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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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한 ADHD 의약품 관리 현황
시판된 의약품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클로니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의약품

임상시험이 없는 의약품
암페타민, 구안파신, 덱스트로암페타민, 리스덱스암페타민, 덱스메틸페니데이트, 메스암페타민



Clonidine

1. 개요
2. 효능
3. 부작용


1. 개요[편집]


클로니딘은 1966년에 도입된 것으로 처음에는 카타프레스(Catapres)라는 상품명으로 고혈압,알콜, 아편유사제 또는 흡연 등의 약물금단 현상 치료제, 갱년기 홍조 치료제, 설사 및 특정 통증 상태 치료제였으나 언제부터인가 교감신경억제제의 일종으로서, 통상적으로는 알파 아드레날린 효능제(Alpha-adrenergic agonist, α2 agonist)로 알려져 있지만, 대안가설로는 중앙 신경계에서 이미다졸린 수용체의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진정제의 일종으로 보는 것이 옳다.


2. 효능[편집]


클로니딘은 메틸페니데이트와 같이 쓰이거나 혹은 단독으로 ADHD의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교감신경억제제인 근본적인 특성으로 인해 고혈압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1] 하지불안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쓰일 수 있고, 틱장애, 불안장애, 그리고 담배알코올, 혹은 아편계 약물 중독으로 부터 벗어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2]

그러나 몇몇 연구에서는 ADHD 치료를 위한 클로니딘의 단독사용은 분명 약물 비투여군에 비하면 충동성의 조절에 있어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지만, 그 자체로는 그다지 효과가 없었다는 보고들도 있다.[3] 하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연구결과에서는 각성제 계열 치료제들보다 비교적 안전하며, 특히 과잉행동을 지닌 복합형 ADHD에 특히 효과가 있으며 인지능력을 개선하였고, 학교 선생님들이 평가한 바에 따르면 충동성을 제어하는 부분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보고되었다고 한다.[----]

메틸페니데이트와 함께 사용되었을때는 오히려 메틸페니데이트의 부작용을 개선시키며 여러 장점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각성제인 메틸페니데이트가 야기하는 수면장애와 수면질의 저하를 개선시킨다. [----]

자폐증에 사용되었을 때는 과잉행동을 개선하고, 사회성을 향상시켰다. [4][5]

한국에서는 '켑베이' (Kapvay)라는 판매명을 지닌 약물만 ADHD 치료제로 허가되었다. 한국은 6~17세에 대한 처방에만 한정하여 급여를 허가해 성인ADHD 환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3. 부작용[편집]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기립성 저혈압, 실신이 있다. 복용 초기에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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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고혈압의 1차 치료제로 사용하진 않는다.[2] 정확히는 금단증상의 일종인 약물 사용후 우울증과 초조함, 불안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약물 사용 후 우울증의 경우는 메틸페니데이트도 같다.[3] http://www.jaacap.com/article/S0890-8567(09)62289-9/fulltext[----] A B http://www.jaacap.com/article/S0890-8567(09)63431-6/fulltext[4] https://www.ncbi.nlm.nih.gov/pubmed/1548248[5] https://www.ncbi.nlm.nih.gov/pubmed/18280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