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건 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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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건 P. 러스
Keegan P. Russ
소속
파일:미합중국 해병대 마크.svg 미 해병대
파일:Ghosts_insignia_CoDG.png 태스크 포스 스토커
계급
중사
출생지
미국
신체 조건
186cm, 88kg
나이
38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과거
2.2. 본편
3. 기타
3.1. 발라클라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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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earn the Mask."

"복면을 쓸 시간이군."

연방기념일 작전을 개시할 때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등장인물.

1989년생으로, 2027년인 본편 시점에서는 38세. 고스트 입단 전에는 미합중국 해병대에서 복무했다. 주인공 워커 형제를 보조하며, 아무래도 이 있는 관계상 명령을 주로 내리는 편이다. 특유의 발라클라바 패턴과 파노라마 야간투시경이 돋보이는 캐릭터.

부대 내 포지션은 지정사수. 성격은 조용하고 내성적이나 전투에 들어가면 물불 안 가리는 열혈파다. Struck Down 미션에서 포로로 붙잡힌 고스트 대원인 에이잭스를 찾는다고 사로잡은 연방군 병사 한 명을 벽에 몰아넣고 "에이잭스는 어디 있어! 어디로 데려갔냐고!"(Where is he! Where did you take him!)라면서 매우 화난 듯이 크게 소리친다. 이후 라일리가 에이잭스의 냄새를 맡자,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진 연방군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나이프로 목을 그어 죽여버린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메릭처럼 어린 나이에 미합중국 해병대에 입대했다. 훈련소에 있을 당시 사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고, 해병수색대인 포스 리컨(Force Recon)에 차출되어 저격대에서 활약한다.[1] 이후 그는 전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미군 특수작전사령부 직속 통합 특수부대 "고스트"에 입단하게 된다.

참고로 이 사람 또한 샌드 바이퍼 작전[2]생존자 15명 중 한 명이다.


2.2. 본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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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지대 미션에서 메릭과 함께 처음으로 등장해, 늑대들에게 먹힐 뻔한 워커 형제를 구해준다. 그 후 사로잡힌 고스트 대원인 에이잭스를 구하기 위해 트럭을 직접 몰면서[3] 연방군 기지를 강행 돌파한다. 이후 에이잭스가 감금된 방[4]을 트레일러에서 잠깐 보여줬듯이 아주 잠깐이었지만 간지폭풍쌍권총 돌입을 보여준다. 20초부터. 안타깝게도 에이잭스는 부상이 심해 결국 키건의 품 속에서 전사하였고, 키건은 에이잭스의 눈을 직접 감겨준 뒤 시신을 들쳐 메고 메릭과 함께 탈출한다.

귀환(Homecomming) 미션에서 일라이어스와 함께 지붕을 뚫고 부상당한 로건과 헤쉬,라일리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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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기념일(Federation Day) 미션에서는 워커 형제를 이끌며 연방의 고위 과학자이자 로크와 위치를 아는 "빅터 하모스"를 잡기 위해 연방의 수도 카라카스에 침투한다. [5] 빌딩에 침투해서 여러 적들을 사살하며 하모스를 사로잡고, 하모스가 로크의 위치를 불지 않자 "로크의 위치를 말해줄 시간을 5초 주겠다."라 말한 뒤 카운트를 세며 손가락을 하나씩 접자 하모스는 단번에 쫄아서 자신의 노트북에 있다고 술술 불어댄다. 직후 바로 뒤의 모니터에서 로크가 친히 나오고 건물이 폭파하자, 52층 높이에서 창문을 뚫고 낙하산을 개방하여 무사히 탈출한다.

맹금(Birds of Pray) 미션에서 AH-64의 엄호 하에 워커 형제와 메릭과 함께 로크를 사로잡는다.

희생자(The Hunted) 미션에서 일라이어스와 함께 생존, 로건과 합류 후 붙잡혀 처형당하기 직전의 메릭과 헤쉬를 구출한다. 이후 고스트 대원들과 함께 탈출한다.

태엽장치(Clockwork) 미션에서 연방군 시설, 탈출 지점까지의 차량 운전을 담당한다. 연방군으로 위장하고 태연하게 연방군처럼 행동하는 게 일품. 운전 중에 반대편 차량에게 손을 흔든다던지, 그리고 나이가 이제 곧 40살 다 돼가는 사람이 연방군 2명에게 지시를 내리는 척하고 그대로 끔살 시킨다던지[6], 해킹 후 연방 시설에서 탈출할 때 아주 자연스럽게(...) 다리 다친 병사를 연기한다. 그걸 또 부축해주는 헤쉬는 덤

아틀라스의 몰락(Atlas Falls)에서는 초반에 잠깐 일행들과 함께 전투 후 킥과 함께 탈출로 확보를 위해 퇴장. 이후 NH90을 탈취해서 로건, 헤쉬, 메릭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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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으로(In to the deep)에서는 로건과 함께 단 둘이서 수중 침투, 연방군의 구축함인 Destroyer를 파괴한다. 키건의 활약이 두드러진 미션으로, 침착하게 로건을 이끈다던지, 구축함 폭파 후 호스가 빠져 익사 직전의 로건을 구출해 내는 등의 활약을 보인다.

종단점(End of the line)에서는 메릭, 워커 형제, 킥과 함께 연방군의 로키 생산 공장에 침투하여 정보를 빼낸 뒤 탈출한다.

죄의 도시(Sin City)에서는 일라이어스가 미리 키건을 반대편 건물로 보낸 덕분에 연방군의 습격을 받지 않고 무사할 수 있었다. 처형당하기 직전인 헤쉬를 저격으로 구해낸 뒤 일행과 합류하여 연방군의 저항을 뚫고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등장은 없다.


3. 기타[편집]


  • 그야말로 간지폭풍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 차분하고 낮은 목소리[7]와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8] 반대로 쓸모없어진 적을 가차 없이 처리하거나, 저격, 주인공 보조, 쌍권총 브리칭, 고공 낙하, 암살등을 대부분 이 사람이 맡아서 그런지 이 게임에서의 간지폭풍 담당을 맡고 있다. 정작 게임은 망했지만... 해외에서는 아예 Bad ASS라고 밀어주고 있다. 지정 사수 보직이라던지, 쌍권총을 쓰는 모습을 보면 모던 워페어 3의 그린치와 꽤나 흡사하며, 발라클라바의 모습은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와 비슷하고 지정 사수 포지션과 실력 좋고 젊은 상사 등에서는 존 "소프" 맥태비시를 연상되는 걸 보면,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간지 캐릭터들에 대한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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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얼이 작 중 딱 2번 나온다. 캠페인 Federation Day에서 위 사진대로 볼 수 있고, Clockwork 에서 극 초반부에 아주아주 잠깐 볼 수 있지만 배경이 밤이고 광원도 없어서 거의 못 본다고 보면 된다. 사실상 위 사진이 처음이자 마지막 생얼.

  • 모던 워페어 3 개발 당시 취소되었던 NPC 중 하나가 이름이 "키건"이었다. 리뎀션 트레일러를 보면, 후드를 쓰고 복면 쓴 정체불명의 캐릭터를 볼 수 있는데, 인게임에 나오는 존 "소프" 맥태비시와 똑같은 행동을 취하고 있다. 즉 발매 몇 달 전 이 캐릭터가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9] 소프는 희생된 거다 인피니티 워드가 모던3에 못 넣은 것이 한이 되어서 이번 고스트에서 간지폭풍을 맡게 했을 수도 있다. 인터넷 상에서 취소된 키건의 모델링을 볼 수 있다.

  • 성우는 모던 워페어 3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유리(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를 맡은 브라이언 블룸(Brian Bloom)[10]이 연기하였다.

  • 성이 러스(Russ)라는점 때문에 러시아계라는 루머(Russ는 Russian의 줄임말이다.)가 있지만, 진실은 저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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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2월에 나온 DLC로 스페셜 스킨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게임에서의 야간투시경이 구현되었다.

  • 상술했듯 모던 3부작 인기 캐릭터들의 오마쥬로 뭉친 캐릭터로, 이후 모던 워페어의 리부트 시리즈에선 역으로 고스트 팀의 이름의 유래였던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가 여러 모로 키건을 오마쥬했다. 딱 한 순간을 제외하고는 캠페인 내내 얼굴 가리고 다니기를 고수한다는 것이나, 4안 야시경과 헬멧으로 무장한 특유의 야전복장 등이 키건과 판박이다.





3.1. 발라클라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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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스 리컨은 일반적인 사단 수색대가 아닌 미 해병대 전체의 수색대인지라, 그야말로 엘리트 중의 엘리트 부대다.# # 현재는 미합중국 해병레이더연대에 묻힌 감이 있지만.[2] 2005년에 이루어진 작전으로, 프롤로그에서 일라이어스가 설명하던 특수부대 60명이 500명의 적으로부터 병원을 지켜낸 작전. 로크와 일라이어스, 메릭도 이 작전의 생존자들이다.[3] 이때 로건에게 "잘 보고 배워라, 얘야."(Watch and learn, kid.)라며 독려해준다.[4] 조명탄을 들고 다른 루트를 수색 중에 연방군 한 명과 마주치자마자 연방군 얼굴에 조명탄을 던짐과 동시에 닥돌해서 칼빵을 놓는다.[5] 미션 시작 부분에 발라클라바를 쓰면서 하는 대사가 캠페인 트레일러 마지막 대사인 복면을 쓸 시간이군.(Time to earn the mask)[6] 지시를 내리는 척하더니 오른쪽 병사의 총을 빼앗아 개머리판으로 턱을 후려친 뒤 왼쪽 병사의 배를 후려친 뒤에 다시 오른쪽 병사를 나이프로 끔살, 곧바로 왼쪽 병사도 나이프로 끔살.[7] 성우 브라이언 블룸의 허스키 보이스 때문에 더욱더 어울린다.[8] "귀향" 미션에서 워커 형제와 라일리를 구출한 뒤 헬리콥터 안에서 헤쉬가 왜 자기를 구하려 왔냐고(아버지를 찾아야 되니까) 화를 내자 키건이 진정하라고 한다. "연방 기념일" 미션에서는 하모스를 심문하는 중 로크가 모니터에 나타나고 도발을 하자 다짜고짜 욕설을 퍼붓는 헤쉬를 말린다.[9] 소프의 생사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트레일러 용으로 만든 캐릭터일 수도 있으나, 적 모델링도 돌려쓸 만큼 시간도 없었는데 땜빵용 캐릭터를 만들 시간적 여유가 있었을까?[10] 이후 인피니트 워페어의 주인공 닉 레예스를 맡았다. 그 외로, 인피니트 워페어와 모던 워페어 리부트, 그리고 모던 워페어 II의 싱글 캠페인 각본가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