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비스엔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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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クラヴィスエンジェモン CLAVISANGEMON CLAVISANGEL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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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편집]


  • 세대: 궁극체
  • 속성: 백신
  • 타입: 역천사형
  • 유래: Clavis(클라비스) + Angel(천사)
  • 필살기
    • 더·키: 불명.[1]
    • 제니스 게이트: 불명.

디지털 월드와 바깥 세계를 가르는 "제니스 게이트"를 수호하는 역천사형 디지몬. "제니스 게이트"는 360에 걸친 문에 의해 봉인되어 있으며 클라비스엔젤몬이 가진 "더 키"가 모든 문의 마스터 키이다. "더 키"는 클라비스엔젤몬만이 다룰 수 있는 특별한 열쇠이며, 그렇기에 클라비스엔젤몬 그 자신도 열쇠의 일부라고 할 수있다. 이 열쇠에 담긴 파워를 이용해 문을 부수려는 적에게 한정해 디지털 월드를 붕괴시킬 수있는 정도의 공격력을 행사할 수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3. 작중 묘사[편집]



3.1. 디지몬 월드 X[편집]




3.2. 디지몬 스토리[편집]


DATS가 디지털 월드에 설립한 테이머 유니온에서 디지몬들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후반부에 언노운 D가 전설의 디지몬 크로노몬을 부화시키려 하다가 실패하고 크로노몬이 세계를 멸망시키려하자 막기위해 언노운 D와 함께 싸우지만 패배한다.

3.3. 디지몬 어드벤처:[편집]


발두르몬이 보여주는 과거 회상에서 다른 천사형 디지몬들과 함께 싸우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3.4. 디지몬 고스트 게임[편집]


파일:고겜클라비스엔젤몬.jpg

62화에서 등장.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2]

맨션에 있는 인간에게 열쇠 구멍을 낸 디지몬으로 에스피몬이 이를 이용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열쇠로 윤푸른의 얼굴에 뚫려있는 열쇠 구멍에 꽂아 돌리면서 맨션에서 탈출시키자 계약 위반이라며 직접 등장했다. 이후 하준 측이 단체로 완전체로 진화시키고 먼저 라모르몬이 나서서 '풍아열권신'으로 공격을 시도하나 피하고 등에 몸에 구멍을 내어 봉인하고 암피몬 역시 같은 방법으로 봉인한다. 시리우스몬도 봉인하려했으나 시리우스몬이 땅에 포톤 블래스터를 쏴서 실패한다. 그래도 열쇠 구멍이 생긴 것은 변함이 없어서 그대로 시리우스몬을 밀어붙인다. 그렇게 계속 공격하다 실비아에 금이 가나 에스피몬이 하준의 도움으로 호버에스피몬으로 진화하여 클라비스엔젤몬의 시야를 가려 그의 무기(열쇠)를 빼앗고 시리우스몬의 브레이 퀘이사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그 후 하준이 다가가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줘라면서 말하자 무언가를 의외를 느낀건지 싸움을 멈추고 대화를 시작한다.

애초에 목적은 갈 곳 없는 디지몬들을 인간이 살지않는 곳에 정착시켜주려고 한 것 뿐이었고, 그걸 빈방들로 정한 데다 13.5층이라는 없는 층을 새로 만들었던 것이 자꾸 공간이 이어져 거주지가 인간계와 이어지는 것이 문제였다[3][4]. 이후 하준 일행의 말을 듣고, 층과 층 사이의 공간만을 사용하며 빈집은 사용하지 않고 인간과 가능한 엮이지 않을 것을 계약하고 돌아간다. 어쨌든 인간 전체에 대한 적의나 살의가 있었던 것은 아닌 만큼, 대화는 되는 디지몬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이후 미이라몬이나 에어드라몬 등처럼 아군으로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쿠즈하몬을 시작으로 고스트 게임에도 궁극체 디지몬들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중에서도 꽤나 강하게 나왔다. 분명 시리우스몬과 암피몬 2마리의 궁극체와 싸움에도 암피몬을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킨 것을 물론, 자기 몸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리리스몬한테 약간의 피해를 줄 정도로 강했던 시리우스몬의 '코스모 블레이드'를 가볍게 막은 다음, 봉인하거나 블레이드를 깨부술 뻔하기도 했다.[5] 전적만으로 치면 2:1로 시종일관 디루비트몬시리우스몬을 압도했던 초궁극체 지드밀레니엄몬 바로 다음의 전적이다.[6]



4. 기타[편집]


구 TCG에서 레드 프레임으로 나와 자체 X항체로 취급되었으나 이후 공식 웹 도감이 정립되면서 자체 X항체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특정 작품에서 등장한 적은 없으나, 팬덤에서는 토우몬의 진화형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또는 래피드몬의 외형과도 비슷해 세인트가르고몬과는 다른 이원화 진화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파닥몬의 또다른 궁극체라는 가설도 있다.

이는 파일드라몬에게 황제드라몬이 있고 실피드몬은 공식 영상화는 없으나 발키리몬이라는 실피드몬에 어울리는 궁극체가 존재하지만 토우몬의 궁극체는 현재 쥬드몬의 진화형으로 취급되고 있는 바이킹몬이었기 때문이다.

바이킹몬에게도 토우몬의 특징이 있긴 하나[7] 외형적으로도 설정적으로도 바이킹몬은 토우몬이 아닌 쥬드몬에 가까웠고 이때문에 토우몬은 자신의 궁극체를 잃고 말았다.(...)

이에 그런 토우몬을 위한 새로운 궁극체 후보로 TCG에서 토우몬의 궁극체로 등장한 램프몬을 미는 팬도 있었지만 외형에 연관점이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외형이 멋지지도 않으며 설정면에서도 아무런 관련이 없어 공식에서 밀어주는 정규루트라고 보기에는 어려웠고. 무엇보다 카드 단 1장 외에는 토우몬의 진화체가 아닌 적으로만 등장한 디지몬이었기에 여타 TCG에서 마구잡이에 가깝에 나오던 진화루트와 같은 부류로 봤으면 봤지 흔히 팬들이 원하는 정규루트로 보는건 무리수였다.

그러다 슬래쉬엔젤몬과 클라비스엔젤몬이 나오자 이들에게서 토우몬의 흔적을 보고 팬들이 이 둘을 토우몬의 공식 진화형으로 취급하게 된 것. 이중 슬래쉬엔젤몬은 이미 코테몬다이노휴몬큐우키몬의 진화 트리가 있어서 클라비스엔젤몬을 토우몬의 궁극체로 여기는 풍조가 생겼다. 의외로 클라비스엔젤몬의 외형이 토우몬과 닮았고사실 그게 제일 중요하지만, 설정도 어울리는 편이다. 그러나 닮았다는 점 외에는 어떤 연결점도 없었던 탓에 "공식적인 진화체"라고 보기는 어렵다. 연결점을 찾자면 디지몬 카드게임에서 디지몬이 수록될 때 보통 정규루트로 취급되는 유년기부터 궁극체까지를 한팩에 수록하는데 토우몬 루트와 함께 클라비스엔젤몬이 수록되었다. 다만 진화할 수는 있지만 레벨 5 황색 디지몬이면 모두 진화 가능하기도 하며 반드시 정규루트대로만 수록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용 진화체로 보기엔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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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 디지몬 고스트 게임에서 왼손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인한 후 들고 있는 '더 키'를 상대의 몸에 꽂아 얼려서 무력화시키는 기술로 밝혀졌다. 단순히 특정 대상만 봉인이 가능한 게 아니라 상대가 날린 공격도 공간 째로 봉인시킨 후 방향을 틀고 봉인을 풀어 그대로 상대에게 공격을 되돌리는 짓도 얼마든지 가능.[2] 여담으로 절친인 나카무라 유이치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에서 카리스몬을 맡았다.[3] 당연하지만 아무리 빈 방이라고 해도 언젠가 그 방을 산 사람은 명백히 자기 돈 주고 사는 만큼 뭐라할 수 없다. 오히려 빈 방이라고 해서 돈도 안 낸 주제에 막 일방적으로 멋대로 정한 클라비스엔젤몬이 당연히 훨씬 더 문제다. 다만 인간의 규칙을 디지몬이 제대로 이해할 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이고, 클라비스엔젤몬 또한 13.5층 등 공간의 틈새를 만들었던 만큼 나름 인간과 충돌하지 않으려는 노력은 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인간들이 흘러들어와도 딱히 상처는 없이 돌려보냈다고.[4] 이와는 별개로, 다주택자가 살지도 않을 집을 몇채씩 보유해가면서 빈집을 늘리고 집값을 올려 실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 집을 구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것, 그리고 이런 빈집 노숙자들이 들어가 점거하는 일은 도쿄 뿐 아니라 암스테르담, 런던, 토론토 등 대도시권에서 간간히 발생하는 일이다.[5] 참고로 시리우스몬은 실비아 안에 마지막 필살기인 플래닛 너클을 숨겨두고있다.[6] 그래도 궁극체 3마리까지 싸우기에는 무리인 건지, 라모르몬이 먼저 봉인되면서 디루비트몬으로 진화하지 못해 궁극체로서의 1대3은 피했다.[7] 다름 아닌 어깨의 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