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시나가와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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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에 위치한 케이큐 전철 케이큐 본선의 역이다. 상대식 승강장으로, 6량 편성 대응으로 되어 있다. 개찰구는 상행 승강장의 남측에 위치하며, 상하행 승강장은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시나가와역 방면 플랫폼에 열차가 진입하면 약 100M 전방에 있는 건널목의 차단기가 내려가 열차가 역에 정차해 있는 동안에도 건널목을 통행할 수 없다. 피크 시간대에는 케이큐 특유의 배차가 맞물려 열리지 않는 건널목이 되어버린다. 열리지 않는 건널목 항목에서 이를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1월에 도쿄도에서 이 역을 고가화하는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이 역은 시나가와역의 북쪽에 있지 않고 남쪽에 있다.[1] 그러나 시나가와구에서는 가장 북쪽에 있고(참고로 시나가와역은 이 구 북쪽에 접하는 미나토구 타카나와에 있다.), 이 역이 있는 곳의 지명이 '키타시나가와'에 위치해있는데, 사실 에도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이 일대는 이른바 시나가와쥬쿠라고 하는 거리로서 상점가가 번화했었고 그러한 역사적인 이유로 케이큐는 이곳을 키타시나가와역으로 명명했을뿐이다. 시나가와 역은 타카나와에 위치해있지만 최초 개통 당시에는 역간 간격이 길었기 때문에 그나마 시나가와에서 가까워 시나가와란 역명이 붙은 것이다.

아무튼 시나가와역의 남쪽에 키타시나가와역이 있는것때문에 케이큐에는 왜 시나가와 남쪽에 있는 역이 키타시나가와냐는 문의가 자주 간다고 한다.

역 주변에는 도쿄해양대학 해양과학부, 키타시나가와 클리닉, 소니 고덴야마 테크놀로지 센터, 도영 버스 시나가와 영업소 등이 위치한다.

여담으로 열차에 항상 탑승해야 할 차장이 실수로 인해 이 역에서 열차에 탑승하지 못하고 기관사 혼자 출발해버린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었다. 덕분에 열차에 탑승하지 못한 차장은 다음 역인 신반바역까지 뛰어가야 했다고(...). 한편 이 에피소드가 은근 파장이 컸었는데 차장이 뛴 경로가 매년마다 열리는 하코네역전마라톤과 비슷해서 사건 발생 이후 실제로 이 역에서 신반바역까지 뛰어가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경의선 통근열차 시절의 행신~강매 구간이나 중앙선 상봉~망우 구간 뛰어가는 거랑 비슷하다.

2.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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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접 정차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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