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 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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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野笑美

콘크리트 레볼루티오 초인환상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요사키 아키[1].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신카 30년 이전
2.2. 신카 41년
2.2.1. 야마토 우쿄
2.3. 신카 46년 이후
3. 코믹스판



1. 소개[편집]


무언가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여성. 고도의 색적능력과 뛰어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괴이한 능력을 발휘한다. 실은 태고부터 "요괴"라 불리는 이종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여우 반요다. 대왕요괴가 공주라고 부르는것으로보아 요괴들의 공주로 보인다. 주인공 히토요시 지로와 초등학생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소꿉친구. 지로와의 인연은 꽤나 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킷코가 그녀를 대학 때 히토요시 박사의 조수를 하다가 지로와 아는 사이가 되었다고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겐 어려서부터 아는 사이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는 듯 하다. 자신의 종족과 인간이 함께 행복하게 지낼 세상을 꿈꾸고 있지만, 표정은 어딘가 어둡다.

지로가 초인과와 갈라선 후 시점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9화에서 지로가 초인과와 갈라선 시점인 신카 44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모티브는 게게게의 키타로키타로

2. 작중 행적[편집]



2.1. 신카 30년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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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41년)의 모습은 29년 때 이후의 모습이며, 그 이전에는 여우 귀와 꼬리가 나온 반요의 모습이었고 성인인 본편과 달리 어린아이 정도로 보이는 외모였다. 그 상태에서 괴수 가곤이 도쿄를 습격할 당시 바닥에 떨어져 있던 그림 몇 장에 그려진 한 여인의 모습을 보고는 마음에 든다며 그 모습으로 의태한 것이 현재의 모습. 41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봤을 때 진짜 모습은 인간이 아닌 그냥 여우의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2.2. 신카 41년[편집]


지로와 함께 초인과의 핵심 멤버. 지로가 초인과의 행동대장이라면, 에미는 그 지로를 뒤에서 서포트해주고 전체적인 지시를 내리는 리더격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개조당한 가곤에게 붙잡혀 어쩔 수 없이 왼팔 기둥의 봉인을 풀고 폭주해버린 지로의 기둥을 직접 닫아줬다. 이 기둥은 에미가 아니면 닫아줄 수 없는 듯 하며, 에미 역시 손바닥이 화상으로 인해 엉망이 돼버리면서도 지로를 위해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킷코에게 말하길, "지로는 강하고 위험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를 사랑하고 있는 거야". 손바닥의 상처 역시 지로를 사랑할 수 있는 '자격' 정도로 여기고 있다.

바에서 우루와 이래저래 얘기하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각각 이유는 다르지만 킷코가 지로에게 접근하는 것은 탐탁지 않게 여긴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단순한 잡담을 한게 아니라 우루에게 정보를 제공한 것을 보면 일종의 협력관계가 된 것으로 보인다.

2.2.1. 야마토 우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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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시미즈 리사.
마츠모토 세이지와 같이 일본괴수전파사를 운영하고 있는 키모노를 입은 여성. 지로가 볼 때마다 볼을 붉혀서 킷코를 질투하게 만들었다.

지로가 일본 괴수전파에서 보호하고 있는 괴수 가곤을 살펴보러 갔을 때 그녀를 처음 만났는데, 지로는 우쿄에게 한눈에 반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우쿄는 연인 마츠모토 세이지와 함께 음모를 꾸미고 있다가 지로에게 마지못해 이를 고백하고 마츠모토를 막아달라고 했지만, 사실 야마토 우쿄라는 인간은 없었고 에미가 의태한 모습이었다. 요괴의 의태는 확실한 모델이 있어야만 할 수 있다고 하며, 현재의 모습이나 괴수전파에 잠입할 때 쓴 우쿄의 모습은 그림이나 잡지 사진에서 따온 것이다. 에미가 의태하면 해당 사진은 마치 인위적으로 지운 것처럼 하얀 실루엣만 남아버린다.

사실상 괴수 전파를 괴수 브로커로 만든 장본인으로 히토요시 박사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괴수 제조 약품을 마츠모토에게 제공했고, 그뿐 아니라 괴수를 팔아서 돈을 번다는 방침 역시 우쿄로 변신한 에미가 제안한 것이다.

2.3. 신카 46년 이후[편집]


어째서인지 45년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고 있는데, OP/ED에서 신카 46년 이후의 모습이 딱 한번 나온 것을 제외하면 5화 기준으로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44년에서 등장.

지로와 사귀고 있었을 때부터 킷코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킷코에게 친절한 편이었다. 지로가 초인과를 나가면서 결별한 이후에도 큰 트러블은 없지만, 마음 속에서는 킷코가 지로에게 노골적인 관심을 보이는데 질투를 느끼고 있었다. 킷코가 마녀의 모습이 됐을 때 지로가 다시는 킷코와 만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그녀를 구해주긴 했지만, 이 때는 아예 "마음 같아서는 죽여버리고 싶지만"이라는 살벌한 말까지 했다. 헤어진 이유는 따로 있다지만 그래도 애인과 잘만 사귀고 있었는데 어디서 튀어나온 여자가 대놓고 자기 애인을 좋아하고, 애인마저 그 여자애를 내심 신경써주고 있었으니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을 듯.

51년 시점에서는 어째서인가 오른쪽 눈 자체를 잃어버린 상태로 등장하게 된다. 킷코에게 뺏었던 마녀의 힘을 사용하여 마스터 울티마를 죽이고 세계와 대립한다. 이후 지로의 힘으로 열린, 다른 세계로 가는 문을 통해서 다른 세계로 이동한다.

3. 코믹스판[편집]


코믹스에서는 작화 담당인 나일론의 그림체가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느낌인데다 립스틱도 바르지 않아서 더 청순한 느낌이다. 또 시종일관 차도녀인 본편의 에미와는 달리 이쪽의 에미는 느낌이 사뭇 다른데, 임무를 위해 이동할 때 뒤에 효마와 다이시가 타고 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드라이브 데이트라니 오랜만이네♡ 그보다, 왜 모두 다 지로 차에 타있는 거야?"라며 지로에게 장난스럽게 호감을 표하거나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굉장히 애교스럽다. 또 킷코에게 "요괴인 나를 도깨비 따위랑 같은 취급하지 마"라며 발끈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반요라는 것에 나름 자부심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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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이 진행되면서 진짜 성우가 누구인지 확실해질 가능성도 있다. 왜냐면 지금의 모습도 잡지에서 모티브를 따온 의태형이기 때문이다. 작품을 끝까지 지켜보게 하기 위한 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