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질쿰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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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질쿰 사막
Kyzylkum Desert | Qizilqum | Кызылкум


1. 개요
2. 언어별 명칭
3. 설명



1. 개요[편집]


키질쿰 사막은 튀르크어로 "붉은 모래"라는 뜻이다. 아무다리야 강시르다리야 강 사이에 위치한 사막으로 역사적으로 트란스옥시아나의 일부였다. 오늘날 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에 걸쳐 있다. 사막 면적 대부분은 우즈베키스탄에 포함되어 있다. 면적은 298,000km²로 세계에서 15번째로 넓은 사막이다.


2. 언어별 명칭[편집]


언어별 명칭
영어
Kyzylkum Desert
우즈벡어
Qizilqum, Қизилқум, قىزىلقۇم;
카자흐어
Қызылқұм, Qyzylqum, قىزىلقۇم;
러시아어
Кызылкум


3. 설명[편집]


평균 해발 고도는 300m 정도이며 근처에 오아시스가 분포한다. 농경은 오아시스 및 시르다리야 강과 아무다리야 강[1]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륙성 기후 사막 답게 여름에는 온도가 종종 섭씨 50도 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여러모로 막장기후인 곳이지만 징기스 칸이 호라즘을 공략할때 이 곳으로 우회기동하여 수도 사마르칸트를 침공하였다.

중앙아시아 튀르크계 유목민 상당수가 한랭한 초원에서 유목 생활을 하던 유목민으로 사막보다는 초원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2] 이 지역은 주로 사르트라 불리는 우즈베크 농민들이 오아시스나 관개수로를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다. 키질쿰 사막 서부에는 카라쿰 사막[3]카라칼파크스탄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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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두 강은 파미르 산맥의 눈 녹은 물이 수원이다.[2] 사막에서의 유목과 초원에서의 유목은 가축의 종류 및 품종부터 달라진다.[3] 면적의 70% 가까이가 투르크메니스탄 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