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우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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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키이우의 유령이라고 퍼진 영상의 캡쳐 사진
파일:Ghost_of_kyiv.jpg
2022년 2월 24일 키이우 상공에서 찍힌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MiG-29의 모습이다.

우크라이나어
Привид Києва
한국어
키이우의 유령[우]
키예프의 유령[러]
영어
The Ghost of Kyiv[우]
The Ghost of Kiev[러]

1. 개요
2. 소문의 내용
3. 실존할 수 없는 이유
4. 모티브
4.1. 검증
4.2. 우크라이나 공군의 입장
5. THE GHOST
6. 밈
7. 여담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의 트위터에서 시작된 도시전설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에 나타났다는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어느 에이스 조종사의 이야기이다. 관련 기사

결론부터 말하면 우크라이나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만들어낸 허위 프로파간다로 실존하는 파일럿은 아니다.

2. 소문의 내용[편집]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 전쟁 첫 날부터 러시아군의 수도 키이우 침입을 허용해 키이우 전투가 벌어지고 러시아 항공우주군에게 제공권도 장악 당하고 만다. 하지만 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의 어느 한 조종사가 MiG-29에 탑승해 침공 첫 30시간 동안 키이우 상공에서 벌어진 공중전 6번에서 Su-35 2기, Su-25 2기, Su-27 1기, MiG-29 1기로 총합 6기를 격추했다고 한다.

우선 위에 서술한 소문의 기본 골자로 알려진 6기 격추도 상당한 전과인데,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언급에 따르면 2월 27일자로 무려 10기를 격추했다고 한다.# 다만 그 후로도 계속 싸우다가 결국 본인도 격추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런데 또 새 소식에 따르면, 비행기는 격추되어서 없어졌지만 다행히도 조종사는 탈출에 성공했는지 생환 후 복귀하여 새로운 MiG-29를 얻었고, 개전 일주일 동안 무려 전투기 21기를 격추했다고 해서 더욱 현실성이 낮아졌다.


3. 실존할 수 없는 이유[편집]


만약 이 조종사가 정말로 실존한다면 21세기 최초의 에이스인 동시에 인류 역사상 최단기 에이스 타이틀을 얻을 것이다.[1] 그러나 상술했듯 우크라이나 공군의 공식 발표로 이미 허구로 밝혀졌고 애초에 밝혀지기 전에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만들어낸 영웅담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여겨졌었다. 트위터에서 먼저 시작된 소문인 데다 공식적인 근거에 기반한 이야기도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국내외 항공기 동호인이나 밀덕후들은 허구의 인물로 생각했다.

애초에 현대전에서는 1~2기의 격추하기도 어렵다. 하물며 비교적 성능이 낮은 극초기형인 MiG-29A~C[2] 한 대로 Su-35 같은 하이급, 그것도 고성능 최신형 중 하나인 S형 전투기들을 포함해 하루 만에 여섯 대나 격추해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일어나기가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현대 항공전에서는 도그파이트라고 불리는 근접 공중전(WVR) 보다는 먼 거리에서 레이더로 먼저 포착해서 미사일로 격추하는 시계외 공중전(BVR)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에, 미사일 성능[3]과 레이더 성능부터 큰 차이를 보이는지라 러시아 공군기들에게 접근도 하기 전에 미그기 쪽이 먼저 미사일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근접전을 고려해봐도 MiG-29는 격추했다는 Su-35에 비해 부족한 기동성을 지녔고 BVR에서 미사일을 피하고 시작해야 하는 조건도 있기에 근접전에 들어가는 순간 데드식스를 헌납하기 쉬워 매우 불리하다.

거기에 MiG-29의 공대공 미사일 탑재량은 여섯 발이 최대인데 이는 이 조건에서 적기들의 모든 공격을 회피하며 단 한 번도 빗맞추지 않아야 한다는 소리다. '착륙 없이 한 번에 이뤄냈다'는 얘기는 없으니 30시간 안에 소티가 여러 번일 수는 있다. 몇 기 격추 → 착륙 + 보급 및 휴식 후 재이륙 → 몇 기 격추를 반복하는 식으로 한다면 가능성이 어느 정도 올라가긴 한다. 애초에 MiG-29는 30시간씩이나 비행할 만한 연료를 탑재하지 못한다.

파일:스크린샷 2022-02-27 오전 9.01.47.png
그런데 에이스의 존재는 거짓이지만 처음 퍼진 소문의 6기 격추 기록 자체는 사실일 가능성도 있다. 우선 개전 초기에 공항이 폭격당할 때 많은 우크라이나 공군의 장비와 병력들이 루마니아, 헝가리 등으로 피신해서 공군 전력이 제법 유지된 듯하고, 2월 26일 영국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측이 제공권을 쥐고 있다고 발표했다. 독일 람슈타인 공군 기지에서 발진한 미국 공군조기경보기 E-8C와 와딩턴 기지에서 출격한 영국 공군RC-135W 정찰기폴란드 영공 동부의 벨라루스-우크라이나 접경지 인근 상공에서 공세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며, RQ-4 글로벌 호크는 아예 크림반도아조프 해 바로 앞의 흑해 고고도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이 플라이트레이더24를 통해 확인되었다. 게다가 해당 정찰기들이 민간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포착이 되었음은, 심리전 목적인지는 모르지만 트랜스폰더조차 끄지 않은 채 대놓고 정찰을 한다는 의미이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이를 두고 미국, 영국을 비롯한 NATO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군에 공중조기경보기를 비롯한 정보자산을 제공한다고 추측하였다.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선제공격으로 러시아 전투기들을 기습할 수 있다. 혼자서 6기 격추는 무리수라고 해도 우크라이나 공군 전체로 보면 어느 정도 전과를 올렸을 가능성이라면 있다. 이 경우 이 전설 자체가 우크라이나 공군의 모든 전투조종사우크라이나 공군방공포병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항전의지 자체를 상징한다고 봐야할 것이다.*


4. 모티브[편집]


키이우의 유령 자체는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이 도시전설의 모델로 거론 되고 있는 사람은 여럿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우크라이나 공군의 원로 조종사로 현역 시절 Su-27 곡예비행팀 팀장으로 활동했던 예비역 대령으로, 전쟁이 일어나자 자원하여 Su-27로 전투 중 러시아군 S-400 지대공미사일에 격추되어 전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옥산첸코 대령은 25일 전사했는데 키이우의 유령은 소문 내용의 기초 자체가 전쟁 개시 30시간이 지났어도 살아있다는 전제이며, 우크라이나 측 반응도 옥산첸코 대령을 애도하는 것과는 별개로 키이우의 유령에 대한 것은 계속 선전하고 있다. 애초에 몰았다는 기종도 다르기에 별개의 인물이다.

  • 올렉산드르 모스토비
또 다른 우크라이나 공군 대령 Su-27 조종사로 러시아 Il-76 1대, Mi-24 2대를 격추한 공로로 3월 7일 우크라이나 영웅훈장을 받았다.# 하지만 역시 이 인물도 키이우의 유령이 몰았다는 기종인 MiG-29가 아니라 다른 기종인 Su-27이기 때문에 별개의 인물로 봐야할 것이다.

2022년 4월 29일자 우크라이나 소식통을 인용한 더 타임스의 보도와# 위키백과#에 따르면 스테판 타라발카(Степан Тарабалка, 1993년 1월 9일 ~ 2022년 3월 13일) 공군 소령#이, 3월 13일 러시아군과 공중전을 벌이던 도중 압도적인 전력차를 이기지 못하고 29세의 나이로 전사했다고 한다. 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전사할 때까지 40기 이상의 러시아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하는데, 이 보도대로라면 타라발카 소령은 명실상부한 21세기 최고의 에이스 조종사요 키이우의 유령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4]
우크라이나 정부는 타라발카 소령에게 최고 무공 훈장인 우크라이나 영웅 훈장(금성훈장)#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타라발카 소령은 키이우의 유령이 아니라고 밝혔다.# 다만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발표는 3월 25일자 기사고 우크라이나 측도 정보 통제를 안 하는 것도 아니요, 에이스의 전사 소식은 아군의 사기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으니 쉬쉬했을 수도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키이우의 유령이 타라발카 소령이 맞다면 그는 개전 초기 우크라이나의 하늘을 수호하며 국민들에게 이 전쟁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 영웅 중의 영웅이다. 그런 영웅이 결국 중과부적인 상황에서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했다는 소식을 굳이 우크라이나 국방부에서 확인시켜 줄 이유가 하등 없었다. 이는 자칫하면 당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공권을 아직도 잡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에이스도 견디지 못했다는 러시아군의 프로파간다로 악용될 여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타라발카 소령이 키이우의 유령의 모델이라는 점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로는, 타라발카 소령이 전사한 3월 중순부터 우크라이나 국방부나 고위 인사들이 키이우의 유령을 언급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타라발카 소령이 전사한 3월 중순 당시만 해도 아직 키이우는 북서부 전선과 동부 전선 양측에서 공격을 받는 상황이었으므로 타라발카 소령의 전사를 키이우의 유령이 전사했다는 사실로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언급하여 자국군의 사기를 떨어뜨릴 이유가 없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스테판 타라발카의 MiG-29기가 3월 13일에 러시아군에 의해서 격추된 후, 그의 시신이 수습되어 콜로미야 시 부근에 있는 마을의 공동묘지에 안치되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가 쓰던 헬멧 등의 유품을 수습했고, 그 중 헬멧은 자금 확보를 위해 경매에 부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4.1. 검증[편집]


사실 우크라이나에 에이스라고 불릴만한 전공을 세운 조종사가 소수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여전히 키이우의 유령에 대한 진실은 어디까지나 러시아군에 대한 항전의지와 우크라이나군의 사기진작을 위한 전과 과장의 프로파간다로 보인다.

현재까지 확인된 군사병기 파괴를 기록하는 사이트인 oryx에 의하면 5월 1일 기준으로도 러시아 항공기는 총 26대가 손실되었고 헬리콥터는 총 39대가 손실되었다.# Oryx가 확인한 전과만 캡쳐하는 보수적인 사이트임을 감안하더라도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40대 이상의 항공전력 격추는 무리라는 걸 알 수 있다. 거기에 러시아 항공 전력의 격추는 우크라이나 지상 방공망에 의한 것이 대다수인 것으로 보면 역시 에이스는 맞되 전과가 과장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5]

따라서 유력한 후보 중 하나인 타라발카 소령이 3월 13일 전사할 때까지 격추했다는 40기 이상의 격추기록은 전혀 검증되지 않은 우크라이나 측 소식통의 주장일 뿐이다.[6] 더구나 러시아 항공기 대부분 공중전이 아니라 맨패즈나 방공망에 걸려 격추된 것을 보면, 역시 상술한 대로 그가 우크라이나 공군의 에이스는 맞다고 해도 키이우의 유령이라고 불리는 전과를 세웠을 공산은 낮다고 할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과를 보면 알겠지만,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이 지금까지 유지되는 이유는 자주 출격하지 못하는 전투기 조종사들보단 포로셴코 대통령 시절 군비를 증강하며 탄탄히 구축된 방공망과 지상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맨몸으로 맨패즈 들고 항공기를 격추하는 이름 없는 우크라이나 장병들의 노고가 상당히 컸다.

사실 키이우의 유령 후보 중 하나인 올렉산드르 모스토비 대령이 세운 공적이라는 항공기 3대 격추내용을 보면 수송기인 Il-76 1대, 헬기인 Mi-24 2대가 전부이다. 전술기는커녕 수송기와 헬기 격추시킨 전과로 영웅훈장을 받은 것이다. 물론 전과는 분명하지만 하이급인 Su-27로 거둔 전과치고는 초라해 보는 것이 사실이다. 다른 유력 후보인 스테판 타라발카 소령의 경우에도 모스토비 대령이 받은 동급의 훈장을 받았고 타던 기종도 구형 전투기인 MiG-29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전과도 올레산드르 모스토비 대령의 전과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공군의 실제 전적은 전쟁이 끝나고 NATO나 미국 등의 제 3자가 확인하고 나서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7]


4.2. 우크라이나 공군의 입장[편집]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들은 '키이우의 유령'으로 알려진 스테판 타라발카 소령이 3월 13일 압도적인 숫자의 적군과 싸우다가 그가 몰던 MIG-29가 격추되면서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영국 언론 더 타임스도 지난달 29일 현지 소식통을 통해 타라발카 소령의 신원과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로 인해 '키이우의 유령'이 전투 도중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우크라이나 공군 측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타라발카 소령이 키이우의 유령임을 부정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의 공식 입장은 키이우의 유령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임의로 만들어낸 가상의 슈퍼히어로 전설이 맞고 우크라이나의 영웅 스테판 타라발카는 "키이우의 유령"이 아니며 40대의 비행기를 격추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오히려 그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여기 있으니 과장된 정보 말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정식 발표만 믿어달라고 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부의 공식 입장은 위에서 나온 '우크라이나 공군 전체의 의지를 상징하는게 키이우의 유령'이라는 분석과 동일하게 키이우의 유령은 수도의 하늘을 지키는 공군 제40전술항공여단 조종사들의 영웅적인 활약상이 합쳐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5. THE GHOST[편집]


DCS: THE GHOST - Short Film (2021)
감독
J.P. Ferré #
각본
편집
출연
목소리 출연
F-16 1번기 조종사: Raptor Dad Gaming #
F-16 2번기 조종사: Rodolphe Sanzé
조기경보통제관: Natalie Gond

조종
KTULU84, HOBBS
리버리
BURNER31, TEXAC

본편
비공식 한글 자막
2021년 DCS World 필름 페스티벌에 출품되어 우승한 THE GHOST라는 단편 영화[8]가 있는데, 키이우의 유령이라는 도시 전설을 이 영화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일단 유령, 즉 GHOST란 이름부터 같고 기종도 같은 MiG-29이고 심지어 1분 5초에 나오는 대사에서 언급되는 6기 격추라는 전적도 같다. 댓글 창에서는 성지순례가 벌어지는 중이다.

이로 인해 DCS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자 게임을 개발, 유통하는 Eagle Dynamics는[9] "성원에는 감사하나, 지금 같은 시기에 우리 게임으로 가짜 뉴스[10]를 만들어 유포하는 행위는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현 시국에 연루되지 않기를 희망했다. 적은 숫자이지만 DCS로 제작해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운 영상들이 키이우의 유령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내용으로 마치 진실인 양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줄거리

주인공은 미 공군 F-16 편대의 편대장으로,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돌다가 AWACS의 요청으로 주인공의 편대의 위치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날다가 통신이 끊긴 영국 공군 소속 파나비아 토네이도를 찾는 도중 F-16 2번기 왈, "48시간 이내에 6대의 다국적군 소속 비행기들을 떨어뜨렸고, 죽지도 않는 유령기가 있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하지만 주인공은 자신은 그런 미신은 안 믿는다며 임무에나 집중하자고 넘긴다. 그런데 얼마 뒤 모르는 사이에 레이더에 잡히지 않던 정체불명의 항공기 한 대가 주인공의 F-16 편대 근처에 나타나더니, 보이는 모습은 이라크 소속[11] 도색의 MiG-29지만 페인트가 연하게 벗겨져있고, 기수에 해골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피탄된 흔적들이 남아있다. 이 미그기가 바로 주인공의 윙맨인 말했던 소문의 유령기였던 것이다. 육안 식별하러 간 주인공의 윙맨인 2번기를 순식간에 격추시킨 다음 주인공 1번기와 공중전을 펼친다. 주인공이나 MiG-29나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라서 서로 대등하게 공중전을 펼치다 주인공은 적기와 헤드온을 걸어 기총으로 적기를 격추시키고 방심하던 찰나 불사신이었던 유령 MiG-29는 어느 순간 뒤에서 다시 나타나 주인공마저 격추시킨다. 그리고 F-16 편대와 통신이 끊긴 AWACS는 또다른 전술기 편대를 보내겠다며 토네이도 편대가 F-16 편대를 공격한 유령기한테 당했고, F-16 편대가 당한 일과 같은 일을 당할 또 다른 전술기 편대가 있음을 암시하며 끝난다.


6. 밈[편집]


I WANT TO BELIEVE[12]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이 도시 전설의 존재 의의는 우크라이나군의 사기를 올리는 것이었다. 전쟁 첫날 섬 수비대가 러시아 군함에 엿을 날리고 장렬히 전멸했다는 즈미이니 섬 전투도 결국 사실이 아니라고 뒤늦게 밝혀졌지만, 전쟁 초반 우크라이나의 사기진작 선전으로 쏠쏠하게 써먹었다는 점에서 같은 맥락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실존 가능성이 있건 없건 상관없이 일종의 슈퍼히어로로 취급되면서 우크라이나군러시아군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전 세계 인터넷의 전설이 되었다.[13]

파일:FMcLISzXIAobY41.png
파일:FMawHZfXMAEC8lD.jpg
파일:FMdWRzSXIAwHaFz.jpg
파일:20220406_153336.jpg
성 재블린
키이우의 유령
NLAW
그리고 이제는 인터넷에서 각종 짤방들, 각종 팬아트(#, #, #), 테마곡(#)[14] 등의 창작물들이 양산되고 있다. 즉 인터넷 밈으로 등극한 셈인데, 이는 Know Your Meme에도 등재된 것을 봐도 알 수 있으며#, 심지어 이것들도 모자라 윗옷이나 머그컵 같은 캐릭터 상품도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제법 많은 사람의 흥미를 끄는 데 성공한 모양인데, 이렇게 된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마 현대전에서 보기 매우 힘든 항공전의 로망이 담긴 영웅담이 최근에 벌어진 사건을 기반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시전설이라 하면 으레 음습하고 두려우며, 듣는 사람의 기분을 무섭게 만드는 이야기이지만, 이쪽은 전시 도시전설치고 매우 희망찬 내용인지라 사실상 거의 구전에 가까운 내용인 것이 특징이다.


7. 여담[편집]


  •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 한나 말랴르(Ганна Маляр)는 페이스북에 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동안 루머로만 알려졌던 "키이우의 유령(The ghost of Kyiv)"의 존재를 우크라이나 정부 인사가 직접 인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역시 키이우의 유령은 실존한다고 발언했다.# 뿐만 아니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직접SNS에 키이우의 유령 본인과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업로드했다. 헬멧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확증은 될 수 없으나[15] 일단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리고 국방부에서 확실하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사기진작용 프로파간다임을 우크라이나 공군 스스로도 인정했다.


  • Ukrainian Reaper도 키이우의 유령과 비슷한 도시 전설로서 인터넷에 퍼졌다. 개전 초기에 러시아군을 20명 사살한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원에 관련된 도시전설이다. #

  • 폴란드의 블록 제조기업인 코비에서 키이우의 유령이라는 MiG-29 제품을 출시하였다.#

  • 우크라이나의 프라모델 메이커인 ICM에서도 MiG-29 프라모델 '키이우의 유령' 제품을 출시했다.#

  • 2022년 9월 25일에 로만 홀름바 이병이 맨패즈로 6기의 적 항공기를 격추시킨 공로로 영웅 칭호를 받자, 키이우의 유령은 지상에 있었다는 드립이 나왔다.#


8. 관련 문서[편집]


  • 에이스 컴뱃 시리즈[16]
  • 무덤 대령
  • DCS World
  • 도시전설
  • 에이스(전투조종사)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 MiG-29
  • 제공권
  • 대공 체계
  • 벨고로드 공습[17]
  • 하얀 사신
  • 스테판 타라발카
  • 올렉산드르 옥산첸코
  • 프로파간다
  • 주바(저격수)[18]

[우] A B 우크라이나어 발음[러] A B 러시아어 발음[1] 이전 1위는 첫 출격 작전 40여 시간 동안 5기를 격추해 에이스가 된 이와모토 테츠조다. 이후 갱신된 21기 격추설이 사실이라면 제트 전투기 역사상 최고의 에이스라는 영예로운 타이틀도 얻게 된다. 중동전쟁에서 활약한 이스라엘 에이스들은 격추 수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으나, 중동국가들의 전투기가 이스라엘 파일럿들에게 명당 21기 이상 격추당할 정도로 많지 않았기 때문에 키이우의 유령이 정말 21기 격추를 이뤘다면 거의 확실하게 이스라엘의 기록을 깨뜨렸다고 추정할 수 있다.[2] 다만 우크라의 MiG-29는 대부분 이스라엘이 개조해 준 것들이라서 서방제 무기나 일부 장비 정도는 호환 혹은 탑재가 가능한 상당히 괜찮아진 수준의 전투기이다.[3] A형이라면 R-77같은 고성능 능동형 유도 미사일들은 운용하지도 않는다. R-27ER같은 수동 레이더 유도(AIM-7 스패로우처럼 반능동유도방식)를 쓰는 미사일 4발과, 단거리용 열추적미사일인 R-73밖에 쓰질 못한다. 다만 C형이라면 R-77 탑재가 가능하다.[4] 영상 매체나 기타 게임들의 영향으로 40대면 "뭐 많기는 하지만 완전 불가능한 기록은 아니지 않나?"라는 반응도 보이는데, 이는 현대 공중전에서 템빨이 얼마나 작용하는지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이 크다. 1~2차 세계대전에야 레이더도 없고, 기체에 달리는 미사일은 당연히 없었기에 정말로 도그파이팅 하면서 일일이 격추해야하는 등 파일럿의 피지컬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다면, 요즘에는 가시거리에는 들어와도 레이더에는 안잡히는 괴물같은 기체나, 에프터 버너도 안키고 초음속을 뚫어버리는 기체나, 혹은 스텔스기 주제에 수직이착륙이 가능해서 짧은 항속거리를 씹어버리는 기체. 또 이런 기체들에 버금간다고 추정 중인 기체도 무려 나 존재하는 흉흉한 전장이다. 즉 누구의 기체가 레이더에 더 안잡히고, 상대를 더 빨리 탐지해서, 얼마나 더 멀리 보이지도 않는 거리에서 상대를 먼저 미사일로 격추시키냐가 현대 공중전의 관건이 되었는데 러시아 항공우주군의 기체보다 최대 1세대 이상 차이나는 기체를 타고 상대방 기체를 40대나 격추했다는건 파일럿의 실력이고 뭐고 이걸 진짜 어떻게 했는지가 의심이 될 정도의 전과이다.[5] 일단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항공기 190대, 헬리콥터 150 이상을 격추했다고 4월 30일 기준으로 주장하고 있긴 한데 당연하게도 확인되지 않은 전과들이 포함되어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다.[6] 더 타임스 보도의 문제가 뭐냐면 검증된 정보통을 인용한게 아니라 '익명의 우크라이나발 소식'을 그대로 인용한 것에 있다. 덕분에 우크라이나 공군이 직접 나서서 타라발카 소령이 키이우의 유령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7] 현재 NATO와 미군의 경우엔 우크라이나 인근 하늘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우크라이나군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기에 실제 전과 확인은 이쪽이 더 정확할 가능성이 높다.[8] 이 영화 내용 자체는 이라크의 저격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9] 러시아 회사였지만(현재는 본사는 스위스로 이전), DCS 내에는 동구권보다 서방권 장비들이 더 많고 구현도도 더 높으며, 오래전부터 "게임은 게임일 뿐이며 실제 정치와는 연관되지 않겠다"라는 선을 엄격히 지켜 왔기 때문에 현 시국에 비판받을 거리는 없다. 대표적으로 기본 제공되는 전장인 코카서스는 DCS의 전작인 Lock-On 당시에는 크림 반도까지 구현되어 있었으나 최적화 문제로 DCS에 와서 지형을 평탄화해 버려 사실상 삭제했고, 이를 원상복구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도 지정학적 사정이 있기 때문에 절대 복귀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10] 실제로 키이우의 유령이라며 우크라이나군 MIG-29로 추정되는 기체가 러시아군 Su-27로 추정되는 기체를 격추시키는 영상은 DCS World 로 만들었음이 판명됐다. 사실 원작자가 영상을 업로드할때부터 DCS World 라고 말해놓긴 했지만[11] 화이트 타이거: 최강 전차군단에 나오는 유령 티거 전차가 새겨진 표식은 독일군이지만 독일군 소속도 아닌 초자연적인 존재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 유령 기체도 이라크 소속이 아닐 수도 있다.[12] 키이우의 유령 관련 밈에서 자주 등장하는 문구로, 미국 드라마 엑스 파일의 명대사이다.[13] 이는 소위 성 재블린, 성 NLAW, 트랙터 노획, 테크노 하우스 전투 밈 같은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14] 전쟁이 초기인 2월 26일에 발표된 곡[15] 물론 아직 전쟁 중인 상황이고 계속해서 러시아군이 밀고 들어오고 있으며 내부침투를 위한 특작부대가 움직이고 있었다는 여러 정황들이 나온 상태인지라 러시아군의 최우선 암살 대상이 될 수 있기에 진짜라고 쳐도 신변보호차원에서 어차피 가릴 수밖에 없다.[16] 비현실적인 격추 기록과 비슷한 느낌의 영웅 서사 이야기 때문에 진담이든 농담이든 밈이 된 지 오래이며, 특히나 비슷한 이름의 라즈그리즈의 유령과, 압도 열세를 혼자서 뒤집고 에이스 격추수만 169에 달하는 가름 편대 드립이 주로 나온다. 어쩌면 수도에서의 활약을 시작으로, 위기에 처한 군대를 하나로 결집시킨 상징이라는 점에서 가루다 편대를 떠올릴 수도 있다.[17] 같은 전쟁 중에 우크라이나측 항공 병기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 러시아를 엿먹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하지만 이 소문은 실존 증거가 없는 도시전설급 이야기지만 우크라이나 측에서 적극적으로 긍정하고 선전에 써먹은 반면, 벨고로드 공습은 꽤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우크라이나 측에서 공식적으로 긍정하지는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18] 키이우의 유령과 비슷한 점이 있다. 둘 다 강대국이 약소국을 침략한 전쟁이라는 점, 그 침략 당한 약소국 측의 소속인 군인이라는 소문인 점, 실존 여부가 불분명한 점, 여러 공을 세웠다는 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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