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자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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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키스 헥터 자르딘
(Keith Hetor Jardine)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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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생년월일
1975년 10월 31일 (48세)
출신지
몬태나주 버트
권투 전적
4전 3승 1무 (1KO)
입식 전적
1전 1승
종합격투기 전적
30전 17승 11패 2무

8KO, 2SUB, 7판정

6KO, 5판정
체격
188cm / 84kg / 193cm
링네임
The Dean of Mean[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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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3.1. 중소단체
4. 파이팅 스타일
5. 기타


1. 개요[편집]


전 종합격투기 선수 현 배우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중소단체[편집]


2001년 8월 'GC 5'를 통해 종합격투기 전적을 시작하였다. 미국의 중소단체들을 전전하며 전적을 쌓아나갔고 2005년 11월 TUF 무대를 통해 UFC에 입성한다.


3.2. UFC[편집]


2006년 2월 UFC 57에서 마이크 화이트헤드를 잡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듯 했으나, 4월 TUF에서 스테판 보너에게 패배, 다시 6월에 윌슨 고베이아에게 승리를 거둔다.

2006년 12월에는 UFC 전적 4전만에 UFC 라이트 헤비급의 강자이자 TUF 시즌 1 우승자인 포레스트 그리핀과의 경기를 갖게 된다. 특유의 종종스탭과 고양이펀치로 그리핀과 타격전을 주고받던 자르딘은 4분 20초에 라이트를 적중시키며 펀치러시 후 이어진 파운딩으로 '진흙탕의 귀공자'를 4분 41초만에 TKO로 보내버렸다. 첫번째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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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에 비교적 약체로 평가되는 휴스턴 알렉산더와 싸우게 되었다. 자르딘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선공을 걸고도 케이지 구석으로 밀려 48초만에 KO로 나가떨어지는 이변을 일으켰다. 두번째 이변.

2007년 9월에는 UFC 6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아이스맨' 척 리델과의 경기를 가졌다. 랜디 커투어마저 잡아냈던 UFC의 살아있는 신화를 상대로 자르딘은 2:1 판정승을 거둔다. 1라운드에서 리델의 전진스탭과 펀치러시에 밀렸으나 2라운드부터는 로우킥과 미들킥으로 데미지를 누적시키며 라이트 카운터로 반격, 다운을 뽑아낸 끝에 승리를 거둔다. 세번째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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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08년 5월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와의 대결. 광속으로 몰락해가고 있던 실바였기에 자르딘이 그를 확인사살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초만에 실바의 붕붕훅이 작렬, 파운딩으로 초살 KO패를 당했다. 네번째 이변.

2008년 10월에는 헤비급의 신성 브랜든 베라와의 시합을 가졌다. 프랭크 미어를 잡아내고 헤비급에서 돌풍을 일으키다 체급을 전향한 베라는 자르딘에게 버거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다시금 승리를 거두었다. 다섯번째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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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UFC 99에서는 '램페이지' 퀸튼 잭슨에게 판정패. 그리핀전을 시작으로 6경기를 승패승패승패라는 뭔가 기묘하면서도 규칙적인 전적으로 채워넣는다.

2009년 8월 UFC 102에서는 신예 티아고 실바와의 경기를 가졌다. 전문가들은 이미 분석을 포기, '승패승패승패였으니 이제 승리일 것이다'라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올 정도였으나 자신이 만든 법칙마저도 깨버리고 TKO로 패배한다. 여섯번째 이변.

2010년 2월 UFC 110에서는 같은 TUF 출신의 라이언 베이더에게 KO패하면서 3연패로 꽤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결국 2010년 6월 12일(현지시각) TUF 11 Finale 대회에서 맷 해밀과 대결하여 2-0 판정패. 총 4연패를 당하며 UFC에서 퇴출당했다.

2010년 9월 샤크파이트 13에서 메인이벤터로 출전했으나 트레버 프랭글리에게 또 2-1 판정패를 당하며 총 5연패를 기록했다. 2010년 12월 Nemesis Fighting - MMA Global Invasion에서 주짓떼로인 프란시스코 프랜스와 대결해 근 2년만에 승리를 따냈다. 근데 경기 후 프랜스가 자르딘의 몸이 미끄러웠다며 오일 의혹을 걸어왔기 때문에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더불어 시합에 저지도 없었고[2] 선수들에게 대전료로 부도수표를 주는 등 막장이었다고 한다.

2011년 4월 Strikeforce에서 게가드 무사시와 싸웠다. 1라운드에 필살 개비기를 선보이며 4번의 TD를 따냈으나 2라운드부터는 스탠딩에서 대책없이 밀렸다. 하지만 1라운드에 무사시가 업킥 반칙으로 1점을 감점당했기 때문에 머조리티로 무승부를 얻어냈다. 2,3 라운드에서 너무 밀렸기 때문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으나 미국식으로는 이게 정확한 판정이다. 그래도 1주일만에 급하게 준비한 것 치고는 선전했다.

2012년 1월에는 체급을 미들급으로 내려 루크 락홀드의 Strikeforce 미들급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계속 들이대다가 카운터를 얻어맞더니 펀치러쉬에 뻗어버렸다. 7월에는 호저 그레이시를 맞아 그라운드에서 압도당한 끝에 판정패했다.

호저 전 이후로는 사실상 은퇴 상태이다.관련 인터뷰(영문) 언제든지 복귀할 의사는 있다고. 은퇴이후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상당히 독특한 파이팅 스타일을 지닌 파이터다. 스탯이나 전적 뿐 아니라 스타일도 꽤나 특이한데, 일단 베이스가 되는 격투기가 없고[3] 프리 스타일, 즉 자기류다. 흡사 종종걸음을 보는 듯한 기묘한 리듬의 스탭과 뭔가 허술해 보이는 가드, 어설퍼 보이지만 위력은 무시할 수 없는 특유의 고양이펀치에 이르기까지 그의 파이팅은 무척이나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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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웃파이팅을 펼치는 스트라이커이며 상대의 공격을 맞받아치는 카운터 전략을 구사한다. 중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슬로우 스타터로 경기 운영면에서는 척 리델과도 유사한 점이 있다. 다만 한방을 크게 날리기 보다는 콤비네이션 쪽에 치중하는 모습. 타격을 주무기로 삼는 선수치고는 레슬링도 좋은데 상위를 잡았을 때 파운딩을 엄청 잘 친다. 여태까지 해왔던 직업이 죄다 험한 직업이었어서 그런지 파운딩을 칠 때 쇄골 주변의 목덜미를 잡고 상체를 고정시켜서 사람 쥐어패듯 파운딩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긴가민가 하다면 위의 포레스트 그리핀을 두들겨 패는 모습을 잘 보자.[4]

가장 큰 장점은 체력과 전략 수행능력. 실은 매우 전략적인 선수로 그렉 잭슨의 작전을 거의 완벽하게 수행한다고 한다. 뛰어난 체력으로 장기전을 벌이면서 근성으로 상대방을 압박해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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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은 가드와 맷집. 슬로우 스타터이기 때문에 초반에 러쉬해 들어오는 상대에게 초살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기본적인 타격기량이 좀 많이 어설프다. 그래플링은 더 어설프고. (하지만 그래플링이 어설프다는 것은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자르딘의 그래플링이 절대 1류는 아니지만 정작 테이크다운을 손쉽게 내주는 선수도 아니거니와 그래플링 방어는 굉장히 탁월하다. 자르딘의 커리어를 통틀어도 테이크다운을 당하면 당했지 넘어간 이후 별다른 데미지를 입은 적은 거의 없다.) 그래도 로우킥 하나만큼은 일류라는 평. 라샤드 에반스도 TUF에서 자르딘의 로우킥에 크게 당황한 적 있으며 그만큼 파워가 대단하다.

프로 복싱에서도 활동하여 4전 3승 1무라는 의외로 좋은 성적을 냈다.


5. 기타[편집]


자신이 이기든 지든 예상을 뒤집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경기를 만들어 내는걸로 유명했다. 별명은 도박사의 적, 도깨비 파이터, 랭킹 파괴자, 이상한 놈, 변태(물론 3번의 의미다).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다. 자이언트 킬링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 휴스턴 알렉산더나 스테판 보너, 트레버 프랭글리 등 한수 아래로 여겨지는 상대에게 패하는가 하면 포레스트 그리핀, 척 리델, 브랜든 베라 등의 강자를 꺾는 등 예측불허의 승부를 하기 때문. 뭔가 예상을 할 수가 있어야 안정적인 배팅이 가능한데 그걸 물말아먹는 인간이라 도박사들이 매우 싫어한다.

이런 기묘함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광고도 몇 개 찍었고 유명 MMA 의류 브랜드인 탭 아웃(TAP OUT)에서도 밀어주고 있다. 척 리델과 대결한 UFC 76의 파이트머니는 7천 달러로, 리델의 50만 달러의 1/70 수준이었으나 이후로는 5만달러 내외의 대전료를 받았다.

한동안 테크노 바이킹의 유력한 용의자로 거론되었다. 팬들의 질문에 장난삼아 '그렇다'라고 대답한 것이 점점 부풀려져 그렇게 된 것인데, 2010년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밝혔다. 그런 춤 전혀 못춘다고 한다. 다만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100% 만끽한 것은 사실인 듯. 사실 체격이나 수염 등은 일치하지만 자르딘이라고 보기에는 얼굴이 너무 곱상하게 생겼다.

UFC 9대 라이트헤비급 챔프인 라샤드 에반스와는 TUF 동기 사이다. TUF 헤비급 준결승에서 라샤드와 붙어 패했는데 UFC에 입성하면서부터는 둘 다 체급을 낮췄다. 자르딘의 평소 체중은 100kg을 훨씬 넘는다고 한다. 라샤드와는 그렉 잭슨 아카데미의 동료 사이인데 이상하게도 자르딘과 붙은 선수는 라샤드와 붙으면 반드시 패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대머리에 염소수염을 기른 험악하면서도 간지가 넘치는 인상을 하고 있다. 경기 전에 자신의 젖꼭지를 꼬집는 세리머니로도 유명.[5] 국적은 미국이지만 입장할 때는 항상 아일랜드 민요 풍의 음악을 틀고 나온다.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하기 전에는 징수원, 현상금 사냥꾼 등 이색적인 직업에 종사했다. 다만 직업 자체가 이색적이라는 것이지 자르딘 본인의 이미지와는 미칠듯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로건(영화)도널드 피어스가 이끄는 리버스 소속의 용병들 중 하나로 출연했다. 더 정확하게는 후반부에 숲속에서 아이들과 추격전을 벌일때 지프에 달린 기관총으로 로건을 공격하다가 로건이 군인 한 명의 팔을 붙잡고 총을 난사하는 바람에 헤드샷을 맞고 사망하는 역할.

[1] 죽음의 사제[2] 벨라토르 챔피언인 벤 아스크렌이 트위터를 통해 언급했다.[3] 대학에서 레슬링을 배우기는 했다.[4] 미디어에서 사람을 자르딘의 포지션 비슷하게 사람을 두들겨 패는 모습은 많이 나오지만 대부분은 옷을 걸친 상태거나 그리핀 처럼 반응이 정말 격하지는 않거나 둘 중 하나다. 그런데 저 양반은 상대가 상의탈의 상태에 우수한 피지컬, 격한 저항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도 아주 자연스럽게 목덜미를 잡고 팔을 휘적거리는 방향을 피해 파운딩을 친다 그것도 매우 일정하게. 글러브를 껴서 그렇지 실제 상황에서 저렇게 숙련된 파운딩이라면 그리핀의 얼굴 상태는 물론 목숨도 걱정해야 할 수준으로 어마무시한 수준.[5] 사실 이 세레머니의 원조는 전 팀메이트였던 조르주 생 피에르이다. 경기 전 이 것을 하면 잡생각이 사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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