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시타 카즈야

덤프버전 :





Kazuya Kinoshita


파일:Kazuya_Profile_Pic_(Manga).png

{{{#000,#fff

TVA 설정화 ▼
파일:키노시타 카즈야.png

출생
1997년 6월 1일 (20세)
도쿄도 이타바시구
신체
177cm
학력
네리마 대학 (경영학부 경영학과 / 재학)
좋아하는 것
미즈하라 치즈루
1인칭
(おれ (오레)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후쿠시마 준 (TV CM), 호리에 슌 (TVA)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알렉스 리
배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오오니시 류세이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5. 기타
5.1. 데이트 내역
5.2. Kazuya Crying 밈



1. 개요[편집]


여친, 빌리겠습니다남주인공


2. 상세[편집]


작가 공식 설정으로 대학입학 전까지 여친 0명으로 대학 데뷔를 이루려 애쓰는데 그 패션이 기괴하다. 잔뜩 멋부려 보려고 노력하지만 염색한 머리보다는 오히려 고등학생 때가 더 자연스러우며, 세련되다 못해 보기 힘든 수족관 숍에서 구입한 원포인트 셔츠들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허리엔 주체할 수 없는 화려한 파우치를 달고 있고 여자들에게 인기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칠부바지를 고수한다. 부츠는 고교때까지 한번도 신어보지 않았다 시도했는데 귀찮고 갑갑해서 가장 위쪽 끈은 묶지 않고 끈을 느슨하게 하지 않고 대충 자유롭게 신고 벗어서[1] 뒷꿈치 윗쪽엔 접힌 자국이 있다.

변변찮은 행적에 가려져서 그렇지 능력자에 금수저인데다가 외적 조건도 꽤 괜찮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 크라우드펀딩으로 영화제작을 할 때 몇 주만에 제작진을 발품 팔아 구할 정도로 인맥[2]도 두터운 편이고 펀딩담당자에게 OK사인을 받아낼 정도로 프로듀서로서의 기획능력과 각본을 고르는 능력도 우수하다. 어쩌면 이후에는 이 때의 경험을 되살려 제작자나 프로듀서로 일하게 될지도. 게다가 본가는 물려줄 가업과 건물이 있으며[3] 아르바이트 대신 생활비로 쓰라며 100만엔을 받거나 한심한 모습을 오해한 아버지에게 한 대 맞고 20만엔을 바로 지원받는 것을 보면 카즈야는 어느 정도 있는 집안 자식이다.[4] 그리고 잘 안 드러나는 사실이지만 일본에서 도내 국립대학을 들어갔다는 것은 재수했다고는 하나 공부를 꽤 했다는 소리다. 거기다 키도 일본 남성의 평균 키를 훨씬 상회하는 177cm이다.[5].[6][7]

간헐적으로 회상독백[8]으로 스스로도 모르겠다지금도 잘 모르겠다라면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히로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플래그를 꽂아넣고 있다. 학창시절 고백도 해보고 이성과의 대화력이 부족한 모태솔로도 아니고 데이트 매너도 갖춰져 있는데도 이성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중압감과 한번 차인 경험으로 인한 자신감 부족으로 답답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작중 히로인들에게 플래그로 꽂힌다. 마미는 자신의 삐뚤어진 내면에 대한 지적을 당한 이후 카즈야가 외적으로 광대짓을 해도 실은 렌탈여친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을 알고 있다. 치즈루도 렌탈여친일 뿐인 자신을 위해 위험을 스스로 자초하거나 술 게임에서 자신을 지켜주려고 일부러 벌칙을 대신 받는 모습, 영화를 제작하여 도와주려는 등 진면목을 알고 있어 렌탈 여친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루카는 태풍이 온 날의 신사적인 태도, 스미는 카즈야가 연심없이 아예 중압감을 가지지 않고 대하니 플래그만 계속 세워지는 중...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금방 헤어질 건데, 상대방을 배려해봤자 무슨 소용이야!!!

우리 할머니가 쓰러지셨대...!

1화


이 작품의 주인공. 나이는 20세로 직업은 대학생. 학과는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나나미 마미한테 고백해 사귀기 시작했지만 한 달 만에 차이게 되고, 렌탈 여친 서비스인 'Diamond'를 이용하여 미즈하라 치즈루와 엮이게 된다. 돈을 지불하고 잠시 하는 가짜 연애는 실연의 아픔의 치유는 커녕 불쾌감이 더해져 악성후기를 남기고 한 번 더 렌탈을 하더니 수족관의 관람객들 속에서 고함을 치고 진상을 부리다 미즈하라의 진심이 담긴 날카로운 훈계를 듣게 된다. 렌탈시간이 남은 도중 할머니가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고 미즈하라를 남겨두고 병원에 달려갔는데 미즈하라도 프로의 사명감에 따라가게 된다. 의외로 할머니는 기운을 어느정도 차리셨고 미즈하라의 정체에 대해 가족들의 추궁을 받자 여친이라고 해버린다. 데이트 종료전 솔직하게 가족사와 연애사를 미즈하라에게 밝히고 미즈하라도 카즈야의 진상행동을 이해해주고 개운하게 데이트를 끝낸다. 다시는 미즈하라 치즈루를 렌탈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여 여친...! 여친 맞아...!!

1화


제발! 한 번만 더, 여친이 되어줘!

2화


이후 정말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우연이 겹치고 겹쳐[9] 미즈하라에게 사정사정을 해서 계속 렌탈을 하게 된다. 학교에서 도게자까지 하며 얻은 세 번째 렌탈 중에 미즈하라의 할머니도 입원중인 것을 알게 되고 소동끝에 할머니에게 미즈하라가 사실 렌탈여친이라고 사실대로 말하려 했으나, 미즈하라가 오히려 카즈야를 자기 할머니에게 남친이라고 말하여 무마시킨다. 이후에는 헤어진 것으로 하기로 하고 스스로 렌탈어플까지 삭제한다. 하지만 하숙집을 방문한 할머니에게 옆집에 사는 미즈하라를 보이기 위해 또 도게자를 하며 렌탈을 구걸하고 거절당한다. 하지만 카즈야가 사실을 말하려는 순간 미즈하라는 스스로 카즈야의 하숙집에 여친모드로 들어와 낙담하던 할머니를 위로하고 할머니들이 퇴원할 때 까지 렌탈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한다.

그런 애 아니야. 미즈하라는, 그런 애가 아니라고.

6화


자존감이 별로라 본인을 매우 박하게 평가하는 편이지만, 타인의 장점을 솔직하고 높게 바라봐주는 성격이다. 친구들에게 렌탈데이트를 들켜 커플 행세를 하며 술자리에 갔다가 전 여친이었던 마미를 만나게 된다. 마미에게 전여친 답지 않은 온갖 상식 밖의 험담을 듣지만 오히려 이에 항의하는 미즈하라를 제지하고 미즈하라는 그럴 듯 하게 혼자 돌아간다. 마미와 단 둘이 되었을 때 아직도 마미를 잊지 못하고 얼토당토 않은 생각을 하지만, 마미가 미즈하라의 험담을 하자 바로 정색한다.[10]

저 저기, 고마워. 그... 그렇게 하면서까지, 날 구해줘서...!

15화

바다 일화에서는 우연히 이치노세 모드의 미즈하라와 마주쳤다가 같이 동행하게 된다. 미즈하라를 데리고 다니면서 마미의 어프로치에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키베한테 얻어맞는다. 하지만 키베가 미즈하라와 단 둘이 있을 때 자기 같은 놈을 위해 미즈하라를 설득하는 모습을 보고 고마움과 미안함에 숨어서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키베에게 미즈하라와 같이 타라며 유람선 티켓을 받게 되고 미즈하라와 같이 승선하지만 미즈하라가 과로로 인한 현기증으로 바다에 떨어지게 되고 이를 목숨을 걸고 구하게 되면서 작품의 이야기가 묘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내, 내가...! 설마...?!

16화

마미는 카즈야의 미련을 쥐고 흔들며 미즈하라와 헤어지게 할 심산으로 약속을 잡았지만 카즈야는 마미와 통화중 미즈하라가 바다에 빠지는 낙상사고가 발생하자 휴대폰을 집어던지고 바다에 뛰어든다. 그로 인해서 마미와의 약속이 깨지고 본인은 물을 너무 많이 먹어 호흡곤란이 와서 죽을 뻔한 위기에 처하지만 미즈하라의 응급처치를 통해 살아나게 된다. 그 후 본인의 변명을 무시하는 마미를 보고 낙담하나 본인이 어느새 마미보다 미즈하라를 떠올리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며 마미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 미련이였다는 것을 깨달으며 마미의 그늘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쿠리가 힘내 사귄 여친을, 다치게 둘 리 없잖아

23화

거짓이지만 다시 미즈하라와 사귀기로 했다고 지난 여행에 함께 한 친구들에게 공표하고 나오는데, 쿠리가 여친이 생겼다며 더블데이트를 권유한다. 쿠리의 여친은 일전에 길에서 맞부딫힌 적 있는 미즈하라 못지않은 미모의 사라시나 루카. 루카는 미즈하라가 렌탈여친임을 알고 있고 카즈야는 데이트가 끝나고 입막음을 위해 루카를 따라다닌다. 결국 루카는 자신도 렌탈여친임을 밝히게 되고 렌탈여친에게도 헌신하는 모습에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끼며 렌탈여친도 그만두고 카즈야의 학교까지 찾아오게 된다. 결국 루카는 카즈야와 쿠리 앞에서 렌탈여친을 커밍아웃하고, 미즈하라의 제안으로 카즈야는 루카와 임시여친의 사이가 된다.

하지만 네가 나쁜 남자에게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그냥 둘 수가 없어서...

31화

루카와 임시로 사귀게 된 이후 두 달간 미즈하라와 접점이 없던 카즈야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손님답지 않은 터무니없는 미남과 데이트하는 미즈하라를 목격하게 된다. 남친인줄 알고 한나절 내내 몰래 쫓아갔는데 화장실에서 남친이 미즈하라를 팔아넘기는 듯한 통화내용을 듣고 용기를 내어 결정적인 순간에 둘 사이에 나타난다. 미즈하라는 자신이 배우를 하고 있다고 하고 남친으로 오해받은 우미는 오해를 해소하며 자리를 떠나고 미즈하라에게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다. 이후 꿈을 쫒아 일하는 미즈하라에 감동하며 아르바이트도 시작하고 루카에게도 허락을 받아 렌탈여친과 임시여친을 병행하게 된다.

나만 'S급 여친 보유'라니, 역시 공평하지가 않아!

39화

카즈야는 첫 월급의 사용처를 고심하다가 지난 번 렌탈여친을 빌린 것을 들켜 여성 혐오가 된 쿠리를 생각하고 미즈하라에게 쿠리와의 데이트를 제안한다. 우울했던 쿠리에게 미즈하라와의 데이트와 카즈야의 렌탈여친 커밍아웃으로 쿠리는 이전의 트라우마를 극복한다. 규정를 어기면서까지 극진한 렌탈데이트를 해 준 미즈하라에게 데이트 끝에 쿠리는 '고객을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 일은...' 라며 질문을 하고, 미즈하라가 카즈야에게 고객이 아닌 다른 마음이 있음을 넌지시 느끼게 된다.

벽 치기 연습용 벽이라 생각하고, 편하게 해.

41화

이번엔 미즈하라가 카즈야에게 낮가림이 심한 렌탈여친 사쿠라사와 스미와의 데이트를 요청한다. 좌충우돌속에 전여친 마미와도 만나게 된다. 수라장같은 데이트가 끝나고 카즈야는 스미를 격려해주고 데이트를 끝낸다. 그러나 이 사건을 계기로 마미는 스미는 물론 미즈하라가 카즈야의 렌탈여친임을 알게 된다.

네가 좋아!! 네가!!!

49화

미즈하라는 배우일이 잘 되면 렌탈여친을 그만둘 것이라고 카즈야에게 이야기하고, 카즈야는 렌탈여친에만 기댈수 없어 그 마음을 끊고 아직 연심이 없는 루카와 사귈까를 고민한다. 마미는 미즈하라를 렌탈하고 우연히 카즈야와 루카가 일하는 카라오케점에 방문한다. 미즈하라, 마미, 루카 몰래 상황을 지켜보던 카즈야는 조퇴까지 하여 미즈하라와 마미를 몰래 쫓아가고 이미 카즈야의 마음엔 떠났지만 육교에서 끝까지 카즈야와 마미를 연결하려고 노력하는 미즈하라를 보게 된다. 50화에서는 드디어 미즈하라에게 고백을 하나 싶었지만... 결국 쫄아서 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11]을 하고 만다.

그러니 포기하겠다는 말 하지 마!!!

53화

일전에 미즈하라가 말했던 배우일이 생각나서 미즈하라가 참여하는 연극공연을 관람한다. 조연이지만 훌륭한 연기를 보며 이제 렌탈여친도 그만두겠지 하고 축하하려는데 오디션 일은 잘 안되었고 렌탈여친도 당분간 계속된다는 말에 안도하면서도 오디션을 재능부족으로 자책하는 미즈하라에 4주 연속 렌탈 예약으로 위로한다.

원래 모습의 미즈하라가 이상이라고!

56화

2학년이 되었다. 지난 번 연극무대 이후로 렌탈여친이 아닌 배우의 꿈을 꾸는 미즈하라에 반한 카즈야는 가식적인 렌탈여친보다 본연의 미즈하라의 느낌으로 데이트하기를 요청한다. 데이트시간이 끝나고 미즈하라는 사유리할머니의 문병을 요청하고 사유리할머니에게서 연인으로서 치즈루를 부탁받게 된다. 집 열쇠를 잃어버린 미즈하라가 집에 잠시 들어오고 그와중에 마미가 집에 방문하려는 소동까지 벌어지고, 일단락 된 후 미즈하라는 부모님 없이 가족이 할머니와 단 둘인 것도 알게 된다. 노력하는 미즈하라의 모습에 계속 곁에 있고 싶다고 말하게 되고 미즈하라도 일전의 카즈야처럼 렌탈여친이므로 거절하지 않는다고 답한다.

그러니까... 오늘은 떨어져서 자자...! 그... 저지를 것... 같으니까...

65화

여자에게 익숙하지 않아 쑥스러움을 많이 타지만 연애감정은 확실히 하는 편이다. 미즈하라 치즈루에 대한 마음을 자각한 뒤로는 마미를 거의 의식하지 않으며 임시여친인 루카와 동침하게 됐을 때도 미즈하라를 생각하며 마음을 확실하게 잡는다. 이후 미즈하라의 오해를 풀려고 고민하다가 미즈하라의 생일이 얼마 안 남았다는 걸 알고 스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PS. 루카와는 진짜 아무짓도 안 했어!

69화 생일선물의 메모

이전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게 된 스미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본래 목적인 미즈하라의 생일선물을 찾자 스미는 카즈야를 백화점에서 다른 백화점으로 이끈다. 옥상에서 히어로쇼 연극에 미즈하라가 열연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모습을 보고 직접 선물을 고르기로 마음먹는다. 지치고 쓸쓸한 생일을 맞아 입맛이 떨어진 미즈하라에게 선물한 매실절임은 기이하지만 미즈하라의 식욕을 돋구게 한다.

미즈하라한테는 늘 민폐만 끼치고 있으니... 이치노세만큼은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지키겠다고

73화

생일기념으로 렌탈데이트를 할까 하는데 친구들과 만남에 아르바이트를 이유로 거절당하고 키베일행들과 같이 주점에 머릿수 채우기로 갔다 이치노세 모드의 미즈하라와 문학부 친구들과 조우한다. 미즈하라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와 20살 여학생에게도 자비 없는 벌주에 카즈야는 대신 만취하게 되고 미즈하라에 이끌려 집에 돌아온다. 술파티 이후 사적인 라인계정의 친구추가가 들어오고 사적인 계정연결에 서로 고민하면서도, 카즈야는 미즈하라가 집안 냉장고에 넣어둔 숙취해소제와 끊어진 필름에 어디까지가 꿈이고 현실인지 혼란해한다.

사 살게요!! 사요!! 살게요!

82화

미즈하라가 지정한 카즈야 전용 비는 날에 렌탈앱을 본 카즈야는 미즈하라의 등급과 시간당 요금이 오른 것을 확인하고 좀 더 욕심을 부려보며 교복데이트를 신청한다. 간만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었던 것을 다 누리며 기뻐하다 스미를 보고 황급히 도망치기도 한다. 기념사진도 사고 즐거운 하루였지만 미즈하라가 오늘 만난 목적으로 이야기하려던 새로운 무대에 선다는 것과 렌탈여친은 언젠간 그만둘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다시금 그 때가 올 때 남친으로서 해줄 수 있는 것에 대해 다짐하게 된다.

놀라지 말고 들어주세요. 나랑 치즈루...! 헤, 헤어...

89화

딱 한번 미즈하라에 대한 마음을 끊어내기 위해 루카와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었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무마되었다. 하지만 루카의 맹공에 항상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아슬아슬한 상태를 유지 중. 루카가 자신을 좋아하는 마음이 진짜라면 거절하더라도 진지하게 마주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 중이다. 미즈하라와 루카가 같이 본가에 방문한 생일날, 여친이자 예비며느리인 완벽한 미즈하라의 태도에 격변한 루카에게 키스를 받고 내가 루카를 애매하게 대해서 루카가 조급해진 거라고 자조하고 결국 미즈하라까지 같이 사실대로 말하고 정리하려고 했지만 사유리 할머니의 위독으로 무마되고 이제는 오히려 미즈하라가 헤어졌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내가 돈을 모을게. 너는 영화를 찍어!!!

102화

카즈야는 미즈하라에게서 스미와의 연습데이트를 또 한번 요청받고 여전히 낯은 가리지만 적극적인 스미에게서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주변의 여친들은 어른스럽고 성장하는데 여전히 성장 없고 여친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도 능력이 없는 본인을 자책한다. 스미의 위로를 받고 귀가하려는데 극장에서 카메라를 빌리면 안 돼!라는 극장 간판을 보고 무언가 결심한다. 미즈하라가 할머니가 죽기 전에 자신이 배역으로 나오는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꿈을 오디션 불합격으로 이룰 수 없게 되어 좌절중일 때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모아 개인 영화를 만들자'란 제안을 한다.[12] 그리고 경영학이라는 전공을 살려 빡빡한 예산에도 독립영화의 기획을 하게 된다. 서류투성이의 방에 존댓말사전까지 구비하며 영화제작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카즈야의 모습에 일전의 렌탈여친을 도게자로 부탁하던 일전의 카즈야를 회상하며 미즈하라도 다음을 다잡는다. 하지만 정작 촬영을 위한 원작, 시나리오, 기자재, 감독까지 다 구했지만 펀드가 모이지 않는 위기에 처한다.

'좋아'하는게 당연하잖아요. 미즈하라씨도 사부를.

115화

카즈야가 베란다에서 미즈하라와 대화하다 갑자기 나타나 새침하게 소음을 지적하던 202호의 학교후배 야에모리 미니에게 미즈하라가 렌탈여친인 것을 촬영당하게 된다. 위기라고 여겼는데 야에모리의 4차원적 성격에 오히려 응원을 받게 된다. 미즈하라를 위한 영화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에 난항이 보이는 위기에 야에모리는 펀딩경험자로 카즈야, 미즈하라, 루카에게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자칭'203작전'으로 협력해준다.

이치노세 치즈루 주연영화. 그 최종 후원금액은 목표인 182만보다 딱 3만 엔 더 모인 상태였다.

127화

미즈하라는 펀딩모금 마지막 날, 23만 팔로워의 셀럽이자 연기학원 동료인 우미에게서 영화홍보 리트윗의 댓가로 연극 관람 초대를 받는다. 강력한 연적의 수상한 제안에 불안하지만 목적인 영화제작을 위해 전단지 홍보에 열중한다. 카즈야의 노력을 확인한 펀딩 담당자는 사이트의 추천 펀딩에 카즈야와 치즈루의 영화를 올려주고, 치즈루에게 고백한 우미도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치즈루가 카즈야에 연심이 있음을 확인하고 연적인 카즈야를 위해 펀딩을 리트윗해준다.

틀림없이 미즈하라는... 엄청난 명배우가 될 거야. 그때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130화

촬영이 시작하고 대학 연영부 선배들과 미즈하라와 루카의 활약으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된다. 펀딩을 기획했을 뿐 영화촬영이나 연기에는 아무런 지식도 없는 카즈야는 몸으로 활약할 수 밖에 없다. 카즈야는 미즈하라의 마음을 울리는 연기를 보고 자신과는 다르게 열심히 살아가는 미즈하라와 그럭저럭 대학생활을 하여왔던 자신을 비교하며 장래가 안보이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내가 조금은, 되었을까˗˗..? 미즈하라에게 도움이˗˗...

137화

야에모리의 계략으로 최종촬영지인 스키장을 미즈하라와 단둘이 가게 된다. 자정의 촬영 직전, 미즈하라에게서 배우가 되는 것을 지지해주던 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해 듣게 된다. 영화제작을 제안했을 때 미즈하라의 엄청난 표정의 의미를 깨닫고 힘든 상황에서도 굳센 미즈하라에게 자신이 조금은 도움이 되었을까 하며 감동과 피로속에 잠이 든다.

진짜 이 애는 왜 나를 좋아하는 걸까...?

139화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역 앞에서 전날 촬영지에 가지 못한 임시여친 루카가 기다리고 있었다. 울먹이는 루카를 달래주기 위해 루카의 생일 날에 바라는 건 뭐든지 들어주기로 하고 호텔 수영장에 가게 된다. 주변인들의 눈길을 끄는 매력적인 루카가 어째서 나를 좋아하는지 의문을 가지지만 루카의 자외선 차단크림을 발라주라는 요청과 26400엔의 데이트 비용에 녹초가 되어 데이트의 마무리로 밤의 공원에 간다.

내가 생각하던 것 이상으로 '순수한 여자애'... 구나.

142화

루카와의 영화 촬영을 패싱하고 미즈하라와 둘이서 촬영을 한 것을 사과하지만 오히려 루카는 카즈야가 생각하는 분노나 라이벌 의식이 아닌 영화 촬영 자체가 즐거웠다며 카즈야에게 고마움을 표현한다. 하지만 준비 안한 생일 선물 대신 카즈야를 경칭없이 이름으로 부르게 해달라는 요청에 쉽게 허락해주고 이후 루카는 작중 내내 이름으로 카즈야를 부르게 된다.

가능했을까-? 내가 '진짜 남친'이었다면 이 등을 안아주는 것도.

147화

상영 전 리허설 날 사유리 할머니를 대동하여 미즈하라와 극장에 방문한다. 미즈하라가 자리를 비울 때 카즈야는 할머니에게 설령 연인이 아니게 된다 해도 평생 도와주고 싶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그런 대화를 나눈 뒤 음료수를 사러간 미즈하라를 데리러 간 짬에 죽은 남편을 생각하며 감정이 벅차오르던 할머니가 쓰러진다. 병원에서 임종이 임박함을 통보받고 미즈하라는 기껏 만든 영화인데 결국은 보여드리게 못하게 됐다며 카즈야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카즈야는 일전의 영화를 찍자고 권했을 때와 할머니가 쓰러지신 순간의 미즈하라의 표정과 지금까지 할머니에게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렌탈여친을 하며 절약하며 연기연습을 한 그간의 미즈하라의 노력을 생각한다. 강한 척 하는 미즈하라에게 마음 속 미련이나 죄악감이 남지 않도록 할머니에게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진짜 연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할 것을 권한다.
억지로 슬픔을 참는 미즈하라를 보며 병실 밖에서 고민하던 카즈야는 문자를 받고 병원을 뛰어나가고... 결국 빔 프로젝터와 노트북을 들고 병실로 찾아가 막 완성된 편집본의 영화를 틀며 자신은 바로 나와 버린다. 이로써 할머니는 임종을 맞이하기 전 잠깐이나마 손녀가 나온 영화를 볼 수 있었고 미즈하라도 가족에게 배우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원을 어설프게나마 이루게 된다. 그리고 병원에서 밤새도록 미즈하라를 기다린다. 할머니의 임종 후 미즈하라가 힘에 겨운 모습을 볼 수 있었기에 이웃으로써 힘이 되어 주겠다고 하나 미즈하라는 괜찮아라고 거부한다.[13]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여자는, 이 세상에 없슴다.

152화

카즈야는 지금까지의 상황을 야에모리에게 이야기하고 장례식에 곁을 지키러 가지 않느냐는 물음에 전날의 모습을 생각하며 위축된 대답을 하다 바보소리를 듣는다. 나고미 할머니와 장례식에 참여한 후 할머니에게 연인 밖에 해줄 수 없는 일이 있다는 말을 듣지만 문제는 자신들은 가짜 연인이니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한다. 그래서 한 가지 결론을 내는데 바로 다른 렌탈여친과의 상담이다. 상담하는 사람은 바로 사쿠라사와 스미다.[14]

최고의 데이트였어! 도쿄로 돌아가자!

156화

1시간 동안 렌탈하여 짧은 조언을 기대했지만 스미는 사정을 듣고 카즈야의 고민에 전철로 카즈야의 손을 끌고 간다. 시간이 초과됐지만 렌탈고객이 아닌 지금부터는 친구라며 미즈하라를 돕고 싶다며 더치페이로 스미와 함께 바다로 가기로 한다. 여전히 수영복 상상이나 하는 카즈야와 폭주기관차같이 달리는 렌탈여친 스미이지만 물장구를 치다 옷이 젖는것에 이미 두고 온 스마트폰부터 걱정이나 하는 카즈야는 행동하지 않고 걱정이나 하는 것은 덧없음을 깨닫는다. 스미는 모래사장에서 조언을 해 주고 카즈야는 고민만 하고 노력없이 끝내면 본말전도라는 걸 깨닫는다. 스미에게 최고의 데이트였다면서 미즈하라에 대한 각오를 하며 도쿄로 돌아간다.

내일 나는 미즈하라를 렌털한다!! 최고의 데이트로 만들어줄 거야!!!

157화

아르바이트 중 쉬는 시간에 루카에게 미즈하라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한다. 야에모리와 달리 어른스런 반응을 보인 루카는 자신이더라도 솔직한 응원을 받고 싶다고 말하지만 대놓고 렌탈을 예고하는 카즈야에게 이번 한번은 양보해주고 다음에 자신도 유원지에 데려가 달라는 약속을 한다. 그리고 아르바이트 점장에게 알바비의 가불을 요청한다. 점장은 남자는 여자를 응원해주기 위해 살아가는 생물이라고 단단히 각오하라고 말해주며 카즈야는 일을 끝마치고 돌아간 뒤 미즈하라를 빌리고 멋진 데이트를 해주겠다는 다짐을 한다.

알고 있었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나같은 녀석이 응원해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건... 미즈하라에게 힘이 되어줄 수 없다는 건...

163화

그렇게 신주쿠에서 오랜만에 위로데이트를 시작한다. 미즈하라에게 옷을 선물하자 즉시 입고 데이트를 응해주고 손을 잡고 영화를 관람해 주는 등 카즈야의 미즈하라의 마음을 고려한 데이트에 미즈하라도 성실하게 응한다. 합이 맞는 볼더링장 데이트와 고급 게요리 식당으로 에스코트하는 카즈야의 신사적인 모습에 미즈하라도 기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미즈하라가 저녁 식사 가게에서 할머니와 손녀가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고 숨기고 있던 조부모의 임종에 대한 슬픔이 표출된다. 카즈야는 미즈하라의 상태를 눈치 채지 못하고 그렇게 저녁을 먹은 후 남은 한시간에는 그동안의 바쁜 일정에 놓친 불꽃놀이를 제안한다. 미즈하라와 불꽃놀이를 하는데 방화수를 받아 돌아오는 과정에서 렌탈데이트에서는 표출되지 않던 미즈하라의 상태를 엿보게 된다. 미즈하라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불꽃놀이를 하지만 결국 손님은 렌탈여친을 위로 할 수 없다는 사실과 자신과 미즈하라의 관계는 렌탈여친이라는 현실을 확실하게 자각하게 된다.

내, 이상적인 여친은... 내 앞에서는 언제나 웃는 얼굴을 보여주지만, 정말로 슬플 때만, 아주 조금, 눈물을 흘려.

164화

불꽃놀이가 끝나고 미즈하라가 데이트에 대한 평가와 이 정도면 진짜 여자친구[15]가 생길지 모른다는 말에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친에 대해 말하게 된다.
자신의 노력에도 미즈하라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슬픔을 감추고 연기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카즈야는 무언가 북받치는 감정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친은 강하고 긍정적으로 행동하며 내 앞에서는 웃는 얼굴을 보여주지만 정말로 슬플 때만, 아주 조금 눈물을 흘린다고 말한다. 미즈하라는 이 말을 듣고 처음에는 당혹해 하지만 이내 참던 감정이 터져 카즈야 품에 안겨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찾으며 울게 된다. 카즈야는 그런 미즈하라를 위로해 준다.[16]

나는 역시 미즈하라가 좋아

165화

다음날 집에서 미즈하라와의 데이트를 회상하며 갑자기 본심이 튀어나온 감정과 미즈하라도 약한 면이 있었고 소중히 지켜주고 싶은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데 야에모리가 집안에 잠입한다. 야에모리에게 렌탈 데이트로 미즈하라를 위로해 주었다며 상담을 하자 야에모리는 이제는 평범한 데이트를 신청하자고 한다. 무리라는 말과 미즈하라와 자신은 렌탈 여친과 고객 사이에 불과하다고 하며 도망친다. 도망치는 듯한 카즈야에게 야에모리는 '손이 많이 가는 영웅임다'라고 평가한다.

일상이 돌아왔다.[17]

168화

월말의 특별상영회도 마치고 다시 연재 처음과 별 다를 바 없는 발기찬 학생으로서의 카즈야의 일상이 돌아온다. 미즈하라가 렌탈여친임을 아는 친구 쿠리바야시와 야에모리가 서로 아는 사이가 되었으며 주점에서 사이가 좋았던 미즈하라의 문학부 동기인 신보와 경영학부 사사노가 커플이 되는 등 지인들의 인간관계도 변화가 있음을 알게 되고 이제는 미즈하라와 렌탈여친 사이로 유지하는 것 조차 위험하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이제 결판과 변화가 필요함을 독백한다. 아르바이트 중 루카는 메이드복으로 카즈야에게 어필하고 위로데이트를 허락한 미즈하라와의 휴전은 끝이고 카즈야에게 온천여행을 권유한다.[18] 동네에 있는 목욕탕 온천에 가자고 어떻게든 설득하고 이전에 준비하고 입지 못한 유카타까지 입고 온 루카와 같이 집으로 돌아오며 자신의 마음과 달리 루카는 카즈야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있고 이대로는 안된다는 생각과 어떻게든 루카에게 최대한 상처를 안주면서 매듭을 지으려고 고민하는 중 미즈하라에게서 문자가 날아와 당황한다.

식사! 하러 갈래?!

171화

주말에 시간이 있냐는 미즈하라의 문자에 안절부절하지 못하며 결국 토요일 오전에 카페에서 만나게 된다. 미즈하라는 지난 번 렌탈 건이 프로답지 못했다며 돈을 일부 돌려주려고 하고, 카즈야는 크게 소리를 지르다 주위 상황을 보며 조용히 진정한다. 30분 예정이던 용무도 한시간이 되어 끝나고 헤어지려는 찰나 야에모리가 말했던 것에 대해 망상을 하다 결국 점심을 같이하자고 권유한다.

내 이상적인 여친은, 미즈하라야...! 이런 소릴 하면, 화를 낼지도 모르지만...! 난... 훨씬 전부터, 너를...

174화

미즈하라는 당일 렌탈 예약이 있어 난색을 표현하지만 곧바로 카즈야에게 응해주고[19], 카즈야는 한번도 준비없이 갑자기 권유하는 바람에 식당을 수배하지만 잘 되지 않고 미즈하라는 바로 눈앞에 있는 저렴한 사이제리야#로 갈 것을 권유한다. 미즈하라의 저렴한 식당에서의 수수한 모습도 귀엽다고 망상하는 사이 미즈하라는 글래스와인[20]을 주문하고 점심에 술을 주문하는 미즈하라에도 평소와 다른 매력을 느끼며 방심하는 사이 연거푸 들이켜 취해버린 미즈하라에 기겁하고 만다. 취한 미즈하라에게 휘둘리는데 미즈하라가 진지하게 너 나를 좋아하니?라며 묻는다. 당황한 나머지 침묵만이 흐르다 주문했던 후식이 오고 미즈하라는 지금의 질문을 없던 것으로 하고 후식을 먹은 후 식당을 나온다. 아쉬워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카즈야는 미즈하라에게 사유리할머니의 임종 전에 둘의 관계를 사실대로 말했는지를 묻는다. 미즈하라는 결국 대답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나고미할머니에 떳떳하지 못함을 우려하자 미즈하라는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책은 없고... 집앞 계단을 오르는 미즈하라가 이전처럼 다시 렌탈여친으로의 선을 긋는 발언을 하고 여전히 자신은 고객과 이웃에 불과하다는 것을 자각하더니 다시 "나의 이상의 여친은 미즈하라"라고 위로데이트보다 더욱 무언가 뚫린 듯 고백을 하나 키베와 사사노, 이와후네가 와서 왜 집앞에서 혼잣말을 하냐며 물어보고... 미즈하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용기를 낸 게 헛수고가 되었다고 생각하며[21] 평소의 동정라이프 상태로 사사노 무리들과 함께 회식에 간다.

대체, 고백은 어떻게 해야 하냐...?

175화

술자리에서 오후의 상황을 망상하다 키베에게서 마미가 나고미할머니와 같이 조언자로 키베의 실버만남 커뮤니티를 돕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월요일이 돌아오고 학교에서 마미를 만나게 된다. 마미는 우연히 나고미 할머니 계정을 찾게 되어 할머니와 어울리게 되었을 뿐 과거의 다른 것은 비밀로 하겠다는 것을 확인하고 헤어진다. 스스로 추측이 과했다고 생각하는 중 이치노세 모드의 미즈하라와 문학부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나중에 미즈하라에게 마미에 관해 이야기 하기로 결심한다.

역시 위험한 건 아무것도...

176화

마미와 나고미할머니와의 관계를 통화로 확인하고 마미가 자신과 미즈하라가 아직 만나고 있다는 사실은 모를것이라며 안심하려는데 초인종이 울리고... 기다리고 있는 것은 미즈하라. 미즈하라의 연기동료 우미가 파티를 여는 데 지난 개인 영화 제작을 축하하려고 미즈하라 뿐만 아니라 카즈야까지 초대하고 싶어한단다. 크리스마스에 잠깐 얼굴을 본 것 외에 접점이 전혀 없는 카즈야는 우미에게 초대받은 것이 석연치 않지만 미즈하라를 만날 수 있어 기대하며 파티장에 간다. 당일, 화려한 다른 배우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주눅들어하는 중, 배우들조차 놀라워할 정도로 꾸민 미즈하라가 도착하고 파티에 참석한다.

상급 국민의 소굴...!! 그리고 난 호랑이 굴에 잘못 들어온 들쥐...!!

177화

파티장에서 우미를 만나고 예상과 달리 가볍게 인사만 하고 나가는 우미에 의아해 하는 사이 미즈하라가 유다이라는 남자 배우에게 이끌려 다른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 사이 혼자 남아 미남들에게 둘러싸여 호랑이굴에 들어온 자신과는 달리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한 미즈하라를 비교하며 좌절감을 키운다. 5분 뒤 돌아온 미즈하라는 챙겨온 요리를 내며 내가 오자고 했는데 혼자 둘 순 없다며 카즈야와 식사를 시작한다.

좋아한다라는 뜻, 아닐까...?

178화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왜 우미가 나까지 초대했을까와 미즈하라를 초대한 이상 흑심이 있는 것을 의심하고 있는데 바로 미즈하라와 우미가 대화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우미는 미즈하라가 아닌 카즈야와 단 둘이 대화를 요청하고, 크라우드펀드에 관심이 있다며 대화를 시작한다. 갑자기 안 좋아하는 것도 아니야라는 말의 의미를 카즈야에게 물어보고 카즈야는 생각하다 그것은 좋아한다라는 뜻일 것이라고 대답한다. 우미의 라인, SNS에 추가되며 같이 사진인증도 하며 우미가 너랑은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도 들으며 대화를 마친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에 여전히 사는 세계가 다르다며 좌절감을 키우며 돌아온다. 미즈하라에게는 방금 전 우미와 나눈 크라우드 펀딩 이야기에 대답하면서 우미의 질문에 대해 알려주고 어째서인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미즈하라에게 혼나고 발도 밟힌다.

미즈하라는... 연인 같은거, 바라지 않아?

179화

화장실에 다녀오면서 이제 파티도 끝나가고 배우 친구들만의 2차가 따로 있지 않을까 하며 파티 내내 좌절하는 중 잠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미즈하라는 종일 불편했던 카즈야의 허세에 그냥 돌아가자고 한다. 바로 옆 공원#에서 쉬면서 마미와 나고미할머니가 아는 사이가 되는 등 서로 신변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주위에 좋은 남자들도 잔뜩 있을 텐데도 남친이 없는 것은 배우라는 직업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냐고 물어본다. 미즈하라는 오히려 남친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요즘엔 연인의 존재를 공개하며 활동하는 배우도 있고 남친이 있으면 반하거나 고민하는 일도 없으니 편할 것이라면서 애인이 있는데 렌탈여친하는 건 미안하니 그때가 관두는 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생기면 계속 곁에 있고 싶을 것이라고 답하게 되고, 대답을 들은 카즈야는 귀가하면서 누구에게도 미즈하라를 주고 싶지 않다고 독백한다. 이날 미즈하라가 렌탈여친으로 만났을 때부터 변함없이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과 여자로서 사랑을 동경하는 한사람의 소녀라는 것을 깨달고 훗날의 카즈야는 이 날은 모종의 각오를 굳히게 된, 그런 밤이었다고 회상한다.[22]

부탁이야! 루카!!! 나랑, 헤어져줘!!! 나는, 미즈하라를 좋아해!!

180화

아르바이트하는 가라오케에서 카즈야는 루카에게 임시여친 관계의 종료를 도게자로 부탁하지만 이미 미즈하라가 원인이란 것까지 다 알고있는 루카에게 기각당하고 오히려 이런 갑작스런 선언의 이유를 눈치채고 렌탈여친에게 고백했다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두번 다시 못 만날 수 도 있다고 만류당한다. 루카의 감시속에 집에 돌아온 카즈야는 고백을 결심한다. 티슈가 떨어져서 사오는데 집앞에 미즈하라와 만나고 이전과 달리 고백하고 차이더라도 가족들과 키베에게 그대로 말할 각오로 망설임 없이 고백하려는데 이번엔 미즈하라가 도망친다.

마미한테, 우리 사이를 들켰다고?!!

181화

다음 날 다시 한번 고백하러 미즈하라의 초인종으로 가는데 타이밍 좋지 않게 미즈하라가 나가려고 해서 문에 부딪히고 만다.[23] 미즈하라는 마미가 자신들의 관계를 알아버렸다고 한다. 미즈하라의 충고를 듣고 집에 들어간 후 렌탈 여친을 집까지 불러들인것까지 알았다면 언제든 폭로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마미는 알면서도 지난번 가볍게 대화도 나눴으니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할머니에게 들키게 되더라도 미즈하라와 사귀는 사이라면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너무 눈치가 없는 행동이라 여겨 그만둔다.

그러니 그분에겐 거짓말하지 마라. 누구보다도 자신의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에게 솔직하지 못하면, 이 세상은 지옥이야.

182화 키베 요시아키

다음날 다시 한번 마미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키베에게 마미가 미즈하라에 대한 것을 물어보거나 하지 않았냐고 묻자 키베는 여전히 없었다는 똑같은 대답만 한다. 키베는 시모다 바다에서 해주었던 일을 떠올리고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며 키베한테 미즈하라는 렌탈여친이라는 사실을 말하려 하지만, 키베는 나고미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묘에서 카즈야의 행복을 기원하던 과거에 있던 일을 상기하며 할머니에게 거짓말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된다. 키베가 렌탈여친을 이해해 줄 것 같지 않음을 알고 자신의 마음과 다이칸야마의 공원에서의 미즈하라를 생각하며 일단 미즈하라에게 고백부터 하기로 결심한다. 집 앞에서 미즈하라를 만나 고백을 하려고 했지만 미즈하라의 표정이 어두웠고[24] 그 타이밍과 루카에게 전화가 와서 또 무산된다. 통화 중 미즈하라에게 고백하려던 것을 들통나고 말아 루카가 결국 집으로 찾아온다.

하지만 나는 미즈하라를...

185화

집안에서 여전히 미즈하라에 고백할 각오와 루카에 대해 단호한 카즈야에게 루카는 현실적인 충고[25]와 함께 키스 및 육탄공세를 들어가고 당황한 카즈야는 순간 갑자기 초인종 소리에 긴급히 상황을 회피하는데 문 앞에는 미즈하라였다. 방금 전 냉랭한 상황에서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방에 루카가 있어 더더욱 당황했지만 이번엔 나고미할머니까지 와서 경악한다. 할머니는 미즈하라를 위로하기 위한 여행을 제안하러 왔고 하루 머물다 갈 예정이어 결국 여친들의 이런저런 수습으로 11월 근로감사의 날에 가족여행으로 모두와 스파리조트에 가기로 약속하고 루카 대신 나고미 할머니가 카즈야의 집안 허드렛일을 마무리하며 1박하게 된다.[26]

얼마 전만해도... 느낌 좋았는데...!!!

188화

할머니가 카즈야를 위해 여행을 기획한 것은 알고 있기에 곧 미즈하라에게 고백하고 이 거짓을 끝내기로 결심한다. 다음날 나고미 할머니가 카즈야 하숙방에서 돌아간 후 그래도 또 미즈하라와 여행을 간다며 수영복 망상을 하는데 마침 등교하는 미즈하라를 만난다. 그러나 이치노세 모드의 미즈하라는 지난 밤 일을 사과하는 카즈야에게 여행날까지 한달 간 무언의 거리두기를 선포한다. 결국 위로 데이트 이후의 달달한 상황이 이전으로 초기화된다. 여행 당일 루카의 견제속에도 아내같은 렌탈모드인 미즈하라에 은근히 기대하기도 한다. 나고미 할머니가 키베가 온다는 말에 기다리는데 키베는 쿠리와 같이 온다.

해내겠어!! 해내고 말겠다고!!

189화

꼬여진 인간관계를 풀기 위해 키베에게 넷이서 같이 단 한번 논적이 있다고 얼버무린 후 쿠리와 화장실에서 단 둘이 얘기를 한다. 쿠리에게도 루카가 임시여친인 것은 빼논 채 거짓말로 무마하고 쿠리도 키베에게 렌탈여친을 틀키면 곤란하기에 카즈야의 렌탈여행에 협력하기로 한다. 루카에게도 쿠리는 상관이 없고 카즈야가 미즈하라에게 고백하는 걸 막는 것만으로 충분하단 일침을 듣고 위축된 마음에 열차에 올라탄다. 괴로워하는 와중에 미즈하라가 옆에 오고, 이런 아수라장이 된 것을 사과한다. 미즈하라는 어차피 나고미 할머니하고는 한번은 만나야 했다며 나고미 할머니한테 받은 반지를 보여주며 할머니에게 돌려드리겠다고 하며, 루카와 쿠리바야시가 이 여행에 납득하고 넘어가기로 했으니 이 상황을 언제나처럼 둘이서 극복하기로 하자는 말에 힘내기로 한다.

아까 말한 반지. 조금만 더 가지고 있어줄래?

190화

역에서 도착해 스파리조트에 가는데 여행에서 쓸쓸한 속내를 밝히는 미즈하라를 보며 다시금 고백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반지의 반환을 잠시 미뤄달라고 했지만 리조트에서 마미를 만나게 되며 훗날의 카즈야는 이 때가 치즈루와의 관계에 큰 변환점이 되었다고 회상하며 렌탈여친, 전여친, 임시여친이 가족 친구들과 다 모인 수라장의 기나긴 2박 3일의 스파리조트 하와이안즈 여행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무엇보다도... 나오지 않았어...! '렌털여친'. 이 한마디가 할머니 입에서...

191화

마미까지 여행에 참가해버리자 할머니에게 따지지만 오히려 마미로부터 미즈하라가 배우에다 카즈야가 크라우드펀딩까지 하여 도와주었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왜 말하지 않았냐고 하여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마미가 미즈하라에 대해 모두 알고 있지만 렌탈여친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마미가 자신과 미즈하라와의 사이를 안 좋게 생각한 것은 틀림없기에 어떻게든 미즈하라에게 고백을 하기로 하며 만약 거절당한다면 모두에게 사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한다.

미즈하라...! 사이제리아에서 나눴던..., 대화말인데...

192화

할머니는 2인실에 카즈야와 미즈하라를 묵게 하고, 카즈야는 밀실이라는 상황과 이를 알 루카때문에 고민하지만 단 둘이 있을 시간이 많아져 고백 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2인실로 하게 된다. 미즈하라가 이 얼토당토 않은 행동에 따지려 들지만 오히려 진지한 눈으로 고백하려 하고 미즈하라는 화장실로 도망친다. 결국 둘이 밀실에 있다는 것을 안 루카가 나고미 할머니와 함께 2인실에 와서 수영장에 가자고 둘을 수영장으로 끌어낸다.

시작됐구나... 그래... 스타팅 저스트 나우... 우리들의 여름이!! 이제 곧 겨울이지만!!

193화 카즈야, 키베, 쿠리

미즈하라의 회피와 루카의 방해공작에 고백에 대한 이런저런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만 미즈하라가 쉽게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매몰차게 거절당할 것 같지도 않아 기회가 오면 다시 고백할 것을 결심한다. 여자들 쪽을 기다리는 카즈야와 키베는 지난 번 고민상담과 미즈하라의 할머니 이야기를 하며 카즈야는 때가 되면 키베에게 바로 사실을 밝히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승부수영복으로 무장한 미즈하라와 루카를 본 카즈야 일당들은 방금 전 무거운 고민상담은 금새 잊어버리고 현재를 즐기기로 한다.

내가, 해줄까?!

196화

방금 전까지 고백 분위기의 상황에서 얼마 안되었건만 카즈야의 상황을 배려하여 친구들과 잘 놀아주는 미즈하라를 보며 자신을 질책하지만 계속 미즈하라의 몸매 감상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키베 덕에 미즈하라와 워터슬라이드를 같이 하게 되고, 미즈하라와 함께 탄 슬라이드에서는 '바람직한'사건이 발생한다. 수영복의 감상을 묻는 미즈하라는 이어 루카와 무슨 일이 있었냐는 의아한 질문을 한다. 마미도 곧 올것이니 같이 찾아보자는 미즈하라를 따라 락커룸에 갔는데 할머니와 마미가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러니 미즈하라에게 만큼은 ,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198화

마미가 폭로를 할까 놀랐지만, 단순한 잡답이었고 수영장에서 마미를 따로 불러 지난날 강의실에서 미즈하라를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사과한다. 전여친으로 카즈야의 행복을 바란다며 불행하게 만들 일은 안한다는 마미의 말에 안심하지만... 키베의 당연하지만 위험한 질문과 단 둘이 되었을 때 벌어진 루카의 돌발행동에 긴장감을 놓지는 못한다.

안했어!! 안 했다고, 미즈하라!!

201화

수영을 끝내고, 출구에서 대화하는 미즈하라와 루카에게 갔는데 루카의 손에 콘돔 포장지가 들려있었다. 카즈야의 우물쭈물함과 루카의 강력한 수작에 미즈하라는 토라져서 먼저 룸으로 돌아간다. 여행날까지 냉랭했던 미즈하라의 원인을 알게 되지만 방금 전 '나랑 무슨 상관이야!!'라는 말에 평소의 글러먹은 모습으로 뷔페에 가는데 미즈하라가 다시 한번 루카와 했는지 물어본다. 생각보다 쉽게 믿어 준 미즈하라에 다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뷔페의 와인에 꽤나 취하게 된다.

아아, 나도 키스해보고 싶다-.

202화, 키베

폴리네시안 쇼를 보러가는 길, 방금 전 상황을 믿어준 미즈하라를 보며 꼭 고백하거나 차이면 모두에게 말하겠음을 각오한다. 하지만 취한 키베의 주정에 가족을 제외하고 카즈야와 미즈하라의 렌탈관계를 아는 모든 친구들은 어색한 심기를 감추는 데 급급하다. 미즈하라에게 전하려는 마음과 가족 친구들에게 더 이상 속일 수는 없다는 마음이 더해져 이번 여행으로 반드시 끝을 볼 것을 결심한다.

"부부의 비밀" 같은 건... 없나요?

203화

미즈하라와 나고미 할머니가 노천탕에 있을 무렵 카즈야와 아버지 카즈오도 남자만의 대화를 가진다. 할머니에게 부부로서 할머니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 같은 것이 있는지 묻는 카즈야에게 카즈오는 상대를 지키기 위한 거짓말도 있다며 그런 식으로 30년간 해왔다고 답해준다. 렌탈여친 밝히기와는 무게감이 다른 아버지의 대답에 지금이라도 사실을 밝히는 것에 주저하게 된다.

어?! 지금?! 지금인가?! 고백할 타이밍?!

205화

우여곡절의 하루가 끝나고 렌탈여친과 임시여친 사이에서 취침 중 답답함에 객실을 나가 자판기실에 있는데 미즈하라가 찾아온다. 오늘 하루 민폐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데 여행과 할머니의 고무 덕분인지 미즈하라의 분위기가 평상시와 다르다. 하지만 어머니 하루미도 자판기실에 와서 잠시 미즈하라를 데려간다.

오늘이야! 오늘!! 오늘 미즈하라에게 고백을!!

207화

참새 대신 비둘기가 우는 다음 날 아침, 여기는 싸구려 맨션이 아닌 리조트인 것을 상기하며 전날의 여러 위기의 순간이 머리에 겹쳐지며 깨어난 카즈야. 자판기실때의 분위기를 생각하며 아침 식사 이후에 반드시 고백을 다짐하지만, 객실 내에는 매우 저기압의 미즈하라가 카즈야에게 마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마미의 검은 속내는 꿈에도 모르고 솔직하게 대답하는 카즈야에게 미즈하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이번에는 나고미 할머니가 들어와 카즈야를 데려간다.

21년만큼의 감사를 표하마. 오늘이라는 날을 맞이하게 해줘서 정말로 고맙구나.

210화, 나고미 할머니

화장실에서 미즈하라와 마미의 말다툼을 몰래 엿들은 할머니는 마미의 미즈하라는 피해자라는 말에 자신이 주책을 부려 카즈야와 미즈하라를 괴롭게 하지 않았나 오해를 하고... 카즈야에게 미즈하라 같은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것은 분명 자신도 모르는 카즈야의 품성을 미즈하라는 알고 있는 것이라며 그간 미덥지 않은 손자취급하던 것을 사과하며 오늘이 있는 것에 고마움을 표현한다. 하지만 감사받을 일 따위는 전혀 한 적이 없는 카즈야는 더욱 혼란에 쌓인다.

들어줘! 미즈하라!

211화

할머니의 급작스런 감사표현에 이제는 렌탈관계는 절대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낙담한 미즈하라와 마미의 폭로가 예상되어 자포자기하던 중 미즈하라가 선물한 휴대폰 케이스를 보고 지금까지의 미즈하라와의 우여곡절을 회상한다. 항상 뒤로 미루고 도망쳐 왔다는 것을 깨닫고 분명히 차이러 가는 것이라고 여기며 모든 것을 다 잃더라도 미즈하라를 원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고백하러 미즈하라가 산책을 간 교회로 향한다.

지금부터는 '미즈하라에게 차인 인생'이구나.

218화

아침부터 저기압인 미즈하라의 속마음은 알지 못하고 여튼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려 하지만 어째서인지 미즈하라는 고백을 말하는 것 자체를 거부하고 미안하다며 교회에 카즈야를 남겨 둔 채 자리를 박차고 달려나간다. 교회에 남겨진 채 굳어있던 카즈야는 정신줄을 놓게 되고... 루카의 전화에 수영장에 간 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며 지금까지 미즈하라와의 시간은 사랑도 뭣도 아니었다며 다짐을 하지만 다른 커플의 목소리에 바로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미즈하라의 존재감을 느끼고 시커먼 망상의 지옥 뚜껑을 열어버리고 만다. 결국 잠수하여 몸을 곧추세우더니 야에모리처럼 으에에엥 우와아아아악 하고 눈물을 터뜨리며 실연에 남 몰래 슬퍼한다.

도쿄에 도착할 때까지 앞으로 반나절만, 할머니가 꿈을 꾸게 해줘.

219화

수영장에 온 미즈하라는 좀 전의 상황은 전혀 개의치 않은 채 렌탈여친으로 계속 유지하여 준다. 미즈하라에게 지금까지 있던 일을 모두 없던 것으로 하고 마지막 렌탈여친으로 나고미 할머니를 부탁하게 된다. 이후로 실연으로 넋이 나가 모두들 노는 와중에도 미즈하라랑 헤어진 것을 어떻게 가족들에게 말하고 루카와 어떻게 헤어질 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할머니가 마미의 휴대폰에서 미즈하라의 렌탈여친 프로필을 보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들켰다...!! 끝났어...!!

222화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마미의 수수께끼의 공격이 시작된다. 혼란스러워하는 카즈야의 가족들과 친구들을 뒤로 하고 태연한 척 원래 렌탈여친인 것을 알았다고 하며 미즈하라와 자리를 뜨려 하지만 그 둘조차 이 상황에 의식이 날아갈 지경. 아버지 카즈오는 카즈야가 미즈하라에게 돈을 건네는 것을 생각해내고 마미는 더 이상 숨기지 못하겠다며 미즈하라에 대해 폭로를 하게 되고 할머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미즈하라가 렌탈여친이었는지 묻는다.

그런, 미즈하라 치즈루를 나는 진심으로 좋아하니까...!!

224화

마미는 공격의 타켓을 미즈하라쪽으로 옮겨 미즈하라가 모두를 속인 이 사단의 책임을 전가한다. 키베는 지금까지 미즈하라가 카즈야를 감싸온 것이 렌탈여친이기 때문이었다는 것에 미즈하라에게 다시 한 번 변명이라도 요구하지만 대답을 못하는 미즈하라에 혼란해 하고 결국 할머니를 속이고 질 나쁜 렌탈여친에 빠져 대답을 못하는 카즈야에 주먹을 날린다. 나고미 할머니도 카즈야의 됨됨이엔 기대하지 않았기에 오히려 사유리할머니와의 한때를 생각하고 자신의 할머니를 속인 미즈하라를 추궁하게 된다. 대답없는 둘에 실망한 할머니는 이 수라장을 마무리하고 돌아가려 하는데 미즈하라를 지키지 못한 카즈야가 미즈하라와 이전부터 정식으로 사귀고 있었다고 마지막 거짓말이 시작된다.

사라지고... 싶어...!!!

226화

키베가 다시 한번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추궁하자 카즈야는 미즈하라가 나쁘게 여겨지는 것만큼은 피하기 위해 나쁜 것은 자신이고 지금까지 비밀을 지켜 준 미즈하라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마미는 마무리 일격으로 카즈야에게 즉시 미즈하라와 키스할 것을 요구한다. 확인을 위해 할머니도 잠시 시간을 주고 렌탈여친에게 키스를 못할 것이 분명하기에 루카와 쿠리도 상황을 적당히 무마하려고 하지만 카즈야와 미즈하라를 믿고 싶은 키베는 더 이상 속는 것을 사양하며 정확히 대답할 것을 요구한다.[27] 아무 말도 못하고 마음 속으로만 모두에게 사과만 하고 있는데 그동안 굳어 있던 미즈하라가 카즈야에게 다가가더니 먼저 키스를 한다.

아~~~~악!! 아~~~~~악!!

228화

미즈하라는 모두에게 지금까지 속여온 것을 사과하고 지금은 진짜 카즈야의 여친이 맞다고 한다. 카즈야는 여전히 버벅거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지만 미즈하라의 수습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번엔 오히려 역공으로 정신줄을 놓은 마미는 공연히 제대로 보지 못했다며 뺨에 한 게 아닌지 다시 잘 보이게 해보라고 요청하고, 미즈하라는 '포옹'하고 효과음까지 나는 고압력의 키스를 인증하고 카즈야는 이후 완전히 정신줄을 놓게 된다. 수영장에서 추태를 보인 카즈야 일행들은 현장에서 쫒겨나고 호텔에서 카즈야와 미즈하라는 나고미 할머니에게 진짜 사귀고 있다는 거짓말을 제외하고 처음 만남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일련의 사태를 설명한다. 행적 자체만으로는 우연이 겹치고 진짜 연인으로서는 모자를 것이 전혀 없기에 사실만을 말한 것으로 할머니를 납득시키게 된다. 나고미 할머니는 미즈하라에게 사과하고 카즈야에게는 꿀밤으로 하와이언즈의 수라장은 마무리되어 여행 마지막의 만찬장을 향한다.

했어...!! 미즈하라와 키스를!!!

230화

식당에서는 한바탕 일을 벌인 마미와 키베는 보이지 않고 상황정리에 들어간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루카와 쿠리까지 알고 있었다는 점까지 엮여 미즈하라의 사귀고 있다는 마지막 거짓말도 식구들에게 그럭저럭 납득되는 분위기로 흘러간다. 쿠리는 식당에서 틈을 타 직접 카즈야에게 진짜 사귀는 거냐고 물어보고 거짓말이라는 것에 납득하지 못한다. 쿠리는 지금까지도 규약을 깨고 카즈야에게만 특별한 대우를 해 준것을 인정하지만 이번 건은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충고한다. 식사 후 화장실에서 상황을 정리해보니 확실히 선을 넘은 것을 깨닫고 방에서 만날 미즈하라에게 어떻게 대할 지를 고민한다.

미즈하라..., 그렇구나... 그런 식으로...

231화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미즈하라는 카즈야의 망설임에 이전에도 키스 한 적이 있고 이번 일을 계기로 곧 헤어졌다고 하는게 좋겠다고 하며 마미의 말도 일리가 있고 지금까지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끌어온 것에는 미즈하라의 책임도 있었다며 혼자 다 뒤집어 쓰는 마무리는 허락하지 않겠다며 평상시처럼 사무적으로 말하고 나간다. 이번에는 미즈하라가 카즈야를 구하려는 생각이었음에 다정함을 느끼지만 키스에 대해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여겨져 실망하지만 이번에는 루카의 투정이 시작되며 하와이언즈 여행을 마무리한다.

대략 3개월 동안 미즈하라와 단 한 번도 연락을 취하지 못했다-

233화

도쿄에 돌아와서 미즈하라 생각에 가득찬 카즈야는 미즈하라와 대화를 위해 204호 초인종을 누르지만... 반응은 없는데 소리는 난다. 이번엔 적당한 문자를 보내보지만 읽었는데 답이 없다. 렌탈신청도 했지만 역시 신청이 되지 않고 다시 멘탈붕괴 상태로 3개월의 시간을 폐인으로 보내게 된다.

렌털로 시작했으니 렌털로!!

236화

해외여행 후 돌아온 야에모리가 카즈야를 방문하고 그간 사정과 현재 상황을 듣게 된다. 야에모리는 미즈하라의 집에 방문하여 둘 사이의 중재에 들어간다. 야에모리는 카즈야에게 돌아가 미즈하라가 그간 소원했던 이유는 미즈하라의 루카에 대한 죄책감이었다며 미즈하라의 심경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카즈야는 자기를 미워해서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서 다행으로 여기지만 그렇다고 문자나 초인종을 눌러 물어보기는 예의 없어 보여 고민하는데 일전에 신청한 렌탈이 잡히게 된다. 확실히 서로의 솔직한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하라주쿠로 마지막 렌탈데이트에 나간다.

솔직하게 물어보고 싶어. 만약 그 이상의 의미가 존재한다면...

238화

하와이언즈의 사건과 3개월간의 공백으로 서먹할 미즈하라를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정작 언제나처럼 렌탈여친으로 웃으며 반겨주는 미즈하라. 일전의 사건과 이후에 대한 이야기는 없이 매번 그렇듯 3만엔 정도 들어간 먹고 헤어지는 렌탈 데이트로 그냥 렌탈 시간만 흘러가게 된다. 이대로 끝낼 수 없어 각오하고 미즈하라의 본심을 물어보려는 찰나 미즈하라도 카즈야에게 무언가 말하려고 한다. 공교로운 상황에 서로 말하기를 회피하다 결국 헤어지는 찰나에 미즈하라가 먼저 밸런타인 선물과 함께 그간 피해왔던 것을 사과한다. 카즈야도 지금까지의 민폐행위를 사과하면서도 지난 하와이언즈의 일은 렌탈여친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를 물어본다. 미즈하라는 카즈야는 고객이지만 렌탈여친으로 다른 고객과 달리 카즈야에게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좀 더 알아보자는 답을 해 주고 데이트를 마친다. 집에 돌아가면서 기쁜 감정을 감추지 못하며 카즈야의 대학2학년 연애사가 마무리된다.

뒤집혔다...! 하늘이...![28]

240화

큰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여느때처럼 야한 망상에 젖어있는 카즈야. 야에모리에게 어제 렌탈데이트의 결과를 말해주지만 야에모리는 오히려 이 둘의 고지식한 연애에 답답할 지경. 저녁에는 카즈야 혼자 있는 방에 평상시 집안에서 모습의 미즈하라가 방문하게 된다. 미즈하라의 조사가 시작됨을 느끼고 어쩔 줄 몰라하는데 오히려 미즈하라는 루카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즈하라는 카즈야와 루카의 답보상태인 임시여친관계를 듣고 루카에게도 미안하지만 더 이상 애매하게 굴지 않겠다고 하며 지금은 감정을 질질끌고 있는 자신을 이해해달라는 말을 듣는다.

난 기다릴거야! 미즈하라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해 줄 때까지.

242화

이런 미즈하라의 예쁜 소리에 급발진하여 큰 소리를 내고 괜히 예정을 물으며 아무 말이나 하다가 본적도 없는 유튜브 문학 동영상을 같이 보게 된다. 미즈하라가 카즈야쪽으로 가까이 붙여 노트북을 보게 되지만 카즈야 노트북의 검색알고리즘은 야에모리의 러프한 복장과 코스프레 동영상으로 가득 채워져 겸언쩍은 분위기로 흐르게 된다. 하지만 유쾌한 내용의 영상에 분위기는 그냥 여친과 있는 느낌으로 흐르게 된다. 연극무대 대본 확인때문에 집에 돌아가는 미즈하라에게 10년이고 20년이고 기다리겠다는 말을 하고, 걱정하지 말라는 미즈하라의 대답에 다시 고무된다.

미안하다! 키베!

245화

빨래방에서 미즈하라의 무대 티켓도 받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한 영화의 뒷정리에 들어간다. 완전히 카즈야와 미즈하라의 연이 완전히 끊어졌다고 생각하는 루카와 정말 사귀는 것도 아닌데 여전히 속고 있는 할머니에게는 미안한 마음이지만, 미즈하라와 메신저로 영화 이야기, 친구 이야기나 앞으로의 장래이야기도 나누는 등 렌탈여친이 아닌 옆집여친과 사귀는 듯한 일상을 보내며 이전보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새 봄을 맞이하게 된다. 3학년이 되어 개강 후 모든 주변인들이 미즈하라가 문학부 이치노세였단 것은 더 이상 비밀도 아니게 되었고 오직 카즈야만 미즈하라와 정말로 사귀고 있다는 거짓말만 남은 찝찝한 상황에서 카즈야는 키베에게 여태까지 속여온 것을 사과한다. 키베에게 아직 당당하지 못해 마음속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야에모리에게 상담이라도 하려 현관문을 나서는데 문앞에 미즈하라가 있었다. 미즈하라의 요청에 미즈하라의 돌아가신 조부모님과 살았던 본가의 청소를 가게 된다.


4.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노시타 카즈야/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주연들 중 유일하게 TV CM 성우와 TVA 성우가 다른 캐릭터다. 상술했듯 TV CM 성우는 후쿠시마 준, TVA 성우는 호리에 슌이 담당했다. 카즈야 외에 작중 다른 캐릭터들은 TV CM 성우와 TVA 성우가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정황상 원래 성우 자체가 후쿠시마 준으로 캐스팅됐었으나 사정이 있어 TV CM만 녹화하고 호리에 슌으로 교체된 것으로 추정된다. 후쿠시마 준이 TVA 성우까지 담당했다면 코노스바에 이어 또다시 아마미야 소라와 함께 주인공 - 메인 히로인으로 호흡을 맞출 뻔 했으나 TVA 성우는 호리에 슌이 맡게 되면서 무산되었다. 호리에 슌이 카즈야를 연기할 때의 톤이 후쿠시마 준과 비슷한 편인지라 본편 성우까지 후쿠시마 준인 걸로 오해하는 사람도 다소 있다.

패션 테러리스트 기질이 있다. 펀딩 담당자를 만날때나 기합을 넣을때는 세미정장이나 자켓을 입어 멀끔한 모습도 보여줬는데 정작 여자친구랑 놀거나 치즈루를 만나는 평소에는 이상한 무늬가 그려진 편한 티셔츠나 추울땐 패딩만 입고 다닌다. 한국처럼 남중-남고 테크도 아니고 문과남이라 이성과의 대화나 데이트 매너가 부족한 것도 아닌데 옷차림은 전형적인 안 꾸미는 남자의 패션에 가깝다. 친구 키베만 봐도 주인공보다 패션센스가 아주 좋다.

해양생물과 열대어 등에 관심이 엄청 많다. 그래서인지 데이트 코스엔 꼭 수족관을 넣는다. 치즈루가 디스커스가 그려진 핸드폰 케이스를 선물했을 때 기뻐하는 장면이 있고, 방에서 츳코미를 거는 폐어로 보이는 물고기를 키우고 있으며, 이 외에도 찬나[29]도 키우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야에모리 미니를 제외하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다. 언젠간 렌탈여친을 그만 둘 치즈루와 그런 자신의 입장을 도마 위의 생선으로 표현하는 등 본인 자체가 물고기나라 사람.

작중 소꿉친구인 키베가 언급한 어린 시절 카즈야가 나팔꽃으로 알고 히비스커스[30]를 키웠는데 이를 보고 키베는 카즈야가 바보처럼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평가하였으며 어떻게 보면 작중에 치즈루를 포기하지 않고 알바비까지 지불하면서 렌탈하면서 만나려는 이유와 나중에 지금까지 치즈루와 만나면서 정성스럽게 관계를 이어가면서 나중에 관계가 맺어지는 결말의 암시라는 의견이 있다.[31]

작품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이런 카즈야의 렌탈식 연애관계는 향후 러브코미디물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다.[32] 특정 소재를 다룬 작품이 히트를 치면 아류, 파생작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현대 일본 서브컬쳐 특성상 아주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다.[33]

틱톡이나 유튜브 등등 밈으로 원작에서 처음엔 마미로 그후에는 치즈루로 자위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자위용 사진이나 남자의 성욕 등을 표하는 밈에서 자주 쓰여지고 있다. 남성향 러브코메디는 셀수도 없이 많지만 작중 인물들 주인공이 누군가를 딸감으로 써서 작중에 직설적인 표현으로 나타내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어서 그런듯. 물론 레딧에서나# 유튜브에서의 기본적인 카즈야에 대한 평가는 Simp.

5.1. 데이트 내역 [편집]


작중 카즈야가 여자친구들과 방문한 데이트의 장소 일람. 의외로 입장비부터 숨막히는 곳들도 있다. 확인되지 않은 1~2천엔 수준 입장료나 교통비 식비 등은 제외.

시간
데이트상대
장소
렌탈비용
비고
2017년 4월
나나미 마미
도쿄 디즈니랜드[34]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 돔 시티[35] 외 다양
1개월간 12만엔 이상 추정[36]
작중 가장 비싼 입장료
2017년 6월 17일[37]
미즈하라 치즈루
선샤인시티 아쿠아리움[38] #
2.2만엔
카즈야 최악의 데이트로 치즈루는 물론 카즈야조차 심경을 숨기고
렌탈데이트를 만족한 척 연기로 했다.
2017년 6월 19일
미즈하라 치즈루
선샤인시티 아쿠아리움
1.2만엔
이타바시제3병원[39] 문병
2017년 6월 21일
미즈하라 치즈루
이타바시제3병원
2.2만엔
카즈야가 잠시 렌탈 앱을 삭제
2017년 6월 24일
미즈하라 치즈루
카즈야 하숙집[40] #
1.2만엔
나고미 할머니 방문, 시프트 이외로 다음 렌탈비로 지급, 문병조건으로 매주 수요일 1시간 렌탈약속[41]
2017년 6월 28일[42]
미즈하라 치즈루
이타바시제3병원, 주점
1.2만엔
초과요금 1.7만엔 발생
2017년 7월
미즈하라 치즈루
시모다 바다 #
쿠로후네 호텔 #
2.5만엔
예약 시프트 이외로 다다음주 예약으로 정산, 입원비 등 추가발생
2017년 9월
미즈하라 치즈루
군마 나시기관 #

할머니들의 퇴원으로 문병 종료, 이후 좀 더 렌탈을 약속[43]
2017년 10월
미즈하라 치즈루
강의실
카페 카노알 [44]
1.79만엔
슌과 더블데이트 약속
2017년 10월
미즈하라 치즈루
Quail Climbing Gym #
1.7만엔
시모다 바다 이후 렌탈 두번 만에 치즈루와의 만남이 크리스마스 때 까지 중지, 이용료는 사이트 참조
2017년 12월 까지
사라시나 루카

2개월간 10만엔 추정[45]
두달 간 주1회 데이트, 크리스마스 날 역산한 잔고는 20만엔으로 역추정
2017년 12월 24일
이치노세 치즈루
도쿄 오페라 시티#

치즈루의 연기학원 동기 우미를 남친으로 착각하고 끝까지 쫒아다녔다. 이후 치즈루를 다시 렌탈하기 시작한다.
2017년 12월
미즈하라 치즈루
스타벅스[46]
1.2만엔
32화, 50화, 크리스마스~신년 사이 회상,
배우일 관련 대화
2018년 1월 3일
미즈하라 치즈루
시모타카이도역
2.2만엔 추정
가족모임으로 시프트 외, 식당, 신사방문
2018년 2월
미즈하라 치즈루
하나야시키 ##
3.7만엔
카즈야가 쿠리를 위해, 6시간 렌탈로 1학년 최고액 렌탈[47]
2018년 2월
사쿠라사와 스미
도부네리마 라운드원 스태디엄 #
무료
입장료 식비 등 5천엔 정도
2018년 3월 30일
이치노세 치즈루
키노쿠니야 홀 #

신주쿠 키노쿠니야 쇼텐 4F, 치즈루가 조연한 연극 관람
2018년 4월 10일[48]
미즈하라 치즈루
하루히쵸 배팅센터 #
1.2만엔
마미 이유 등 1개월 예약 렌탈 거절, 오프로 배팅센터 방문과 사유리할머니를 문병하였다
2018년 4월 19일
사쿠라사와 스미
AEON 이타바시 쇼핑센터 [[https://goo.gl/maps/Dazfbhp7U2EQ7JFd6
#]]
오다큐백화점 신주쿠점 [49] #
1.7만엔+우메보시2500엔
스타벅스가 있고 이 백화점 내 극장에서 '군청색 별자리' 시사회도 했다.
2018년 5월 20일[50]
미즈하라 치즈루
도쿄 돔 시티[51]
1.3만엔
교복데이트[52], 카즈야가 롤러코스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2018년 6월 1일[53]
미즈하라 치즈루
카즈야 본가
1.3만엔 추정
시프트 외, 봉투로 우편함에 렌탈비 전달
2018년 6월 9일[54]
사쿠라사와 스미
아쿠아파크 시나가와 #
시나가와 피싱 가든 #
오다이바 해변공원 #
무료
9시간, 카즈야 최고만족 데이트[55]
2018년 8월 22일
이치노세 치즈루
마다라오관광호텔[56] #

영화촬영 목적
2018년 8월 26일
사라시나 루카
쉐라톤 그랑데 도쿄 베이 호텔 #
카사이린카이공원
2.64만엔
데이트 비용 중 역대 최대 외식비로 호텔뷔페 2인 1.1만엔
2018년 9월
사쿠라사와 스미
에노시마 전망등대[57] #
LONCAFE 쇼난에노시마 본점 #
1.2만엔
친구로써 초과시간데이트
2018년 9월 24일
미즈하라 치즈루
Shinjuku Wald 9 #
La Bettola per tutti #
APEX Climbing Gym #
가니도라쿠 #
도쿄 도립 샤쿠지이 공원 #
8만엔
신주쿠, 이번 에피소드로 최고액 렌탈, 최고액 선물, 최고액 외식
(1.2만엔), 최장시간 (10시간) 데이트로 기록을 전부 경신
2018년 10월 3일
사라시나 루카
히사마스유 #

동네 공중목욕탕으로 입욕료는 470엔
2018년 10월 6일[58]
이치노세 치즈루
Caffe 21 Ventuno #
사이제리야
히카와다이역#


2018년 10월 25일
이치노세 치즈루
GLAMS BBQ Lounge 다이칸야마 #

우미군이 주최한 파티에 초대되었다.
2018년 11월 23일[59]
미즈하라 치즈루
사라시나 루카
나나미 마미
스파리조트 하와이언즈 #

평소의 2회분 렌탈요금으로 합의했으나 치즈루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NG
2019년 3월 1일
미즈하라 치즈루
THE STRINGS OMOTESANDOH Cafe & Dining ZelkovA #
2.896만엔
작중시간대에서 애프터눈 티 가격은 3800엔 #
2022년 연재시점의 제품과 가격이 적용되었다. #
봄 한정상품으로 연재시점에서는 판매종료
2019년 4월 11일
이치노세 치즈루
야에모리 미니
쇼오우야 나리마스점
(庄や成増店) #

만취한 채로 나리마스 역까지 갔지만 결국 택시를 부르게 되고 미즈하라가 인근 주차장에서# 만취한 카즈야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2019년 4월 17일
나나미 마미
Tsubakiya Coffee Shop Shinjuku
(椿屋珈琲) #
3930엔
갑작스럽게 약속을 잡아 별다른 대화 없이 30분만에 헤어졌다.
2019년 4월 19일
이치노세 치즈루
야에모리 미니
사쿠라사와 스미
극장 고엔지 #

미즈하라의 무대를 야에모리와 감상 후 미즈하라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스미와 합류하여 생일파티를 했다.
2019년 4월 23일
이치노세 치즈루
야에모리 미니
LABI1 Yamada Denki Ikebukuro#

미즈하라의 요청으로 야에모리와 함께 TV구입을 위해 방문하였다.

카즈야와 미즈하라의 만남이 아닌 것으로는 마미가 미즈하라를 렌탈하고 방문한 카즈야가 아르바이트하는 카라오케 점포[60]나 프라이버시모드의 이치노세와 만난 시노부야 이타바시구#지점, 마미가 학교에서 이치노세모드의 치즈루와 방문한 미스터 도넛# 등이 있다.

간혹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 만화를 소개하며 카즈야가 치즈루에게 투자한 금액이 최소 몇천만원에서 최대 몇억까지 널뛰기하며 조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카즈야는 전재산이 천만원 안팎에 그 중 대다수를 영화제작에 투입했다. 어떻게든 카즈야와 치즈루를 깎아내리기 위해 대충 사람들이 경악할만한 금액으로 이 정도겠지~ 하고 추정하는 경우가 많다.

렌탈여친 특성상 매번 기본적으로 지명료 5천엔, 1시간당 5~6천엔, 교통비 2천엔이 들어간다.
표에 쓰여진 금액은 거의 대부분 1시간 요금으로만 계산되어 있다. 즉 30만엔은 최소 추정치일 뿐이고, 지나치게 낮게 잡혀있다고 볼 수 있다.
정상적인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과 달리 렌탈여친의 비용은 데이트 내용과 상관없이 우선 지불되는 것이므로 데이트 중 사용되는 비용으로 치는 것도 무리가 있어 보인다. 게다가 데이트 중 사용된 비용은 대부분 누락되어 있다.
렌탈하는데 돈을 썼다고 다른 모든 데이트 비용이 공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저렴한 곳이라도 모조리 카즈야가 계산해야 한다.

작중 카즈야의 예금잔고가 2017년 4월 100만엔, 2018년 1월부터 아르바이트로 월 10만엔, 방세 및 생활비로 월 5~6만엔을 썼다는 가정하면 2018년 9월까지 생활비로 약 100만엔이 지출되고 아르바이트 총수입 100만엔[61] 정도로 볼 수 있다. 생활비가 다소 적은 것은 작중 묘사됐지만 수건에도 나고미 주점 로고가 있는 것으로 봐선 고정적으로 비용이 드는 어항이나 사료같은 것조차 본가 편의점에서 적당히 조달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마미와 사귀는 동안 1개월 약 12만엔[62]. 미즈하라와는 위로데이트 전까지 약 30만엔(식비 입장료 제외[63]), 루카와는 15만엔[64], 스미와는 6만엔 정도[65] 비용이 확인되었다. 이치노세를 위한 영화제작에 수수료만큼 빠진 30만엔을 개인 돈을 들인 것까지 합쳐서 치즈루에 60만엔이상 투입[66]했음을 알 수 있다.

렌탈여친에게 값비싼 것을 사줄리도 만무하니 의외로 기간에 비해 전재산을 넣거나 한 것은 아니다. 사실 성인남녀가 1년을 넘게 만났는데 남자가 부담한 데이트 비용이 300만원[67] 언저리라는것은 대학생치곤 부담스럽지만 그렇게 많은 비용도 아니다. 물론 이들은 연애가 아니라 그저 돈으로 이루어진 사이란 것이지만.. 오히려 마미가 첫 데이트를 디즈니랜드로 잡거나 카즈야가 주점에서 전철이 끊길 때까지 죽치고 있는 그 한달 간 헛물 켠 돈이 큰 편. 오히려 렌탈여친으로써 편견적으로 돈을 뜯어낼 것으로 보이는 미즈하라가 1박에 1만엔 정도인 호캉스에 진짜 여친이랑 오면 좋은 곳이라고 평할 정도이며 영화나 볼더링같은 가난한 커플이라도 부담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곳을 더 좋아한다. 루카는 학생 신분이라 주로 외식비가 들었으며 돌발행동인 러브호텔이나 생일날 호텔 뷔페식 덕에 의외로 비용이 발생했다. 스미는 렌탈 여친인데도 불구하고 카즈야를 이성으로 좋아해서 오히려 자기 돈을 지출하고 있어서 오히려 비현실적.

reddit 팬이 239화까지의 카즈야가 미즈하라에게 쓴 돈을 계산하였다.# 부대비용까지 넉넉하게 잡고 크라우드 펀딩까지 합쳐서 약 289만엔으로 한화로 약 2800만원. 반응은 아내에게도 2만불을 쓰지 않았다. 키스 2회 한 비용. 카즈야가 일론 머스크다 등 복합적.


5.2. Kazuya Crying 밈[편집]


파일:카즈야 망상밈.webp
2021년 말에 나온 렌탈여친 만화 218화에서 나온 카즈야의 위 컷씬은 어떤 으로든 수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기에, 2022년 초반에 들어 관련 밈이 전 세계를 휩쓸게 되었다. 이 소재는 현재 Know Your Meme에 당당히 수록되어 있다.

그 발단은 새해 첫 날 유명 유튜버 Gigguk이 트위터에 올린 한 짤의 렌탈여친 평으로, 218화를 보고 나서의 자기 느낌을 요약한 것이다. 이 트윗은 4일만에 31000개의 좋아요를 받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이후, 페이스북에는 1월 4일부터 1월 9일까지 각각 카구야님, 원신, 리제로, 4월구라 패러디를 시작으로 하여, 나루토, 나가토로양, 5등분, 진격의 거인, 스파이 패밀리 등 다른 종류의 팬아트가 연이어 빠르게 퍼지면서, 2022년 초의 가장 핫한 밈이 되었다.

내용 없이 장면만 놓고 봐도 당사자가 좋아하는 사람이 타인과 놀아나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혼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질질짜기만 하는 모습으로 보이기에 상당히 한심해보여서 그 시너지도 만화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밈으로써의 존재감을 어필하는데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68].

참고로 이 패러디 목록을 엮어놓은 영상이 있는데, 영상 제목이 Cuck-zuya Crying 모음이다.
[1] 21세 생일날 본가에서 부츠를 대충 벗다가 하루미에게 지적당하였었고, 영화제작을 위한 카즈야 집에서의 여친들과의 회의에서 현관에 카즈야 부츠만 비뚤어지게 놓여져있다.[2] 크라우드 펀딩액수와 20명 정도의 제작진 수와 촬영기간을 생각하면 열정페이나 다름 없지만 만화의 설정이니까...[3] 루카는 본가가 매우 큰 집이라고 놀라워 했다.[4] 이 외에도 할머니가 입원 중 포켓와이파이를 개통하거나 모바일게임 캐릭터가 치즈루를 닮았다고 3만엔을 과금하는 등 씀씀이가 평범한 노년층의 수준을 넘어선다.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초대한 카즈야 친구들의 스파리조트의 호텔숙박비도 대신 지불했다.[5] 하지만 변변찮은 모습을 보일 때가 대부분이고 키가 커서 택시는 잘 잡는다는 나고미 할머니의 평가는 있었다.[6] 카즈야가 크게 꿀리는게 없음에도 지금과 같은 성격이 된 것은 집안 환경에 기인한다. 늦둥이인데다가 외동인 카즈야는 어린 시절부터 돈 많은 할머니와 부모님에 의해 귀하고 애지중지하게 키워져서 이전까지 인생에서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었다보니 자립하게 된 현 시점에서는 굉장히 한심하게 되어버린 셈. 이는 치즈루의 가정 상황과는 완벽하게 대조적이다.[7] 독자, 시청자들이 이 찌질한 모습에 일단 욕은 하지만 카즈야가 히로인들과 고민을 함께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이나 재력은 갖추어져 있다. 키조차 한국인 평균을 상회하니 성격말곤 카즈야가 괜찮은 인물인 것이 맞다. 마미가 집안에서 억지로 이어주는 남자에 반발하여 사귄 것이 카즈야이지만 그냥 고른 것은 아니다.[8] 다른 인물만 알 법한 사연을 이미 알고 있거나, 자기위로하는 모습에서 뜬금없이 다른 인격이 계절을 묘사하는 경우 등이 있다.[9] 렌탈 데이트 도중 할머니가 쓰러지져서 얼떨결에 미즈하라를 데리고 병원에 달려갔더니 미즈하라의 할머니도 같은 병원에 입원중, 알고보니 같은 대학교, 알고보니 바로 이웃집(...)[10] 학교에서의 마미의 행동으로 보아 마미가 카즈야와 만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카즈야 친구들과 바다여행을 하기 위한 술자리에 왔지만 새 여친을 데려와서 뒤틀리게 된다. 마지막엔 카즈야의 내면에 미즈하라가 적지 않게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더욱 꼬이게 된다.[11] '여친이잖아? 뭐, 말은 그래도 렌털이지만. 렌털여친으로서 렌털하려면 역시 미즈하라가 좋다는 뜻이야. 아무래도 그만두는 건 좀 아쉽구나 해서'[12] 카즈야의 할머니가 쓰러지고 카즈야 중심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스토리가 미즈하라의 할머니가 쓰러진 시점에서 카즈야는 조력자로 변경된다[13] 안타깝게도 카즈야는 이때까지도 스스로 자신이 미즈하라라는 씩씩한 렌탈여친에 어울리는 남자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렌탈여친이 아닌 바라고 있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미즈하라의 여자친구로써의 행동을 했을 때도 스스로 렌탈료를 계산해서 주거나 렌탈여친은 원래 그런 일도 한다라는 핑계로 진심을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고 있었다.[14] 카즈야는 자신의 고민을 스미한테 털어놓은 적이 있으며 덕분에 크라우드펀드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을 생각해 낼 수 있었다.[15] 작중 미즈하라가 이 표현을 많이 하는데 스스로는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바램이다[16] 이후부터 미즈하라는 카즈야에게 화를 내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17] 지난 렌탈데이트에서의 여친을 헤아리는 카즈야에서 다시 글러먹은 남친이 되고, 그 남친을 위해 헌신하는 여친으로 장르가 바뀌게 된다.[18] 작년에도 개강하고 그 주말에 카즈야의 할아버지 기일이라고 카즈야와 미즈하라의 가족여행으로 온천에 갔었다.[19] 고객의 렌탈 예약을 취소했다.[20] 한잔 100ml 100엔[21] 미즈하라는 모두 들어버렸고 위로데이트 때 이상으로 또 무너졌다. 고백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은 고백을 받아버리고 확답을 못한 상황이 되었다.[22] 지난 번 집 앞에서 갑자기 터져나온 고백에 대한 대답을 겸했으며 미즈하라가 여배우로서 힘들 때 서로 지탱해 줄 연인이 필요함을 확정했다.[23] 조금 전만 해도 마치 단단히 마음먹은 것 같았는데 역시나 초인종 앞에서는 우물쭈물하고 말았다.[24] 이 날 마미가 모든 것을 알고 대학교에서 이치노세모드의 미즈하라와 만났다.[25] 루카는 위로데이트와 상영회 이후 미묘하게 더욱 가까워진 카즈야와 미즈하라의 사이를 모르기에 미즈하라를 렌탈여친으로 고백 자체가 통하지 않으며, 여친인 자신만이 할머니의 바람을 이뤄드릴 수 있는 적절한 존재라고 카즈야를 설득한다[26] 영화상영회 이후 2018년 10월 한 달의 행적이 고백은 커녕 독자들이 결코 보고 싶지 않은 발기로 시작해서 발기로 끝나버린 여전히 글러먹은 대학생으로 마무리된다[27] 키베는 카즈야를 얼간이라고 생각했긴 했어도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했다.[28] 2화 병원에서 미즈하라가 카즈야에게 렌털여친이라고 했잖아!! 너랑 그런 관계가 될 일은, 하늘이 뒤집혀도 있을 수 없어!!라고 했었다.[29] 소형 가물치, 애니판에서는 모습이 더 자세히 나왔는데, 찬나 펄크라로 보인다[30] 작중 언급된 품종은 황근에 속하는 하와이무궁화이다.[31] 나팔꽃의 꽃말은 허무한 사랑인 반면 히비스커스는 섬세한 사랑 또는 아름다운 아가씨의 자태로 주장하고 있지만 작가가 8화에 히비스커스를 마미의 머리에 장식한 것을 보면 꽃 상징을 이용한 것보다는 어느 꽃이든 정성을 키우려는 끈기 즉 연심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의지가 어떻게 결실을 맺으려는 것인지 연출로 보여주는게 맞다.[32] 바이스프링 같은 동전으로 연애관계가 유지되는 작품이나 내일, 나는 누군가의 여자친구(明日、私は誰かのカノジョ)같은 작품이 나왔다.[33] 그 대표적인 예시가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메가히트와 그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파생작들.[34] 연재 10.5화, 단행본 11화, 나고미 할머니도 이곳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좋아함[35] 다음해에 이곳에서 치즈루와 교복데이트도 하게 된다[36] 2개월간 인출금액 25만엔-월 생활비6만엔X2-6월 17일 렌탈요금[37] 1화의 미즈하라 치즈루의 스레드 글 날짜가 6월 12일이므로 그 이후이며 여친, 빌리겠습니다 특전 소책자에는 6월 17일 14시[38] 애니메이션에서도 실제장소는 동일하나, 카노샤인 아쿠아리움이라는 가명으로 나온다[39] 대형 노인병원인 도쿄도건강장수의료센터#가 모티브이다.[40] 루카와 임시여친이 되었을 때와 2학년 여름에 대리고백한 야에모리와 실랑이하던 석축이 있는 주차장이 있다. 오래전부터 철거예정으로 보이며 연재중 철거되어 현재는 다른 건물이 들어섰다.[41] 이후 시모다 바다에서 할머니 퇴원소식으로 결국 1번만 렌탈[42] 수요일, 다음 날 7월을 묘사, 치즈루가 부르지 않았으면 잊어버리고 자기 위로를 할 뻔했다[43] 바다 이후 오랜만에 만나 온천 방문 직전 학교에서 치즈루가 명치를 쿡쿡 찌르며 이상한 삼단논법으로 렌탈관계 종료를 약속했었다. 대학교 안에서 경솔하게 어딜 빤히 쳐다봐-주말에 할머니한테 헤어졌다고 말할 생각이야-그 티셔츠 촌스러워. 이후 일련의 이벤트나 카즈야의 사과와 부탁으로 사이가 더 가까워진다. 반면에 카즈야는 화가 나 이별을 고하는 전여친에게 이런 사과나 부탁을 한 묘사가 없었고 문자차단 같은 행동에도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었다.[44] 실제 이름은 긴자 르노아루로 일본에 있는 다방형 카페체인이다. 작중 인물들이 주로 있는 네리마구나 이타바시구에는 지점이 없다. #[45] 8개월간 80만엔 지출, 40만엔 생활비, 마미에 12만엔, 치즈루에 15만엔 정도[46] 32화에선 카노알지만 50화에선 스타벅스로 회상한다. 이후에 스미와 데이트를 한 AEON 이타바시 쇼핑센터에도 있다[47] 자기도 못누린 걸 친구를 위해 크게 썼다. 쿠리도 6시간 렌탈비를 자기 지갑에서 즉시 지불하려고 했다[48] 루카에게서 치즈루의 렌탈을 허락받았다. 181화 연재분에서 4월 15일로 표기하여 이전 연재분과 시간 오류가 발생했다. 단행본 21권에서 수정.[49] 치즈루가 공연한 백화점이며, 현재는 재개발로 인하여 철거되고 있다.[50] 치즈루가 지정한 일정이 비는 날[51] Big O 만 이용했다[52] 교복은 아스카고# 추정, 시간당 1천엔 올라서 욕심부려본 것이 이 교복데이트[53] 카즈야의 생일[54] 토요일, 작중 날짜묘사는 없으나 6월 하순 크라우드 펀딩 모금이 개시되었고 그간 행적으로 유추 가능[55] 물고기 덕후 커플에게 최고의 장소[56] 실제 주변 호텔 중 가장 저렴한 곳으로 스키 비수기엔 2인 1박 숙식에 1만엔 정도[57] 국내 비슷한 곳으론 연륙교가 있는 강화도 평화전망대[58] 작가가 연재시점을 순간적으로 1학년인 2017년으로 착각했는지 카즈야의 휴대폰에 토요일이 7일로 묘사되었다. 53화에서도 2018년 3월 달력이 나왔으니 확실하지만 단행본 20권에도 고쳐지지 않았다.[59] 일본 근로감사의 날로 주말포함 3일연휴였다[60] 46화 간판의 LED 등 참조, 중간에 간판이 다른 업체것으로 바뀌었다 되돌아왔다[61] 첫 월급에서 생활비 다 빼고 4만엔, 월급 10만엔 추정[62] 나고미 할머니도 가족들하고나 연례행사로 가는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급을 사귀기 시작하고 메신저로 일방적으로 첫 데이트장소로 잡았다는 것은...[63] 렌탈여친 데이트 특성상 고액입장료코스나 고액식사를 하지 않는다. 커피 정도. 게다가 대부분 마미에게 차인 6월에 집중되었다.[64] 같은 아르바이트를 한 후로 식사도 근로지에서 해결해서인지 돈 쓰는 데이트가 줄었다.[65] 무료서비스라지만 더치페이도 곤란해서 카즈야가 부담한 측면이 많다[66] 야에모리 : すげーーーっ 漢っスね―!(대박!! 사나이임다!)[67] + 영화를 제작하느라 본인이 부담한 비용 30만엔. 18권까지 기준[68] 서구권 덕후들 사이에서도 NTR의 피해자인 히로인의 본래 연인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무력하게 보기만 한다는 클리셰가 워낙 유명한게 원인인듯 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여친, 빌리겠습니다 문서의 r528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여친, 빌리겠습니다 문서의 r52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9:27:19에 나무위키 키노시타 카즈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