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나 카스라나/신염의 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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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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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카스라나의 태생 S랭크 발키리 슈트. 챕터25의 최종막인 단편 애니메이션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인게임에는 5.0버전 [신염전승]에서 추가되었다. 약칭은 발키리 이름 그대로 신염으로 불린다. 혹은 이전 키아나의 별명인 키등어와 율등어에 이어 신염(薪炎) + 고등어 라는 뜻에서 군고등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공간의 율자의 힘에 화염의 율자의 힘이 더해진 듀얼 코어 율자로, 지배의 율자와의 싸움에서 역병의 보석의 힘을 지니고 있던 키아나[1]가 브로냐와 후카에게서 이치의 율자와 의식의 율자의 힘을 받아 각성한 모습이다.[2] 단편 애니메이션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의 주인공으로 막강한 힘을 지닌 지배의 율자[3]의 토벌에 성공했으며, 챕터26~28에서는 성흔의 힘을 각성한 듀란달과 힘을 합쳐 거짓신·오토[4]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게임 상에서는 화염 원소 공격 능력을 지닌, 키아나 계열 최초의 원소 속성 캐릭터이다. 준수한 인게임 성능과 더불어 「마지막 수업」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월식 슈트 히메코의 후계자격 캐릭터이기도 하고 주연 단편 애니메이션의 퀄리티 역시 매우 좋은 편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에게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자랑한다.

2.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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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스킬은 스킬 레벨 MAX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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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율자의 힘을 사용한다는 설정에 걸맞게 화염 원소 공격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키아나 계열 최초의 원소 속성 캐릭터이다. 또한, 공간의 율자의 힘을 반영했는지 플레이블 발키리 최초로 공중 전투가 가능한 캐릭터로, 필살기 버튼을 단타로 누르면 공중으로 올라가 공중 전투가 가능해진다.[5] 대개의 경우 지상 전투보다 공중 전투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QTE로 등장하게 되면 체공 상태에서 나오기도 하고, 공중 분기 공격 쪽이 지상 분기 공격보다 모션이 짧아 시간 손실이 적기 때문에 DPS가 더 높다.

분기 공격은 열게이지라는 특수한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열게이지가 0일 때만 분기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분기 공격 사용시 열게이지가 차오르는 시스템이다.[6] 또한, 기본 형태에서 분기 공격을 사용하면 11.5초 동안 율자 형태에 진입해 공격 성능이 대폭 강화되며 분기 공격의 계수가 1,200%로 매우 크게 상승한다. 필살기는 현재 상태에 관계없이 즉시 율자 형태에 진입하고 2,150%의 화염 원소 대미지를 가하는데, 필살기 모션 동안에는 정체 영역 효과를 발동해 스테이지의 타이머를 정지시키는 극강의 효과가 있어 활용성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7] 다만, 율자 형태 종료 시에는 과열 상태에 진입해 열게이지가 모두 풀리는 약 10초 동안 분기 공격을 사용할 수 없는 패널티를 안게 된다.[8]

기본적인 사용법은 분기 공격으로 율자 형태에 돌입해 평타를 치다가 열게이지가 빠지면 분기 공격을 사용하고[9], 서포터의 효과가 끝나기 직전에 필살기를 사용해 과열 상태 진입의 패널티를 최소화하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과열 상태의 패널티가 있기는 하지만, 율자 형태에서의 강화된 공격 능력으로 1사이클의 DPS가 매우 높고, 높은 계수의 분기 공격과 타임스탑이 달린 필살기로 순간적인 딜량 역시 뛰어난 편이다. 여기에 스타트 SP회복 효과를 지닌 리더 스킬, 공중 분기 공격에서의 블랙홀, 회피와 분기 공격의 시공 단열, 필살기의 타임 스탑 등으로 다양한 컨텐츠에서 활약하기 좋으며, 특히 보스의 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SS랭크 기억전장에서 활용성이 높다.

출시 초기부터 기존의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막강한 성능으로 높은 인기와 출전률을 보여왔으며, 이후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어느정도 내려오기는 했지만 여전히 티어권에 머무르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본래라면 경쟁자였을 같은 화염 속성의 티어권 캐릭터인 빌브이나 종언의 율자가 화염 테마에서는 어느정도 약점을 보이기 때문에[10] 화염 테마의 심연에서는 여전히 신염의 율자가 활약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3.1. 기억 전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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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스킬을 통해 초기 SP를 최대 60까지 제공해줄 수 있고, 분기 공격과 회피를 통한 시공 단열, 필살기의 타임스탑 효과로 SS기억전장에서는 활용성이 매우 높다. 분기 공격과 필살기로 순식간에 3,350%의 대미지를 줄 수 있어 다양한 보스들을 상대로 최고득점을 낼 수 있으며, 초기 SP를 제공해주는 리더 스킬로 서포터로도 기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른 티어권 딜러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큰 이점이 된다.[11] 다만, 열게이지로 인해 율자 형태 → 분기 공격까지 살짝 타임렉이 존재하고 분기 공격 모션에도 약간의 선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고득점에서는 타이머가 제법 빠듯한 편이다.

SSS랭크 기억전장에서는 아쉽게도 활용성이 낮다. 분기 공격과 회피로 손쉽게 시공 단열을 열 수 있기는 하지만 지속 시간이 짧은 편이며, 열게이지 문제로 인해 딜사이클에 제한이 있어 높은 체력을 지닌 SSS랭크 보스를 상대로는 시간 손실이 크다. 그래도 DPS 자체는 매우 준수한 편이고 SP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최고점은 아니더라도 MHT-3B(탱크),파르바티 등의 보스들을 상대로 적당한 고점은 뽑아낼 수 있다.

3.2. 무한의 심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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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 공간에서는 화염 테마 - 헤임달,MHT-3B 엔젤(탱크)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DPS가 높고 공중 분기 공격에 블랙홀 효과가 붙어 있는 등 편의성도 지니고 있어 순수 화염 테마에서는 보스 층계는 물론이고 일반 층계에서도 유리하게 전투가 가능하며, 신염 이외의 다른 화염 속성 딜러 대부분은 순수 화염 테마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약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12] 그만큼 화염 테마의 신염은 경쟁력이 매우 높다.

다만 화염 이외의 다른 테마에서는 힘을 쓰기 어려운데, 특히 자체 연소 능력이 형편없어 화염 속성 딜러임에도 연소 테마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그나마 6.2버전에서 시간의 인도자가 출시되면서 자체 연소 능력이 낮다는 약점은 해소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연소 테마는 생물 속성 적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상성적으로 불리하다.[13] 다른 범용 테마에서도 역상성을 잡히는게 아니라면 출전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화염 파티는 다른 원소 파티와 비교해서 사이클 순환/압축 면에서 밀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점 경쟁에서 불리하다.

3.3. 과거의 낙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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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 각인은 「열류」와 「재점화」를 우선적으로 고르며, 진아 4성 증명 아이템(너로 인한 이야기)으로 「담금질」,「성화」까지 집어 3~4진아 각인을 완성하는게 일반적이다. 「재점화」 각인에 회피시 과열 게이지를 바로 0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보통은 분기(율자 형태 진입) → 회피 → 분기 → 회피 분기...를 계속 반복하는게 기본적인 딜사이클. 「열류」 각인에는 회피시 분기 공격과 비슷하게 1,200% 계수의 블랙홀을 만들어내는 효과가 있고, 「담금질」에는 공중 분기 공격시 회피 쿨타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열류」, 「재점화」, 「담금질」 3개의 각인을 완성하면 무지성 회피 → 분기의 반복으로 손쉽게 층계를 돌파할 수 있다.

일반 각인은 「오멸」 각인을 중심으로 「찰나」, 「부생」, 「천혜」, 「환몽」, 「욱광」 등을 선택한다. 분기 공격을 사용하면 자체적으로 HP를 계속 감소시키기 때문에 오멸 각인과 궁합이 매우 좋으며, 코어 각인도 오멸1과 오멸2 모두 유효해서 보통은 오멸 코어 각인을 최우선적으로 맞추는게 일반적이다.[14] 오멸 각인을 맞춘 이후에는 진아 각인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찰나 각인까지 반고정으로 선택하며, 안정성을 고려해서 부생 각인을 맞추거나 오멸2 각인과의 연계를 생각해서 욱광2 각인을 선택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무지성 회피 분기로 안정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밥픽이었다. 특히, 컨텐츠 초기에는 높은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닌 오멸 각인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캐릭터가 신염 뿐이었고, 8층 베나레스가 악명 높은 난이도를 자랑해서 비교적 쉽게 핵심 코어 각인을 맞춰 안정적으로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신염의 가치가 매우 높았다. 하지만 파워 인플레로 더 강한 캐릭터들이 추가되고, 컨텐츠 개편으로 시즌 테마[15]가 도입되면서 현재는 픽업률이 낮은 편이다. 지금도 최고 난이도의 클리어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시즌 테마 버프&디버프의 영향을 상당히 크게 받는 편이고, 다른 더 쉽고 빠르게 클리어 가능한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 굳이 신염까지는 기회가 오지 않는 편.

4. 추천 파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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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천 장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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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결 성흔
  • 무라타 히메코 : 신염의 율자와 함께 출시된 전용 성흔. (하) 부위를 중심으로 HP 감소시 각종 버프 효과를 제공해준다. 전용 성흔에 걸맞게 3세트 기준으로 효과의 총합 대미지 증가 수치가 매우 높으며, HP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신염의 율자와 궁합이 매우 좋다. 대미지 증가 효과의 핵심이 되는 2세트 옵션이 성흔의 (하) 부위와 연계돼 발동되기 때문에 3세트 종결이 안되더라도 (하) 부위 포함 2세트라면 다른 대체 세팅들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역으로 (하) 부위가 없다면 설사 나머지 부위를 모두 갖고 있더라도 성능이 급감한다.

• 준종결 성흔
  • 사소한 시간 : 미라클☆마법소녀의 전용 성흔으로, 만상허경 G4 단조 성흔. 연소 지정 효과가 많은 성흔이라서 연소 능력이 낮은 신염의 율자와는 궁합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G4성흔인만큼 기본 대미지 증가 효과가 높아 대체 세팅으로는 효율이 가장 높다. 단순 DPS만 따지면 종결 세팅의 약 95%의 성능이 나온다.
  • 키아나·카스라나 : 종언의 율자의 전용 성흔. 핵심 효과들은 대부분 종언의 율자만이 쓸 수 있어서 적합성은 떨어지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피증 효과들만 하더라도 수치가 제법 높은 편이라서 무라타 히메코 성흔이 없다면 대체로 사용할 수 있다.
  • 레벤·후크 : 만상허경 G3 단조 성흔. 보통은 탈레스(중)과 함께 조합하는 소위 레탈레 세팅으로 많이 사용되며, 종결의 약 80% 효율이 나온다. 다만, 타임 어택이 주요 컨텐츠인 게임에서 딜부족은 곧 사이클이 늘어난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고난도 컨텐츠로 올라갈 수록 차이가 크게 난다. 또한, 가장 중요한 레벤후크 2세트 효과가 필살기로 유발되는데, 보통 필살기는 공격 사이클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용하기 쉽지 않다.
  • 듀란달·데아 앵커(상)+브라우니·핵서 버니(중)+제레 염야성연(하) : 밤을 불태우는 횃불 세트로, 스토리 이벤트나 타임 캡슐 복각에서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성흔치고는 효과가 제법 준수한 편이라서, 종결의 약 70% 정도 효율이 나온다. 종결 세팅과 비교해서는 많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중간한 단조 성흔들 보다는 훨씬 나은 편.

• 급식 성흔
  • 왕소군 3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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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결 무기
  • 염황의 열쇠&염황지경: 겁화 : 신염의 율자와 함게 출시된 전용 무기. 높은 화염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액티브로 대량의 화염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무기 자체의 성능도 매우 준수한 편이고, 쌍권총 계열 무기는 애초에 원소 캐릭터에게 적합한 무기가 드물기 때문에 달리 대체할만한 무기도 없다.

• 준종결 무기
  • 무명의 열쇠&무명지경: 만물의 시작 : 종언의 율자의 전용 무기. 성흔과 마찬가지로 무기 역시 전적으로 종언의 율자에게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신염의 율자에게는 적합성이 크게 떨어지지만, 화염 원소 대미지 +45%의 기본 효과가 있어 염황지경이 없다면 대체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 급식 무기
  • 샤마시의 심판

6.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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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릭터 코스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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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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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스킬을 포함한 각 카테고리 내 스킬명이 하나의 문장으로 이어져 있는데, 이 6개의 문장은 극동지부와 연관되어 있다.

  [ 펼치기 · 접기 ]

  이름 없는 방랑자의 여정.

  하늘을 찬란히 불태워 횃불로서 영원한 불꽃이 되겠노라

  리더 스킬 및 초월 무기 패시브/스킬, 키아나 카스라나

  
  

  이 화륜의 마차로 하늘을 건너 진리의 고리를 돌리겠노라.

  특수 공격, 브로냐 자이칙

  
  

  이 찬란한 신염으로 나 횃불로서 영원한 진홍의 불꽃이 되겠노라.

  필살기, 무라타 히메코

  
  

  이 검의 광채로 새벽의 별빛을 잡아 뇌명을 일으키겠노라.

  기본 공격, 라이덴 메이

  
  

  이 불씨로 천 년의 도진을 새겨 새로 태어난 날개를 깨우겠노라.

  회피 스킬, 후카

  
  

  이 송가로 새벽의 뭇별을 지켜 황혼의 기도를 피우겠노라.

  패시브, 테레사 아포칼립스

• 율자 최초로 비영혼각성 발키리이자 키아나 계열 최초의 원소 속성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신염의 율자 출시로 주인공 3인방은 각각 서로 다른 원소 속성의 율자 캐릭터를 갖게 되었다.[16]
  키아나-화염(신염의 율자), 메이-뇌전(번개의 율자), 브로냐-빙결(이치의 율자)

• 사용하는 대검(신염왕검)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면 월식 슈트의 히메코가 사용했던 신운검·수르트에 율자 코어를 연결시켜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지배의 율자 사건이 끝난 이후 히메코의 장례식을 보면 부러진 수르트가 별도로 존재한다. 다만, 율자들이 사용하는 무기는 율자 코어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히메코가 사용했던 수르트 이외에 새로운 수르트가 존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17]
  당장 이치의 율자 같은 경우에는 진리의 열쇠를 무수히 많이 복사해서 공격하는게 기본 전투 방식이다.

• 스토리와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는 대검을 사용하고 인게임 내에서도 공격 모션 대부분이 대검을 사용한 공격이지만, 정작 전용 무기는 쌍권총 계열이라서 괴리감이 상당히 크다. 참고로 전용 무기인 염황의 열쇠는 액티브를 발동 할 경우 던지는 모션으로 활용한다[18]
  공간의 율자 이후 착용 무기군과 인게임 상 주력 무기가 다른 발키리들은 많았지만, 무기 스킬 이외에 권총을 아예 안 쓰는 건 공간의 율자와 신염의 율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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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력으로 사용하는 대검, 빨간색의 망토, 필살기의 모션, 대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진홍의 기사 월식을 오마주 하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단편 애니메이션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과 마지막 수업도 유사한 부분이 많다.

• 숙소에 키아나와 함께 놔두면 이상한 애 취급하던 공간의 율자와 달리 신염의 율자는 미래의 나라며 좋게 받아들인다. 다만 율자에 대해 모르던 시절인지라 천명의 S급 발키리가 된 모습으로 받아들이며 진중해진 신염을 보고 그게 강자의 모습인 거야? 라며 철없이 말하고, 신염은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라며 회상하면서[19]
  특히 천명의 S급 발키리를 꿈꾸던 일.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참 바보같았다고 회상한다.
  과거의 자신의 철없는 모습을 말없이 쓸쓸하게 지켜보다 회한어린 한숨을 내쉰다.

• 히메코와 놔둘 시에는 멍때리고 있던 신염을 보던 히메코가 키아나가 또 시험을 망쳤다고 생각해 이론도 중요하다며 충고하면서 날잡아서 보충 수업을 해주겠다고 말하고는 수업이 있어 떠나려던 찰나 조금만 더 자기옆에 머물러 달라며 신염이 응석을 부린다. 이걸 보고 히메코는 요즘들어 어리광이 더 심해졌다고 말하고는 아주 잠깐뿐이지만 신염의 곁에 머물러준다[20]
  이치의 율자와 히메코와의 상호작용도 비슷하게 흘러간다.
  . 원작에서 이들의 행보를 생각하면 상당히 아련한 이벤트.

• 같은 개발사에서 만든 원신의 등장인물 중에 신염이 있어서 본의 아니게 이름으로 원신의 신염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원신의 신염도 신염의 율자처럼 불 속성(원소)+대검(양손검) 캐릭터이다. 한자로 쓰면 신염의 율자는 薪炎(섶 신/불꽃 염)으로 장작불을 의미하고, 원신의 신염은 辛炎(매울 신/불꽃 염)으로 매운 불꽃을 의미한다. 같은 속성 같은 명칭인데 성능과 외모는 천지 차이[21]
  원신의 신염은 그놈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구라구라꽃, 폭염 나무에 합성당하기 일쑤이며 성능도 자기 방어력 비례 대미지라 사람들이 쓰질 않는다.

• 신염의 율자의 영문명과 국문명 각각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데 영문명인 (Herrscher of Flamescion)은 Flame은 불꽃을, scion은 자손, 후계자 혹은 어린가지를 뜻하고, 국문명인 신염이라는 단어 역시 한국어의 신념과 비슷하여 히메코의 의지를 이어 키아나 자신이 믿고 나아가는 자신만의 길이라는 느낌을 준다.

• 키아나의 필살기와 공중에서 율자 형태를 개방했을 때의 표정이 케빈과의 결전에서는 화난 표정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22]
  스토리에 따라 캐릭터의 특징이 바뀌는 것은 낙원에서 번개의 율자의 경우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