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스(에빌리오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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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클라리스/하얀 소녀.png
하얀 소녀에서의 모습.

클라리스
クラリス
Clarith

파일:클라리스/mothy.jpg
이명
白ノ娘
하얀 소녀
Daughter Of White
고향
엘페고트 국
출생
EC 479
소속
클라리스 수도회
종교
레빈교 엘드파
가족관계
야츠키 마을의 주술사(양모)
인간관계
미카엘라(친구, 짝사랑)
에인(친구)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원수→친구)
킬 프리지스(고용주)
미키나 프리지스(고용주)
유키나 프리지스(고용주, 친구)
세일럼 댐버(계보인)
뮤지컬 배우
타카노 유이(2017년판)
미야자키 리나(2019년판)[1]
오오니시 모모카(2021년판)[2]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오만 시대
2.2. 종말 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누구라도 괜찮아 나의 친구가 되어주면 좋겠어


파일:클라리스.jpg

에빌리오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응 보컬로이드는 보컬로이드 파생캐릭터요와네 하쿠다. 엘페고트 출신의 소녀. 상냥하지만 다른 엘페인들로부터 심한 차별을 받으며 자랐던 탓에 자존감이 낮다. 녹발의 다른 엘페 인들과는 다르게, 네츠마 족이라서 백발과 적안을 가지고 있다. 미카엘라를 사랑한다.[3]


2. 작중 행적[편집]



2.1. 오만 시대[편집]


마을에선 튀는 하얀 머리색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으며[4] , 그 때문에 "살아있어서 죄송합니다" 라는 말버릇도 생겼고, 자신감 없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천년수의 숲에 갔다가 검은 롤럼 새의 공격으로 다친 초록 울새를 치료해주면서 미카엘라와 인연이 시작됐다.

그 울새는 사실 숲의 정령 미카엘라로, 엘루카 클락워커에 의해 인간이 된 미카엘라는 고열로 쓰러졌다가 클라리스가 또다시 구해주었고, 미카엘라는 클라리스의 땅값을 지불해주고 클라리스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친해진다. 어느날 클라리스는 촌장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고, 촌장이 동원한 마을 청년들에게 붇잡힐 위기에 처하지만 촌장의 아들인 에인이 미리 알려주어 미카엘라와 도망친다. 이후 미카엘라와 클라리스는 프리지스 가문에 고용인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루시페니아 왕녀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가 녹발 사냥령을 내리고 엘페고트를 침공하자, 에인과 함께 미카엘라를 데리고 도망치다가, 미카엘라에게는 사랑을 고백한 뒤, 키스를 통해 수면제를 먹여서 재우고, 에인에게는 그녀를 우물 안 비밀 장소에 숨기게한다. 그리고 자신은 대신 표적이 되어 도망친다. 하지만 군에 붙잡혀서 다니엘 오스딘에게 2개월간 심문을 받던 도중에 미카엘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 자리에서 혀를 깨물고 자살 시도를 할 정도로 괴로워한다. 이로 인해 클라리스는 릴리안느에게 증오를 품지만, 제르메인 아바도니아가 레지스탕스에 들어올 것을 권유했을땐, '제르메인과 달리 자신은 겁쟁이' 라며 거절한다.

파일:미카엘라&클라리스.jpg

얼마 후, 루시페니아에 혁명이 일어나고 클라리스는 킬 프리지스의 권고로 수도원에 들어간다. 수도원에서 생활하던 중 클라리스는 미카엘라의 묘목을 들고 찾아온 엘루카 클락워커과 만나서 그녀에게 미카엘라의 정체를 듣게 되었고, 그녀가 마법으로 불러낸 미카엘라의 영혼과 대화를 하며, 마지막으로 서로 사랑을 고백한다.

파일:미카엘라&릴리안느.jpg

어느 날 클라리스는 수도원의 바로 옆에 쓰러져있던 을 구해준 뒤, 그녀와 친해지지만, 우연히 그녀가 왕녀였던 시절 지었던 죄를 참회하는 모습을 본다. 클라리스는 그녀가 미카엘라를 죽인 왕녀란 걸 알게되고 증오심에 의해 미카엘라의 목소리를 들으며 분노의 그릇 그림 디 엔드로 바다로 떠내려보낸 유리병에 정신이 팔린 릴리안느를 살해하려 한다. 알렌의 개입으로 인해 미카엘라의 목소리가 자신의 증오임을 알게된다. 릴리안느는 자신을 죽여도 좋다고 하지만 결국 클라리스는 릴리안느를 죽이지 않는다. 대신 그녀의 머리카락만 자르고 릴리안느를 용서해 주었다.

청의 프레파티오에서는 어비스 IR에게 조종당한 미키나 프리지스와 어비스를 쫓는 제르메인, 유키나가 클라리스의 수도원에 찾아온다. 그리고 거기서 유키나와 오랜만에 재회한다.

EC 528년, 클라리스는 수도원을 떠나 새로운 수도원을 세우고 네츠마족의 차별을 없애기 위한 사회 운동을 시작한다. 이 클라리스 수도회는 만인에게 평등한 자선과 박애 정신으로 유명해지며, 미카엘라를 보호하기 위해 천년수의 숲에 교회를 짓고 통행증을 발행해 허가된 사람만 통과시키고 있다.


2.2. 종말 후[편집]


조세핀을 타고 릴리안느를 토니 오스딘 장군이 이끄는 타산 엘페고트 군에게서 구출해서 수도원으로 도망친다.[5] 그 후 구미리아가 릴리안느를 데리고 명계로 가버려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Ma가 본색을 드러냈을 때 미카엘라가 출동하며 졸지에 대죄의 그릇 5개를 혼자서 관리하게 된다.

파일:떠나는 사람들의 왈츠.png

이후 떠나는 사람들의 왈츠에서는 모든 일이 끝나고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축하하는 무도회에 참석해 미카엘라와 춤을 춘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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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2021년 뮤지컬에서 마리암 프타피에역을 맡는다.[2] 중학생 때부터 악의 딸을 좋아했다고 한다.#[3] 동성애라기엔 미묘한데, 사실 미카엘라는 원래 남자이기 때문. 인간의 육신을 입을때 원죄자의 외형을 골랐을 뿐이다.[4] 미카엘라는 하얀 머리카락이 햇빛에 반짝이는 게 예쁘다고 생각했으나 마을 사람들은 클라리스를 기피 대상 취급했다.[5] 이때 토니는 그녀를 시로 네츠마로 착각한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