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최근 편집일시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2024년 시즌에 대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2024년 문서
키움 히어로즈/2024년번 문단을
키움 히어로즈/2024년# 부분을
, 2024 시즌 현황에 대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2024년/스토브리그 문서
#s-번 문단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



}}} ||

[ 펼치기 · 접기 ]
구단 기본 정보
1군
키움 히어로즈 | 2021년 | 2022년 | 2023년
2군
[파일:고양 히어로즈 엠블럼.svg 고양 히어로즈
구단 메인 스폰서
키움증권 | 넥센타이어 | 우리담배
구단 전신
[파일:우리 히어로즈 엠블럼.svg 우리 히어로즈 | [파일:서울 히어로즈 엠블럼.svg 서울 히어로즈 | [파일:넥센 히어로즈 엠블럼.svg 넥센 히어로즈
구단 역사 정보
역사 | 구단 수난사 | 구단 보유 기록 | 역대 감독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트레이드 | 사건·사고 | 상대전적
역대 한국시리즈
2014년 한국시리즈 | 2019년 한국시리즈 | 2022년 한국시리즈
구단 세부 정보
선수단 | 등번호 | 팀 컬러 | 유니폼 | 팀 응원가(미사용) | 선수 응원가 | 응원단 (김정석, 유재환) | 턱돌이 | 동글이 | 엘키라시코 | 흥참동 | 엘넥한 | 싸융짱문오 | 키나쌩 · 키상바 클럽
지역 연고 학교
경기고등학교 | 경동고등학교 | 덕수고등학교 | 배명고등학교 | 배재고등학교 | 서울고등학교 |
서울디자인고등학교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성남고등학교 | 신일고등학교 | 장충고등학교 |
중앙고등학교 | 청원고등학교 | 충암고등학교 | 휘문고등학교 | 제주고등학교
경기장 관련 정보
1군
고척 스카이돔 | 목동 야구장(이전) | 홈구장 이전 문제
2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 | NH인재원 야구장 | 강진 베이스볼 파크
팬덤 관련 정보
공식 유튜브(큠튜브) |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 영웅신화 | 히어로즈 사랑 영원히 | 슈퍼 히어로즈 | 치어리더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KIWOOM HEROES
창단
2008년 3월 24일(16주년)
법인 설립
2007년 7월 10일(16주년)
법인명
㈜서울히어로즈
상장 유무
비상장 기업
기업 규모
중소기업
구단 사무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동)[1]
구단명[2]
우리 히어로즈[3] (2008)
서울 히어로즈[4] (2009)
넥센 히어로즈[5] (2010~2018)
키움 히어로즈[6] (2019~ )
메인 스폰서
키움증권
연고지
서울특별시 (2008~ )
운영 법인
센테니얼인베스트먼트 (2007~2008)
히어로즈프로야구단 (2008~2010)
서울히어로즈[7] (2010~ )
구단주
박세영[8]
대표이사
위재민
단장
고형욱
감독
78 홍원기
주장
51 이정후
홈구장
목동 야구장 (2008~2015)
고척 스카이돔 (2016~ )
2군 구단
고양 히어로즈
2군 구장
원당 야구장[9](2008~2009)
강진 베이스볼 파크 (2010~2013)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 (2014~2018)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2019~ )
키트 스폰서
나이키
링크
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 파일:인터파크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포스트 아이콘.svg[10]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 파일:레딧 아이콘.svg
최종 우승 (0회)
페넌트레이스 우승 (0회)
포스트 시즌 진출 (9회)
한국시리즈
2014년, 2019년, 2022년
플레이오프
2014년, 2018년, 2019년, 2022년
준플레이오프
2013년,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 2022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2015년, 2018년, 2020년, 2021년
프랜차이즈 구단 기록

[ 펼치기 · 접기 ]
최고 승률
0.619
2014년 128경기 78승 2무 48패
최저 승률
0.389
2011년 133경기 51승 2무 80패
최다 승
86승
2019년 144경기 86승 1무 57패
최다 패
83패
2023년 144경기 58승 3무 83패
최다 관중
782,121명
2016년[1][2]
최소 관중
258,077명
2008년[3][4][코로나19]
최고 FA 계약
4년 50억 원
2012년 이택근

1. 개요
2. 운영 방식
2.1. 지배구조
3. 구단 디자인
3.1. 엠블럼/워드마크/심볼
3.2. 마스코트
4. 홈구장
5. 구단 파트너
5.1. 메인 파트너
5.2. 플래티넘 파트너
5.3. 골드 파트너
5.4. 실버 파트너
5.5. 브론즈 파트너
5.6. 제너럴 파트너
8. 팬
9. 응원
9.1. 응원단
9.4. 커뮤니티
10. 라이벌전
11. 역대 선수 및 인물
11.1. 영구결번?
11.2. 역대 단장
11.3. 역대 감독
11.4. 역대 주장
11.5. 역대 올스타전 출전 선수
11.6.1. 2023 시즌 선수단 배번 현황
11.7. 역대 신인 드래프트
11.8. 스타 플레이어
12. 역대 기록
12.1. 팀 성적
12.1.1. 역대 개막전
12.1.2.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12.2. 개인 성적
12.2.1. 통산
12.2.2. 단일시즌
12.2.3. 타이틀홀더
12.2.3.1. 타자
12.2.3.2. 투수
13. 은퇴식
14. 캐치프레이즈
16. 이야깃거리
16.1. 삼청태현과의 연관성
16.1.1. 유관론
16.1.2. 무관론
16.1.3. 총평
16.2. 트레이드
16.3. 타 팀과의 관계
16.4. 연예인 관련 이야깃거리
16.5. 그 외 이야깃거리
17. 관련 문서
1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주)서울히어로즈에서 운영하는 KBO 리그 소속 프로 야구단. 연고지는 서울특별시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와 연고지를 공유하고 있다. 홈구장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이다.[11]

2008년 KBO의 제10구단으로 창단했다.[12] 현대 유니콘스해체 후 재창단한 구단으로 현대의 선수단, 프런트, 지명권을 승계하고 출발했다.


2. 운영 방식[편집]


한국프로야구에서 유일무이한 형태로 운영되는 구단이다. 다른 구단은 대형 기업의 자기업이자 계열사에 가까워 모기업의 이름을 구단명으로 사용하지만 본 구단은 구단 자체가 하나의 단일 사업체이며 '히어로즈'라는 구단명만 유지한 채 그 앞에 후원사의 이름을 구단명으로 달아주는 독특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주력 후원사가 어디냐에 따라 구단명이 달라진다. 그래서 2년마다 후원기업과 재계약을 할 때가 다가오면 팬들은 구단명이 원할머니 히어로즈 같은 게 될까봐 멘붕한다.[13] 물론 재계약에 성공할 시 안도감에 똑같이 멘붕한다. 한때 네이밍 스폰서였던 우리담배가 후원 중단을 선언한 이후 2010년 이전까지 네이밍 스폰서를 찾지 못해 그냥 '히어로즈'라고 하거나 '서울 히어로즈'[14]라고 한 적도 있다. 그래서 2008년 창단 이후 구단 이름이 3번이나 변경되었는데, 이는 삼청태현과 함께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이 구단명을 변경한 사례다.[15]

이런 사정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재정 상태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적자인 건 아니다. 이미 2014년에 적자가 2억 6,000만원에 불과했을 정도로 개선되었고[16] 2016년에는 흑자로 전환했다.기사

2014년부터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1군과 2군(고양 히어로즈)의 이름을 구분한다. 지방자치단체(경기도 고양시)의 후원을 받아 2군 팀의 연고지를 그곳으로 정하고 그 지역명을 2군 팀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다. 이것은 동시에 2군을 미국 마이너리그처럼 지역과 밀착시켜 선수들을 육성한다는 시킨다는 취지도 가지고 있다. 2019년 경기도 고양시로 연고 이전을 한 이후에도 이 방식을 유지하며, 이런 방식을 채택한 팀은 키움 히어로즈가 유일하다.[17]

현재 네이밍 스폰서는 키움증권으로 2018년 11월 6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2019시즌부터 2023시즌까지로 계약기간은 5년이며 총액 500억+α, 연간 100억원에 인센티브가 붙는 규모의 지원을 한다. # 그리고 2023년 3월 23일, 계약 마지막 년도에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로 5년이며, 계약금 550억 인센티브를 포함한 금액은 695억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기사

2013년 첫 포스트시즌 진출 이후 한국시리즈 3회(2014, 2019, 2022) 진출을 포함해 포스트시즌에 꾸준히 진출하는 강팀으로 거듭났으나 현존하는 KBO 리그 팀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 팀이며 동시에 롯데 자이언츠와 더불어 페넌트 레이스 우승이 없는 유이한 팀이기도 하다.[18]

2.1. 지배구조[편집]


이장석(69.26%, 1,222,854주)[19]


박지환(25.00%, 441,463주)
조태룡(5.00%, 88,293주)[20]
남궁종환(0.74%, 13,000주)[21]
*출처: DART #

현재 재미교포 홍성은 회장이 2008년 이장석 전 대표와 맺은 계약을 근거로 지분 40%를 요구한 상태이지만 주식이 지급되지 않아 공식적인 주주는 아니다.


3. 구단 디자인[편집]



3.1. 엠블럼/워드마크/심볼[편집]





3.2. 마스코트[편집]


키움 히어로즈 마스코트 일람
파일:키움 히어로즈 마스코트.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턱돌이.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동글이.svg
턱돌이
동글이

파일:키움 히어로즈 돔돔이.svg
파일:키움 히어로즈 슈퍼돔돔이.svg
돔돔이
슈퍼 돔돔이
마스코트는 턱돌이가 가장 유명하다. 공식명칭으로 히어로를 밀려고 한 듯 했으나 마스코트 탈에서 유난히 턱이 강조된 모습에 등뒤에 히어로라고 마킹이 되어 있었음에도 이름이 아닌 놀림조로 턱돌이라 불렸던게 시초였다. 이것이 마스코트의 톡톡 튀는 행동이나 특유의 퍼포먼스 등으로 차츰 멸칭이 아닌 별명으로 진화하더니 자연스럽게 공식 프로필에 적용이 될 정도로 굳어졌다. 사실 턱돌이는 그림판 마스코트가 아닌 인형탈을 쓴 마스코트에 가까웠지만, 큰 인기를 얻어 결국 그림판 마스코트로 그려졌다.[22]

2015년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으로 신규 마스코트인 동글이가 등장했고, 2016년에는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쓰게 되면서 돔돔이라는 마스코트가 추가되었다. 바로 위의 커다란 로봇은 돔돔이가 거대 로봇과 합체한 슈퍼 돔돔이라는 설정이다.

참고로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돔돔이가 활동하지 않는다. 이유는 돔돔이가 고척 스카이돔이기 때문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이전 마스코트
파일:attachment/youngwoog2sarang200.jpg
초창기 마스코트
영웅이 & 사랑이

이전에는 영웅이와 사랑이라는 마스코트가 사용되었지만 2010년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고 위의 턱돌이 덕분에 팬들도 있는지조차 잘 몰랐다. 동글이, 돔돔이가 생긴 이후 웹사이트는 물론이고 구단 굿즈 같이 구단과 공식적으로 관련된 곳에서 아예 사라졌으므로 공식적으로 선언만 안 했을 뿐이지 폐지한 거나 다름없다. 구단 버스에 흔적이 남아있었으나 2016년 구단 버스 디자인도 교체되었다.

3.3. 유니폼[편집]


파일:키움 히어로즈 베이직 심볼.svg
키움 히어로즈 2023 시즌 유니폼·스폰서
유니폼
홈 유니폼
원정 유니폼
스페셜 유니폼
밀리터리 유니폼




메인 스폰서
킷 스폰서
파일:키움증권 로고.svg
파일:나이키 로고.svg
}}}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유니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홈구장[편집]




4.1. 1군: 고척 스카이돔[편집]



파일:external/67.media.tumblr.com/tumblr_odedhxhw261sqk8veo1_1280.jpg

키움 히어로즈
파일:고척스카이돔 텍스트 로고.svg
착공
2009년 2월
완공
2015년 9월 15일
2015년 11월 4일 (개장)#
첫 경기
2016년 4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동)
홈 구단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6~)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2016~)[23]
건설비용
1,946억
크기
연면적 83,476㎡
중앙펜스 122m
좌우펜스 99m
펜스높이 4m
잔디
인조잔디
좌석규모
17,000석[24](최대 25,000석 수용)[25][26]
덕아웃
1루(홈) / 3루(원정)
설계
일건 건축사사무소
에이텍 종합건축사사무소
시공
파일:HDC 현대산업개발 CI.svg[[파일:HDC 현대산업개발 로고 화이트.svg 컨소시엄[27]


파일:2017 고척 스카이돔 항공샷.jpg


파일:external/300204c1f9389f8ee93d300217051f3014adcd4ab9807f6d2171ae007edb5c15.jpg


대한민국 최초의 돔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척 스카이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6년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돔 야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바람, 비 등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한국의 기후 특성상 장마철인 한여름에 매우 잦은 우천취소가 없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28]

2008년 창단 당시부터 2015년까지는 목동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특이한 점은 외야석이 없는 야구장으로, 그 대신 그물망이 있다. 하지만 2016년부터 목동 야구장이 아마추어 전용 야구장으로 전환되면서, 결국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옮기게 되었다. 이 당시 발생한 논란은 홈구장 이전 문제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4.2. 2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편집]



파일: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jpg

고양 히어로즈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개장
2011년 8월 8일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601 (대화동)[29]
크기
좌우 98m
중앙 121m
잔디
인조잔디
홈구단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2011~2015)
고양 원더스 (2011~2014)
고양 다이노스 (2015~2018)
고양 히어로즈 (2019~)
관중석
1,251석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구단 파트너[편집]



5.1. 메인 파트너[편집]


키움 히어로즈 메인 파트너
키움증권
파일:1px 투명.svg파일:키움증권 로고.svg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 중에선 매우 특이한 형태로, 모기업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명명권을 이용해 운영되는 구단이다. 따라서 히어로즈라는 구단명을 제외한 네이밍 스폰서의 명칭은 계약기간이 만료될 경우 계속 변경된다. 구단은 이름에 기업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팔아서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네이밍 스폰서에겐 홍보 효과가 있다. 만약 네이밍 스폰서가 변경된다면 이 문서의 이름은 새 스폰서+히어로즈의 형태로 변경되며, 기존 구단명은 메타문서로 새로 생성된다.[30]

키움 히어로즈 역대 메인 파트너
우리담배(2008)
넥센타이어(2010~2018)
키움증권(2019~)
파일:1px 투명.svg파일:우리담배 로고.svg
파일:넥센타이어 국문 로고.svg
파일:키움증권 로고.svg
제일 먼저 산 곳은 우리담배였고, 2010년부터 명명권을 사갔던 넥센타이어는 광고효과 상승으로 3번 더 명명권 기한을 연장했다.[31][32] 2014년 시즌이 끝나고 나온 기사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측이 누린 광고효과는 1,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2019년부터는 키움증권이 네이밍 스폰서가 되었다.[33]

최초로 명명권이라는 개념을 사용한 만큼 아무래도 네이밍 스폰서와 얽히는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 당장 초대 후원기업이었던 우리담배부터 히어로즈 구단의 가입금 미납 파문으로 논란이 벌어지자 1년도 안 되어 해지하는 일이 벌어졌고, 2015년 새로운 후원기업을 정하는 문제로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고, 2018년 시즌 시작 이후 네이밍 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구단 정상화를 요구하며 후원금을 주지 않다가 5월부터 다시 주기도 했다. 또 스포츠 구단에서 쓰는 물품 중 후원기업의 제품을 써 주는게 암묵적인 예의지만 넥센 히어로즈 시절 선수용 버스의 타이어는 경쟁 기업인 한국타이어 제품이었다. 사실 이건 넥센타이어에서 버스와 같은 대형 차량용 타이어는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써 주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것이었다.


5.2. 플래티넘 파트너[편집]


키움 히어로즈 플래티넘 파트너
SGC
파일:1px 투명.svg파일:SGC 로고.svg

5.3. 골드 파트너[편집]


키움 히어로즈 골드 파트너
바프
KB라이프
나이키
파일:1px 투명.svg파일:바프 로고.svg
파일:KB라이프 CI.svg
파일:나이키 로고.svg

5.4. 실버 파트너[편집]



5.5. 브론즈 파트너[편집]



5.6. 제너럴 파트너[편집]




6.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





7. 팀 컬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팀 컬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팬[편집]


KBO 리그는 지역 연고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각 구단들은 해당 연고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보통 대구-경북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충청도에서는 한화 이글스, 전라도에서는 KIA 타이거즈,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또는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것이 그 예.

그런데 키움 히어로즈는 이런 지역 연고 팬이 아닌, 언더독 성향이나 개인주의적인 성향의 팬들이, 더욱 자세하게는 "꼭 광주 사람이라고 KIA, 부산 사람이라고 롯데, 대구 사람이라고 삼성, 대전 사람이라고 한화 응원해야 되나? 난 그런 거 싫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히어로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로 히어로즈가 신생 구단이기도 하고 2010년대 성적이 평균적으로 이 네 팀보다 좋았기 때문인 것일지도 모르겠다.[34] 2019년 이후 기롯삼한으로 대표되는 인기 지방팀들의 성적이 영 좋지 못하면서 학업이나 일자리를 찾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온 사람 중 꾸준히 호성적을 내고 이정후김혜성 등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주는 키움의 팬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물론 마냥 타 지역의 팬들만 흡수한 것은 아니고, 타 구단과 마찬가지로 연고지인 서울특별시와 그 인근 지역에 팬들이 밀집되어 있다. 히어로즈의 옛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이 있는 양천구, 현재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있는 구로구를 비롯, 강서구, 영등포구,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 서초구, 강남구[35]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 인근인 경기도 부천시[36], 고양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수원시[37], 안산시, 안양시, 파주시, 화성시 등에도 타 팀 팬에 밀리긴 하나 히어로즈 팬들이 일부 형성되어 있다. 특히 서울과 연계 교통편이 발달된 김포, 부천, 광명 등은 이례적으로 히어로즈 팬을 드물게나마 발견할 수 있는 편. 실제로 2016 시즌을 앞두고 한겨레에서 서울 거주 야구팬 2,000명을 상대로 프로야구 응원팀을 조사한 결과 유일하게 양천구에서 넥센이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1999년까지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했던 전신격 구단 현대 유니콘스의 영향으로 인천 지역에 키움 팬들이 일부 남아 있다. 연고지인 서울 이외 지역에서 열리는 원정경기 중에서 가장 많은 팬들이 찾아오는 곳도 다름 아닌 문학구장이다. 대부분은 현대의 연고지 이전 이후 인천 연고권을 넘겨받은 SK 와이번스에 대한 거부감에다[38] 허약한 전력에도 삼미-청보-태평양-현대를 응원했던 의리를 저버릴 수 없다는 마음으로 현대를 꾸준히 응원한 올드 팬들과 현대가 인천을 떠난 이후에도 선수들을 따라서 현대를 응원했던[39] 팬들과 그들의 가족 등이 인천 거주 키움 팬들의 주축이다. 물론 키움 히어로즈는 해체 후 재창단 과정을 거쳤기에 공식적으로는 현대의 통산 기록과 자산을 승계받지 않은 새로운 구단이다. 하지만 선수와 코치 대부분이 현대 유니콘스 출신이고 과거 유니콘스 시절의 DNA가 히어로즈로 승계된 만큼 그 시절의 낭만과 향수를 잊지 못해 히어로즈를 이어 응원하는 셈이다. 지금도 아주 낮은 확률로 현대 유니콘스 유니폼을 입고 고척 직관을 하는 팬을 볼 수 있다.

지역별 히어로즈 팬덤 분석을 종합해보면 결국 홈구장이 있는 서울 서남부 지역과 인천 일부, 고양-김포-부천-광명-안양 등 경기 서부권에 주로 분포돼 있다.

의외로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동남권에도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메인 스폰서였던 넥센타이어KNN[40], 그리고 현대가의 영향[41] 등으로 팬들이 좀 있다. 소수지만 제주도에도 의외로 팬들이 좀 있다. 오라야구장에서 히어로즈 초기에 구장 문제로 경기를 하였으며 그 후에도 연습경기를 가진 적도 있었고, 제주도가 키움의 지명 대상지라서 그 영향도 있는 듯. 강원도에도 소수지만 삼청태현의 광역 연고권이 강원도까지도 유효했던 시절 응원한 소수의 팬들이 키움으로 넘어와 응원을 하기도 한다.[42]

특히 한두 점 짜내고 투수들이 걸어 잠그는 야구보다 아무래도 뻥뻥 홈런도 치고 화끈하게 점수를 내는 키움 특유의 야구가 복잡하고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게다가 스타성 뛰어난 신인, 선수들도 많으니 선호도가 있는 편이다. LG가 30대 이상 아저씨 팬, 두산이 1020 여성팬이 많다면, 히어로즈 팬은 초등학생 및 10~20대 위주의 젊은 연령대의 소년 소녀, 청년 팬들과 "주부 야구특공대"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주부 아줌마 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모자(母子) 팬이 고척 직관을 오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팬은 4구도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것은 현대에서 히어로즈로 그대로 옮겨온 경우, 베이징 세대와 창단이 겹친 이후 2008~2012년의 암흑기에 유입된 경우, 강력한 타선을 앞세운 강팀이었던 2013~2016년에 유입된 경우, 그리고 그 이후 이정후와 김하성 등의 선수들이 있는 17~20에 유입된 경우이다. 전신이던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 연고를 포기하고 수원으로 간 이후로 팬수가 눈물날 정도로 적어져서 그런지 히어로즈도 현재 팬수가 적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항상 인기도가 하위권이며, 한겨레가 조사한 서울 각 구별 인기구단에서도 양천구에서만 넥센이 인기 1위였을 정도였다. 참고로 양천구는 2015년까지 홈구장이던 목동 야구장이 있는 곳이다. 물론 고척 스카이돔도 양천에서 가까운 편이기는 하다. 다만 양천구에서의 히어로즈에 대한 인기는 절대적인 편에 가까워서, 목동 야구장을 쓰던 시절에는 연고지가 서울이 아니라 양천구라는 드립도 나왔다. [43]

키움 히어로즈의 팬들은 소수정예임이 특징인데, 선수팔이 등으로 힘들었던 창단 초창기 시절을 함께 버텨와[44] 의리가 상당히 강한 편이다. 특히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넥센 히어로즈 팬들이 7월 31일[45]이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는 전설적이다. 다만 2013년 이후 넥센이 강팀이 되자 새로운 팬이 유입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응원열기가 강하지는 않아서, 아마 KBO 리그 10개 구단 중에서 홈 응원이 가장 조용한 구단으로 지목된다. 2012년까지는 응원석에 사람이 별로 안 들어와서 그렇다 쳐도[46] 성적이 좋아져 응원석에 사람 좀 들어오기 시작한 2013년 이후에도 히어로즈 팬들의 응원 소리가 상대를 압도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다 보니 2010년대 초 김정석 응원단장은 언제나 응원석에서 일어나 응원해 달라고 비는 게 일상이고, 심지어 2014년에는 "여러분, 한국시리즈입니다. 앉아서 응원하실 겁니까?"라며 호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이 잦아졌지만, 응원 열기는 여전히 다른 팀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각각의 연고 지역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야구 팬덤이 형성된 다른 팀들과는 달리[47], 히어로즈의 팬덤은 상술했듯 KBO에서도 매우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보니 집단의식의 거대한 표출이라 할 수 있는 단체응원에서는 그야말로 쥐약 수준이었다. 지역 연고가 확실한 kt의 경우만 봐도 수원의 팀이라는 간판이 있으니 팬덤이 대부분 가족, 친구 단위로 직관 온 수원 시민들이고, 함께 목소리 내 줄 사람이 옆에 있으니 응원에서 상당히 화력을 보여준다. 반면 히어로즈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 단위 팬은 구단의 노력으로 제법 확보했지만, 응원에서 목소리를 내 줄 20~30대 팬은 현 시점에서는 굉장히 부족하고 그나마도 이제 막 야구에 관심 가지고 입문했거나 다른 팀 응원하다가 혼자 넘어온 경우가 주류를 이룬다. 심지어 응원 없이 메이저리그처럼 조용히 야구 봤으면 좋겠다는 팬들도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48] 그나마 집단의식을 표출해보겠다고 나섰던 이들이 없던 건 아닌데, 그릇된 집단의식을 가지고 있어 팬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그래도 2010년대 후반으로 가서는 응원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갯수 제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응원하는 히어로즈 팬들의 모습이 방송으로 잡히기도 했다.

돈이 없고 경영사정이 좋지 못한 구단의 사정상, 돈에 굉장히 민감하다. 매 시즌 바뀔 때마다 새로 들어온 후원기업들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일상이고, 심심하면 후원해줄 만한 기업을 찾아 기업박람회를 열어대기도 한다. 그리고 농심은 KT, KB금융지주는 두산과 양다리를 걸치게 되었다 심지어 팬들이 직접 영업을 뛰기도 한다. 고척 스카이돔으로 이전한 2016 시즌에는 오만 야구관련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니며 고척돔 영업질을 해대 고척스탕스라고 불리기도 했고, 2016 시즌이 끝난 후에는 광동에서 나온 음료수 야왕의 모델 김광규씨가 포수 박동원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광고 CM송을 박동원 응원가로 개작해 광동제약에 영업질을 하기도 했다. 또한 선수 잡을 돈이 없어서 FA 때가 되면 다들 마음의 준비를 넘어서서[49] 아예 선수 방문판매를 다니기도 한다.

적은 돈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추구하는 팀 특성상 팬들도 선수 평가에 개인의 느낌보다 OPS 등 각종 세이버메트릭스 관련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고척돔 경기에 가보면 여성 팬들도 선수 OPS가 얼마인지 확인하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대신 스몰샘플을 근거로 선수를 평가하는 라이트팬과 감정 따위 없이 세이버메트릭스로 선수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팬덤 간의 싸움도 잦은 편이다.

또한 SSG 랜더스NC 다이노스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오타쿠 팬의 비중이 좀 있다. [50] 유일한 실드거리는 10구단 막내인 수원 연고인 kt wiz에 앞설 뿐이다.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가끔씩 나타나는 낚시 오타쿠 유동들의 습격이 있기도 한다.

2019년 페넌트레이스에서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평균 관중 수인 6,304명을 기록하며 아직까지는 비인기 구단으로 남아 있다.

몰지각한 팬들을 비하하는(주로 히사영, 영신 등등) 용어가 네이버 스포츠 야구란(댓글 폐지 이전)이나, 디시에서 돌아다니는데 주로 거지팬, 겆줌마라고 비하한다.[51] 모기업이 없어 늘 가난한 영세구단이다 보니 대부분 겆으로 부르고 19시즌 들어서는 팬이 적어서 한줌단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현재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큠이란 약자가 정착되어 많이 쓰인다.


8.1. 유명 히어로즈 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유명 히어로즈 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응원[편집]



9.1. 응원단[편집]




[ 펼치기 · 접기 ]
초대
2대
3대
심윤섭
(2008~2010)
서한국
(2011~2012)
김정석
(2013~ )





}}} ||

[ 펼치기 · 접기 ]
응원단장
응원부단장
장내 아나운서
김정석
박승건
유재환
치어리더
김소윤 · 김하나 · 박민서 · 박슬비 · 박혜인 · 이예빈




2023 시즌 키움 히어로즈 응원단



9.2. 응원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응원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3. 유튜브 채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키움히어로즈(유튜브 채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4. 커뮤니티[편집]


공식 홈페이지이다.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가 생기기 전까지 혀갤러들은 대부분 이곳에 거주했다.
통칭 영신. 네이버 소재의 친목모임이며, 만 19세 미만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통칭 히사영. 히어로즈 팬이 거의 없을 때도 목동구장을 지킨 팬들이라는 의견과[52] 히어로즈 팬덤이 비난받는 각종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다는 의견이 충돌하는 친목모임 카페이기도 하다.(쥐덫사건, 문학구장 육두문자 욕 사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통칭 슈히. 페이스북 그룹 소재의 히어로즈 직관 친목모임. 구단 공식어플이었던 아띠에서 단관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아띠 제작사가 망하면서 어플이 없어진 후 페이스북으로 옮겼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 특정 팬덤 지원 논란으로 급작스레 유명해졌다.
히어로즈 오픈채팅들 중에서 인원 수도 많으며, 서로간의 매너있는 채팅이 주 특징이다.


10. 라이벌전[편집]



10.1. 엘키라시코[편집]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키움 히어로즈
{{{+1 {{{#ffffff 'Kiwoom Heroes'}}} }}}
LG 트윈스
{{{+1 {{{#ffffff 'LG Twins'}}} }}}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엘키라시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LG와 이어져 오던 라이벌 매치이다.


11. 역대 선수 및 인물[편집]



11.1. 영구결번?[편집]


창단 이후에는 정민태의 20번이 임시결번이었지만 정민태가 2012 시즌 이후 롯데 코치로 떠나면서 결번이 깨졌고, 장효훈이 20번을 물려받았다. 2011년, 이숭용이 은퇴하고 나서 구단에서 그의 등번호인 10번을 영구결번하려고 했지만 선수 본인이 후배들한테 물려주는게 좋다고 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도 있었고, 초창기에는 팀의 빈약한 재정 문제로 영구결번이 될 만한 선수들이 모두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영구결번을 해 줄 만한 선수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2018년 이전에는 이택근의 29번이 영구결번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징성도 있었고 성적도 준수했으며 당시 구단과 이택근의 관계를 생각하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2018년 이택근 문우람 폭행사건이 폭로되어 여론이 상당히 나빠졌고, 이후에는 구단과의 사이도 틀어지면서 영구결번은 커녕 은퇴식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한편, 현대 유니콘스부터 시작하여 히어로즈에서만 뛰었던 원클럽맨이라는 상징성과 뛰어난 성적을 모두 잡았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뒤 좋은 성적을 내자 영구결번 후보로 떠올랐고, 실제로 그가 사용하던 16번은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뒤 임시결번이 되었다.[53] 그러나 그의 음주운전 전과가 무려 3번이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미지가 실추되었고, 영구결번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택근과 강정호 이후에는 2번의 시즌 MVP와 5번의 홈런왕을 달성한 박병호가 유력한 영구결번 후보였지만 FA를 통해 kt wiz로 이적하였고,[54] 상징성과 큰 임팩트를 남긴 서건창도 일부 팬들 사이에서 영구결번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트레이드로 LG로 이적하면서 무산되었다. 더불어 과거 에이스로 활약했던 밴 헤켄의 영구결번을 바라는 여론도 꽤 있었다.

현재는 히어로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7번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게 되면서 가장 유력한 영구결번 후보이며 2022시즌 김하성의 등번호 7번은 임시결번으로 남아 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안착할 수 있다면 30대를 넘겨서 돌아오게 될 텐데, 포스팅 시스템으로 진출한 터라 히어로즈에서 4년을 더 채워야 한다.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냈다는 가정하에) 국내 FA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그 시점이 30대 중반은 되었을 것이므로, 보상금이나 보상선수를 고려할 때 타 팀 이적 보다는 히어로즈 소속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이유로 51번 이정후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영구결번의 가능성이 있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훗날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키움에서 뛸 수 있을만큼 뛰다가 고척돔에서 본인 은퇴식을 갖는다면, 7번과 51번 둘 모두 영구결번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11.2. 역대 단장[편집]


}}} ||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F7F7F7,#191919><width=20%> 1대
박노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width=20%> 2대
조태룡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width=20%> 3대
남궁종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width=20%> 4대
고형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width=20%> 5대
임은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width=20%> 6대
김치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width=20%><bgcolor=#E0FFDB,#073300> 7대
고형욱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 || ||





11.3. 역대 감독[편집]


}}} ||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570514><rowcolor=#ffffff> 1대 ||<-2><#570514><color=#fff> 2대 ||<#570514><color=#fff> 3대 ||
||<width=25%> 이광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 ||<width=25%> 김시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2012) ||<width=25%><bgcolor=#EEEEEE,#191919> 감독대행
김성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 ||<width=25%> 염경엽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2016)
||
||<#570514><rowcolor=#ffffff> 4대 ||<#570514><-2> 5대 ||<#570514> 6대 ||
|| 장정석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2019)
|| 손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 ||<bgcolor=#EEEEEE,#191919> 감독대행
김창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 ||<bgcolor=#E0FFDB,#073300> 홍원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
||





키움 히어로즈 No.78
홍원기
洪源基 / Hong Won Ki
(2021~)


히어로즈 역대 감독
역대
이름
재임기간(시즌)
전적
승률
비고
초대
이광환
2007~2008
126전 50승 0무 76패
0.397

2대
김시진
2009~2012
517전 217승 8무 292패
0.420

감독대행
김성갑
2012
16전 8승 1무 7패
0.500

3대
염경엽
2013~2016
544전 305승 6무 253패
0.561

4대
장정석
2017~2019
432전 230승 1무 199패
0.532

5대
손혁
2020
132전 73승 1무 58패
0.557

감독대행
김창현
2020
12전 7승 0무 5패
0.583

6대
홍원기
2021~
288전 150승 9무 129패
0.538


역대 정식 감독 6명 중 4명(김시진, 염경엽, 장정석, 홍원기)이 팀의 전신격 팀인 태평양 돌핀스 또는 현대 유니콘스와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갖고 있다. 김시진은 1992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후 고등학교와 삼성 시절 은사인 정동진 감독의 부름을 받아 태평양에서 1군 투수코치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이 구단과 오랜 인연을 이어갔다. 1998년부터 2006년까지 현대 1군 투수코치를 맡았다가[55] 2007년 현대 구단 역사상 마지막 감독이 됐다. 염경엽은 태평양에서 주전 내야수, 현대에서는 백업 내야수로 뛰었다가 은퇴했고 현대에서 프런트와 코치 생활을 했으며 히어로즈로 넘어와서도[56] 코치 생활을 했다. 장정석은 현대로 구단이 인수된 첫 해 신인으로 입단해 좌타 백업 대타요원으로 쏠쏠히 활약하며 1998년 현대의 창단 첫 우승에 기여한 바 있고 홍원기는 선수 생활 말년을 현대에서 보냈다. 감독대행 중에도 김성갑 전 감독이 태평양-현대와 직접적 관계가 있다. 김 전 감독은 1991년 빙그레에서 태평양으로 이적한 뒤 1995년까지 현역으로 뛰었고[57] 이듬해인 1996년부터 1998년,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19년간 현대와 히어로즈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이광환 전 감독과 손혁 감독은 태평양-현대와 간접적 연관 관계를 갖고 있다. 이광환 감독은 감독 커리어 유일의 한국시리즈 우승 상대팀이 태평양이었으며 손혁 감독은 LG 트윈스 선수 시절이던 1998년 한국시리즈에서 현대를 상대했다. 당시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으나 6차전에서는 이숭용에게 결승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됐고 그 경기를 이긴 현대는 창단 첫 우승을 이루었다.

11.4. 역대 주장[편집]


}}} ||

[ 펼치기 · 접기 ]
2008~2009
2010
2011
2012
2013~2015
송지만
이숭용
강병식
강병식이택근
이택근

2016~2017
2018
2019~2020
2021
2022
서건창
서건창김민성
김상수

박병호김혜성
이용규

2023




이정후이용규









키움 히어로즈 No.51
이정후
李政厚 / Lee Junghoo
(2023)


히어로즈 역대 주장
기간
이름
포지션
시즌 중 임시주장
2008~2009
송지만
외야수

2010
이숭용
내야수

2011
강병식
내야수

2012
강병식
내야수
이택근
2013~2015
이택근
외야수

2016~2017
서건창
내야수

2018
서건창
내야수
김민성
2019~2020
김상수
투수

2021
박병호
내야수
김혜성
2022
이용규
외야수

2023
이정후
외야수
이용규


11.5. 역대 올스타전 출전 선수[편집]


2010년
팬 투표로 강정호덕 클락이 출전했고, 감독 추천으로 금민철, 손승락, 김민우가 출전. 덕 클락은 올스타전이 끝나고 방출통보(...)를 받았다.
2011년
3명만 올스타에 출전하였다. 팬이 정말로 없는데다 2011년 시즌 성적도 안 좋아서 그런지 투표로 뽑힌 선수는 한 명도 없다. 대신 강정호김선빈의 땜빵으로, 김성태유한준이 감독추천으로 나갔다.
2012년
팬 투표로 포수 허도환과 유격수 강정호가, 감독 추천으로 투수 손승락브랜든 나이트, 서건창이 출전.
2013년
감독 추천으로 박병호, 손승락, 강윤구, 허도환이 선발되어 출전하였다. 팬 투표는 LG 트윈스의 서군 독식으로 아무도 나가지 못했다. 여담으로, 올스타전 제구왕(...)에 강윤구(?!)가 나가서 배트 1개 맞추고 뒤에서 2등을 기록했다.
2014년
창단 이후 최고 성적으로 부쩍 늘어난 팬과 히어로즈 내야수들의 리그를 씹어먹는 성적으로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이 팬 투표로 출전하였고, 허도환, 앤디 밴 헤켄, 한현희가 감독 추천으로 출전하였다.
2015년
시즌 초반 악재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유한준, 김민성, 김하성이 투표로 뽑혔고, 감독추천으로 손승락, 윤석민, 박동원, 조상우가 출전했다.
2016년
시즌 초 돌풍을 일으킨 신재영을 포함,박동원, 김하성이 팬 투표로 뽑혔고, 신 클로저 김세현김민성은 감독 추천으로 출전했다.
2017년
시즌 초부터 가능성을 보이고 맹활약한 슈퍼 루키 이정후가 뽑혔고 감독추천으로 김상수김하성이 출전했다. 뽑힌 선수가 이정후 하나라 아쉽지만 그만큼 화제와 스타성이 있어 괜찮다는 평.
2018년
나눔 올스타 1루수로 박병호가 출전했고, 감독 추천으로 이보근김하성이 출천하였다.
2019년
1루수에 박병호, 유격수에 김하성, 외야수에 이정후가 선발로 출전하였다.
감독추천으로 요키시김상수, 제리 샌즈가 출전했다. 요키시는 올스타전 퍼펙트 피처에 참가하여 민병헌과의 서든데스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실행한 언택트 올스타에 유격수 김하성, 외야수 이정후 그리고 마무리 투수에 조상우가 팬 투표로 뽑혔다. 이정후는 나눔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021년
1루수 박병호와 외야수 이정후가 3차 집계에서 팬 투표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올스타전이 취소되었다.
2022년
외야수의 이정후가 유일하게 팬 투표로 뽑혔고, 안우진, 김혜성, 김재웅, 이지영이 감독추천으로 출전했다.


11.6. 역대 선수단등번호[편집]


}}} ||

[ 펼치기 · 접기 ]
'''《1군》
72 김창현 · 73 오윤 · 74 문찬종 · 78 홍원기 [[감독#s-1.1|

]]
· 80 마정길 · 85 권도영 · 87 이승호 · 89 박도현
· 90 박정음'''

《2군》
70 김동우 · 76 채종국 · 81 설종진 · 82 김태완
· 83 노병오 · # 박준태


《잔류군》
# 오주원 · # 이병규

프런트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입대선수등록선수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11.6.1. 2023 시즌 선수단 배번 현황[편집]


키움 히어로즈 2023 시즌 선수단 배번 현황
[ 펼치기 · 접기 ]
색상 구분
투수
포수
내야수
외야수
코칭스태프
영구결번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번호
선수명
1
김웅빈
21
문성현
41
안우진
61
장재영
81
설종진
101
박주성
2
김태진
22
맥키니
42
박승주
62
정연제
82
김태완
102
이주형
3
김혜성
23
박준태
43
김동규
63
-
83
노병오
0
-
4
이재홍
24
송성문
44
김동헌
64
이영준
84
-
00
오상원
5
신준우
25
주성원
45
임창민
65
김동욱
85
권도영
01
박윤성
6
김주형
26
김시앙
46
원종현
66
변시원
86
김지수
02
이승원
7
임시결번[1]
27
도슨
47
이승호
67
홍성민
87
이승호
03
송재선
8
-
28
김재웅
48
박찬혁
68
박주현
88
송신영
04
우승원
9
이병규
29
임지열
49
김선기
69
-
89
박도현
05
박성빈
10
김준완
30
주승우
50
하영민
70
김동우
90
박정음
06
이호열
11
-
31
김수환
51
이정후
71
박재상
91
이세호
07
변헌성
12
김건희
32
김재현
52
임시결번[2]
72
김창현
92
백진수
08
안겸
13
전병우
33
김휘집
53
예진원
73
오윤
93
김준형
09
서유신
14
박수종
34
김성진
54
이종민
74
문찬종
94
노운현

15
이용규
35
임병욱
55
양기현
75
후라도
95
윤석원
16
임시결번[3]
36
이형종
56
이지영
76
채종국
96
주승빈
17
이원석
37
김리안
57
박주홍
77
강병식
97
이명종
18
-
38
이주형
58
이강준
78
홍원기
98
김신회
19
김정인
39
양현
59
송정인
79
-
99
윤정현
20
조영건
40
오윤성
60
김동혁
80
마정길
100
정현민
볼드체 : 변경된 등번호를 사용하는 선수
기울임 : 신인선수 및 외부 영입자원(외국인, 코치 포함)



11.7. 역대 신인 드래프트[편집]


키움 히어로즈 역대 신인 드래프트
[ 펼치기 · 접기 ]

키움 히어로즈 역대 신인 드래프트
연도
1차 지명
2차 지명
2009
강윤구
장영석, 고원준, 박동원, 박헌도, 김지수, 전인환, 김종문, 곽동성, 위대한
연도
전면 드래프트
2010
김정훈, 정회찬, 김대유, 문성현, 이창섭, 안규성, 이해창, 임성학, 장종덕, 패스
2011
윤지웅, 이태양, 고종욱, 이희성, 박정준, 홍성갑, 김도현, 김대우, 김기한
2012
한현희, 박종윤, 권택형, 박정음, 지재옥, 김규민, 길민세, 김재현, 김동준, 신유원
2013
조상우, 하해웅, 김민준, 김성진, 신명수, 이상호, 조덕길, 장채환, 김경오, 박민성
연도
1차 지명
2차 지명
2014
임병욱(2)
하영민, 임동휘, 김하성, 구자형, 박병훈, 이용하, 김광영, 송현우, 이재림, 김윤환
2015
최원태(1)
김해수, 김택형, 박주현, 정용준, 송성문, 송우현, 김정인, 임혜동, 임규빈, 백찬이
2016
주효상(3)
안현석, 안정훈, 최민섭, 김성택, 유재훈, 이찬석, 김성현, 채상현, 김응수, 안준모
2017
이정후(2)
김혜성, 양기현, 최규보, 오윤성, 정윤호, 김재웅, 이병규, 김대현, 류승범, 이재홍
2018
안우진(1)
김선기, 예진원, 추재현, 배현호, 김수환, 신효승, 조병규, 이재승, 조재건, 정동욱
2019
박주성(3)
윤정현, 조영건, 주성원, 김인범, 이명기, 박준형, 조범준, 김신회, 정현민, 김주형
2020
박주홍(2)
이종민, 신준우, 김동혁, 김병휘, 박관진, 문찬종, 정재원, 김동은, 박동혁, 김동욱
2021
장재영(1)
김휘집, 김준형, 김성진, 이주형, 김시앙, 김현우, 양경식, 정연제, 이재홍, 장민호
2022
주승우(3)
박찬혁, 송정인, 백진수, 노운현[1], 윤석원, 주승빈, 이명종,김리안, 이세호, 박정훈, 김민수
연도
전면 드래프트
2023
김건희, 김동헌[2], 오상원, 박윤성, 이승원, 송재선, 우승원, 박성빈, 이호열, 변헌성, 안겸, 서유신


  • 선수 이름은 지명 라운드 순서
  • 취소선은 입단하지 않았거나 지명권을 포기한 선수
  • 2014년 드래프트부터 표기된 1차 지명 선수 이름 옆의 숫자는 서울팀 1차 지명 순서를 의미한다.


11.8. 스타 플레이어[편집]


No.1 손승락
2008~2015
파일:/image/311/2013/10/08/1381233495535_59_20131008210003.jpg
601경기 804⅔이닝 45승 49패 271세이브 7홀드 1완투
ERA 3.64/ERA+ 127 WHIP 1.31 232BB/662K
FIP 3.53 sWAR 25.29


No.3 김혜성
2017~
파일:김혜성키움키움.jpg
689경기 2630타석/2368타수 691안타 19홈런
254타점 397득점 220BB/484K 156도루
.292/.351/.380 OPS .732 wRC+ 97.2 sWAR 15.10


No.7 김하성
2014~2020
파일:넥센의김하성.jpg
891경기 3664타석/3195타수 940안타 133홈런
575타점 606득점 381BB/502K 134도루
.294/.373/.493 OPS .866 wRC+ 121.5 sWAR 31.28


No.11 조상우
2013~
파일:18조상우.jpg
299경기 379⅔이닝 33승 24패 82세이브 45홀드
ERA 3.11/ERA+ 153.2 WHIP 1.22 141BB/394K
FIP 3.44 sWAR 13.46


No.14 서건창
2012~2021
파일:서건창 타격폼.jpg
1134경기 4958타석/4266타수 1294안타 37홈런
461타점 760득점 536BB/473K 218도루
.303/.385/.411 OPS .797 wRC+ 112 sWAR 31.06


No.16 강정호
2008~2014
파일:넥센 히어로즈 14강정호.jpg
872경기 3524타석/3035타수 911안타 139홈런
544타점 469득점 387BB/588K 51도루
.300/.385/.507 OPS .893 wRC+ 137.2 sWAR 36.43


No.22 앤디 밴 헤켄
2012~2015, 2016~2017
파일:772C3E09-4D51-45D2-9167-6B98B0B96492.jpg
156경기 925⅔이닝 73승 42패 ERA 3.56/ERA+ 135.4
299BB/860K WHIP 1.32 FIP 3.76 sWAR 24.88


No.29 이택근
2008~2009, 2012~2020
파일:2016041202880_0.jpg
1028경기 3970타석/3442타수 1036안타 90홈런
533타점 554득점 394BB/466K 133도루
.301/.377/.445 OPS .822 wRC+ 114 sWAR 25.38


No.41 안우진
2018~
파일:섹시한우진이.jpg
132경기 469⅓이닝 33승 28패 2세이브 14홀드 1완투
ERA 3.47/ERA+ 129.1 WHIP 1.19 177BB/501K
FIP 3.44 sWAR 11.42


No.43 에릭 요키시
2019~2023
파일:에릭요키시키움.jpg
130경기 773⅓이닝 56승 36패 1완봉 1완투
ERA 2.85/ERA+ 150.2 WHIP 1.15 157BB/592K
FIP 3.22 sWAR 20.35


No.51 이정후
2017~2023
파일:고척의아이돌이정후.jpg
798경기 3559타석/3145타수 1076안타 59홈런
470타점 531득점 334BB/281K 63도루
.342/.407/.495 OPS .902 wRC+ 142.5 sWAR 33.81


No.52 박병호
2011~2015, 2018~2021
파일:박병호 키움.jpg
1041경기 4419타석/3657타수 1071안타 303홈런
875타점 737득점 615BB/1072K 50도루
.293/.404/.595 OPS .999 wRC+ 161.3 sWAR 44.64



12. 역대 기록[편집]



12.1. 팀 성적[편집]


범례
­
우승
­
준우승
­
포스트시즌 진출
­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키움 히어로즈 역대 성적
<rowbgcolor#B07F4A> 연도
정규시즌
순위

최종
순위

경기



승률
득점
실점
타율
안타
홈런
도루
ERA
우리 히어로즈 / 히어로즈[58]
2008
7위/8팀
7위
126
50
0
76
0.397
499
609
0.266
1149
70
97
4.43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59]
2009
6위/8팀
6위
133
60
1
72
0.451
683
762
0.272
1219
153
192
5.40
넥센 히어로즈
2010
7위/8팀
7위
133
52
3
78
0.391
570
652
0.262
1165
87
135
4.55
2011
8위/8팀
8위
133
51
2
80
0.389
512
622
0.245
1065
79
99
4.36
2012
6위/8팀
6위
133
61
3
69
0.469
549
551
0.243
1056
102
179
3.83
2013
3위/9팀
4위
128
72
2
54
0.571
646
576
0.272
1167
125
131
4.12
2014
2위/9팀
준우승
128
78
2
48
0.619
841
716
0.298
1323
199
100
5.25
2015
4위/10팀
4위
144
78
1
65
0.545
904
790
0.298
1512
203
100
4.91
2016
3위/10팀
3위
144
77
1
66
0.538
813
757
0.293
1464
134
154
4.96
2017
7위/10팀
7위
144
69
2
73
0.486
789
764
0.290
1479
141
70
5.03
2018
4위/10팀
4위
144
75
0
69
0.521
825
780
0.288
1481
165
101
5.08
키움 히어로즈
2019
3위/10팀
준우승
144
86
1
57
0.601
780
572
0.282
1405
112
140
3.61
2020
5위/10팀
5위
144
80
1
63
0.559
759
692
0.269
1332
127
88
4.39
2021
5위/10팀
5위
144
70
7
67
0.511
722
700
0.259
1262
91
81
4.31
2022
3위/10팀
준우승
144
80
2
62
0.563
621
610
0.252
1249
94
63
3.79
2023
10위/10팀
10위
144
58
3
83
0.411
607
710
.261
1323
61
54
4.42
KBO 통산
(16시즌)

2210
1097
31
1082
0.503
10513
10153
0.271
19328
1882
1730
4.52

  • 2008년부터 5년의 암흑기를 거쳐 2013년부터는 23년까지 11년간 포스트시즌 9회 진출,
( 준우승 3회 ) 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현존하는 팀 중 창단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 공백이 가장 긴 팀이다.
  • kt wiz가 2021년에 통합우승을 확정하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팀이 되었다.
  • 포스트시즌 진출 유무가 롯데 자이언츠와 정확히 정반대였으나, 2023 시즌 롯데가 7위, 키움이 10위를 기록하며 두 팀 모두 가을야구에 탈락하며 기록이 끊겼다.

그 외 사항은 KBO 리그/역대 팀 스탯 문서를 참조.


12.1.1. 역대 개막전[편집]


키움 히어로즈 역대 개막전 성적
[ 펼치기 · 접기 ]

키움 히어로즈 역대 개막전 선발 투수 및 팀 전적

2008년[1]
2009년
장원삼
마일영
두산
롯데
1:4,
5:6,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금민철
나이트
나이트
나이트
밴헤켄
밴헤켄
피어밴드
밴헤켄
로저스
브리검
롯데
SK
두산
KIA
SK
한화
롯데
LG
한화
롯데
3:2
0:2,
6:2,
9:10,
8:3,
4:5,
2:1,
2:1,
3:6,
7:4,
손승락







조상우
조상우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브리검
요키시
안우진
안우진
KIA
삼성
롯데
한화
11:2,
1:6,
7:2,
2:3,



위에서 부터 선발투수, 상대팀, 결과, 세이브 순서

키움 히어로즈 역대 개막전 선발 라인업
연도
선발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지명타자
2023
안우진
이지영
임지열
김혜성
송성문
러셀
김태진
이정후
이형종
이용규
2022
안우진
이지영
박찬혁
김혜성
전병우
김주형
이용규
이정후
푸이그
이명기
2021
요키시
박동원
박병호
서건창
김수환
김혜성
이용규
이정후
송우현
프레이타스
2020
브리검
이지영
박병호
서건창
모터
김하성
박준태
임병욱
이정후
이택근
2019
브리검
주효상
박병호
김혜성
장영석
김하성
허정협
임병욱
샌즈
서건창
2018
로저스
박동원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
김하성
고종욱
이정후
초이스
김태완
2017
밴헤켄
박동원
채태인
서건창
김민성
김하성
대니돈
고종욱
이택근
윤석민
2016
피어밴드
박동원
윤석민
서건창
김민성
김하성
대니돈
임병욱
이택근
채태인
2015
밴헤켄
김재현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
김하성
스나이더
이택근
유한준
이성열
2014
밴헤켄
허도환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
강정호
로티노
이택근
유한준
윤석민
2013
나이트
허도환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
강정호
장기영
이택근
유한준
이성열
2012
나이트
허도환
박병호
서건창
김민우
강정호
장기영
이택근
송지만
오재일
2011
나이트
허준
이숭용
김민우
장영석
강정호
알드리지
장기영
유한준
송지만
2010
금민철
강귀태
이숭용
김일경
김민우
강정호
클락
정수성
유한준
송지만
2009
마일영
강귀태
이숭용
김일경
황재균
강정호
클락
이택근
브룸바
오재일
2008
장원삼
강귀태
이숭용
김일경
정성훈
황재균
브룸바
이택근
송지만
강정호



12.1.2.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편집]


상대팀
시리즈 전적
개별 경기 전적
두산 베어스
2013 준PO: 2승 3패
2015 준PO: 1승 3패
2019 KS: 4패
2021 WC: 1승 1패
WC 1패
준PO 2패
KS 1패

4승 11패
LG 트윈스
2014 PO: 3승 1패
2016 준PO: 1승 3패
2019 준PO: 3승 1패
2020 WC: 1패
2022 PO: 3승 1패
준PO 1승 1패
PO 2승
WC 1패

10승 7패
삼성 라이온즈
2014 KS: 2승 4패
KS 1패
2승 4패
SSG 랜더스
2015 WC: 1승
2018 PO: 2승 3패
2019 PO: 3승
2022 KS: 2승 4패

WC 1승
PO 1승 1패
KS 1패

8승 7패
KIA 타이거즈
2018 WC: 1승
WC 1승
1승
한화 이글스
2018 준PO: 3승 1패
준PO 1승
3승 1패
kt wiz
2022 준PO: 3승 2패
준PO 1승
3승 2패
총합
KS 3패
PO 3승 1패
준PO 3승 3패
WC 2승 2패

31승 32패

[포스트시즌 구장별 전적 (~2022)]
홈경기: 18승 - 10패
목동[1]
6승 - 4패
고척[2]
12승 - 6패
중립경기: 2패
잠실 총합
5승 - 14패
잠실
2패
원정경기: 11승 - 18패
잠실
5승 - 12패
잠실 (두산)
1승 - 7패
잠실 (LG)
4승 - 5패
대구시민
1승 - 1패
문학
3승 - 6패
대전
2승
수원
1승 - 1패


히어로즈는 포스트시즌에서 역전패를 많이 당한 팀 중 하나이며, 포스트시즌 통산 전적 31승 32패를 기록 중인데, 그 중 10패가 역전패이다.

2022시즌까지 포스트시즌에 9번[60] 진출했는데, 그중 4번은 두산에게 패했다. 특이하게도 13, 15, 19, 21까지 모두 홀수 연도였고, 그때마다 두산은 항상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19년 한국시리즈까지 포스트시즌 잠실 두산전에서 6전 전패를 기록했고 21년 와일드카드전이 되어서야 1승을 거두어 1승 7패를 기록중.


12.2. 개인 성적[편집]



12.2.1. 통산[편집]


키움 히어로즈 역대 개인 성적(통산 기록)
[ 펼치기 · 접기 ]

키움 히어로즈 투수
부분
이름
기록
소속 기간
등판경기
오주원
527경기
2008~2021
선발등판
최원태
172경기
2016~2023
완투
장원삼
2완투
2008~2009
나이트
2011~2014
브리검
2017~2020
2021
완봉
장원삼
2완봉
2008~2009
평균자책점
요키시
2.85
2019~2023
승리
밴헤켄
73승
2012~2015
2016~2017
패전
최원태
48패
2016~2023
세이브
손승락
177세이브
2008~2015
홀드
한현희
105홀드
2012~2022
이닝
한현희
971.1이닝
2012~2022
탈삼진
밴헤켄
860개
2012~2015
2016~2017
피안타
밴헤켄
922개
2012~2015
2016~2017
피홈런
한현희
82개
2012~2022
볼넷
밴헤켄
299개
2012~2015
2016~2017
사구
한현희
108개
2012~2022

키움 히어로즈 타자
부분
이름
기록
소속 기간
출장경기
서건창
1066경기
2012~2021
타율
이정후
0.340
2017~
출루율
이정후
0.407
2017~
장타율
박병호
0.595
2011~2015
2018~2021
타석
서건창
4691타석
2012~2021
타수
서건창
4031타수
2012~2021
안타
서건창
1236안타
2012~2021
2루타
이정후
244개
2017~
3루타
서건창
52개
2012~2021
홈런
박병호
303개
2011~2015
2018~2021
타점
박병호
875타점
2011~2015
2018~2021
득점
박병호
737득점
2011~2015
2018~2021
도루
서건창
212개
2012~2021
볼넷
박병호
615개
2011~2015
2018~2021
사구
박병호
98개
2011~2015
2018~2021
삼진
박병호
1072개
2011~2015
2018~2021



12.2.2. 단일시즌[편집]


키움 히어로즈 역대 개인 성적(단일 시즌)
[ 펼치기 · 접기 ]

키움 히어로즈 투수
부분
이름
기록
시즌
등판경기
조상우
70경기
2015
선발등판
밴헤켄
32경기
2015
완투
장원삼
2완투
2008
나이트
2012
브리검
2018
완봉
장원삼
2완봉
2008
평균자책점
안우진
2.11
2022
승리
밴헤켄
20승
2014
패전
나이트
15패
2011
세이브
손승락
46세이브
2013
홀드
김상수
40홀드[1]
2019
이닝
나이트
208.2이닝
2012
탈삼진
안우진
224개
2022
피안타
한현희
208개
2018
피홈런
신재영
31개
2018
볼넷
나이트
98개
2011
사구
한현희
20개
2018

키움 히어로즈 타자
부분
이름
기록
시즌
타율
서건창
0.370
2014
출루율
강정호
0.459
2014
장타율
강정호
0.739
2014
타석
서건창
646타석
2016
타수
이정후
574타수
2019
안타
서건창
201안타[2]
2014
2루타
이정후
49개[3]
2020
3루타
서건창
17개[4]
2014
홈런
박병호
53개
2015
타점
박병호
146타점[5]
2015
득점
서건창
135득점[6]
2014
도루
서건창
48도루
2014
볼넷
박병호
96개
2014
사구
박준태
19개
2020
삼진
박병호
161개
2015



12.2.3. 타이틀홀더[편집]



12.2.3.1. 타자[편집]

키움 히어로즈 역대 타격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14
서건창
내야수
.370
2021
이정후
외야수
.360
2022
이정후
외야수
.349

키움 히어로즈 역대 출루율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18
박병호
내야수
.457
2022
이정후
외야수
.421

키움 히어로즈 역대 장타율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12
박병호
내야수
.561
2013
박병호
내야수
.602
2014
강정호
내야수
.739
2018
박병호
내야수
.718
2022
이정후
외야수
.575

키움 히어로즈 역대 최다안타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14
서건창
내야수
201
2015
유한준
외야수
188
2022
이정후
외야수
193

키움 히어로즈 역대 홈런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12
박병호
내야수
31
2013
박병호
내야수
37
2014
박병호
내야수
52
2015
박병호
내야수
53
2019
박병호
내야수
33

키움 히어로즈 역대 타점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12
박병호
내야수
105
2013
박병호
내야수
117
2014
박병호
내야수
124
2015
박병호
내야수
146
2019
샌즈
외야수
113
2022
이정후
외야수
113

키움 히어로즈 역대 득점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13
박병호
내야수
91
2014
서건창
내야수
135
2019
김하성
내야수
112

키움 히어로즈 역대 도루왕
연도
이름
포지션
기록
2021
김혜성
내야수
46


12.2.3.2. 투수[편집]

키움 히어로즈 역대 다승왕
연도
이름
기록
2014
밴헤켄
20
2021
요키시
16

키움 히어로즈 역대 평균자책점왕
연도
이름
기록
2012
나이트
2.20
2020
요키시
2.14
2022
안우진
2.11

키움 히어로즈 역대 탈삼진왕
연도
이름
기록
2022
안우진
224

키움 히어로즈 역대 세이브왕
연도
이름
기록
2010
손승락
26
2013
손승락
46
2014
손승락
32
2016
김세현
36
2020
조상우
33

키움 히어로즈 역대 홀드왕
연도
이름
기록
2013
한현희
27
2014
한현희
31
2016
이보근
25
2019
김상수
40

키움 히어로즈 역대 승률왕
연도
이름
기록
2014
소사
.833


13. 은퇴식[편집]


히어로즈 역대 은퇴식
이름
활약 기간[61]
날짜
비고
정민태
-[62]
2009년
8월 2일
김동수
2008년~2009년
2010년
5월 30일

이숭용
2008년~2011년
2011년
9월 18일

강병식
2008년~2012년
2013년
7월 7일

정수성
2008년~2013년
2014년
10월 8일

송지만
2008년~2014년
2015년
10월 11일

마정길
2010년~2017년
2018년
5월 8일

오주원
2008년~2021년
2022년
4월 30일



14. 캐치프레이즈[편집]


히어로즈 역대 캐치프레이즈
2008년
Go for the Championship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WIN THE CHAMPIONSHIP HEROES
2016년
2017년
NEXEN HEROES SEASON X
THE BURGUNDY REVOLUTION
2018년
WIN THE CHAMPIONSHIP HEROES
2019년
New Heroes Kiwoom Heroes
2020년
TIME TO WIN, V1 HEROES[63]
2021년
One Team, One Dream! V1 HEROES
2022년
BE THE HEROES
2023년
함께 더 높게[64]
파일:키움 히어로즈 엠블럼.svg

창단 때부터 2014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때까지 한 가지의 캐치프레이즈만 사용했다가, 팀이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2015년에 변화를 주었다.

포스트시즌 전용 캐치프레이즈는 WIN THE CHAMPIONSHIP HEROES로 동일하며, 2016년부터 사용한다.


1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16. 이야깃거리[편집]



16.1. 삼청태현과의 연관성[편집]



키움 히어로즈는 구단 명칭만 바뀐 두 팀[65]이나 구단을 완전히 인수한 세 팀[66]과는 달리, 모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공중분해 위기에 처한 현대 유니콘스의 인수 협상에 농협, STX, KT[67] 등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나 모두 불발로 끝나면서, 해체 후 재창단[68]이라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이러한 이유로 키움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와 프런트의 대부분을 고용승계하였다.

사실 인수 후보들이었던 농협, STX, KT 모두 현대 유니콘스를 온전히 인수하기보다는 해체 후 재창단하는 식으로 고려하고 있었고,[69] KBO도 현대 유니콘스를 해체 후 재창단을 전제로 팔려고 했다. 왜냐하면 현대 유니콘스의 모기업이었던 하이닉스는 야구단이 저 지경이 될 때까지 돈을 한 푼도 안 내놓고 있었지만 어쨌든 법적으로는 현대 유니콘스의 주인이 하이닉스였기 때문이다. 만약 어디건간에 현대 유니콘스를 법적으로 승계하게 된다면, 하이닉스가 갑자기 권리를 주장하며 인수 자금이 자기 거라고 주장하고 나와도 할 말이 없게 되고, 실제로 하이닉스가 이렇게 나온 적도 있다. 그걸 막으려고 해체 후 재창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장석 대표도 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유니콘스라는 팀 명칭을 계속 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는 KBO가 위탁 운영중이었고, 그 위탁 운영비는 KBO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이닉스가 인수비를 청구하면 KBO가 그 돈을 받아서 기금 조성을 할 수 있었다라는 견해가 있다.(센테니얼→하이닉스→KBO)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현실성이 없는 방안이다. SK가 구단을 창단할 당시, 인천 연고 침해 보상금으로 현대 유니콘스에게 54억원을 지급했는데, 유니콘스는 이렇게 받은 54억원을 서울 연고를 가진 LG와 두산에게 절반씩 내서 서울에 입성하려 했다. 그런데 이 돈을 하이닉스가 낼름 가로채 회사 운영비로 써버렸고 결국 유니콘스는 수원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정민태 임대료로 한 해를 버텼을 정도였다. 이러니 이들이 야구단 판매대금 120억을 눈 뜨고 지켜볼 리는 없고 당연히 지리한 소송전이 이어질 텐데, 당장 KBO는 유니콘스 위탁운영으로 무려 140억을 쓰고 금고가 텅 빈 상황이었다. KBO에게 여유가 있었다면 1년이라도 더 기다리면서 매각할 대기업을 찾지 굳이 이장석을 찾아갈 이유도 없었다.

어쨌든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삼청태현의 역사는 끊어졌고 재창단이 이루어져 신생팀 취급을 받았지만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신생팀의 특권인 우선지명권을 가져오지 못했다. 비교되는 사례가 SK인데, 이전에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들 대부분을 승계했으나[70] 별개로 신생팀 우선지명권을 얻었다.[71]


16.1.1. 유관론[편집]


파일:YJ1OgRq.jpg

2007년 현대 최후의 순간을 함께 한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의 대부분을 그대로 고용승계한 히어로즈가 현대 유니콘스의 팬들에게 현대의 후신으로 인식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히어로즈는 또한 NC, kt는 물론 SK에도 주어졌던 신인 우선지명권이나 타 구단 선수 보호명단 외 지명권, 외국인 선수 슬롯 증가 등의 신생팀 특혜를 받지 않았다. 또 히어로즈는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 당시 현대가 지명한 김병현의 지명권과 2008년 신인드래프트 당시 현대가 지명한 신인 선수들의 지명권을 이어받아 영입했다. 이 점을 들어 팬들은 키움이 현대의 후신이 맞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비슷한 사례인 쌍방울 레이더스의 경우는 쌍방울이 자동 퇴출될 때까지 손놓고 있다가 해체 후에 KBO가 기존 쌍방울 선수들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하고 나서야 선수 개개인과 개별계약하고 프런트도 사실상 본사에서 재구성한 반면, 히어로즈는 2008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의 이장석 대표가 재창단을 선택했을 뿐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은 그대로 안고 가겠다는 즉각 고용승계를 언론에 밝혔고, 결과적으로 선수단 전원과 프런트 대부분을 고용승계하여[72] 이를 실천했다. 전신이라 여겨지는 팀의 역사를 이어받지 못했다는 겉모양만 비슷할 뿐, 실제로 진행된 창단과정은 판이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숭용의 2천 경기 출장을 단일팀 2천 경기 출장으로 간주한 내용의 기사보도와 KBO의 보도자료와 같이[73] 히어로즈를 사실상 현대의 후신이라 간주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있었다.

파일:x0a4tLG.jpg
공식 홈페이지의 구단 소개글은 삼청태현의 역사를 히어로즈의 역사로 인정했었다. 지금은 타팀팬들의 항의로 인해 삭제되고 2008년 서울을 연고로 창단했다는 새로운 글이 올라와 있다.

파일:M6DphbS.jpg
SK 와이번스의 장순일 본부장도 넥센이 현대의 후신이라는 발언을 했다.

파일:attachment/넥센 히어로즈/00.jpg
파일:emsplah.jpg

미디어에서도 히어로즈가 삼청태현의 후예임을 인정하는 자료를 낸 적이 있다.

파일:attachment/넥센 히어로즈/Example.jpg
넥센 히어로즈가 아닌 넥센에서 후원한 2012년 레전드 매치에서 KBO가 배부한 자료. 이 외에도 SK 위에는 쌍방울이 있다.

그리고 이장석 구단주가 2013년 초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지석훈을 예로 들며 현대와의 연계성을 인정하고 2013년 후 인터뷰에서도 염경엽 감독 선임의 이유 중 하나로 태평양-현대를 거친 프랜차이즈였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현대해상의 정몽윤 회장은 박흥식을 감독으로 밀었는데, 현대해상은 2010 시즌부터 2016년까지 넥센 히어로즈의 골드스폰서로 후원해오고 있었다. 실제로 현대그룹왕자의 난정몽헌 회장 사후, 현대해상의 정몽윤 회장은 현대 유니콘스의 고문으로서 범 현대家 계열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유니콘스를 지원해줬다. 그래서 현장이나 팬덤에서 히어로즈의 헬멧 광고에 '하이카' 광고가 붙은 것을 단순 스폰서십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2017년부터 현대해상이 히어로즈와의 스폰서십을 끊고 KIA 타이거즈를 후원하게 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이장석이 사기·횡령등의 혐의에 대해 프로야구에 대한 공적으로 반박하자 검찰은 “(이 대표가) 인수하기 전에 서울 히어로즈는 정규시즌 우승 4회를 차지한 명문 구단이었다."고 재반박한 전적이 있다.


16.1.2. 무관론[편집]


“정확히 10년 전인 2006년 사업을 하기로 결의하고 2007년 회사를 설립해 2008년 서울 히어로즈를 창단하게 됐다. 우리 구단의 역사의 효시가 10년이라 생각한다."

이장석. 2016년 1월 구단 시무식에서. ##

파일:201804111737.jpg
위의 긍정론과는 반대되는 구단의 말.

현대 유니콘스의 파산 이후 인수 주체였던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이장석 대표)는 현대 유니콘스의 채무까지 인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를 재창단하는 과정을 거쳤다. 근본적인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채무를 회피하기 위해 재창단의 과정을 거침으로서 현대 유니콘스의 공식적인 명맥은 끊겼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현대의 신인 지명 순서와 김병현 지명권을 이어받았던 사례를 들어 히어로즈가 삼청태현을 계승했다는 야구계와 히어로즈 팬들의 인식에 힘을 실어준다라는 주장도 있지만 쌍방울 레이더스가 가지고 있던 조진호의 우선지명권을 SK 와이번스가 창단되며 넘어간 사례도 있다. 애초에 신인 우선 지명권은 현대 선수단 승계를 조건으로 포기한 것이다.[74]

파일:wXybKZj.png
두산백과의 현대 유니콘스 문서. 승계가 아닌 대체로 보고있으며, 한국야구위원회에 새로 가입하는 절차를 밟은 신생 구단임을 알리고 있다.

파일:FNicLop.png
2008년 초에 인수할 당시 센테니얼 인베스트 측에서 완전한 승계는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y2s602anu1sqk8veo8_r1_500.jpg

한국야구위원회 건물 입구에 있는 현판이 결정적이다. KBO에서는 공식적으로는 히어로즈를 신생구단으로 분류하고 있다.[75] 참고로 사진에서 KIA와 LG의 창단 연도는 각각 2001년과 1990년이라고 써 있지만, 분명히 해태와 MBC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해태와 KIA의 우승년도 표시가 서로 구분없이 바로 이어서 써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2019년에 구단명을 바꾸면서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히어로즈 전신으로 삼청태현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놔둔 것이[76] 기사화되자 구단 측에서 제작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페이지를 삭제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삭제하였다. # 또한,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히어로즈 구단은 V1을 내세웠고 현대의 우승 4회를 제외했다.


16.1.3. 총평[편집]


KBO에서 공식적으로 분류함에 있어서 키움 히어로즈라는 구단은 현대 유니콘스를 대체하여 한국 야구판에 들어온 신생구단이며 삼청태현의 역사는 2007년 현대 유니콘스를 마지막으로 끊어졌다. 이것은 분명 현대 유니콘스의 후예를 자처하는 히어로즈에게 있어서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과 스태프, 팬들과 난로[77]를 대거 흡수, 계승하여 정통성에 대한 지지를 얻음으로서 정신적인 현대의 후예라는 점은 반론의 여지가 없이 타당하다. 즉, 언론에서 흔히 쓰는 것처럼 히어로즈의 전신'격'인 현대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다.

안타까운 점이라면 전신이 될 수 있었던 팀인 현대 유니콘스엄청난 부채[78][79]를 해결하지 못한 채 신생구단 창단이라는 과정을 밟았기에 현대 시절의 4회 우승이라는 영광과 삼청태 시절의 눈물나는 역사를 이어받지 못했다. 4회 우승의 현대삼미 장명부의 30승, 청보허구연 감독 시절, 1989년 태평양 신진 투수 3총사(박정현-최창호-정명원)의 눈물겨운 40승은 그렇게 한국 야구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80]

히어로즈 팬덤 내에서도 이 떡밥에 대한 입장이 역시 두 부류로 나뉘는데 2008년 창단 이후 유입된 팬들은 삼청태현과의 연관성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삼청태현 시절 올드팬들은 상대적으로 삼청태현과 히어로즈와 연관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에는 홈페이지의 구단 역사 소개글에서 히어로즈 구단 스스로 삼청태현의 계승자임을 자처했는데, 몇몇 야구팬들은 이것을 두고 겆북공정[81]이며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히어로즈 구단이 삼청태현 계승 운운하는 건 순전히 정신적인 계승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 유니콘스는 팬이 없는 비인기구단이었지만 여전히 심정적으로는 삼청태현이라는 계보를 이어온 현대 야구단 자체에 대한 애정을 계속 가지고 있는 팬들이 꽤나 존재했다. 이러한 팬들은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 때문에 자신들의 응원팀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였는데 히어로즈는 명목상으로는 현대 야구단이 해체한 후 그 선수단과 직원들만을 계승했을 뿐이지만 이것이 그들에게는 꽤나 의미있던 것이었다. 해체 후 재창단이라 삼청태현의 기록은 허공으로 사라지고, 신생팀은 현대의 빛나던 우승 기록을 승계하지 못하는 점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삼청태현을 응원하던 팬들에게는 히어로즈란 야구 팀이 심정적으로 삼청태현을 계승한 팀으로 간주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실제로 현대가 해체된 지 10년이 넘은 지금도 경기장에 현대의 유니폼을 입고 오는 팬들이 종종 보인다.[82]

히어로즈 구단은 이것을 알았고 기존의 삼청태현을 응원하던 팬들이 히어로즈라는 야구팀도 그대로 응원해주길 바랐기에 삼청태현의 정신적인 후예를 자처했던 것이다. 신생팀이면서 삼청태현의 역사를 히어로즈 전신 팀들의 역사로 소개했던 게 다른 팀들을 응원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아니꼽게 보였을 지도 모르겠지만 히어로즈 구단은 단 한 번도 삼청태현의 공식적인 모든 기록들[83]을 승계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애초에 서울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한 것이 아닌, 팀을 해체한 후 프런트와 선수단를 승계하여 창단한 팀이므로 공식적인 기록을 승계했다는 주장을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참고로 해당 역사 소개글은 2019년 키움 히어로즈 출범 이후 한 기자가 히어로즈의 구단 역사 소개글에 대한 반박 기사를 낸 이후 여론이 악화되어[84] 결국 히어로즈 구단은 홈페이지에서 삼청태현과의 후신 관계를 논하던 '히어로즈 전신' 부분을 삭제했고, 지금은 새로운 글을 올려 2008년에 서울을 연고로 창단했다고 명확히 밝혔다.

즉 일부 팬들(히사영, 영웅신화)이 V5 따위를 운운하는 것은 순전히 그들 만의 주장에 불과하고, 사정을 아는 히어로즈 팬들은 히어로즈가 현대의 기록을 이어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16.2. 트레이드[편집]




창단 초기의 파이어세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이 팀의 팬들은 트레이드에 관해서 가장 민감한 팬들이다. 당시의 어려웠던 구단 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긴 했던 팬들은 트레이드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보기도 했지만, 어느 팀이든 1~2선발이 가능할 장원삼, 2008&2009년 각각 좋은 성적을 보여준 마일영이현승[85], 차기 주장 감이었던 이택근, 히어로즈 창단 때부터 많은 팬을 몰기 시작한 황재균, 황재균이 트레이드된 후 그 팬들을 흡수한 고원준 트레이드 등 계속된 트레이드에 이제 다들 트레이드라면 학을 떼는 상황이다.

하지만 2012년 시즌 이후 팬들의 경우에는 이전 팬들과는 달리 트레이드에 대해서 그렇게 아주 부정적이지만은 않다.[86] 다만 전례가 있으니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알 수 없어 불안한 것은 모두가 동일하다.

트레이드 뒷돈으로 논란이 된 2018년 이후에는 공격적인 트레이드를 지양하고 있다. 예외가 있다면 김동엽-고종욱-이지영 삼각 트레이드 정도. 그 대신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을 이용한 사인 앤 트레이드를 이용하고 있다.

16.3. 타 팀과의 관계[편집]


  • 히어로즈의 라이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이 LG 트윈스. 과거에는 같이 하위권 시절 한솥밥을 먹다가 2013년에 동반 상승한 LG 트윈스가 유일한 라이벌이었으며 실제 두 팀간 재밌는 맞대결도 많이 펼쳐져 엘넥라시코(지금은 엘키라시코)라는 신조어도 생길 정도였다. 최근에는 LG가 2019, 2020년을 제외하고 상대전적 우세를 잡기도 하지만 목동 시절엔 LG는 넥센의 밥이었다. 거기에 LG 출신 선수가 넥센 와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넥센 팬들이 이걸 놀림거리로 써먹으면서 양 팀 팬간의 감정도 좋지 않았다.

  • SSG 랜더스와는 역사적으로 얽히는 부분이 있다. 삼청태현, 태평양 데이 행사 등 예전부터 좋지 않은 쪽으로 두 팀이 엮이기도 했고 이후 시간이 지나고 그 갈등이 좀 사그러드는 듯 했으나 2018년 11월 염경엽이 SK 와이번스의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두 팀간의 사이가 다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2016년 준PO 태업 논란 및 SK의 감독으로 가지 않겠다고 해 놓고서는 2017년 1월 바로 단장으로 가버리는 염경엽의 말장난에 속은 히어로즈 팬덤은 그야말로 분노에 휩싸였으며 이때부터 SK 팬덤과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2018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두 팀이 1,2차전 연속 벤치클리어링을 가지고 5차전의 명승부까지 거치면서 완벽한 신흥 라이벌리 관계로 자리매김했다. 바로 다음 해에도 리매치를 가진 건 덤. 이번에는 정규시즌에서 9경기차를 뒤집히고 한국시리즈 직행에 실패한 SK가 그 충격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키움에 3전 3패로 업셋을 당했다. 염경엽 신화가 몰락한 2020년에도 두 팀은 심심하면 대첩을 찍는 중이다. 이후 2021년 4월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SSG 랜더스의 구단주 정용진이 클럽하우스 앱에서[87]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도발, 개XX들이라고 원색적으로 비하하며 다시 라이벌리가 불타오르고 있다. 2021년에는 두 팀 모두 선발투수 부상자 속출이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한 징계 등 악재를 겪으면서 힘겹게 5위 경쟁을 했는데 최종전 전까지 SSG가 5위, 키움이 6위였으나 최종전에서 SSG가 KT에 홈에서 패하고 키움이 KIA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순위가 뒤바뀌었다. 2022년에는 SSG가 시작부터 11연승으로 독주하는 상황에서 키움은 5월 이후 엄청난 페이스로 선두 경쟁에 나섰으나 전반기 마지막 SSG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2전 전패를 당하며 그대로 선두 싸움에서 밀려났고 LG에 밀려 간신히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 LG에 업셋에 성공하면서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하게 되었다. 한국시리즈에서 6차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SSG에 4승2패로 우승을 내줬다.

  • 포스트시즌에 처음으로 진출한 2013년 이래로 KIA 타이거즈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2016년 KIA 타이거즈와의 상대전적은 11승 5패. 하지만 KIA가 우승했던 2017년에는 6승 10패로 열세. 2018년에는 7승 9패.[88] 2019년에는 10승 1무 5패로 우위를 점했다가 2020년에는 스윕패를 2번이나 당하며 7승 9패로 다시 밀렸다. 이전에는 LG 트윈스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가, 고척 스카이돔으로 이전한 2016년부터 6승 10패로 밀리더니, 2017년에는 5승 1무 10패, 2018년 5승 11패로 약하다. 2019년에는 9승 7패로 다시 우위를 점했다. 2021년 현재는 0승 5패로 도무지 안 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13년 이후 2016년을 제외하고[89]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열세를 당한 적이 없다. 특히 2015, 2017, 2018년은 동률. 다만 정규시즌 한정이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두산 상대로 이긴 적이 없다. 0승 4패 한국시리즈라던가... 그리고 2015년 이후 김태형 체제의 두산에서 유일하게 승률 5할이 안되는 팀이 키움이다. 그러나 두산이 완전히 몰락한 2022년에는 7승 9패로 열세를 당했고, 이승엽이 부임한 2023년에는 두산 상대로 8연패를 기록하는 등 4승 12패로 완전히 박살났다.

  • 2013년 이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11승 5패, 2017년에는 10승 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2018년, 2019년에는 8승 8패로 백중세였다. 근데 2013년에는 최종전에서 한화에게 고춧가루를 맞아 2위 도약에 실패했으며 2015년에도 시즌 막판 한화전 피스윕을 당하며 4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2019년에도 한화와 KIA에게 고춧가루를 맞으며 3위로 추락...

  • 2013년 이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는 두 자릿수 패배를 당한 적이 없다.[90]

  • 1군 참가 이후 롯데 자이언츠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엇갈리는 기묘한 징크스가 있다. 롯데가 히어로즈 창단 후 포스트시즌 진출한 2008 시즌부터 2012 시즌까지, 그리고 2017 시즌에 키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반대로 키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2013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와 2018 시즌부터 2022 시즌은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즉,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놓고 보면 14시즌 동안이나 롯데와 평행선을 달린 셈. 2021 시즌에 롯데가 먼저 탈락을 확정짓고 키움도 탈락 위기에 놓이면서 드디어 이 징크스가 깨지는 듯 보였으나, 최종전에서 SSG를 제치고 간신히 5강에 턱걸이하면서 징크스는 유지되었다. 2023 시즌에는 초반에 롯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SSG, LG와 3강 경쟁을 하며 의외의 선전을 벌이는 반면 키움은 8위까지 떨어지며 부진하는 등 이 징크스는 사라질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았으나, 롯데가 6월 이후 급격히 추락해 5위 밖으로 떨어지고 키움 역시 꼴찌까지 떨어지며 사실상 포스트 시즌 진출이 불가능해진 탓에 이 징크스가 깨졌다. 최종 순위는 롯데 7위, 키움 10위.

  • 프로야구 10번째 막내 구단 kt wiz에게 창단 첫 승, 첫 연승, 첫 위닝시리즈를 동시에 내주었지만 kt를 상대로 2015년부터 5시즌 연속 우세를 기록했다. 2018년까지는 4년 연속으로 10승 이상을 거둘 만큼 kt에게 초강세였으나 2019년에는 kt가 드디어 최하위권을 탈출하며 9승 7패로 간격이 좁혀졌고, 2020년, 2021년에는 8승 8패로 오히려 더 간격이 좁아졌다. 그래도 2022년에는 9승 7패를 기록했고 키움이 완전히 몰락한 2023년에도 kt 상대로는 동률을 기록하는 등 아직은 kt에게 크게 밀리는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다. 또한 유한준, 황재균, 이보근, 전유수, 장시환, 허도환, 박병호 등 키움과 kt를 모두 거친 선수가 다른 팀에 비해 많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심지어는 용병(피어밴드)이나 코치(박승민, 최만호), 감독(이강철), 단장(이숭용) 중에도 히어로즈 출신이 많다.

16.4. 연예인 관련 이야깃거리[편집]


  • 유독 신인 걸그룹이나 배우들의 시구가 많은 편이다. 브레이브걸스, 크레용팝, 타히티는 신인 때부터 그랬고, EXID도 신인 때부터 했는데, 나중에 다른 팀으로 갔다가 2016년 4월 2일에 다시 솔지가 넥센 히어로즈 시구자로 컴백하면서 복귀. TWICESIXTEEN 서바이벌 시절 시구를 한 적 있는데, 데뷔 이후에는 소속사의 전통을 따라 쌍둥이 팀으로 갔다.[91] 그 대신 에이프릴, 다이아가 오면서 어느정도 리빌딩 중이다. 프로듀스101의 기희현 이수현 이해인 김소희도 했었고, 이수민, 김소현, 서우, 이슬비, 김가은 정도가 있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심석희도 시구를 한 적이 있다. 보이그룹도 오는데, 빅스는 아예 이장석이 대놓고 팬 인증을 했다. 업텐션도 있다. 그 외에도 리브하이, 4TEN, JJCC, MAP6, M.Fect, 헤일로 등등이 있다. 이장석과 박동희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몇년 지나면 뜰것같은 팀을 응원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다고 한다. 부모님 드리라고 상품권도 챙겨준다는 듯. 또한, 이휘재의 아들이 시구한 적도 있었다. 시구 당시 넥센에 있었던 김성갑 전 코치가 이휘재와 선후배 관계여서 그 인연으로 맺어진 것. 2022년에도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가 정규 시즌에서 1번, 포스트시즌에서 1번 시구시타를 했다.

  • 문제는 이상하게 걸그룹이 오면 대부분 패배하는 징크스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16년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전에 EXID 솔지의 시구가 있었는데, 그날 13안타 무득점 7실점 패라는 충격패를 하였다.[92] 크레용팝, 타히티, EXID, 유이까지다. 또한 2021년 4월 29일 두산전에서는 퍼플키스가 시구를 했는데,[93] 1회부터 9실점을 하고 탈탈 털리며 두산에게 15대 4로 패했다.

16.5. 그 외 이야깃거리[편집]


  • 한국프로야구 출범 이래 최초로 자정을 넘긴 2008년 6월 12일 경기에 결국 이기기도 한 팀이다.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였는데 연장 14회까지 갔다. 다음 날 경기에 못나온 선수가 있다는데

  • 팀을 상징하는 색은 붉은색, 정확히는 와인(포도주)색으로 알려진 버건디색이다.[94]

  • 별명은 혀(히어로즈를 빨리 발음했을 때 혀로즈의 앞글자), 거지(모기업이 없어서 현금트레이드로 선수들을 팔아 운영하는 행태를 꼬집음). 초창기 우리 히어로즈 시절엔 스폰서(우리담배) 때문에 담배라는 별명도 있었다.

  • 개그맨 정준하가 넥센 히어로즈 시절 이 팀에 합류한 적이 있었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타인의 삶 편에서 이숭용과 정준하가 서로 역할을 바꿔 이숭용이 무한도전에, 정준하는 넥센히어로즈에 합류한 적이 있었다. MBC classic 유튜브에서 지금도 볼 수 있다. 2011시즌 시범경기였고, 제주오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였다. 정준하는 이 날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지만 투수의 공을 두 번 쳐내기도 했다. 비록 파울이었지만... 당시 상대투수는 심동섭이었다.저걸 치네

  • 2세 야구선수들을 수집하기로(?) 유명한 팀이다. 임지열(임주택), 송우현(송진우)[95], 이정후(이종범), 장재영(장정석)등 야구선수 출신의 아버지를 둔 2세 선수가 4명이나 있다. 그 전에는 유두열의 아들인 유재신[96], 이병훈의 아들인 이용하[97], 박종훈의 아들인 박윤[98]도 있었다. 키우자 키움히어로즈

  • 크라잉넛팀 응원가 중 '영웅출정가', '꿈이여 하나가 되자(one)'를 불렀다. 2009년 시즌 개막전에 초대손님으로 오기도 했다. 2011년 이후에는 두 응원가를 거의 틀어주지 않는데 아마도 구단주가 흑역사인 우리담배 시절의 색을 지우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다. 2013년 시즌에는 원래 쓰던 두 응원가의 '우리 히어로즈'라는 부분만 '서울 히어로즈'로 바꿔서 응원가로 다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멜론에서는 우리 히어로즈 시절 응원가가 음원으로 있다. 그리고 김하성의 응원가는 원래 화려한 싱글이였는데 저작권 문제로 잠깐 스톱했을 땐 마시자가 쓰인다거나 이정후는 아예 데뷔 때부터 크라잉넛의 취생몽사를 쓰고 있다.

  • 응원도구로는 맨 위의 슬로건이 적힌 버건디색 머플러를 사용한다. 이전에는 막대풍선을 사용했지만 서울시의 병맛같은 환경보호 정책 때문에 2019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원래는 분홍색에 평범한 모양의 막대풍선을 썼지만 고척돔 이전 이후 검 모양의 막대풍선을 도입했고 2019년에는 버건디색을 썼다.[99] 현재는 핑크색 야구배트를 사용한다.

  • 응원도구는 인터파크에 가면 살 수 있고, 고척 스카이돔에서도 팔고 있다. 2023 시즌 스폰서 마킹이 붙은 고급형 유니폼은 9만 1천원이고 안 붙어 있는 일반 유니폼은 5만 9천원이다. 마킹비는 2만원. 쇼핑몰 주소

  • 경기 관람권이 가장 비싼 구단이다. 이유는 당연히 구단의 재정상황.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긴 후에도 비싼데, 2016시즌부터 현재까지 다크버건디(구 스카이블루)석 17000원/25000원, 버건디(구 블루)석 15000원/22000원, 3층지정석 12000원/18000원, 4층지정석 9000원/13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의 글구단 홈페이지 참조. 애초에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이어서 많이 받는 것일수도 있다.그래도 재정상황 이유가 더 설득력있다 카더라

  • 임수혁 선수가 뇌사로 판정된 후 히어로즈의 선수단이 돈을 모아 임수혁 선수의 자녀의 교육비를 지원하겠다는 기사도 떴다. 참조

  • 2011년에 구단에서 '야구의 정석'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사회인 야구선수를 위한 타격, 내-외야 수비, 투구, 포수 수비, 기록지를 보는 방법등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내용이 상세히 설명되어있다.


파일:1123635921_65e8360c.png

  • 키움 히어로즈의 새 홈페이지는 2019년 1월 15일 오후 1시 공개 예정이었으나, 정작 1시가 되자 서버가 터졌다.

  •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2018년까지 시즌 80승을 해보지 못한 두 개의 구단 중 하나였다. 나머지 하나는 kt wiz이다. 롯데 자이언츠도 2017년에 80승을 달성했고, 키움보다 창단이 늦은 NC 다이노스도 2015년 창단 3년만에 84승을 했다. 하지만 2019년 9월 8일, 드디어 시즌 80승을 달성했고, 최종 성적은 86승으로 마감했다.[100] 그리고 kt도 2020년 81승을 하며 현재 10개 구단 모두 최소 한 번씩 시즌 80승을 달성하게 됐다.

파일:FCDF186C-F952-43FC-A993-D11425CC21CA.png
  • 2020년 4월 2일, 프로야구 순위에 들어가면 키움의 로고가 아니라 로드 FC의 로고가 나왔다! 물론 그 이후에 수정되었다.

  • 2022시즌 종료 기준으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모두 없는 구단이다.


  • 2021년부터 홈런 세리머니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덕아웃에서는 가발, 왕관, 비눗방울 총, 선글라스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홈런 타자를 환영하고 있었다가 2022년 5월 말부터 미국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WWE 챔피언십 벨트로 홈런 타자들의 세리머니를 볼 수 있다.[101]관련 기사



17. 관련 문서[편집]




18. 둘러보기[편집]







[1] 고척 스카이돔[2] 스폰서 계약을 할 때마다 스폰서의 이름을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3] 창단 직후 가입금 납입에 관한 논란으로 인해 메인 스폰서인 우리담배의 기업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 바람에 시즌 중반 권리 행사를 포기하여 '우리'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KBO 홈페이지에는 2008년 시즌의 구단명을 그냥 '우리 히어로즈', 약칭 '우리'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으며 그냥 '히어로즈'는 2009년 시즌에만 쓴다.[4] KBO 홈페이지에는 2009년 시즌의 구단명을 그냥 '히어로즈'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5] 단, 2014년부터 2군의 이름이 화성 히어로즈로 변경되었다.[6] 2018년 11월 6일에 5년간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고 2018년 12월 20일 KBO에 공식적으로 구단 명칭을 키움 히어로즈로 변경을 신청, 승인되었다. 2023년 3월 23일, 키움증권과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5년 연장하면서 못해도 2028 시즌까지는 키움 히어로즈라는 구단명을 유지하게 되었다.[7] 법인명 변경[8] 차길진 구단주 대행 시절부터 명목상으로 구단주였던 인물은 박세영으로 그는 박지환 히어로즈 주주의 부친이지만 구단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9]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옛 현대 유니콘스 연습구장. 현재는 NH투자증권이 이 야구장을 보유하고 있다.[10] 2018년 5월 이후 업로드 중지[11] 2015 시즌까지는 목동 야구장.[12] 첫 번째 신생 구단인 빙그레 이글스가 7번째, 2000년 1월에 해체한 쌍방울 레이더스가 8번째, 2000년 3월에 창단한 SK 와이번스가 9번째 구단이다. 사라진 구단을 제외하면 8번째다.[13] 결국 가사가 나온 지 5년 만에 직접 부른 사람이 나왔다. 할매출정가[14] 현재 이 구단을 운영하는 기업 이름은 '㈜서울히어로즈'이며, KBO에도 서울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가입되어 있다.[15] 삼미-청보-태평양-현대는 14년, 우리-서울-넥센-키움은 10년 걸렸다.[16] 영업적자는 26억 6,000만원이지만, 이중 24억원은 서울입성비로 이미 지급이 완료되어서 회계상으로만 존재하는 무형자산상각비이기 때문에 실 적자는 2억 6,000만원이다.[17] NC 다이노스도 2군 이름을 고양 다이노스로 바꾸어 시도했었으나, 2019년 2군의 연고 이전 이후 다시 NC 다이노스 2군으로 돌아갔다.[18] 정확하게 말하면 롯데는 1984년 후기리그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갔으므로 단일리그에 한정해서만 페넌트 레이스 우승 경험이 없다. 롯데는 단일리그 시기인 1992년에도 우승한 적이 있지만 이 때는 정규리그 3위로 준플레이오프부터 포스트시즌을 차례차례 거쳐올라가 우승했다.[19] 2015년엔 284,000주, 66.27%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법정구속 상태였다가 2021년 4월 22일부로 출소했다. 2021년 11월 19일 유상증자 이후 보유 주식이 431% 증가했다. 이전 보유 주식은 277,000주로 총 67.56%.[20] 2015년엔 6,000주, 1.46%. 특이하게 조태룡이 K리그 구단으로 자리를 이동한 후에 오히려 지분율이 올랐다. 이장석, 남궁종환이 각각 7,000주씩을 조태룡에게 매각했기 때문. 유상증자 전에는 20,000주로 4.88%였다.[21] 2015년엔 20,000주, 4.88%를 보유하고 있었다. 서울 히어로즈의 前 부사장으로 이분도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4년을 선고받아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집행유예 4년도 선고받은 관계로 풀려났다. 유상증자 당시 출자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보유 주식 수의 변동이 없어 지분율이 0%대로 추락했다.[22] 히어로즈 구단은 2009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든 구단들 중 유일하게 그림판 마스코트가 없었다.[23] 한국에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SC 프리미어 12 등 야구 국제대회가 진행될수 있는 유일한 구장이며 평가전 또한 고척 스카이돔에서만 개최된다.[24] KBO 리그 경기 때 수용좌석 16,731석[25] 개장 당시에는 수용인원 22,258명, 좌석수 19,000석이었으나 시설 보수 후 관중석이 감소했다.[26] 공연 용도 사용시 25,000석[27] 주간사 : HDC 현대산업개발 / 참여사 : 한진중공업, 성지건설[28] 우천취소가 없다는 것은 후반기 잔여 경기 일정이 대폭 줄어든다는 장점을 제공하지만, 반대로 경쟁자들이 다 쉴 기간에 꾸준히 경기를 치러 체력전에서 밀릴 위험요인 역시 상존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잔여 경기 일정이 모두 원정 경기이고 띄엄띄엄 치르기 때문에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경우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29] 대화동 2325번지[30] 구단명이 넥센 히어로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로 변경되었을 때 나무위키에서는 토론을 거친 뒤 문서 명칭 변경+메타 문서 생성 방식을 사용했다.[31] 참고로, 명명권의 개념이 미국이나 독일, 일본 등지에서는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 주로 프로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여러 구장 이름에서 회사 혹은 특정 상품의 상표명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인 타깃 필드타깃이 명명권을 사간 거고,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 또한 시티뱅크그룹이 명명권 사간 거다. 잘 알려지진 않았는데 삼성그룹이 참여하기도 했었다. 참고로 삼성은 올림픽 광고료로 이미 1억 달러를 쓰고 있었고, NFL에도 연 3,000만 달러를 쓰고 있었다. 일본의 경우,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야후! 재팬이 매년 이름을 16년째 바꿔대고 있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 후쿠오카 Paypay 돔과, 교세라가 명명권을 사간 오릭스 퍼팔로스의 홈구장 교세라 돔 오사카 등이 대표적이다.[32] 한국에서는 히어로즈 구단명에 명명권을 사용한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명명권을 사용한 경우는 광주의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가 최초이다. 현재는 e스포츠 종목에서 팀의 명명권이 흔한 편이다.[33] 키움증권도 광고효과가 됐는지 홍보모델을 임영웅으로 기용하기도 했다.[34] 정확히 말하면 한화를 제외한 나머지 3팀들은 2010년대 초반에는 히어로즈보다 평균 성적이 좋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히어로즈의 평균 성적이 이들보다 더 좋다. 한화의 경우 히어로즈가 꼴찌를 기록한 2011년과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2018년, 주전 선수들의 시즌 아웃으로 ‘고의 탱킹’을 시전한 2023년을 제외하면 순위가 열세인 적이 없다.[35] 단, 2호선과 9호선이 통과하는 서초구와 강남구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의 접근성이 높다.[36] 목동, 고척 그리고 재창단 전 홈구장이었던 숭의까지 가까워서 경기도 지역 중 가장 연이 깊다. 마침 김하성도 부천 출신.[37] 수원시의 경우는, KT 위즈가 창단될 때 염태영 전 시장이 아예 현대의 수원 시절을 직접적으로 디스할 만큼 현대 유니콘스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으나, 현재는 kt의 선전으로 서로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이다.[38] SK는 해체된 옛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단을 주축으로 구단을 꾸렸기 때문에 인천 팬들 입장에서는 SK 유니폼을 입은 옛 쌍방울 선수들을 당연스럽게 낯설어 했다. 특히 선수단 내 인천 출신이 다수 남아있던 현대와 달리 SK는 한동안 인천 출신 선수와 코치를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 때문에 2000년 숭의야구장에서 열린 SK vs 현대의 경기에는 1루측 관중석에 앉은 SK 팬보다 3루측 관중석에 앉은 현대 팬의 수가 더 많은 날도 있었다.[39] 현대가 인천을 떠나 수원에서 홈경기를 전부 치르기 시작한 2000년 당시에는 정민태, 위재영, 박진만, 김수경 등 인천 출신 선수들과 정명원, 조웅천, 박경완, 이숭용, 박재홍 등 인천 팬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비(非)인천 출신 선수들이 여전히 남아 있었다. 물론 이 중에서 위재영, 박진만, 조웅천, 박경완, 박재홍은 훗날 SK 유니폼을 입었고 모두 SK에서 은퇴했다.[40] 경상남도 김해시에 그룹 본부가, 양산시에 본사가 있다. 그리고 KNN의 경우 지역 연고팀인 부산 롯데경남 NC 다음으로, 뉴스 자막과 화면을 통해 많은 활약상들을 전한 바 있다.[41] 태평양 돌핀스가 현대 유니콘스로 변경된 후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정공, 현대제철 직원 등을 상대로 홍보도 할 겸 어린이 회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이 영향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것이다.[42] 삼청태제2 홈구장 소재지는 프로 원년인 1982년부터 1988년까지 춘천이었고 1990년대 후반까지 안병원, 김민범, 이재주, 이대환 등 강원도 출신 선수들이 지역 연고 지명 선수로 종종 입단했다. 또 삼미의 창단 첫 홈경기와 허구연의 청보 감독 시절 눈물의 첫 승 경기도 모두 춘천 온의동 야구장에서 열렸다. 1989년 수원종합운동장 야구장이 새로 생긴 이후부터는 춘천에서 프로야구 1군 경기가 열리지 않고 있다.[43] 목동이 홈이었던 시절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상당히 공을 들이기도 했다. 반면 양천구와 다르게 잠실 야구장이 있는 송파구에서의 인기는 거의 쥐약 수준이다.[44] 주로 현대로부터 유입되거나 창단 초창기에 유입된 팬들이 팬수가 적은 현실에서 똘똘 뭉쳤다.[45] 트레이드 마감기한. 그런데 2011년 7월 31일은 역대 최고의 트레이드이자 신의 한 수라고 불리우는 날이다. 바로 박병호가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날이기 때문이다.[46] 목동 야구장의 가격이 비싸다보니 블루석(응원석)을 피해 내야지정석(옐로우석)이나 내야비지정석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척으로 홈구장을 옮긴 지금도 좌석이 비싸다.[47] NC의 홈인 창원시만 해도 NC 창단이 2012년부터일 뿐이지 이미 롯데 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열리기 시작한 1982년부터 강성 야구 팬덤이 도시 전체를 주름잡았던 곳이다.[48] 다만 이러한 의견과는 별개로 KBO 최초 원정 치어리더 대기실을 만들어 응원단원들을 배려한 구단이 히어로즈다.[49] 비슷한 문화가 있는 팀이 두산인데, 두산은 아예 FA가 다가오면 그 선수는 내년 시즌 전력구상에서 제외하고 대체선수들 스탯 계산하는 게 일상이 되었다.[50] 상술한 언더독+개인주의 성향의 팬덤과도 성향이 얼추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51] 겆줌마의 출처는 구단이 주부특공대를 운영하면서 붙여진 별명으로 보인다.[52] 사실 이 의견이 히사영의 주장이다.[53] 김하성이 16번을 달고 싶다고 구단에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고 한다. 국내 복귀가 무산된 이후 임시결번은 해제되었지만 현재도 16번은 비워져 있다.[54] 다만 박병호가 히어로즈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가지고 있음에도 사실상 구단으로부터 버려지는 모양새로 FA 이적을 하게 된 것이고, 히어로즈 팬들의 박병호에 대한 사랑 역시 여전히 두텁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kt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재영입 후 한 시즌만이라도 히어로즈에서 뛰게 하고 영구결번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강하다.[55] 1996년과 1997년에는 현대 유니콘스가 아닌 실업야구 현대 피닉스에서 인스트럭터로 일했다.[56] 현대가 해체되고 히어로즈로 재창단될 당시에는 구단과 결별한 뒤 LG로 이적해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프런트와 코치로 일했다. 2023년 LG 감독을 맡기 전까지 염경엽에게 LG 생활은 흑역사에 가까웠다.[57] 이 때문에 김 전 감독의 차녀로 청주에서 태어난 유이가 인천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했다.[58] 2008년 전반기까지는 우리 히어로즈라는 구단명을 사용.[59] 2009년 7월 서울 히어로즈로 변경.[60] 2013~16, 2018~22[61] 현역으로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연도만 기록.[62] 현대 유니콘스 해단 뒤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으나, 현역 은퇴 이후 은퇴식만 히어로즈에서 치른 후 코치로 활동했다.[63] 사상 최초로 팬 투표로 결정되었다.[64] 역대 최초의 한글 캐치프레이즈이다.[65]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66] MBC 청룡LG 트윈스, 해태 타이거즈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SSG 랜더스[67] 이 중에서 KT는 인수실패 이후 새로 야구단을 만들었다.[68] 또 다른 사례로는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단과 개별 계약하고 프런트 대부분을 고용 승계한 후 재창단한 SK 와이번스가 있다. 쌍방울이 재정난을 겪고 있을때 팀을 떠났던 박경완, 김기태등 핵심선수들이 SK로 이적했다.[69] 설령 이 기업들이 유니콘스를 인수했다 하더라도 인수과정에서 잡음이 일어난 것으로 보아 삼청태현의 역사는 끊어졌을 가능성이 높다.[70] 단, 선수단 전체를 고용승계한 것은 아니고, 일단 형식적으로는 웨이버 공시된 쌍방울 출신 선수들과의 개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선수들을 데려왔다. 결국 전원이 SK에 합류했다.[71] 여기는 그것도 모자라서 2000년 당시 1(현대), 2위(두산)팀으로부터 보호선수 20인 외의 선수 각 2(현대), 1명(두산)씩을 현금 트레이드로 받아오기까지 했다.[72] 다만 정민태의 경우 이후 연봉협상 과정에서 협상이 틀어지면서 자유계약으로 풀렸고 또한 선수단 전원 고용승계를 명목으로 팀내 베테랑들의 연봉이 대폭 삭감되기도 했다. 그리고 직원들과 코치들은 부분적인 승계만 이뤄졌다.[73] 이 때 이숭용에게는 '최초로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 하면서 2천 경기 출장'이란 타이틀이 붙었고, 이는 스포츠 언론계에서 태평양-현대-히어로즈을 한 팀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강력한 논거로 작용했다. KBO는 아예 공식 보도자료로 저 내용을 돌렸는데, 반론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74] 당장 전시즌엔 6등, 그 전시즌에 패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한 팀을 그대로 이어받는 건데 거기에 신인지명권 까지 주면 타구단들이 반발할게 분명했었다. 실제로도 그랬고.[75] 앞서 긍정론에서 제시되었던 2012 레전드 매치때 KBO에서 배부한 자료와는 모순되는 모습이다.[76] 구단명을 바꾸면서 새로 만든 건 아니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에도 있었다.[77] 2014 시즌 시범경기 도중에 넥센 덕아웃에서 현대 유니콘스 석유난로를 쬐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서 혀갤에서는 반쯤 농담으로 이것이 진정한 현대의 유산이라고 얘기한다.[78] 어지간한 대기업들도 인수를 포기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79] 정확히 말하자면 그 어떤 그룹도 인수를 할 수가 없었다. 상단 문단 참고.[80] 이러한 점은 키움의 삼청태현 계승을 지지하는 팬들조차 반론없이 수긍하기에 히어로즈의 우승 경력이 4회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는 않다. 간혹 가다 어그로꾼들이나 몇몇 현대 응원 부심이 지나친 팬들이 현대의 4번의 우승을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히어로즈의 우승 기록은 없다.[81] 재미있는 건 '겆'이라는 단어는 히어로즈 구단이 상대적으로 자금이 적어 생긴 별명인 '거지'를 축약한 단어로 히어로즈 구단을 비하하는 용어이기도 하다.[82] 2022년 올스타전에서도 현대, 청보, 삼미의 마스코트가 현재 SSG 랜더스의 마스코트 랜디, KT 위즈의 마스코트 빅, 또리, 키움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같이 있는 어색한 모습이 포착되었다.[83] 특히 유니콘스의 4번의 우승.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V5가 아닌 V1을 내세운 것이 그 예이다.[84] 모 커뮤니티에서는 극단적으로 스티브 유에 빗댄 의견도 나왔다. 다만 스티브 유는 병역기피라는 범죄를 저지르고 미국으로 귀화한 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 없이 한국에 입국하려 시도한 것이므로 그냥 돈이 없어서 현대의 역사를 물려받지 못해 명목상으로나마 삼청태현을 기념하던 히어로즈 구단에 빗대는 것은 무리수에 가깝다.[85] 두산 베어스 팬들은 10억 현금이 끼어 있는 트레이드라고 '10억 군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86] 2011년 김성현송신영LG 트윈스로 보내고 LG로부터 박병호, 심수창과 15억원을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되었는데, 당시 LG 2군 선수였던 박병호가 트레이드 다음해인 2012년에 바로 홈런왕을 달성했기 때문에 이 때를 기점으로 팬들의 트레이드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그리고 이 트레이드는 현재 까지도 역대급 트레이드로 평가받고 있다.[87] 현재는 클럽하우스 앱의 인기가 사그라들었다.[88] 그러나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KIA가 실책을 남발한 덕분에 무난히 이겼다.[89] 6승 1무 9패[90] 2013년 8승 1무 7패, 2014년 7승 1무 8패, 2015년 7승 9패, 2016년 8승 8패. 심지어 2017년 이후에는 삼성을 상대로 극강인데, 2017, 2018년에는 각각 11승 5패, 2019년에는 10승 6패로 우위를 점했다. 2021년 8승 8패, 2022년 11승 5패, 2023년 8승 7패 1무.[91] JYP엔터테인먼트정욱 사장이 LG의 골수팬이기 때문. [92] 이후 솔지는 2018 준플레이오프 3차전, 2022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시구를 했는데, 이 경기들 역시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 솔지가 시구하면 패배한다'는 이상한 징크스가 생겨나게 되었다.[93] 시구:유키,시타:나고은,애국가 제창:수안.[94] 넥센타이어는 보라색, 키움증권은 핑크색인 걸 생각해보면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히어로즈 구단은 버건디색에 의미를 뒀다고 한다. 키움 히어로즈 버건디색의 의미[95] 이 때문인지 한화 편파해설로 유명했던 해설자 시절 송진우가 우리 드립을 히어로즈의 경기 때 한 적도 있다.[96]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97] 2016시즌 후 방출[98] 2017시즌 후 방출[99] 붉은색은 기존에 쓰던 구단이 있어서 쓰기가 애매했고, 버건디색을 쓰자니 시안성이 떨어져서 분홍색을 사용했지만 2019년부터 버건디색으로 교체했다. 그런데 정작 메인 스폰서 키움증권의 상징색은 분홍색이다.[100] 키움은 2020년에도 80승을 했다. 딱 80승[101] 넥센-키움의 간판타자였고 현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의 통역사 배우현씨가 선물한 것이라고 한다. 배우현씨는 이전에 키움에서도 외국인 선수들의 통역사로 일한 인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