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오지 사쿠라

"이 오로라 판타지의 옷, 어울리나요?"

"~하겠나이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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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애니메이션 아이카츠!의 등장인물.

이름처럼 벚꽃색의 단발 머리를 하고 있다. 아이카츠!의 두 번째 큐트 타입 캐릭터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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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미야 이치고의 1년 후배. 가부키 명가의 아가씨로,[1] 26화에서 학년이 바뀌면서 신입생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가부키 배우로 활동 중인 할아버지와 아버지, 쌍둥이 오빠가 있다. 스타 라이트 학원에 입학하는데 시스콘인 오빠와 마찰이 있었다. 사쿠라를 비롯한 키타오지 가문의 사람들은 감정이 복받치면 라이트가 켜지고 가부키 양식처럼 말하게 되는 키타오지 극장[2] 상태가 된다. 칸자키 미즈키와는 키타오지의 할아버지에게 무용을 배운 적이 있어 안면이 있다.

일본판 이름인 '사쿠라(桜)'가 벚꽃이라는 뜻인데 벚꽃이 영어로 Cherry blossom이기 때문에 한국판 로컬라이징 이름이 '체리'인 것으로 보인다.

스타 라이트 학원 입학 전부터 이미 유명인이었다. 가부키 명문가[3]의 딸답게 어려서부터 고전 무용을 비롯한 여러 전통 예술을 익히고 활동했기 때문이다.[4]

당연한 이야기지만 2학년 중에서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포와푸리의 카미야 시온의 공백자리를 찾기 힘들었던 이유도 사쿠라나 오토메의 실력에 맞출 레벨 학생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로라 판타지가 여주인공인 이치고와 같은 큐트계 브랜드이며 옷 이미지가 조금 겹치는 면이 있어 자연스럽게 비중이 밀리는데 등장 직후에 칸자키 미즈키가 본격적으로 스토리에서 활동을 개시하면서 비중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스태프에게는 평판이 나쁘지 않은지 주연으로 나오는 편은 작화가 좋고 거의 매화 얼굴을 비추며 3D로도 좋은 비쥬얼로 나온다. 무엇보다 이치노세 카에데와는 다르게 개인곡이 존재한다. 또한 포와푸리가 감초 역할로 간간히 등장중이기 때문에 주역인 에피소드는 나오기 힘들더라도 얼굴은 자주 볼 수 있을 듯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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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본편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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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등장하였을 때에는 다른 아이돌보다 어리고 얌전한 캐릭터로 등장하여 연약한 이미지로 나왔다. 동시에 우등생같은 이미지도 주었지만 키타오지 극장 덕분인지 개그 캐릭터로도 활약한다. 나중에는 아리스가와 오토메와 카미야 시온과 의기 투합하여 포와포와푸리린을 결성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어필하지만 4차원은 아니라 보조하는 역할이다.

30화에서 첫번째 프리미엄 드레스 블루밍 코디를 얻었다.

이치고가 외국으로 가기 전 동료들에게 준 밥주걱이 있었는데 이후 이치고의 미국행 이후 부적 취급 받았기 때문에 미신이 필요한 동료들에게 이리저리 소유가 바뀌었다. 그러다보니 결국 밥주걱의 행방이 묘연했는데 마지막까지 들고 있던 사람은 사쿠라였다. 곧 고등부로 올라가서 헤어지게될 이치고들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이치고 세대들의 중등부 졸업식 때 작별식을 주도했는데 결국 감정이 복받쳐서 울음을 터트렸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102화 시점에서 기존 주역 중 유일한 중등부였기에 기존 주역 중 가장 먼저 본편에 등장할수 있었다. 아카리와 유우의 방이 누수가 생겨 방을 재배치 문제를 처리하는 것으로 중등부의 일인자임을 보여줬다. 이 모습은 시즌 3 이후 꾸준히 나오는데 주로 중등부의 맏언니로써 잠깐씩 등장해 교내 행사 때마다 중등부를 통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등부 내에서 두터운 신망과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의외로 아카리들과의 접점은 많진 않아서 에피소드에서 비중있는 모습은 특별히 없다.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역할은 주로 이치고와 아오이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

극장판에서는 라임의 첫 단독 콘서트에 참여했고, 자신은 포스터 제작담당을 맡았다. 그리고 라임의 프리미엄 드레스를 건네 주기 위해 유리카 일행과 함께 엔젤리 슈가 마운틴으로 같이 동행한다.

119화에서 미야비와 함께 야마토나데시코아이돌페스에 참가하게 되어 친해지게 된다. 함께 연습하면서 미야비의 뛰어난 실력이 나기나타에서 익힌 몸가짐에서 비롯된 것을 간파했고, 미야비에게 새로운 길에 나아가는 용기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121화에서 후지와라 미야비에게 대전 상대로 지목받는다. 이 시점에서의 평가는 포와포와푸리린, 스타 아니스를 거친 실력자이며, 차기 스타 라이트 퀸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미야비에게는 부드러움 속에 강함이 깃들어 있는 진정한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평가를 받았다. 나기나타에도 어느 정도 소양이 있으며, 본일왈 정신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을 때 종종 하기도 한다고 언급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대결의 결과는 사쿠라의 압승으로 마무리된다.


124화에서는 드디어 오토메의 뒤를 잇는 스타라이트 퀸으로 등극했다. 이치고 세대의 주역 중 중등부에 남은게 사쿠라 뿐이라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어쨌든 그 명성에 힘입어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인기와 유명세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7화 이후 언급은 없는 것 같지만 아마 고1로 진급하지 않았을까.

148화에서 오토메, 시온과 함께 오랜만에 포와포와푸리린으로 뭉쳐 셋이 처음 라이브를 가졌다.

최종화인 178화에선 첫 번째 체크 포인트에서 시온과 같이 트램펄린의 대해 얘기한 후 이치고와 아카리에게 응원부호를 외친다.

4대 스타 라이트 퀸컵이 열리는 173화에서는 포스터 모델로 나오고 개막 선언을 했다. 어찌 2대 퀸인 오토메보다 비중이 없다.

3.2. 아이카츠 온 퍼레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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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에서 등장.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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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사토 마리아와 별자리, 애용 브랜드, 보컬 담당이 모두 다 겹치고 심지어 캐릭터성마저 유사하기 때문에 비중이 위협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렇게 비중이 줄진 않았다.[5] 오히려 역으로 사쿠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늘어날 가능성 또한 존재하는데 아예 대놓고 콘셉트이 겹치는 만큼 서로의 라이벌 기믹이 그만큼 확실해지기 때문인데 실제로 마리아 에피소드에서 사쿠라가 등장해서 도와주는 식으로 활약했다.

마리아 외에도 시즌3가 되면서 주역에서 완전히 밀려나고 점점 캐릭터가 늘어나면서 본래 가지고 있던 속성을 가장 많이 빼앗긴 비운의 캐릭터가 되었다. 마리아에게는 브랜드, 아카리에게는 후배, 쥬리에게는 기행, 미야비에게는 야마토 나데시코 등이 있다.

사실 이런 속성 분배가 무조건 마이너스인 것만은 아닌게, 역으로 동일한 속성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 엮이기 쉬운 점도 있었기에 등장 포인트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마리아와도 엮인 에피소드도 있었고 시즌3에서는 이전 주역 중 유일하게 한 학년 아래였기 때문에 중등부에 남을 수 있어서 솔레이유를 제외하면 이전 주역들 중 등장 횟수가 가장 많다. 거기다 미야비와도 잘 엮이게 되어 시즌3에서 전세대 주역 캐릭터 중 이치고에 이어서 두번째로 라이브 장면이 들어가는 쾌거를 얻었다.
포와푸리라는 이점을 통해 148화에서 시온의 첫번째 라이브에서 한번 더 출연하였다.
개인곡은 '같은 지구의 행복에'[6]. 26화 패션쇼 장면에서 쓰인 곡이다. 30화에서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었다.

카에데와 마찬가지로 1기 part1 Signalize 오프닝에 나왔지만 실제적인 출연은 1기 part2부터였다.

아리스가와 오토메, 토도 유리카(안경 벗었을 시)와 같은 경어 캐릭터인데, 특이하게도 경어 캐릭터는 거의 보통 말투로 교정하는 더빙판에서 유일하게 경어 콘셉트가 유지되었다. 1, 2기 때야 사쿠라 밑으로 존재하는 후배가 없었으니 그랬겠지만 아카제네가 시작되고서도 존댓말을 유지하는 이유는 알 수 없다. 워낙 예의 바른 캐릭터라 그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