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하라 사야카

덤프버전 :

키타하라 사야카
北原(きたはら沙弥香(さやか | Sayaka Kitahara


파일:Sayaka Kitahara.jpg

출생
1993년 11월 29일 (30세)
사이타마 현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신체
165cm, A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 키타하라 에리카(1997년생)
직업
성우, 가수, 배우
소속사
켄 프로덕션
별명
사아야(さぁや), 사야네(さや姉)
활동 시기
가수|2004년 ~ 현재
성우|2008년 ~ 현재
경력
하로프로 에그(2004년 ~ 2011년)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에서
3. 이나즈마 일레븐GO에서
4. 출연작
4.1. TV/WEB 애니메이션
4.2. 게임
4.3. 외화 더빙
4.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일본성우, 가수, 배우. 하로프로 에그 출신이다.

어릴적 우연히 튼 TV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여자아이돌 그룹을 본 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정체모를 자신감으로 결심하게 된 것이 계기.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방법을 모색하던 와중, 우연히도 그 다음날 하로프로 에그를 모집한다는 오디션 개최가 고지되어 바로 참가해 발탁되었다고 한다. 하로프로 에그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대형 연계기획사 업프론트 프로모션의 주도로 일본 아이돌 업계에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헬로! 프로젝트, 속칭 하로프로의 연습생에 해당하는 위치로 키타하라는 그 중에서도 출발점인 1기생 출신. 막상 에그로 뽑히고 보니 기대하던 노래는 커녕 선배들의 백댄서 역할만이 겨우 주어졌고,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강도높은 레슨과 백댄서로서의 활동이 반복되는 나날을 보내느라 고생이 많았다는 듯.[1]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약 7여년 걸쳐 실제 아이돌 신분으로 연예계에 몸담았기 때문에, 사실 키타하라 입장에서 근래 업계에서 요구되곤 하는 노래하고 춤추는 퍼포먼스들이 그리 높은 허들이 아니다.

원래부터 자신이 낮은 톤의 목소리라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편으론 콤플렉스에 가까웠다고 말한다. 그러다 출연하게 된 키라링 레볼루션에서 유키노 노에루 역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칭찬해주는 팬들을 만나 더욱 목소리를 통해 표현하는 성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된 경위. 다만 소속사가 아이돌 전문이다보니 좀처럼 성우 업계에 발을 들일 기회를 얻지 못했고, 당시 아이돌로서 7년에 가까운 긴 기간동안 활동을 해왔으니 여기서 한번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길을 걸어보자는 생각에 과감히 사표를 던졌다. 소속사측은 키타하라의 의견을 존중하되 당시 들어와있던 오디션인 이나즈마 일레븐 GO까지만 받아보고 가라는 의향을 전했고,[2] 무사히 해당 작품에 발탁되며 아이돌에서 성우로 완전히 전업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서 성우 업계의 데뷔 기준으로도 나이에 비해 경력이 무척 긴 편이고, 경력이 곧장 선후배 관계를 형성하는 풍토에서 본인의 긴 이력이 비슷한 또래의 업계인들에게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도 있다는 점도 십분 이해하고 있다. 때문에 성우로 전업했을 땐 이미 연기 데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자세로 굳이 부속 양성소에 입소해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수고를 들였다. 긴 아이돌 경험에서 무대 퍼포먼스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먼저 도움을 청하지 않는 이상 조언하지 않는 수동적 스탠스를 취하며 대등한 입장에서 존중하고자 노력한다. 연기나 퍼포먼스에선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는 향상심을 보이면서도 근본이 선하고 원만한 성격을 지녀 누구나 다가가기 쉬운 인물로 여겨지곤 한다.

4살 밑의 여동생이 있다. 일찍이 예능 업계에 뛰어들어 민감한 시기를 보낸지라 한창 활동할 당시엔 동생이 다가오는 것을 일절 거부한 시절도 있었으나, 변함없이 자신을 따라주었기에 지금은 매우 사이가 원만하다고.


2.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에서[편집]


담당 역은 Straylight이즈미 메이. 오디션 악곡은 Spread the Wings!!. 2019년 3월 12일, CV 공개와 함께 팬들을 향한 첫 인사를 전했다. 오디션을 권한 소속사 매니저는 이 배역이라면 키타하라에게 적격일 것이라며 이즈미 메이의 자료를 내밀었고, 해당 자료를 살펴본 키타하라 역시 알 수 없는 강한 동질감을 느껴 오디션에 도전하겠다고 결심했다. 매니저는 평소 오디션 연기의 방향성을 함께 의논하던 흐름과 달리 꾸밈없는 키타하라 본연의 모습 그대로 임하면 될 것이라고 조언했으며, 훗날 합격통지를 전달받았을 때도 놀라움보단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운명같은 무언가를 느꼈다고 술회.[3] 키타하라 본인 역시 사이타마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말투나 사고방식 등 다양한 측면에서 친밀감을 느끼며 연기에 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닛 내에선 다른 둘보다 5살 연상이라 어떻게 접하면 좋을지 고민하기도 했다지만 키타하라 본인이 워낙 원만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금세 녹아들었다. 이전 아이돌로 활동한 풍부한 경험과 좋은 인간성을 십분 발휘해 동료들을 보듬으며 멘탈케어에 힘쓰는 모습.[4] 키타하라 자신이 이전 실제 아이돌로서 활동을 해왔던 것이 있어 라이브를 병행하는 컨텐츠에 강점이 있다는 것은 자각하고 있었으나, 우선 한 명의 성우로서 연기로 인정받고 난 뒤 그것을 발휘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때마침 찾아온 이즈미 메이와의 만남은 대단히 뜻깊었다고 회상한다.

전반적인 실력이 뛰어난 인물로 하로프로 에그를 통해 7여년간 실제 준 아이돌로 활동하며 단련되었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퍼포먼스에 한해선 성우라는 틀 내에서 거론하기 어려운 수준. 매력적인 저음톤과 더불어 결을 달리하는 정확하고 파워풀한 안무에서 특히 그녀의 진가가 드러난다. 안무의 움직임에 따라 긴 머리가 휘날리는 정도를 고려해 곡마다 헤어스타일을 미세하게 바꿔 디테일도 잡고, 체력적으로 버거운 공연 직후라도 다음 일차의 무대 점검에 바로 돌입하는 등 프로정신이 대단하다는 동료들의 증언 다수. 발탁 기준 대체로 젊은 신인들로 구성된 샤이니 컬러즈 팀이기에 인지하기 어렵지만, 아이돌 시절의 키타하라를 봤거나 좋아했던 이들은 성우 업계에도 즐비할만큼 예력이 길고 인지도가 높다.#[5]
파일:1904sl-1.jpg
파일:1908SC-SL2.jpg
파일:1908SC-SL3.jpg
파일:1910-bnfes-stray.jpg
2019년 8월, 서머파티를 통해 라이브 데뷔를 성사. 전반적인 퍼포먼스도 훌륭했지만 의상의 구조상[6] 노출된 복근이 선명하게 갈라져있어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7] 유닛곡 Wandering Dream Chaser의 안무가 공연을 약 2주도 남기지 않은 촉박한 시점에 완성되는 바람에 시간에 쫓겨가며 습득하느라 혼났다는 뒷이야기도 공개. 처음 오르는 큰 무대에 긴장으로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도 했다지만 공연을 끝내고 돌이켜보니 이내 그 즐거웠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으며 다음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본격적인 라이브 참여 후 메이와 유사한 색깔로 머리카락을 염색을 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으로, 메이의 헤어는 일반적인 감각으로 소화하기엔 너무나 강렬한 색상이기 때문에 여타 활동을 병행할 것을 감안하면 사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키타하라는 비용이나 시간적 측면의 고려를 차치하고 메이로서 무대에 오를 땐 늘 비슷한 스타일로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배역에 대한 열정과 애착의 정도를 엿볼 수 있는 지점. 그외 자연스럽게 실행 중인 복부 노출도 이것 하나를 위해 엄격한 식단조절과 생활관리가 강제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노력가임도 짐작할 수 있다.[8]

3rd라이브 투어 후쿠오카 공연 1일차에서 솔로곡인 'Going My Way'를 피로하게 되었는데, 유난히 높은 완성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 날의 솔로곡 무대들이 다 그랬지만 키타하라의 무대는 곡의 스타일을 따라 그 중에서도 직접적인 '폭발력'을 담당하는 무대였다.[9] 이후 MC파트를 통해 들려준 이야기 또한 꽤 눈시울이 붉어지는 이야기로, "두 사람(유닛 멤버)이 보고 싶다"는 말을 수 차례 언급하며 유닛 멤버들을 아끼는 큰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눈물까지 보였다. 뿐만 아니라 샤니의 모든 동료들에게도 애틋한 마음을 보이고 프로듀서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으며 키타하라의 진정성의 깊이를 다시 한 번 각인 시킨 자리가 되었다.

2023년, 스트레이라이트는 리스아니부터 앨범발매 이벤트, 도쿄돔 합동라이브까지 바쁘게 활동했으며, 3월 치러질 5thLIVE를 앞두고 공개된 라디오에서 그간 깊은 곳에 넣어둔 속내를 꺼냈다. 요약하면 지금까지 많은 무대를 오르내리면서 바라본 경치엔 늘 메이의 담당색깔인 분홍색이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처럼 느끼던 와중,[10] 게임 내 이벤트 시나리오 VS.에서마저 유닛 내에서 뒤처진다고 고뇌하는 메이의 모습이 그려진 점이 안타까움과 동시에 자신의 부족에도 일정 원인이 있다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 워낙 개성이 강한 아사히와 후유코 사이에 끼어 결코 없어선 안되는 감초 역할을 도맡으면서도 큰 비중을 가져가긴 어려웠던 메이의 캐릭터성 및 역할과 그에 따른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는 담당 성우 입장에서도 고뇌가 많았던 모양. 유닛 내 최연장자에 커리어와 퍼포먼스만 따지자면 월등한 인물이지만 그와 정반대로 실력부족을 고민하는 연기해야하는 괴리의 누적, 인기의 격차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실제 경험해 봤으면서도 4년간 단 한 번도 부정적인 말을 한 적이 없었던 키타하라가 드러낸 솔직한 심정이였기에 스트레이라이트의 다른 두 성우도 눈물을 보일 수 밖에 없었던 부분.

메이의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샤니마스 아이돌 성우들 중에서는 제일 경력이 긴 편에 속한다. 무려 아마이 츠토무 성우 츠다 켄지로 다음일 정도.


3. 이나즈마 일레븐GO에서[편집]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는 메인 히로인 소라노 아오이 역을 맡았다. 앳되어 보이는 캐릭터의 외모에 비해 보이스가 삭았다는 평과 함께 연기력이 어설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나[11] 회차를 거듭할 수록 그녀의 연기력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줄어들었다. 메인 히로인 역할 뿐만 아니라 이나즈마 일레븐 GO시리즈의 엔딩곡까지 담당하였다. HAJIKE-YO!! 꽤나 순정 역시 청춘

파워풀한 목소리도 소화할 수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엔딩에서 목소리가 바뀌어 당황한 시청자들이 많았다.제멋대로 신데렐라 패션 우주전사 폭풍 회오리 허리케인

4. 출연작[편집]



4.1. TV/WEB 애니메이션[편집]












4.2. 게임[편집]




4.3. 외화 더빙[편집]


  • 군주 - 가면의 주인 - 김화군(윤소희)
  • 더 폴리티션 - 아스트리드 슬(루시 보인턴)
  • 설강화 : snowdrop - 은영로(지수)
  • 성룡의 CIA - 유키(야마모토 미라이) ※ 아사히 버전
  • 정이 - 어린 윤서현(박소이)[12]


4.4. 기타[편집]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1:22:46에 나무위키 키타하라 사야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때문에 매사에 신경질적으로 변해 반항기가 무척 길었다고 회상한다. 엄밀히 말하면 누구와도 대화를 하고 싶지 않고 혼자 있고 싶었다는 모양.[2] 키타하라는 아이돌을 관두고 나가는 마당에 이런 제안까지 낼름 받아가는 모양새가 도리가 아니라 생각해 처음엔 완강히 사양했다. 그러나 소속사측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거듭 권유하며 설득에 나서 끝내 승낙할 수 밖에 없었다고.[3] 면접에서 받은 '본인과 메이에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도 당당하게 '없다'고 답했다고 한다.[4] 3rd 라이브 투어 도쿄 공연에서 솔로곡을 피로한 유키무라 에리가 앙코르 감사 인사를 맡았는데, 이때 눈물을 흘리며 울먹이는 유키무라를 키타하라가 함께 눈물을 흘리며 지켜보고 있었다.[5] 스트레이라이트 명의로 출연한 방송에서 만난 유명 아이돌 사시하라 리노와의 사진. 사시하라는 키타하라가 활동하던 당시 응원하고 있었다고 밝혔고, 키타하라는 자신을 언급해주어 고마웠다며 서로에 대한 팬심을 주고받았다.[6] 인게임 내에서 메이가 입은 의상을 상당부분 재현한지라 노출이 많았는데 이는 제작과정에서 몇 번이나 해당 디자인으로 진행해도 괜찮겠냐는 질문에 확고히 OK를 내린 키타하라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7] 본인 왈 피나는 연습을 거쳐 공연을 치르고 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되어있었다는 후문.[8] 배를 드러낸 면적만으로 따지면 시리즈 전체를 뒤져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 메이가 설정상 입는 의상디자인이 그런 형태라 할지라도 담당 성우까지 그대로 소화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며, 무엇보다 본인이 적극적으로 OK하지 않는한 실현불가능한 일이다.[9] 초장부터 끝까지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이 곡을 피로하는 모습을 본 팬들은 농담삼아 '왜 하로프로는 이런 곡을 주지 않았었나?'라고 말하기 까지 할 정도로 키타하라와 이즈미 메이, 첫 솔로곡의 매치는 임팩트가 강렬했다.[10] 유닛 컬러와 같은 빨강색의 아사히, 뚜렷하게 구별되는 초록색의 후유코와 달리 메이의 분홍색은 적색계열에 묻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고, 굳이 핑크를 따로 준비하는 비용을 투자하기 보단 유닛 컬러인 빨강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적지않다는 현실적인 부분도 있다.[11] 한국판 성우인오인실은 그나마 귀여운 목소리로 더빙해서 이런 우려를 줄었다.[12] 성인은 오카다 메구미가 더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