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야 아오이
덤프버전 :
"これ、レアショット！(이거, 레어 샷!)"[1]
"穏やかじゃない！(평범하지 않아!)"[2]
1. 개요[편집]
일본 애니메이션 아이카츠!의 등장인물. 벽안, 웨이브 진 파란색 머리카락, 사이드 포니테일, 하늘색 슈슈가 특징이다.
아이카츠! 무인편의 첫 번째 쿨 타입 캐릭터이다.
2. 상세[편집]
아이카츠! 1, 2기의 주인공 호시미야 이치고와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했던 단짝 친구 사이이다. 이치고에게 아이돌의 세계를 알려주고 스타 라이트 학원 편입을 권했으며, 편입 후엔 이치고의 룸메이트이기도 하다. 또한 이치고의 서포터즈 1호로 이치고를 누구보다 지지한다. 아이돌에 관해서는 넓고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아이돌 박사라는 이명이 있다.
호시미야 이치고, 시부키 란과 더불어 1부의 메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이지적이고 총명해서 초반부터 오디션에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린 시절 아이돌에 푹 빠져서 텔레비전 시청 허용 시간 30분을 미리 녹화한 아이돌 방송 보기에 썼으며, 그 외 공부 시간을 제외하면 아이돌 덕질만 한 듯하다. 덕분에 스타 라이트 학원 편입 시험에서는 필기 부분 1위를 했다. 특히 과거 아이돌 부분에선 100점.
이치고의 동생 호시미야 라이치가 아오이의 열성적인 팬이다. 그러나 본인은 역으로 이치고의 팬. 자칭 이치고의 팬 1호이다. 이치고가 아이돌이 되기 전에 아이돌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했는데, 이치고에게는 아이돌의 냄새가 난다고 한다.[3]
스타 라이트 학원에 편입한 뒤로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 같다. 아이돌 덕후들의 지상낙원과도 같은 곳이니 찍고 싶은 게 넘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명 아이돌이나 이치고가 특별한 장면이나 옷을 입으면 레어샷이라면서 사정없이 찍고, 거기다 주변 친구들을 찍는 것이 드러났다.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의외로 장난기가 많다. 이치고는 장단을 잘 맞추지만 란은 당황하다 당하는 경우가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본편에서[편집]
1화에서 미즈키의 라이브를 보고싶어 하던 라이치를 도와주었으며 이치고에게 스타 라이트 학원에 대한 걸 알려준다. 그리고 이치고와 함께 합격하였다.
2화에서 이치고가 왜 그렇게 열심히 하느냐 묻자 아이돌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 답한다. 이유는 아이돌을 처음 알았을 때 자유롭게 웃고, 춤추며 노래하고 빛나는 모습에 동경했기 때문. 그때부터 TV를 보는 시간에는 자신이 녹화해둔 아이돌 방송을 보게 되었고, 공부를 끝낸 후엔 아이돌에 대한 걸 찾아보게 되었고, 언제부턴가 자신도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였다.
그리고 부모님께 스타 라이트 학원에 가고 싶다고 말했더니 부모님이 '네가 원한다면'이라고 해서 기뻤지만, 더욱 기뻤던 건 자기 혼자서 생각해낸 꿈을 이치고와 함께 쫓아가게 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또한 그것이 자신이 노력하는 이유라고 얘기한다. 이후 조니가 권한 미즈키 일일매니저 오디션에서 합격한다.
3화에서 미즈키의 일일매니저를 이치고와 함께한다.
7화에서 PONPON 크레이프 걸이 되었다.
9화에서 첫 프레미엄 드레스[4]를 얻었다.
대표작은 드라마 시리즈 '못말리는 형사'. 1기에서 조연으로 출연을 시작했는데 2기에 들어서는 차기시리즈 '못말리는 경시총감' 주인공이 되었다. 계속 연기쪽의 활동에 전념해 온 듯하며 장래에도 배우의 길을 걸어갈 생각을 가지고 있다.[5]
40화에서 두번째의 프리미엄 드레스인 “카레이드 미러 코디”를 얻었다.
하지만 버프를 혼자 다 받은 것에 대한 대가인지, 51화에서 드림 아카데미와의 대표전에서 선발 아이돌로 뽑혔으나, 미츠이시 오리히메 이사장이 대표전에서 아오이가 질 경우 사퇴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으며, 오토시로 세이라가 별자리 어필을 성공시키기까지 해 부담스러워 하던 와중 이치고가 귀국하자 대표전을 이치고에게 넘겨버린다. 오리히메 이사장에게 이에 대해 사과하나 오리히메 이사장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71화에서 드디어 별자리 드레스를 얻게 된다. 다른 동료들은 언제나 잘 챙겨 주지만 정작 자신감이 없어 자신이 별자리 어필을 할 수 있을까 걱정한다. 그러나 유메사키 티아라가 아오이에게 말해 준 물의 이미지가 무엇인지 이해하면서 자신감을 가졌으며, 별자리 어필도 성공.
이때 본편 시점으로 작년 스타라이트 퀸 컵 당시의 상황이 나왔는데 최종 결승에 오른 건 아리스가와 오토메와 아오이였다. 아리스가와 오토메가 아오이를 이기고 스타라이트 퀸이 되었는데, 아오이는 자신의 망설임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아이돌 박사라는 이명에 어울리지 않게 아이돌 주간지 한회 분을 모으지 못했다는 걸을 굉장히 부끄러워 한다.
84화 시점에서 나온 아이돌 개인 랭킹에서 7위라는 준수한 순위를 유지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카츠8 프로젝트 발표 이후 86화에서 라이치의 아이디어로 마라톤 어필 활동을 했지만, 결국 아이카츠8 발탁에는 실패한다. 아이카츠8 전국투어가 끝난 직후에 93화에서 미즈키가 도전해오자 오리히메 이사장은 대항마 선정을 아오이에게 전적으로 위임하였고 아오이는 키이와 함께 의논하여 이치고와 세이라를 내보내기로 마음먹는다. 이 후 이 둘의 백업에 전념한다.
95화에서는 사에구사 키이와 함께 WM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세이라와 이치고의 학교를 바꾸는 것도 좋지 않겠냐는 의견에 이치고와 세이라는 학교를 바꾸어 다니기로 한다. 교복입은 세이라를 보자 사진을 찍은 건 덤이다.
97화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이치고가 미국으로 가기 전 준 편지 내용이 공개되었다. 언제라도 듣겠다는 말과 자신의 연락처를 적어 놓은 메모가 동봉되었으며 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 당장이라도 전화해도 된다구? 뭐든 들어줄께 아침이던 오후던 저녁이라도 말이야 얼마나 멀다고 해도 우리들은 같은 지구에 있는걸. 이 편지를 읽었다는건 이치고는 무언가 곤란한게 생긴 모양이구나. 평소보다 기운이 없을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말이야, 미국의 눈부신 하늘 위에선 이치고의 반짝임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밤인 일본에 있는 나에게는 이치고의 반짝임이 확실히 보이고 있어. 이치고에게 아이돌을 권했던 그 날부터 줄곧 보였던 그 반짝임 말이야. 그러니까 걱정하지마, 이치고는 반드시 빛날 테니까.
친구야, 너 지금 많이 힘드니? 그럼 당장 전화해. 니 전환 24시간 언제든지 받아줄게.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우린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는 거잖아? 니가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다는 건 갑자기 뭔가 힘든 일이 생겨서겠지? 향수병에 걸려서 집이 그리울수도 있고. 하지만 라임아, 니가 지금 있는 미국의 하늘에선 너라는 별빛이 잘 안보일 시간이지만 반대편에서 밤하늘을 보는 난 초롱초롱하고 눈부신 니 별빛이 여전히 잘 보여. 나랑 같이 아이돌이 되자고 맹세한 그 날부터 계속 늘 빛나던 그 별빛이. 그러니까 자신감을 잃지 마. 넌 항상 빛나고 있는 별이니까.
아오이와 키이가 WM과 대항할 유닛을 주선해서 2wingS를 결성하도록 하고, 100화에서 드디어 칸자키 미즈키의 WM에게 승리한다.
시즌이 넘어간 후, 전세대 아이돌 중에선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선배 역할에 가장 잘 어울려서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역으로 많이 나오고, 이치고가 나올 때도 꼭 끼어서 나온다.
106화에서 오랜만에 아이돌 덕후로서의 모습이 두드러진다. 개인취향까지 다챙겨주는 섬세함도 보여주지만, 모처럼 준비한 대량의 초콜릿과 사탕을 스미레가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다 줄려고 했다.
107화에서 중등부 후배들에게 강의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후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1화에서 악수회에서 어떻게 팬들과 대해야할지 고민하는 아카리와 스미레에게 평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해답의 힌트를 준다. 이 때 나온 언급을 보면 사진찍는 취미는 업계 내에선 꽤나 유명한 듯 하다.
극장판에서 축제에 스페셜 드라마인 못말리는 형사에서 총괄 및 주인공을 맡았다. 극 중 이치고의 프리미엄 드레스를 받기 위해 시간을 끌 방법을 생각하고 행동한다. 괴도 스왈로우 테일을 쫓아가 암벽등반, 그리고 철근 오르기까지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괴도들을 포위하기까지 생겼고 이미 늦었다고 절망하는 순간 다행히 마리아의 헬기로 유리카 일행들이 태워다주었고 괴도를 무사히 체포하면서 드라마를 화려하게 마무리 지은다. 그리고 공연이 다 끝나고 나서 스타랭킹으로 이치고가 1위에 올라가 탑 아이돌이 되는 순간 내뱉는 명대사 장난이 아닌걸!!이 가장 압도적이다.
122화에서는 드라마에서 다른 동급생들과 뱀파이어 아이돌로 등장해 뱀파이어 아이돌은 평범하지 않아!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다가 쿠레바야시 쥬리의 연속 마늘 도넛 공세에 말문이 끊겨버리고 그대로 리타이어.
139화에서 이치고, 키이와 함께 라디오에 출연하였다.
173화에서는 스타 라이트 퀸 컵 개막을 축하하는 스테이지에 특별 게스트가 WM이 부활하는걸 보자 촐랑대며 놀란다.
175화에선 란과 함께 스타 라이트 퀸 컵을 지켜보았다.
3.2. 아이카츠 스타즈![편집]
아이카츠 시리즈 5주년 기념으로 70화에서 솔레이유, 트라이스타 멤버들과 함께 등장해 스타즈 등장인물 모두와 만나게 된다. 이전 화에서는 아카리 세대와의 콜라보 이벤트였다.
3.3. 아이카츠 온 퍼레이드![편집]
7화에서 등장.
3.4. 아이카츠! 10th STORY ~미래로의 STARWAY~[편집]
란과 함께 코스모스의 무대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코스모스의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친 후 스타라이트 퀸이 된 아카리의 축하 파티 도중 앞으로도 코스모스로써 활동을 계속하자는 말을 하는 이치고에게 아오이가 스타 라이트 학원 졸업까지 반 년 남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파티가 끝난 후 솔레이유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방으로 돌아온 이치고는 자기 전 언젠가 아오이와도 떨어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걱정하면서 아오이에게 연신 '잘 자'라며 인사를 건넨다. 걱정과 다르게 이치고는 다음 날 아오이보다 먼저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아오이는 이치고가 언제부턴가 혼자 일찍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며 흐뭇해한다.
이치고가 출근하고 란이 아오이에게 어떤 길을 나아갈지에 대해 이야기하러 온다. 여기서 란의 “아오이가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이 응원해줄 수 있는 길이란 건 틀림 없다”라는 대사를 통해 란은 이미 아오이의 선택을 눈치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오이는 좀 더 꿈이 확실해지면 말하려고 했다며 란의 응원을 받는다. 이후 아오이는 함께 연습 중이던 이치고와 란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자 찾아가고, 이치고와 란은 무엇이든 들어주겠다고 대답한다.
장면이 전환되어 식당에 있던 포와포와푸리린과 유리카, 카에데에게 솔레이유가 찾아가고, 아오이가 졸업 후 미국 유학을 결정했음을 알리고, 솔레이유의 활동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밝힌다. 이 사실을 반년 후 대중에게 발표하기로 한 솔레이유는 밤에 다시 모여서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꿈을 들은 이치고는 졸업하면 아오이, 란과 지금보다 만나기 어려워지겠지만, 다음에 만날 날을 더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각자 성장한 뒤 다시 모여 솔레이유로써의 활동을 재개하기로 약속한다.
이후 이치고와 친구들은 다시 모여 졸업 기념 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하고, 기숙사에서 짐을 빼고 스타라이트 학원을 나가는 장면, 공항에서 아오이를 배웅하는 이치고와 란의 모습이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시간은 20대로 흘러간다.
파일:10주년 극장판 마린.jpg
노트북으로 영국에 있는 미즈키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으로 22살의 아오이가 첫등장한다. 헤어스타일이 사이드 포니테일에서 단발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학 졸업까지 반 년 가량 남았으며, 졸업 후 프로듀서의 어시스턴트로 공부할 생각이라고 한다.
시간은 다시 졸업이 한 달 남은 시점으로 돌아오고, 졸업 기념 라이브의 과정이 천천히 지나간다. 트라이스타와 포와포와푸리린의 합동 무대, 그리고 후배 루미너스의 무대를 지켜보고, 차례가 되어 솔레이유로써 스테이지에 오른다. 란의 무대 인사가 끝나고, 아오이의 인사가 시작된다.
언젠가 꼭 스타라이트 학원에서 발견한 빛을 모두에게 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그런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더 강한 빛을 잡는 제 자신이 되도록 정신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치고의 인사도 끝나고 삽입곡인 “MY STARWAY”의 풀버전이 흘러나온다. 2절에서, 다시 시점은 22살로 돌아가고, 졸업을 맞이하여 학사모를 던지는 아오이의 모습이 비춰진다. 그리고 일본으로 다시 돌아온다.
노래가 끝나고, 스타라이트 교정의 중앙에 이치고, 란과 함께 모여서 솔레이유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건네고 밤하늘을 향해 손을 위로 세사람이 동시에 뻗으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4. 곡[편집]
4.1. 아이카츠![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이카츠!/키리야 아오이 곡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위에 서술한 것만 봐도 대충 짐작 가겠지만 시부키 란과는 다른 방향으로 노린 캐릭터다. 캐릭터들 중 가장 오덕스러운 드립을 많이 친다. 심지어 란에게는 '모에'하다고 했다.
개인곡은 prism spiral과 stranger alien. 첫 개인곡인 prism spiral은 5화, 자신이 주역이었던 7화에서 사용되었다. 다만 5화에서는 런웨이에 등장하지 않았다. 두 번째 개인곡인 stranger alien는 뮤직비디오처럼 편집되었으며, 중간중간에 prism spiral의 무대영상도 들어가 있다. 작중에서는 아오이 본인이 프로듀스해서 만들어진 곡이라고 한다.
아이카츠8에 발탁되지 못하였다. 실제 아케이드 투표에는 7위였지만, 애니메이션 제작 스케줄의 한계 상 투표결과를 기다릴 수 없었기 때문에 탈락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주 사용하는 말버릇으로는 '穏やかじゃない'가 있다. '범상치 않다.', '평범하지 않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 표현이며 한국 더빙판에서는 주석에 있는 것과 같은 장난이 아니야로 번역되었다. 니코동에서는 아예 아오이가 이 대사를 하는 장면을 모아서 정리해둔 영상도 있다.
방영 초기에는 현실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싶었는지, 2화에서 이치고의 "같이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심각한 표정으로 "글쎄, 어떨까"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치고보다 아이돌에 빠삭하고, 가장 친한 친구라도 라이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지만 이후에는 그런 캐릭터성이 강조되지 않는다. 또한 1화에서 라이치의 장난에 쿨하게 넘어가기도 하지만, 마찬가지로 캐릭터가 변화하며 그런 면은 줄었다.
란, 미즈키, 미야비와 함께 등장 초기의 성격이 현재의 성격과 많이 달라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발랄하고 친절한 현재와 달리 초기에는 이성적이고 성숙한 면모가 더 강조됐었다.[6]
국내 더빙판에서 성우 드립을 쳤다. 카에데가 오징어 옷을 입고 수영장에 나타나자 오징어 소녀다 찡 이라는 대사를 친다.
편입생 중 한 명이기도 한데, 편입 전에도 이치고와는 같은 학교였으며[7] 일본에서 흔한 교복인 세라복을 입었었다.
56화에서 잠시 머리를 푼 모습이 나왔다.
이치고와 함께 준 브라이드[8] 느낌으로 포토카츠 싱글을 발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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