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후다 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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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切札 勝舞
듀얼마스터즈와 듀얼마스터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초대 주인공. 더빙판 이름은 SBS판이 남궁승리, 재능TV판이 강승부.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소년기)[1]→우치야마 코우키(청년기 이후)[2] / 김정애(SBS판) 박경혜(재능TV판).
이름의 유래는 비장의 패(きりふだ)+승부(쇼부).
2. 상세[편집]
전설의 듀얼리스트 '키리후다 쇼리'[3]의 아들. 가족으로 10살 이상 터울인 동생 키리후다 캇타, 조카(캇타의 아들) 키리후다 죠가 있다.
불 문명 카드, 그 중 드래곤족 카드를 주로 사용한다. '상대가 듀얼을 걸어오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정도로 듀얼밖에 모르는 열혈 바보 캐릭터'[4]라는, 모범적 카드배틀물 주인공. 생일은 10월 7일.
3. 작중 행적[편집]
패배한 적도 많고 무쌍용기 볼발자크의 힘에 빠져 타락한 적도 있지만, 결국 듀얼 마스터 자키라를 쓰러트려 지구를 구했다. 이 때문에 쇼부의 동상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유명해지자, V 시리즈의 주인공 키리후다 캇타는 그 유명세 때문에 한때 듀얼을 싫어하고 열등감 콤플렉스에 시달릴 정도였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자키라 이후 최종 흑막 '아담'[5]과 지구 파괴를 막기 위해 거대한 탑에서 결전을 벌여 세계를 구했지만 무너지는 탑에 휘말려 행방불명되었다. 이 때 장례식의 규모가 워낙 컸는지, 미국 대통령은 물론 코믹스 1화에서 듀얼했던 NAC 외 각종 듀얼마스터들이 참석했다.
이후 빅토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코믹스 번외편에서 재등장. 듀얼까지 모를 정도로 기억을 전부 잃어, 캇타와 자주 만나서 그때마다 듀얼을 하지만 기억은 돌아오지 않은 채 방랑만을 계속하고 있었다. 영화 배우가 되거나 프로 야구 선수가 되는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면서 그때마다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는 엄친아 인생을 살고 있었다. "듀얼 마지막에 펀치를 날렸을 때 기분이 좋았다"면서 자신이 원래 복서였다고 착각하고는 프로 복서의 길을 걷는다.
4년 후 VS에서는 오지에 왕국을 세운다는 전개 자체는 똑같으나,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의 전개에 차이가 있다.
- 코믹스: 높은 산 위에 '빅토리 왕국'을 세우고 국왕으로서 호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었다. 형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캇타와 듀얼하던 와중 어릴 적 '세계제일의 듀얼 바보'였던 스스로의 모습을 회상, 다시 왕국을 떠나 방랑길에 오른다.
- 애니메이션: 한 쪽 눈에 안대를 찬 모습으로 등장. VS 시점에서 코믹스를 정사로 삼았는지 아담과의 결전으로 기억을 잃은 것은 똑같으나, 기억상실 이후 헐리우드, 메이저리그를 전전하다가[6] 밋토병 타운(ミッ土瓶タウン)이라는 곳에 정착. 평화롭게 살던 와중 돈을 노린 불한당들에게 마을을 습격당해 자신의 덱을 제외한 모든 것을 잃자 세기말 패왕[7]인 미스터 매치[8]로 타락하여 마을을 듀엔(デュ円)[9]이 지배하는 곳으로 마개조시키고 만다. 전작 주인공답지 않은 카오게이까지 선보이며 "넌 나를 넘어설 수 없다"고 캇타에게 도발하지만, 용해이도류[10]를 각성한 캇타의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며[11]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를 시전하면서 패배. 듀얼이 끝나자 멀쩡해져서는 캇타에게 "듀얼에 대한 열정을 되찾았다"며 감사를 표하고 밋토병 타운에 전 재산을 남긴 채 다시 방랑길에 올랐다.
VSR에서는 캇타와의 승부로 근성과 행동력이 가득한 열혈한으로 되돌아왔다. 그렇게 이곳저곳을 떠돌며 볼샤크 카드를 모으다가 달을 테라포밍한 뒤 각종 동물을 지구에서 달로 수송, 달의 낮은 중력으로 거대해진 동물들을 데리고 다니는 백수(百獣)의 왕이 되어 있었다. 달에서. 그리고 캇타에게 혁명 0 트리거의 볼샤크인 볼샤크 도기라곤을 넘겨준다.
VSRF 최종화에서는 죠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방부 장관에 진출한다. 이후 죠 편 듀얼마스터즈!!에서는 아예 총리대신이 되어 레이와를 발표하는 등 직책만 따지자면 카드배틀물 주인공 중 가장 성공한 인물이 되었다. 캇타가 쇼부보다 결혼을 빨리 했다고는 하나 현재 결혼 여부는 불명.
스핀오프 '키리후다 쇼부가 매직 더 개더링을 계속했다면'에서는 "듀에마에 손 대는 거 그만하련다! 카드로 죽고 싶지 않으니까 말이야.(D・Mに手を出すのやめる！！カードゲームで死にたくないからな。)"라며 듀얼리스트 전향을 거부하고 매직 유저로 남는다.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와 팝 팀 에픽의 콜라보에서는 팝팀에픽입자에 피폭되어 "핸드셔플러 쇼부"가 된다. 이름처럼 손패셔플[12]을 남발하는데다, "대회 말고 한 판 하실래요?", "이 게임 첫 턴 패 몆장 이였죠?"라는 대사들로 쇼부에 TCG 매장에서 주로 볼수 있는 TCG 유저를 섞어서 절묘하게 반으로 쪼갠 듯한 모습으로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주인공 일행이 듀얼로 자기를 이기자 패배를 인정 안하고 저지를 불러서 카드 재정을 묻는다. 그리고 저지가 문제 없다고 답하자 그제서야 패배를 인정하고 폭발했다(...)
4. 덱[편집]
4.1. 1기[편집]
1기 초반엔 불문명으로 구성된 속공덱이지만 가면 갈수록 아머드 드래곤 덱의 비중이 높아진다
- 볼메테우스 화이트 드래곤
- 키리후다 쇼부의 중후반 필살카드이자 상징 중 하나
- 아머드 캐논 발디오스
- 키리후다 쇼부의 중반 필살카드
- 키리후다 쇼부의 초반 필살카드이자 상징 중 하나. 항목 참조
- 크림슨 와이번
- 블록커를 다 씹어먹는 효과를 가진 무서운 크리처
- 개틀링 와이번
- 1기 초반 당시 쇼부의 덱중에서 최고의 파워를 가진 크리처
- 아머드 캐논 디오라이오스
- 하쿠오를 결정타 낼 뻔한 카드. 사실 승리할 수 있었으나 진정한 듀얼 때문에 그만둔다.
- 습격자 에그제 드라이버
- 아쿠아 마스터
- 불사신 남작 보그
- 페이탈 어태커 호버스
- 콕코 루피아
- 토토 피핏치
- 난폭한 타일러
- 돌격병 기간토스
- 토네이도 플레임
- 작열의 물결
4.2. 2기[편집]
1기와 달리 속공의 비중은 적고 드래곤 비중이 많아지며 또한
- 지옥스크래퍼 & 지옥만력
- 볼버그 크로스 드래곤
- 무쌍룡기 볼발자크
- 녹룡신 그레가리온
- 태양신 소울 피닉스
- 초룡 바쥬라
- 파이널 드래곤 아머
- 무뢰전사 곤타
- 볼메테우스 사파이어 드래곤
- 메탈 카오스 드래곤
- 발케리오스 드래곤
- 칫타 페롤
- 페어리 라이프
4.3. 제로[편집]
4.4. 듀얼 마스터즈 크로스[편집]
이곳에선 아머드 드래곤에 치중한 모습을 보인다. 후아 유에게 패배하고 덱을 거의 전부 잃어버린 후, 자신의 아버지인 쇼리로 부터 사무라이와 아머드 드래곤으로 구성된 새로운 덱을 받는다.
- 볼메테우스 화이트 드래곤
-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
-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
- 볼샤크 야마토 드래곤
- 콕코 루피아
- 크림슨 차지
- 엘메테우스 뇌격 드래곤
- 팝 루핀
- 홍룡신 갈도스
- 홍룡신 발가게이져
- 얼티메이트 드래곤
- 헬스 스크랩퍼
- 용장 잔게키 마하 아머
- 포포 야타로 파피
- 지오메테우스 무한 드래곤
네버 엔딩 히어로
승부가 화이트로 변한 하쿠오를 쓰러뜨렸을 때, 하쿠오가 승부에게 전해준 덱.
- 용장 잔게키 마하 아머
-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
- 볼샤크 야마토 드래곤
- 크림슨 차지
- 홍룡신 발가게이져
-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
- 무사 루피아
- 성령룡기 세이트 볼샤크
- 신탁의 정령 우르테미스
- 용성령 울페우스
- 황룡신 세븐스
- 성령왕 알카디어스
배틀 오브 무사도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과 전광 드래곤이 쇼부에게 쇼리가 최근에 사용한 듯한 덱을 찾아내 보여준다. 전에 쓰던 2개의 덱의 카드를 섞어 최종적으로 55장이라는(...)숫자가 나오는 덱을 사용해 자키라마저 쓰러뜨린다.
- 자키라전의 피니셔 후술할 크로스 기어와 함께 결정타를 먹이는데 성공한다.
- 초룡신 발키리어스 무사시
-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
- 소울 스왑
- 엔드라 파피
- 초성룡 전광 갤럭시
- 초은하검 THE FINAL
-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의 효과로 제너레이트 한 후, 크로스 해서 자키라를 쓰러뜨릴수 있게 해준 비장의 한 수. 효과는 크로스한 크리쳐의 파워를 +12000 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배틀이 끝날때까지 갤럭시 브레이크라는 능력을 얻게 해주는데, 갤럭시 브레이크는 자신과 상대의 모든 실드를 한 번에 박살내는 능력이다. 잘만 사용하면 상대 턴에 자신의 실드 트리거를 사용해 이득을 볼수도 있다. 쇼부는 일단 이 카드의 효과로 자키라와 자신의 모든 쉴드를 브레이크하고 전광 드래곤의 효과인 1번 째 공격시 언탭의 능력으로 실드가 0장인 자키라에게 결정타를 먹여 승리한다.
4.5. 듀얼 마스터즈 크로스 쇼크[편집]
포스 오브 드래곤[13]
쇼부는 이 덱에서 새로운 파이어버드와 NEX 카드군과 새로운 드래곤들을 사용한다. 쇼부는 이 덱으로 세계 대회를 위해 수련에 매진한다.
- 신라 드라그 문
-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
- 볼샤크 NEX
- 크로스 쇼크에서 부터 나오는 쇼부의 주력 카드.
- 홍룡신 갈도스x2
- 볼발자크 전광 드래곤
- 스피어 루피아
- 보코 루피아
- 청동의 갑옷
- 피스 루피아
- 루피아 라피아
사무라이 레전드
- 초룡 갤럭티카 전광 드래곤
- 신라 라이징 NEX
- 볼샤크 크로스 NEX
- 콕코 루피아x3
- 루루크 전광 루피아x3
- 맛하 루피아
폭룡 토네이도 시바 XX 덱
이 덱은 세계 대회 2차전 부터 사용한다.
- 플레임 번 드래곤
-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
- 볼샤크 야마토 드래곤
- 헬 스크랩퍼
- 폭룡 토네이도 시바 XX
- 폭룡 플레임 시바 XX
- 콕코 루피아
- 볼샤크 NEX
- 페어리 라이프
- 청동의 갑옷
울트라 NEX
이 덱은 새로운 카드인 싸이킥 크리쳐를 얻었을 때 사용한 덱이다.
볼샤크 싸이킥 덱
이 덱은 쇼부가 세계 대회에 난입한 자키라와 싸울때 사용한 덱으로 불과 자연 문명이 섞인 덱이다.
- 폭룡 토네이도 시바 XX
- 포룡 Genji XX
- 쇼부 아이니
- 스피어 루피아
- 폭룡 스톰 XX
- 폭룡 플레임 시바 XX
- 초룡 썬버스트 NEX
- 초룡신 발키리어스 무사시
- 피치 아이니
- 폭룡 허리케인 톱스 XX
- 초차원 볼샤크 홀
- 초차원 스톰 홀
- 초차원 무사 홀
- 폭룡 퍼펙트 스톰 XX
- 콕코 루피아
- 청동의 갑옷
- 초성룡 볼페우스 헤븐
- 성령룡기 세이트 볼샤크
싸이킥 크리쳐
- 시공의 화염 볼샤크 드래곤 - 승리의 각성자 볼샤크 뫼비우스(세계 대회편의 피니셔)
- 시공의 폭풍 XX - 신풍의 각성자 스톰 카이저 XX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19:13:09에 나무위키 키리후다 쇼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후 2대 주인공이자 쇼부의 동생인 캇타와 3대 주인공이자 캇타의 아들인 죠까지 전부 연기했다.[2] 묘하게도 쇼부를 맡기 전 유희왕 ZEXAL에서 텐조 카이토를 맡았는데, '드래곤 카드를 에이스로 사용하고 나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을 무지 아끼는 브라콘 엄친아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3] 이 때문에 코믹스 1화도 아버지의 행방을 알기 위해 프로 매직 더 개더링 플레이어와 매직을 플레이하는 내용이었으며, 이후 쇼리의 덱이나 쇼리가 숨겨 둔 카드를 얻는 것이 쇼부가 덱을 강화하는 주요 경로가 된다. 집 지하실이야 그렇다 쳐도 지중해 바닷가라던가 악당들의 지하 감옥에서도 아버지의 카드를 찾는 걸 보면 보통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아니다.[4] 이후 행적을 보면 듀얼리스트 외에도 온갖 일에 능숙한 엄친아 타입의 캐릭터이기도 하다.[5] 듀얼마스터즈의 창시자이자 자키라의 배후. 자키라와 그 수하들에게 '진정한 듀얼 이외의 방식으로 죽지 않는 능력'을 부여했으며, 스스로는 제너두를 수하로 부리고 있었다.[6] 백기사단 사천왕한테 도전했다가 첫번째 사천왕인 미쿠니한테 지고 듀얼에 의욕을 잃었을때 정하던 진로들이다.(...)[7] 북두의 권에 나오는 그 패왕 맞다. 해당 에피소드도 북두의 권 패러디가 첨절되어 있다.[8] 영어로는 승부.[9] 당시 부스터 팩에 동봉되어 듀얼마스터즈 카드로 교환할 수 있는 보너스 카드. 이때 데스티니 드로우도 듀엔 드로우(デュ円ドロー)였다.[10] 보통은 초차원 존에서 드라그너라는 크리처에 장비되어 있다가 특정 조건을 만족시 드라그하트 크리쳐로 뒤집어 용해하는 카드. 캇타는 이도용패 그렌몰트 킹을 써서 전 드라그너 중 유일무이한 드라그하트 이도류를 하였고, 쇼부와의 결전에서 루루와 듀마 갑자원에 가고 이번에야 말로 형을 넘어서겠단 일념으로 승리의 패도 가이라오우와 최강열혈 오우긴가를 W 용해시키는데 성공한다.[11] 캇타는 어릴적 매우 몸이 병약했기에 쇼부는 그런 캇타를 보며 언젠가 듀얼하자고 중얼거리며 걱정하곤 했다.이 장면은 후에 죠편에서도 다시 나온다.[12] 일본 TCG 용어로 대전중 자기 패를 샥샥 섞는 행위를 일컫는 일명 "샤카파치".[13] 아이러니 하게도 포스 오브 드래곤이라는 명칭은 한국에선 2기~제로 초중반 (플래쉬는 재외) 기준으로 heaven of dragon과 Rege of Dragon이라는 슈퍼덱을 국내 환경에 맞게 재구성하고 대체해서 불•자연 드래곤덱으로 짜여져서 초창기 슈퍼덱으로 발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