 '상남자는 집을 나간다'며 가출한다.(...)

나만 아니면 돼에에엨~!!!!!!!!!! 군대 안가는 새끼 쏴리 질러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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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이의 어머니. 짐승친구들 첫 번째 에피소드, 첫 번째 컷부터 등장하는 동물이다. 성우는 성현희. 이름이 길고 이상한이름을 가지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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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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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서의 혹독한 삶을 살았던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땅땅이와 곱창 2세에게 가출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하지만 땅땅이는 길고양이 생활의 매력을 느껴 첫 번째 에피소드가 끝나기 전에 집을 나간다. 이후 몇 달만에 돌아온 땅땅이를 반기려 하지만 자신의 말을 귀똥으로도 듣지 않은 땅땅이에 대해 만감이 교차하여 골프채로 폭력을 행사한다. 게다가 여동생에게 감히 고양이 짝짓기 영상을 보여 준 땅땅이에게 참교육 차원으로 한번 더 폭력을 행사한다. 그 다음 가출하려는 땅땅이에 열이 받아 골프채를 든 채로 가출을 하려는 땅땅이를 쫓으려 했다. 하지만 가죽을 벗기면서까지 집을 탈출하는 모습을 본 그녀는 그래도 자기가 진짜 소중한 걸 찾아서 다행이라고 이해해줬다.

2.2.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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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동물들도 군 입대를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땅땅이와 함께 어이없어 했지만, 수컷만 대상이라고 다시 말하자 급 태도를 바꿔서 나만 아니면 된다를 외치며 김다슬, 새대갈[4]과 함께 춤을 추며 좋아한다.

2.3.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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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비밀 편에서 영상으로 첫 등장. 본래는 시즌 1 종료 이후 김현식을 제외한 짐친들과 안면을 텃지만 여기서는 초면으로 나오는데, 설정 오류인지 설정 변경인지는 불명. 아마 애니로 먼저 접한 시청자들을 위해 설정을 바꿨을 가능성이 높다.



3기 마지막화 땅땅아, 부탁해 편에서 드디어 땅땅이의 아버지, 본인의 남편의 과거이야기를 알려준다.

거리의 음유시인이었던 민식과 사랑에 빠져 이곳저곳을 함께 여행했고 그러다 한 쓰레기장에 정착해 땅땅이를 낳았다. 육아는 까르보나라가 먹이를 구해오는 건 민식이 하면서 행복한 시절을 보낸다. 하지만 어느 날 먹이를 구하러 간 민식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고 모아둔 먹이도 다 떨어지자 구해달라고 크게 소리쳤고 그러다 만난게 김다슬이다.

시간이 흘러 남편이 어째서 돌아오지 못했는가에 대해선 수소문하다 민식이 누군가에게 안겨 갔다는 소식을 듣고 민식이 자신과 아이들을 버렸다고 오해하게 되었다.

엔딩에서 날씨가 갠 것을 보고 눈물흘리는 것으로 보아 남편에 대한 오해를 푼것으로 보인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