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Apex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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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x 레전드 시즌별 레전드
파일:Season_2.png 시즌 2
배틀 차지

파일:Season_3.png 시즌 3
멜트다운

파일:Season_4.png 시즌 4
어시밀레이션
왓슨

크립토

레버넌트

파일:crypto_ea.png}}}
크립토[1]
Crypto

칭호
감시 전문가
(Surveillance Expert)
이름
김현 박태준
(Hyun Kim Tae Joon Park)[2]
나이
31세 22세[3][4]

1. 개요
2. 배경
3. 기술
3.1. 패시브 - 리콘 (Recon)
3.2. 패시브 - 뉴로링크 (Neural Link))
3.3. 전술 스킬 - 감시 드론 (Surveillance Drone)
3.4. 얼티밋 스킬 - 드론 EMP (Drone EMP)
4. 영웅 무기
5. 장점
6. 단점
7. 성능
8. 팁
9. 기타



1. 개요[편집]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의 누명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신원을 버려야만 했던 크립토는 지켜야 할 비밀이 많은 천재 해커입니다.


“It’s hard to be scared when you’re prepared.”

준비를 잘 해 두면 두려워할 일도 없지.


크립토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에서 배급하는 게임 Apex 레전드의 레전드 중 한명이다. 시즌3 멜트다운에서 추가되었다. 성우는 조니 영(Johnny Young)[5] / 엄상현 / 마스모토 타쿠야

2. 배경[편집]


파일:apex-concept-art-wallpaper-crypto.jpg

Crypto specializes in secrets; he knows how to uncover them, and how to keep them. A brilliant hacker and encryption expert, he uses aerial drones to spy on his opponents in the Apex Arena without being seen. It’s been noted that his drones have a similar design to those created by wanted murderer Tae Joon Park.

크립토는 비밀에 특화되어 비밀을 밝히는 방법과 지키는 방법에 모두 능통합니다. 천재 해커이자 암호화 전문가인 크립토는 Apex 아레나에서 비행 드론을 사용해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고 적을 감시합니다. 크립토의 드론은 살인 혐의로 지명 수배된 박태준의 드론과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Orphans raised on the streets of Suotamo, Tae Joon and his foster sister Mila Alexander escaped a life of squalor by becoming computer engineers, designing drones that transmit the Apex Games throughout the Outlands. But one day, Tae Joon disappeared with an important company secret, and his sister vanished under mysterious and violent circumstances. However, Crypto claims to have had no contact with Tae Joon, and the case remains unsolved.

수오타모 길거리의 고아였던 태준과 그와 혈연 관계는 아니지만 남매처럼 함께 자란 밀라 알렉산더는 컴퓨터 엔지니어가 되어 빈곤한 삶에서 벗어나, Apex 게임을 아웃랜드 전체에 방송하는 드론을 디자인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태준은 중요한 기업 비밀과 함께 자취를 감췄고, 밀라 알렉산더는 수수께끼의 폭력 사태 이후로 실종되었습니다. 그러나 크립토는 자신이 태준과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Crypto’s motives for joining the Apex Games are almost as mysterious as the man himself. In recent interviews, he claims he is seeking justice – but for what, exactly, remains unknown.

크립토가 Apex 게임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크립토 자신만큼이나 수수께끼입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는 정의를 추구한다고 말했지만, 정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시즌 5 후반기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설명이 다음과 같이 바뀌고, 출신지도 가이아 행성으로 밝혀졌다.

Crypto specializes in secrets. A brilliant hacker and encryption expert, he uses aerial drones to spy on his opponents in the Apex Arena without being seen. He also has a secret of his own: his name is Tae Joon Park, and he joined the Apex Games to find the people who framed him for murder.

크립토는 비밀에 능통한 전문가입니다. 천재 해커이자 암호화 전문가인 크립토는 Apex 아레나에서 비행 드론을 사용해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고 적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 또한 비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박태준으로, 자신에게 살인 혐의 누명을 씌운 사람을 찾기 위해 Apex 게임에 참가하였습니다.

An orphan abandoned at a young age, Tae Joon escaped a life of squalor by becoming a computer engineer for the Mercenary Syndicate, along with his foster sister, Mila Alexander. One day, Tae Joon and Mila stumbled upon an algorithm that could predict the result of any Apex Games match, hidden away in the Games’ own computer systems. That caught the attention of the wrong people - the next day, Mila disappeared, and Tae Joon was forced to into hiding after he was framed for her murder. He’s now joined the Games to clear his name - because sometimes the spotlight is the best place to hide.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고아가 되었던 태준은 수양 남매지간인 밀라 알렉산더와 함께 신디케이트 용병단의 컴퓨터 기술자가 되어 누추한 삶을 벗어났습니다. 어느 날 태준과 밀라는 Apex 게임의 컴퓨터 시스템에서 모든 경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발견했습니다. 이 때문에 수상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고, 다음 날 밀라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태준은 밀라를 죽인 혐의로 누명이 씌워져 은둔자 신세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Apex 게임에 들어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로 결심했습니다. 때로는 등잔 밑이 가장 어두운 법이기 때문입니다.




첫 등장은 시즌 2 예고 트레일러로, 뒷모습만 나와 킹스 캐년 타워를 폭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떡밥을 남겼다.[6] 이후 인게임에 추가된 보이드 워커 이벤트로 나온 연구실에서 다시 볼 수 있었는데, 막힌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황급히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공허방랑자 레이스가 쓰는 해킹장비에서도 크립토의 로고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아웃랜드로부터의 이야기 – “영원한 가족” 애니메이션을 통해 배경설정이 공개되었으며 여기서 한국인인 것이 공개되었다. 신발 신고 침대에 누워 있는 걸 보면 한국인이 이니라는 말도 있다[7] 시즌 3 예고 트레일러에서 본격적으로 소개받으며 등장.

한국인이라는 설정에 충실하게 한국어를 자주 사용한다. 영원한 가족 애니메이션에서는 "영원한 가족", "이게 뭐지?", "아우 진짜" 라는 한국어 대사를 했으며, 시즌 3 트레일러에서는 "싸우러 가자", 소개 영상에서는 "끝내 버리자" 라고 한국어로 말했다. 인게임 대사에서도 한국어가 종종 보인다.[8] 헌데, 로마자 표기가 뒤죽박죽이고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에 맞지 않게 나온다.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는 31세라고 지나가듯이 언급되었고. 후에 인게임 스토리에서 왓슨이 다시 확인시켜준다. 그런데 첫 등장 당시 지브롤터나 미라지 등 다른 레전드한테서는 어린애 취급 받았는데, 아마도 동양인의 외모를 동안으로 오해하는 서양 특유의 관점을 비튼 것으로 보였지만...

Apex 승인 리포트 : 김현. 코드네임 크립토

상태: 배경 조사 체크 결과 이상 없음. 모든 평가 패스. 새로운 인원. 시즌 시작 시 배치 준비됨.

참조: 솔직히 무언가 이상하다. 결점이 없는 자다. 청구된 영장도 없고, 적도 없고, 심지어 결석한 기록도 없다. 인생 내내 깨끗하게 살던 녀석이 갑자기 게임에 참여한다고? 일단 투입은 하되, 주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시즌 3 배틀패스 - 코드네임 크립토


범죄자인지라 신원을 조작했고, 조작된 신원만 대중에 공개되어 있다. 그래서 다른 레전드는 대충 크립토의 프로필을 파악하고 있었는데 미라지는 크립토를 경쟁자로 생각해서 프로필의 조회수를 늘려주지 않으려 일부러 안 본채 어린애라고 생각했고 한참 뒤인 시즌 5에 왓슨에게 크립토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을 듣고 한 살 더 많으면서 나한테 영감이라 불렀냐고 어이없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디케이트는 지나치게 깨끗한 김현의 프로필을 보고는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묘사가 있으며 시즌 5 로스트 트레저 이벤트에서 밀라가 크립토에게 몰래 보낸 메시지에 따르면 신디케이트가 크립토를 주시 중이라고 주의하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시즌9에서 미스틱의 설명에 따르면 크립토는 코스틱이 죽음을 위장한 이후 미스틱이 방황할때 주워온 아이로 미스틱이 입양했을때 딱 12살인지라 프로필 나이 31세도 조작되었음이 드러났다. 실제나이는 22살. # 또한 방갈로르의 기억에 따르면 크립토는 젊은 시절부터 상당한 실력을 가진 해커였다.


3. 기술[편집]



3.1. 패시브 - 리콘 (Recon)[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lass_Recon.png
조사 비컨을 스캔하면 짧은 시간 동안 모든 적의 위치가 표시됩니다.
맵에 무작위로 배치된 12개의 조사 비컨이 맵과 근처 시야각 안에 표시된다. 조사 비컨은 리콘 레전드만 스캔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비컨은 지붕 위나 옥상 등 올라가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다.

비컨의 단말 부분에 다가가 상호작용 키를 누르고 있으면 약 4초 동안 스캔하며 이 동안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고 피해를 받으면 캔슬된다. 성공시 “핑” 하는 소리와 함께 팀 모두의 지도에 적의 위치가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이 소리는 주위의 모든 플레이어가 들을 수 있으니 스캔이 끝나면 빠르게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다음 링의 정보를 알고 있으면 다음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조사 비컨을 다시 스캔할 수 없다.

타 정찰 레전드와 다르게 드론을 사용하여 조사 비컨을 즉시 스캔할 수 있으며[9][10] 비컨이 보통 건물 옥상같이 적들에게 노출이 되기 쉬운 곳에 있기에 드론을 쓰면 더 안전하기도 하고, 드론은 링 피해를 받지 않기에 링 밖에 있는 비컨도 쉽게 스캔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덕에 다른 리콘 패시브를 가진 레전드보다 크립토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패시브이다. 다만 드론으로 보는 상태에서 미니맵을 볼수 없기 때문에 위치가 헷갈릴 수 있어 미리 핑을 찍어두고 드론으로 찾아가거나 수시로 맵을 확인하면서 접근해야한다.


3.2. 패시브 - 뉴로링크 (Neural Link))[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rypto_Skill_Neurolink.png
크립토의 드론으로 30미터 내에서 탐지한 표적은 크립토와 분대원이 볼 수 있습니다.

"흠, 주변에 적 분대는 없군."

"좋아. 주변에 적 분대는 없다."

"조심하자. 적 한 개 분대가 근처에 있어."

"이 지역에 적 분대 하나가 있어. 우리가 한 수 앞서군."

"여기 근처에 적 분대가 두 개 있다."

"싸울 준비 하라고. 여기 적 분대가 세 개 있다."

"근처에 적 분대가 많다. 끝내버리자!"

드론의 30m 이내의 시야 내에 직접 들어온 적, 전리품 상자, 케어 패키지, 문, 그리고 함정을 감지하여 자신을 포함한 모든 팀원들에게 마크로 실시간으로 표시하여 주며, 적의 경우엔 실루엣도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표시된 적은 벽 너머에서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드론의 시야각 내에 대상이 직접 포착되어야 하므로 벽 너머의 적 또는 엄폐물에 완전히 가려진 적은 탐지가 불가능하다.[11] 또한 방갈로르의 연막, 코스틱의 가스의 투시는 불가능하고 지브롤터의 돔 실드 너머의 적도 탐지할 수 없다.

적이 신경 링크에 포착되면 적팀도 포착된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이 상태에서 드론이 가만히 떠 있으면 그냥 사격 표적밖엔 안되고 그렇다고 계속 드론을 작동시켜 회피하면서 적 위치를 브리핑 하기에는 분대 화력이 비게 된다는 소리라 신경 링크 활용에 주의해야한다.

그렇기에 패시브의 가장 적당한 활용법은 난전 상황일 때 몰래 구석에 드론을 배치해두고 일종의 카메라로 사용하는 것. 만약 탐지 범위에 적이 제대로 걸려들었다면 블러드하운드와 다르게 드론이 파괴되기 전까지 계속 위치가 노출되므로 정보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들어갈 수 있다.


3.3. 전술 스킬 - 감시 드론 (Surveillance Drone)[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rypto_Skill_Surveillance_Drone.png
조사 비컨, 부활 비컨, 아군 배너 카드와 원격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비행 카메라 드론을 배치합니다.

"모든 것을 보는 눈이다."

"내 눈은 (하늘에도 있지 / 둘뿐이 아니야)."

"드론 시점으로 전환할게. 엄호해 줘."

"드론을 띄워서 감시하지. 뭔가 보이면 알려줄게."

"하늘에서 내려봐주지."

전술 스킬을 사용하면 크립토가 전방으로 감시 드론을 날려보낸다. 전술 스킬이 할당된 키를 0.5초 이상 누르고있거나, 이미 드론을 꺼낸 상태에서 전술 스킬을 한번 더 누르면 드론을 수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로 연결된다.[12] 토글형으로 감시 드론을 날려 보내면서 벽에 부딪힐 경우 덜컥 걸리는 효과음과 함께 드론이 자동으로 날려보낸 시야각 반대 방향을 탐지한다. H키를 눌러 드론을 회수 할 수 있으며 완전히 회수되기 까지 2초의 시간이 걸린다. 드론이 파괴될 경우 40초의 쿨타임이 부과된다.

활용도는 무궁무진하고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감시 드론은 특유의 초록색 동그란 이펙트[13]와 소음을 내며 30M 거리의 적군, 구조물의 문, 전리품 상자, 케어 패키지를 주황색 외곽선으로 색적 탐지한다. 수동 조종 도중에 크립토 본체와 거리 200M를 넘길 수 없고[14] 화면에 노이즈가 끼게되며 움직이는데에 제약이 생기게 된다. 드론을 조종하는 동안에도 핑은 평소처럼 찍을 수 있어 정보 전달력이 아주 우수하다. 드론은 파괴되거나 수동으로 드론을 회수하거나 사거리 제한으로 인해 별도로 회수 트리거를 작동하지 않는 이상 그 자리에 계속 머물어 탐지를 지속하므로, 적군 탐지 시 알림 효과음이나 드론이 파괴되었다는 음성을 듣고 일종의 적군 접근 경보기로도 사용 할 수 있다.

난전 시에는 블러드하운드 스캔을 사용하는 감각으로 적을 탐지 할 수 있는 각도 방향 하늘로 토글형으로 던지면 된다. 보통은 금방 터지겠지만 너무 싸움이 치열하게 일어나는 나머지 교전이 끝날때까지 드론이 터지지 않고 실시간으로 계속 탐지해주는 경우도 있고 그 영향으로 그 싸움은 크립토가 존재하는 팀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싸움이 된다. 도중에 드론이 너무 오래 떠있어 슬슬 상대방이 터트릴 것 같다 싶으면 즉시 회수하고 다른 방향으로 다시 던져주는 센스 플레이를 펼쳐도 좋다.

  • 드론을 활용한 대표적인 주요 역할
    • 감시 드론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면과 하늘을 날아다니며 자유롭게 정찰 및 핑을 사용하여 정보 전달.
    • 감시 드론 수동 조종중에 챔피언 배너에 핑을 찍어 주위에 적 분대가 몇 분대 존재하는지 정보 전달.[15]
    • 얼티밋 스킬 EMP를 사용하여 적 이보 실드에 큰 피해를 주며 동시에 이동 속도 + 화면 전환 둔화 효과.[16]
    • 얼티밋 스킬 EMP를 사용하여 왓슨, 코스틱, 램파트, 호라이즌, 지브롤터, 로바의 설치 기물을 파괴하기.[17]
    • 드론을 이용하여 팀원의 배너를 회수 및 부활 수송선을 딜레이 없이[18] 즉시 호출.
    • 드론을 이용하여 조사 비컨을 사용해 모든 적의 위치를 탐지하기.[19]
    • 적군이 올법한 위치에 드론을 세워두어 경보기의 역할을 수행 가능.
    • 적 주위를 돌아다니거나 문을 여닫으며 상대방을 교란하기.[20]


  • 패치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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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패치 이전에는 드론을 조종하는 중에 라이프라인의 D.O.C.의 치유를 받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 후 수정된 바 있다.

    2020년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드론의 체력이 1에서 30으로 증가했다, 기존에는 스치기만 해도 파괴되던 유리몸 드론이었지만 상향으로 인해 최소한 총알 한 방 이상은 버틸만해졌다. #

    2020년 3월 4일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로 드론을 조종 중일 때 장비중인 두 무기가 재장전되는 기능[1]이 추가되었다. 드론을 조종하다 기습을 당할 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 5 포춘스 페이버 패치로 기존에는 경고할수 없던 전광판의 적 분대수를 아군 분대에 직접 알려줄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시즌 5 로스트 트레져 이벤트 패치로 드론 배치 시간이 2.5초에서 1.5초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시즌 6 업데이트로 자잘한 변경을 받았다. 드론의 체력이 30에서 60으로 늘어나는 대신 피격 판정이 소폭 증가했고, 드론으로 부활 비컨과 조사 비컨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시즌 6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드론으로 조사 비컨 스캔시 나는 소리가 직접 스캔할때 나는 소리와 달라졌으며, 금고 열쇠를 가지고 있을 시 드론으로도 금고 문을 딸 수 있게 되었다.

    시즌 9 레거시 업데이트로 드론으로 케어 패키지를 스캔하고 여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상대 팀원이 사용하던 부활 비컨을 도중에 빼앗아 쓰지 못하도록 변경되었다.

    시즌 12 디파이언스 업데이트로 상당한 버프를 받게 되었다. 대부분 드론 중심으로 버프/너프를 받았으며, 변경점들은 아래와 같다.

    -이제 전술스킬 버튼을 짧게 눌러 드론 조종모드로 들어가지 않고 짧은 거리를 던질 수 있게 되었다. 던진 시점 크립토가 바라본 방향으로 대략 25m 정도를 날아가며 드론이 자동모드로 이동하다 벽과 충돌했을 경우, 반대 방향을 바라본다. 버튼을 길게 누른다면 평소처럼 드론 조종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다. 드론이 날아가다 벽에 부딪힐 거리라면, 에임선에 패스파인더의 것과 비슷한 표시가 생긴다.
    -드론의 스캔 범위(각도)가 160°에서 240°로 상향되었다.
    -드론 조종 상태에서의 UI들이 보기 쉽고, 효율적이게 변경되었다. 이제 드론 조종상태에서도 미니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왼쪽 하단에서 자신과 분대의 상태창을 확인할 수 있고 그 오른쪽에는 드론의 현재 체력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드론을 회수하는 중에는 적을 스캔 할 수 없다.
    -드론의 체력이 60에서 50으로 감소하였다.


3.4. 얼티밋 스킬 - 드론 EMP (Drone EMP)[편집]


파일:Apex_Legends_Wiki_Crypto_Skill_Drone_EMP.png
드론의 EMP를 터뜨립니다.
폭발은 실드에 50 대미지를 입히며,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를 낮추고 함정을 파괴합니다.

"재부팅 실시한다."

"시스템을 재부팅하지."

"하드웨어를 재부팅하겠어."

"EMP (작동한다 / 재설정한다)."

재사용 대기 시간은 180초. 드론 사용중에 왼쪽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궁극기를 사용하면 드론이 2.5초의 충전 딜레이를 가지며 이후 드론 반경 30m안의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않고 전자를 이용하는 구조물[21]을 파괴하고 적들에겐 50의 실드 데미지와 아크스타 피격시와 같은 감전 둔화를 입힌다.[22] 드론이 충전되는 와중에도 조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전 딜레이를 고려해서 목적지에 도착하기 몇초전에 미리 작동시켜놓는게 좋다.

드론을 충전하기 시작하면 드론 범위안에 전기장이 일어나면서 범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레전드들의 EMP 경고 음성이 자동 출력되기 때문에 EMP가 작동될 것을 적이 눈치채기 쉽다. 따라서 EMP가 발동되기 전에 격추당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EMP의 효과는 범위 안에 있다면 벽이나 건물을 무시하고 들어가니 충전 중 파괴당하는 것이 우려된다면 대놓고 날아가서 사용하기 보단 벽이나 건물을 사이에 두고 발동 시 높은 확률로 적에게 히트시킬수있다.

EMP의 범위는 드론을 중심으로 원형 30m이기 때문에 드론의 고도가 올라갈 수록 지상의 범위가 줄어든다. 최대 범위를 원한다면 땅을 기어가며 들어가면 좋다.

  • 패치노트
    접기/펼치기
    • 시즌 3 초창기까지만 해도 CC기 및 함정 파괴에 피아구분이 없었고, EMP가 날아와도 보디실드를 잠시 벗어뒀다가 EMP를 맞은 직후에 바로 보디실드를 입는 방식으로 손쉽게 실드 대미지를 피할 수 있었기에 계륵같은 스킬이였으나, 3.1 업데이트 때 벗어 놓은 보디 실드에도 피해를 줄 수 있도록 상향되어 실드를 벗고 입는 테크닉만으로 얼티밋 스킬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 함정 및 설치물들을 파괴하는 것 이외에는 안 그래도 한타에서 써먹기 힘들었던 얼티밋 스킬에 그나마 숨통을 트이게 한 패치.
    • 대야회 업데이트: EMP가 대폭 상향되어 아군과 아군 장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게 되었다.[1] 기존 EMP의 단점이 범위가 워낙 넓어 Apex의 CC기 특성 상 아군에게도 영향을 줘 공격적인 플레이가 곤란했는데, 이제는 증가한 드론 체력과 맞물려 아군이 피격당할 걱정 없이 공격적인 EMP 사용이 가능해졌다. #
    •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 왓슨의 인터셉터 파일런을 한 방에 파괴할 수 있도록 상향받았다. 이전에는 인터셉터 파일런에도 실드 대미지와 똑같이 50 대미지를 가했기 때문에 왓슨의 기지방어에 핵심요소인 파일런[2]을 EMP만으로 부수려면 3대를 맞춰야 했기 때문에 EMP가 애매한 성능이라고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였으니, 크립토의 주가를 더욱 오르게 해준 패치가 된 셈이다.
    • 시즌 6 업데이트로 EMP의 감속 효과가 다시 아군에게도 들어간다. 전처럼 아군과 같이 푸시하면서 EMP를 시전했다가는 아군 또한 CC기를 먹일 수 있기에 어느 정도 아군의 위치를 생각하면서 EMP를 발동해야 한다.

4. 영웅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비원 블레이드(Apex 레전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장점[편집]


  • 얼티밋 스킬의 매우 우수한 성능
    • EMP에 피격당한 적은 교전에 매우 치명적인 "둔화" 디버프를 입고 이보 실드가 50만큼 파괴된다. 이는 3레벨 이보 실드를 한순간 1레벨 이보 실드 수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맞교전 직전에 EMP 격발에 성공한 직후 진입 시 교전 승리 확률을 보정해준다. 게다가 EMP에 영향을 받는 것은 레전드 뿐만 아니라 타 레전드가 설치한 구조물을 파괴 시키는 기능이 붙어있어 왓슨, 코스틱, 램파트에게 특히나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23]

  • 드론의 다재다능함과 안전한 정찰역할 수행 능력
    • 드론이 크립토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만큼 드론으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능이 많다. 대표적으로 사망한 아군의 배너를 드론으로 안전하게 회수하고 부활비컨의 홀드를 무시한 채 부활시킬 수 있으며 지속 정찰 능력도 굉장히 우수하다. 뉴로 링크 스캔 사거리가 꽤 길어서 나무와 같은 지형에 잘 숨겨두면 해당 지역은 크립토 팀원이 완전히 장악하여 실시간으로 적의 위치를 밝혀주는 덕분에 승리를 어느정도 보장 할 수 있다. 본체는 어딘가 구석에 숨겨두고 드론으로 안전하게 조사 비컨을 스캔 할 수도 있다.

  • 강력한 색적능력
    • 궁극기로만 색적이 가능한 일부 레전드나[24], 기본적인 색적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지속시간이 짧거나[25], 본인만 색적이 가능한[26] 레전드들과 다르게 크립토는 드론만 잘 살려둔다면 무한정으로 색적이 가능하다. 다른 두 정찰 레전드들과 차별되는 점 중 하나로, 시어는 궁극기를 대동해야 가능한 무한정 색적을 크립토는 드론만 장 짱박아두면 준궁극기급 효율을 뽑아낸다는게 최대장점이다.

  • 사전 구성 팀에서의 강점
    • 크립토는 이미 사전 협의가 이루어졌고 브리핑과 소통이 원활한 대회 픽이라는 인식이 존재하며 실제로 대회에서 높은 픽률을 보여주는 만큼 성능이 굉장히 우수한 편에 속한다. 레전드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히트박스를 가졌고, 얼티밋 스킬의 강력한 변수, 생존을 가장 우선시하는 대회 특성상 드론으로 안전한 정찰 및 조사비컨 스캔이 가능하단 점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레전드라 할 수 있다.

6. 단점[편집]


  • 사전 구성 팀 혹은 팀원과의 브리핑이 강제됨
    • 프로리그의 크립토는 주류픽이지만 솔랭에서의 크립토가 비주류 취급받고 픽률이 레버넌트 수준은 아니지만 바닥을 치고 인기가 낮은 가장 결정적인 이유. 드론은 스캔과 EMP 그 자체로도 밥값을 하지만 소통이 추가되면 드론은 높은 잠재력을 가진 CCTV가 되어주었을것이다. 또 팀원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자신의 의도와 랜덤 매칭으로 잡힌 유저와 의도가 엇갈려서 각개격파 당하여 분대 전멸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같이 플레이할 유저를 구해서 팀을 맺는 것이 권장된다. 솔랭을 하는 크립토라면 핑으로 지시를 하는 것은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하고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채팅으로라도 브리핑을 해주는 것이 좋다.

  • 높은 운영 난이도와 진입장벽
    • 크립토를 처음 접하다보면 드론을 봐야할 타이밍을 영 종잡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잦다. 후술 하겠지만 이는 상황 판단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온갖 변수가 많이 존재하므로 이를 글로 이해하기 보단 많은 판 수로 밀면서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밍을 학습하는 것이 좋으며 "얼티밋 스킬의 성능이 좋다!"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픽하기엔 상당한 숙련도가 필히 요구되며 얼티밋 스킬은 피아식별 없이 아군에게 디버프가 적용되므로[27] 운영에 늘 주의를 요한다.

  • 높은 상황판단 능력 및 눈치
    • 위에 서술했고, 밑에 또다시 서술할 예정이지만 크립토의 경우 높은 상황판단 능력이 필요한 레전드이다. 드론으로 적의 위치를 찍어줘도 그만큼 본대랑 거리가 벌려질수도 있고 나 혼자 후방에 있을수도 있고 드론이 파괴 되면 무력하기도 하기 때문에 고도의 상황판단 능력으로 언제 드론을 써야 되며 언제 얼티밋 스킬을 사용 해야하는지 언제 드론으로 적 위치를 알리고 언제 본대랑 함께 싸우는지 등 어려 상황판단이 필요하다. 이게 부족한 크립토 유저의 경우 계속 드론만 보거나, 얼티밋 스킬도 이상한 타이밍에 써서 아군에게 피해를 보거나 본대랑 멀리 떨어진 적에게 맞추거나 등 손해를 볼수가 있다. 또 눈치 또한 있어야 한다. 무턱대고 아군을 살리고 나는 나 몰라라 하고 도망을 가면 아군 입장에서는 생존이 힘들어 지기 때문에 무턱대고 살리기 보다 어느정도 눈치를 보고 살리고 아군이 영 가망이 없는 양각에 잡혔을때 크립토는 무리하게 이이제이 온 적이랑 죽지 말고 크립토 본인은 안전한 위치에서 드론으로 아군을 살릴수 있는 등이 있어야지 크립토를 잘 사용 할수가 있다. 물론 살리는 동안 아군은 무방비 하기 때문에 커버를 잘 쳐 주거나 드론으로 주변 적이 없는지 확인하고 살려야 한다.

  • 소음을 유발하는 드론
    • 드론이 다재다능하지만 드론이 떠있을때 출력되는 특유의 전자음 때문에 적이 드론의 위치를 대강 파악하고 사격 시 드론이 파괴되는 경우가 잦고 드론이 움직일때와 대기중일 때의 소음이 약간 달라서 "드론의 소음이 멀어지거나 가까워 진다" = "드론을 조종중인 크립토가 무방비 상태다!" 라고 해석되어 기습당할 위험이있다.

  • 드론이 파괴된 시점의 무력함
    • 서술했듯 크립토의 강점은 드론이 원활하게 가동 중일때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이기 때문에 드론이 파괴된 상태에서 아무런 능력도 없는 레전드기에 드론이 파괴당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반대로 말하면 계속 드론만 보는 유저의 경우 드론이 파괴 되었을때 뭘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드론을 주력으로 보지 말자. 특히 적 입장에서 드론이 날아 다니면 적 입장에서는 그냥 총 쏘는 사람이 한 명 없는거랑 다르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그다지 위협이 안 된다.

  • 맵 크기에 따라 천차만별한 성능
    • 자신로부터 200미터의 분대수 체크는 크게 의미가 없어질 수 있다. 이것은 맵이 커질수록 점점 빛이 바래는 장점이고 게임을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유저일경우 애쉬의 패시브 만으로도 적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수가 있을 정도며 드론의 사거리 200미터 스캔거리 30미터 등 이유로 맵이 크면 이 수치들은 쓸모가 없을정도로 맵크기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해질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애쉬의 스킬 구성 부터가 크립토를 압도 한다. 크립토는 드론이 없으면 스킬을 못 사용하지만 애쉬는 그딴거 없다.

7. 성능[편집]


쿨타임이 없는 드론이 상당히 사기일 것 같으나 생각보다 타이밍을 보기가 어렵다. 파밍을 할 시간에 의미없는 정찰을 해서 시간을 버리거나, 한타가 벌어진 상황에서 드론을 쓰느라 팀이 전멸하는 상황이 꽤 많이 나온다. 게다가 드론은 코스틱이나 왓슨과 같은 고정형 스킬은 아니지만 어쨌든 안전한곳에 멈춰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적절한 타이밍이 잘 안나온다.

궁극기의 경우에도 '차라리 내가 공격하는게 더 딜이 많이 나오는 상황'과 '우리팀이 같이 말려들 수 있는 상황'이 많아서 엄청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드론정찰을 통해 적은 우리를 모르고 우리는 적을 아는 상황에서 궁극기 사용 후 혼란스러운 적을 같이 공격하는 경우에는 상당한 효과를 보여준다. 쉴드 데미지 50도 적은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전투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 적이 배치형 능력을 이용해 농성하는 조합이라면 크립토의 EMP에 한큐에 날려버릴수 있어 교전에 유리하다. 실제로 크립토가 주류 픽으로 올라오는 경우는 농성에 특화된 셋팅을 카운터쳐야할 경우다.

결국 시즌 3 내내 인기가 많은 레전드는 아니었다, 왓슨/코스틱 카운터용으로 써먹는 것 이외에는 드론과 EMP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으며[28] 맵도 건물이 많은 킹스 캐년이 아닌 엄폐물 하나 없는 개활지 위주의 세상의 끝이었는지라 왓슨과 코스틱의 픽률도 썩 높지 않았던 편인데다 사용한다 할지라도 자기장의 상태에 따라 건물이 아닌 개활지에 진을 깔아놓는 형태 가 더 많았던지라 드론이 격추당하기 쉬워 EMP를 일방적으로 먹이기 힘든 그림이 자주 나온다.[29] 출시 초기에는 사실상 고착화되어버린 레이스/패스파인더/왓슨 조합을 카운터칠 카드로 여겨졌으나 정작 맵의 변화로 왓슨의 픽률이 전같지 않으면서 외면당한 레전드라 볼 수 있다.

3.1 업데이트로 EMP가 벗어 놓은 바디 실드 또한 피해를 줄 수 있게 상향되었다. 적들이 순간적으로 바디 실드를 벗고 다시 입는 테크닉만으로 얼티밋 스킬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광경이 자주 나왔기에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들도 크립토의 인기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감안하였는지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적지 않은 상향을 받았다, 드론의 체력이 30으로 증가하여 총알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일이 없어지고 EMP가 아군에게 영향을 주지 않게 되어 전보다 더 공격적인 EMP 사용이 가능해졌다. 왓슨 카운터용을 제외하고는 마땅히 일반적인 한타에서 써먹기 곤란했던 드론과 얼티밋 스킬을 어느 정도 써먹을 만 하게 만들어준 패치.

버프 이후 시즌 4에서는 랭크 게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좁디좁은 후반 자기장 싸움이나 건물을 낀 싸움에서 푸시할 경우 범위가 넓은 EMP를 아군 피격 걱정할 필요 없이 먹여주기 쉬워졌기 때문. 다만 드론을 활용 중일 때는 크립토는 아무런 행동이 불가능하기에 일반적으로 3선 포지션에 기용하는 그림이 많다.

그 후로 추가적인 연구 끝에 레이스와 크립토를 활용한 일방적인 선공 전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립토가 드론을 조종해 EMP 각을 보는 동안 레이스가 크립토 옆에 포탈 입구를 설치하고, 레이스가 거의 다 진입했을 때 EMP를 터뜨리면 진입한 레이스가 EMP에 피격된 적들을 손쉽게 처리하고 드론을 조종하던 크립토도 바로 옆의 포탈을 타고 빠르게 싸움에 합류해 화력 손실 없이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있다. 버프 이전엔 EMP에 피격된 아군이 너무 느려져서 진입에 차질이 생겨 적들이 실드를 채울 시간을 줘서 별 의미가 없었으나, 버프 이후에는 EMP 폭발 직후에 아군이 바로 진입이 가능해 매우 유리한 선공이 가능해졌다. 레이스야 원래부터 자주 등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필수픽 취급을 받았으니 크립토와 레이스를 조합하는 건 일도 아니기 때문에, 시즌 4 크립토의 평가는 당연히 좋아졌다. 더불어 드론 체력 버프로 EMP 발동 중 드론이 허무하게 깨지는 일도 줄어서 시즌 3에 비해 많이 쓸만한 픽이라는 평가를 듣는 중이다.

시즌 4 스플릿 2는 랭크 게임이 세상의 끝이 아닌 킹스 캐년에서 진행되는데, 맵이 좁아 두세 팀 이상의 적들에게 양각이 잡힐 위험성이 높은지라 왓슨/코스틱 등의 진지를 구축할 수 있는 레전드들의 선호도가 다시 높아진 상태이기에 이를 파훼할 수 있는 크립토 또한 고려 대상이 되고 있다, 맵 구조 또한 개활지보다는 자그마한 집들이 많은 형태인지라 왓슨이나 코스틱의 진지 바로 위 지붕에서 일방적으로 EMP를 터뜨릴 각을 보기가 쉬워진지라 깜짝 카드로 기용될 수 있으리란 기대를 받...았으나 킹스 캐년 특성 상 맵이 상당히 좁아 양각이 걸리기 쉬워 무방비 상태로 드론을 조종하다가 급습을 당할 수 있기에 예상 외로 그렇게 높은 픽률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시즌 5부터 다시 크립토를 연구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EMP의 성능만큼은 출중하기에 얼티밋 스킬 하나만 믿고 가는 형태. 그 대신 EMP 활용 말고는 드론을 전혀 쓰지 않지만... #

2020년 6월 24일 로스트 트레저 업데이트로 드론의 배치 딜레이가 2.5초에서 1.5초로 크게 줄고, 왓슨의 인터셉터 파일런 또한 파괴할 수 있게 상향받았다.

더불어 토템 사거리 제한이 없어진 레버넌트 덕도 크게 봤다. 토템 특성 상 부담 없는 푸시에 최적화된 스킬인데, 거기다가 EMP까지 곁들이면 사실상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30] 덕분에 아예 레이스의 포탈까지 조합하여 밑도끝도 없이 치고들어가는 조합이 스크림에서 유행하고 있다. #

업데이트 이후 레이스/레버넌트/크립토 조합이 너무 강력하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시즌 6 업데이트로 여러 가지 조정을 받았다. EMP의 경우 감속 효과가 다시 아군에게도 들어가도록 롤백되었고, 드론의 피격 판정이 커진 대신 체력이 60으로 늘어났으며 드론으로 조사 비컨과 부활 비컨을 사용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시즌 9 아레나가 추가되었는데 아레나에선 폐급이나 다름없는 성능이됐다. 대치하는 상황에서 드론을 써야할 상황이 잘 나오지도 않으면서 스킬 횟수 제한이 생겨 드론이 부숴지면 미리 좀 더 사놓지 않는 한 더이상 불러낼 수 없으며, 이를 위해 좀 더 사놓기에도 적지 않은 비용(100)이 필요하다. 고성능의 궁극기는 그에 비례한 지나치게 비싼 비용에다가 전 라운드에서 사용했다면 다음 라운드에선 구입할 수도 없고 더군다나 패시브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크립토로썬 드론에도 제약이 걸려 사용하는 것 자체가 디메리트를 안고 가는 수준이다. 얼티밋 스킬 때문에 어거지로 쓴다고 해도 얼티밋 스킬을 쓰던 도중에 드론이 파괴라도 된다면 피눈물을 흘릴 지경.

옛날부터 지금(시즌9)까지 대회에서 상당히 자주 채용되는데, 그 이유는 지브롤터를 필수픽으로 기용하는 현재 메타에서 후반 싸움에 EMP로 다른 팀 돔실드를 모조리 없애버리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회에서는 크립토를 기용한다면 보통 같은 정찰형인 블러드하운드를 대체하여 사용하며 레이스/지브롤터/크립토 조합이 대표적이다.

시즌9 이후 랭크 게임에서의 크립토는 EMP의 독보적인 성능/가장 쉽게 다음 링 위치 파악/주변 적 분대 수 체크로 사전에 불리한 싸움 방지/배너 회수가 쉽고 죽은 분대원을 곧바로 살릴 수 있는 등의 강점을 보고 뽑는 픽이며, 어려운 난이도를 극복하고 팀원과 합이 맞으며 드론의 성능만 제대로 뽑아낼 줄 안다면 충분히 강력한 픽이다. 드론만 주구장창 보면서 화력 손실을 내지 않고, 수시로 드론으로 적 분대 수를 체크해준다면 의외로 중저랭크 솔큐에서도 제 성능을 내줄 수 있다.

시즌10 스플릿 2의 랭크맵으로 킹스 캐년이 돌아오고 코스틱 위주의 존버 조합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EMP로 코스틱의 카운터가 가능한 크립토 또한 픽률이 올랐다. 하지만 EMP에 대응해 지브롤터까지 기용해 EMP로 가스통을 지우면 보호의 돔과 전술 포격으로 시간을 벌면서 다시 가스통을 세팅하는 대처법이 나오면서 아예 무한 포격으로 실내를 지옥으로 만들 수 있는 퓨즈와 코스틱의 카운터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중.

시즌 12 에서 상당한 버프를 받게 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립토 운영의 가장 큰 문제였던 드론 사용 타이밍을 그냥 던져서 일정 거리를 자동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추가한 패치로 해결하였으며, 그 외 스캔 범위가 더 증가하는 등 자잘한 버프도 함께 받게되었다. 또한 맵 로테이션으로 올림푸스와 킹스캐년이 돌아오면서 수비형 레전드의 픽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스틱이 큰 너프를 받으면서 약간 상황을 두고 봐야할듯.

이제 드론을 보지 않아도 EMP를 쓸 수 있다는 버프 덕분에 크립토 최대의 약점으로 꼽혔던 위기 대처 능력이 크게 올라가면서 픽률이 급상승해 랭크에서도 전보다 훨씬 자주 보이게 되었고, 특히 크립토의 유틸이 빛을 발하는 대회에서는 최상위권픽으로 당당히 올라섰다. 기존 대회 필수픽으로 꼽히던 지브롤터를 EMP로 보호의 돔을 지우는 것으로 하드카운터가 가능하다는 것은 덤.

시즌 13부터 재평가를 받고 인기가 급상승한 시어 상대로도 크립토 또한 기용 가치가 있다. 시어의 얼티밋인 전시 구체 또한 설치물 판정이라 EMP로 즉시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 시어의 단점으로는 역으로 적에게 진입을 허용해줬을 경우 전술 스킬이 붕 떠서 얼티밋 하나만으로 적의 푸시를 막아야 한다는 문제가 자주 꼽히는데, 이 때 크립토의 EMP로 실드 피해와 함께 시어의 얼티밋 또한 지워 버려 변수를 막고 승기를 굳힐 수 있다.

시즌 16에서 강력한 2대장이었던 시어와 블러드 하운드가 스캔메타 너프라는 명목하에 나란히 대규모 너프를 당하였고 신규 리콘 패시브를 직접 몸으로 찍지 않고 드론을 사용해 멀리서 전용 애니메이션 없이 즉시 탐지할 수 있는 원래 있던 장점도 부각되어서 크립토의 픽률이 높아지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8. 팁[편집]


  • 패시브를 활용한답시고 드론을 가까이 두거나 계속 조종하는 행위보다는 육안으로 적을 파악하고 핑으로 표시하고 난 후에 적 근처의 사각지대에 드론을 숨겨두고 교전을 하러 가는 것이 좋다. 나중에 EMP를 터뜨릴 각을 잴 때 다시 숨겨둔 드론을 꺼내서 조종하면 되기 때문.

  • 드론이 꺼내져 있다면 드론을 조종하지 않고도 EMP를 시전할 수 있다, 상기하였듯이 적들이 있을 법한 구석에 드론을 숨겨두고 적들이 오는 것을 확인했을 때 깜짝 CC기를 선사해줄 수 있다.

  • EMP는 자기 자신도 당할 수 있다. 초근접 상황에서 EMP를 터뜨리고자 할 때 이를 유의해야 한다.[31]

  • 크립토 본체가 피해를 입었을 시 자동으로 드론 조종이 종료되고 본체의 시점으로 넘어가게 된다. 만약 드론이 격추되지도 않았는데 조종이 종료되었다면 근처에서 적이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는 의미기에 바로 회복이나 반격을 준비해야 한다.

  • 드론이 맞추긴 힘들지만 눈에 띄게 잘보이기 때문에 눈에 잘띄는 하늘보다는 차라리 땅을 기어가는 쪽이 더 눈치채기 힘들다. 센스가 있으면 은근슬쩍 풀숲에 숨긴다.

  • 드론 또한 패스파인더의 그래플링 훅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두 플레이어의 합이 맞는다면 정말 엄청난 거리를 날아가는 전법도 가능하다.

  • 드론 시야 상황에서 주위 전광판을 보면 현재 드론 사거리 내에 있는 적분대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변이 파밍하기에 안전한지나 적이 얼마나 있을지를 확인할수 있다. 시즌 5부터는 핑을 찍어 아군에게도 경고해줄 수 있다. 3개 부대까지는 숫자와 함께 말하지만 4개 부대부터는 그냥 '많다' 라고만 말한다

  • 정 크립토 운용이 어렵다면 그냥 속 편하게 비콘처럼 적이 우회해서 들어올만한 지역에 설치해 놓는 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이런식으로 운용해서 적 우회해서 오고있다는 사실만 확인해도 팀을 도울 수 있다.

  • 궁극기 EMP와 시즌 4 중반부터 추가된 이보 실드와의 궁합이 좋은 레전드이다. EMP의 쉴드 데미지가 이보 실드의 업그레이드에 반영되기 때문.[33] 여러 스쿼드들이 난전을 벌이고 있을 때 멀리서 드론을 보내 EMP 한 번만 터뜨리면 데미지를 쏠쏠하게 채울 수 있다.
    • 예전엔 EMP가 터지기 전에 이보 실드를 벗어서 그대로 EMP에 맞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으나 추후에 드랍된 이보 실드에도 데미지가 들어가게 바뀌었음에도 프로들은 대치 상황이 아니라면 EMP가 터질 때 여전히 이보 실드를 벗는데 위처럼 이보 실드 업그레이드에 기여해주지 않기 위함이다. 드랍된 이보 실드가 피해를 입긴 해도 크립토가 가한 데미지에 반영되진 않기 때문.[32]

  • 8시즌 이전까지만 해도 아군이 크립토의 드론에 아크 스타를 붙여놓을 수 있었다. 합만 맞는다면 아군이 아크 스타를 붙여둔 체로 드론이 돌진해 들어와 EMP와 동시에 2타로 광역뎀을 먹여 한타를 터뜨릴 수 있었으나, 8시즌 업데이트로 드론에 아크 스타가 붙지 않도록 변경되며 막혔다. #

  • 드론은 미라지 분신과는 다르게 탄환을 직접 막아준다. 드론 피격판정이 작아서 눈치채기 힘들지만 근접에서 의외의 탄환을 막아주기도 하며 탄을 막는다는 것을 응용해서 시즌 9에서 새롭게 생긴 보섹의 화살을 박아넣고 배달하는 짓도 가능하지만 실전성은 없다.

  • 같은 정찰형 캐릭터인 블러드하운드와 포지션이 겹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둘의 역할은 다르다. 난전 중 블러드하운드는 사냥의 야수를 통해 반복적으로 적의 위치를 추적하며 빨라진 기동력으로 적을 추적해 찍어 누르는 플레이를 하게 되지만 크립토는 도중에 드론으로 적의 위치를 계속 파악해 낼 여유가 없어 순수하게 피지컬만으로 싸우게 된다. 대신 중장거리에서 대치 중인 상황이면 크립토는 긴 사거리의 드론으로 적 분대 수와 위치를 미리 체크하여 불리한 싸움을 피해갈 수 있고 진입시 EMP로 선공권을 쥐고 시작할 수 있지만 블러드하운드는 상대적으로 짧은 신의 눈과 추적기 패시브로 제 3의 팀이 기습할 여지가 있는지만 알아낼 수 있다.

9. 기타[편집]


  • 미래지향적인 해커임과 동시에 칼잡이라는 특이한 속성을 가진 캐릭터이다. 첫등장부터 자신의 드론을 검처럼 이용해 적들을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개인무기도 검의 형태로 되어있고, 개인 감정모션에도 검을 이용해 무술을 선보이는 모션이 있다. 보통 칼잡이 속성은 일본계 캐릭터들이나 미래지향과는 거리가 먼 캐릭터들이 가져간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신선한 요소이다.
  • 시즌 12 수집품 이벤트에서 전용 근접무기가 생겼다. 이름은 비원 블레이드. 커터칼 형태의 검신을 가진 장검인데, 근접 무기를 꺼낼 시 접혀 있던 칼날이 올라가면서 조립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깨알같이 손잡이에는 피젯 큐브도 달려있다.
  • 패스파인더 배경이야기 포스터 건물 벽에 걸린 그림에서 크립토랑 의상이 비슷한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다. 아마 초기 컨셉아트였던 모양이다. 바로 아래에 한국의 고유 상징인 북청사자탈이 있고 위에는 위에는 한글로 '탈춤'이라고 세로로 써진걸 확인할 수 있고 실제로 크립토 전설스킨에는 저 탈을 쓰고있는 버전의 스킨이 있고 전설 등급 배너 프레임 중 이미지와 똑같은 프레임이 있다.
파일:크립토 초기.png
  • 에이펙스 게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게임의 주최자인 신디케이트 용병단의 뒤가 구린 사정을 파해치기 위하여 해킹으로 명단을 조작하여 참가하는 동시에 관심을 돌리기 위해 킹스 캐년의 리펄서 타워를 무너뜨린 것.[34]
  • 주변에는 시스템 엔지니어로 알려져 있었지만 에이펙스 게임 참가 이전에도 뒷세계에서 해커와 정보 브로커로 이름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시즌 9 트위터 만화에서 7년 전 회상씬에 등장해 방갈로르와의 거래로 해킹 장비를 넘기는 모습을 보여준다.[35] 다만 방갈로르는 당시 만났던 박태준을 "정보원인줄 알았는데 꼬맹이였다"며 깔보는 시선으로 회상하는데, 그 꼬맹이가 크립토인줄은 꿈에도 모르는 듯.
  • 극단적으로 짧은 투블럭때문에 헤어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처음부터 이렇게 다닌건 아니고 도주를 피하기 위해 바꾼 것으로 보인다. 배경 단락에 있는 컨셉화를 보면 수배전단을 볼 수 있는데 이때 모습은 평범하게 단정한 머리 스타일이기 때문. 이 단정한 머리 스킨은 시즌9에서 이벤트 전용상품으로 등장한다.
  • 아무래도 한국이 E스포츠 강국에다가 컴퓨터를 잘한다는 인식 때문인지 게임에서 한국인 캐릭터가 나왔다하면 항상 프로게이머 혹은 해커라는 설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게 일종의 클리셰로 자리잡은게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 이런쪽의 이미지가 더 반갑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종종 보이는 편. 네트워크가 발달된 현실, 미래에서 가장 어울리는게 해커이기도 하고 해커라는게 워낙 하이테크 이미지가 강한 덕분에 호의적인 반응이 많다. 이후 옆동네 FPS에서 억지로 한국인 설정을 넣은 캐릭터의 평이 좋지 않자, 차라리 이게 낫다는 평도 많다.
  • 여러모로 오버워치솜브라가 생각난다는 평이다. 천재적인 해커이며, 머리 옆쪽을 완전히 삭발한 투블럭과 신체에 기계장치를 이식했다는 점,[36] 정체가 까발라져셔 모습과 신분을 감추고 활동하게 된다는 점. 실드번 emp 스킬도 가지고 있다. 영원한 가족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지막에 지지직 거리면서 특유의 로고가 뜨는데 이런 점 역시 비슷하다.
  • 국적이 잘 티나지 않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자신이 대한민국 출신이라는 것을 아주 대놓고 광고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시즌3 트레일러 에서도 개인공간에 태극기를 걸어놓은데다 대사에 한국어가 많이 끼어있다.[37] 아예 시즌9에서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강의까지 한다.[38] 이렇게 한국인이라는 특징을 잘 드러내다보니 국내 에이펙스 커뮤니티에서는 이름을 크립토가 아니라 설정상 본명인 태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피니시 모션은 적을 쓰러뜨린 다음 주먹질을 하고 나서 칩 형태의 부품을 뺏어 품에 넣는 모션과 드론으로 적의 얼굴을 한 번 스캔한 다음 검처럼 휘둘러 다운시키고 돌아서면서 드론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모션이 있다.
  • 시즌 4 시스템 오버라이드 업데이트 때 캐릭터 초상화가 약간 바뀌었는데 이전 사진에서는 동양인 비하 단골요소로 쓰이는 째진 눈이 사진에 나온데다가, 크립토가 동양계인 한국인 캐릭터라는 점이 합쳐졌기 때문에 불쾌하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서 바뀐 것으로 보인다.
  • 전설 스킨 중 레게머리에 국뽕을 잔뜩 주입한 듯한 광폭 야수(Hype Beast) 스킨은 크립토가 누명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당당하게 드러냈을 때를 상상하며 내적으로 갈망하는 그의 모습이라고 한다.에이펙스 레전드 작가의 트윗 내용
  • 무기를 집어넣고 달릴 때나 강하시 빠르게 낙하할때 주머니에 손을 넣는 애니메이션이 인상적이다.
  • 시즌 5 초반까지만 해도 왓슨을 보고 "척척박사 납셨네"[40]라며 비꼬아서 말할 정도로 정도로 냉소적이었으나, 로바가 부탁한 기계 부품을 왓슨과 같이 조립하며 서로 썸을 타는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직후 코스틱의 뒷공작으로 드론이 레버넌트에게 해킹당하고[41] 배신자로 오인받으며 왓슨과 사이가 틀어졌다. 이후 배신을 스스로 자수한 코스틱과도 갈등을 빚기 시작한다.[42] 다행히 시즌 6에서 지브롤터가 왓슨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내 왓슨과 크립토는 오해가 풀리고 서로 화해하며 다시 예전 관계로 돌아간 모양.
    • 여태껏 크립토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원래 정체와 Apex 게임에 참가한 계기를 밝힌 적이 없었으나, 시즌 7 중반부에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컨텐츠에 따르면 왓슨에게만 자신의 정체를 유일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39] 처음에는 정체를 밝히길 주저했으나 왓슨의 격려로 전부 다 털어놓으면서 예전의 썸타는 관계로 복구중.#번역 링크
  • 로스트 트레져 이벤트에서 킹스 캐년에 잠겨있던 벙커들이 매주 하나씩 열리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크립토의 드론으로만 갈 수 있는 통로를 통해 밀라가 남긴 메세지를 들을 수 있다. 총 세 메시지를 볼 수 있으며, 요약하자면 밀라가 신디케이트의 관련 요원들에게 납치당해 심문을 받다가 어떻게든 감시를 피해 탈출에 성공했고, 신디케이트가 크립토를 지켜보고 있다며 주의하라는 이야기. 첫 번째 메세지 두 번째 메세지 세 번째 메세지 여담이지만 한국 더빙판에서도 이 영상은 더빙 안되어 있는 채로 나온다.
  • 시즌 3 영상의 첫등장부터 꾸준히 미라지랑 많이 엮인다. 특히 미라지를 노인네라고 놀려먹은 것 때문에 나이와 관련된 드립이 많은데, 이후 진짜 나이 차이를 안 미라지가 노인네라고 놀리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크립토 역시 미라지를 애 취급한다.[43] 제작진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공식 영상에서도 티격태격하면서 계속 밀어주는 중.[44]
  • 크립토가 크게 변하지 않은 얼굴로 Apex 게임에 참가할 수 있었던 방법은 턱선과 귀에 달린 장치라고 한다. 물리적으로 얼굴이나 뼈를 바꾸는 것은 아니고 타인과 카메라들에게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일종의 홀로그램 장치라고 한다. 손가락 끝에도 기계장치가 덧대어져있는데 지문을 남기지 않기 위한 처리라고 한다. #
  • 코스틱과의 사이가 가장 좋지 않은데, 왓슨과 붙어있는 크립토가 왓슨의 장래를 막을거라 생각한 코스틱의 누명씌우기로 인해서 서로 잡아먹으려고 벼를 정도로 대립하게 되었으며, 왓슨이 크립토만 화해하고 자신만 쌀쌀맞게 대하자 열받은 코스틱이 크립토와 험담을 주고받는 등 계속해서 서로 으르렁대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그러던 와중 크립토의 양어머니와 코스틱의 친모가 동일인물이라는 암시가 꾸준히 나왔고, 결국 설정집에서 패스파인더의 입을 빌어 둘은 같은 어머니 미스틱을 둔 의붓 형제라는 반전을 같은 자리에서 알게 되어 어안이 벙벙해진다.
  • 레거시 시즌에 추가된 감정 표현중 칼장난이라는 감정 표현이 중국의 무술 같다며 한 유저가 이에 관련해 EA에 문의를 남겼다. 이를 본 SNS 매니저가 트위터직접 한국어로 개발팀의 말을 전달했다. 해당 감정표현은 한국 전통 무술들과 현대의 창작 무술인 해동검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 이후 시즌 11에선 새로 추가된 레전드 애쉬가 스토리에서 크립토를 제자로 삼겠다며 어디론가 데려간다.
  • 다른 스캐닝 레전드인 블러드하운드시어와 달리, 적의 위치를 팀원에게 보여준 상태로 팀원이 적을 눕혀도 크립토에게 어시스트가 들어온다.
  • 영어버전 성우인 조니 영은 에이펙스 레전드에 진심으로 빠진 게이머 이기도 하며[45] 성우 본인이 에이펙스 방송인으로도 활동중이며 유튜브 구독자 수만 17만명에 달한다. 영상을 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다른 에이펙스 유튜버 영상에 자주 나오는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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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호[2]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에이펙스 게임에는 "김현"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했다. 김현은 설정상 솔레이스 출신.[3] 31세는 조작된 프로필상 나이이며 시즌9의 미스틱의 회상을 통해서(코스틱이 사망을 위장한 직후 12살인 크립토를 입양함->녹스의 위장사망이 작중 10년전임) 그의 실제 나이가 22살임을 확정지었다.[4] 유일하게 직접 정체를 알려준 왓슨과 나이가 같다.[5]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 스타'에서 박대현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미국인 억양도 가능한 성우이나 영어가 유창한 한국인스러운 억양(즉, 전형적인 한국 억양)을 보여 주는데, 기존의 레전드들도 본인들의 국적에 맞는 억양으로 연기하는 것을 보면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 일정이 없을 땐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며, 방송에서 한번 한국인 유저들과 트리오 플레이를 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어를 꽤나 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니 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 [6] 시즌 3 예고 영상에서도 미라지가 타워를 폭파한 사람이라는 주제를 꺼내면서 바로 크립토에게 화제를 돌려 시청자들에게 이를 간접적으로 암시한다.[7] 해당 애니메이션을 담당했던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밝힌 바로 따르면, 침대 컷신은 프랑스인 후배가 만들었는데 정작 제작할 때 자신도 그것까지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고(...) 나중에 해당 장면으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오히려 재밌어했다고 한다.#[8] 나 준비 많이 했어, 멍청한 짓을 하지 마, 세상은 험한 곳이야. 그래도 넌 별로야, 그래도 넌 죽었어, 솔직히 말해 등.[9] 그냥 평범하게 조사 비컨에 접근해서 쓰는것도 가능하다. 이 때는 뚜껑을 쳐서 연 다음에 PDA에 연결하는 데이터 칩을 연결해 다운로드하는데, 블러드하운드나 발키리 또한 동일한 애니메이션을 사용한다.[10] 드론으로 비컨에 접근하더라도 타 정찰 레전드처럼 스캔 가능한 기둥에 붙어있는 단말기를 찍어야한다. 드론으로 접근하면 어느 방향이든 스캔 버튼이 뜨지만 스캔을 누르면 소리만 나고 정작 스캔은 되지 않는 등 은근히 드론 편의성이 개판이다.[11] 다만 유리창 같은 투명한 재질 너머는 탐지가 가능하다.[12] 드론을 수동으로 조종하고 있을때는 좌측 하단의 크립토 얼굴 일러스트가 감시 드론으로 변경된다.[13] 적군 드론의 경우 주황색 이펙트.[14] 드론으로부터 크립토가 멀어지면 이론상 240M까지 탐지 및 상호작용이 가능하지만 노이즈가 끼고 조작이 불가능해 정상적인 탐지는 불가능하다. 드론과 크립토의 거리가 240M가 초과되면 드론은 자동으로 회수된다.[15] 표기되지 않은 숨겨진 기능으로, 크립토 중심 200M 근처의 적 분대 숫자가 맵 곳곳 챔피언 배너에 표기된다. 어나더 분대를 사전에 피하거나 대처할 수 있는 크립토만의 아주 유니크한 기능이므로 수시로 찍기는 힘들더라도 적어도 1~2분마다 핑을 찍어주는 것이 좋다.[16] 실용적인 사용 방법이 있는데 크립토가 얼티밋 스킬 촉진제를 아주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EMP를 시전하면 두 세명이 적중한다는 가정하에 보통 100~150 만큼의 피해를 입히는데 약올리는게 아주 재밌는 것은 둘째 치고 이게 계속 누적되면 파갑을 보갑으로 만드는 것은 아주 쉬우므로 팀원 전체 내구력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 에초에 EMP 자체가 딜, 둔화, 기물 파괴까지 아주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얼티밋 스킬이라 꼭 실드작 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적극적인 교전을 위한 회전력 목적으로 사용해도 좋다.[17] 기물 체력에 관계없이 전자기기라면 무조건 파괴된다.[18] 드론으로 부활 비컨을 작동시켜야 딜레이가 사라지고 즉시 호출 할 수 있다. 본체로는 얄짤없이 다른 레전드와 똑같이 딜레이가 걸린다.[19] 200M 까지 이동할 수 있는 드론 특성상 크립토 본인과 팀은 먼 거리에서 조사 비컨을 작동시켜 마치 우리팀이 그 지역에 있는 것 처럼 교란 시켜 추적을 헛수고하게 만드는 교란 작전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다른 적 분대가 있는 곳에다 조사 비컨을 작동시키는 어그로를 끌어버려 두 적팀이 서로 싸우게 만들며 팀원과 함께 전투를 후진입 하여 숟가락을 얹는 것도 가능하다.[20] 드론을 파괴하기 위한 적군의 시선을 빼앗고 화력, 탄약 낭비로 이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21] 전자를 이용한다 싶으면 모조리 파괴된다고 보아도 좋다. 대표적으로 코스틱의 가스 트랩, 램파트의 증폭 엄폐물, 왓슨의 모든 설치 스킬. 반면 전자기로 구분 될 수 없는 레버넌트의 데스 토템, 레이스의 공허 포탈, 패스파인더의 집라인과 같은 경우는 파괴할 수 없다.[22] 상대방이 실드가 없다면 둔화 효과만 들어가고, 살인귀의 보호를 받는 중이였다면 체력에 데미지가 들어간다.[23] 10시즌 랭크 게임의 맵이 킹스 캐년으로 고정되고 여러모로 존버 성향에 가까운 게임이 되어 왓슨, 코스틱이 주류 픽 메타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 둘을 단번에 카운터 치는데 특효약인 크립토의 픽률이 눈에 띄게 오르기도 했었다.[24] 시어의 심장박동 드론, 퓨즈의 마더로드.[25] 블러드하운드와 시어의 탐지.[26] 매드 매기의 IRE 워로드, 코스틱의 부식성 가스.[27] 이보 실드에 들어가는 대미지는 제외.[28] 드론을 띄워놓고 내버려두자니 격추당하기 십상이며 일일이 조종하고 있어봤자 화력이 비어 오히려 아군이 위험해질 수 있고, EMP 또한 아군에게도 CC 효과는 들어가기에 난전에서 함부로 쓰자니 트롤링이 될 수 있으며 거리를 두고 쓰자니 붙는 동안 CC 효과는 사라지고 실드를 다시 체운 상태라 크게 도움이 되지가 않는다.[29] 만악 킹스 캐년처럼 밀폐된 건물 안이었다면 건물 바로 위에 드론을 위치시켜 EMP를 시전하여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던가, EMP를 정직하게 맞아주고 설치한 함정들도 날려먹는 그림이었을 것이다.[30] 살인귀의 보호 상태에서 EMP를 가동하여 자가 피해를 씹고 들어갈 수도 있다.[31] 레버넌트의 토템과 조합하여 살인귀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터뜨려 볼 수도 있다. CC기는 피할 수 없지만 최소한 자가 피해는 받지 않기 때문.[32] 혹은 근처에 데스 박스가 있을 시 EMP를 맞자마자 박스에 있는 실드로 갈아입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다.[33] 또한 실제로 가한 데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EMP로 입힌 데미지 또한 결과에서 가한 데미지에 포함된다. 즉 EMP로 망치작이 가능하다.[34] 크립토가 신분을 감추고 있는 이유 또한 에이펙스 게임에 신디케이트 용병단이 배팅을 조작하기 위한 예측 알고리즘을 우연히 발견하였고, 밀라가 알고리즘을 이용해먹으려다 들켜 밀라는 납치당했으며 크립토는 그녀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용병단에게 쫓기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35] 해킹 장치는 방갈로르가 잭슨에 대한 정보를 찾아 킹스캐년 지하의 폐쇄된 연구소 보안을 뚫기 위해 사용했는데, 막상 잭슨이 살아있다는 증거가 될 영상을 다운하던 와중 누군가 나타나자 방갈로르는 다른 곳에 숨느라 해킹 장치를 방치하고, 그걸 발견한 공허방랑자 레이스가 해킹 장치를 가져간 나머지 제대로 써먹지도 못한다.[36] 솜브라의 경우 소개 영상에서 중추신경에 컴퓨터를 이식하는 장면이 있었고 크립토는 턱과 귀 부분에 홀로그램 변장 장치를 달고 있다.[37] 단순히 왓슨처럼 짧은 단어나 억양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대사에 한국어와 영어를 같이 쓴다. "Be proud. 우리 팀 잘 만난 것 같아.", "조심해, being attacked by another squad!"[38] 한국어로 번역된 시즌9 10번째 만화에서는 "우리말로 체념"이라고 적혀있지만 있지만 영어 원문에는 "한국어에는 체념(chenyum)이라는 단어가 있다"라고 시작한다. 즉 10번째 만화에서 계속 언급하는 체념은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한국어 단어 체념인 셈이다.[39] 왓슨에게만 정체를 털어놓은 이유는 그녀가 했던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믿을 수는 없다"란 말이 기억나서라고.[40] 원문은 Smarty Pants로 세상만사 다 아는 척 얘기하는 설명충에 가까운 뜻.[41] 드론의 이름이 Hack이다. "Hack isn't hackable."(핵은 해킹될 수 없어.)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자마자 바로 해킹당하는 개그를 선보인다.[42] 코스틱의 말로는 왓슨이 과학계에서 큰 활약을 할 인물인데, 그런 인물이 한량같은 놈(크립토)과 어울리면 잠재성이 떨어진다나.[43] 인게임에서도 기존의 노인네 취급하던 대사 일부분이 애 취급 하는 식으로 바뀌는 소소한 패치가 있었다. 다만 크립토의 실제나이는 미라지보다 8살이나 어린데, 정체를 숨기느라 일부러 연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44] 13시즌인 구원자시즌 트레일러에서도 영상 말미에 미라지가 크립토한테 드립을 치는데 이야기를 듣던 크립토가 또 시작이라는 듯이 말을 씹고 등돌려 가버린다.[45] 본인의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조니 영은 타이탄폴 시리즈의 팬으로 에이펙스 레전드 말고도 타이탄폴 시리즈 관련 내용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