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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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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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20

파일:2011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2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3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4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5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6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7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19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2 MLB 올스타전 로고.svg파일:2023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9
2022
202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MVP
앤드류 맥커친
(피츠버그 파이리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브라이스 하퍼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로이 할러데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R.A. 디키
(뉴욕 메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R.A. 디키
(뉴욕 메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파일:MLB 로고.svg 메이저 리그 투수 트리플 크라운

제이크 피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07년)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1년)

저스틴 벌랜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1년)

셰인 비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20년)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투수 부문 골드 글러브
브론슨 아로요
(신시내티 레즈)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크 벌리
(마이애미 말린스)


파일:MLB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워렌 스판 상

데이비드 프라이스
(탬파베이 레이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지오 곤잘레스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로고.svg 2013년~2014년 메이저 리그 워렌 스판 상

지오 곤잘레스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댈러스 카이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파일:MLB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워렌 스판 상

존 레스터
(시카고 컵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블레이크 스넬
(탬파베이 레이스)


파일:MLB 로고.svg 2012년 메이저 리그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

데이비드 오티즈
(보스턴 레드삭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카를로스 벨트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 2014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왕
조시 존슨
(플로리다 말린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잭 그레인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왕
카일 헨드릭스
(시카고 컵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콥 디그롬
(뉴욕 메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탈삼진왕
팀 린스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R.A. 디키
(뉴욕 메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탈삼진왕
R.A. 디키
(뉴욕 메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자니 쿠에토
(신시내티 레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내셔널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탈삼진왕
자니 쿠에토
(신시내티 레즈)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보유 기록
디비전 시리즈 통산 최다 탈삼진
106K[1]
워렌 스판 상 최다 수상
4회 수상[2]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54번
데니스 홀튼
(2007)

클레이튼 커쇼
(2008)


제이슨 존슨
(2008)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22번
마크 스위니
(2008)

클레이튼 커쇼
(2008~2023)


결번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본명
클레이튼 에드워드 커쇼
Clayton Edward Kershaw
출생
1988년 3월 19일 (36세)
텍사스 주 댈러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텍사스 하이랜드 파크 고등학교
신체
193cm / 102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7번, LAD)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8~2023)
기록
NL 트리플 크라운 (2011)
노히트 노런 (2014.6.18.)

등장곡
Fun - We Are Young
종교
개신교 (감리회)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어린 시절
4. 피칭 스타일
4.1. 패스트볼 구속 감소 이전
4.2. 패스트볼 구속 감소 이후
5. 수상 내역
7.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좌완 선발 투수.

2022년까지 라이브볼 시대의 모든 투수 중 3번째로 낮은 FIP인 2.756을 기록 중이다. 4년 연속 MLB 전체 ERA 1위 및 내셔널 리그 4년 연속 WHIP 1위라는[1]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 외 라이브볼 시대에서 최초의 2년 연속 선발 투수 FIP 1점대[2], 데드볼 시대 포함 5년 연속 선발 투수 WHIP 0점대, 사이 영 상이 생긴 이후 5년 연속 3위 이상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이다. 또한 2022 시즌까지 MVP 1번, 사이 영 상을 3번 수상했으며,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도 수상했다.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4승 1패,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2020년 월드 시리즈에서 분기점이 된 1, 5차전 선발로 나서 모두 호투하며 2승을 챙겨 팀의 우승에 공헌을 하기도 했다.


2. 어린 시절[편집]


텍사스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대대로 텍사스에서 성장했다. 인터뷰에서 텍사스에 대한 자부심이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1988년 음악가인 아버지 크리스토퍼 커쇼와 그래픽 디자이너인 어머니 마리안 로빈슨 사이에서 태어났다. 커쇼가 10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양육권은 어머니 마리안이 가져갔다. 아들 교육에 뜻이 강했던 마리안은 커쇼를 좋은 학교에 진학시켰다. 미국에서 3대 부촌으로 손꼽히는 텍사스 하이랜드 파크[3]의 사립학교에 아들을 진학시킨 것. 커쇼의 가정은 다른 부유한 가정에 비하면 평범했다. 학교에 몰고 오는 자동차를 예로 들면 고급차를 타고 오는 학생들이 많은 텍사스의 부촌에서 커쇼의 자동차는 스스로의 이야기에 따르면 조금 볼품없었다고 한다. 어릴적부터 줄기차게 먹어 왔던 시리얼을 현재까지 등판날이면 반드시 먹고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이시기에 텍사스 하이랜드 파크 고등학교에 내셔널 풋볼 리그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널리 알려진 매튜 스태포드조지아주에서 전학 와서 클레이튼 커쇼와 같은 학교에 다녔고 고등학교 야구팀과 미식축구팀에 모두 소속되었다고 한다. 스태포드는 야구팀에서 포수 포지션으로 커쇼와 스태포드가 배터리였고 커쇼는 미식축구팀에서 쿼터백인 스태포드를 위해 미식축구 포메이션 가장 앞에서 공격을 받아내는 센터 포지션도 했었다고 한다. 현재 미국 메이저 스포츠의 슈퍼스타 두 명이 고등학교 때 이런 식으로 한 곳에서 만났다는 것이 묘하다.




이런 어머니에게 자라서인지 커쇼는 야구로 성공해 어머니를 편하게 모시고 싶다는 일념으로 연습에 매진했다. 그 연습이 빛을 발할 만큼 투수로서 타고난 재능 역시 엄청났다. 이미 고등학교 때 13승 무패, 평균자책점 0.77, 64이닝 139탈삼진을 기록하며 스카우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5이닝 콜드 게임에서 5회까지 15명의 타자를 전원 삼진으로 돌려 세우는 폭발적인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고 당연히 그 해 최고의 고교 투수로 일찌감치 주목받알다.


이 시기 커쇼는 인생에 큰 영향을 준 또 다른 사람을 만나는데, 바로 아내 될 '엘렌 멜슨'이다. 훗날 신혼 여행을 잠비아로 떠나자고 제안하고, 고아들을 위해 자선 활동을 벌이는 등 선한 성품을 가진 엘렌과 고등학교 졸업반 때부터 사귀기 시작한 커쇼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멜슨 집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커쇼의 가정 환경이 지역 수준에 맞지 않았고, 이를 마음에 안 들어할 수도 있었지만 멜슨 집안은 커쇼의 인성만을 보고 그를 따뜻하게 환대했다. 이미 멜슨 집안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 여행을 떠나 엘렌과의 관계를 인정받았다. 이들과 함께 하며 커쇼는 기독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데, 여타 눈살 찌푸리게 하는 안 좋은 예와 달리 멜슨 집안과 커쇼의 종교관은 상당히 개념차서 훗날 커쇼는 기독교 프로그램에 나와 '억지로 나의 신앙을 다른 이에게 강요할 수는 없다. 가장 좋은 전도는 내가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사는가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 다른 일화

그녀는 등판날이면 아침에 반드시 시리얼을 먹는 남편을 위해 온갖 종류의 곡물과 오트밀 등을 구비한 시리얼 방을 따로 만들어 남편의 영양을 책임지고 있다.

3. 선수 경력[편집]




4. 피칭 스타일[편집]



4.1. 패스트볼 구속 감소 이전[편집]


데뷔 초창기에는 포심 패스트볼[4] - 커브의 투피치 파이어볼러였다. 하지만 이때에는 커브도 패스트볼도 제구가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었고, 특히나 커브의 제구가 안 좋았기에 결국 한 동안 커브를 봉인하게 된다. 그리고 커쇼가 커브 대신 택한 새로운 구종은 슬라이더. 2009년에 투피치의 한계에 봉착해 시즌 초반 크게 부진했던 커쇼는 자신의 인생에서 몇번 던져보지 않은 슬라이더를 그 즉시 레퍼토리에 추가했고, 이 마구급의 슬라이더로 성적의 급상승을 이끌어낸다. 쿠팩스에 이어 스티브 칼튼도 재림한 격. 그리고 2010년과 2011년의 커쇼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투피치 투수로 변신했다. 또한 패스트볼의 구속을 약 1~1.5마일 정도 희생하면서 제구와 무브먼트에 좀 더 신경을 쓰는데 그 덕분에 커쇼의 9이닝당 볼넷 비율은 2009년과 2010년 사이 4.79에서 3.57로,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3.57에서 2.08로 크게 줄어들며 이후로는 비슷한 비율을 유지 중이다. 그 와중에도 9이닝당 삼진율은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커쇼는 봉인해 두었던 커브의 제구를 연마한 뒤 다시 꺼내들게 되는데, 이로써 2012년 이후의 커쇼는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가진 쓰리피치 투수가 되었다.

커쇼의 포심 패스트볼은 횡적 변화가 1인치도 되지 않는, 한국 야구팬들이 소위 '작대기'라 비하하는 올곧은 속구이나[5] 수직 무브먼트가 평균 12인치[6]로, 메이저리그에서 오버핸드스로 투수가 던지는 패스트볼의 평균 수직 무브먼트가 9.3인치라는 걸 생각하면[7] 후술할 구속 하락 이후에도 수준급의 구위를 유지하게 해줬을 만큼 위력적인 구종이었다.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속구의 회전축이 평균 176도 정도를 이루기 때문인데, 빠른 공의 회전축이 지면과 거의 수평을 이루기 때문에 중력에 대한 저항이 더 강해지게 되고 공이 대포알처럼 포수의 미트에 팍팍 꽂히게 되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전성기 커쇼의 패스트볼은 구속과 무브먼트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이상적인 패스트볼이었던 것.

하지만 2016 시즌부터는 갑자기 투심 패스트볼도 익혔는데, 이는 커쇼 본인이 직접 동료인 리치 힐에게서 영감을 얻어서 던지기 시작한 구종으로 기존의 속구보다 종 무브먼트가 줄어든 대신 횡 무브먼트가 6인치 가까이 증가하여 사이드암에 가까운 팔각도로 던지는 크리스 세일의 패스트볼의 무브먼트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물론 이는 실험의 일환이었고, 2018년부터는 포심만 사용 중이다.

슬라이더의 경우 커쇼의 패스트볼과 비교해 종적인 낙폭은 약 8인치, 횡적인 변화는 약 3인치 차이가 나는 데다가 평균 구속도 무려 80마일대 후반, 최고 구속도 91마일이었다. 물론 후술할 커브에 비하면 약간 컨트롤의 편차가 있어서 아주 가끔 컨트롤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타자가 절대 안 속을 정도로 땅에 처박혀 카운트를 소모해 버리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런 공에도 헛스윙을 이끌어 냈었을 만큼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했다.

2012년 들어 다시 장착한 커브 역시 루키 때 주목 받았던 것 이상으로 위력적인 구종이 되었다. 패스트볼과의 횡적 무브먼트 차이는 거의 없지만 종적 무브먼트 차이가 무려 20인치 가까이 나온다.[8] 2013 시즌까지는 커브로 단 한 번도 홈런을 맞은 적이 없었을 정도[9]로 엄청난 위력을 가진 구종이었다.

사실 현대 야구의 선발 투수는 최소 네 개 이상의 구질을 구사하는 게 기본이라는 것을[10] 생각하면 커쇼의 피칭 스타일은 상당히 고전적이다. 거기에 커쇼가 던지는 구종 자체도 야구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구종들 뿐이다. 현대야구에서 가장 유행하는 구질인 커터, 투심, 싱커는 던지지 않는다. 체인지업은 던지긴 하지만 던진다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비중을 차지할 뿐이다. 대략 매 시즌 투구 비중의 1% 미만의 정도만 차지할 뿐. 커쇼와 같이 구종이 세 가지 정도에 불과한, 그리고 그 구종도 고전적인 향이 물씬 풍기는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인 선발투수는 2010년대 야구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커쇼가 리그를 지배하는 것은 그 구질 하나하나가 얼마나 강한 위력과 구위를 가지고 있는 지 잘 말해준다. 커쇼처럼 레퍼토리가 세 가지 정도인 선발투수도 얼마 없지만 커쇼처럼 플러스 플러스급 피치가 세 개인 선발투수도 없다.

거기에 커쇼는 2011년 이후 9이닝당 볼넷 비율이 2.0~2.5개 사이에서 놀 정도로 제구력 역시 출중하다. 더불어 엄청난 내구성과 이닝 이팅 능력,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수비 능력과 최고의 픽오프까지, 괜히 커쇼를 두고 MLB 최강의 좌완 에이스라는 평이 나오는 게 아니다. 2014년 이후로 9이닝당 볼넷 비율이 더욱 줄어서 1.5개 정도에서 놀고 있다. 9이닝당 삼진 비율이 10개를 넘어서기 시작한 해도 2014년. 그래서 삼진 - 볼넷 비율이 7을 넘는다. 볼넷은 줄고 삼진은 늘어나면서 제구와 구위를 최상위로 갖춘 투수가 공격적으로 던지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때 커쇼는 MLB 최고의 좌완 파이어볼러였다. 이 시기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은 약 93.5~94마일 정도로 2010년 초중반 좌완 선발투수 패스트볼 평속 순위는 1위 데이비드 프라이스, 2위 커쇼 고정이었다. 이것도 완급 조절과 의도적으로 구속을 약간 낮춘 것으로 신인 시절 경기를 보면 심심찮게 97~98마일을 꽂아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전성기에도 가끔 전력투구로 96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기도 했다.

다만 아직까지도 체인지업 구사 능력이 완전하지 못한 점은 곧 단점으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 즉, 패스트볼 - 커브 - 슬라이더 3신기 중 어느 하나가 흔들리면 사실상 투피치 투수가 되기 때문에 공략할 여지가 커진다는 것. 실제 타자들이 커쇼를 공략하는 방법은 '초구 공략까지 포함해서 초반 각 구종의 제구력 체크 후, 제구가 흔들리는 구종이 있으면 그 구종을 던질 타이밍에 무조건 참고, 흔들리는 구종이 없으면 적극적으로 커트한다'는 것으로 정형화되어 있을 정도다. 이렇게 해서 커쇼의 투구수를 늘리고, 카운터를 몰리게 만들어 어쩔 수 없이 가운데로 공을 던지게 하여 승부를 보는 것이다. 포스트시즌에서 커쇼가 약점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 하지만 3가지 구종으로도 미친듯한 임팩트를 보여주는 경기들은 적지 않다[11]

4.2. 패스트볼 구속 감소 이후[편집]



2017 시즌 부상을 당한 이후로 커쇼는 꾸준히 구속 하락을 겪는 중이다. 데뷔 시즌부터 200이닝을 훌쩍 넘기며 구른 대가를 톡톡히 치르는 중. 2018 시즌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0.9마일인데, 패스트볼로만 스트라이크 존에 쑤셔넣어도 치지 못하던 2013~2016 시즌에 비해 대략 평균 2.5마일이나 낮은 수치. 이러한 구속 저하로 인해 패스트볼로 카운트를 자주 잡거나 결정구로 쓰던 커쇼의 패스트볼 구위가 하락했고, 이러한 패스트볼 구위 하락은 2017 시즌, 2018 시즌 초반 홈런 공장장이 된 이유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다.

2019 시즌에는 2018년보다 평균 구속이 더 줄어 평균 90.4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졌고, 수직 무브먼트도 전성기 때 12인치보다 줄어 평균 10인치 정도에 머물렀다. 후반기에는 전성기 못지 않은 성적과 삼진율을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으나 정규시즌 막바지에 피홈런이 급증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그래도 떨어진 구위로도 9개 이상의 K/9를 기록했다.

2020 시즌에는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을 91.6마일까지 끌어올렸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탈삼진율, ERA 등 전체적인 성적이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2021 시즌 이후부터는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0~91마일대에서 형성되고 있을 정도로 떨어졌지만 슬라이더는 87~88마일 정도대에서 형성될 정도로 구속을 유지 중이다. 커쇼는 이러한 구속 변화에 적응하여 여전한 탈삼진 능력과 완급조절을 보여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패스트볼 구속이 줄어들어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마리아노 리베라가 떠오르는 부분인데,[12] 패스트볼슬라이더의 속도가 워낙 비슷해서 투수 뒤의 화면으로 보는 시청자들마저 순간 헷갈리는 경지에 이르렀다.[13]

또 구속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2023년에는 스플리터를 레퍼토리에 추가해 종종 써먹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커쇼는 구속 하락을 겪으며 더 이상 예전처럼 패스트볼의 위력으로 윽박지르는 피칭이 불가능해졌으나 이는 저스틴 벌랜더 같은 축복받은 신체의 보유자를 제외하면 30대 나이에 접어드는 대다수의 강속구 투수가 겪는 구속 하락이다. 물론 구속이 떨어져서 망한 투수들이 한둘이 아니지만[14] 커쇼는 패스트볼 비중을 줄이고 변화구 비중을 늘리는 것으로 구속의 감소를 극복했다. 전성기에 비해 삼진율은 감소하고 스탯도 전체적으로 떨어졌지만, 효과적으로 범타를 양산하는 피칭으로 전성기가 한참 지난 현재도 여전히 평균자책점 2점대를 유지중인 뛰어난 좌완 선발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문제는 피칭 퀄리티는 여전히 준수하나 나이가 들며 내구성이 심각하게 약화되었다.

5. 수상 내역[편집]


수상
파일:MLB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020)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10회 (2011~2017, 2019, 2022, 2023)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MVP (2014)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3회 (2011, 2013, 2014[만장일치])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워렌 스판 상 4회 (2011, 2013, 2014, 201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투수 골드 글러브 (201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 1위 5회 (2011~2014, 201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다승 1위 3회 (2011, 2014, 201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탈삼진 1위 3회 (2011, 2013, 2015)
파일:MLB 로고.svg All-MLB 세컨드 팀 (2020)

6. 포스트시즌[편집]



커쇼는 뛰어난 정규시즌 커리어에 비해 유난히 포스트 시즌만 가면 맥을 못 추는 것으로 악명 높다. 2020년 월드시리즈에서의 호투로 팀의 우승을 이끌면서 잔혹사를 마무리하나 싶었지만 2021년부터 포스트시즌 악연을 다시 시작했다.


7.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편집]


저스틴 벌랜더, 잭 그레인키, 맥스 슈어저와 함께 현 시점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확률이 가장 높은 현역 투수[15]로, 커쇼는 저스틴 벌랜더와 함께 현역 최고의 좌우 선발 투수 자리를 양분하고 있는 전설적인 투수[16]로 평가받으며, 따라서 지금 당장 은퇴하더라도 미친 임팩트로 인해 명예의 전당 첫 턴 입성은 사실상 확정된 선수로 분류된다.

앞선 세 명에 비하면 누적 성적이 다소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커쇼는 나머지 셋 대비 나이가 몇 살씩 어리기에[17] 앞선 세 명보다 더 늦게까지 뛴다는 가정 하에는 충분히 상쇄되는 부분이며, 임팩트까지 합산 시 현역 최고 수준으로 껑충 뛰어오르므로 명전 첫 턴 입성을 안 할 수가 없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현재는 입성 여부보다는 첫 투표의 득표율이 얼마일지에 대한 논쟁이 더욱 활발하다.[18]

커쇼의 전성기 때에는 아예 리그의 모든 투수들이 커쇼 다음의 자리를 놓고 싸우는 형태였는데, 팀의 대선배 샌디 코팩스와 자주 비교되는 투수인 만큼 임팩트는 현역 투수 중 압도적 최고 수준[19]이며, 야구 역사 전체로 따져도 페드로 마르티네스, 앞서 말한 샌디 코팩스 등 극소수를 제외한다면 야구 역사상으로 따져도 최상위 수준이다. 사이 영 상 3회 수상, 그것도 2회는 백투백 수상에 투수는 타기 힘든 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리그 1위를 기록한 연도별 성적에 점수를 부여하는 지표인 블랙 잉크 테스트라는 수치가 있는데, 주로 선수의 전성기가 얼마나 압도적이었는지, 소위 '임팩트' 를 평가할 때 자주 인용되는 수치이다. 여기서 커쇼는 명전 입성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투수 중 65점으로 2위이다. 1위는 79점의 벌랜더. 명전 평균은 40점이다.

특히, 커쇼의 최고 진가는 바로 ERA이다.[20] 커쇼의 통산 ERA는 2.48로 2,000이닝 이상 투구한 라이브볼 선발 투수 중 1위이며, 조정 평균 자책점(ERA+)은 157로, 2000이닝 투구한 선발 중 올타임 넘버원이다. 즉, 언제인지 감도 안오는 고종 7년(1871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151년의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커쇼보다 조정 평균 자책점이 높았던 선발 투수는 현재까지는 아직은 아무도 없다. 다시 말하자면, 위에 언급한 페드로 마르티네스[21]와 본인의 대선배 샌디 코팩스[22]를 소환시키는 수준이므로 ERA만큼은 야구 역사에 남을 수준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23] 다만 커쇼의 활동 기간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없었으며, LA다저스에서만 활약했기에 투수 친화적인 다저 스타디움의 영향을 받았음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꾸준한 활약은? 투수의 꾸준함을 보는 대표적 기준인 누적 이닝과 삼진의 경우, 2023 시즌 종료 기준으로 이닝은 2,700이닝을 넘어섰고, 삼진은 3,000개에 살짝 못 미친다.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 워낙 압도적인 임팩트와 전성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꾸준함만으로도 명전 입성, 더 나아가서 첫 턴 입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첫 턴 입성을 85% 의 득표율로 이뤄낸 로이 할러데이와 비교를 해 본다면, 할러데이에 비해 이닝은 40이닝 정도 부족하지만 삼진은 800개 이상 더 많다. 블랙 잉크와 비슷하게 리그 10위내를 기록한 연도별 성적에 점수를 부여하는 그레이 잉크 테스트라는 지표가 있는데, 이는 선수의 '꾸준함' 을 평가할 때 자주 인용되는 수치이다. 역시 아직 명전 입성이 결정되지 않은 투수 중 커쇼는 181점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238점의 벌랜더, 2위는 205점의 슈어저. 명전 평균은 185점이다.

그리고 아직 커쇼가 2023년 기준 현역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라는 것을 감안하면, 갈수록 적어지는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율을 감안하더라도 3,000이닝과 3,000삼진 달성은 비현실적이진 않다. 물론 에이징 커브라는 건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장담할 순 없다. 아무도 2011년에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인 할러데이가 2012년에 급작스럽게 무너지고 2013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리라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2013년까지도 에이스 포스를 내뿜던 클리프 리가 2014년을 끝으로 은퇴하리란 것도 그렇다.

승수는 200승을 비로소 채우긴 했으나, 사실 200승은 이전의 명전급 투수들의 누적에 비하면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165승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샌디 코팩스나 203승으로 입성한 로이 할러데이, 219승으로 입성한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경우[24]에서 알 수 있다시피 현대 야구의 투수들은 어느 정도의 임팩트만 동반되면 200승을 채우는 순간 첫 턴 입성이 보장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고, 200승을 못 채워도 임팩트만 어느 정도라도 있으면 다회 투표 입성도 보장된다. 커쇼의 경우, 앞서 언급한 세 투수와 함께 메이저리그 역사상 임팩트가 뛰어난 투수를 꼽을 때 빠지지 않고 꼽힐 정도의 임팩트로 인해 통산 200승을 못 채워도 첫 턴 입성이 확실시되었던 상황이었고 2023년 4월 18일에 통산 200승까지도 달성해버렸다. 물론 어차피 성적상 첫 턴 입성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겠지만 통산 250승은 현재 커쇼의 노쇠화와 부상 이력을 고려하면 힘들긴 하겠지만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25]

위에 말한 블랙 잉크 / 그레이 잉크 테스트와 더불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도구인 명예의 전당 통계 중 명예의 전당 커리어 표준 테스트 / 명예의 전당 모니터 점수라는 게 있다. 대략 명예의 전당 커리어 표준 테스트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들의 성적 평균을 50점으로 잡고, 100점인 선수를 가정한 점수이다. 여기에서 커쇼는 61점으로 명전 입성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투수들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57점의 저스틴 벌랜더. 명예의 전당 모니터 점수는 여러 성적을 참조해 100점을 명전 입성 가능의 기준으로 잡고 130점이 넘어가면 명전 입성이 확정적이라 보는 통계인데, 여기서도 커쇼는 204점으로 명전 입성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투수들 중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234점의 저스틴 벌랜더. 즉 지금 당장 은퇴해도 입성을 못 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커쇼에게도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포스트시즌 최악의 새가슴이라는 점이다. 이것이 명전 입성에 분명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는데 단적인 예로 팀 대선배인 돈 서튼의 경우 기록한 성적만 놓고 보면 당연히 첫 턴이어야 하지만 임팩트 따위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고 부정투구의 대명사였으며 결정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약하다는 이미지로 인해 324승 투수답지 않게 명전 헌액되는데 5수나 걸렸다. 반면 데릭 지터마리아노 리베라의 경우에는 각각 만장일치 -1표와 만장일치로 들어가기에는 부족하지만 양키스라는 명문팀에서 활약했다는 점과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만장일치 -1표, 만장일치로 입성할 수 있었다. 금지약물 복용 의혹이 존재하는 데이비드 오티즈의 경우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수상한 사회 헌신도와 가을 사나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성적상으로는 누적 WAR이 60이 못 미쳤던 것으로 인해 첫 턴 입성에 다소 의문부호가 붙을 수 있는데도 첫 턴 입성에 성공했다. 결국 명전급 선수가 가을야구에서 얼마나 활약하느냐에 따라 가산점이 붙느냐 감점이 되느냐가 결정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포스트시즌 최악의 새가슴인 커쇼는 이러한 요소를 절대 간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사이 영 상 3회 수상
MLB 역사상 사이 영 상 3회 이상 수상자는 11명뿐이다.[26]
이름
횟수
명전 입성
로저 클레멘스*
7회
실패
랜디 존슨
5회
입성
스티브 칼튼
4회
입성
그렉 매덕스
4회
입성
페드로 마르티네스
3회
입성
샌디 코팩스
3회
입성
톰 시버
3회
입성
짐 파머
3회
입성
클레이튼 커쇼
3회
현역
맥스 슈어저
3회
현역
저스틴 벌랜더
3회
현역
제이콥 디그롬
2회
현역
밥 깁슨
2회
입성
톰 글래빈
2회
입성
로이 할러데이
2회
입성
코리 클루버
2회
현역
팀 린스컴
2회
실패
데니 맥클레인
2회
실패
게일로드 페리
2회
입성
브렛 세이버하겐
2회
실패
요한 산타나
2회
실패
블레이크 스넬
2회
현역
이들 중, 사이영 상 3회 이상 수상자는 약물 파동이 있었던 클레멘스를 제외하면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고, 2회 수상자도 통산 성적이 부족한 린스컴[27], 맥클레인[28], 세이버하겐[29], 산타나[30]를 제외하면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다. 위의 인물들 중 슈어저, 벌랜더는 사실상 입성 확정이고 디그롬과 클루버는 누적성적이 부족해 입성이 힘들다고 여겨진다. 스넬도 누적이 너무나 부족해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 평균자책점왕 5회 이상 수상자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5회 이상 거머쥔 선수는 단 8명뿐이다. 4회 수상자로 넒혀도 단 3명만 추가될 뿐이다.
이름
횟수
명전 입성
레프티 그로브
9회
입성
로저 클레멘스*
7회
실패
피트 알렉산더
5회
입성
월터 존슨
5회
입성
크리스티 매튜슨
5회
입성
페드로 마르티네스
5회
입성
샌디 코팩스
5회
입성
클레이튼 커쇼
5회
현역
빌 포스터
4회
입성
랜디 존슨
4회
입성
그렉 매덕스
4회
입성
그렇다. 이들 중 약물 파동이 있었던 클레멘스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다.
  • 워렌 스판 상 4회 수상자
리그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좌완 투수에게 주는 상인 워렌 스판 상을 4회 수상한 선수는 랜디 존슨과 커쇼밖에 없다. 3회 수상자로 넓혀도 CC 사바시아만 추가될 뿐이다.
이름
횟수
명전 입성
랜디 존슨
4회
입성
클레이튼 커쇼
4회
현역
CC 사바시아
3회
대기
그렇다. 4년 연속 사이 영 상과 워렌 스판 상을 동시 석권했던 존슨은 가볍게 첫 턴 입성에 성공했고 2007년 사이 영 상과 워렌 스판 상을 동시 석권한 것을 포함하여 3년 연속 워렌 스판 상을 수상한 사바시아도 명전 첫 턴 입성이 확정적이다. 따라서 4년간 3개의 사이 영 상과 워렌 스판 상을 동시 석권한 것을 포함하여 워렌 스판 상을 4회 수상한 커쇼는 명전 첫 턴 입성을 못 할 수 없다고 여겨진다.
  • 3,000 탈삼진 달성자
MLB 역사상 3,000 탈삼진 달성자는 19명뿐이며 2,800 탈삼진으로 범위를 넓혀도 6명만 추가될 뿐이다.
이름
탈삼진
명전 입성
놀란 라이언
5,714
입성
랜디 존슨
4,875
입성
로저 클레멘스*
4,672
실패
스티브 칼튼
4,136
입성
버트 블라일레븐
3,701
입성
톰 시버
3,640
입성
돈 서튼
3,574
입성
게일로드 페리
3,534
입성
월터 존슨
3,509
입성
그렉 매덕스
3,371
입성
맥스 슈어저
3,367
현역
필 니크로
3,342
입성
저스틴 벌랜더
3,342
현역
퍼거슨 젠킨스
3,192
입성
페드로 마르티네스
3,154
입성
밥 깁슨
3,117
입성
커트 실링
3,116
실패
CC 사바시아
3,093
대기
존 스몰츠
3,084
입성
잭 그레인키
2,979
현역
클레이튼 커쇼
2,944
현역
짐 버닝
2,855
입성
미키 롤리치
2,832
실패
마이크 무시나
2,813
입성
사이 영
2,803
입성
보다시피 3,000 탈삼진 달성자 중 약물 파동이 있었던 클레멘스와 발언 논란으로 구설수에 자주 오른 실링을 제외하면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고, 2,800 탈삼진 달성자도 누적 WAR이 60에 못 미친 롤리치[31]를 제외하면 모두 명전 입성에 성공했다. 위의 인물들 중 아직 후보자격이 안 된 사바시아와 현역인 슈어저, 벌랜더, 그레인키 모두 명전 입성을 확정지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커쇼도 명전 입성을 못 할 수가 없다고 여겨진다.

7.1. 명예의 전당 통계(Hall of Fame Statistics)[편집]



블랙잉크
그레이잉크
HOF 모니터
HOF 스탠다드
클레이튼 커쇼
65
188
211
63
HOF 입성자 평균
40
185
100
50

  • JAWS - Starting Pitcher (21st)

career WAR
7yr-peak WAR
JAWS
클레이튼 커쇼
79.9
49.7
64.8
투수 HOF 입성자 평균
73.0
49.8
61.4

7.2. 전성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클레이튼 커쇼/전성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 저스틴 벌랜더와의 비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클레이튼 커쇼 vs 저스틴 벌랜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클레이튼 커쇼/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이모저모[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클레이튼 커쇼/이모저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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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1년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클리프 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클리프 리
(필라델피아 필리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3년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애덤 웨인라이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잭 그레인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4년 6월 ~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매디슨 범가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매디슨 범가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5년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맥스 슈어저
(워싱턴 내셔널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6년 5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제이크 아리에타
(시카고 컵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존 레스터
(시카고 컵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23년 4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투수 상
다르빗슈 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레이튼 커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이클 와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 아메리칸 리그까지 포함하는 1위로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이다.[2] FIP 1점대는 ERA 1점대보다 훨씬 희소성이 높은 기록인데 그 두가지 기록을 커쇼는 2014년 한 시즌에 해내는 것은 물론 2년 연속 선발 투수로써 FIP 1점대를 찍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더군다나 그 천하의 페드로 마르티네스도 못 해본 대기록 중 하나다. 다만 커쇼는 1점대 후반을 기록한 것에 비해, 페드로 역시 두 차례의 FIP를 찍었으되 그 중 한 번은 1.39로 라이브볼 시대에 유일한 1.50 미만을 기록하였으므로 기록의 희소가치라는 측면에서는 페드로가 좀더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3] 텍사스의 부유한 교육 지역 중 하나다.[4] 평균 구속 94마일, 최고 100마일 부근에서 찍혔으나 이 100마일은 찍는 일이 거의 드물었다.[5] 에스밀 로저스가 150km/h대의 상당한 회전수를 자랑하는 포심 패스트볼로 메이저리그에서 패전처리나 했던 이유가 이 때문이다.[6] 이는 자연스럽게 회전의 영향을 받지 않고 떨어지는 공의 궤적보다 12인치, 30cm 가량 덜 떨어지는 셈이다. 즉 공이 손에서 떠날 때부터 포수에게 닿을 때 까지 평균적으로 고작 10c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7] 커쇼의 패스트볼은 일반적인 투수들의 공보다 약 10~15cm 정도 더 높게 들어온다고 한다. 즉 일반적인 투수의 궤적을 생각하면 배트가 공을 건드릴 수 없다는 이야기.[8] 이렇게 얘기해서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보통 커쇼의 커브가 휘어지는 양을 -10인치 정도로 잡는데 이는 보통 공이 회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떨어졌다라고 하는 기준점인 15인치를 포함해서 계산하는 것으로 커쇼의 커브는 약 25인치=63cm정도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 커브를 일반적으로 포수가 있는 위치인 2피트=60cm을 목표로 던지면 미트에 닿기 전에 땅에 처박혀 루키 때는 제구를 못 잡아서 고생했었다.[9] 2014 시즌 초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처음으로 커브를 던졌을 때 홈런을 맞으면서 이 기록이 깨지긴 하였다.[10] 그렉 매덕스만 해도, 포심, 투심, 서클 체인지업이었다. 저 체인지업은 중계진조차 스플리터 아니냔 얘기도 있었을 정도. 보통, 포심, 투심, 슬라이더, 커브는 기본에 체인지업. 2000년대 중반부터는 커터의 대유행으로 체인지업 대신 커터를 장착하는 투수들도 늘어나는 중이다. 체인지업이 아니면 서클 체인지업이나 스플리터, 싱커 정도.[11]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2013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애틀랜타전, 2016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시카고 컵스전 7이닝 무실점, 2016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워싱턴전 ⅔이닝 세이브 등등 사실 임팩트를 남긴 경기는 많다.[12] 마리아노 리베라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성적이 좋아진 비결 중 하나가 있었는데, 포심과 컷 패스트볼의 구속 차이가 동일선상으로 수렴했다는 것이다. 일례로 95마일이던 포심 패스트볼이 4마일이나 구속이 떨어질 동안, 컷 패스트볼은 93마일에서 2마일밖에 떨어지지 않아 두 구종은 사실상 같은 속도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또한 컷 패스트볼의 궁극적 목표는 포심인 줄 알고 타자가 휘두르길 바라는 구종이라는 것인데 같은 속도로 들어오는 만큼 리베라에게 있어서 득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었다. 나이가 들어서 구속이 많이 죽은 상태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에도 여전히 '커터'는 91마일을 넘었고 몇몇 전문가들은 오히려 이 줄어든 구속 때문에 3~4 마일 정도 차이나던 커터와 패스트볼의 구속이 일치하게 되어 더 구분이 안 되는 통에 나이 40이 넘어서도 공략이 어려운 투수가 되었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참고로 커쇼도 이와 비슷하게 패스트볼 구속은 93~95마일을 우습게 찍던 전성기보다 많이 떨어져서 90마일 초반대에서 형성되지만 슬라이더 구속은 전성기와 비슷한 88마일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 떨어진 구속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이상한 게 아니라는 것.[13] 이걸 정면에서 분간해야 되는 타자들의 곤란함은 말할 것도 없다.[14] 대표적으로 맷 하비, 팀 린스컴 등이 있다.[만장일치] 만장일치 수상.[15] 물론 기록한 성적만 보자면 사실상 확정이다. 다만 커트 실링처럼 비호감 이미지를 쌓거나 사고를 친다면 입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확률이 매우 높다라고 판단하는 것. 물론 커쇼의 인품은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추후 사고를 칠 확률은 거의 없다.[16] 스탯상 명전이 확정적인 현역 투수 4인방인 커벌슈그의 다른 두 명의 일원인 그레인키의 경우 누적 성적도 좋고 특정 시즌이 압살적이기는 하지만 노쇠화 이후 성적과 비교적 적은 사이 영 상의 수가 아쉽고, 슈어저는 터진 이후의 성적만 보자면 커쇼, 벌랜더에 밀리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늦게 터져 삼진 개수를 빼면 누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커쇼도 누적이 영 아니지만 슈어저보다 훨씬 어린 데다가 2010년대 초반에 보여줬던 클래스가 너무 충격적이었고, 벌랜더는 약 10년 이상을 꾸준히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엄청난 누적을 쌓는 바람에 현재는 둘 다 그야말로 올타임 레전드로 여겨지고 있다. 2010년대를 기준으로 잡자면 보통 임팩트 1위는 커쇼, 누적 1위는 벌랜더로 쳐주는 편이다.[17] 커쇼는 84년생인 슈어저보다 4살이 어리고 83년생인 그레인키, 벌랜더보다 5살이 어리다. 자기보다 4-5살이 많은 선수들과 누적이 엇비슷하고 동시기에 명전을 확정지었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니 커쇼가 얼마나 어린 나이부터 엄청난 성적을 내면서 활약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커쇼는 88년생으로, 본인의 전성기가 끝나고 그 뒤를 지배한 투수들인 제이콥 디그롬과 동갑이고, 게릿 콜보다 2살 연상으로 나이만 치면 오히려 뒷세대 투수에 더 가까울 정도이다. 다만 생각보다 빨리 에이징커브가 찾아오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못 미치는 누적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전성기 때에 비해 심하게 꺾여버린 페드로 마르티네스와는 달리 에이징커브가 온 후에도 부상에 시달리며 이닝만 못 먹을 뿐 여전히 리그 최상위 좌완투수 중 하나로 여겨지므로 전성기 때 반짝하고 망했다고 평하기엔 어폐가 있다.[18] 쓰고 갈 모자도 이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확정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그럴 일은 드물겠지만 설령 커쇼가 다른 팀으로 가서 전성기 시절의 성적을 재현한다고 해도 커쇼가 다저스의 모자를 쓰지 않을 일은 없을 것이며, 무엇보다도 현재 커쇼는 무한 팀 사랑으로 인해 시장가에 한참 못 미치는 금액으로 다저스와 계속해서 염가 계약을 맺는 중이라 이미 다저스의 레전드로 확정된 상태이다.[19] 그나마 현역 투수들 중에선 제이콥 디그롬의 2018~2022년이 커쇼의 전성기와 비견되지만 디그롬은 현재까지 사이 영 상 두 번 수상에 그쳤으나 커쇼는 사이 영 상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세 번이나 따냈고 2011년 트리플 크라운을 먹은 것도 모자라 2014년 리그 MVP도 따냈다. 무엇보다도 소화 이닝에서 넘사벽급의 차이가 나는데, 디그롬은 2020년에는 단축 시즌을 보내는 바람에 누적에서 손해를 봤고 2021년~2022년에는 유리몸으로 전락하는 바람에 결코 이닝을 잘 먹는 투수가 아니었으나 전성기의 커쇼는 현재 커쇼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이닝을 잘 먹는 투수였다.[20] 루키 시즌을 제외하고 데뷔 이래 가장 높은 ERA를 기록한 시즌이 2021시즌인데, 해당 시즌의 기록은 3.55에 불과했다. 물론 그 해에 갑자기 부상이 찾아왔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21] 통산 ERA 2.93 정도로 ERA+도 커쇼보다 근소 열위다. 다만 페드로는 주로 악명이 높은 타자 친화 구장에서 약쟁이들을 상대로 뛰었고 말년의 부침으로 깎아먹은 게 컸으며 노쇠화가 오기 전에는 170 정도였다. 현재 커쇼도 본격적인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지만, 이닝을 못먹는 것이 문제지 성적이 안좋다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조정 ERA는 커쇼가 간신히 앞선 수준이기에 큰 반전이 없으면 조정 ERA만큼은 페드로가 커쇼를 다시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22] 통산 ERA 2.76. 물론 코팩스는 뛴 해수가 적으므로 ERA를 유지하기 상대적으로 쉬웠다. 다만 그 기간 동안 한 시즌당 쌓은 승수, 이닝, 탈삼진 수 및 WAR까지 고려할 시 커쇼와 비교가 불가능할 수준의 임팩트를 자랑하게 된다.[23] 물론 현재는 커쇼가 노쇠화가 많이 진행됐으므로 저 ERA를 유지하는 건 무리다. 현재 은퇴한다면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아직 은퇴할 수준까지 기량이 하락한 정도는 아니므로 저 ERA를 유지하기는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최근 몇 년간 통산 ERA 정도의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이고는 있지만 어쨌든 커쇼는 더 노쇠화가 진행된 뒤에도 뛸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평자점이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24] 물론 셋 다 리그 최고 수준의 임팩트를 가지고 있었다. 코팩스는 커쇼의 20세기판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엄청난 임팩트를 자랑했고, 할러데이는 승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큰 경기에서 두각을 드러낸 데다가 21세기 최고의 이닝이터라는 상징성에서 고평가받았으며, 페드로는 알다시피 야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25] 참고로 커쇼는 250승의 일말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유일한 현역 선발 투수다. 만약 다저스에 남아서 250승을 기록할 경우 돈 서튼의 233승을 넘어 다저스 커리어 최다승 & 최초의 250승 투수가 된다.[26] 순서는 베이스볼 레퍼런스 게시 순서인 알파벳 순서에 따른다.#[27] 통산 110승, 1,736K, bWAR 19.9[28] 통산 131승, 1,282K, bWAR 19.3[29] 통산 167승, 1,715K, bWAR 58.9[30] 통산 139승, 1,988K, bWAR 51.1[31] bWAR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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