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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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가사
4.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작사/작곡/노래: 심재경[1] (feat: 최순실)

2. 상세[편집]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시국에 나온 민중가요로, 3차 청문회 당시 박영선 더민주 국회의원에 의하여 공개된 최순실 녹취록의 내용을 풍자한 노래이다. 중간중간 실제 최순실의 녹취록 대화가 개그우먼 전영미의 성대모사로 깨알같이 나와 큰 웃음을 주며, 2017년 1월 21일 열린 13차 범국민행동 당시 원작자인 심재경씨의 또 다른 시국풍자 노래인 '각종모르쇠'와 함께 공연되기도 하였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2]에도 나오면서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JTBC 정치부회의 2017년 2월 1일 방송에도 등장한 바 있다.

이후 후속작으로 1월 25일 최순실이 체포영장 발부로 특검에 강제소환되면서 이 특검은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자백을 강요 당하고 있다."라 고성을 지른청소부 아주머니의 염병하네는 덤 사건을 풍자한 '너무 억울해요'가 1월 26일에 발표되었다.#


3. 가사[편집]


볼드체 처리 부분은 실제 최순실 녹취록을 바탕으로 한 전영미의 성대모사로 재현된 것.

(아휴... 큰일났네...)

아휴 큰일났네... (아휴... 큰일났네...)

아휴 큰일났어...

다 죽었네... 다 죽었어...

어우, 그걸 왜 못 막었어? (그걸 왜 못 막았어?)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떡해?

는 그런 쓸 데 없는 얘기를 뭐 하러 했대?

아휴 큰일났네... (아휴... 큰일났네...)

아휴 뭐라고 해야 해?

다 죽었네... 다 죽었네...

이렇게 된 걸 그걸 얘기를 좀 짜보고... (아니지~ 그걸 이렇게 하려니까...)

저기 그니까 이렇게 할래다가 ... (그러니까 이거를, 그걸 이렇게 몰아갈 게 아니라...)

저렇게 된 걸로 (저렇게 됐던 것을 그렇게 했다,)

몰아가야 될 거 같아 (그렇게 몰아가야 될 것 같애...)

아휴 큰일났네... (아휴... 큰일났네...)

아휴 어떡하냐...

이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아...

이렇게 했던 저걸로 해서 (이제 이렇게 했던 저걸로 해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분리를 안 시키면 다 죽어...) 분리를 안 시키면...

(나도 이제 분리시켜 가지구 이제 그게 다) 다 죽어...

아휴 큰일났네... (아휴... 큰일났네...)

아휴 큰일났어... (아휴... 큰일났네...)

다 죽었네.... 다 죽었어... (다 죽어, 다 죽어...)



4.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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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3년 대학가요제에서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로 대상을 받은 에밀레의 멤버 출신 싱어송라이터.[2] 해당 방송에서 나온 심재경씨의 작곡 의도는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방송 중 백반토론에서 배칠수씨와 전영미씨가 시국 풍자 성대모사를 하는 것을 듣고 영감이 떠올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