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퍼 서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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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캐나다의 배우, 방송인, 성우.
드라마 24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에서 각 1회, 미국 배우 조합상 2회, 새틀라이트상(Satellite Award)1회를 수상하며 인기를 얻게 된다. 지금도 키퍼 서덜랜드하면 잭 바우어가 먼저 떠오른다. 또한 게임 좀 해봤으면 키퍼의 목소리가 월드앳워의 로벅이라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와 더 팬텀 페인의 북미 버전에서 베놈 스네이크를 연기했다.
2. 생애[편집]
도날드 서덜랜드와 셜리 더글러스 사이에 태어났으며, 외할아버지는 캐나다의 정치인 토미 더글러스이다.[1]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얼마 안 되어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 그 뒤 부모님이 이혼을 한 뒤 어머니와 함께 토론토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3. 출연작[편집]
3.1. 드라마[편집]
3.2. 영화[편집]
- 다크 시티 - 닥터 쉬레버
- 더 컨트랙터 - 러스티 제닝스
- 로스트 보이즈 - 데이빗
- 마머듀크 - 보스코
- 멜랑콜리아 - 존
- 미러 - 벤 카슨
- 스탠 바이 미 - 에이스
- 어 퓨 굿 맨 - 조너선 "존" 켄드릭 해병 중위
- 와일드 - 샘슨
- 줄랜더 2 - 본인
- 타임 투 킬 - 프레디 리 코브
- 테이킹 라이브스 - 하트
- 트윈 픽스 극장판 - 샘 스탠리
- 포세이큰 - 존 헨리 클레이튼
- 폰 부스 - 목소리
- 폼페이: 최후의 날 - 코르부스
- 플렛라이너스 - 넬슨
3.3. 애니메이션[편집]
- 공룡시대 - 브론(극장판 한정)
- 괴물들 vs. 외계인들 - W.R. 몽거 장성
3.4. 게임[편집]
-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 - 네이키드 스네이크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베놈 스네이크
-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 로벅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 기디언 존스
4. 기타[편집]
- 키퍼가 본격적인 연기의 길을 밟기 위해 헐리우드로 왔을 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3년 동안 같이 생활했었다고 한다. 그 후 1969(1988년작)에 같이 출연했다.
- 키가 174cm로 아버지인 도날드 서덜랜드(193cm)와 이복 형제들인 앵거스(191cm), 로지프(196cm)에 비해서 작다.
- 아버지가 나이 든 후에 주로 머리와 수염을 기르고 나오는 반면에 키퍼 서덜랜드는 위에 나온 사진처럼 머리와 수염을 깔끔하게 자르고 나오는 편이라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그렇지 부자 간에 굉장히 많이 닮았다. 푸른 눈에 고집 세고 건방져 보이는 눈매는 거의 똑같다.[2] 다만 아버지 쪽이 턱이 더 길고 볼에도 살이 없어 좀 더 강인해 보이고 선이 굵은 편이다. 키퍼도 젊은 시절에는 나름 잘 생겼었지만 그리 착해 보이는 인상은 아니라 아버지만큼은 아니지만 악역도 꽤 한 편이다.[3]
- 아버지와는 1996년 영화 타임 투 킬에서 함께 연기했다. 재밌는 건 도날드 서덜랜드는 주인공(매튜 매커너히)의 선역 조력자로, 키퍼 서덜랜드는 반대로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악역으로 나온다는 점이다. 이후 2015년 영화 포세이큰에서 다시 한번 아버지와 함께 연기했다. 여기서는 현실에서처럼 아버지와 아들 배역이었다.
- 금발[4] 벽안이다. 젊을 때는 머리 색이 더 밝았고, 최근작을 보면 머리색이 많이 짙어져서 상상하기 어렵지만 24 시즌 1만 봐도 상당히 머리색이 밝다.
-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트레이드마크다. 목소리만 들어도 바로 누군지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 다만 잭 바우어의 연기를 마신 듯한 거친 목소리는 어느 정도 일부러 내는 듯 하며, 다른 작품을 보면 그 정도는 아니다.
- 키퍼라는 이름은 아버지인 도날드 서덜랜드가 처음으로 출연했던 영화의 감독인 워렌 키퍼(Warren Kiefer)에서 따왔다고 한다.
- 의외로 이완 맥그리거랑 닮았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11:42:47에 나무위키 키퍼 서덜랜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캐나다 진보의 거물, 복지의 아버지라고도 불릴 정도의 위인이다. 외할아버지의 대표 연설인 "마우스 월드"를 애니메이션화한 영상에서 외할아버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요지는 보수당과 자유당 모두 '고양이'이므로 서민, 노동자를 상징하는 '쥐'의 대표자, 즉 신민주당을 뽑아야 한다는 내용.[2] 구글 등에서 검색해서 부자가 그나마 비슷한 스타일을 하고 같이 있는 모습이나 젊었을 때 사진끼리 비교해놓은 모습 등을 보면 누가 봐도 붕어빵 부자이다.[3] 타임 투 킬이나 어 퓨 굿 맨 등 작품에 따라 정말 패주고 싶은 역할도 자연스럽게 맡곤 했다.[4] 일반적으로 우리가 '금발'하면 떠올리는 머리색이 아니라서 상상하기 어렵지만 Blonde 머리로 묘사하는 곳이 많다. 사실 영미권의 '블론드'는 우리가 생각하는 금발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일컫는다. 우리 눈에 좀 밝은 갈색처럼 보이는 머리도 블론드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