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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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월드의 국가.

이쪽은 중동 계열 지역의 패러디다.[1] 앙크 모포크와는 앙숙. 아주 모범적인(?) 이웃나라의 표본으로 앙크 모포크와는 바다 하나 건너면 있는 것 같으며(그래서 Jingo에선 두 나라의 사이의 바다에서 섬이 솟아오르자 서로 자기 땅이라고 우겨서 전쟁이 난다.) 국가라고는 하지만 지도자는 주변의 부족민들의 지지를 통해 권력을 얻는 것 같다. Sourcery때는 하렘도 있는 것 같더니만.

그런데 이웃나라라서 그런지 앙크 모포크엔 클라치 사람들이 많이 산다. 클라치는 앙크 모포크 사람들은 카레를 카레가루로 만든다고 깐다.

샘 바임스처럼 정의감 넘치는 경찰 71시간의 아메드가 클라치 사람이다. 기본적으로는 불살주의자인 바임스와는 달리, 아메드는 필요하다면 과격한 정의 구현도 서슴치 않는다. 별명인 71시간은 클라치의 접대의 관습에 따른 72시간의 보호 기간을 어기고 범인을 죽여서 붙었다.[2]

앙크 모포크에서는 거친 언사를 할때 양해를 구하는 말로 Pardon my French 대신 Pardon my Klatchian이라는 표현을 쓴다.

앙크 모포크와는 달리 환자의 병을 확실히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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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민자들이나 카레에서 유추할 수 있듯 남아시아 쪽도 패러디했다.[2] 단, 작중에 언급되듯 범인 역시 아메드를 죽일 생각이었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