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멘스 프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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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 베르더 브레멘
Sport-Verein Werder v. 1899 e.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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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클레멘스 프리츠
Clemens Fritz

출생
1980년 12월 7일 (43세)
동독 튀링겐에어푸르트
국적
[[독일|

독일
display: none; display: 독일"
행정구
]]

신체
183cm
직업
축구선수 (풀백 / 은퇴)
소속
선수
FC 로트바이스 에어푸르트 (1999~2001)
카를스루어 SC (2001~2003)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3~2006)
SV 베르더 브레멘 (2006~2017)
스태프
SV 베르더 브레멘(2019 /임대선수 매니저)
SV 베르더 브레멘(2019~ /수석 스카우터)
국가대표
22경기 2골(독일 / 2006~2008)

1. 개요
2. 선수 경력
3. 국가 대표
4. 스태프
5. 여담



1. 개요[편집]


現 베르더 브레멘 부주장으로 주포지션은 라이트백이며 윙으로도 뛰었다. 유로2008에 독일 국가대표로 발탁된 적이 있다. 전성기시절엔 정확한 크로스가 장기였고 가끔 번뜩이는 오버래핑에 의한 공격력 또한 일품이다.

그러나 때때로 본연의 임무인 수비 가담 능력이 별로이며 특히 포르투갈과 유로2008 8강전에 스스로 윙포워드로 뛰다 뒷공간을 개방해 나니에게 무혈 크로스를 허용하면서 실점의 빌미가 됐다.


2. 선수 경력[편집]


2003년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으나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기용이 되었으며 2004년에는 심각한 골절부상까지 입게된다.


2.1. SV 베르더 브레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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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명에 위기가 찾아왔으나 2006년 SV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 이 후 2000년대 브레멘의 중흥기의 주역이 되며 국가대표로까지 발탁이 된다. 하지만 프리츠는 브레멘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해보지 못했다. 브레멘에 처음 정착한 시즌이였던 05/06 시즌에 DFB 리가포칼 컵 우승을, 08/09 시즌엔 DFB 포칼컵 우승을 경험했고, 08/09 분데스리가. 09/10 포칼컵, 08/09 UEFA 컵, 그리고 독일 대표로 뛰었던 2008 유로에서는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프리츠는 인터뷰에서 샤흐타르와의 결승전에서 패해 놓친 UEFA 컵 우승이 가장 아쉬웠다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2016-17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프리츠는 마지막 시즌 끝자락에 11경기를 Syndesmotic ligament tear(인대 결합성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시즌아웃으로 뛰지 못하고 아쉽게 마무리 지었다.[1] 프리츠가 은퇴할 때 마침 피사로는 브레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브레멘은 이를 기념해 둘의 헌정 유니폼을 제작하였다. 등번호 숫자에 선수의 사진을 집어넣은 디자인이다. 베르더 브레멘은 또 한번 정신적 지주를 잃은 셈이였다. 바로 다음시즌인 2017-18시즌 프리츠의 자리였던 미드필드 중앙을 크게 성장한 토마스 딜레이니로 메웠지만 그래도 팀의 성적은 엄청나게 저조했다.


3. 국가 대표[편집]



파일:clemens_fritz.jpg


2006년 10월 슬로바키아 전을 통해 대표팀에 데뷔를 했으며 산마리노와의 유로예선에선 대표팀 데뷔골을 넣는다. 클럽팀에서의 활약도 대단했는데 그 이전까지 브레멘의 주전 라이트백인 오우오모엘라를 밀어내고 순식간에 팀의 수비라인의 중추가 되면서 유로2008 최종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출장을 했으나 대부분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됐고, 포르투갈과의 8강전에 무리하게 공격하다 마크맨이였던 나니를 놓치며 추격골의 빌미를 제공하고 이 경기가 프리츠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가 됐다.


4. 스태프[편집]



4.1. SV 베르더 브레멘[편집]



파일:bandicam 2020-03-04 20-27-55-663.jpg


2019.11.25, 다시 베르더 브레멘의 일원으로 합류하였다. '수석 스카우터'라는 직책으로 브레멘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기로 했다. 구단은 '그는 근면하고 호기심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감능력과 감정적 지능이 뛰어나 이 기회를 얻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5. 여담[편집]


  • 프리츠는 유럽의 수많은 선수와 인연이 있었다. 한때 브레멘에서 함께 수비진을 책임졌던 페어 메르테자커는 자신의 베스트 XI의 풀백에 프리츠를 뽑았다. 프리츠가 은퇴할 당시 열렸던 자선 경기인 '프리츠의 브레멘 친구들 VS 메르테자커의 하노버96 친구들'에서 메르테자커를 포함해 아일톤, 팀 비제, 마르코 마린 등의 선수들이 등장했고, 메르테자커가 은퇴하고 열린 자선 경기인 '메르테자커의 친구들 VS 하노버96'에서 XI에 뽑혔던 프리츠가 등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역 시절에는 독일 국가대표에서 수많은 선수들과 함께 뛰었고[2] 많은 선수들이 프리츠를 기억한다.

  • 인터뷰에서 고이즈미 신지로식 화법을 자주 보여준다. 예시로 23/24 시즌 레버쿠젠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격팀에게 연속으로 패배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에 "그것으로 인해 약간의 승점을 잃어버리고 왔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승점차로 밀려 있다."라고 답했다. 궁금증 해소라고는 기대할 수 없는 이러한 프리츠식 인터뷰에 팬들은 이미 익숙한 듯하고 거의 밈화되어 '몰랐는데 좋은 식견을 바탕으로 한 답변 감사합니다' 등의 비꼬는 멘션들이 달리곤 한다.

[1] 다름슈타트와의 경기에서 이 부상을 입었는데 부상의 주범은 다름슈타트의 8번이였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8번은 다음 시즌 브레멘으로 이적한 제롬 곤도르프였다.[2] 브레멘의 전성기였기에 이 당시 독일 국가대표엔 브레멘 출신이 유난히 많았다. 팀 보로프스키, 팀 비제, 토르스텐 프링스, 미로슬라프 클로제, 페어 메르테자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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