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아레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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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로얄에서 게임이 이루어지는 전장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의 리그와 비슷한 시스템이다.

본 문서에서는 아레나에 대한 간략한 설명 외에도 각 아레나에서 해금되는 카드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서술되어 있다.

각 아레나의 이름에 따라서 해금되는 카드의 콘셉트이 어느정도 정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아레나 1인 고블린 스타디움에서는 고블린 관련 카드들이, 아레나 2인 해골 구덩이에서는 해골 관련 카드들이 대거 등장하는 식.

래더에서는 트로피 구간을 나누는 역할을 하지만 그 외 모드에서는 그냥 배경이다.

2019년 4월 업데이트로 트로피 진척도가 생겨서 일정 점수에 달성 시 카드, 골드, 보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래더 시스템의 변화[4]로 전설 아레나까지 점수 올리기가 매우 쉬워졌다. 이 때문에 해당 문서의 과거의 내용과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문서를 열람할 때 참조하자.

2.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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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캠프(튜토리얼) 포함 총 14개의 아레나가 있다.

특정 트로피에 도달할 때마다 다음 아레나로 승급하게 되며, 해당 아레나의 트로피 범위 내에서는 트로피 숫자가 범위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즉 이전 아레나로 내려가는 것은 불가능하다.[5]

2017년 3월 패치로 아레나 그림 앞에 글씨 (예: 아레나 8이면 그림 앞에 아레나 8이라고 적혀있던 글씨)가 사라지고 아레나 이름 위에 아레나 숫자가 올라가고 기존에 밑으로 내리면 높은 아레나가 나오던 것과 달리 위로 올리면 높은 아레나가 나오게 수정되었다.[6]

2.1. 훈련 캠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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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이 진행되는 곳이자 클래시 로얄을 시작한 유저가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배우게 되는 곳이다. 네 번에 걸쳐 인공지능 교관과 전투를 하게 되며, 튜토리얼을 진행할수록 조금씩 강해지지만 사실상 유닛을 막 뿌려도 이길 정도로 쉽다.[11] 전투에서 이길 때마다 나무 상자를 받는다.[12][13]

게임을 시작할 때 기사, 아처, 미니언, 화살, 파이어 볼, 자이언트가 주어지고, 나무 상자에서 머스킷병, 미니 P.E.K.K.A 및 4종의 영웅 카드[14]를 획득하게 된다.

훈련 캠프에서 얻는 카드들은 여러 가지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형적인 카드들이지만 그 특유의 무난함 덕분에 거의 모든 아레나에서 채용률이 높으므로 쓸 카드들은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 카드로는 최상위권 전까지 자주 쓰이는 화살, 저렴한 비용에 대공까지 가능한 저코스트 원딜러인 아처, 적절한 공격력에 높은 체력을 가진 서브 탱커인 기사, 상당히 높은 DPS를 보유한 저코스트 공중 유닛인 미니언 이 해금된다.

희귀 카드로는 최상위권에서도, 도전에서도 자주 쓰이는 파이어 볼, 강력하고 신속한 딜링에 대공까지 가능한 밸런스형 원딜러인 머스킷병, 강력한 한 방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공격과 방어에 모두 유용한 미니 P.E.K.K.A, 부담이 적고 무난한 성능과 최고의 엘릭서 대 체력 비율을 지닌 중코스트 탱커인 자이언트 등 유용한 카드들이 해금된다.

영웅 카드 역시 해골 돌격병을 제외하면 전부 준수한 카드들이다. 높은 피해량에 돌진하면 2배의 피해를 입히는 프린스, 준수한 체력에 광역 공격을 하는 공중 유닛인 베이비 드래곤, 그리고 위의 두 카드만큼은 아니지만 일부 스펠 유도 덱에서 자주 쓰이는, 인페르노 타워의 최대 DPS를 제외한 모든 카드 중 DPS가 가장 높은 해골 군대 가 해금된다.

튜토리얼을 마친 후에는 바로 아레나 1로 넘어가며, 훈련 캠프로 다시 돌아올 수 없다. 하지만 튜토리얼 이후에도 전투 화면에서 오른쪽 위 작대기 3개 버튼을 누른 후 과녁을 누르면 플레이할 수 있는데,[15], 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과거에는 교관과 7번이나 전투해야 했으며, 영웅 이상 등급의 카드를 획득하기 힘들어서 여기서 획득하는 영웅 카드 4종[16]이 끼치는 영향이 어마무시했다.

2.2. 고블린 스타디움 (아레나 1, 0 ~ 2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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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을 마치고 맨 처음으로 밟게 되는 아레나. 이름답게 고블린과 관련된 카드가 많은데, 2코스트에 DPS가 근접 위니 유닛인 고블린, 2코스트에 고블린보다도 낮은 체력을 가진 대신 대공이 가능한 원거리 위니 유닛인 창 고블린, 창 고블린을 1마리씩 생산하는 건물인 고블린 오두막, 고블린 3마리가 담긴 통을 아레나 어디든지 던질 수 있는 마법인 고블린 통이 해금된다.

이들 중에서 고블린 통은 고블린을 아레나 어디든지 소환할 수 있는 마법 특성상 주로 상대의 아레나 타워 앞에 던져 데미지를 주는 용도로 쓰이며, 최상위권이나 그랜드/클래식 도전 모두에서 보이는 기블린/프블린/발블린 덱의 페이크 메인 공격수로 자주 쓰인다. 그 외의 새로 해금되는 카드로는 4코스트에 준수한 공격력과 체력, 빠른 이동속도를 가진 건물 공격 유닛이자 클래시 로얄 최고의 인기 유닛 중 하나인 호그 라이더와 가까이 있는 유닛에게 더욱 큰 데미지를 주는 산탄총을 쏘는 원딜러인 사냥꾼이 있다.

훈련 캠프를 완료하고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를 전부 하면 킹스 타워를 2레벨까지는 쉽게 올릴 수 있다. 이때는 골드가 대부분 부족하지 않으므로 웬만하면 카드의 레벨을 올리고 대전하는 것이 좋다.

이 아레나에 있는 유저들은 대부분 클래시 로얄을 갓 시작한 유저들이기에 실력이 상당히 모자라서 자이언트를 킹스 타워 뒤에 소환하고 자이언트가 다리를 건널 때쯤에 뒤로 유닛을 마구 소환해서 밀어붙이면 쉽게 3크라운 승리가 가능하다. 다만 저아레나에서는 "상대보다 먼저 타워를 부수면 되는거 야냐?"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있어 반대쪽 라인에 프린스같은 유닛들로 밀어붙여 엘리전에 돌입하는 경우가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질 때보다 이길 때 트로피를 훨씬 많이 얻기 때문에[17] 자신이 심각한 발컨이라도 큰 문제 없이 다음 아레나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러나 트로피 올리기가 쉬워지면서 양학을 위해 고의로 트로피를 떨어뜨린 유저들과 부캐를 키우는 유저들도 많다. 하지만 9/19일 업데이트 이후로 490점 밑으론 같은 양학러들만 매칭되어 아레나 1에 양학러를 만날 일은 거의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상자 사이클에 의하면 12번째로 얻는 상자가 마법 상자인데, 보통 아레나 1이나 2 정도에서 처음으로 마법 상자를 얻게 된다. 마법 상자에서는 영웅 카드를 확정적으로 다량을 얻을 수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된다. 영웅 카드들의 스펙 자체가 위협적인 저 아레나에서는 이전에 갖고 있던 영웅 카드 대신 새로운 영웅 카드를 뽑는 것이 낫다.

게임이 사작될 때 음악은 북소리와 나팔 소리

2.3. 해골 구덩이 (아레나 2, 300 ~ 5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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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해골과 관련된 카드가 많다. 여기에서는 한때 해골 비행선이 등장...했었지만[18] 패치 이후로 해골 비행선이 고아레나로 이동했기 때문에 공중 유닛은 베이비 드래곤이나 미니언 정도만 방어할 정도로만 원딜러를 챙기면 된다.[19] 그 외에 1코스트라는 점 덕에 순환 덱에서 많이 쓰이는 근접 위니 유닛아 해골 병사, 해골들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건물인 해골 무덤,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을 지녔으며[20] 360도 광역 공격을 하는 서브 탱커인 발키리, 폭탄을 던져 지상 유닛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원딜러인 폭탄병, 높은 체력과 더불어 사망시 엄청난 데미지를 입히는 폭탄을 떨구는 탱커인 자이언트 해골, 지속적으로 해골을 소환하면서 원거리에서 광역 공격을 하는 광역 원딜러/서포터인 마녀가 해금된다.

과거에는 트로피 700 정도만 되어도 5~6레벨에 가끔 7레벨 유저들이 등장해서 꽤나 힘들었었다. 하지만, 그 때 아레나 3~5의 지옥보다는 많이 쉬웠어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2016년 8월 15일, 잠수함 패치로 트로피 감소량이 더욱 줄게 되면서 아레나 2에서 막힐 일은 없게 되었다. 이런 일은 후술할 아레나들도 마찬가지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마림바 소리.

2.4. 바바리안 경기장 (아레나 3, 600 ~ 9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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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바바리안과 관련된 카드가 많은데, 준수한 체력과 피해량으로 상당한 방어 성능을 지닌 중코스트 위니 유닛인 바바리안, 방어 타워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높은 DPS를 가진 대포, 바바리안을 소환하며 모든 건물들 중 체력이 가장 높은 바바리안 오두막, 건물을 향해 돌진하며 통나무가 부서지면 바바리안 2기가 나오는 중코스트 건물 공격수인 배틀 램, 직선 공격을 하면서 경로상에 있는 지상 유닛들에게 피해를 주고 바바리안 1기를 소환하는 저코스트 마법인 바바리안 통, 모든 유닛들 중에서 체력이 가장 높으며 사망 시 데스 데미지와 함께 마이너 버전인 베이비 골렘이 나오는 고코스트 탱커인 골렘이 해금된다.

과거에는 초보의 경우에는 이 아레나에서 발이 묶이게 되는 경우가 꽤나 있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아레나 3에 올라왔을 때면 주로 레벨이 3~5일 텐데 트로피 950점 정도부터 아레나 4에서 쫓겨나거나 아레나 3에서 발이 묶인 6, 7레벨 유저가 상당히 많이 상대하게 되기 때문이다. 레벨 격차를 이겨내지 못하고 자신도 발이 묶이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부분 5~7레벨이 되면 대부분 아레나 4로 넘어가긴 하지만 심하면 여기에서 8레벨을 찍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다 보니 아레나 4, 아레나 5와 묶어서 헬레나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다만, 8/15 잠수함 패치로 이는 옛말이 되었으며, 본격적인 클래시 로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아레나가 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아레나 2보다 아레나4~6에 양학러가 제일 많게 되었다.[21]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웅장한 나팔 소리.

2.5. P.E.K.K.A의 놀이터[22]

전작의 고블린 마을에도 동명의 스테이지가 있다.

(아레나 4, 1000 ~ 12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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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P.E.K.K.A가 등장하는데, 클래시 로얄의 지옥이자 고비이며 예전에는 여기가 가장 치열한 전쟁터였다.[23]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카드들은 하나같이 모두 강력해서 본격적으로 전투가 치열해지기 시작한다.

낮은 코스트에 광역 마비 효과를 거는 마법이자 클래시 로얄의 역사 그 자체의 마법인 감전 마법, DPS가 높기로 소문난 미니언을 6기나 소환해 유닛이든, 건물이든 순식간에 갈아버리는[24] 고코스트 위니 유닛인 미니언 패거리, 적 유닛을 순식간에 불태워버리는 방어 타워인 인페르노 타워, 3코스트에 준수한 체력과 공격력을 보유해 최상위권에서도, 도전에서도 매우 자주 보이는 올라운더 공중 딜러인 메가 미니언, 체력이 가장 높은 3개의 타겟에 번개를 내리쳐 엄청난 데미지[25]를 입히는 헤비스펠인 번개 마법, 모든 유닛 중 3위를 자랑하는 엄청난 체력[26]에다가 정신나간 공격력까지 겸비해 방어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아레나의 주인인 P.E.K.K.A가 해금되는 등 아레나 3을 막 탈출한 유저들에게는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

그리고 5/3일자 패치로 공중 탱커에다가 죽으면 6마리의 라바 펍으로 분리되는 초고코스트 공중 탱커 라바 하운드가 추가되어 여기서부터 전설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아레나 어디든지 소환 가능한 아레나 4의 2번째 전설 카드이자 범용성이 매우 높은 유닛인 광부도 해금된다.[27]

페카와 라바 하운드가 추가되다 보니 가벼운 덱과 무거운 덱이 본격적으로 갈리는 아레나이기도 하다. 초보들이면 자신의 성향을 고려해 앞으로 쓰게 될 주력 유닛[28]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여기는 아레나 3보다 상향 평준화가 더 많이 일어나는지라 툭하면 7~8 레벨들이 많이 튀어나왔다. 트로피 패치가 되기 전에는 9레벨도 나왔다. 그렇다 보니 아레나 3과 더불어 레벨 차이를 견디지 못하고 초보들이 오래 머무르는 아레나였다. 주로 여기가 아니면 아레나 5에서 7레벨을 찍는 것이 기본적일 정도니 말이다.

이렇듯 상황이 안 좋아지다 보니 유저들이 아레나 3, 아레나 5와 함께 헬레나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들 중 아레나 4가 심했다.

다행히 8/15 잠수함 패치로 이는 옛말이 되었다.[29] 이제는 아레나 6까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쉬워졌다.

여담이지만 여기서 해금되는 카드와 아레나의 이름까지 모두 전작과 관련이 있었으나... 인페르노 드래곤의 추가로 이 규칙은 깨져버렸다. 그런데 11/1 패치로 인페르노 드래곤의 해금 위치가 아레나 8으로 이동해 이 규칙이 다시 적용될 뻔했지만... 하루만에 원래대로 패치되었다. 인페르노 드래곤: 아레나 8도 아레나 4처럼 불태워버릴까?

6/20 패치로 카드의 해금 위치가 변경되면서 이 말은 옛말이 되었지만 메가 미니언 외의 카드들은 모두 전작과 관련이 있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아레나의 분위기에 걸맞는 중후한 오케스트라 소리이며, 음악이 끝나면 콰광! 소리가 들린다.

2.6. 마법 계곡 (아레나 5, 1300 ~ 15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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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마법이 세 종류나 나와서 해금되는 마법이 아레나들 중에서 가장 많았으나, 현재는 두 종류의 마법만 해금된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해골 병사의 공중 버전인 박쥐, 2코스트에 높은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는 자폭형 유닛인 파이어 스피릿, 공격력이 높고 대공이 가능한 광역 원딜러/서포터인 마법사, 파이어 스피릿을 주기적으로 생산하는 건물인 용광로, 2초 동안 적 유닛을 시전 범위의 중심으로 끌어당기며 피해를 주는 저코스트 마법인 토네이도, 넓은 범위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중코스트 마법인 독 마법, 매우 긴 사거리와 관통 공격을 지닌 원딜러인 마법 아처, 지속적으로 박쥐를 생성하며 근접 단일 공격을 하는 유닛인 암흑 마녀가 있다.

이곳에서는 물량덱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독 마법을 조심해야 한다. 이때부터 영웅 카드를 얻기가 전보다 약간 쉬워지는 면도 있고, 모든 덱이 점차 그 콘셉트을 잡아가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경기가 약간씩 힘들어질 수 있다. 또한, 여기서부터는 카드의 레벨이 낮으면 힘들어진다.

처음 전설 카드가 추가되었을 때에는 아레나 5부터 전설 카드가 등장하였으나[30], 아레나 4에 전설 카드인 라바 하운드와 인페르노 드래곤이 추가되어 이제는 최초로 전설 카드가 등장하는 아레나가 아니게 되었다.

이곳도 아레나 3, 4 못지않은 헬레나였지만 다른 아레나들처럼 8/15 잠수함 패치로 제로섬 룰이 미적용되게 되어 난이도가 쉬워졌다.

그러나 아레나 4에서 성장하지 않은 채 곧장 올라오면 지옥이 따로 없다. 특히 여기서는 특정 카드의 유무로만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다.

이 아레나 구간에서는 마법사, 마녀, 미니언 패거리가 특히 많이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32] 파이어 볼이나 화살 정도는 챙겨두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조합은 파이어 볼+감전 마법인데, 파이어 볼은 마법사와 마녀를 실피로 만들 수 있고, 감전 마법은 실피만 남은 유닛들을 제거하거나 해골 군대나 미니언 패거리 등의 위니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네이도가 있다면 파이어 볼+토네이도도 괜찮다. 특히 자이언트 해골을 쓰고 싶은 미친 고인물 플레이어라면 토네이도는 반드시 얻어두는 것이 좋다. 사실 주문을 반 강제로 쓰게 만들어서 마법 계곡이라 카더라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피아노 소리.

2.7. 장인의 작업실 (아레나 6, 1600 ~ 19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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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본격적으로 초보의 티를 벗어나고 수준이 높아지는 아레나.[33]

새로 해금되는 카드로는 대형 석궁에 맞먹는 사거리와 높은 단발 데미지를 광역으로 입혀서 대형 석궁처럼 공격과 방어 모두에서 사용되는 공방 건물인 박격포, 건물에 도달하거나 죽을 때 데스 데미지와 해골 7마리가 나오는 공중 유닛인 해골 통, 6코스트에 게임 내 최고의 단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마법인 로켓, 파이어 볼에 원킬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사거리가 머스킷병보다 약간 긴[34] 공중 원딜러인 플라잉 머신, 박격포와 같은 사정거리에 공격속도가 엄청 빠른 대신 전작처럼 공격 하나의 데미지가 상당히 낮은[35] 건물인 대형 석궁, 공격속도는 느리자만 한 방 공격력이 페카와 맞먹는[36] 건물 공격형 유닛인 해골 비행선, 날아다니는 인페르노 타워인 인페르노 드래곤, 직선 공격을 하면서 경로상에 있는 지상 유닛들을 넉백시키면서 준수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저코스트 마법인 통나무가 있다. 이곳에서 얻을 수 있는 전설 카드인 통나무와 인페르노 드래곤은 상위권에서도 많이 보인다.

5/3 패치로 아레나 어디에든 소환할 수 있는 유닛인 광부, 1레벨 데미지가 무려 1100으로 게임에서 가장 흉악한 깡딜을 자랑하는 스파키가 추가되었지만, 이들은 패치 후 다른 아레나로 배정되게 되었다. 2번째 신규 카드 4인방 중 하나로 유닛들을 마법이 발동된 범위 가운데로 끌어당기는 마법인 토네이도는 이 아레나에 추가되었다가 아레나 8로 이동했다.

7/4 업데이트로 굴러가면서 지상 유닛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약간 뒤로 밀어내는 전설 카드인 통나무가 추가되었다. 이 카드가 추가되면서 아레나 6 그림의 좌측 하단에 있던 텅 빈 통나무가 이 통나무로 깨알같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통나무의 추가 이후 전설 카드만 3장인 아레나였어서 이곳부터 본격적인 플레이가 시작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다. 패치 이후로는 이제 2장만 해금된다.

11/17 업데이트로 통에 달린 3개의 풍선이 모두 터지거나 건물에 도달하면 해골 8마리가 나오는 일반 카드 해골 통이 출시되었다.[37][38]

8/15 패치로 트로피 2000개까지 제로섬 룰이 미적용되게 되었지만, 이 아레나 이후로는 제로섬 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아레나와 다음 아레나인 로얄 아레나의 경계에 빠르게 올라온 6레벨 정도의 유저들과 이 구간에서 고전하고 있는 7~8레벨 유저들이 뒤엉키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트로피 1900개 이상에서는 8렙은 흔한 예사고 심지어는 가끔 보이지만 9레벨 에서 10레벨까지 걸리기도 한다. 게다가 이 아레나에서는 제로섬 룰이 미적용되긴 하지만 한 판을 끝냈을 때 얻거나 잃는 트로피가 26~30개로[39], 사실상 제로섬 룰이 적용된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심지어 패배하여 트로피 30개를 잃고 승리해서 26개를 얻는 등 마이너스섬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 아레나 정도가 되면 슬슬 전설 카드를 뽑은 유저들이 보이기 때문에 라바 하운드나 광부, 스파키 같은 유닛이 나왔는데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을 경우 한 판을 그냥 날려버리게 된다. 또한 아레나 7에서 강등된 유저들이 사용하는 로얄 자이언트, 삼총사, 메가 나이트 같은 카드들을 만났을 때 당황하기도 쉽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들 때문에 2000개까지 패배 시 트로피 감소량이 줄게 된 후[40], 아레나 3~4의 헬레나를 6~7이 이어받아서 한판 한판이 피말리는 아레나였다. 현재는 헬레나 현상이 어느정도 해결되었으며, 8 후반 ~ 9가 헬레나가 되었다가, 지금은 트로피의 헬구간이 조금 더 상승해서 9 중반 ~ 10 초반과 10 후반~11 전체가 되었다.

게임이 시작될 때 아레나 이름과 같이 나팔 소리와 함께 망치 두들기는 소리와 금속이 맞물리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작업실이라는 분위기와 걸맞게 다양한 카드를 실험하게 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주로 호그 라이더, 번개 마법, 로켓, 엘릭서 정제소 등이 실험 대상으로 오른다.

2.8. 로얄 아레나 (아레나 7, 2000 ~ 22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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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여기가 마지막 아레나였지만 지금의 호그 마운틴인 전설 아레나가 추가되면서 트로피 점수대가 2000~2999점으로 무려 1000점이나 차이가 나는 아레나가 되었다.

7/4 패치로 트로피 2300에 신규 아레나인 얼음 골짜기가 생겨 다른 아레나처럼 트로피 간격이 300이 되었다. 이 아레나부터는 일반 카드는 30장, 희귀 카드는 3장까지 지원 요청 한도가 늘어난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6기의 보호막을 겸비한 훈련병들을 소환하는 카드인 로얄 훈련병, 순수 탱커들 중 가장 높은 딜[41]을 원거리에서 넣는 원거리 탱커인 로얄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 보다 스탯이 낮고 1엘릭서 높지만 4마리나 소환하고 벽타기를 할수 있는 로얄 호그, 머스킷병 3명을 소환하는 고코스트 카드인 삼총사, 광역 데미지와 보호막을 달은 대신 공격 사거리, 체력, 코스트를 줄인 프린스인 다크 프린스, 보호막이 달린 해골 병사인 가드, 소환 시 높은 데미지와 넉백을 지상 유닛에게 걸고 광역 공격을 하며, 넉백과 광역 데미지를 입히는 점프 공격까지 하는 고코스트 지상 탱커인 메가 나이트, 모든 유닛 중 사거리가 가장 긴[42] 광역 원딜러/서포터인 프린세스가 있다.

8/15 패치 이후로 트로피 하락 감면 커트라인이 1000에서 2000으로 바뀌어서 아레나 3~5의 헬레나 문제가 해결되고 여기까지 올라오기는 매우 편해졌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일단 올라오기가 쉬워졌다 보니 패치 전보다 낮은 카드 레벨로 올라오기가 용이해져 6~7레벨 정도의 유저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레나 7로 오게 되면 주로 레벨 8 이상의 유저들과 매칭이 되다 보니 레벨 차이를 견디지 못하고 아레나 6~7을 왔다갔다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43] 게다가 유저들의 스탯이 상향평준화되고 내려와 일반 8~10 희귀 6~7 정도의 9~10렙 유저들이 8레벨 이하 유저들보다 더 많이 걸린다! 또한 양학러가 상당히 많은 아레나인데, 정말 드물게 일반10~12 희귀7~9 영웅4~6[44] 전설 1~3정도나 그 이상인 11레벨 양학러들도 보인다.

실력이 특출나지 않은 이상 카드 레벨이 어느정도 받쳐주지 않는다면 아레나 7 뚫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이 덕에 아레나 6과 함께 과거의 아레나 3~5를 잇는 헬레나 취급을 받았었다. 그나마 아레나 1~2는 양학 유저들이 많아도 잃는 트로피보다 얻는 트로피가 훨씬 많고 양학유저가 더 내려가기 위해 일부러 져주는 상황도 적지 않아서 오랫동안 게임을 열심히 하면 어찌어찌 통과가 가능하긴 하지만 여기는 제로섬 룰 적용에 유저들이 져주는 상황도 거의 없어 더더욱 힘들다. 다행히도 요즘은 아레나 6~7의 헬레나 문제가 해결되어, 실력만 보통 수준이라면 아레나 9까지는 무리 없이 누구나 갈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1월 1일 기준 헬레나 구간은 9 중반~10 초반 정도까지 올라갔다.

원래는 추가되는 카드가 없었지만 2/29 패치로 카드 4장이 추가되었다. 로얄 자이언트와 삼총사는 처음에는 고인 카드 취급을 받았으나, 로얄 자이언트는 지속적인 상향으로 호그 라이더에 맞먹는 OP 카드가 되었고, 리메이크 된 후 최상위권에서도 알아주는 탱커가 되었다. 삼총사는 상향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다가 2018년 하반기의 메타에서 1티어 카드의 자리에 올라왔지만, 결국 너프를 먹어 코스트가 롤백되자 다시 관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TV 광고의 배경이기도 하다. 또한 클래시 오브 클랜 만화인 Clash-A-Rama 시리즈에서도 로얄 아레나가 나오며, 킹하고 프린세스가 여기서 사는 것으로 묘사된다.

가끔 보면 클래시 로얄 초창기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승리수가 많은 유저들이 보이는데, 심지어 승리수가 6만회인 유저도 발견되었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웅장한 나팔 소리와 관중들의 함성 소리.

2.9. 얼음 골짜기 (아레나 8, 2300 ~ 25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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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일 업데이트 예고로 나온 새로운 아레나.

무려 1000 트로피나 차이났었던 로얄 아레나와 호그 마운틴간의 격차를 어느 정도 메워주었다. 아레나 7만큼이나 많은 레벨빨 유저들이 있다.

신규로 해금되는 카드는 파이어 볼에서 데미지를 뺀 대신 슬로우 효과와 범위가 커진 저코스트 마법인 거대 눈덩이, 1코스트로 적 유닛을 잠시 얼릴 수 있는 유닛인 아이스 스피릿, 엘릭서를 주기적으로 생산하는 건물인 엘릭서 정제소, 2코스트로 인스턴트 탱킹과 어그로 끌기가 가능한 서브 탱커인 얼음 골렘, 적 유닛과 건물을 4초 동안 얼리고 데미지를 주는 얼음 마법, 중형 이하의 지상 유닛을 넉백시키는 직선 공격을 하는 지상 광역 원딜러/서브 탱커인 볼러, 빠른 공격 및 이동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죽을 때 분노 마법을 생성하는 근접 딜러인 나무꾼, 광역 슬로우 효과가 있는 공격을 하는 원딜러인 얼음 마법사가 있다.

10/13 업데이트로 얼음 골렘이 추가되었는데, 2코스트 치고는 꽤나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DPS는 모든 카드들 중 꼴찌이지만 죽으면 데스 데미지와 함께 광역 슬로우를 뿌려 서브탱커나 어그로용 유닛으로 매우 적합하다.

11/1 패치로 뜬금없이 인페르노 드래곤의 해금위치가 이곳으로 변경되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12/9 업데이트로 3코스트로 범위 안의 모든 유닛들을 복제시키는 복제 마법이 추가되었는데, 복제된 유닛들은 1의 체력을 가지지만 본체 유닛과 같은 공격력을 가진다. 다만 체력이 1이어서 그런지 반사경처럼 예능덱에만 쓰이고 있다. 현재는 아레나 11에서 해금된다.

17/5/31 업데이트로 신규 전설 암흑 마녀가 출시되었는데, 출시 전 예상으로는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드래프트 도전 등으로 플레이 결과 같이 생성되는 박쥐가 꽤 좋다는 평이 나와 자연스레 좋은 평가가 형성되었다. 현재는 아레나 5로 이동했다.

17/7/1 업데이트로 미니언보다는 약하지만 더 적은 엘릭서로 소환할 수 있는 박쥐가 추가되었다. 박쥐 역시 현재는 아레나 5에서 해금된다.

원래 트로피 간격이 700이었지만, 정글 아레나가 추가되어 다른 아레나와 같이 트로피 간격이 300인 평범한 아레나가 되었다.

여기서부터 이제는 전설 카드 아니면 주류급 전설(광부, 프린세스 등)이 반드시 등장한다. 적어도 여기서는 전설 카드를 반드시 1장이라도 얻어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정 그러면 전설 카드에 영향이 없는 덱[45]을 쓰면 그나마 숨이 트일만 하다. 그마저도 상대가 주류급 전설들이 다수 있다면 승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기다 킹스 타워의 레벨이 낮다면...

또한, 킹스 타워의 레벨도 상당히 중요한데 갓 들어온 초반엔 7레벨이 종종 보이지만 이는 소수에 불과하고 기본 8레벨이 출연한다! 적어도 킹스 타워를 8레벨까지 찍고 시작하는 방법밖에 없다. 후반에는 더 심한데 높은 확률로 9레벨과 자주 매칭된다. 심지어 10, 11레벨도 등장한다!!! 이때부터 흔히 얘기하던 엘릭서 계산 등등 외적인 부분들도 반드시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연습을 해도 아레나 9에 올라간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타워를 9레벨 정도는 찍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종소리.

2.10. 정글 아레나 (아레나 9, 2600 ~ 29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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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3일 패치로 등장한 신규 아레나. 700트로피나 차이가 나던 얼음 골짜기와 호그 마운틴의 격차를 메워주었다. 8에서 9로 올라올 때 유저들이 가장 힘들어한다. 아레나 8에서 미리 10레벨 찍어놓고 오면 너무나 편리하다.

다른 아레나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어두운 분위기를 띤다. 특이한 것은 오버타임이 시작할 때부터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는 연출이 나온다는 것이다. 시간 경과에 따라서 배경에 변화가 생기는 최초의 아레나.

기존의 얼음 골짜기, 특히 최악의 2700~2999 구간을 그대로 이어받았기에 2700점을 넘어서면 높은 카드 레벨빨로 버티고 있는 10~11레벨 유저들[46]이 많아서 이 구간의 평범한 9레벨은 2~4레벨 정도의 레벨 차이를 견디면서 플레이 해야 한다.[47] 아레나 8과 다른 점이라면 아레나 8에는 비교적 양학러가 많지만 아레나 9에는 양학러보다는 그냥 실력이 딸려서 머물러있는 렙빨 유저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레벨 경험치 2만인데도 2800이거나... 이 곳이 아레나 8보다 레벨 차가 더 심하기 때문에 요즘은 아레나 8보다 탈출이 더 힘들어졌다. 가끔가다가 일반 12레벨 이나 희귀 9레벨 이 나온다! 희귀 9레벨은 때때로 보이고, 일반 12렙은 좀처럼 드물다...만 엘바와 로자라면 가능할 수 있다. 정말 가끔가다 일반 13레벨도 보인다. 순수 무과금이나 실력으로 올라온 유저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서브 탱커 역할을 하는 소년 1명과 원딜러 역할을 하는 소녀 2명으로 구성된 카드인 악동, 고블린 3마리와 창 고블린 2마리를 동시에 소환하는 카드인 고블린 갱, 매우 긴 사거리와 빠른 공격속도로 상대방의 유닛과 타워의 체력을 순식간에 깎아버리는 원딜러인 다트 고블린, 유닛보다 건물에 높은 데미지를 입히는 지진 마법, 창 고블린 2마리를 업고 다니며 죽으면 등에 업힌 창 고블린이 나오는 탱커 유닛인 자이언트 고블린, 질주 패시브를 지녀 매우 높은 기습성을 지닌 근접 딜러인 도둑이 있다.

아레나 9의 카드들은 대부분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트 고블린의 경우 적절한 데미지, 빠른 공속과 긴 사정거리를 지니고 있어 여러 가지 위니덱에서 쓰이고 있으며, 한때 위니덱 메타를 이끌던 원딜러로 악명을 떨쳤다.

고블린 갱의 경우 적은 엘릭서로 물량을 투입할 수 있는 카드라 당연히 좋고, 이 고블린들의 딜량도 절대 낮은 편이 아닌 데다 이속도 매우 빠름이라 공격과 방어 모두에서 유용하다. 또한 도둑은 무적 판정이 붙어 있는 질주를 연속으로 시전할 수 있는데다 이속도 빠르고 딜량도 낮진 않아 상대하기 꽤나 짜증나는 카드 중 하나이며, 이때문에 모든 전설 카드들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채용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어 미래의 너프 후보이기도 할 정도다.

악동은 기사와 아처의 기능을 합친 유닛으로, 막지 못하면 타워도 부술 정도로 상당한 파괴력을 발휘하지만 그에 대한 디메리트로 물몸인 소녀가 먼저 소환된다. 물론 이는 너프 전에는 없었다. 너프 전의 악동은 말 그대로 일반 카드계의 혁명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높은 위력을 자랑했었다. 거기에다 1차 너프를 먹은 후에도 여러 위니 덱에서 활용되었다. 물론 2차 너프 이후 고인이 되었지만

성능이 그나마 안 좋은 카드는 자이언트 고블린 하나 밖에 없는데, 이는 자이언트 고블린은 '탱커 치고 낮은 체력'+'높은 코스트'+'약간 불안정한 공격 능력'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유닛이기 때문. 그러나 '대공 가능'에 '어쨌든 탱커라서 높은 체력'과 '탱커치고 빠른 이속'이라는 장점 덕분에 자이언트 고블린 스파키 덱 같은 특정 덱에서는 쓰인다.

아레나 9의 유닛들은 대부분 물몸이다. 악동의 소년은 기사급 서브 탱커라곤 하지만 소녀들은 프린세스급 물몸에 소년보다 먼저 소환되기 때문에 방어 측면에서 이 점이 심히 부각되고, 고블린 갱은 물몸인 고블린과 창 고블린을 합친 만큼 코스트 대비 물몸[48]이며, 다트 고블린은 악동 소녀처럼 프린세스급 물몸이다. 또한, 도둑은 3코스트 근접 단일 공격 유닛 중 체력이 가장 낮으며, 자이언트 고블린마저도 탱커 치고는 물몸이다.

그리고 출시 이후 이전의 아레나 3~5, 패치 직후의 아레나 6~7을 이어 헬레나 구간이 되었다.

2017년 5월 이후로 패치 전 아레나 3~5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땐 카드가 많이 없었기에(54장) 각종 잡덱들이 넘치는 아레나 9보다는 나았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렙빨러들이 매우 많았고(아레나 3에서 킹스 타워 9, 4에서 10, 5에서는 11까지 보였었다!), 실력자들까지 렙빨에 3~5아레나를 휘젓고 다니면서 뚫기 매우 힘들었었다.] 상당한 헬레나가 되었다. 이유는 일반 레벨 11~12, 희귀 레벨 9, 영웅 레벨 6 등 렙빨 문제가 심각하고, 2850~2999대는 아레나 10으로 넘어가지 못하거나 떨어져서 발묶인 10렙 후반, 심하면 11렙 때문에 엄청 힘들다.[49] 레벨 차이가 얼마냐 심하냐 하면 삼총사가 무덤한테 지거나, 미니언 패거리가 화살을 버티거나, 페카가 골렘한테 지거나, 도끼맨이 마법 없는 라바 하운드한테 지는 등[50]

삼총사와 마법사가 파이어 볼/독 마법 한방에 죽고, 미니언이 화살을 버티고, 렙빨 골렘의 체력이 혐오스러울 정도로 엄청나게 높아 페카의 방어에도 오래 버티고, 후속 병력들의 레벨이 높아 도끼맨의 공격에 흠집만 조금 나면서 도끼맨을 순삭시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들이다.

레벨 차이가 심하다. 자세한 내용은 클래시 로얄/문제점 문서의 해당 문단 참고.

정글 아레나 출시 이후 사소한 버그로 전투 도입 시 아레나 8의 인트로 음악이 들리는 버그가 있었지만 3/13 패치로 수정되었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무로 만든 악기로 연주하는 노래가 나온다.

2.11. 호그 마운틴 (아레나 10, 3000 ~ 32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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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2 패치로 새로 생긴 아레나로 이때는 여기가 전설 아레나였으며, 기존에 마지막 아레나의 역할을 했던 로얄 아레나 위의 아레나로써 1년 넘게 최종 아레나의 역할을 수행했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코스트가 6이나 되는 대신 엄청난 속공성과 높은 데미지를 지닌 근접 딜러인 엘리트 바바리안, 대공이 불가능한 대신 광역 공격을 하는 건물인 폭탄 타워, 1엘릭서에 전투 치유사와 유이한 회복을 해주는 치유 마법, 대공이 불가능한 대신 높은 깡스탯과 빠른 이동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파괴 시 건물 취급을 받는 원딜러인 대포 카트, 단 2코스트로 범위 내의 유닛과 건물의 공격속도, 이동속도, 생산속도를 상승시켜 주는 마법인 분노 마법, 갈고리를 이용하여 적 유닛을 끌어들이는 유닛인 낚시꾼, 호그 라이더, 배틀 램, 자이언트 고블린의 기능을 합친 유닛이자 적 유닛에게 이동 불가 디버프까지 거는 건물 공격 유닛인 램 라이더가 있다.

아레나 10쯤 되면 이제 모든 기본기는 다 숙지했다고 보면 된다. 유닛 간 상성은 당연하고, 엘릭서 계산까지 어느정도 할 줄 알게 된다. 카드 간 상성과 파훼법도 웬만큼 숙지하고 있고 작은 실수 하나가 곧장 패배로 직결되는 아레나이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몇분씩 치열한 탐색전이라고 쓰고 니가와라고 읽는다을 벌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이 아레나를 기점으로 전설 카드를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51], 상자 보상이 최대에 달하고, 거의 모든 유저들이 토너먼트 룰을 충족하게 되므로 본격적인 하드 콘텐츠가 시작되는 기점이고 할 수 있다.

또한, 여기부터 덱이 슬슬 정형화되기 시작한다. 자이언트, 골렘, 라바 하운드가 한 덱에 있거나 마법이 로켓 하나뿐인 말도 안 되는 덱들은 자취를 감추게 되며, 자이언트면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면 호그 라이더 식으로 덱이 고정된다. 그래서 여기부터 진정한 클래시 로얄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여기서도 여러 가지 덱을 쓰고 전설 아레나에서 덱을 고정시키는 유저도 있다.

현재는 다음 아레나인 전설 아레나와의 트로피 차이가 800으로 가장 큰 아레나였지만 일렉트로 아레나의 추가로 다른 아레나와 다름없는 평범한 아레나가 되었다.

8/29 패치로 트로피 초기화 상한선이 4000점대로 변경되었다.

3/24 패치로 아레나의 이름이 전설 아레나에서 호그 마운틴으로 변경되고 새로운 전설 아레나가 추가되었다.

4/30일에 유닛들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 마법이 출시되었다. 현재는 아레나 7로 이동했다.

7/28일에 처음에는 유닛이었다가 보호막이 부서지면 건물로 바뀌는 최초의 카드인 대포 카트가 출시되었다.

8/25일에 절륜한 체력과 함께 생성 피해량과 점프로 상당한 피해량을 주는 최초의 범위 공격 탱커인 메가 나이트가 출시되었다. 현재는 아레나 7에서 해금된다.

2018/1/4일에 은신 능력과 광역 공격, 높은 체력을 가진 로얄 고스트가 출시되었다. 현재는 아레나 12에서 해금된다.

3/23일에 통나무보다 사거리가 짧고 데미지는 비슷하고 굴러가다가 깨지면 바바리안이 1마리 나오는 바바리안 통이 출시되었다.[52] 현재는 아레나 3에서 해금된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아레나 분위기에 걸맞는 합창 소리.

패치로 모든 아레나가 아레나의 테마에 맞는 카드들이 해금되게 바뀌었는데, 이 아레나만 어울리지 않는다. '호그'라는 이름답게 어울리는 카드는
호그 라이더와 남매 관계인 램 라이더 뿐이다. 나머지(엘리트 바바리안, 폭탄 타워, 대포 카트, 분노 마법, 낚시꾼, 치유 마법)는 아무 관련이 없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2018년 새해 기념 광고에서 호그 라이더의 고향으로 나왔다. 이름부터 호그 마운틴이니까 그런 것 같다

2.12. 일렉트로 아레나 (아레나 11, 3300~35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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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2일[53]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레나이다. 진입 트로피는 3300[54]으로, 첫 등장 당시 호그 마운틴과 전설 아레나 사이의 800이라는 공백[55]을 메워준 아레나이기도 하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대포와 비슷하게 높은 DPS를 지니고 있지만 대공이 가능하고 범위 내에 적 유닛이 없으면 땅 속에 들어가 무적상태가 되는 건물인 뇌전탑, 파이어 볼에도 한 방에 죽는 체력과 엄청난 선딜레이를 지닌 첫 공격을 지닌 대신 유닛에게 거의 무한에 가까운 스턴을 걸 수 있는 원딜러인 감전돌이, 범위 안에 있는 아군 유닛을 앞으로 밀어내고 그 뒤에 체력이 1인 유닛의 복제 버전을 소환하는 저코스트 마법인 복제 마법, 5코스트나 되고 공속도 2.1초나 되지만 최대 3기의 유닛에게 스턴 효과가 있는 번개 연쇄 공격을 하고 파이어 볼+감전에도 죽지 않는 유닛인 일렉트로 드래곤, 소환 시 감전 마법을 떨구고 두 유닛에게 스턴을 걸 수 있는 지상 원딜러인 일렉트로 마법사, 인게임 2위라는 엄청난 깡딜을 광역으로 4초마다 넣을 수 있는 고코스트 지상 원딜러인 스파키가 있다.

신규 카드로는 3기가 동시에 소환되며 감전 공격을 하는 감전돌이가 출시되었다.

2018/2/12일 패치로 프린세스보다 더 긴 무기 사정거리에 관통능력을 가진 마법 아처가 출시되었다.

다음에는 일렉트로 아레나에서 카드가 신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예측처럼 일렉트로 드래곤이 여기에 출시되었다.

아레나 왼쪽엔 COC의 6레벨 뇌전탑 코일이, 오른쪽엔 7레벨 뇌전탑 코일이 있다. 남은 시간이 1분일 때부턴 길이 반짝인다. 게임 시작 음악은 전기 소리. 다른 아레나에는 강이 있는 곳에 전깃줄이 있다.

아레나 11 등장 직후에 2대2에서 일렉트로 아레나가 나왔을 때 아레나 5 등장음악이 나왔던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강제 가로모드 또는 화면이 큰 기기에서 플레이시 경기 종료 후 왼쪽 하단에는 선인장이 있고 오른쪽 하단 구석에는 브롤스타즈 로고가 있다. 조만간 브롤스타즈가 업데이트 내지 정식 출시가 될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다.

일렉트로 아레나 출시로 뜻하지 않은 곳에 문제가 생겼는데, 스턴 효과를 지닌 유닛이 콘셉트에 맞는 이 아레나로 옮겨지는 바람에 저아레나에서 인페르노 드래곤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지자 인페르노 드래곤은 저아레나에서 흉악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스턴 효과를 지닌 유닛이 출시되어도 일렉트로 드래곤처럼 콘셉트에 맞는 이 아레나에 출시될 것이기에 인페르노 드래곤의 해금 장소를 높은 곳으로 옮기지 않은 한 해결되기 힘든 문제다.

2.13. 으스스 마을 (아레나 12, 3600~3999)[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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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되는 카드로는 건물 상태로 있다가 우리가 파괴되면 고블린 싸움꾼이 나오는 카드인 고블린 우리, 체력 대 코스트 비율이 좋고, 죽으면 상대방에게 1 엘릭서씩 주는 엘릭서 골렘,바로 전에 썼던 카드를 1코스트 더 내서 동렙 기준 1렙 더 높은 버전[56]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인 반사경, 도끼를 던져 경로상의 적 유닛에게 피해를 주는 광역 원딜러인 도끼맨, 범위 내에 해골들을 지속적으로 소환하는 마법인 무덤, 3코스트에 준수한 스탯과 은신 능력을 지닌 유닛인 로얄 고스트, 4엘릭서에다가 팀원을 지속적으로 힐을 해주는 지속힐러 전투 치유사가 있다.

마지막 일반 아레나인 만큼 벗어나기가 매우 까다롭다. 다들 기본적인 실력이 갖춰진 상태이며 4000점을 찍지 못해 떠돌아다니는 수문장들이 수많은 뉴비들을 유린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레벨이 높아지거나 실력이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졸업하게 된다.

남은 시간 1분이 되면 반대편에 있는 마녀 석상과 암흑 마녀 석상의 눈에서 빛이 난다.

2.14. 전설 아레나 (아레나 13, 400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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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일 패치로 추가된 아레나로, 클래시 로얄의 가장 마지막 아레나다. 해금되는 카드는 없다.

2017년 3월 13일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기존의 전설 아레나는 이름이 호그 마운틴으로 변경되고, 기존의 트로피 컷보다 1000점 높은 곳에 새로운 전설 아레나가 생겼다. 또한 래더 시스템으로 전설 트로피를 대신해 리그가 새로 생겼다. 전설 트로피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아레나의 배경으로는 아레나 우측에 위치하는 트로피 폭포에서 트로피가 떠내려오며, 강에 트로피가 잠겨 있다. 또한 아레나 좌측 하단을 보면 트로피가 쌓여 있는데, 리그가 높을수록 더 많은 트로피가 쌓여 있다. 그리고 정글 아레나처럼 시간에 따라 변화가 생기는데, 추가 시간 발동 시 폭죽이 쏟아진다.

시작시 들리는 인트로 브금은 웅장한 나팔소리.

2019년 7월부터 로얄패스 시즌제의 등장으로 얼티밋 챔피언 미만은 시즌마다 디자인이 달라지는 아레나에서 플레이 한다.

그 아레나들은 다음과 같다.
시즌1 - 낚시꾼의 배
시즌2 - 표류도
시즌3 - 기존 전설 아레나
시즌4 - 쇼크토버 아레나
시즌5 - 고블린 전설 아레나
시즌6 - 클래시마스 아레나
시즌7 - 평온의 꼭대기
시즌8 - 기존 전설 아레나

2019년 9월 2일부터 진행되는 시즌3에서 다시 전설아레나를 볼 수 있었으며, 시즌 4, 5에서는 할로윈 버전, 고블린 클럽 버전의 전설 아레나가 나왔다. 디자인이 영 별로... [57]

여기서 부터는 4000점 이상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한 아레나에서 플레이하게 되므로 렙빨 문제가 본격적으로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아무리 잘해도 레벨에서 밀리면 한계가 있으므로 천천히 카드 레벨 올리면서 트로피를 올릴 수밖에 없다.

2.14.1.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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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3일 패치 이후로 전설 아레나의 주요 시스템으로 자리잡은 시스템.

트로피 4000부터 리그가 시작된다. 강등 커트라인은 아레나와 다르게 1점만 떨어져도 강등된다. 그대신 4000점 아래로는 강등이 안된다. 7000점 이상으로 올라가면 다시 강등커트라인 재설정된다.

프로필에 표시되는 지난 시즌 성적은 지난 시즌의 최종 성적을, 최고 시즌은 이때까지 자신이 치뤄온 시즌들을 통틀어 가장 점수가 높았을 때의 점수를 기록한다.

리그는 크게 도전자, 마스터, 챔피언으로 분류되고, 세부적으로는 도전자 I, 도전자 II, 도전자 III, 마스터 I, 마스터 II, 마스터 III, 챔피언, 그랜드 챔피언, 로얄 챔피언, 얼티밋 챔피언으로 분류된다. 각 구간은 3~400 트로피의 텀이 있다.

트로피 4000에서 넘긴 트로피의 절반만큼 트로피가 초기화된다. 예를 들어 트로피가 5000점이면 4000에서 넘긴 1000의 절반인 500점이 초기화되고 4500에서 시작.

자신의 로얄 전체 순위가 9999등 내일 경우 프로필에 리그 마크에 자신의 순위가 뜬다. 위로 올라갈수록 사람이 집약되다 보니 한 판 이겼는데 몇천 등이 바로 올라가는 기현상을 볼 수 있다.


도전자 1~3 리그는 (동, 은, 금)칼로, 마스터 1~3 리그는 마크 모양에 따라 각각 과녁(리그), 망치(리그), 물약(리그) 라고 부르는 편. 챔피언은 그랜드 챔피언은 그챔, 로얄 챔피언은 로챔, 얼티밋 챔피언은 얼챔이라고 줄여 부른다.

2019년 4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트로피 진척도 보상이 생기며 기존의 리그 보상은 사라지게 되었다. 대신 리그의 트로피 진척도 보상은 시즌이 종료될 때마다 획득 내역이 초기화되고 로얄패스 시즌 도입 이후 4000점이상 트로피 진척도 보상은 매 시즌마다 바뀐다. 리그의 트로피 진척도 보상은 다음과 같다.

2019년 7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로얄패스가 생기면서 얼티밋 챔피언 유저 제한으로 기존 전설아레나에서 플레이 하게 되고, 그 이하는 매 시즌마다 바뀌는 특수 아레나에서 플레이 하게된다.[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