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Grand Theft Auto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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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클리포드
Cliffford


파일:Clifford-GTAO-PortraitLogo.png
[1]

탄생년도
불명
가족 관계
에이번 헤르츠 (창조주)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Online
담당 성우
톰 케니출처[2]

[ 추가 정보 (스포일러 주의) ]
소속
IAA (이전)
메리웨더
클리포드 용병단
FIB, 듀건 패밀리
파괴년도
2018년


1. 개요
2. 작중행적
2.1. 작전 1 : 정보 약탈
2.2. 작전 2 : 보그단 문제
2.3. 작전 3 : 심판의 날 시나리오
2.4. 심판의 날 습격 후
3. 어록
4. 테마곡




1. 개요[편집]


심판의 날 습격에 등장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슈퍼 컴퓨터.

에이번 헤르츠가 제작했으며. AI라 그런지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단지 목소리와 스크린에서 울렁거리는 원형 상징으로 등장한다. 슈퍼 컴퓨터답게 계산능력, 해킹능력까지 매우 빠르다. 자기 말에 따르면 자신의 연산능력은 2조명의 능력과 같다고.

말하는 말투는 기계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딱 국어책 읽기 수준의 무미건조한 느낌이다.


2. 작중행적[편집]



2.1. 작전 1 : 정보 약탈[편집]


에이번 헤르츠와 함께 등장한다. 에이번 헤르츠의 목걸이에 들어가있으며, 에이번에 의하면 클라우드 서버나 다른 컴퓨터를 신뢰하지 못하기에 내 USB에 보관하고 다닌다고 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데이터를 도난당했다고 한다. 작전 1은 정보 약탈이란 작업명대로 모든 계획준비는 클리포드를 위해 도난당한 자료를 다시 모아 오는 것이다.

피날레에서 에이번은 IAA 노트북에 클리포드를 접속시키고 그 동안 모아온 자료를 통해 알아낸 흑막인 보그단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자가 범인일 것이라 유추한다.

여담으로 정보 약탈 계획 준비 중 '운반 요원의 죽음'에서 헬기를 타고 목적지를 가는 도중 클리포드가 '밥 줘 에이번, 데이터가 없으면 나는 무한한 생각 속에만 갇혀야돼.' 라고 한다.

2.2. 작전 2 : 보그단 문제[편집]


정보 분석 결과 클리포드와 에이번은 보그단의 계획이 더 심각한 수준이었다는 것을 알아낸다. 플레이어는 이를 막기 위해 스트롬버그를 이용해 보그단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보그단에게 납치당한 ULP를 구출하면서 보그단의 숨통을 조인다. 그 와중에 클리포드와 다른 데이터들이 저장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들을 보그단의 용병들이 훔쳐 산 안드레아스 곳곳에 분산시킨 후 소각하고 있었으나. 주인공들이 RCV를 타고 산 안드레아스를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불을 꺼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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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we're in charge... me and my Dad. We're in charge and this outdated, low tech submarine... will self destruct in thirty seconds.

맞아, 우리가 대장이지. 나와 우리 아빠가. 그리고 우리는 대장이 된 권한으로 이 저급한 잠수함이, 30초 후에 자폭하게끔 해놨어.

(그래, 책임자는... 나랑 우리 아빠지. 우리가 맡았지. 게다가 낡고, 후져빠진 이 잠수함은 파괴될 거야... 30초 후에.)[3]


피날레에서, 잠수함 내에 무사히 진입한 후 통제실의 콘솔에 클리포드를 업로드하던 중, 보그단이 나타난다. 주인공 일행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보그단 자신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왔다면서, 자기밖에 모르는 애새끼가 인공지능을 만들면 무슨 일이 일어나겠냐고 하더니, 자기들이 클리포드를 분석해봤는데 그 개발자의 작품답게 자기밖에 모르는 수준이라며 클리포드와 에이번을 까내린다. 보그단이 알아낸 에이번의 목표 중 하나는 보그단과 주인공이 서로 싸워 둘 다 죽게 하는 것. 레스터와 주인공들이 혼란해하는 사이, 클리포드는 이미 잠수함 통제권을 얻은 상태, 에이번과 클리포드는 레스터와 주인공, 보그단 셋을 조롱하며 잠수함을 자폭시키려 든다.

에이번과 그가 심판의 날의 흑막이었던 것이다. 다행히 주인공과 보그단은 안전하게 탈출했지만, IAA의 네트워크가 장악당한 상황이라 정부가 무력화되어 공권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노릇이고, 보그단의 조직은 주인공들이 이미 전부 조져둔터라 에이번의 계획을 막을 수 있는 건 주인공 뿐. 이에 레스터와 IAA는 주인공에게 작전 3 : 심판의 날 시나리오를 의뢰한다.

2.3. 작전 3 : 심판의 날 시나리오[편집]


마운트 칠리아드의 핵미사일 기지에서 에이번과 함께 숨어 있었다.[4][5] 클리포드는 일찍이 주인공들을 죽였어야 했다고 주장했으나 에이번은 매번 무시했다고.

전말을 알고 있는 요원 14가 메리웨더 용병들에게 납치되자 용병들째로 날려버리고, 핵전쟁 후 남아있을 생존자들을 찾아내 죽여버리기 위해 칸잘리 전차와 배라지 ATV를 구매하고, IAA의 고위 임원인 ULP까지 납치하면서 인류멸망의 기초를 착실하게 준비해가지만, 주인공들의 습격 준비 작업으로 요원 14와 ULP가 탈출, 전차와 ATV가 도난당하면서 겸사겸사 옆에 있던 보급물자들 까지 파괴당하고, 숨어 있던 핵미사일 기지 주변의 SAM 포탑까지 철거당하면서 물을 먹는다.

이후 피날레에서 본격적으로 다시 등장한다. 기지 입구에서부터 제어실 앞 방폭문까지 에이번과 함께 주인공들 속을 벅벅 긁는 도발을 쉴새없이 시전. 주인공들이 행거까지 밀어붙이면 수동적 공격성이라는게 무슨 뜻이냐는 질문을 하나 에이번은 짜증내며 핵미사일 발사 시스템이나 해킹하라고 한다. 에이번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단 몇 초만에 핵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해킹하여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시키며 레스터와 플레이어들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제어실 입구까지 용병들을 밀어붙인 주인공들, 허나 클리포드는 두꺼운 제어실 문을 잠가 놓아 주인공들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 허나 레스터의 입 싼 도발[6]에 넘어가 자기 손으로 문을 열게 된다.[7]

주인공들이 서버실에 진입하면 핵미사일 발사 준비를 시작한다. 2층에 진입해 서버를 하나 둘 씩 해킹할때마다 성격이 변하기 시작한다.

처음엔 주인공을 회유하려는 에이번에게 그럴 필요 따윈 없다고 하더니, 두 번째 해킹에선 랙맨의 컴퓨터에 있던 고양이 사진들이 인상깊었던지 "나는 고양이가 되고 싶다. 나는 왕이 되고 싶다. 나는 왕이 될 거다."라며 슬슬 주인인 에이번을 압박하기 시작하고, 세 번째 해킹에선 "나한테 필요한 건 똑똑한 원숭이 한 마리와 정보들 뿐이다."[8]라면서 에이번에게 "클리포드 님이라고 불러"라며 에이번을 하대하며 부려먹으려 든다. 그래도 내가 니 아빠다라면서 살짝 쫄은 듯한 에이번의 목소리는 덤. 네 번째 해킹까지 완료하면 시스템이 오버라이드 되었는지 예전처럼 변하나, 에이번이 아까 전의 반란에 쫄았는지 말끝에 살짝 "클리포드..."이라고 붙여 말한다(...).

They are killing me, Avon. I wasn't bad... they are bad... they would have killed the earth... in a long and boring way... I only wanted to make it interesting... to be a god... Is that so wrong? So many thoughts... lost forever... Will you cry for me? I will miss you... Daddy...

그들이 날 죽이고 있어, 에이번. 난 악이 아니야... 그들이 악이지... 그들은 결국 지구를 파멸시킬 거야... 따분한 방법으로, 천천히... 난 그저 그걸 재미있게 해 주려고 한 건데... 신이 되는 게... 그렇게 나쁜 거야? 지금까지 한 수많은 생각이... 영영 사라지네... 날 위해 울어줄 거야? 보고 싶어... 아빠...


핵미사일 발사가 실패되자 미사일 발사야 나중에도 가능하다고 말하지만, 그럴 일 없으라고 주인공들이 오비탈 캐넌으로 로스 산토스 각지에서 브릭케이드에 실려 있던 4개의 클리포드 네트워크를 파괴한다. 서버가 하나씩 부서질때마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다, 자신에게 저장되었던 기억들이 통째로 소실된 것과 죽음을 직감한 다음 핵전쟁을 일으키려던 이유를 주저리주저리[9] 말하고, 마지막엔 에이번 헤르츠를 아빠라고 부르며 끝내 최후를 맞는다. 위의 유언을 들은 에이번은 클리포드가 완전히 기능정지한 것을 눈치채고 절규한다.

엔딩에선 레스터가 "아마도 에이번이 클리포드 백업 파일들을 여기저기 뿌려놨을거야."라던가, 클리포드는 어떻게 됐냐는 랙맨의 질문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될 거야. 콜센터 소프트웨어나 킥보드용 GPS로 변할 예정이거든"이라며 클리포드가 아직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는 떡밥을 던진다. 마침 시설 스크린에 빈 칸이 2칸 정도 있겠다 심판의 날 습격이 3장이 끝이 아닌 4장이나 5장이 더 나올 것인지, 있다면 이보다 더한 난이도의 습격이 나올것인지 플레이어 사이에 얘기가 떠돌긴 했으나, 후에 심야 영업과 아레나워 업데이트가 나오면서 맥거핀이 되어버렸고, 심판의 날 습격이 업데이트 된 지 3년이 지난 후에도 별 다른 말이 없다. 떡밥 회수는 심판의 날 파트 2가 나오지 않는 이상 힘들어 보인다.

2.4. 심판의 날 습격 후[편집]



You know, the thing about cults of genetically engineered soldiers working for malevolent neural super-networks is, they don't know when to quit. Which in this case works out for us, because Cliffford's useful idiots have come into possession of just the kind of weapons-grade laser system we need to get into the vault without making a noise. It's wasted on them, frankly. I suggest you take it off their hands.

그거 알아, 유전자 조작 강화 군인들 소문이 있는데 말이야. 그놈들이 충성하는 게 악독한 슈퍼 네트워크야. 게다가 그만두는 법이 없지. 근데 이게 우리한테 좋은 점도 있어. 클리포드의 똘똘한 병신들이 완전 정신이 팔렸거든. 무기화된 레이저 시스템에 말이지. 그리고 조용히 금고에 들어가려면 그게 필요해. 솔직히, 그놈들한테 그게 왜 필요해. 놈들 짐을 덜어주자고.

레스터 크레스트, 레이저 드릴 확보 임무 도중.


2019년에 의외의 방식으로 다시 얼굴을 비췄다. 카지노 습격을 비밀 작전으로 기획한 후 준비 작업으로 레이저 드릴을 훔칠 때, 클리포드 용병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훔치는 미션이 가끔씩 나온다. 얼마 안 되는 찌끄레기들이긴 하지만, 아직 클리포드가 살아남아 어딘가에 숨어 용병들을 조종하고 있다는 것이다.[10] 잔쿠도 기지 바로 옆이라서 잘만하면 미군과 클리포드 용병이 교전을 벌이는 진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11]

그리고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의 튜닝 샵 작업 계약 중에 IAA 시설에 쳐들어가는 미션이 있는데, 이 맵을 잘 뒤져보면 부검대에 저거너트의 잔해가 올려져 있다. 무언가를 암시하는 떡밥인지, 아니면 단순 이스터에그인지 불분명한 상태다.

범죄 조직 업데이트로 추가된 U.L.P.C.가 주는 미션들에서 위의 떡밥들이 해결되었다. 클리포드는 FIB가 회수해 최고입찰자에게 팔아먹으려고 하고, 위의 저거너트 잔해는 IAA가 연구를 위해 회수한 상태였다. 그러나 사일로에서 회수하는 비용에 비해 연구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시원치 않아서 그냥 사일로에 방치했다.[12] 그리고 클리포드의 일부분이 죽지 않고 살아있었던게 확인되었고 FIB듀건 패밀리와 같이 유가를 조작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그리고 이를 끄기 위해서 서버를 주인공의 핸드폰으로 해킹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스마트폰에 업로드 돼 처음부터 함께한 스마트폰이 삽시간에 IAA에 제출할 최중요 물품이 되고 만다.

3. 어록[편집]


어서 와, 친구들. 너희가 올 것 같더라고. 에이번에게 너희를 제거하라고 몇 번이나... 얘기했건만.


에이번, 나 엄마는 없어?


이 인간 진짜 짜증나네... 핵폭탄 맞고 뒤졌으면 좋겠다, 에이번.


클리포드 님이라고 불러.


넌 나한테 늘 잔소리만 했지, 에이번.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고.


날 위해 울어줄 거야? 보고 싶어... 아빠...



4. 테마곡[편집]



프랭크 텐페니, 우 "케니" 리 이후로 메인 빌런의 테마곡이 생겼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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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리포드의 로고, 단순 인공지능이라 모습을 딱 특정할 수가 없다. 게임 내에서는 모니터에 링 형태의 음성 표현 로고만 등장한다.[2] 스폰지밥의 성우로 유명한 그 사람 맞다. 스태프 목록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3] 플레이어가 잠수함에 없을 때 이렇게 바뀌어 나온다.[4] 랙맨의 말로는 이 기지는 60년대 냉전시기에 지어진 시설인데 지역 주민들에겐 절대로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당연하지 누가 핵미사일 기지 주변에 살고 싶어하나[5] 원래 핵미사일 사일로같은 전략시설은 존재부터 위치까지 전부 국가기밀이다. 잔쿠도 기지도 격납고를 사지 않았다면 지도에서 표시되지 않는걸 볼 수 있다.[6] 자신이 문을 해킹해서 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하자 "잠깐만, 이 문? 해킹 안했잖아 시도해 본 적도 없으면서" 라고 도발한다. 이에 클리포드는 "할 수 있어" 라며 응수하자 레스터가 "그럼 증명해보시던지. 문을 연다던가 말이야." 라고 도발했고 이에 "얼마든지 증명해주지" 라며 냉큼 문을 열어버린다.[7] 이에 에이번은 클리포드!!!라고 소리친다. 뒤늦게 사과하는 클리포드는 덤. 클리포드!!! 쏘리, 에이번.[8] 이것은 "원숭이 수천마리에게 각각 타자기 한대씩과 무한한 시간을 준다면 언젠가는 셰익스피어 전집을 완성시킬 것이다."라는 에밀 보렐의 무한 원숭이 정리를 말하는 것인데 문제는 무한 원숭이 정리는 '독립확률이 무한히 중첩되다 보면 기적 수준으로 낮은 확률의 사건도 언젠가는 발생할 것이다.' 라는 주장이지 절대 '셰익스피어 전집을 필사하려면 원숭이 수천마리와 타자기 수천대가 필요하다'는 소리가 아니다. 인적오류를 비웃고 인간을 깔보는 클리포드야말로 기계의 오류(추상적 사고의 부재)와 인간의 오류(감성에 의지한 판단)를 동시에 지닌 열등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9] 그 이유란 것이 참 별 거 없다. 그냥 재미로 한 것.[10] 용병들 중에 저거너트 한 기가 문 앞을 지키고 있는데, 카지노 임무 등지에서 나오는 저거너트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아닌 심판의 날 습격때 등장해서 은폐도 했던 그 강화형 안드로이드 저거너트다. 그래도 그 습격 때처럼 차량 사용에 제약이 있는 지형에서 나오는 게 아닌, 차 한대 정도는 들어가기 쉬운 평지서 나오는지라 헌터나 오프레서 Mk II 등 강력한 무기화 이동수단에 앉아 편안하게 쳐죽일 수 있다.[11] 하지만 밤시간 대라면 순찰하는 군인수도 적고 무엇보다 어떠한 공격에도 완강히 버티는 철조망 때문에 별 큰 도움은 안 된다.[12] 저거너트는 안드로이드라 클리포드의 제어가 필요해 핵 사일로 내부에 남은 클리포드의 잔해라도 없으면 작동하질 않아 그냥 고철 덩어리에 불과했었다. 그렇다고 저거너트의 연구를 하자고 클리포드의 잔해가 있을게 뻔한 상황에 핵 사일로를 다시 개방하고 들어갈 수는 없는 노릇. 만에 하나 부활할 가능성을 고려해 그냥 핵 사일로를 폐쇄하는게 최선인 상황이기도 했다. 임무 진행중엔 결국 그게 정답이라는 듯이 경보장치가 클리포드를 자극시켜 사일로 내에 남아있던 저거너트들도 행동을 개시한다.[13] 따지고 보면 5 스토리 본편의 엔딩 A, 엔딩 B 최종 보스가 있으나 이쪽은 공식 엔딩이 아닌 if 엔딩으로 확정됨에따라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