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란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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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 목록



1. 개요[편집]


Claude Lanzmann
(1925~2018)

프랑스의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 쇼아라고 하는, 장장 9시간이 넘는 유대인 학살 다큐멘터리가 대표작이다.

1925년 파리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2차대전 당시 아버지, 형과 함께 레지스탕스로 활약하였다. 전쟁 후에는 철학을 전공하였고 장 폴 사르트르시몬 드 보부아르[1] 등 당대 철학자들과 함께 활약하였다.

쇼아가 워낙 기념비적인 작품이고 존재감이 압도적이어서 그렇지 다큐멘터리 영화도 10편 넘게 만들기도 하였다. 제작에 11년이 걸린 쇼아는 당대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다큐멘터리로 영화 그 자체로 다큐멘터리의 하나의 방법론이 되었다. 왕빙의 중국 근현대사 다큐멘터리들을 떠올리면 연출의 유사성을 엿볼 수 있다. 역사의 재연에 있어서 장뤽 고다르와의 격렬한 논쟁도 주목할 거리였다.

말년에는 북한에 가서 북한 여성과의 추억을 다룬 네이팜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했다.

2. 작품 목록[편집]


  • 왜 이스라엘인가?(1973)
  • 쇼아(1985)
  • 네이팜(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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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부아르하고는 부부 관계였다. 사르트르랑 계약 결혼에 오픈 릴레이션십에 가까웠기에 가능했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