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언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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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1]
파일:킬리언 머피 2022 가디언지.jpg
출생
1976년 5월 25일 (47세)
아일랜드 코크 주 더글라스
국적
[[아일랜드|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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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거주
아일랜드 더블린
신체
172cm
직업
배우
활동
1996년 – 현재
학력
코크대학교 법학과 중퇴
가족
배우자 이본 맥기니스(2004년 – 현재)
아들 말라키 머피(2005년생)
아들 아란 머피(2007년생)
종교
무종교 (무신론)
링크
파일:IMDb 로고.svg

1. 개요
2. 생애
2.1. 데뷔 전
2.2. 데뷔 후
3. 사생활
4. 필모그래피
4.1. 영화
4.2. 연극
4.3. 드라마
5. 여담
5.1. 연기 외
5.2. 연기



1. 개요[편집]


"내가 하는 모든 영화에 킬리언 머피를 캐스팅을 할 수 있고, 내 경력의 남은 기간 동안 머피에게 기대어 살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 크리스토퍼 놀란 #

아일랜드 출신의 배우.

두꺼운 입술과 높은 광대뼈가 특징으로, 깊은 아이홀과 푸른 눈이 인상적인 배우이다. 또한 오펜하이머(영화), 피키 블라인더스로 알려진 배우이기도 하다.


2. 생애[편집]



2.1. 데뷔 전[편집]


킬리언의 아버지는 장학사, 어머니는 프랑스어 교사였으며, 가까운 친척들이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친척 중에 배우였던 사람은 자기가 아는 한 없다고 한다.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집안 분위기의 영향으로 킬리언은 10살 때부터 악기를 연주하고 곡을 썼다. 특히 기타 연주를 굉장히 즐기는데, 킬리언은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에 기타리스트로서 남동생과 함께 여러 록 밴드에서 활동했다.

프랭크 자파[2]의 곡의 제목에서 이름을 딴 The Sons of Mr. Greengene라는 밴드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한 레코드 사로부터 음반계약 제의를 받기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불리한 계약 조건과 동생의 학업 문제로 거절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현명한 판단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때때로 정학을 맞을 정도로 사춘기 때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고 부모님에게 반항했으나 학업 성적은 우수했었다고 한다.

대학에 진학할 당시, 킬리언의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던 음악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코크 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는데 부모님은 킬리언이 법대를 졸업해 변호사가 되길 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적성과 전혀 맞지 않았던 법학 공부를 1년 만에 그만 두었다.

2.2. 데뷔 후[편집]


한편 킬리언은 대학교 새내기 시절 연극판 《시계태엽 오렌지》를 보고 연극에 매료되어 대학 내 아마추어 극단에 섰다. 하지만 이 때 무대에 올랐던 것은 진지하게 연기자로서의 경험을 쌓기 위해서라기 보단 파티에 가고 여자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는 다소 솔직하고 엉뚱한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어쨌든 그렇게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음으로써, 향후 연극 무대에 계속 서게 되었고, 엔다 월시(Enda Walsh)[3]가 쓴 《디스코 피그》라는 연극의 주인공 역할을 맡으면서 프로 연극 무대에 주연으로 처음 서게 된다. 한편 연극 무대에 서면서 《디스코 피그》의 영화판을 포함해 여러 단편, 장편 영화에도 지속적으로 출연하며 초기 영화 필모그라피를 쌓기 시작했다.

《디스코 피그》에서 선보인 연기로 인해 대니 보일 감독의 대표작 《28일 후》(2002)에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이는 킬리언 머피의 출세작이 되었고 이후 영화가 흥행하면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무려 첫 등장 장면이 전신 노출이다. 그 후에 보일과 《선샤인》(2007)으로 재회했다.

킬리언은 《28일 후》 출연 이후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서 단역 또는 조연으로 얼굴을 꾸준히 비추다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비긴즈》(2005)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전환점을 맞았다. 특이한 악당 연기로 킬리언은 대중뿐만 아니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들으며 여러 시상식에도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킬리언은 《배트맨 비긴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셉션》(2010)을 포함한 놀란이 감독한 영화 4편에 연달아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얼굴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한편 놀란과 작업하는 와중에도 킬리언은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는데 영화 《플루토에서 아침을》(2005)에서는 트랜스젠더 배역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고국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영화 시상식 IFTA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이 작품으로 첫 골든 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되었다.

킬리언은 많은 자본이 투입된 상업 영화에 출연하면서도 독립 영화와 연극에도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1900년대 초반 아일랜드의 비극적인 역사를 담은 켄 로치 감독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2006)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킬리언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기 위해 상업 영화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독립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대중과 만날 생각이라고 한다. 작품을 선택할 때 각본이 가장 중요하며 형식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013년부터 오랜만에 TV드라마로 돌아와 BBC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에서 주인공 토머스 셸비 역을 맡았는데 이 작품이 매우 성공했다. 영국 시대극 갱스터 드라마로 묵묵하고 냉정한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억양과 목소리톤까지 배역에 맞게 바꿔 연기하며 음악과 영상미까지 갖춰져 특히 영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22년 시즌6로 드라마는 막을 내렸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차기작 오펜하이머에 주연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으로 발탁되었다. 놀란 감독과의 협업 중 첫 주연 출연이며, 실제 오펜하이머와 외모가 비슷하여 많은 기대를 받았다.#


3. 사생활[편집]


배우로서의 삶과 사생활을 철저히 구분하며 관리하는 편이다. 가족을 비롯한 본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잘 얘기하지 않는 편으로 유명하며 비연예인인 아내와 자녀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매우 철저한 편이다. 파파라치와는 거리가 먼 배우 중 한 명이다. 또한 배우는 연예인이 아닌 연기를 하는 직업인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동안 개인 스타일리스트가 없었고 시사회에 종종 혼자 다니기도 하며 의상도 본인 소장 옷을 입었다. 하지만 2023년부터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했다. 시상식과 오펜하이머 홍보활동이 많아져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

킬리언이 록 밴드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인 1996년 코크에서 열었던 본인의 콘서트에서 처음 만나 사귀기 시작했던 4살 연상의 비주얼 아티스트 이본 맥기니스[4]와 8년 연애 후 2004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프러포즈는 고국 아일랜드에서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다가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고 한다.

아내와 사이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종종 인터뷰에서 연기 작업도 중요하지만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정 생활을 더 중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 10월 GQ 매거진 인터뷰에선 자신에겐 놀라운 아내가 있다며, 아내와 아내의 이해심 없이는 배우 생활을 하지 못했을 거라고 말한 바 있다. (I have an amazing wife—the Irish artist Yvonne McGuinness—and I couldn't do this without her and her understanding.) #

킬리언은 아일랜드 코크 출신으로 코크에서 거주하다 당시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와 더블린에서 함께 살다가 2001년에 런던으로 이주했다. 런던으로 이주한 이유는 비주얼 아티스트인 킬리언의 아내가 영국 왕립 예술대학원 Royal College of Art 을 다니기 위해 함께 이주했다고 한다. 배우 데뷔 이후 여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했지만 2015년까지 런던에서 거주하다 더블린으로 이사하여 현재까지 더블린에서 거주 중이다. 고향으로 돌아간 이유는 아이들이 진정한 아일랜드인으로 성장하길 바랐으며 아이들에게 조부모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좀 더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 또한 미국에 살게 되면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가족들과 멀어지기 때문에 그것을 원치 않고 앞으로도 할리우드로 이사갈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

둘째 아들 아런 머피가 2018년 1인 연극 Hamnet 주인공으로 첫 연기를 시작했다.#


4. 필모그래피[편집]



4.1. 영화[편집]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7
Quando

단편 영화
1998
The Tale of Sweety Barrett
단역
장편 영화 데뷔작
1999
Sunburn
데이빈 맥더비

참호
래그 룩우드
단역
Eviction
브렌던 맥브라이드
단편 영화
At Death's Door
리퍼
단편 영화
2000
Filleann an Feall
게르
단편 영화
A Man of Few Words
신락 하객
단편 영화
2001
Watchmen

단편 영화 / 각본 (공동 집필)
On The Edge
조너선 브리치

How Harry Became a Tree
거스

디스코 피그
대런 / 피그

2002
28일 후


2003
인터미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피터

콜드 마운틴
바돌프
단역
Zonad
가이 헨드릭슨
단편 영화
2005
배트맨 비긴즈
스케어크로우 / 크레인 박사

나이트 플라이트
잭슨 리프너

플루토에서 아침을
패트릭 키튼 브레이든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2006
The Silent City

단편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데이미언 오도너번

2007
선샤인
로버트 카파

Watching the Detectives

미개봉
Hippie Hippie Shake
리처드 네빌
미개봉
2008
다크 나이트
스케어크로우 / 크레인 박사
카메오
사랑의 순간
윌리엄 킬릭

Waveriders
내레이션
다큐멘터리
2009
Perrier's Bounty
마이클 매크리

The Water
아들
단편 영화
2010
Peacock
존 / 에마 스킬파

인셉션
로버트 피셔

트론 : 새로운 시작
에드워드 딜린저 주니어
카메오
2011
리트릿
마틴

인 타임
레이먼드 리언

2012
레드 라이트
톰 버클리

브로큰
마이크

다크 나이트 라이즈
스케어크로우 / 크레인 박사
카메오
2013
Harriet and the Matches
고양이
단편 애니메이션 - 더빙
2014
Aloft
아이반

트랜센던스
도널드 뷰캐넌

2015
하트 오브 더 씨
매슈 조이

2016
앤트로포이드
요제프 가브칙

2017
덩케르크
떨고 있는 군인[5]

더 파티


프리 파이어
크리스

2018
The Overcoat
Akaky
단편 애니메이션 - 더빙
The Delinquent Season


2019
안나
레너드 밀러

2021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에밋

All of This Unreal Time

단편 영화
2023
오펜하이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주연


4.2. 연극[편집]


연도
제목
배역
비고
1996
디스코 피그
대런 / 피그

1998
Much Ado About Nothing
클라우디오

1999
The Country Boy
컬리

Juno and the Paycock
조니 보일

2003
The Seagull
콘스탄틴

2004
The Playboy of the Western World
크리스티 머혼

2006
Love Song
베인

2010
From Galway to Broadway and Back Again
크리스티 머혼

2011
Misterman
토머스 매길
[6]
2014
Ballyturk
No.1

2018
Grief Is the Thing With Feathers
아버지 / 까마귀



4.3. 드라마[편집]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01
The Way We Live Now
폴 몬터규

2013 - 2022
피키 블라인더스
토마스 셸비



5. 여담[편집]



5.1. 연기 외[편집]


  • 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서 음악 활동은 그만 두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엄청나다. 연기 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큰 돈을 벌었을 때 한 일이 카세트 테이프로만 가지고 있었던 앨범 수십 장을 CD로 다시 구매한 것이라고 한다. 라디오에 출연해서 선곡하는 곡들이나 인터뷰에서 언급한 곡들을 들어보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는 것 같다. 인터넷의 장점은 '음악을 쉽고 빠르게 찾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대단한 음악 마니아.

  •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하지만 연주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연주는 사적인 자리에서만 하며 주로 집에서 기타나 우쿨렐레를 연주한다고 한다. 기타리스트로서 활동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배우로서도 음악인로서도 다 잘 해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영화 《디스코 피그》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흘러나오는 음악은 So New라는 곡으로 킬리언이 직접 작사·작곡·노래했다.

  • 영어게일어를 구사할 줄 안다. 단편 영화 《Filleann an Feall》에서 게일어로 연기하는 킬리언을 볼 수 있다. 그 외에 프랑스어 교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적에는 프랑스어를 잘 구사했지만 현재는 거의 잊었고 단어 정도만 알아듣는다고 한다.

  • 아일랜드 출신답게 가톨릭 신자였으나, 영화 《선샤인》에서 연기했던 물리학자 캐릭터를 연구하다 보니 무신론자가 되었다고 한다.

  • 진보적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아일랜드 국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사람답게 아일랜드 통일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하고 있다. 2020년 아일랜드 총선에서는 신 페인의 도약을 보며 흥분했다 밝히기도 했다.

  • 1997년부터 채식을 했는데, 채식에 대한 신념이 굳건했다기 보다는 영국에서 광우병이 심해지자 채식을 하게 되었다고. 2012년, 아내의 생일파티에서 사슴고기 요리가 나왔을 때 웨이터가 음식을 먹어볼 것을 권했고 그때부터 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또한 피키 블라인더스를 촬영하게 되면서 벌크업이 필요해 채식주의를 완전히 포기했다고 한다. 아내는 여전히 채식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고기를 먹인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는 아내와, 본인과 아이들의 두가지 음식을 요리한다고 한다. # 2022년 2월 인터뷰에서 다시 채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비흡연자이다. 하지만 후두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골초였던 오펜하이머를 연기하기 위해 허브로 만든 가짜 담배를 수천개비 피워야 했다. 하지만 가짜 담배라고 할지언정 인체에 완전히 무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키 블라인더스때부터 너무 많은 허브 담배를 피워 앞으로 흡연자 역할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 런던의 한 펍에서 술을 마신 후, 골목으로 들어가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 돼 더 선에 박제 되었던 흑역사가 있다.



5.2. 연기[편집]



  •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에 출연할 때마다 머리에 복면같은 것들을 자주 쓰는데 이를 배우 본인도 의식하고 있는지 놀란 감독이 킬리언을 《덩케르크》에 캐스팅하기 위해 전화하자 "이번에도 내가 머리에 뭘 써야하는 건가" 라고 물어봤다 한다. 아무래도 배우 본인도 의식할 정도로 놀란 감독이 자주 머리에 씌우는데 재미들린 듯하다.




  • Enda Walsh라는 아일랜드 연극 각본가가 킬리언을 스카우트했는데, 다음은 그가 킬리언에 대해 한 말이다:
“그에게는 형용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 엄청난 신비로움을 지니고 걸어 들어오는 그의 존재감에 "세상에!"라고 해버리게 되는 그런 거요. 사람들이 항상 난리 피우는 그놈의 눈 때문도 전혀 아니었는데 말이에요..”[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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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인 Cillian은 아일랜드식 표기법에 따른 이름으로 실리언이 아닌 '킬리언'으로 읽는다. 서양에서도 익숙한 표기법은 아니다보니 데뷔 초에는 실리언으로 많이 불리어 일일이 정정하고 다녀야만 했다. 지금도 간혹 실리언으로 부르는 인터뷰어가 있다.[2] 킬리언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중 한 명이다.[3] 《디스코 피그》를 계기로 킬리언과 엔다는 친구가 되었고 이러한 인연은 계속 이어져 엔다가 쓴 또 다른 연극인 2011년작 《Misterman》과 2014년작 《Ballyturk》에 출연하는 계기가 된다. 엔다 월시는 나카타 히데오가 감독한 《채트룸》과 스티브 매퀸의 데뷔작인 《헝거》의 각본을 썼으며, 뮤지컬판 《원스》의 극본으로 토니상을 수상한 바 있다.[4] 피어너 팔 소속 정치인인 존 맥기니스의 조카라고 한다.[5] 계급은 소위. [6] Irish Times Theatre Award 수상[원문] “There was something about him – he was incredibly enigmatic and he would walk into a room with real presence and you'd go, "My God". It had nothing to do with those bloody eyes that everyone's going on about all the time..”